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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레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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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파워레인저
Power Rangers
パワーレンジャー[1]
파일:external/www.thecomicbookcast.com/power-rangers.jpg
1. 개요2. 상세
2.1. 역사2.2. 특징 및 이야깃거리
3. 작품 목록4. 관련 작품5. 한국 방영6. 미디어 믹스
6.1. 극장판6.2. 게임6.3. 장난감

[clearfix]

1. 개요

파일:역대 모든 파워레인저 전사.png
영상 및 코믹스 등 역대 모든 파워레인저 전사들
( 마이티 모핀 ~ 비스트모퍼)[2][3]
원본 사이즈[1.53MB]][5]
It's morphin' time![6]

미국의 사반 엔터프라이즈에서 처음 제작해 현재는 해즈브로에서 제작하여 니켈로디언에서 방송하는, 일본의 슈퍼전대 시리즈를 미국에서 수입한 뒤 독자적인 설정을 집어넣어 만든 리메이크 시리즈이다. 시리즈의 최초 작품은 1993년에 공룡전대 쥬레인저를 리메이크한 ' 마이티 모핀 파워레인저'.[7]

2. 상세

리메이크이니 만큼 당연히 배우들과 배경 그리고 일부 설정에도 변화를 주지만, 슈트와 메카닉만큼은 보통 일본판의 디자인을 거의 그대로 가져오며 슈트 액팅이나 메카닉 전투 장면은 아예 원판 영상을 그대로 사용하거나 어쩔수 없는 경우에만 재촬영을 하였다. 하지만 이후 재촬영의 비중이 늘게 되면서 일본에서 소품이나 슈트 등을 공수하는 걸로 모자라 아예, 일본측 관계자나 슈트 액터들을 직접 초빙해 자체제작 비중을 늘리게 된다.[8]

이는 비즈니스의 측면에서 하임 사반이 원작을 미국에 소개하는 데에 흥미를 느끼게 된 원인이기도 하다. 그에 의하면, 구성 자체가 슈트 액팅이나 메카닉 전투 장면은 원판 영상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일부 장면만 현지 촬영분으로 대체하기에 아주 적합해보였다는 것.[9] 기존 미국의 어린이용 프로그램과는 색다른 시리즈의 매력과 더불어, 이런 식으로 리메이크하면 추가 비용이 거의 들지 않겠다는 점에 착안해 시리즈를 수입하게 되었다고 한다. 만약 하임 사반이 슈퍼전대 시리즈를 미국에서 리메이크하기에 부적합한 작품이라고 판단했다면 지금의 파워레인저 시리즈는 아예 존재할 수 없었을지도 모른다.

2023년 기준으로 역사가 무려 30년이 된 만큼 이쪽도 많은 작품들이 나왔다. 또한 인기도 상당히 많기 때문에 《 파워레인저 와일드포스》에서는 〈 Forever Red〉라는 특별편이 나오기도 했다. 《 백수전대 가오레인저》에서 백수전대 가오레인저 VS 슈퍼전대가 나온 것과 대응하는 느낌. 원래 시리즈마다 원판의 VS 시리즈와 같은 컨셉의 특별편이 하나씩은 있지만 미국에서 슈퍼전대를 모티브로 만든 작품이라 그런지 독자적인 세계관과 캐릭터가 설정되는 등 원작과는 다르게 보이는 것들이 많으며 이 때문에 일부 전대물 팬들은 약간은 괴리감을 느껴서 일부는 '원작을 망쳤다'같은 발언을 하기도 한다. 심지어 배우가 흑인이란 이유로 까대는 정신나간 종자들도 간혹 있다. 이는 제대로 보지 않고 단지 캡쳐샷만 보고 판단하는 것이기 때문.

그렇게 한국에선 원판지상주의가 판을 쳤을 당시 원판과 다르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무작정 까였던 시기가 있었지만, 현재는 원안과는 차별화되는 독자적인 개성과 매력적인 요소 등이 차츰차츰 어필해가는데 성공하면서 그러한 모습은 별로 없어졌다.

캐릭터나 스토리 같은 작품 내적인 부분은 취향에 따라 갈리긴 하지만, 특수효과나 미국판에서 나오는 오리지널 악당들, 기타 생물체들의 슈트의 질만 따지고 보면 확실히 일본판보다 수준이 높긴 하다. 특히 마이티 모핀 파워레인저에서 등장한 최초의 오리지널 악당 로드 제드(Lord Zedd)의 괴기스러운 슈트 디자인과 위압적인 포스는 매우 인상적이다. 데카레인저의 도기 크루거와 SPD의 아누비스 크루거만 봐도 그렇고 다이노썬더의 메소고그, 오퍼레이션 오버드라이브의 오리지널 악당들을 봐도 일판 원작 악당들의 슈트들보다 훨씬 리얼리티가 있다. 덕분에 파워레인저에 있는 요소가 슈퍼전대로 역수입되는 경우도 있는 편.

게다가 일본판과 북미판이 나오는 사이의 텀이 좀 있기 때문에, 파워레인저에서는 슈퍼전대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만들어서 일본판 슈퍼전대는 제대로 안 좋은 소리를 들은 게 되려 북미판 파워레인저에서는 성공하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로봇 완구 쪽은 일본판 쪽이 호평 받는데 한국판과 비슷하게 맥기 부품 같은 고급스러운 요소가 사라지고 색감이나 재질 등이 너프 당하는 경우가 많다. 대신 오리지널 기믹이나 설정을 도입해 미판만의 강화 폼이나 보조 메카, 무장 등을 내놓는 편이다. 그러나 아랫 문단에서도 설명하겠지만, 일본과 미국 문화가 서로 간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원작 일본 문화 미국식의 오리지널 스타일로 바꾼 작품들도 몇몇 있다.

