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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6 00:05:02

트레이너

1. Trainer
1.1. 관련 문서
2. 성씨3. 비디오게임의 게임 조작툴
3.1. 사용법3.2. 기능3.3. 주의점3.4. 악성코드 감염 위험성3.5. 유명 트레이너 제작자3.6. 기타3.7. 같이보기
4. 클로저스의 처리부대 대장 트레이너(클로저스)

1. Trainer

"지도자", "코치해주는 사람"이라는 뜻의 영어단어. 현재는 주로 육체적인 단련의 지도나 교육을 중점적으로 하는 사람을 지칭한다. 한마디로 체육관 관장 혹은 헬스장 지도사.

영어의 트레인, 기차와 같은 표기를 쓰는데, 이는 어원이 기차와 동일하기 때문이다. 기차가 발명된 후 승객들이 역에서 승차하여 정해진 속도와 경로로 정해진 역까지 데려다주는 서비스[1]를 training이라고 부르고, 이것이 교육서비스와 같다고 생각한 영국인들이 여러명을 한곳에 모아놓고 정해진 방식을 통해 교육하는 것을 트레이닝이라고 부르게 되면서, 이를 전담하는 사람을 트레이너라고 부르게 되었다.

따라서 트레이너는 어원상 특정한 기관에 소속되어 정해진 교육공간 내에서 훈련을 지도하는 사람을 뜻하게 되었다. 코치와 달리 공간 개념이 주요한 단어의 정의이다.

1.1. 관련 문서

2. 성씨

3. 비디오게임의 게임 조작툴

게임 실행 도중에 외부 조작, 치트 에디트 등을 가능하게 하는 게임 해킹 프로그램이다.

과거 MVS 롬 시절 KOF 시리즈에서 항상 싸돌아다니던 개조롬과 같이 게임과 통합된 것이 대부분이었으나, 점차 API를 만들어서 게임을 후킹하는 형태로 발전하였고, 게임실행 시 따로 트레이너를 실행하여 원하는 기능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또한, 치트엔진과 같은 자동화제작 툴이 나오면서 트레이너 제작이 쉬워졌고 트레이너의 형태도 일률적으로 나오기 시작했다.[2]

과거에는 개발자와 전혀 무관한 코드를 억지로 끼워 넣는 프로그램이라는 인식이 있었는데, 실제로 그렇긴 하지만 개발자가 테스트용으로 숨겨둔 콘솔 커맨드[3]를 활용하는 경우도 있다.

어느 쪽이든 개발자의 의도에 반하는 코드를 사용했다는 이유로 비판을 받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게임을 그저 편하게 즐기고 싶어하는 라이트 유저나 해당 게임으로 2차 창작을 이뤄내려는 모드 제작자, 한글화 제작자들의 테스트에 큰 도움이 된다는 반론도 있다.

결론적으로 치트기능이나 툴을 제공하지 않는 게임, 다크소울같이 어려운 게임들을 쉽게 클리어하고자 하거나 말도 안되게 어려운 보스들을 쉽게 잡고 싶을 때 사용하면 정신적 스트레스를 크게 줄여준다.[4] 또한 트레이너를 사용해야만 할 수 있는 실험이나 궁금증을 해결할 때 사용하기도 한다.[5] 치트키가 있는 게임이라고 해도 게임에서 제공하는 치트는 활성이 불편하기도 하며, 치트키 이외의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하므로 치트키와 별도로 트레이너의 역할이 존재한다.

3.1. 사용법

어떤 키가 어떤 동작을 하는지 트레이너마다 다르다. 대개 트레이너를 켜면 트레이너 화면에 단축키 목록이 표시되지만, 단축키 목록을 여는 기능이 별도로 있기도 하다.

