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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4 08:00:53

토트넘 홋스퍼 FC/2021-2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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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FC 2021-22 시즌
구단주 <colbgcolor=#fff,#191919> 조 루이스 (Joe Lewis)[1]
회장 다니엘 레비 (Daniel Levy)
단장 파비오 파라티치 (Pabio Paratici)
감독 누누 산투 (Nuno Santo)[2]
안토니오 콘테 (Antonio Conte)
수석코치 이안 카트로 (Ian Cathro)[3]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Cristian Stellini)
주장 위고 요리스 (Hugo Lloris)
부주장 해리 케인 (Harry Kane)
결과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svg
4위
38전 22승 5무 11패 69득점 40실점
2022-23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진출
파일: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로고 화이트 가로형.svg
조별리그 탈락
8전 3승 1무 4패 14득점 12실점
[4]
파일:FA컵(잉글랜드)로고(화이트).svg
16강 탈락
3전 2승 0무 1패 6득점 3실점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 가로형.svg
4강 탈락
5전 2승 1무 2패 5득점 6실점
합산 성적
승률 53.7%[5]
54전 29승 7무 18패 94득점 61실점
[6]
최다 득점 손흥민 (23득점)
최다 도움 해리 케인 (9도움)
최다 출전 해리 케인 (50경기[7])

1. 개요2. 유니폼 및 스폰서3. 스쿼드
3.1. 여름 이적시장
3.1.1. 이적설
3.1.1.1. 감독&단장 후보3.1.1.2. 재계약3.1.1.3. 영입설3.1.1.4. 방출/임대설
3.1.2. 영입3.1.3. 방출3.1.4. 홈그로운/팀그로운 상황3.1.5. 여름 이적시장 총평
3.2. 감독 중도 교체3.3. 겨울 이적시장
3.3.1. 이적설
3.3.1.1. 재계약3.3.1.2. 영입설3.3.1.3. 방출/임대설
3.3.2. 영입3.3.3. 방출3.3.4. 겨울 이적시장 총평
4. 프리시즌
4.1. vs 레이턴 오리엔트 (원정, 1:1 무)4.2. vs 콜체스터 (원정, 3:0 승)4.3. vs MK 던스 (원정, 3:1 승)4.4. The Mind Series
4.4.1. vs 첼시 (원정, 2:2 무)4.4.2. vs 아스날 (홈, 1:0 승)
5. 프리미어 리그6.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6.1. 플레이오프 vs 파수스 드 페헤이라
6.1.1. 1차전 (원정, 0:1 패)6.1.2. 2차전 (홈, 3:0 승)
6.2. 조별리그 ( G조)
6.2.1. 1차전 vs 스타드 렌 (원정, 2:2 무)6.2.2. 2차전 vs 무라 (홈, 5:1 승)6.2.3. 3차전 vs 피테서 (원정, 1:0 패)6.2.4. 4차전 vs 피테서 (홈, 3:2 승)6.2.5. 5차전 vs 무라 (원정, 2:1 패)6.2.6. 6차전 vs 스타드 렌 (홈, 0:3 몰수패)
7. FA컵
7.1. 64강 vs 모컴 (홈, 3:1 승)7.2. 32강 vs 브라이튼 (홈, 3:1 승)7.3. 16강 vs 미들즈브러 (원정, 1:0 패)
8. EFL컵
8.1. 32강 vs 울버햄튼 (원정, 2:2 무, 승부차기 2:3 승)8.2. 16강 vs 번리 (원정, 1:0 승)8.3. 8강 vs 웨스트햄 (홈, 2:1 승)8.4. 4강 vs 첼시
8.4.1. 1차전 (원정, 2:0 패)8.4.2. 2차전 (홈, 0:1 패)
9. 시즌 총평10.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2021-22 시즌 프리미어 리그 소속 토트넘 홋스퍼 FC의 경기 결과를 다룬 문서. 2시즌 연속 리빌딩에 실패하며 저조한 성적을 낸 토트넘에게 찾아온 마지막 기회. 이 시즌마저도 리빌딩에 실패한다면 앞으로 상당한 기간을 암흑기로 보낼 각오를 해야 한다.

공석이었던 감독 자리를 채우기 위해 수많은 감독들과 협상을 시도했으나 모두 결렬되면서 시작이 불안했다. 하지만 어찌저찌 누누 산투를 데려오면서 감독 문제를 해결했고, 단장으로 고용한 파라티치의 리빌딩 계획이 레비의 협상 능력과 맞물리며 여름 이적시장은 매우 긍정적으로 보냈다. 그러나 결국 1순위 감독들이 모두 토트넘을 거절하고 울며 겨자먹기로 선임한 누누 감독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며 우려가 현실이 되었다. 결국 누누 산투 감독은 PL 10경기만인 2021년 11월 1일 해임되었고, 이후 검증 된 감독인 안토니오 콘테가 2021년 11월 2일 새롭게 부임하였다.

시간은 한국시간(UTC+9)이며, 이적 시장 기본 화폐 단위는 (파운드).

2. 유니폼 및 스폰서

2021-22 시즌 유니폼 킷
파일:2122tot1.png 파일:2122tot2.png 파일:2122tot3.png 파일:2122totg.png
HOME AWAY THIRD GK
메인 스폰서 슬리브 스폰서 유니폼 메이커
파일:AIA생명 로고 (글자만).svg 파일:Cinch.png 파일:나이키 로고.svg

3. 스쿼드

파일:토트넘 홋스퍼 로고(2).svg
토트넘 홋스퍼 FC 2021-22 시즌 스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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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FC 2021-22 시즌 스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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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 2 3 4 5
위고 요리스
Hugo Llo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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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12.26
2012~2024
맷 도허티
Matt Doherty
파일:아일랜드 국기.svg | DF
1992.01.16
2020~2024
세르히오 레길론
Sergio Reguilón
파일:스페인 국기.svg | DF
1996.12.16
2020~2025
크리스티안 로메로
Cristian Romero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 DF
1998.04.27
2021~2022[8]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Pierre-Emile Højbj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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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08.05
2020~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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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7 8 10 (VC) 12
다빈손 산체스
Davinson Sánch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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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06.12
2017~2024
손흥민
Son Heung-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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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07.08
2015~2025
해리 윙크스
Harry Win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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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02.02
2014~2024
해리 케인
Harry K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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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07.28
2011~2024
에메르송 로얄
Emerson Roy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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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01.14
2021~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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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15 (4C) 19 21 22
조 로든
Joe Ro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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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10.22
2020~2025
에릭 다이어
Eric D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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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01.15
2014~2024
라이언 세세뇽
Ryan Sessèg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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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5.18
2019~2025
데얀 쿨루셉스키
Dejan Kulusevs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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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4.25
2022~2023[9]
피에를루이지 골리니
Pierluigi Goll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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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03.18
2021~20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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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25 27 29 30
스티븐 베르흐베인
Steven Bergwij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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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10.08
2020~2025
자펫 탕강가
Japhet Tangan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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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03.31
2019~2025
루카스 모우라
Lucas Mo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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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08.13
2018~2024
올리버 스킵
Oliver Ski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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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9.16
2018~2027
로드리고 벤탄쿠르
Rodrigo Bentanc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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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06.25
2022~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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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3C) 40
벤 데이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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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04.24
2014~2024
브랜던 오스틴
Brandon Aust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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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01.08
2019~2024
토트넘 홋스퍼 FC 2021-22 시즌 임대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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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8
28
38
41
브리안 힐
Bryan G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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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2.11
2021~2026
발렌시아 CF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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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바니 로셀소
Giovani Lo Cel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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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04.09
2019~2025
비야레알 CF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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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기 은돔벨레
Tanguy Ndombe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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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12.28
2019~2025
올랭피크 리옹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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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머런 카터비커스
Cameron Carter-Vick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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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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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 FC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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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피 화이트먼
Alfie White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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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10.02
2019~2023
데게르포르스 IF 임대
2022.12.31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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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
잭 클라크
Jack Clar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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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1.23
2019~2023
선덜랜드 AFC 임대
2022.5.31 복귀
파페 사르
Pape Sa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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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9.14
2021~2026
FC 메스 임대
2022.5.31 복귀
구단 정보
회장: 다니엘 레비 / 감독: 안토니오 콘테 / 홈 구장: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출처: 트랜스퍼마켓 / 마지막 수정 일자: 2022년 4월 6일

[1] 구단 업무는 회장인 다니엘 레비에게 모두 맡기고 소유만 하고 있다. [2] 2021년 11월 1일 경질 [3] 2021년 11월 1일 해임 [4] 스타드 렌 전 몰수패를 제외하면 7전 3승 1무 3패 14득점 9실점이 된다. [5] 스타드 렌 전 몰수패를 제외하면 승률 54.72%가 된다. [6] 스타드 렌 전 몰수패를 제외하면 53전 29승 7무 17패 94득점 58실점이 된다. [7] 3경기 교체 출전. [8] 아탈란타 BC에서 임대 [9] 유벤투스 FC에서 임대 [10] 아탈란타 BC에서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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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FC 아카데미 2021-22 시즌 스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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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44 45 46 48
하비 화이트
Harvey 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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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9.19
데인 스칼렛
Dane Scarle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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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4
알피 데바인
Alfie Dev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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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01
말라치 파간월콧
Malachi Fagan-Walc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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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3.11
막심 파스콧시
Maksim Paskotš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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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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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50 51 53 54
토비 오몰레
Tobi Omo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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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2.17
칼럼 시세이
Kallum Ce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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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9.04
매튜 크레이그
Matthew Craig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 MF
2003.04.16
브루클린 라이언스포스터
Brooklyn Lyons-Fo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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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2.01
제이미 보우덴
Jamie Bowden
파일:아일랜드 국기.svg | MF
200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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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56 57 59 62
로메인 먼들
Romaine Mundle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MF
2003.04.24
제이닐 베넷
J’Neil Bennett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FW
2001.12.07
마르셀 라비니어
Marcel Lavinier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 DF
2000.12.16
조슈아 올루와예미
Joshua Oluwayemi
파일:나이지리아 국기.svg | GK
2001.03.13
마르케스 뮤어
Marqes Muir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DF
2002.09.21
파일:u23_thimotheelotutala.png 파일:spurs_no66(21/22).png 파일:spurs_no71(21/22).png 파일:spurs_no72(21/22).png 파일:토트넘 홋스퍼 FC 로고.svg
65 66 71 72 73
티모시 로투탈라
Thimothee Lo-Tutala
파일:프랑스 국기.svg | GK
2003.02.13
야고 산티아고
Yago Santiago
파일:스페인 국기.svg | MF
2003.04.15
막스 롭슨
Max Robson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MF
2002.10.17
제레미 무켄디
Jeremie Mukendi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FW
2000.09.12
애덤 헤이튼
Adam Hayton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GK
2004.04.28
파일:u23_isaksolberg.png 파일:Jamie Donley 2122.png 파일:토트넘 홋스퍼 FC 로고.svg 파일:spurs_lusala(21/22).png
83 89 98 -
이삭 솔베그
Isak Solberg
파일:노르웨이 국기.svg | GK
2003.06.28
제이미 돈리
Jamie Donley
파일:북아일랜드 국기.svg | DF
2005.01.03
찰리 세이어스
Charlie Sayers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DF
2004.03.29
더미 루살라
Dermi Lusala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DF
2003.01.16
토트넘 홋스퍼 FC 아카데미 2021-22 시즌 임대선수
파일:spurs_no39(21/22).png 파일:spurs_no43(21/22).png 파일:spurs_no60(21/22).png 파일:spurs_no78(21/22).png 파일:토트넘 홋스퍼 FC 로고.svg
39 43 60 78
트로이 패럿
Troy Parrott
파일:아일랜드 국기.svg | FW
2002.02.04
밀턴킨스 던스 FC 임대
2022.05.31 복귀
닐 존
Nile John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MF
2003.03.06
찰턴 애슬레틱 FC 임대
2022.05.31 복귀
카츠페르 쿠릴로비치
Kacper Kurylowicz
파일:폴란드 국기.svg | GK
2001.09.02
포터스 바 타운 FC 임대
2022.05.31 복귀
키온 에테테
Kion Etete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FW
2001.11.28
첼트넘 타운 FC 임대
2022.05.31 복귀
마지막 수정 일자: 2022년 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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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여름 이적시장

3.1.1. 이적설

3.1.1.1. 감독&단장 후보
3.1.1.2.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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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1.3. 영입설

골키퍼

수비수

미드필더
* [영입설] 후벵 네베스 : 이적 시장 막판에 갑자기 링크가 뜨고 있다. 해외 배팅 사이트에서는 맨유행보다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울버햄튼 담당기자 팀 스피어스는 엄청난(huge) 비드가 오지 않는 이상 네베스와 아다마는 팀에 남을 것이라고 전했다. 울브스가 헤나투 산체스 영입에 성공한다면 네베스의 연쇄이동도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윙어

스트라이커
* [영입설] 하리스 세페로비치 : 더 부트룸에서 보도한 바에 따르면 토트넘이 세페로비치를 영입 리스트에 올리고, 영입을 주장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관건은 현재 벤피카가 팔 생각이 없다는 것 정도이다. 이적료는 벤피카가 188억을 부른 듯하다.
3.1.1.4. 방출/임대설
방출
* [방출 완료] 파울로 가사니가 : 엘체 잔류가 확정되며 라리가에 남게 되자 엘체가 가사니가를 완전 영입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결국 5월 27일자로 상호 계약 해지로 팀을 떠나게 되었고, 이후 7월 25일, 챔피언쉽으로 강등당한 풀럼 FC에 합류했다.