어쨌든 이런 식으로 독자적인 구성을 갖추면서 일본의 슈퍼전대와는 슈트와 일부 설정만 조금 빌려온 별개의 시리즈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가 되었다. 멀리 갈 것도 없이 수리검전대 닌닌저 파워레인저 닌자스틸만 봐도 몇몇 장면 빼고는 분위기와 내용 면에서 상당히 다르다는 걸 알 수 있다. 전세계의 전대물 팬들도 슈퍼전대와 파워레인저는 사실상 서로 다른 작품 취급하는 분위기. 대체로 일본판 슈퍼전대 시리즈의 팬들도 파워레인저에서 매우 높게 치는 부분이 있는데 그건 다름아닌 화끈한 맨몸 액션과 간지나는 변신장면 그리고 원작 장면 재탕을 꼽을 수 있다. 서양에서는 파워레인저 팬과 슈퍼전대 팬, 그리고 둘 다 좋아하는 팬들 간의 끝없는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

이렇듯 역사도 제법 오래되고, 퀄리티도 높은 편이라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지만 그것 때문에 원작 팬들에겐 좀 안좋은 소리를 듣기도 하는데, 바로 파워레인저의 인지도나 인기가 슈퍼전대에 비해 넘사벽이기 때문에[10] 되려 시청자나 팬들이 실제로 원작이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거나 오히려 슈퍼전대 시리즈가 파워레인저 시리즈를 아시아에서 무단으로 표절하여 만든 작품이라고 오해받는 웃지 못할 상황 생기는 것도 부지기수다.[11] 최근부터 된 게 아니라 초대작인 마이티 모핀 파워레인저가 나왔을 때 부터 조짐이 보였는데, 실제로 쥬레인저는 이것 때문에 반쯤 묻혀버렸고 일본어 더빙으로 방영되었을 땐 당시 최신작이었던 초력전대 오레인저의 시청률을 압도해버리기도 했다.[12] 단순히 묻히는 것 외에도 일본 특촬물 히어로들이 미국 슈퍼 히어로같은 세계적 인지도를 못 갖는다는 비판도 있다. 실제로 가면라이더 시리즈 울트라 시리즈 같은 특촬물들은 아시아 지역을 넘어가면 인지도가 현저히 낮아지고, 슈퍼전대는 상술했듯이 파워레인저에 묻히는 경향이 있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오기 때문이다.[13][14]

2.1. 역사

슈퍼전대 시리즈를 번안하려는 시도를 처음 한 것은 마블 코믹스의 아버지 스탠 리였다. 그가 미국에 수입하려 했던 시리즈는 다름아닌 태양전대 선발칸. 선발칸의 본편 영상을 보고 크게 흥미를 느낀 스탠 리는 당시 마블TV CEO이자 훗날 FOX 키즈 CEO를 맡은 마가렛 로에쉬[15]에게 선발칸의 비디오 테이프를 보여주었다. 즉시 선발칸의 매력에 빠진 마가렛은 스탠에게 25000달러를 주며 선발칸을 영어로 더빙한 파일럿 필름의 제작을 의뢰하였고, 2~3분 길이의 영상을 들고 방송사로 찾아갔다. 하지만 방송사의 반응은 냉담했는데 지나치게 폭력적이고 우스꽝스럽다며 실소를 당하고 쫓겨났다고 한다.[16][17]

그 후 사반 엔터테인먼트의 CEO가 되는 하임 사반이 일본에 갔을 때 TV에서 우연히 슈퍼전대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귀국 후 1986년 초전자 바이오맨의 파일럿 필름[18]을 만들었지만, 역시 스폰서와 방송사의 반응이 나빠서 정식으로 소개되지는 못했다. 이후 몇 년의 세월이 더 흘러 사반은 마가렛 로에쉬를 만나 이 시리즈를 미국에 수입해 오고 싶다며 전대물 방송을 보여주었다. 물론 마가렛의 반응은 "저 이거 알아요!". 의기투합한 두 사람은 공룡전대 쥬레인저를 베이스로 한 마이티 몰핀 파워레인저의 파일럿 필름을 만들어 방송사에 밀어붙였다. # 끈질긴 설득 끝에 방송사는 실제 시청층인 어린이들에게 파일럿 영상을 보여주고 반응이 좋으면 제작을 허락하겠다고 했다. 어린이들은 파워레인저의 파일럿 영상에 푹 빠져 대호평했고, 이렇게 파워레인저 시리즈가 시작되었다.[19]

사반이 파워레인저 제작에 나서게 된 데는 CEO인 하임 사반의 성장 배경이 크게 좌우한다. 그는 유대인계 장난감 판매상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1980년대 미국 진출 후 일본 애니메이션을 미국에 수입하기 시작했다. 심지어 들장미 소녀 캔디의 애니메이션 제작에도 참여한 바 있다. 이외에도 일본 애니메이션 회사들과 자주 협업하던 프랑스계 애니메이션 회사인 DiC 엔터테인먼트와 1980년대 초부터 같이 일했고, 같은 DiC 계열 작품에 일본의 도쿄 무비 신사(현. TMS 엔터테인먼트)와 협력 제작한 형사 가제트의 제작에도 사반 엔터테인먼트가 참여하였다. 이렇다 보니 일본 슈퍼전대를 기반으로 한 프랜차이즈 제작 및 확대 재생산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제작에 나섰을 것으로 추정된다.

하임 사반이 경영하는 사반 엔터프라이즈(Saban Enterprise)가 《마이티 몰핀 파워레인저》부터 《파워레인저 와일드포스》까지 제작하였고, 《파워레인저 닌자스톰》부터 《파워레인저 RPM》까진 잠시 월트 디즈니 컴퍼니 측이 판권을 넘겨받아 제작하였다. 정확히는 디즈니가 사반이 지분을 소유하던 폭스 패밀리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파워레인저 프랜차이즈까지 패키지로 가져오게 된 것이다.[20]

