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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합중국 제49대 대통령 파스쿠알 오르티스 루비오 Pascual Ortiz Rub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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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6847> 출생 | 1877년 3월 10일 |
멕시코 미초아칸 주 모렐리아 | |
사망 | 1963년 11월 4일 (향년 86세) |
멕시코 멕시코시티 | |
재임 기간 | 제49대 대통령 |
1930년 2월 5일 ~ 1932년 9월 4일 | |
직업 | 군인, 정치인 |
국적 |
[[멕시코| ]][[틀:국기| ]][[틀:국기| ]] |
정당 | (1929~) |
경력 |
미초아칸 주지사 통신 및 공공사업 사무국장 주 독일 멕시코 대사 주 브라질 멕시코 대사 제49대 멕시코 대통령 (1930 - 19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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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멕시코의 제49대 대통령. 1928~1934년간 이어진 막시마토 시기의 두 번째 대통령이다. 멕시코 역사상 중도사임한 마지막 대통령이다.2. 생애
공학도 출신이다. 산 니콜라스 대학교에서 공학을 전공했고 포르피리오 디아스의 재출마 반대 운동에 참여했다가 퇴학당했다. 이후 멕시코 1차 혁명에 참여했고, 빅토리아노 우에르타가 쿠데타를 일으켰을 때 투옥되기도 했다. 우에르타에 반발하는 2차 혁명이 일어나자 입헌군에 가담해 대령 계급까지 올라갔다.1920년에는 알바로 오브레곤의 반란에 가담했다. 뒤이어 아돌포 데 라 우에르타와 알바로 오브레곤 정부에서 통신 사무국장을 지냈다.
2.1. 외국 생활
내각에서의 갈등에 지쳐 1년만에 사무국장직을 내려놓고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가서 책 사업과 담배 가게를 차렸다. 그 후 이집트로 가서 영국이 이집트에 도입한 관개 시스템을 연구하기도 했다.1924년 오브레곤 대통령의 임명으로 바이마르 공화국에서 멕시코 대사를 지냈다. 1926년에는 주브라질 대사로 임명되어 1929년까지 재직했다.
1929년 실세였던 플루타르코 엘리아스 카예스의 요청으로 멕시코로 귀국한 루비오는 처음 거론되던 아론 사엔스 가르사를 제치고 국민혁명당의 대통령 후보로 지명된다.
카예스가 루비오를 지명한 이유는 루비오는 사엔스와 달리 긴 외국 생활 때문에 정치적 세력이 전무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카예스에게 있어선 루비오가 더 조종하기 더 편했을 것이다.
1929년 치러진 대통령 선거에서 그는 100%로 당선된다. 당연히 부정선거로 다른 후보들은 한 표도 받지 못한데다가, 어떤 마을에서는 유권자 수보다 루비오 표가 더 많기도 했다. 상대 후보로 나온 호세 바스콘셀로스는 결과에 불복하며 미국으로 가서 자기 정부를 선포했고, 반란을 촉구했지만 금세 진압당했다.
2.2. 대통령 시절
실권도 없고 임기도 짧았지만 그 기간 동안 스페인 제2공화국을 승인하고 시민권이 들어간 법률을 제정했다. 또한 전국에 전화망이 확장되었다.2.3. 암살 미수와 사임
1931년 자동차 안에 있던 중 다니엘 플로레스 곤살레스에게 총격을 당했다. 생명에 지장은 없었지만 오른쪽 뺨에 부상을 입었고, 2개월간 병원 신세를 져야 했으며 총격 사건으로 인한 정신적 충격으로 노이로제에 걸려 사임했다.한편 암살 미수범 곤살레스는 체포되어 징역 19년을 선고받았지만 이듬해 옥사한 채 발견되었다.
2.4. 여생
아벨라르도 로드리게스에게 대통령직을 넘기고 퇴임했다. 그 뒤 미국으로 가서 생활하다가 1935년 라사로 카르데나스에 의해 귀국했다. 1942년 마누엘 아빌라 카마초 대통령은 루비오 전 대통령을 멕시코시티의 소칼로 광장에서 치뤼지는 행사에 다른 전직 대통령들과 함께 초대했다.[1] 이후 1963년 사망했다.3. 대중매체
Hearts of Iron IV의 모드 카이저라이히에서 멕시코의 사회민주주의 지도자로 등장한다.4. 여담
- 미국이 일본으로부터 선물받은 벚꽃을 부러워하였다. 이에 대통령 관저 정원을 관리하던 일본인 이민자가 멕시코에도 벚나무를 심으려 했지만 기후가 맞지 않아서 대신 아마존에서 자생하는 하카란다(Jacaranda) 나무를 멕시코시티에 심었다고 한다. 그래서 멕시코시티에서는 봄마다 나무에 보랏빛 꽃이 핀다고 한다. #
[1]
45분 재임한
페드로 라스쿠라인과 아과스칼리엔테스 정부의 대통령 중 이때까지 살아있던
로케 곤살레스 가르사는 제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