임대

방출/임대설

3.1.2. 영입

토트넘 홋스퍼 FC 2021-22 시즌 여름 이적시장 주요 영입 선수 명단[31]
이름 전 소속팀 포지션 국적 이적료
라이언 세세뇽 TSG 1899 호펜하임 M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임대 복귀
올리버 스킵 노리치 시티 FC M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잭 클라크 스토크 시티 FC M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캐머런 카터비커스 본머스 AFC DF 파일:미국 국기.svg
티모시 이요마 U-23 링컨 시티 FC FW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하비 화이트 U-23 포츠머스 FC M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저브릴 오케디나 U-23 케임브리지 유나이티드 FC DF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말라치 파간월콧 U-23 던디 FC M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트로이 패럿 U-23 입스위치 타운 FC FW 파일:아일랜드 국기.svg
피에를루이지 골리니 아탈란타 BC GK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임대
브리안 힐 세비야 FC MF 파일:스페인 국기.svg £25.0m[32]
브랜던 오스틴 U-23 올랜도 시티 SC GK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임대 복귀
크리스티안 로메로 아탈란타 BC DF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임대
파페 사르 FC 메스 MF 파일:세네갈 국기.svg £16.9m
이메르송 로얄 FC 바르셀로나 DF 파일:브라질 국기.svg £25.0m

3.1.3. 방출

토트넘 홋스퍼 FC 2021-22 시즌 여름 이적시장 방출 선수 명단
이름 현 소속팀 포지션 국적 이적료
대니 로즈 왓포드 FC D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FA
파울로 가사니가 풀럼 FC GK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에녹 아산테 U-23 UTRGV 바퀘로스[33] FW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로델 리처즈 U-23 FC 헤바르 파자르지크 FW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체이 쿠퍼 U-23 콜체스터 유나이티드 FC M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키넌 퍼거슨 U-23 보스턴 유나이티드 FC D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조지 마쉬 U-23 AFC 윔블던 M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잭 롤스 U-23 크리스탈 팰리스 FC MF 파일:키프로스 국기.svg
애런 스키너 U-23 뱀버 브릿지 FC D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카자이아 스털링 U-23 포터스 바 타운 FC FW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쉴로우 트레이시 U-23 케임브리지 유나이티드 FC FW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가레스 베일 레알 마드리드 CF FW 파일:웨일스 국기.svg 임대 복귀
카를로스 비니시우스 SL 벤피카 FW 파일:브라질 국기.svg
후안 포이스 비야레알 CF DF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15.0m
에릭 라멜라 세비야 FC MF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스왑딜[34]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알 두하일 SC DF 파일:벨기에 민간기.svg £13.0m
트로이 패럿 U-23 밀턴킨스 던스 FC FW 파일:아일랜드 국기.svg 임대
키온 에테테 U-23 노스햄튼 타운 FC FW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조 하트 셀틱 FC GK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1.2m
저브릴 오케디나 U-23 케임브리지 유나이티드 FC D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비공개
제이미 보우덴 U-23 올덤 애슬레틱 AFC M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임대
데니스 서킨 U-23 선덜랜드 AFC D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1.3m
알피 화이트먼 데게르포르스 IF GK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임대
티모시 이요마 U-23 링컨 시티 FC D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비공개
파페 사르 FC 메스 MF 파일:세네갈 국기.svg 임대
무사 시소코 왓포드 FC MF 파일:프랑스 국기.svg £3.5m
세르주 오리에 비야레알 CF DF 파일:코트디부아르 국기.svg FA[35]
제이닐 베넷 U-23 크루 알렉산드라 FC FW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임대
캐머런 카터비커스 셀틱 FC DF 파일:미국 국기.svg 임대
엘리엇 소프 U-23 루턴 타운 FC MF 파일:웨일스 국기.svg FA

3.1.4. 홈그로운/팀그로운 상황

전반기 U-21 자원(제한 없음)
후반기 U-21 자원(제한 없음)

브리안 힐 데얀 쿨루셉스키를 제외하고 전부 홈그로운으로 활용 가능한 자원이다. 하지만, 팀의 유스 출신들이 이번 시즌 대거 자유계약으로 나가거나 판매/임대돼서 u-21 자원들의 성장세가 중요해졌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브리안 힐과 잭 클라크가 임대를 갔고, 데얀 쿨루셉스키를 임대로 데려왔다.

전반기 잉글랜드 홈그로운 자원(최소8명[36])
후반기 잉글랜드 홈그로운 자원(최소8명[37])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델리 알리 에버튼으로 이적하며 홈그로운 1명이 줄어들었다. 홈그로운인 알피 화이트먼이 임대에서 복귀했으나, 스쿼드에 등록되지 않아 출전할 수 없고, 자연스레 이번 시즌 홈그로운 자원에도 포함되지 않는다.
UEFA 홈그로운 자원(최소8명[38])

토트넘은 UEFA 유로파컨퍼런스리그 조별리그 탈락을 했기 때문에 후반기에는 UEFA 주관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다.
팀그로운 자원(최소4명[39])

국내 대회 유럽 대회에서의 홈그로운 기준이 다르다.[40] 또한, 유럽대항전은 팀그로운[41] 규정도 있다.

전반기 외국인 자원(최대 17명)
후반기 외국인 자원(최대 17명)

3.1.5. 여름 이적시장 총평

이적 시장이 시작되었을 때는 기대보다 우려가 더 많았다. 신 구장 건설과 코로나 시국 여파로 인해 큰 돈을 쓰기 힘든 상황이라는 예측이 많았기 때문이다. 거기에 감독 영입이 한참 동안 지지부진한 모습까지 보여주면서 과연 의미 있는 이적시장을 보낼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도 가증되었다. 그런데 이적 시장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보면 대단한 지원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영입 자체는 알차게 이뤄졌다.

지난 시즌 코어가 되어 줄 중앙 수비수의 부재로 인해 실점 악몽에 시달려야 했던 기억을 잊지 않고 최우선으로 월클에 도달할 재능이 있는 중앙 수비수 영입에 집중했고 아탈란타 BC의 호성적과 아르헨티나 국가 대표팀에서 코파 아메리카 우승에 공을 세운 젊은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 영입에 성공했다. 그것도 옆집 리그 하위권 팀의 유망주 수비수에 800억이라는 거금을 쏟아 붓는 동안 선임대 후 다음 시즌 700억 완전 영입 조건이라는 상당히 괜찮은 조건으로 영입하며 여름 이적 시장에서 추가 영입의 여지도 남겨두는 영리한 계약을 이뤄냈다. 그리고 팀의 핵심 공격수인 손흥민의 재계약도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빠르게 마무리 하면서 이적 시장 뿐만 아니라 시즌 중에도 일어날 잡음을 최소화시켰다. 시즌을 제대로 소화한 적이 없는 잉여 자원인 에릭 라멜라를 유망한 공격 자원인 브라이언 힐과 25m을 더한 스왑 딜로 처분하며 잉여 자원의 처분과 젊은 자원의 보충을 한 번에 해결했고, 다음 시즌 잔류가 불확실한 위고 요리스의 대체 자원으로 세리에 A에서 기량을 입증한 골리니를 적절한 가격을 붙여 임대 영입하는 수완도 발휘했다.

이후 메스에서 18세의 유망한 미드필더 자원 파페 사르를 영입해 홈그로운을 생각하는 여유까지 보여줬으며, 이적 시장 막판 라리가와 유럽 무대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FC 바르셀로나 소속 오른쪽 풀백 이메르송 로얄 영입에도 깜짝 성공하며 아쉬움을 남길 수 있었던 수비진 보강에 완벽하게 성공했다.[42] [43]그리고 영입보다 방출이 더 어려운 코로나 시국 속에서 폼이 들쑥날쑥한 오리에, 시소코, 로즈 등 여러 선수들을 방출 및 매각하는데 성공하기도 했다. 물론 은돔벨레, 윙크스 등 여전히 방출이 필요한 선수들에 대한 추가적인 조치를 실패한 건 아쉬운 일이지만 방출에 실패한 자원들이 아예 활용이 불가능할 정도로 폼이 망가진 선수들은 아니기 때문에 올 시즌 로테이션을 통해 폼을 올려 다음 여름 이적 시장에 원금을 회수하는 그림도 그려볼 수 있다. 올 여름 이적 시장 최대 화두였던 해리 케인의 이적을 봉쇄 한 것도 손흥민의 재계약만큼이나 의미 있는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추가적인 중앙 공격수 영입이 없는 건 아쉬운 결과지만 해리 케인과 손흥민이 건재한 만큼 지난 시즌 챔스권 진입 실패의 원흉이었던 수비를 보강한 상태에서 지난 시즌보다 더 높은 순위로 시즌을 끝내는 희망적인 관측도 충분히 가능해 보인다.

최종적으로 평가하자면 수비진의 호러쇼를 예방할 각각 세리에와 라리가의 베스트 평가를 받던 로메로와 이메르송의 영입과 더불어 현 라리가 유망주들 중 페드리 바로 다음으로 평가받던 브라이언 힐, 세컨드 키퍼이자 차기 넘버 원인 골리니, 미래를 위한 영입으로 파페 사르까지 영입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이라면 여전히 약점인 라이트윙[44]과 창의적 패스 능력이 떨어지는 미드필더진의 보강이 없는 건 아쉽다고 할 수 있다. [45] 또한 로메로와 에메르송과 같은 주전급 선수들의 영입은 좋으나 당장 로스터에 추가된 골리니는 세컨드 키퍼, 브라이언 힐은 유망주, 파페 사르는 임대생이다. 그리고 당장 손흥민과 케인에 집중된 공격진이 만약 두 사람이 부상 등의 여파로 결장할 시에 발생할 공백이 우려스럽다는 평가가 적지 않다.[46]

결론적으로 지난 시즌 가장 큰 문제였던 수비진의 강화는 성공적으로 이루어졌고 노쇠화가 시작되거나 잉여 자원인 포이스, 오리에, 가자니가, 시소코, 라멜라, 로즈의 방출은 괜찮았으나 여전히 은돔벨레가 팀에 잔류해버린 점, 케인이 잔류하고 손흥민이 재계약하며 핵심 공격수들은 잡았으나 여전히 둘이 빠졌을 때의 플랜 B의 부재 등 여전히 토트넘이 가지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점들은 해결이 되지 않았다. 그래도 본래 7위까지 추락한 팀에 리빌딩의 중추가 될 어린 선수들을 상당히 데려온 것과 핵심 전력들을 지키고 많은 잉여 자원들을 내보낸 이적 시장의 평가는 매우 긍정적이며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은 타 팀에 비해 비교적 많은 돈을 들이지 않고도 알짜 영입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47] 토트넘 팬들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 방출과 영입에 있어서 파라티치의 역할이 컸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3.2. 감독 중도 교체

한국 시간 기준 10월 31일 밤을 기점으로 토트넘 보드진 사이에서 누누의 경질에 대해 심각하게 의논하고 있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그의 경질이 임박했고, 다가오는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조별 리그 4차전은 지난 시즌 무리뉴의 경질 이후처럼 라이언 메이슨이 지휘할 것이라는 소식도 전해졌다. 뒤이어 안토니오 콘테, 파울루 폰세카, 세르지우 콘세이상 등 구체적인 다음 감독 후보명까지 거론되고 있는 중이다. 현 시점 유럽 이적 시장 관련 소식 1티어라고 할 수 있는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누누의 경질 고려가 사실이며 파라티치 단장의 리스트에서 콘테가 No.1 이라고 전했다. 한국 시간 11월 1일, 스카이 이탈리아에서 안토니오 콘테의 선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는 보도가 나왔다. 겨울 이적 시장에서의 선수진 보강 및 다년 계약을 보장했다는 등의 구체적인 협상 내용도 들려오고 있다. 콘테는 본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직에 관심이 있었으나, 토트넘이 '엄청난 제안' 을 들고 올 경우 감독직 수용에 열려 있다고 한다.