그러나 첫 작품인 파워레인저 닌자스톰이 흥행에 실패하면서 위기를 맞자 디즈니는 파워레인저 판권을 사반에 다시 매각하려고 했는데, 파워레인저 다이노썬더에 파워레인저의 전설적인 인물 토미 올리버를 복귀시키면서 첫 대성공을 거두면서 다시 시리즈를 이어갔다. 그러다 2009년 파워레인저 RPM에 이어 2010년 사무라이전대 신켄저 기반의 신작이 아닌 마이티 모핀 파워레인저의 리마스터링 방송이 나가는 등 파워레인저 프랜차이즈가 중단될 조짐이 보인다. 파워레인저 RPM의 프로듀서였던 에디 구제리안[21]에 따르면, 당시 디즈니는 신작 제작은 커녕 방송하는 것마저 곤란해했다고 한다. 또 브루스 칼리쉬와 잭키 머챈드 등 디즈니 시절 파워레인저 제작자들에 따르면 디즈니는 저예산으로 파워레인저를 만들기를 원했다고 한다. 예산 절감을 위해 원작 영상을 가급적 더 많이 쓸 것을 제작진에게 요구했고, 당연히 제작진들은 파워레인저를 더빙으로만 때우는 것을 원치 않았다.[22]

당초 디즈니는 파워레인저 정글퓨리를 마지막으로 신작 제작을 취소하려 했으나, 반다이와 영국 제틱스가 자금 지원을 수용하면서 설득해 하나를 더 만들게 됐는데 그게 바로 파워레인저 RPM이다. 이후 사반에서 다시 라이선스를 획득해서 2011년에 《 사무라이전대 신켄저》를 베이스로 한 《 파워레인저 사무라이》부터 다시 사반이 제작했다. 그러다가 파워레인저 메가포스가 흥행에 실패하면서 위기를 맞았지만 수전전대 쿄류저를 기반으로 한 파워레인저 다이노차지가 대성공하면서 다시 시리즈를 이어갔다.

2017년엔 초대작인 마이티 몰핀 파워레인저의 리메이크인 극장용 영화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이 개봉했다.

2018년 5월 1일 해즈브로가 5억 2200만 달러(현금, 주식 포함)에 사반으로부터 파워레인저의 판권을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관련 기사 이에 따라 파워레인저 제작은 물론 이에 수반된 각종 권리들을 모두 해즈브로가 가져갔고 사반 브랜드는 2018년 7월 2일 문을 닫았다.

2019년엔 해즈브로의 주도로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구축하여 슈퍼전대와는 완전 다른 노선으로 리부트되며, 2025년 파라마운트 픽처스가 제작하며 조나단 엔트위슬과 제니 클라인이 연출을 맡는다는 소식이 떴다. 또한 코스믹퓨리를 마지막으로 메인 세계관을 종료할 이후에 리부트될 TV 시리즈와 세계관을 공유한다고 하며 해당 시리즈는 동년 넷플릭스에 스트리밍할 예정이다. #[23] 그러나 모종의 이유로 해즈브로와 넷플릭스가 계약을 해지하고 새로운 제작사와 협력한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넷플릭스 시리즈는 무산되고 새로운 시리즈를 제작할 예정이다. #

2022년 방영작인 기사룡전대 류소우저의 리메이크작 파워레인저 다이노퓨리가 종영된 이후로는 해즈브로에서 토에이와의 관계를 정리하고 미국만의 독자적인 파워레인저 시리즈를 만든다는 루머가 있다. 이렇게 되면 파워레인저 시리즈는 1993년 이후 약 30여년 만에 일본의 슈퍼전대 시리즈와 완전히 분리된다는 추측이 많았으나 #1 #2 2023년에 우주전대 큐레인저의 리메이크인 파워레인저 코스믹퓨리의 제작이 공식 확정되면서 독자적인 파워레인저 시리즈 제작 계획은 미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파워레인저 다이노퓨리부터 제작비가 급등한 여파+계속되는 수익성 악화로[24] 플레이메이츠에게 완구 제작 판매권을 팔아버리고 소품과 슈트들마저 모조리 경매에 내놓으며 사실상 코즈믹퓨리를 끝으로 시리즈가 끝나버리고 말았다.[25] 심지어 소품마저도 받기를 원하는 배우들에게 주거나 최소한 구매할 기회라도 줘야 하는데 이마저도 제대로 되지 않아 더욱 비판을 듣고 있는 중이다. # #

2.2. 특징 및 이야깃거리


부르기 쉽고 간결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한국에서도 '무적 파워레인저'라는 제목으로 방영했을 때 그대로 사용했기에 대단히 친숙한 노래다. 특히 후렴구인 "Go Go Power Rangers"는 위의 "It's Morphin' Time!"과 더불어 시리즈의 상징으로 남았다. 당시에는 말할 것도 없고 현재까지도 상당한 인기를 자랑하는 곡. 이를 반영한 건지 파워레인저 사무라이 파워레인저 메가포스에서는 이 곡을 리믹스한 곡을 오프닝으로 사용했고, 이 이후부터 후렴구는 반드시 넣는다.