2000년대 중후반부터 나오는 트레이너는 대부분 두 가지 단계로 작동하는 경향이 있다.
  1. 게임을 인식하는 단계
    과거에는 트레이너를 활성화시키는 키를 별도로 누르면[6] 효과음 혹은 "Trainer activated(트레이너 활성화됨)"이라는 음성과 함께 트레이너가 작동했다. 몇몇 트레이너는 더 편리하게 이를 건너뛰고 '트레이너 실행 → 게임 실행'의 과정을 밟으면 자동으로 게임을 인식하기도 한다.
2. 적용하려는 옵션을 고르는 단계
트레이너가 활성화됐을 때 제작자가 기능별로 지정한 키를 누르면 역시 효과음이나 자세한 음성(activated/deactivated)과 함께 기능이 적용된다. 과거엔 트레이너 기능 키가 게임 내 단축키와 충돌할 수도 있었으나, 제작자들이 플레이어의 피드백을 받아들여 트레이너 기능 키를 평소에 거의 사용하지 않는 키들(엔터 주변의 연산자 키, 키보드 오른쪽 숫자키 등)로 구성하는 추세이다. 하지만 몇몇 이유로 단축키 설정이 변하는 경우[7] 정말로 트레이너 사용 시 원하지 않는 조작을 강요당해 귀찮아질 수 있는데, 이런 경우 해당 키를 사용하지 않는 화면(ex. 메인 메뉴, 옵션 등)에 들어가서 인식시키면 된다. 트레이너에 cfg 등의 파일을 첨부해 직접 조작키를 변경할 수 있게 해주는 경우도 있으나 극소수이다.

트레이너의 단축키를 정확히 입력했어도 변화가 없다면 둘 중 하나인데, (1) 적용은 됐는데 변화가 곧바로 표시되지 않거나 (2) 버전이 안 맞는 경우이다. 전자의 경우 해당 값이 변할 만한 행동(ex. 돈을 변경했다면 물품 구입, 경험치를 변경했다면 몹 처치)을 해 보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보안을 위해 화면에 보이는 데이터와 실제 게임 데이터를 별도로 저장하다 보니 업데이트가 느린 것.[8] 후자의 버전이 안 맞는 경우 게임이나 트레이너 둘 중 하나가, 혹은 둘 다 셧다운되므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가장 애매한 경우는 적용 안내음은 나는데 실제로 적용되진 않을 때인데, 이 때는 버전이 안 맞는 경우가 많다.[9]

3.2. 기능

게임에 어떤 콘텐츠가 추가되어 있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대개 무한을 내세운다. 기본적인 원리는 치트엔진과 같은 메모리핵이기 때문에 게임 내 특정 수치를 자동으로 감지하여 해당 수치를 가능한 한 가장 높은 숫자로 바꾼다. 프로그래밍 적으로 무한대를 엄밀하게 구현하는 것은 어렵기에 감소 수치를 0으로 적용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면 무적 모드라면 체력이 무한인게 아니라 적에게 받는 대미지를 0으로 한다든가 하는 식이다.

가장 많이 접할 수 있는 기능은 목숨/LIFE수치 무제한. 대개 Unlimited Health로 표기되어 있으며, 말 그대로 체력이 무한대가 되거나, 체력값을 특정 수치로 고정시켜 놓고 어떤 피해에도 감소하지 않게 해 준다. 그 다음으로 접하는 유용한 기능은 게임 내 재화 (혹은 아이템) 무제한. 말 그대로 게임 내 재화인 돈이나 재료 등등을 무제한으로 만들어 준다. 돈의 경우 무한인 경우도 있고 정해둔 수치만큼 돈을 얻게 하는 기능도 있으며, 돈의 값을 1만 골드 등의 특정 수치로 고정시켜, 해당 금액 이하의 아이템을 무한대로 구입하게끔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그 외 주인공의 스킬허용치(MP)나 스태미너값 등등 캐릭터의 행동 횟수를 제한하는 값을 무제한으로 바꾸는 기능도 있다.

게임에 따라서 특이한 기능을 넣는 경우도 많은데,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메탈 기어 솔리드와 같이 적에게 들키면 게임이 어려워지는 잠입 액션 게임의 경우 적에게 인식되지 않는 기능을 넣기도 한다. 트레이너를 사용하면 적 바로 앞에서 근접 제압을 걸어도 플레이어를 인식하지 못한다. 삼국지 13의 경우, 전장의 안개가 없어서 CPU의 움직임이 뻔히 보이기 때문에 난이도가 너무 낮아서 시시하다고 생각했는지 전장의 안개를 구현해주는 트레이너를 이용해서 유저들이 억지로 게임 난이도를 올리기도 한다(!!). 시티즈 스카이라인이나 심시티같은 경우에는 시간 배속을 기본 3배속에서 10배속으로 늘려 주는 트레이너도 있다. 다만, 잘못하면 CPU를 태워먹기 때문에(...) 초반에만 사용하는 것이 유익하다.[10]

만약 트레이너가 수치 조정값을 inf 파일 등으로 따로 두고 있다면 스스로 마개조를 할 수도 있다. 게임에서 특정 수치값을 찾는 게 어렵지 이미 수치값을 다 찾아놓은 트레이너는 프로그래밍 상에서 증감폭을 자유자재로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HP 1%로 살아남기 등의 도전과제를 깰 때 트레이너를 개조하기도 한다.