결국 현지 시간 11월 1일 9시 47분에 누누 산투 감독이 경질되었다. 뒤이어 이탈리아의 유력 기자인 잔루카 디마르지오가 콘테의 토트넘행을 컨펌했고 각종 언론 및 유력 기자로부터 소식이 들려오며 콘테의 선임이 확실시되어가고 있다.

그리고 11월 2일 12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정식 부임을 선언하였다.

여담으로 팬들 사이에서 신뢰가 두터운 내부 기자 알레스데어 골드와 관련된 재미있는 징크스가 있는데 이번에도 적중했다. 골드가 평소에 기자로서 취재를 열심히 하다가 가끔씩 휴가를 갈 때마다 정작 클럽에서는 무언가 큰 사건이 발생하곤 한다. 이번에도 그가 휴가를 가 있는 사이에 누누가 경질되었으며, 새 감독으로 콘테가 부임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만연해졌고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

3.3. 겨울 이적시장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토트넘이 중원 뎁스 보강을 노리고 있으며, 그 시점이 겨울이 될지 내년이 될지는 지켜보아야 한다고 언급했다. 현재 토트넘이 영입할 만한 자원은 케인의 백업 공격수, ( 해리 윙크스, 라이언 세세뇽, 잭 클라크를 정리한다면) 새로운 윙어 1명 정도로 볼 수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플레이메이커 한 명도 필요하다.

2021년 11월 1일에 누누 산투 감독이 경질되고 다음날에 안토니오 콘테의 선임이 확정됨에 따라, 1월 이적 시장에서 상당한 물갈이 및 보강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살생부'가 유지될지, 기회를 못 받던 선수가 살아날지, 누가 자리를 잃게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쓰리백을 쓸 건 거의 확실하다. 인테르 시절 콘테의 영입 패턴을 봤을 때, 왼발잡이 중앙 수비수, 기동력과 공격 전개 능력이 좋은 박투박 미드필더 영입은 확실해 보이고 콘테의 현재 선수단 만족도에 따라 2선 추가 영입을 원할 수도 있다. 콘테의 고집을 봤을 때 양 윙백의 기량이 미달이라고 판단되면 윙백 추가 영입 요구 가능성도 있다.

손흥민과 케인의 투톱은 당연해 보이고 브리안 힐의 왼쪽 윙백 기용과 베르흐베인의 오른쪽 윙백 기용 가능성도 있어서 스쿼드를 어떻게 활용하냐에 따라서 전혀 예상 못했던 포지션에서 추가 영입을 원할 수도 있어 보인다.

그러나 콘테가 첼시 시절에는 3-4-3 포메이션을 자주 사용했던 만큼 오른쪽 윙어만 확실한 선수가 있다면 해당 포메이션을 사용할 가능성도 있다. 물론 어떤 포메이션이든, 케인이 잔류하든지 이적하는지 중앙 공격수 영입은 필수다.

로마노의 말에 따르면, 토트넘은 1월에 최소 2명의 선수들을 영입하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또한 지금 토트넘이 찾고 있는 우선순위 포지션은 주전급 수비수와 주전 혹은 백업 스트라이커라고 한다.

로마노는 이번 1월 이적시장에 이름이 잘 알려진 선수들과 몸값이 50m급 이상의 선수들은 이적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골드의 말에 따르면, 콘테는 가장 최근에 한 이적시장회의에서 총 4개의 포지션을 원한다고 한다.

콘테는 우측 윙백, 왼발 센터백, 스트라이커, 그리고 중앙 미드필더까지 원한다고 한다.

다니엘 레비 회장이 조 루이스 구단주와 만남을 위해 바하마로 날아갔고, 아다마 트라오레를 영입하기 위한 계획의 핵심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로마노의 말에 따르면, 토트넘은 1월에 콘테의 축구 스타일에 익숙한 세리에a 선수들과 적응할 시간이 많이 필요없는 epl 타팀 선수들 위주로 영입을 노릴 것이라고 한다. 유벤투스에서 함께 일해봤던 파라티치와 콘테의 호흡이 겨울 이적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로마노는 1월에 더리흐트, 더프레이, 슈크리니아르 같은 센터백들은 영입이 불가능한 상황이고, 따라서 토트넘이 1월에 이들보다 한단계 낮은 수준의 센터백을 찾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또한, 로마노는 토트넘의 1월 이적시장 최우선 목표는 베르흐베인, 알리, 은돔벨레, 도허티 등의 선수 방출이며, 이에 토트넘은 1월에 많은 돈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고, 스왑딜을 활용하고 싶은 입장이라고 한다.

단순히 뎁스가 얇아서 스쿼드의 양만 늘리는 차원의 영입이라면 얼마든지 가능하겠지만 지금 토트넘에 필요한 영입은 스쿼드의 질을 올려 줄 수 있는 주전급 선수의 영입이기 때문에 1월 영입은 쉽지 않아 보인다. 토트넘에서 주전급이라고 평가하고 데려오려 하는 선수라면 소속팀에서 이미 주전급 대우를 받고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로마노, 골드 등 여러 기자들의 말에 따르면, 토트넘은 선수 방출이 먼저 되어야 1월에 선수 영입이 이루어질 수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로마노의 말에 따르면, 콘테는 애초에 토트넘이 1월에 쓸 수 있는 돈이 별로 없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는 상태로 토트넘 감독직 계약을 했다고 한다.

또한, 로마노는 토트넘의 계획은 다음 시즌 여름 이적시장이 핵심이라는 내용을 밝혔다.

1월 29일 기준으로, 로마노는 토트넘의 1월 영입 우선순위가 쿨루셉스키, 미드필더, 그리고 막판 영입의 순서라는 점을 밝혔다.

참고로 Here We Go가 나오면 변화의 여지가 없이 거의 확정된 내용이라 여겨진다. 자세한 내용은 파브리지오 로마노 문서 참고

3.3.1. 이적설

3.3.1.1. 재계약
3.3.1.2. 영입설

골키퍼

* [영입 무산] 딘 헨더슨 : 맨유에서 데헤아의 각성으로 인해 출전기회가 부족해지면서 여러 클럽들과 연결되고 있다. 주전 골키퍼가 되고 싶어한다고 한다. 로마노 말로는 요리스의 유력한 재계약 가능성 때문에 1월 영입은 어렵다고 한다. 그리고 랑닉 감독이 딘 헨더슨을 잔류시키고 싶어한다는 의사가 있어서, 선수 본인의 이적 희망이 생겨도 구단간 협상에서 결렬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선수 본인은 맨유를 나가고 싶어서 정식으로 맨유 구단에 요청했다고 한다. 하지만, 맨유에서는 그 요청을 거절했고, 보내줄 생각이 확실하게 없다고 한다. 그리고 랑닉 감독이 이 점을 공식 인터뷰에서 인정하면서 딘 헨더슨의 1월 영입은 불가능한 상황이 되었다.

센터백

윙백

3선(중미/수미)

2선(윙어/공미)

공격수
3.3.1.3. 방출/임대설
방출

임대

방출/임대설

3.3.2. 영입

토트넘 홋스퍼 FC 2021-22 시즌 겨울 이적시장 주요 영입 선수 명단
이름 전 소속팀 포지션 국적 이적료
제이닐 베넷 U-23 크루 알렉산드라 FC FW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임대복귀
찰리 세이어스 U-18 사우스엔드 유나이티드 FC D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대외비
알피 화이트먼 데게르포르스 IF GK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임대복귀
키온 에테테 U-23 노스햄튼 타운 FC FW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제이미 보우덴 U-23 올덤 애슬레틱 AFC M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로드리고 벤탄쿠르 유벤투스 FC MF 파일:우루과이 국기.svg £19.0m
데얀 쿨루셉스키 유벤투스 FC MF 파일:스웨덴 국기.svg 임대

3.3.3. 방출

토트넘 홋스퍼 FC 2021-22 시즌 겨울 이적시장 주요 방출 선수 명단
이름 현 소속팀 포지션 국적 이적료
라펄티 페더 U-23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 M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FA
키온 에테테 U-23 첼트넘 타운 FC FW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임대
딜런 마컨데이 U-23 블랙번 로버스 FC FW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0.6m
잭 클라크 선덜랜드 AFC FW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임대
닐 존 U-23 찰턴 애슬레틱 FC M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탕기 은돔벨레 올랭피크 리옹 MF 파일:프랑스 국기.svg
브리안 힐 발렌시아 CF FW 파일:스페인 국기.svg
지오바니 로셀소 비야레알 CF MF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델리 알리 에버튼 FC M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0+옵션[50][51]
카츠페르 쿠릴로비치 U-23 포터스 바 타운 FC GK 파일:폴란드 국기.svg 임대
알피 화이트먼 데게르포르스 IF GK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마이클 크레이그 U-23 레딩 FC M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FA

3.3.4. 겨울 이적시장 총평

로마노의 말에 따르면 원래 겨울 이적시장 토트넘의 최우선 영입 목표는 센터백이었다고 한다. 그 이유는 탕강가의 밀란행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이었다. 센터백, 특히 스리백의 왼쪽 스토퍼는 포지션의 특수성 때문에 콘테가 요구하는 조건에 부합하는 기량의 선수를 영입하는 건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던 관계로 토트넘은 1월 이적시장에서의 센터백 영입을 포기했다. 센터백 포지션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영입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탕강가의 이적이 어려워지자 토트넘은 그 다음 최우선 영입 목표를 우측 윙백으로 잡았다. 이에 6개월 동안 우윙백으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트라오레 영입을 노렸고, 실제로 토트넘은 오랜 시간 영입 작업을 진행했으나 결국 트라오레 본인의 워너비 클럽인 바르셀로나가 이적 시장 막바지에 하이재킹을 하며 영입 자체는 실패로 끝났다. 협상이 결렬된 이유는 울버햄튼과 토트넘이 생각한 트라오레의 구단 간 이적료 차이와 레비타임으로 시간이 계속 지체되면서 아다마에게 이적 시장 막판에 바르셀로나가 오퍼하게 되자, 마음을 바꾸게 된 선수 본인의 바르셀로나 선택였다고 한다.[52]

그 다음 최우선 영입은 콘테가 원하는 케인과 비슷한 수준의 스트라이커였으나, 겨울에 토트넘이 현실적으로 노릴 수 있으면서 이적 가능한 스트라이커 매물이 거의 없었고 그래서 윙어 영입을 했는데 그 중 첫 번째로 노린 게 루이스 디아스였다. 하지만 결국 디아스는 두 번째 딜을 받기도 전에 오래전부터 눈여겨보던 리버풀이 곧바로 개입하면서 하이재킹을 당해버렸고, 결국 최종적으로 우측 윙어와 공미, 세컨톱을 전부 설 수 있지만 디아스보다는 검증이 덜 된 거라 볼 수 있는 쿨루셉스키 영입으로 선회하게 되었다.

공격수 다음으로 토트넘이 노리려던 자원은 콘테가 이번 이적시장 회의에서 추가적으로 원했다고 한 중앙 미드필더였다. 윙크스나 알리, 은돔벨레, 로셀소 등 양적인 뎁스 자체는 괜찮은 편이지만 윙크스는 피지컬이 약한 데다가 기복이 심하고, 알리는 전성기의 창의성은 전부 잃어버린 지 오래고, 로셀소는 심각한 유리몸으로 에릭 라멜라 꼴이 난 지 오래인 데다가 클럽 레코드로 데려온 은돔벨레는 심각한 폼 저하와 직무태만을 함께 보여주고 있어서 이 네 선수에 대한 감독의 신뢰도가 매우 낮은 상태고, 실제로 경기력도 신뢰할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호이비에르와 스킵의 로테이션 혹은 이 두 선수의 조합에서 부족한 요소인 공격 작업의 창의성을 더해 줄 수 있는 중앙 미드필더 영입이 매우 필요한 상태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 겨울 이적시장에서 주전급 중앙 미드필더의 영입만 이루어진다면 이적 시장에서의 최소한의 목표는 달성했다고 볼 수 있다. 1월 30일 현재 유벤투스의 벤탄쿠르가 영입 유력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실제로 벤탄쿠르는 폼이 정상적일 때는 위에 언급된 조건에 부합되는 선수다. 그리고 같은 날 최종적으로 벤탄쿠르 영입으로 결정지었다.