3. 작품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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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레인저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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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333> 시즌 작품제목 원작 방송시기 수입여부 수입명
사반 엔터프라이즈 제작
조던 연대기
01-03 마이티 모핀 파워레인저(시즌1~2)
마이티 모핀 에일리언레인저(시즌3 후반)
파워레인저 더 무비 (TV판 시즌3)
공룡전대 쥬레인저
오성전대 다이레인저
닌자전대 카쿠레인저
1993-1996 무적 파워레인저(KBS)
(시즌1)
04 파워레인저 지오 초력전대 오레인저 1996 지오레인저(SBS)
05 파워레인저 터보
파워레인저 터보 더 무비
격주전대 카레인저 1997
06 파워레인저 인 스페이스 전자전대 메가레인저 1998 메가레인저(SBS)
조던 연대기 이후
07 파워레인저 로스트 갤럭시 성수전대 긴가맨 1999
08 파워레인저 라이트스피드 레스큐 구급전대 고고파이브 2000 파워레인저 레스큐(투니버스)
09 파워레인저 타임포스 미래전대 타임레인저 2001
10 파워레인저 와일드포스 백수전대 가오레인저 2002 파워포스레인저(SBS)
월트 디즈니 컴패니 제작
11 파워레인저 닌자스톰 인풍전대 허리케인저 2003
12 파워레인저 다이노썬더 폭룡전대 아바레인저 2004
13 파워레인저 SPD 특수전대 데카레인저 2005
14 파워레인저 미스틱포스 마법전대 마지레인저 2006
15 파워레인저 오퍼레이션 오버드라이브 굉굉전대 보우켄저 2007
16 파워레인저 정글퓨리 수권전대 게키레인저 2008
17 파워레인저 RPM 염신전대 고온저 2009
사반 엔터프라이즈 제작
18 마이티 모핀 파워레인저 2010 리마스터 공룡전대 쥬레인저 2010
19 파워레인저 사무라이 사무라이전대 신켄저 2011
20 파워레인저 슈퍼 사무라이 2012
21 파워레인저 메가포스 천장전대 고세이저
해적전대 고카이저
2013
22 파워레인저 슈퍼 메가포스 2014
23 파워레인저 다이노차지 수전전대 쿄류저 2015
24 파워레인저 다이노 슈퍼차지 2016
25 파워레인저 닌자스틸 수리검전대 닌닌저 2017
사반의 파워레인저(2017) 공룡전대 쥬레인저
마이티 모핀 파워레인저
파워레인져스 : 더 비기닝
26 파워레인저 슈퍼 닌자스틸 수리검전대 닌닌저 2018
해즈브로 제작
27-28 파워레인저 비스트모퍼 특명전대 고버스터즈 2019 - 2020
29-30 파워레인저 다이노퓨리 기사룡전대 류소우저 2021 - 2022
31 파워레인저 코스믹퓨리 우주전대 큐레인저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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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PR 이후 시리즈는 매해 2월에 시작해[55] 11~12월경에 끝나는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4. 관련 작품

5. 한국 방영

1994년 KBS에서 마이티 모핀 파워레인저무적 파워레인저라는 제목으로 방영됐었다.

후뢰시맨을 위시로 한 비디오판 슈퍼전대 인기가 조금 시들어진 1994년부터 일본 대중문화 개방이 시작된 2004년까지 국내에서 전대 시리즈의 인기와 명맥을 이어준게 바로 미국판 파워레인저였다. 마이티 모핀이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자 한동안 지상파 방송(SBS 한정)에서 지오레인저, 메가레인저, 파워포스레인저 등의 시리즈들이 띄엄띄엄 방영되었고, 관련 완구는 영실업에서 수입하였다. 그러다가 2003~2004년 4차 일본 대중문화 개방의 영향으로 인해 일본 드라마의 방영이 가능해지고, 반다이 코리아(현 반다이 남코 코리아)가 정식 판매사로 국내에 들어와 관련 완구들을 한빛소프트 하청, 북미판 베이스로 발매하다가 엔진포스부터 직접 유통/판매를 시작하면서 이 때부터 한국에서는 미국 내수판이 아닌 일본 내수판 슈퍼전대 시리즈를 방영하게 되었는데, 그 첫 작품이 폭룡전대 아바레인저. 이후 비슷한 시기에 투니버스에서 파워레인저 레스큐가 방영된 것을 마지막으로 북미판 파워레인저의 한국 방영은 맥이 끊겨버렸다.

그런데 현재까지 매년 꾸준히 들여오고 있는 슈퍼전대 시리즈는 일본 오리지널판 그대로 들여오는데도 불구하고 한국에서의 타이틀은 항상 '파워레인저'로 통일된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TV 방영된 슈퍼전대 시리즈인 아바레인저의 국내 명칭은 미국판 타이틀과 동일한 '파워레인저 다이노썬더'이며 작 중 메카닉 명칭 등도 미국판대로 따라 개명되었다. 이듬해에 방영된 특수전대 데카레인저도 마찬가지이고. 이후 재능TV에서 방영한 마법전대 마지레인저 역시, 주역 로봇의 이름은 미국판 파워레인저에서 쓰이는 '조드'라는 이름을 사용했고, 팀 이름도 그나마 원판과 유사하게 '마법전사 매직레인저'라고 더빙했다. 이러한 이유는 바로 '전대'라는 단어를 토에이 측이 저작권 등록을 해놨기 때문에 원제를 그대로 쓸 경우 라이선스를 배로 줘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수십 년 동안 방영되어 어느 정도 인지도가 쌓인 전대보다 파워레인저란 브랜드명으로 대체한 것이다.[58]

이 때문에 북미판을 접한 1990년대 세대들에겐 현재 방영되는 슈퍼전대 시리즈에 대해 다소 혼란이 오는 듯 하다. 미국판 파워레인저를 먼저 접한 사람들은 대다수가 '어? 파워레인저 원래 미국 거 아니었음? 근데 요즘 건 왜 일본인이 나오는 거지?'란 반응을 보이는데, 개중에는 아예 '전대물의 원조는 미국이고 일본 건 그걸 베껴 만든 짝퉁'이란 오해까지 생겨났다. 가오레인저가 방영될 당시의 반응만 봐도 알 수 있는데, 국내에선 미국판인 와일드포스가 먼저 방영되었다가 7~8여년 뒤에 일본판이 방영되자 예전 와일드포스를 본 사람들이 '일본이 미국 걸 베꼈네' 혹은 '일본 리메이크 버전인가?'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59]

참고로 가오레인저는 한국에서 미국 내수판과 일본 내수판이 둘 다 수입된 유일한 작품인데, 바로 전작이 염신전대 고온저(= 파워레인저 엔진포스)였고 원래 엔진포스 다음에는 그 후속작인 사무라이전대 신켄저를 2009년에 방영해야 할 차례였지만 너무 짙은 왜색으로 인해 국내 방영이 불발되었다. 비밀전대 고레인저부터 구급전대 고고파이브까지의 작품들은 판권 문제로 방영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허리케인저, 가오레인저, 타임레인저가 남았는데 인풍전대 허리케인저는 닌자가 컨셉이라 신켄저와 같이 왜색 때문에 기각되었고 왜색이 덜한 미래전대 타임레인저는 작중 시간대가 2000년으로 정확히 묘사되는 등 달라진 시대상 문제와 함께 일본 방영 당시에도 어린이들에게 크게 어필하지 못해 수익이 썩 좋지 못했기에 탈락했다. 그래서 과거 작품도 챙겨보는 팬이 아닌 이상 잘 모르는, 특히나 고고파이브 이전 전대물들은 방영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더더욱 시청자들 입장에선 이런 오해가 생길 만한 상황이었던 것.