3.3. 주의점

무한 혹은 무적 계통의 기능을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는데, 체력이 무제한이더라도 캐릭터가 특정 조건에서 죽도록 설계된 구간은 체력무한 기능 때문에 리스폰이나 체크포인트 재시작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가장 쉬운 예가 액션 게임에서의 낙사. 밑으로 떨어지면 낙하 데미지로 HP가 감소하고, 그 감소되는 수치가 게임 설정상 가능한 HP의 최대 수치보다 크니까 무조건 죽도록 설계된 구간에서 체력무한 기능을 활성화하면, HP가 0이 아니기 때문에 게임은 재시작되지 않는데 도로 올라갈 길도 없고[11], 마지막 세이브도 오래 전이라 차라리 죽어서 체크 포인트로 가는 게 편하다면 진짜 낭패를 보게 된다. 그나마 맵 내에 있다면 양반이지, 맵을 뚫고 무저갱으로 빠진다면(…)

유사한 케이스로 용과 같이 시리즈에서는 맵 내의 구조물들을 무기로 이용할 수 있다 보니 구조물 내구도 무한 치트를 쓰는 경우가 있는데, 구조물(문이라든지)을 부숴야 다음으로 진행할 수 있는 구역들에서 진행이 막히는 경우가 있다. 치트만 풀어주면 되지만 버그인 줄 알고 신고했다가 망신당한 케이스도 확인된 바 있다.

또 주의해야 할 기능으로 스피드 조절 기능도 있다. 예전에는 스피드 조절 기능을 켜면 보통 주인공 캐릭터의 이동속도만 증가하였는데, 현재 스피드 조절 기능은 게임 자체의 스피드를 늘리는 경우가 많아 추돌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다(...). 언제까지나 게임 내 진행속도를 높여주는 것이므로 인게임 시네마틱은 영향을 받지 않는 게 대부분이며, 적의 위협이 없거나 적은 상태에서 넓거나 먼곳을 이동할 때, 이동 소요 시간을 줄이거나 불필요한 대화 혹은 특정 시간을 보내야 얻어지는 결과물을 얻고자 할 때 사용하는 게 보편적이다.

보통 게임개발사에서는 치트기능을 사용하면 도전과제를 얻을 수 없도록 해놓는 편이나, 트레이너 사용은 대부분 도전과제를 따는 데에 아무 문제가 없는 편이다.[12] 하지만 반대로 특정 수치를 수동으로 넘겨야 도전과제 업적을 주는 경우가 있으므로 이 부분은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예를 들어 '1만 골드 달성'이란 도전과제가 있을 때 트레이너를 사용해 한번에 10001골드 이상을 보유하게 되면, 게임이 '1만 골드'라는 수치가 달성되는 과정을 체크하지 못하게 되므로 결과적으로 업적 달성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럴 때는 소량의 골드만 트레이너로 확보한 뒤 아이템을 되파는 형식으로 직접 골드를 올리는 등의 수작업이 필요하다.

3.4. 악성코드 감염 위험성

메모리 데이터를 읽고 덧씌우는 기능이 기본적으로 탑재된 탓에 백신 프로그램이나 보안 프로그램에 악성코드로 검출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13] 그러한 상황에서도 어떻게든 사용하고 싶다면 실시간 검사를 일시적으로 끄거나 악성 코드로 탐지된 파일을 예외 사항으로 체크해두면 탐지되지 않는다.

하지만 진짜 악성코드를 집어 넣는 악질들도 있으니, 정말로 안전하다는 확신이 있는 경우에만 하는 게 좋다. 설령 여러 사람이 사용 중이라고 알려져서 안전한 게 확인된 유명한 트레이너라고 해도, 처음 제작한 제작자의 배포처에서 받지 않고 어딘가의 블로그 같은데서 받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이 때 원래 악성 코드가 없는 트레이너를 퍼다가 나르는 사람이 중간에 개조해서 악성코드를 심어 블로그에 올리는 경우도 있으니, 원본의 배포처가 확실하면 가능한 한 원본 배포처에서 트레이너를 다운받는 것이 좋다.[14] 특히 업로드한 사람이 써놓은 코멘트에 "유료로 판매하는 트레이너를 공짜로 다운받게 해 준다"든가 "설치(혹은 실행)하면 백신이 악성코드라고 시끄럽게 굴 텐데 그거 오진 하는 거니까 걱정 말고 실시간 감시 끄시면 해결됩니다" 같은 위험한 소리가 당당하게 써있는 경우 의심하는 게 좋다. 다만 트레이너 특성상 오진으로 검출되는 일이 많으니 그거 설명한다고 적어 넣는 경우도 있다.