쿨루셉스키와 벤탄쿠르는 현재 유벤투스에서 폼이 좋지 않아 유벤투스 팬들은 쩌리 방출이라며 환영하고 있지만[53], 콘테 체제의 토트넘에서는 충분히 그 포텐이 터질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 이 두 선수가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던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유벤투스에서 전술적인 롤 자체가 애매하게 부여되었다는 점이다. 두 선수 모두 포지션은 달라도 플레이메이커 기질이 있는데, 피를로나 알레그리 체제에서는 그런 기질을 계속 억누른 상태로 제한적인 롤을 수행해야 했기 때문에 경기력 자체도 애매해질 수밖에 없었다.[54] 두 선수 모두 유벤투스를 벗어나서 새로운 기회가 주어진 만큼 의욕적인 모습을 기대할 수 있는 데다가 유벤투스 시절 경기 출장 문제로 태업성 행동 및 불성실한 플레이를 보인 적은 없기 때문에 토트넘의 기존 비주전 자원들보다는 태도 측면에서 긍정적인 면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애초에 콘테가 명장으로 불리는 이유 중 하나가 이런 애매한 선수들을 환골탈태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섣부른 우려보다는 기대를 가지고 지켜보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다.

방출 작업 부분에서는 나름 성공적인 시장을 보냈다. 클럽 레코드에 걸맞은 면모를 보여주지 못했던 은돔벨레는 6,500만 유로의 구매 옵션이 포함된 리옹 6개월 임대를 확정지으며 완전이적이 이뤄질 경우 영입에 들인 이적료를 회수할 수 있게 되었으며, 최근 몇 시즌 동안 회생이 불가능한 수준의 모습을 보이던 알리 또한 에버튼으로 이적했다. 그리고 로셀소도 비야레알 임대가 확정되면서 방출 측면에서는 상당히 괜찮은 이적 시장을 보냈다. 단 힐의 발렌시아 임대는 공격진 스쿼드 뎁스 측면에서 어느 정도 이견이 있을 수 있다.

토트넘 전담기자인 골드에 의하면 콘테 감독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 대해 만족은 하는 상황이라고 한다. 이어서 골드가 밝히기로는 콘테가 1월 이적시장 때 요구한 것은 크게 두 가지였다고 한다. 첫 번째는 콘테가 원하지 않고 토트넘 팀 내 분위기에 해롭다고 판단한 선수들의 방출이었고, 두 번째는 토트넘이 리빌딩 프로젝트를 시작한다는 느낌을 주는 것이었다고 한다. 첫 번째는 콘테가 명단 제외를 하면서까지 쓰지 않으려 했던 알리ㆍ로셀소ㆍ은돔벨레를 완전이적이든 이적 옵션이 있는 임대든 내보내면서 달성했다고 한다. 또한 두 번째는 콘테가 이적시장 회의 때 구단에 요구한 영입 포지션인 중앙 미드필더를 구단의 계획이 아니었는데도 영입해준 것으로 달성했다고 한다.

추가적으로 골드가 밝힌 1월 이적시장 회의 내용에 따르면 토트넘은 우측 윙백, 왼발 센터백, 그리고 스트라이커가 영입 목표였고, 콘테는 이에 동의는 하지만 중앙 미드필더를 가장 원했다고 한다. 회의를 한 결과 구단은 콘테와 같이 이번 이적시장에서 우측 윙백, 중앙 미드필더, 그리고 스트라이커(공격수)를 노리기로 했던 것이라고 한다.

다만, 알리, 로셀소, 은돔벨레의 토트넘 미드필더 자원 3명을 방출하고 암라바트 영입 실패와 벤탄쿠르 1명만 영입하게 되면서 미드필더 자원이 윙크스, 스킵, 벤탄쿠르, 화이트, 호이비에르로 단 5명 밖에 남지 않게 되었다. 만약 남은 미드필더들 중에 단 1명 이상이 부상으로 이탈하게 된다면 팀에 큰 타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우려가 있었다. 이후, 스킵이 무릎 부상, 재활 도중에 추가 감염으로 1달 이상 이탈하면서 팀에 타격을 받게 되어 토트넘은 리그 3경기 연속 패배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갖게 되었고 번리전에서 새로 영입된 벤탄쿠르도 빗물에 젖은 잔디 위에서 뛰다가 발을 삐끗하게 되면서 발목 부상으로 팀에서 이탈하게 되면서 우려가 현실화되었다. 또한 에메르송, 세세뇽이 점점 강등권 팀의 윙백들보다 심각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최우선 목표들 중 하나인 우측 윙백을 영입 못한 것이 큰 문제로 나타나게 되었다.

다만 이러한 충격적인 패배 직후 다시금 전열을 재정비하고 이후에는 영입한 쿨루셉스키와 벤탄쿠르가 각자의 위치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그야말로 성공적인 겨울 이적 시장을 보낸 상황이 되었다. 특히 쿨루셉스키는 케인, 손흥민과 함께 완벽한 3톱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어서 기존의 우려보다 훨씬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벤탄쿠르도 복귀 후 중원에서의 영향력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으며, 우측 윙백 문제도 도허티의 부활로 인해 그럭저럭 만회가 되고 있다.

4. 프리시즌

4.1. vs 레이턴 오리엔트 (원정, 1:1 무)

파일:토트넘 홋스퍼 로고(2).svg
2021 JE3 Foundation Trophy
2021년 7월 17일 토요일 23:00(GMT+9)
브레이어 그룹 스타디움 (런던)
주심: 존 버스비
관중: 0명
파일:레이턴 오리엔트 FC 로고.svg
1 : 1 파일:토트넘 홋스퍼 로고(2).svg
레이턴 오리엔트 토트넘 홋스퍼
72' 루엘 소테리오우 파일:득점 아이콘.svg 38' 데인 스칼렛
경기 하이라이트 #

토트넘 홋스퍼 FC 라인업 4-2-3-1
GK
조 하트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46'
알피 화이트먼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46'
RB
막심 파스콧시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64'
브루클린 라이언스포스터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4'
CB
캐머런 카터비커스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64'
말라치 파간월콧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4'
CB
에릭 다이어 (C)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64'
토비 오몰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4'
LB
칼럼 시세이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64'
티모시 이요마 (VC)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4'
CDM
닐 존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64'
하비 화이트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4'
CDM
해리 윙크스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64'
제이미 보우덴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4'
RW
루카스 모우라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64'
로메인 먼들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4'
CAM
델리 알리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64'
알피 디바인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4'
LW
스티븐 베르흐베인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64'
잭 클라크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4'
CF
데인 스칼렛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64'
트로이 패럿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4'
SUB 알피 화이트먼, 하비 화이트, 트로이 패럿, 잭 클라크, 티모시 이요마, 말라치 파간월콧, 토비 오몰, 제이미 보우덴, 브루클린 라이언스포스터, 로메인 먼들, 알피 디바인

이 경기는 누누 산투 감독 체제의 첫 경기였다.[55] 일부 1군 선수들이 선발 출전을 해서 뛰었긴 했지만 2.5군 선수들이 다소 많이 출전했었다. 베르흐베인 알리가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유망주 스칼렛 닐 존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4.2. vs 콜체스터 (원정, 3:0 승)

파일:토트넘 홋스퍼 로고(2).svg
2021 친선경기 제 1경기
2021년 7월 22일 목요일 03:45(GMT+9)
잡서브 커뮤니티 스타디움 (콜체스터)
관중: 0명
파일:콜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0 : 3 파일:토트넘 홋스퍼 로고(2).svg
콜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홋스퍼
- 파일:득점 아이콘.svg 11' 손흥민
14' 루카스 모우라
38' 델리 알리
경기 하이라이트 #

토트넘 홋스퍼 FC 라인업 4-2-3-1
GK
알피 화이트먼
RB
막심 파스콧시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68'
브루클린 라이언스포스터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8'
CB
캐머런 카터비커스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68'
말라치 파간월콧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8'
CB
에릭 다이어 (C)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46'
자펫 탕강가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46'
LB
토비 오몰레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68'
칼럼 시세이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8'
CDM
올리버 스킵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46'
닐 존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46'
CDM
해리 윙크스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68'
하비 화이트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8'
RW
루카스 모우라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68'
트로이 패럿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8'
CAM
델리 알리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68'
알피 디바인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8'
LW
스티븐 베르흐베인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68'
잭 클라크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8'
CF
손흥민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46'
데인 스칼렛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46'
SUB 조슈아 올루와예미, 칼럼 시세이, 자펫 탕강가, 하비 화이트, 말라치 파간월콧, 잭 클라크, 알피 디바인, 닐 존, 브루클린 라이언스포스터, 데인 스칼렛, 트로이 패럿

2019년 EFL 32강에서 패한 상대이다. 토트넘으로 복귀한 손흥민이 선발 출전했다. 전반 11분 스티븐 베르흐베인이 골키퍼와의 1 대 1 찬스에서 손흥민에게 패스하며 마무리해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14분에는 손흥민이 찬 코너킥이 루카스 모우라의 헤딩골로 연결되었다. 전반 37분 손흥민의 크로스를 델리 알리가 헤딩으로 골을 넣었다. 후반전에는 데인 스칼렛이 모우라의 크로스를 원터치 슈팅으로 연결하여 득점하는 멋진 장면이 나왔지만 스칼렛의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취소되었다.

4.3. vs MK 던스 (원정, 3:1 승)

파일:토트넘 홋스퍼 로고(2).svg
2021 친선경기 제 2경기
2021년 7월 29일 목요일 03:45(GMT+9)
스타디움 MK (밀턴 킨스)
주심: 존 비스비
관중: 15,795명
파일:밀턴킨스 던스 FC 로고.svg 1 : 3
파일:토트넘 홋스퍼 로고_형광노랑.svg
밀턴킨스 던스 토트넘 홋스퍼
84' 존 프리먼 파일:득점 아이콘.svg 35' 손흥민
57' 델리 알리
80' 루카스 모우라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토트넘 홋스퍼 FC 라인업 4-2-3-1
GK
알피 화이트먼
RB
맷 도허티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63'
막심 파스콧시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3'
CB
캐머런 카터비커스
CB
자펫 탕강가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86'
말라치 파간월콧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86'
LB
세르히오 레길론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63'
벤 데이비스 (VC)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3'
CDM
올리버 스킵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77'
토비 오몰레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77'
CDM
닐 존
RW
루카스 모우라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83'
잭 클라크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83'
CAM
델리 알리 (C)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83'
하비 화이트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83'
LW
스티븐 베르흐베인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83'
트로이 패럿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83'
CF
손흥민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77'
데인 스칼렛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77'
SUB 위고 요리스, 벤 데이비스, 막심 파스콧시, 토비 오몰레, 말라치 파간월콧, 하비 화이트, 잭 클라크, 트로이 패럿, 데인 스칼렛

손흥민 루카스 모우라는 각각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자신의 여지없는 결정력을 보여주며 골을 기록했고, 모우라는 자신의 장기인 드리블로 상대수비를 휘저어 놓으며 활약했다.