아무튼 현재까지도 특별히 슈퍼전대 시리즈의 팬이 아닌 이상, 어린 시절 미국판 파워레인저를 접했던 일반인들 사이에선 이런 인식이 종종 남아 있다. 물론 2000년대 이후 세대들이야 거의 다 국내서 방영된 일본판을 보고 자란 세대인지라 아무렴 상관없는 이야기가 되어버렸지만. 오히려 파워레인저 하면 일본 전대물 생각하고 왔다 서양인들이 나오는걸 보고 혼란해 하는 세대들도 나올정도로 정착되어 현재 한국에서 '파워레인저'라는 명칭은 이 미국판 보다는 일본 원판인 슈퍼전대 시리즈를 가리키는 경우가 많아졌다. 간혹 리뷰글에서 명칭으로 태클걸다 집중포화 받고 털리는 악성빠도 출현한다. 심할 경우 관련 영상에서 정식 리메이크임에도 표절짝퉁 취급하여 낮잡아 보는 반응도 있을 정도.

현재는 미국판 파워레인저 시리즈의 수입이나 방영이 전혀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마법전대 마지레인저 종방 이후, 미국판 리메이크인 파워레인저 미스틱포스를 매직포스 2기라며 수입도 검토되었다고 하지만, 마지막 미국판 파워레인저가 한국에서 방영된 지도 20년 이상이 경과한 데다 위에서 언급했듯 판권 및 제반 권리들이 모두 해즈브로로 넘어가게 됨에 따라 재수입 여부는 불투명하게 됐다. 설령 해즈브로와 협력해 시리즈를 제작하는 OTT 플랫폼을 통해 한국 내 서비스를 하는 방법이 있다 해도 원저작자인 토에이와 완구 판매사인 반다이 측에서 슈퍼전대 시리즈의 수익을 의식해 북미, 서양에서만 방영하는 것을 전제 조건으로 계약이 이뤄지는 등 미국판 파워레인저의 한국 내 방영 및 서비스를 허가해 주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1980년대 후반~1990년대 초반생 올드팬들 중에서는 일본판 슈퍼전대보다 미국판 파워레인저를 더 선호하는 성향의 팬들도 있다는 걸 생각하면 아쉬운 일.

6. 미디어 믹스

6.1. 극장판

6.2. 게임

게임 제목 발매시기 기종
마이티 모핀 파워레인저 1994 SEGA CD, SNES, GENS, GG, GB
마이티 모핀 파워레인저: 더 무비 1995 SNES, GENS, GG, GB
마이티 몰핀 파워레인저스: 더 파이팅 에디션 1995 SNES
파워레인저 지오: 배틀 레이서즈 1996 SNES
파워레인저 라이트스피드 레스큐[60] 2000 PC, N64, PS, GBC
파워레인저 타임포스 2001 PC, PS, GBA, GBC
파워레인저 와일드포스 2002 GBA
파워레인저 닌자스톰 2003 PC, GBA
파워레인저 다이노썬더 2004 NGC, PS2, GBA
파워레인저 S.P.D 2005 GBA, Mobile
파워레인저 미스틱포스 2007 Mobile
파워레인저 오퍼레이션 오버드라이브 2007 Mobile
파워레인저 슈퍼 레전즈 2007 PC, PS2, NDS
파워레인저 사무라이 2011 Wii, NDS
파워레인저 사무라이 스틸 2011 iOS
파워레인저 사무라이 스매쉬! 2012 iOS
파워레인저 슈퍼 사무라이 2012 XB360
파워레인저 온라인[61] 2012 PC[62]
파워레인저 레전즈 2013 iOS
파워레인저 메가포스 2013 3DS
파워레인저 슈퍼 메가포스 2014 3DS
파워레인저 대시[63] 2015 iOS, Android
파워레인저 유나이트[64] 2015 iOS, Android
파워레인저 다이노차지 럼블[65] 2015 iOS, Android
마이티 모핀 파워레인저: 메가 배틀 2017 PS4, XBO
파워레인저: 레거시 워 2017 iOS, Android
파워레인저 올스타즈[66] 2018 iOS, Android
파워레인저: Battle for the Grid 2019 PS4, XBO, NS, Stadia, Steam
파워레인저 올스타즈[67] https://www.gameking.com/power_rangers/Registration.aspx 2024 iOS, Android

6.3. 장난감

'파워레인저 레거시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2013년부터 시작된 시즌1 마이티 몰핀 파워레인저부터 과거 발매되었던 파워레인저 완구들을 합금 파츠와 크롬 도색을 넣어 복각, 재판매하였다. 사반과 토이저러스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조드 빌더시스템을 적용하여 합체 조인트를 레고처럼 규격화 하여 모든 조드가 합체가 가능하도록 발매하고 있다. 각 파츠를 섞어서 자신만의 오리지널 조드를 만들 수도 있다. 현재 시즌1의 조드들은 모두 발매 완료되었고 시즌 2의 조드들 중 대련왕(썬더 메가조드)과 아대왕(화이트 타이거 조드)가 발매중이며 시즌 3의 츠바사마루(팔콘 조드)의 레거시 버전 시제품이 공개되었다.

또한 조드들 외에도 그린레인저의 무기인 그 유명한 드래곤 대거와 화이트레인저의 무기 사바, MMPR 레드 레인저의 파워 소드 등도 더욱 고급스러운 도색과 합금 파츠를 추가하여 재발매. 게다가 성인 콜렉터들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유아용 사이즈였던 구판에 비해 더 커져 실물 사이즈가 되었다. 이외에도 6인치 피규어 라인도 있다.