사실 이런 문제는 다른 프리웨어나 툴에서도 자주 사용되는 악성코드 배포 방식이지만, 트레이너의 경우 특히 주의해야 한다. 트레이너나 게임 핵 같은 경우, 기본 기능부터가 백신이나 보안 프로그램이 허용하기 힘든 범위를 아슬아슬하게 넘어서 있기 때문에 "원래 그런 거니까" 라면서 속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특히 예외 등록이 아닌 실시간 감시를 끄는 경우엔 해당 트레이너가 안전하든 말든 백그라운드에서 일어나는 다른 프로그램의 작업에 의해 악성코드에 감염될 우려가 있으므로, 실시간 감시를 끄는 것은 정말 어지간하면 아예 생각조차 안하는 쪽이 좋다.[15]

결론은 믿을 수 있는 관련 사이트에서 다운로드하는 게 좋을 것이다. 아니면 모드처럼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을 찾던가. 검출된 악성코드가 어느 정도 위험한지 검색해봐서 판단하는 것도 방법 중 하나다.

3.5. 유명 트레이너 제작자

3.6. 기타

3.7. 같이보기

4. 클로저스의 처리부대 대장 트레이너(클로저스)

트레이너(클로저스) 문서 참조.


[1] 보통 한자 문화권에서는 승무한다고 표현하곤 한다. 이 일을 하는 기관사도 엄연히 철도 승무원에 해당하기 때문. [2] 형식이 똑같은 이유는 치트엔진에서 해당 UI 형태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프로세스에서 해킹할 메모리를 찾고 배경이미지나 BGM 등과 함께 단축키만 설정해서 제작버튼만 누르면 뚝딱하고 트레이너가 만들어질 정도. [3] 키보드의 ~키를 누르면 튀어나오는 커맨드 입력창 등.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중 초창기 작품이나 레프트 4 데드 2 같은 하프라이프 기반의 게임에서 볼 수 있다. [4] 물론 다크소울이 워낙 안티치트가 잘 되어 있어, 정상과 조금만 달라도 밴 당하기가 쉽다. 그렇다고 딱히 데누보와 같은 강력한 안티탬퍼 기술을 쓴건 아니니 굳이 쓰려거든 복돌을 이용하는쪽이 좋다. [5] 예를 들어 용과 같이 극 초반에 유미에게 줄 반지를 구매하는 이벤트. 반지를 건네주기 전까지는 돈을 버는 게 불가능한 데다, 클리어데이터를 사용하여 재시도를 해도 이 이벤트만큼은 소지금이 고정되어 있으므로 통상 플레이로는 반지를 건네줄 수 없다. 하지만 트레이너를 사용해 소지금을 변경하면 2회 구입이 가능해진다. [6] 창모드가 기본 사양인 게임은 마우스로 트레이너를 클릭하는 경우도 많다. [7] 예를 들어 사용자가 설정에서 단축키를 바꾼다거나, 게임 제조사의 패치, 혹은 MOD의 설치 등등. [8] 치트엔진에서 값 검색을 위해 37821처럼 겹치지 않을 것 같은 숫자를 입력했지만 해당 값이 최소 2~3개가 뜬다면 바로 이런 상황이다. 이들 중 실제 값은 하나고 나머지는 더미이지만, 잘못 건드리면 게임이 꺼지도록 보안을 걸어둔 경우도 있으므로 조금씩 변화시키며(ex. 37831 → 37841...) 확인해 가는 것이 좋다. [9] 특히 사양이 부족한 컴퓨터로 게임과 트레이너를 돌리면 핀트가 어긋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트레이너 활성화부터가 오래 걸릴 정도. [10] 트레이너 설명 내에는 YOUR OWN RISK, 즉 책임은 사용하는 자신에게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11] 그나마 텔레포트 기능이라도 있으면 낫겠지만, 해당 기능은 오픈월드 게임 관련 트레이너에서나 찾아볼 수 있고 그마저도 제공되는 경우가 거의 드물다. [12] 바이오하자드 RE2의 경우 아이템 보관 상자를 열지 말 것, 회복아이템을 사용하지 말 것, 게임을 저장하지 말 것, 2시간내에 클리어할 것 등등의 조건을 달성해야 엔딩랭크 S를 주는데, 이 때 트레이너를 사용해 해당 요구 조건의 카운트를 0으로 만들거나 플레이시간만을 정지시키면 엔딩조건에 부합하면서도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13] 특히 치트 엔진 기반 프로그램들은 V3고 Malware고 알약이고 할 것 없이 죄다 걸린다. [14] 원본 배포처에서 다운로드한다면 일단 트레이너 제작자와 사용자 사이에 제3자가 끼어들 여지는 없다. 