4.4. The Mind Series

영국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자선 단체 Mind, 아스날 FC, 첼시 FC, 토트넘 홋스퍼 FC가 협력하여 해당 팀들 간에 기부 목적의 프리시즌 경기를 진행한다. 해당 경기에서 나온 수익은 COVID-19로 어려움을 겪은 사람들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 동시에 런던의 두 빅클럽들과의 매치이기 때문에 토트넘의 차기 시즌에 대한 예측도 할 수 있는 매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4.4.1. vs 첼시 (원정, 2:2 무)

파일:Mind.png
The Mind Series 제 2경기
2021년 8월 5일 목요일 03:45(UTC+9)
스탬포드 브리지 (런던)
주심: 키스 스트라우드
관중: 0명
파일:첼시 FC 로고.svg
2 : 2 파일:토트넘 홋스퍼 로고(2).svg
첼시 토트넘 홋스퍼
16’, 49’ 하킴 지예흐 파일:득점 아이콘.svg 56’ 루카스 모우라
70’ 스티븐 베르흐베인
경기 하이라이트 #

토트넘 홋스퍼 FC 라인업 4-2-3-1
GK
피에를루이지 골리니
RB
맷 도허티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80'
세르주 오리에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80'
CB
자펫 탕강가
CB
에릭 다이어 (C)
LB
세르히오 레길론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73'
벤 데이비스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73'
CDM
올리버 스킵
CDM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46'
해리 윙크스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46'
RW
루카스 모라
CAM
델레 알리
LW
스티븐 베르흐베인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80'
데인 스칼렛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80'
CF
손흥민
SUB 알피 화이트먼, 세르주 오리에, 조 로든, 토비 오몰레, 벤 데이비스, 캐머런 카터비커스, 무사 시소코, 해리 윙크스, 닐 존, 잭 클라크, 데인 스칼렛

스코어만 보면 균형을 맞추긴 했으나 상대가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 팀이니만큼 첼시가 주도하고, 토트넘이 끌려가는 구도의 경기였다. 첼시의 강한 압박에 고전하였으며, 중원 싸움을 연이어 패배하는 등 기존의 문제점이 여실히 드러났다. 누누 감독 하에서도 여전히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도허티나, 아직은 첼시 같은 강팀 레벨엔 미치지 못하는 스킵 등 선수 개개인의 역량 부족도 이유이겠으나 아직 조직력이 제대로 다져지지 않은 것이 가장 영향이 크다고 볼 수 있다. 중원 싸움을 계속해서 패배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그것이 실점까지 이어진 데에는 수비수의 능력 부족 외에도 상대에 비해 턱없이 부족했던 중원 숫자가 그 이유로, 아직 팀 단위의 라인 간격 유지나 조직적인 공간 봉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음을 의미한다. 누누가 남은 기간 동안 이러한 조직력 문제를 보완할 수 있을 지가 관건이다. 프리 시즌 동안 아스날과의 경기가 하나 남았으므로, 그 경기에서 나아진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이날 토트넘 데뷔전을 치른 골키퍼 골리니에 대해서는, 실점의 경우 키퍼의 온전한 실책으로 볼 수 없는 상황들이었고 선방도 몇 개 해내는 등 나쁘지 않은 활약을 했다.

4.4.2. vs 아스날 (홈, 1:0 승)

파일:Mind.png
The Mind Series 제 3경기
2021년 8월 8일 일요일 22:00(UTC+9)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런던)
주심: 데이비드 쿠트
관중: 0명
파일:토트넘 홋스퍼 로고(2).svg 1 : 0
파일:아스날 FC 로고.svg
토트넘 홋스퍼 아스날
80’ 손흥민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토트넘 홋스퍼 FC 라인업 4-2-3-1
GK
위고 요리스 (C)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65'
피에를루이지 골리니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5'
RB
자펫 탕강가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87'
세르주 오리에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87'
CB
다빈손 산체스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73'
조 로든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73'
CB
에릭 다이어 (VC)
LB
세르히오 레길론
CDM
올리버 스킵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84'
해리 윙크스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84'
CDM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65'
지오바니 로셀소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5'
RW
루카스 모라
CAM
델레 알리
LW
스티븐 베르흐베인
CF
손흥민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84'
데인 스칼렛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84'
SUB 피에를루이지 골리니, 알피 화이트먼, 맷 도허티, 해리 윙크스, 조 로든, 무사 시소코, 지오바니 로셀소, 세르주 오리에, 벤 데이비스, 캐머런 카터비커스, 토비 오몰레, 데인 스칼렛, 닐 존, 잭 클라크

토트넘은 손흥민, 알리, 레길론 등의 선수들이 몇 차례의 공격을 시도했으나 득점으로 이어진 것은 없었고, 아스날 또한 라카제트의 슈팅 몇 개를 제외하곤 공격 쪽에서 별다른 소득 없이 경기가 이어지고 있었다. 후반전이 끝나갈 무렵, 탕강가와 로셀소가 오른쪽 측면을 허물면서 기회를 만들었고, 탕강가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깔끔하게 차 넣으면서 선취점을 가져왔다. 두 팀의 실력 차이가 큰 편은 아니었으나, 공격에 있어 더 활동적이고 섬세한 모습을 보여준 토트넘이 승리할 수 있었다.

5. 프리미어 리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토트넘 홋스퍼 FC/2021-22 시즌/리그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토트넘은 20/21시즌 리그에서 7위라는 성적을 기록하며 새로 개설된 유럽 대항전 대회인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에 진출하게 되었다. 무려 잉글랜드 클럽 최초 진출이다.

6.1. 플레이오프 vs 파수스 드 페헤이라

세르주 오리에 탕기 은돔벨레가 빠졌다. 프리미어 리그 2에서 뛰고 있는 산하 U-23 선수인 골키퍼 브랜던 오스틴과 수비수 막심 파스콧시가 콜업되었다.

이 외에도 List B에 소속된 U21 로컬 선수들 역시 출전이 가능하다.

6.1.1. 1차전 (원정, 0:1 패)

파일: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로고 화이트 가로형.svg
2021-22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
2021년 8월 20일 금요일 03:30(UTC+9)
이스타디우 카피탈 두 모벨 (파수스 드 페헤이라)
주심: 마우리지오 마리아니
관중: 2,284명
파일:FC 파수드 드 페헤이라 로고.svg
1 : 0 파일:토트넘 홋스퍼 로고(2).svg
파수스 드 페헤이라 토트넘 홋스퍼
45' 다 실바 드 제주스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파수스 드 페헤이라 파일: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로고 화이트 가로형.svg 토트넘
{{{#!folding [ 펼치기 · 접기 ] 1 <colbgcolor=#000000> 스코어 0
41% 점유율 59%
5 슈팅 2
3 유효슈팅 0
-% 패스 성공률 -%
2 코너킥 5
1 오프사이드 3
18 파울 19
3/0 경고/퇴장 2/0
}}} ||
토트넘 홋스퍼 FC 라인업 3-4-3
GK
피에를루이지 골리니
RCB
캐머런 카터비커스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87'
막심 파스콧시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87'
CB
크리스티안 로메로
LCB
벤 데이비스 (C)
RWB
맷 도허티
RCM
해리 윙크스
LCM
지오바니 로셀소
LWB
라이언 세세뇽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81'
제이닐 베넷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81'
RW
닐 존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46'
잭 클라크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46'
CF
데인 스칼렛
LW
브리안 힐
SUB 브랜던 오스틴, 브루클린 라이언스포스터, 막심 파스콧시, 칼럼 시세이, 마이클 크레이그, 매튜 크레이그, 하비 화이트, 잭 클라크, 로메인 먼들, 제이닐 베넷

결장 선수 포지션 사유
조 로든 DF 부상
세르주 오리에 DF 로스터 미등록
탕기 은돔벨레 MF 로스터 미등록

경기전 누누 산투 감독은 프리미어 리그 개막전(맨시티전)에서 선발 출전한 선수들은 원정에 동행하지 않았다고 밝히면서 손흥민의 출전 역시 불발되었다. 또한 케인은 아직 폼이 덜 올라와서 제외되었다. 이 외에도 시소코 역시 추가로 원정에 동행하지 않았다.

유스들을 대거 출전시키며 주말 울버햄튼전을 대비한 듯한 라인업으로 나왔다. 그러나 토트넘의 2군 선수들인 해리 윙크스, 라이언 세세뇽, 맷 도허티, 캐머런 카터비커스의 경기력은 말 그대로 재앙이였다. 도허티와 세세뇽은 경기 내내 겉돌았으며, 카터비커스는 정신 못 차리는 수비를 했으며 윙크스는 기본적인 볼 배급도 되지 않으며 홈 그로운인 것 말고는 장점이 없는 선수가 되어버렸다. 그나마 괜찮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는 이번에 영입한 영입생들 밖에 없었다.

이날 경기 패배로 토트넘은 UEFA 챔피언스 리그, UEFA 유로파 리그, UEFA 인터토토컵, 그리고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까지 UEFA컵 위너스컵[60], UEFA 슈퍼컵[61]을 제외한 모든 유럽 대항전에서 패배한 최초의 클럽이 되었다.

그동안 토트넘은 UEFA 챔피언스 리그 UEFA 유로파 리그에 나설 때에는 홈 유니폼에 한정하여 하얀색 유니폼 하의를 착용하며 유니폼 상의에는 해당 리그 패치와 폰트가 부착하여 유럽 대항전에 나섰지만, 이 경기는 프리미어 리그 패치와 폰트가 그대로 부착된 유니폼을 입고 출전했다. 리그에만 집중하겠다는 의지 표현

6.1.2. 2차전 (홈, 3:0 승)

파일: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로고 화이트 가로형.svg
2021-22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
2021년 8월 27일 금요일 03:45(UTC+9)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런던)
주심: 러디 부케
관중: 30,215명
파일:토트넘 홋스퍼 로고(2).svg 3 : 0
파일:FC 파수드 드 페헤이라 로고.svg
토트넘 홋스퍼 파수스 드 페헤이라
9', 34' 해리 케인
70' 지오바니 로셀소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토트넘 파일: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로고 화이트 가로형.svg 파수스 드 페헤이라
{{{#!folding [ 펼치기 · 접기 ] 3 <colbgcolor=#000000> 스코어 0
64% 점유율 36%
12 슈팅 4
6 유효슈팅 3
6 코너킥 3
4 오프사이드 0
13 파울 15
2/0 경고/퇴장 3/0
}}} ||
토트넘 홋스퍼 FC 라인업 3-4-3
GK
피에를루이지 골리니
RCB
크리스티안 로메로
CB
에릭 다이어
LCB
벤 데이비스
RWB
맷 도허티
RCM
해리 윙크스
LCM
지오바니 로셀소
LWB
라이언 세세뇽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63'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3'
RW
루카스 모우라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84'
델리 알리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84'
CF
해리 케인 (C)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72'
손흥민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72'
LW
브리안 힐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72'
스티븐 베르흐베인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72'
SUB 브랜던 오스틴, 다빈손 산체스, 세르히오 레길론, 막심 파스콧시,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올리버 스킵, 닐 존, 델리 알리, 손흥민, 스티븐 베르흐베인, 데인 스칼렛, 딜런 마컨데이

결장 선수 포지션 사유
조 로든 DF 부상
캐머런 카터비커스 DF 부상
세르주 오리에 DF 로스터 미등록
탕기 은돔벨레 MF 로스터 미등록

1차전에서는 유스와 2군 선수들을 대거 출전시켰지만 패배하며 2차전에서 주전 선수들을 출전시켜야 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되었다.[62]
지난 경기와 비슷하게 3백을 들고 나왔다. 복귀한 케인은 매우 가벼워 보였고 브리안 힐의 재능이 빛났던 경기였다. 힐은 지속적으로 침투 움직임을 가져가며 상대 수비를 교란시켰고 적극적인 수비 가담으로 공을 탈취하기도 했다. 1군 선수들을 많이 사용하면서 경기력에서 압도하며 승리를 가져왔다.

6.2. 조별리그 ( G조)

파일: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2021-22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G조
파일:토트넘 홋스퍼 FC 로고.svg 토트넘
Tottenham
파일:스타드 렌 FC 로고.svg 스타드 렌
Rennes
파일:SBV 피테서 로고.svg 피테서
Vitesse
파일:NŠ 무라 로고.svg 무라
Mura

상당히 까다로운 조에 걸리긴 하였으나, 무난하게 16강으로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였으나...