그리고 다이무겐(토어 더 셔틀조드)와 킹 피라미더(피라마이더스)가 레거시 제품군으로 발매를 예정했다.

하지만 파워레인저 판권 자체가 하스브로로 넘어가는 걸로 결정되어서 이후 전개가 불투명해지고 있을 찰나 엔터테인먼트 어스라는 회사가 2018년 2월부터 지오 골드레인저의 지팡이와 지오 모퍼 그리고 그린레인저의 헬멧을 발매하게 되면서 어느 정도(?)의 희망은 있을 꺼란 팬들의 이야기도 들려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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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줄여서 パワレン(파와렌)으로 부르는 것 같다. # [2] 그린이는 유명 코믹스 작가인 Dan Mora. 유일하게 다이노퓨리, 슈퍼 메가포스( 실버 제외) 멤버만 없는데, 슈퍼 메가포스( 고카이저)의 경우는 메가포스( 고세이저) 레귤러 멤버들을 아예 동일 인물로 퉁 쳐서 제외 시킨 것이며 다이노 퓨리의 경우는 일러스트를 완성할 때인 2020년 11월 24일은 아직 공개 이전이라서 존재하지 않는다. [3] 잘 보면 악의 전대도 보이는데 슈퍼전대 시리즈는 암묵상 악의 전대는 절대로 전사로 인정하지 않는 반면, 파워레인저 시리즈는 상관없이 누구나 레인저로 인정한다. [1.53MB] 3306x125 [5] 해당 이미지는 붐! 스튜디오의 파워레인저 코믹스 시리즈 중 하나인 마이티 모핀(Mighty Morphin)의 커버 중 하나로 이용된다. [6] 초대작 마이티 모핀 파워레인저의 변신 구호. 뜻은 "변신할 시간이다!" 정도로 번역된다. 사실상 변신 구호를 넘어 시리즈의 상징이라 봐도 과언이 아니며, 이후 작품들(특히 사반제 파워레인저)에서도 꾸준히 등장한다. 후에 역수입 돼서 특명전대 고버스터즈에서도 쓰인다. [7] 미국은 이런 방법을 생각보다 많이 썼고, 아직도 현지화 번역이 자주 일어난다. 이는 일본에서 제작된 게임이나 일부 애니도 동일. 제일 유명한 작품이 로보테크란 작품으로 마개조당한 마크로스 볼트론으로 현지화된 백수왕 고라이온, 그리고 마이크로너츠로 현지화된 미크로맨. [8] 이때 참여하게 된 사람 중 한 명이 바로 사카모토 코이치 감독이다. [9] 일본에 갔을 때 숙소에서 몇 개 되지 않는 일본 TV 채널들을 돌려보다 시리즈를 처음 봤다고 한다. [10] 한국이나 중국 같은 아시아 국가들은 슈퍼전대 시리즈를 방영하기 때문에 슈퍼전대 시리즈의 인지도가 더 높지만 나머지 국가들, 특히 소득이 높은 북미나 유럽권은 죄다 파워레인저 시리즈를 수입해서 방영하기 때문에 전반적으로는 파워레인저의 인지도가 더 높다. [11] 비단 멀리 있는 문제가 아니라 실제로 미국판 파워레인저 시리즈, 그러니까 과거 KBS에서 방영된 무적 파워레인저 SBS에서 방영된 지오레인저 또는 메가레인저 그리고 파워포스레인저를 보고 자란 1980년대 후반~1990년대 초반 한국인들도 그런 경우가 많았다. 파워레인저 레스큐가 국내에서 흥행에 실패한 관계로 극소수의 사례이긴 하지만 투니버스에서 방영되는 파워레인저 레스큐를 보고 자란 이들도 마찬가지였다. 실제로 폭룡전대 아바레인저가 방영하기 시작한 당시 제일 많이 올라왔던 반응이 "왜 원판을 놔두고 일본판을 수입하느냐?"라는 반응이었다. [12] 다만 이건 오레인저가 아동 대상 치고는 너무 어둡고 어려운 내용으로 주 시청자들에게 받아들여지기 힘들었던 면도 있다. 그리고 이건 훗날 파워레인저 역시 되풀이하게 된다. [13] 사실 파워레인저가 있기 전의 미국에서도 슈퍼전대 시리즈가 방영된 적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하와이에서는 이미 1970년대부터  가면라이더 V3가 방영되었을 정도로 일본 특촬물에 익숙했다고 한다. 그 당시 지방 매장에서  비밀전대 고레인저와  배틀피버 J의 영상물을 구할수 있었으며, 언어는 일본어에 영어 자막을 달았다. 이후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주에서도 일부 일본어 방송에서 1976년부터 1977년까지  비밀전대 고레인저가 방영되었다. 그리고 1985년엔 마블에서 슈퍼전대 현지화 시도도 있었고[68], 1987년에는  과학전대 다이나맨 일부 에피소드를 미국 심야 프로에서 패러디했을 정도. 유럽에서는 초전자 바이오맨, 초신성 플래시맨, 고속전대 터보레인저, 초수전대 라이브맨, 광전대 마스크맨, 대전대 고글파이브, 전자전대 덴지맨이 방영되기도. 그런데 1993년에 파워레인저의 등장으로 그 동안 수입된 슈퍼전대 시리즈가 싸그리 잊혀져 버렸고 오히려 서양에서 파워레인저의 인기로 그 동안 수입 방영된 슈퍼전대가 그 넘사벽이 되어버린 것. [14] 하지만 이와는 달리 동서양 막론하고 슈퍼전대 같은 일본 특촬물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도 있다. 대표적으로는 극강 매직스워드의 창작자인 카일 A. 카로자가 있다 자신의 트위터에 가면라이더 시리즈의 팬아트를 그리기도 했다. 참고로 작중 등장하는 브로콜리 펀치의 모티브가 가면라이더인 것도 이런 이유인 듯. [15] 스머프, G.I.JOE, 배트맨, 애니매니악스 등등 수많은 작품에 참여했던 실력파 프로듀서였다. [16] 이는 미국 히어로와 일본 히어로의 차이가 매우 큰 것도 한 몫 했다. 