만약 트레이너에 문제가 있다면 전적으로 제작자 잘못이라고 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일부 트레이너 제작자들은 트레이너 변조여부를 확인하라고 MD5같은 해시를 사이트에 적어놓는다. [15] 무슨 뜻이냐면, 트레이너와 별개로 게임 정보를 검색하겠답시고 돌아다니다가 랜섬웨어 등에 감염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심지어 이런 일이 발생할 확률이 그리 낮은 것도 아니다. [16] 개인이 아닌 팀으로 Team Wemod 이다. [17] 가입을 안한 비회원이라도 이메일 인증이 되지 않은 회원으로 취급하므로 2024년 2월 이전에 Wemod를 실행했던 전적이 있다면 클라이언트 내 개인정보 수정에서 이메일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2024년 2월 이전 정책을 적용받는 계정으로 정식 가입을 할 수 있다. [18] 정확하게 말하면, 무료 유저는 Wemod 창의 GUI 기능을 사용할 수 없고 단축키로 ON OFF만 가능하다. 구체적인 일례로 <경험치 획득 배율>을 조정할 때, 무료 회원의 경우, 적용시킬 배율을 숫자로 직접 타이핑은 못하지만, 우측에 설정되어 있는 단축키를 이용하면 0.1배씩 올리거나 낮출 수 있어서, 번거롭긴 하지만, 해당 치트 기능을 사용할 수는 있다. [19] 만약 치트엔진을 사용할 줄 알고 귀차니즘이 없다면 제작자가 구독하지 말라고 권하기도 한다. 당연히 여기서 제공하는 대부분이 치트엔진을 기반으로 제작한 것이기 때문이고 그러한이유로 치트엔진상에서 HP나 MP의 고정값을 고정시켜놓고 치트 해픈의 트레이너로 HP나 MP값을 추가적으로 조정하려고하면 Fail이라는 음성과 함께 오류가 발생한다. 프로그래밍도 아닌 아주 기초적인 컴퓨터 사용 관련 지식조차 없거나, 메모리 찾는 수고를 원치 않는 이들을 상대로 장사를 하는 것이라 한다. [20] 구독료가 달당 $15, 연당 $40, 평생 $90 정도로 상당히 높은 편이다. 거기에다가 개발자가 패치에 20번 이상 대응할 경우 평생 구독자만 다운로드 후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평생 옵션이 강제된다. [21] 그래도 최소한의 양심은 있어서 자주 쓰이지 않는 키(ex. 카메라 전환 키)에 기능을 박아넣기도 한다. [22] 과거에는 Numpad에 거의 기능을 넣어놓아서 텐키리스 키보드 사용자는 가상 키보드 클릭으로 기능 활성화를 해야만 했다. [23] 안티 치트를 우회한 치트엔진 [24] 대부분 프로세스 시작의 기준점을 잡고 메모리 위치를 찾는데, 게임에 따라 이 시작점이 로딩 바로 전후의 경우도 있고 특정 패턴이나 UI에서 잡기도 하기에 패치와 같이 게임프로그램의 수정은 트레이너가 메모리 위치를 잘못 잡게 한다. [25] 핵심적인 요소일수록 변경되는 확률이 적기 때문이다. [26] Wemod 팀의 경우 멀티플레이 게임을 지원하지 않고 게임 내 안티 치트를 우회하지 않는다고 명확히 밝히고 있으며 협동 멀티플레이에 해당하는 코옵(협동전)또한 시도하지 말라고 언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