6.2.1. 1차전 vs 스타드 렌 (원정, 2:2 무)

파일: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로고 화이트 가로형.svg
2021-22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조별리그 G조 1차전
2021년 9월 17일 금요일 01:45(UTC+9)
로아존 파르크 (렌)
주심: 할리스 외즈카히야 (터키)
관중: 22,000명
파일:스타드 렌 FC 로고.svg
2 : 2 파일:토트넘 홋스퍼 로고(2).svg
스타드 렌 토트넘 홋스퍼
23’ 플라비앙 테
71’ 가에탕 라보르드
파일:득점 아이콘.svg 11’ 로익 바데 (OG)
76’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토트넘 홋스퍼 FC 라인업 4-2-3-1
GK
피에를루이지 골리니
RB
맷 도허티
CB
자펫 탕강가
CB
조 로든
LB
벤 데이비스
CDM
올리버 스킵
CDM
탕기 은돔벨레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78'
델리 알리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78'
RW
루카스 모우라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54'
데인 스칼렛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54'
CAM
브리안 힐
LW
스티븐 베르흐베인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30'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30'
CF
해리 케인 파일:주장 아이콘.svg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54'
이메르송 로얄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54'
SUB 위고 요리스, 브랜던 오스틴, 토비 오몰레, 말라치 파간월콧, 세르히오 레길론, 이메르송 로얄,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해리 윙크스, 닐 존, 델리 알리, 데인 스칼렛, 딜런 마컨데이

결장 선수 포지션 사유
크리스티안 로메로 DF 자가격리
다빈손 산체스 DF 자가격리
손흥민 FW 파일:부상 아이콘.svg 부상
에릭 다이어 DF 파일:부상 아이콘.svg 부상
지오바니 로셀소 MF 자가격리
라이언 세세뇽 DF 파일:부상 아이콘.svg 부상

이 경기 이후 고작 3일만에 리그에서 첼시라는 거함을 상대하기 때문에, 로테이션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크리스탈 팰리스 상대로 0:3 대패로 인해 분위기가 안좋은 만큼, 다음 첼시 전을 위해서라도 승리를 해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려야 한다.
간신히 비겼다. 첫 출발은 좋았으나 상대의 강한 움직임에 맥을 못추기며 득점을 내줬다. 또한 중간에 주축 선수들이 상대의 강한 움직임에 부상까지 당하며, 토트넘은 공격수인 베르흐베인과 모우라를 잃었다.

6.2.2. 2차전 vs 무라 (홈, 5:1 승)

파일: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로고 화이트 가로형.svg
2021-22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조별리그 G조 2차전
2021년 10월 1일 금요일 04:00(UTC+9)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런던)
주심: 이갈 프리드 (이스라엘)
관중: 25,121명
파일:토트넘 홋스퍼 로고(2).svg 5 : 1 파일:NŠ 무라 로고.svg
토트넘 홋스퍼 무라
4' 델리 알리 (PK)
8' 지오바니 로셀소
68', 77', 88' 해리 케인
파일:득점 아이콘.svg 53’ 지가 쿠스
Man of the Match: 해리 케인

토트넘 홋스퍼 FC 라인업 4-3-3
GK
피에를루이지 골리니
RB
맷 도허티
CB
크리스티안 로메로
CB
조 로든
LB
세르히오 레길론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80'
이메르송 로얄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80'
RM
델리 알리 파일:주장 아이콘.svg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59'
손흥민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59'
CDM
올리버 스킵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69'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9'
LM
해리 윙크스
RW
지오바니 로셀소
CF
데인 스칼렛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59'
해리 케인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59'
LW
브리안 힐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59'
루카스 모우라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59'
SUB 브랜던 오스틴,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다빈손 산체스, 손흥민, 해리 케인, 이메르송 로얄, 에릭 다이어, 자펫 탕강가, 루카스 모우라, 탕기 은돔벨레, 하비 화이트, 토비 오몰레

결장 선수 포지션 사유
라이언 세세뇽 DF 파일:부상 아이콘.svg 부상
스티븐 베르흐베인 FW 파일:부상 아이콘.svg 부상
벤 데이비스 DF 파일:부상 아이콘.svg 부상

주중 북런던 더비에서 감독인 누누 산투의 심각한 전술로 대패해서 분위기가 가라앉을 대로 가라앉은 토트넘이다. 분위기 반전을 위해서라도 이 경기에서 무조건 승리를 챙길 필요가 있다.
실력 차이가 나는 팀이라 로테이션을 돌리며 크게 승리했다. 상대 팀에서도 경이로운 발리 슈팅이 나오면서 클린시트는 깨졌지만, 케인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5골을 기록했다.

후반전에 1골을 먹히면서 토트넘 쪽으로 흐름이 오지 않자, 누누는 손흥민, 케인, 모우라를 동시에 투입시키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프리미어리그 주전급 수준의 공격진들로 경기를 완전히 끝내버리긴 했으나, 곧 리그 경기를 뛰게 될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하지 못한 것은 아쉬운 부분. 그래도 최근 승리가 없는 상황에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6.2.3. 3차전 vs 피테서 (원정, 1:0 패)

파일: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로고 화이트 가로형.svg
2021-22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조별리그 G조 3차전
2021년 10월 22일 금요일 01:45(UTC+9)
헬러돔 (아른험)
주심: 하름 오스머스 (독일)
관중: 23,931명
파일:SBV 피테서 로고.svg
1 : 0
파일:토트넘 홋스퍼 로고_white.svg
피테서 토트넘 홋스퍼
78’ 막시밀리안 비테크 파일:득점 아이콘.svg -

토트넘 홋스퍼 FC 라인업 4-3-3
GK
피에를루이지 골리니
RB
자펫 탕강가
CB
다빈손 산체스
CB
조 로든
LB
벤 데이비스 파일:주장 아이콘.svg
RM
델리 알리
CDM
해리 윙크스
LM
지오바니 로셀소
RW
스티븐 베르흐베인
CF
데인 스칼렛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75'
딜런 마컨데이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75'
LW
브리안 힐
SUB 브랜던 오스틴, 브루클린 라이언스포스터, 칼럼 시세이, 말라치 파간월콧, 마이클 크레이그, 매튜 크레이그, 하비 화이트, 닐 존, 잭 클라크, 딜런 마컨데이

결장 선수 포지션 사유
맷 도허티 DF 파일:부상 아이콘.svg 부상
라이언 세세뇽 DF 파일:부상 아이콘.svg 부상

누누 감독은 A매치 경기를 치르고 온 주전 선수들을 뉴캐슬전에서 선발출전 시키며 교체카드 3장을 사용하지 않으며 모두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번 경기는 전력차가 나기에 로테이션을 돌릴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손흥민, 해리 케인 등 뉴캐슬전 선발 출전한 주전 선수들은 원정길에 오르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오는 24일 웨스트햄 원정 경기가 있기에 누누 감독은 이 경기를 대비해서 주전들에게 휴식을 부여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눈이 썩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주전과 백업 선수진의 격차만 체감한 채 1:0 패배를 당했다. 이제 경우의 수를 따지지 않고 자력으로 조 1위를 달성하려면 남은 경기를 전승하는 수밖에 없어졌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최약체인 무라를 제외하면 남은 경기는 모두 홈 경기라는 것이지만, 이 남은 컨퍼런스 경기들은 매우 힘든 토트넘 일정인 11월 ~ 12월에 함께 분포되어 있고 누누가 잉글랜드에서 컵대회에 선수들의 무리한 기용 및 특유의 스몰 스쿼드를 지향하는 것을[63]보면 남은 경기들도 주전 선수들에게 크게 부담을 가지게 되었다. 이 경기에서 유일하게 위협적인 모습을 보인 때는 브리안 힐의 논스톱 중거리슛이 유일했다. 특히 해리 윙크스는 패스 성공률 89%를 기록하며 빌드업은 나쁘지 않았으나 볼 경합 패배 11회를 기록하며 공을 안정적으로 소유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기에 로 셀소의 부담만 가중되었다. 델레 알리역시 가장 선호하는 10번 롤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장했으나 경기에 변변한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하였고, 볼 경합 성공률 11%[64], 드리블 성공 0회, 기회 창출 0회, 유효슈팅 0회, 태클 성공 0회로 최악의 스탯을 기록하면서 델리 알리의 본인의 폼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데인 스칼렛은 경험 부족과 몸싸움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스티븐 베르흐베인은 경기 감각을 회복하지 못한 모습이었다.

누누 역시 피테세전에서 고질적인 전술 문제를 보여주었다. 공격진들 개인 압박으로만 의존하면서 미드필더 상대에 대해 압박 대응이 늦었으며 풀백 동선을 제한하고 중원과 사이드에 공간이 발생하였다. 이는 상대방 박스 안에 토트넘 선수들이 많이 존재하지 않게 되었고 풀백 동선이 제한되면서 상대의 밀집 수비를 수월하게 하였으며 이는 상대방 박스 안에 제대로 진입하지 못하게 되면서 세트피스 상황이나 선수들의 개인 기량을 통한 역습이 아니면 위협적이지 못하게 되었다. 결국 피테세 선수들이 벌어지는 공간을 통해 역습을 자주 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전반에는 탕강가와 산체스로 간신히 차단하였지만, 후반전에도 이러한 패턴이 반복되면서 선수들이 크게 지치게 되었고 수비와 미드필더, 공격간의 간격이 크게 벌어지기 시작하였고 결국 피테세에게 공격과 슈팅을 자주 내주면서 결국 실점당하고 말았다. 또한 잘못된 유승 기용 문제점도 나타났는데 스칼렛 같은 경우에는 아직 피지컬이 완성이 안된 어린 17살인데도 볼구하고, 피지컬이 매우 발달된 성인 선수들의 최전방 사이에 배치되어 케인처럼 혼자서 버티는 역할을 맡으면서 매우 힘들어하였고 교체 투입한 마킨데이는 주 포지션인 좌측 윙어가 아니라 우측에 출장한데 이어 상대방 박스 안에서의 공중볼 경합 역할까지 맡으면서 자신의 맡은 역할들에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파수스 드 페헤이라의 플레이 오브 1차전과 비슷하게 1군 선수들 대부분 원정 동행하지 않으면서 2군 + 유스들을 대거 기용하여 피테세 원정 경기를 동행하였지만, 눈이 썩는 경기력을 보이면서 패배하여 누누의 선수 의존도가 지나치게 크다는 것을 보여준 경기이다.[65]

이날 토트넘과 피테서의 점유율은 53:47로 엇비슷했으나, 토트넘은 슈팅 6개에 유효슈팅이 단 하나였던 반면, 피테서는 15개의 슈팅을 하면서 4개의 유효슈팅을 기록하였다. 결국 후반전에 공격 전개가 효율적이지 못하고 오히려 피테서의 속공에 말리면서 토너먼트 진출 조차 불투명해진 것이다. 또한 이 경기의 패배가 일요일에 열리는 리그 9라운드 웨스트햄과의 원정경기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다.

6.2.4. 4차전 vs 피테서 (홈, 3:2 승)

파일: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로고 화이트 가로형.svg
2021-22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조별리그 G조 4차전
2021년 11월 5일 금요일 05:00(UTC+9)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런던)
주심: 마르코 디벨로 (이탈리아)
관중: 36,312명
파일:토트넘 홋스퍼 로고(2).svg 3 : 2
파일:SBV 피테서 로고.svg
토트넘 홋스퍼 피테서
15' 손흥민
22' 루카스 모우라
28' 야콥 라스무센 (OG)
파일:득점 아이콘.svg 32' 야콥 라스무센
39' 마투스 베로
60' 크리스티안 로메로 파일:퇴장 카드 아이콘.svg 81' 다닐호 두에키
84' 마르쿠스 슈베르트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이메르송 로얄

토트넘 홋스퍼 FC 라인업 3-4-3
GK
위고 요리스 파일:주장 아이콘.svg
RCB
에릭 다이어
CB
크리스티안 로메로
LCB
벤 데이비스
RWB
이메르송 로얄
CM
올리버 스킵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72'
해리 윙크스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72'
CM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87'
지오바니 로셀소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87'
LWB
세르히오 레길론
RW
루카스 모우라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72'
다빈손 산체스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72'
ST
해리 케인
LW
손흥민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72'
탕기 은돔벨레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72'
SUB 피에를루이지 골리니, 브랜던 오스틴, 다빈손 산체스, 자펫 탕강가, 조 로든, 맷 도허티, 해리 윙크스, 델리 알리, 지오바니 로셀소, 탕기 은돔벨레, 스티븐 베르흐베인, 데인 스칼렛

결장 선수 포지션 사유
브리안 힐 FW 파일:부상 아이콘.svg 부상
라이언 세세뇽 DF 파일:부상 아이콘.svg 부상

10R 맨유전에서의 0:3 패배로 누누 산투 감독이 경질되어 이 경기는 누누 이후의 첫 경기가 될 예정이다. 또한 새로 부임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토트넘 데뷔전이 될 예정이다. 경기 전날 기자회견의 경우 워크 퍼밋이 안나와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과 주장 위고 요리스가 대신 나왔으나 다행히 현지 기준으로 기자회견 직후 발급이 완료돼 경기 당일에는 벤치에 앉을 수 있을 전망이다. 전력차가 나기에 2군으로 시작해서 경기가 잘 안풀릴시 1군 선수들이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토트넘은 컨퍼런스 조별리그에서 3위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순위 변동을 위해서는 2위인 피테서를 꼭 잡아내야 하기에 주전 선수들의 출전의 가능성도 배제 할 수 없는 상황이다. 또한 콘테의 데뷔전인 만큼 주전 선수들로 출전할 수도 있다.
5골, 3퇴장, 2명의 관중난입, 1출혈이 나오며 콘테 감독이 토트넘에서의 다이나믹한 데뷔전(…)을 치렀다.