이때는 미국 히어로는 초능력 같은 것이 능력인 것이 전통이여야 한다는 관점이 대부분이였지만, 일본에서는 히어로는 변신거대로봇을 통해 괴인들과 싸우는 컨셉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관점 때문에 방송사 입장에선 이상하게 보였을 것이다. [17] 배틀피버 J의 미스 아메리카의 디자인 저작권을 마블이 가지고 있기도 했고 스파이더맨 특촬을 좋아하기도 했으니 스탠 리가 일본 특촬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짐작할 수 있다. [18] 파워레인저처럼 5인의 젊은 배우를 새로 캐스팅했고, 짤막하게나마 드라마파트 샘플영상도 제작했었다. [19] 이후 미국에서 일본 특촬물을 수입할 때 더빙을 하는 것이 아닌, 내용을 바꾸고, 배우를 새로 고용해 새로 찍는 것이 전통이 되었으며, 대표적으로는 VR 트루퍼 비틀 보그( 메탈히어로 시리즈), 마스크드 라이더, 가면라이더 드래곤나이트( 가면라이더 시리즈), 슈퍼휴먼 사무라이 사이버스쿼드( 전광초인 그리드맨)가 있다. [20] 당시 파워레인저는 폭스 패밀리가 보유한 폭스 키즈 채널에서 방송됐다. [21] RPM 제작 도중 예산 사용 문제로 해고됐다. 그 후임으로 들어온 이가 바로 파워레인저 인 스페이스 등을 비롯한 수많은 명작을 제작한 주드 린. [22] 그렇다고 디즈니가 처음부터 마냥 파워레인저를 싫어했던 것은 아니다. 닌자스톰이나 다이노썬더 등 초기작들은 엄청나게 공들여서 만들었고, 원래는 파워레인저 브랜드로 애니메이션도 기획하고 있었으나 결국 취소됐다. [23] 다만 토에이는 2017년에 개봉한 영화에서 제작에 참여하지 않고 대신 일본 배급사로만 참여했기에 본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관여할지는 불명이나 파워레인저 코스믹퓨리를 통해 현재 해즈브로와 토에이의 관계는 지속될 전망이라 두 회사의 계약 기간이 끝나지 않는 이상 전작과 다르게 참여할 가능성도 있다. [24] 해즈브로 이후 새롭게 프로듀서가 된 사이먼 베넷이 슈퍼전대를 폄하하곤 다이노 퓨리 이후론 전투씬을 모조리 오리지널로 찍었는데 이게 역효과였다. [25] 코믹스는 계속해서 연재된다곤 하나 이마저도 마이티 모핀 파워레인저 시리즈의 비중이 너무 높다며 지겹다는 비판을 듣는 중이다. 이 비판을 의식했는지는 몰라도 2024년 11월 13일부터 연재되는 리부트작인 파워레인저 프라임부터는 마이티 모핀 파워레인저 원년 멤버가 아닌 새로운 주인공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다. [26] 물론 슈퍼전대도 일본계가 아닌 배우들이 맡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 대표적으로 수전전대 쿄류저 쿄류 시안의 경우 캐나다계 탤런트인 로버트 볼드윈이 담당한 바가 있다. [27] 대신 이렇게 원작에서 남성이었던 캐릭터를 성전환하는 경우 보이쉬한 선머슴 캐릭터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이는 남성에 맞춘 원작의 슈트 액션신을 유용하면서 캐릭터성을 거기에 맞추기 위한 것. [28] 다만 동양계 배우가 레드를 맡은 적은 아직 없다. 그나마 TV 본편은 아니지만 TRPG '파워레인저 하이퍼포스'에서 동양인 배우가 처음으로 레드를 맡기는 했다. 또 닌자스틸은 정규 멤버 중에 백인이 한 명도 없을 뻔했으나 옐로 역을 맡은 배우가 하차하면서 아니게 되었다. [29] 물론 다른 작품과의 스토리가 이어지는 경우도 존재했는데 태양전대 선발칸의 경우 전자전대 덴지맨의 스토리가 이어지기도 했고, 아바타로전대 돈브라더즈의 경우에도 기계전대 젠카이저와의 스토리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었다. [30] 가끔씩 전작의 사건이 언급되거나 등장인물이 연계되는 시리즈가 있기는 하다. 가장 대표적으로 다이노썬더. [31] RPM은 컴퓨터 바이러스에 위해 인간 세계가 위협받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 다이노차지의 경우 최종편에서 에너젬의 힘으로 과거로 넘어가 슬레지 일당을 쓰러뜨려 공룡이 멸종하지 않은 또 다른 시간선이 파생되기도 했다. [32] 파워레인저 닌자스틸의 콜라보 에피소드 Dimensions in Danger에서 차원 이동 장치를 사용할 때 이 두 작품 출신 인물들만은 다른 차원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33] 가끔 졸병들 상대로도 변신할 때도 있긴 하다. [34] 변신장면은 일본쪽과 똑같이 촬영된다. # [35] 초반에 서류처리 업무로 바쁜 스카이를 R.I.C가 공놀이를 해달라고 계속 졸랐는데, 그것을 잭이 유심히 지켜봤다가 이때 써먹은 것. 업무 때문에 바쁜 스카이 대신 잭이 공놀이를 해줬으나 R.I.C가 공을 물고서 계속 스카이에게로만 갔고 잭은 왜 항상 너한테만 가냐고 농담삼아 불만스럽게 말한다. [36] 근데 레드 터보 레인저는 빠졌다. 