전반 14분, 루카스 모우라가 날린 슈팅을 슈베르트 골키퍼가 쳐냈으나 세컨드 볼을 손흥민이 꽂아 넣으며 토트넘이 리드를 가져갔다. 손흥민은 이로써 무리뉴, 누누, 콘테 감독의 부임 후 첫 경기 첫 골의 주인공이 되었다. 전반 22분, 해리 케인이 모우라에게 준 스루 패스 한 번에 중앙이 열리고 2:1 찬스가 나왔다. 옆에 손흥민도 있었지만 모우라가 직접 마무리하며 추가골이 터졌다. 전반 28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벤 데이비스가 케인에게 준 공을 상대 수비수 라스무센이 슬라이딩으로 막으려다 공을 골대 안으로 갖고 들어가 버렸다. 케인의 터치가 있었다면 케인의 골로 인정될 수 있었지만 터치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고 라스무센의 자책골로 선언됐다. 전반 32분, 트론스타드의 날카로운 중거리 슛이 요리스의 선방에 막혔지만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 라스무센이 헤더로 추격골을 넣었다. 자신의 자책골을 4분 만에 만회했다. 전반 39분, 모우라가 백 패스를 하려다 얀 보호에게 공을 헌납해버렸고 컷 백을 마투스 베로가 받아 가볍게 파 포스트로 차 넣으며 스코어가 1골 차로 좁혀졌다.

하프타임 후 오펜다가 교체 투입되었다. 교체 투입되자마자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토트넘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후반 15분, 이미 전반전에 경고가 한 장 있었던 로메로가 오펜다를 잡아 넘어뜨리며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1골 차로 추격 당하는 상황에서 센터백이 퇴장을 당했으니 상황이 복잡하게 되었다. 완전히 분위기 탄 피테서의 맹공에 토트넘은 텐백으로 버티기에 나섰고, 콘테 감독은 교체 카드 3장을 한꺼번에 사용하는 강수를 두었다. 교체 투입된 산체스가 경합 과정에서 두에키의 축구화 스터드에 머리를 찍혔다. 출혈이 심했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잠시 경기장 밖으로 나가 머리에 붕대를 감고 다시 들어왔다. 두에키는 경고를 받았다. 후반 35분, 두에키가 케인을 잡아 넘어뜨리며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했다. 피테서는 수적 우세 상황에서 계속 몰아치는 상황이었는데 기가 한 풀 꺾여 버렸다. 후반 39분, 로빙 스루 패스 한 번에 이메르송 로얄의 우측 침투 상황이 나왔다. 피테서 수비진들이 복귀하고 있었음에도 슈베르트 골키퍼가 페널티 박스에서 완전히 벗어나서 공을 쳐냈고 심판은 주저하지 않고 다이렉트 레드 카드를 꺼냈다. 본인은 팔을 쓰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받아 들여지지 않았고, 공격수 바위팅크가 빠지고 서브 골키퍼 하우벤이 긴급 투입되었다. 레드 카드가 3장이나 나오자 경기장이 텅텅 비었고, 다급한 피테서가 공격을 전개하려는데 줄 선수가 없어 머뭇거리는 상황까지 나왔다. 후반 막판 관중 1명이 난입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콘테 감독은 3골을 넣었다가 순식간에 1골 차로 따라 잡히고, 수적 열세에서 수적 우세로 바뀌는 등 파란만장한 데뷔전을 치렀다.

데뷔전인만큼 1군 스쿼드를 들고 나왔지만 가까스로 승리를 거뒀다. 바로 이틀 뒤에 에버튼과의 리그 경기가 있는데 1군 스쿼드 가동에 퇴장까지 있었던 만큼 선수들의 체력 문제가 있을 것이며, 2골이나 실점했기에 수비적인 문제도 콘테 감독이 생각해야 할 부분일 것이다. 과감하게 버릴 경기는 버리는 콘테 감독의 성향으로 볼 때 5차전이 답이 없어지면 그냥 조별탈락 처리하고 챔피언스리그 직행이 가능한 리그 4위 이상 확보에 전념할 가능성도 있다.[66] [67]

사실 수비는 조직력이 중요한데 무엇보다도 누누 체제에서 토트넘은 프리시즌부터 4백으로만 치러왔던 상태였다. 한마디로 3백으로 변한 수비 조직력은 당분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봐야 할 것이다. 하지만 그에 비해 공격 쪽에서는 그래도 괜찮은 전개를 보여줬다. 그리고 모우라가 생각보다 좋은 움직임을 보여줘서 3톱을 사용하는 경우도 충분히 고려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 여러모로 콘테 체제 첫 출발은 다이나믹했지만 여러모로 변화도 느낄 수 있는 경기였다.

여담으로, 경기가 종료된 후 한 꼬마 팬이 난입했다. 스태프들이 관중 난입 시 제압 방법을 사용하여 제지하려 했지만 선수들이 만류했고 요리스는 그 꼬마 팬을 껴안고 라커룸으로 향했다. 이후 꼬마 팬은 해리 케인의 매치 유니폼을 받아 사진까지 찍었다. 하지만 후에 난입한 꼬마 팬의 아버지는 추운데 밖에서 경찰조사를 받고 해리 케인이 준 유니폼까지 압수당했으며 밤 11시가 돼서야 귀가했다며 구단 측을 비난하는 트윗을 올렸다. 그러나 유니폼을 압수당한 꼬마 팬이 안타깝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압수하지 않을 경우 해당 사례를 악용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며 애초에 관중 난입은 이유 불문 위험한 행동이다. 때문에 여론은 오히려 아이의 행동을 저지하기는 커녕 해당 트윗을 올린 아버지를 비판하는게 대다수이다. 결국 비판이 계속 나오자 트윗을 삭제하였다.

6.2.5. 5차전 vs 무라 (원정, 2:1 패)

파일: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로고 화이트 가로형.svg
2021-22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조별리그 G조 5차전
2021년 11월 26일 금요일 02:45(UTC+9)
류드스키 브르트 (마리보르)
주심: 안토니우 노브리(포르투갈)
관중: 6,100명
파일:NŠ 무라 로고.svg
2 : 1
파일:토트넘 홋스퍼 로고_white.svg
무라 토트넘 홋스퍼
11' 토미 호르바트
90+5 아마데이 마로샤
파일:득점 아이콘.svg 72' 해리 케인
- 파일:퇴장 카드 아이콘.svg 32' 라이언 세세뇽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미정

토트넘 홋스퍼 FC 라인업 3-4-2-1
GK
피에를루이지 골리니
RCB
자펫 탕강가
CB
조 로든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54'
에릭 다이어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54'
LCB
다빈손 산체스
RWB
맷 도허티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54'
벤 데이비스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54'
CM
올리버 스킵
CM
탕기 은돔벨레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76'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76'
LWB
라이언 세세뇽
RAM
브리안 힐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54'
루카스 모우라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54'
LAM
델리 알리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54'
손흥민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54'
ST
해리 케인 파일:주장 아이콘.svg
SUB 위고 요리스, 브랜던 오스틴, 벤 데이비스, 에릭 다이어, 이메르송 로얄, 세르히오 레길론,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루카스 모우라, 손흥민

결장 선수 포지션 사유
크리스티안 로메로 DF 파일:출전정지 아이콘.svg 출전정지, 파일:부상 아이콘.svg 부상
지오바니 로셀소 MF 파일:부상 아이콘.svg 부상

콘테 부임 이후 무패를 달리고 있는 토트넘 슬로베니아 원정을 떠났다. 무라는 이미 조별리그 탈락을 확정지은 데다가, 마지막 승리도 30일이 훌쩍 넘어갔다. 따라서 콘테는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반드시 로테이션을 돌릴 것이라고 언급했다. 콘테 체제에서 아직 기회를 부여받지 못한 선수들이 이 경기에서 자신의 능력을 입증해야 할 것이다. 물론 토트넘도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할 시 조 1위는커녕 조별리그 탈락의 가능성도 있고, 무라 또한 토트넘과 같은 규모의 클럽을 쉽게 만날 수 없기 때문에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이며, 때문에 절대 방심해서는 안 된다.
놀랍게도 UECL 탈락이 일찌감치 확정되어 동기부여가 떨어진 무라에게 일격을 얻어맞았다. 조 1위인 스타드 렌이 피테서와 무승부를 거두면서, 토트넘의 16강 직행이 좌절되었다.[68]

전반 시작 10분만에 카르니치니크의 스루 패스를 받은 토미 호르바트가 드리블로 다빈손 산체스를 벗겨낸 뒤 왼발 슈팅으로 무라의 선제골을 만들어 냈다. 토트넘은 빠르게 동점골을 넣기 위해 분투했으나 31분 경에 라이언 세세뇽이 경고누적 퇴장을 당하며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다. 결국 콘테 감독은 54분에 주전 선수들을 대거 투입했고, 그제서야 공격의 활로가 열리는 듯 했다. 마침내 72분에 모우라의 패스를 받은 케인이 칩슛으로 동점골을 넣으며 콘테 감독의 판단이 적중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 했다. 이후 76분에 호이비에르를 추가로 투입했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막판에 벤 데이비스가 넘어지며 공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것을 시폿이 놓치지 않고 아마데이 마로샤에게 패스를 찔러줬고, 마로샤는 하프라인에서부터 내다달려 또다시 산체스를 제치고 왼발 슛으로 무라의 역전극을 완성하였다.

이 경기 후 이틀 뒤에 터프 무어 원정이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주전 선수들이 약 40분 정도를 뛰고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는 것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더군다나 무라는 4라운드까지 단 1승도 거두지 못할 정도로, 16강 직행이 걸린 조 1위를 위해서는 반드시 잡고가야 하는 상대였다. 그러나 이 경기에서 패하며 조 2위를 확보하더라도 유로파 리그 조 3위 팀과의 추가 승부가 있기 때문에 상당한 체력적 소모가 강제된다. 더군다나 토트넘을 제외한 유럽대항전에 진출했던 나머지 EPL 팀들은 모두 승리를 거뒀기에[69] 더욱 체면을 떨구게 되었다. 특히 무라는 팀 역사상 최초로 유럽대항전 대회 본선에서 1승을 거뒀는데 그것도 EPL 빅6에 포함되었던 토트넘을 이긴 셈이어서 토트넘에게는 엄청 심각한 상황이다.[70]

또한 이 경기로 그 동안 벤치에 있었던 토트넘 2군 선수들이 왜 방출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가 나오는 경기이기도 했다. 세세뇽 같은 경우에는 무라 선수에게 4번이나 경합 실패하면서 무라 선수들에게 역습 기회를 제공해주었고 결국 실점 요인 중 원인이 되었다. 이후, 리커버리가 전혀 안 되었으며 계속된 파울로 옐로 카드를 인식하지 못한 채 지나친 태클로 경고 누적 퇴장하였다. 산체스 같은 경우에는 무라 선수 상대로 제대로 수비 마크를 하지 못하고 2번이나 벗겨지면서 사실상 2번의 실점의 원인이 되었다. 도허티 같은 경우에는 계속된 패스미스와 무라 선수들의 압박을 버티지 못하고 10번이나 볼소유를 잃었으며 로든과 탕강가 같은 경우에는 수비는 어느정도 하지만, 롱패스 0% 키패스 0회로 수비 빌드업에 최악을 보여주었다. 특히 델레 알리는 2선 공미로 간만에 선발 출전했으나 자신이 방출될 이유만 설명하고 말았다. 키패스 하나 연결하지 못했고,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 주변에 토트넘 선수들이 있는데도 무시하고 무리한 드리블을 하여 오히려 무라 선수들 상대로 볼 소유권을 5번이나 빼았기고, 상대 수비수와의 충돌 및 언쟁으로 경고까지 적립하며 54분만에 손흥민과 교체되고 말았다. 풋볼런던은 알리에게 '전반전에 몇 번의 터치가 좋았으나, 이후 경기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그에게 맞는 포지션이 어딘지 찾아보기 어렵다.'고 혹평했으며, 이브닝 스탠다드는 '초반 두 차례 좋은 역습이 눈에 띄었지만 차츰 자취를 감추면서 좌절을 겪었다.'고 평가를 남겼다. 이 경기 끝나고 콘테 감독은 토트넘이 잉글랜드 상위권 팀들과 격차가 매우 크고 상황이 단순하지 않으며 현재 토트넘의 레벨은 톱 클래스 팀들에 비해서 아주 떨어지며 수준이 높지 않다고 혹평하였다. 사실상 18 - 19시즌에 영입 자체를 안했다는 점, 16 - 17시즌부터 계속된 영입생들의 부진, 제대로 되지 않은 방출 문제가 이런 심각한 경기력을 만들어낸 셈이다.