터보에서 있었던 멤버교체와 관계가 있는 듯. [37] 이 두 인물에 버금갈만한 전설적인 레인저는 MMPR 2대 블랙레인저인 아담 박과, 토미와 결혼하게 되는 MMPR 2대 핑크레인저 캐서린 힐러드가 있다, 아담은 토미와 더불어 파워레인저 최다 출연자임과 동시에 사반과 다즈니에 모두 출연한 레인저이고, 캐서린은 출연횟수는 물론 전설적인 토미의 아내이니 말할 것도 없다. [38] 캘리포니아 주민발의안 8호로 인해 캘리포니아에서 동성결혼이 금지됨에 따라 이 법안을 반대하고자 시작된 침묵 저항 사진 캠페인. 많은 유명인들이 참가했다. [39] 배우 전원이 참가한 것은 아니다. [40] 일례로 트랜스포머 시리즈 중 하나인 트랜스포머 카로봇의 경우, 일본판의 경우 개그 요소가 여러군데 섞여 있는 데 반해 미국판의 경우 개그 요소를 거의 없애버리기도 하였다. 미일 개그 코드가 다르다는 걸 보여주는 현상. [41] 이 개그 2인조는 전설의 2인방인 벌크 & 스컬, 로스트 갤럭시의 벌크 & 피노메누스 교수처럼 레인저들과 그다지 큰 관련 없는 캐릭터일 수도, RPM의 지기와 닥터 K처럼 레인저와 조력자일 수도, 닌자스틸의 빅터와 몬티처럼 동창인 경우도 있다. [42] 단, 인 스페이스는 제외. 해당 작품의 메인 빌런인 아스트로네마는 조던 연대기 작품들 중에서 매우 진중한 성격을 지녔다. [43] 원작에서는 라큐로와 같이 데보스군을 배신하며 이후엔 갱생한다. [44] 참고로 이 시리즈에 등장한 포이잰드라는 가희 할리 퀸이라고 할 정도로 캔들리라와는 다르게 마녀필이 더 강하다. 다만 노래 부르는 걸 좋아하는 건 원작과 동일. [45] 이중 톡시카와 진드랙스의 경우 원작에서 비참하게 죽은 츠에츠에 야바이바와는 달리 이 둘은 갱생하여 자신들만의 길로 떠난다는 결말로 바뀐 덕분에 대우가 상당히 좋아졌다. [46] 애초에 미국 슈퍼 히어로물에서는 가족 모두가 히어로라는 설정은 인크레더블이나 샤잠 패밀리(다만 이쪽의 경우 전원이 진짜 가족이 아닌 양가족이다.)를 제외하면 거의 공기급 수준이다. [47] 대표적으로 원작의 판타지 요소를 지운 마이티 모핀 파워레인저 1기와 파워레인저 로스트 갤럭시, 요괴를 전부 외계인으로 바꾼 파워레인저 닌자스틸 등등... [48] 파워레인저 타임포스, 파워레인저 와일드포스, 디즈니 중에선 파워레인저 SPD, 파워레인저 오퍼레이션 오버드라이브. [49] 예로, 격주전대 카레인저의 악역 미녀 존넷 오이김치를 좋아한다거나 전자전대 메가레인저에서 다테 켄타가 한국식 불고기를 좋아한다든지 등등...(다테 켄타 역의 오오시바 쿠니히코는 실제로도 한식을 즐겨 먹는다고 한다.) [50] 일본에서는 검은 다이아몬드라고 불릴 정도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품귀현상이 벌어진 그랜드 라이너(슈퍼 트레인 메가조드)가 미국에서는 악성재고로 몸살을 앓았다. [51] 물론 큐레인저는 사반과 반다이 아메리카가 리메이크하려고 계획은 했으나 판권이 해즈브로에 넘어가는 바람에 무산되었다. [52] 다만 이전에 파워레인저 SPD처럼 레드와 옐로가 도둑으로 범죄자 출신인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양자에는 결정적인 차이점이 있는 게 SPD의 경우에는 범죄자에서 레인저가 되며 새 삶을 시작하지만 루팡레인저는 범죄자가 되려고 레인저가 되니 큰 문제일 수밖에 없다. [53] 여기서 또 파워레인저 SPD와의 차이점이 생긴다. SPD 시절에는 9.11 테러가 일어난지 몇년 지나지 않은 시점이어서 미국 국민들이 경찰력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크던 시절이었고, 경찰의 이미지 또한 크게 나쁘지 않았다. [54] 사실 이 점은 원작인 슈퍼전대 시리즈도 비슷했던 편이다. [55] 단, 지오와 터보는 4월, RPM은 3월 [56] 가면라이더 BLACK RX의 북미 리메이크작. 마이티 모핀 파워레인저와의 콜라보 에피소드 3편이 방송되었고 현재 파워레인저 시리즈 설정상 파워레인저 외전 취급이다. [57] 파워레인저의 파생 프랜차이즈이자 메탈히어로 시리즈의 북미 리메이크작. 이중 VR 트루퍼의 주인공 라이언 스틸은 이후 BOOM! 스튜디오 코믹스에서 간접적으로 언급되고 이후 파워레인저 프라임에서 주요 등장인물들 중 한 명으로 등장한다. [58] 1인 회사로 부활한 대영팬더가 체인지맨을 재발매하지 못한 것도 그런 문제가 겹쳐서인 듯하다. [59] 파워레인저가 방영된 초기에도 슈퍼전대가 비디오로 발매되긴 했으나 접한 사람은 드물다. [60] THQ에서 만든 쿠소게, 3D 모델링은 봐줄 만 하지만 움직임이나 미션 목표가 어이없고 후반 난이도 상승이 결정타를 입혔다. [61] 국내 수입명에 따라 파워레인저 이름을 달고 있지만 실상은 슈퍼전대 시리즈 게임이다. [62] 서비스 종료 [63] 스토리도 별 거 없고, 등장인물의 변신 전 모습은 나오지 않기 때문에 원래 슈퍼전대 시리즈 게임이지만 미국에도 언어만 바꿔서 그대로 발매됐다. 대신 언어를 한국어나 일본어로 설정하지 않으면 후뢰시맨을 사용할 수 없다. [64] 공식 홈페이지 링크 [65] 공식 홈페이지 링크 [66] 넥슨에서 제작한 게임. 파워레인저 엔진포스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다. 닥터 K라던가 벤직스라던가를 보면 빼박. 특이하게 국내 제작 게임 중 슈퍼전대 기반이 아니다. [67]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가 메인으로 나온다. 사전 예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