6.2.6. 6차전 vs 스타드 렌 (홈, 0:3 몰수패)

파일: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로고 화이트 가로형.svg
2021-22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조별리그 G조 6차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런던)
주심: 호라슈 페슈니치(루마니아)
파일:토트넘 홋스퍼 로고(2).svg 0 : 3
몰수패
파일:스타드 렌 FC 로고.svg
토트넘 홋스퍼 스타드 렌

지난 NS 무라와의 원정경기에서 충격적인 패배로 인해 토트넘은 조 1위의 가능성이 사라져버렸다. 그럼에도, 이 경기를 최소한 이겨 놓고, 현재 조 3위인 피테서가 무라에게 고전하여 적은 점수차로 승리하거나 운좋게 무승부 혹은 패배가 나온다면 토트넘은 16강 PO에 진출할 가능성이 있다.

그런데 지난 EPL 15R 노리치전 승리 이후 토트넘 내의 다수의 선수들과 스태프가 코로나19에 확진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공신력 1티어에 해당하는 댄 킬패트릭과 알레스데어 골드 기자를 비롯하여 많은 언론에서 약 12명의 선수와 4명의 스태프가 확진되었다는 소식을 전하였다. 이중 선수 8명은 1군 멤버이며, 대부분이 콘테 체제 하에서 주전 혹은 중요한 자원이라는 점이다.[71]

하지만 이 경기는 그대로 강행될 것으로 보인다. UEFA의 규정에 의하면 '출전 가능한 골키퍼가 없거나', '라인업 등록 가능 선수가 13명 미만일 경우'를 제외하면 클럽 대항전은 치러야 하기 때문. 이로 인해, 많은 주전 자원들이 빠진 상황임에도 렌전은 정상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토트넘의 상황이 더욱 악화됨에 따라[72] 결국 경기는 순연되었다. 규정상 12월 31일까지는 경기를 치러야 하기 때문에 그 전에 있는 리그 경기 하나를 순연조치 하고 유럽대항전 경기를 진행할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 시간에 경기를 치른 피테서와 무라의 경기는 피테서가 승리하긴 하였으나 3:1의 스코어로 끝나게 되어 토트넘이 득점 수와 상관없이 승리만 한다면 전체 득실차로 16강 PO에 진출이 가능하게 되었다.

하지만 한국시간으로 12월 11일 오후 6시 30분경, UEFA는 토트넘과 렌과의 경기 일정을 조율할 수 없어 이에 대해 윤리, 징계 위원회에 회부하였고, 스카이 스포츠는 렌과의 경기는 몰수패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하였다.
그렇게 12월 20일, UEFA는 "토트넘과 스타드 렌의 2021-22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G조 최종전을 몰수패 처리한다"고 발표했고, 이 경기는 토트넘이 0:3으로 패한 것으로 처리되었다. 이렇게 토트넘의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여정은 허무하게 조별리그에서 마감되며, 콘테의 유럽대항전 잔혹사는 계속 되었다.

토트넘은 이에 대해 해당 결정 및 충분히 재편성할 수 있는 시간을 주지 않은것에 실망감을 드러냈으나, 해당 결정을 수용하겠다고 발표하였다.

팬들은 어차피 격이 낮은 대회이기도 하고 체력 안배 및 리그에 집중할 수 있게 되어 좋다는 의견과 이번 시즌 트로피 가능성이 가장 높았던 메이저 대회를 허무하게 포기하게 되어 아쉽다는 의견으로 갈렸다.

이 경기가 몰수패 처리가 되어 조별리그에서 탈락하게 되면서 토트넘은 UEFA 챔피언스 리그, UEFA 유로파 리그, UEFA 컵 위너스 컵, UEFA 인터토토컵, 그리고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까지 탈락이 없는 이벤트성 대회인 UEFA 슈퍼컵을 제외한 모든 유럽 대항전에서 탈락한 최초의 클럽이 되었다.

7. FA컵

파일:FA컵(잉글랜드)로고(화이트).svg
2021-22 FA컵 16강
파일:미들즈브러 FC 로고.svg 미들즈브러
Middlesbrough
파일:토트넘 홋스퍼 FC 로고.svg 토트넘
Tottenham

7.1. 64강 vs 모컴 (홈, 3:1 승)

파일:FA컵(잉글랜드)로고(화이트).svg
2021-22 에미레이츠 FA컵 64강
2022년 1월 9일 일요일 23:00(UTC+9)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런던)
주심: 존 브룩스
관중: 40,310명
파일:토트넘 홋스퍼 로고(2).svg 3 : 1
파일:모컴 FC 로고.svg
토트넘 홋스퍼 모컴
74' 해리 윙크스
85' 루카스 모우라
88' 해리 케인
파일:득점 아이콘.svg 33' 앤서니 오코너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해리 윙크스

토트넘 홋스퍼 FC 라인업 3-5-2
GK
피에를루이지 골리니
RCB
자펫 탕강가
CB
조 로든
LCB
벤 데이비스 파일:주장 아이콘.svg
CDM
해리 윙크스
RWB
맷 도허티
CM
지오바니 로셀소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88'
데인 스칼렛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88'
CM
탕기 은돔벨레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69'
올리버 스킵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9'
LWB
라이언 세세뇽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87'
에메르송 로얄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87'
RF
브리안 힐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69'
루카스 모우라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9'
LF
델리 알리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69'
해리 케인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9'
SUB 위고 요리스, 다빈손 산체스, 막심 파스콧시, 이메르송 로얄, 올리버 스킵,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루카스 모우라, 데인 스칼렛, 해리 케인

결장 선수 포지션 사유
크리스티안 로메로 DF 파일:부상 아이콘.svg 부상
손흥민 FW 파일:부상 아이콘.svg 부상
스티븐 베르흐베인 FW 파일:부상 아이콘.svg 부상

4일 전 첼시 원정 경기를 치렀고, 13일부터 24일까지 첼시-아스날-레스터[73]-첼시를 연달아 만나는 강행군을 소화해야 하기 때문에 이 경기에서는 완전한 로테이션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홈에서 3부 리그를 상대했음에도 불구하고 공격진과 미드진이 제 역할을 해내지 못하면서 전반부터 갑갑한 경기가 이어지다 33분만에 선제골을 먹히고 말았다. 후반에도 경기 양상은 달라지는 게 없었고 특히 탕기 은돔벨레의 경우 이 경기 최악의 모습을 보였다.

결국 후반 23분경 은돔벨레, 알리, 힐을 빼 그 자리를 모우라, 스킵, 해리 케인으로 교체하며 주전들의 휴식 기회가 날라갔다. 정말 다행히 후반 28분 해리 윙크스의 프리킥 원더골을 시작으로 모우라와 케인이 한 골씩 추가하며 3:1로 역전승을 거둬 연장전을 피할 수 있었다. 또한 홈에서 3부 리그에게 패하는 대참사까지는 나지 않았다.

7.2. 32강 vs 브라이튼 (홈, 3:1 승)

파일:FA컵(잉글랜드)로고(화이트).svg
2021-22 에미레이츠 FA컵 32강
2022년 2월 6일 일요일 05:00(UTC+9)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런던)
주심: 스튜어트 애트웰
관중: 54,697명
파일:토트넘 홋스퍼 로고(2).svg 3 : 1
파일: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로고.svg
토트넘 홋스퍼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13' , 66' 해리 케인
24' 솔리 마치 (OG)
파일:득점 아이콘.svg 63' 이브 비수마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해리 케인

토트넘 홋스퍼 FC 라인업 3-4-3
GK
위고 요리스 파일:주장 아이콘.svg
RCB
다빈손 산체스
CB
크리스티안 로메로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77'
조 로든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77'
LCB
벤 데이비스
RWB
이메르송 로얄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87'
맷 도허티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87'
CM
해리 윙크스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77'
로드리고 벤탄쿠르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77'
CM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LWB
세르히오 레길론
RW
루카스 모우라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68'
데얀 쿨루셉스키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8'
ST
해리 케인
LW
손흥민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68'
스티븐 베르흐베인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8'
SUB 피에를루이지 골리니, 맷 도허티, 라이언 세세뇽, 조 로든, 하비 화이트, 로드리고 벤탄쿠르, 데얀 쿨루셉스키, 스티븐 베르흐베인, 데인 스칼렛

결장 선수 포지션 사유
자펫 탕강가 DF 파일:부상 아이콘.svg 부상
올리버 스킵 MF 파일:부상 아이콘.svg 부상

4라운드에 프리미어 리그 팀들 간의 경기가 형성되었다. 2부 12팀[74], 3부 3팀[75], 4부 1팀[76], 5부 1팀[77], 6부 1팀[78]이 남아있는 현 상황에서 토트넘에게 그다지 좋은 대진을 선택받았다고 보기 힘들지만, 그나마 위안으로 삼을 것은 홈 경기라는 것이다. 올 시즌 우승은 프리미어 리그의 경우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고, 리그컵은 4강 탈락,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는 조별 리그 탈락을 한 상황이라 유일하게 우승컵에 도전할 수 있는 대회이기 때문에 쉽게 포기할 수 없을 것이다. 또한 주전자원인 로메로와 손흥민의 복귀와 신입생 쿨루셉스키가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
부상에서 복귀한 로메로와 손흥민이 선발 출전했다. 브라이튼은 지속해서 후방에서 미스가 나왔고, 결국 이 미스를 놓치지 않은 손흥민이 공을 뺏은 것부터 시작하여 해리 케인의 선제골로 이어졌다. 후반에 역습에서는 에메르송 로얄의 크로스가 굴절되며 자책골로 2:0으로 앞서갔다. 이후에는 손흥민의 개인기량으로 파이널 서드까지 돌파하여 수비하는 과정에서 흐른 공을 케인이 밀어넣으며 멀티골을 성공시켰다. 이후에는 주전자원들을 교체하며 이적생들인 데얀 쿨루셉스키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투입되며 데뷔전을 치렀다.

부상에서 복귀한 손흥민과 로메로의 폼은 긍정적이었다. 하지만 브라이튼은 수비나 공격 뭐하나 되는 것이 없었고, 브라이튼의 부족한 골 결정력만 아니었으면 꽤나 위험한 상황도 있었다. 이적해온 두 선수는 아직 팀과 호흡이 맞지 않는 모습을 보였으나 아직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 또한 교체 투입된 스티븐 베르흐베인은 여전히 골 결정력 문제로 쿨루셉스키가 준 빅 찬스를 하늘위로 날려버리며 리드를 더 벌릴 기회를 날려버렸다. 결과적으로 긍정적인 부분도 있었지만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

7.3. 16강 vs 미들즈브러 (원정, 1:0 패)

파일:FA컵(잉글랜드)로고(화이트).svg
2021-22 에미레이츠 FA컵 16강
2022년 3월 2일 수요일 04:55(UTC+9)
리버사이드 스타디움 (미들즈브러)
주심: 대런 잉글랜드
관중: 0명
파일:미들즈브러 FC 로고.svg
1 : 0 파일:토트넘 홋스퍼 로고(2).svg
미들즈브러 토트넘 홋스퍼
107' 조시 코번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조 럼리

토트넘 홋스퍼 FC 라인업 3-4-3
GK
위고 요리스 파일:주장 아이콘.svg
RCB
크리스티안 로메로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 57'
CB
에릭 다이어
LCB
벤 데이비스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115'
데인 스칼렛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115'
RWB
맷 도허티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81'
에메르송 로얄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81'
CM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CM
해리 윙크스
LWB
라이언 세세뇽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81'
스티븐 베르흐베인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81'
RW
데얀 쿨루셉스키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105'
세르히오 레길론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105'
ST
해리 케인
LW
손흥민
SUB 피에를루이지 골리니, 에메르송 로얄, 세르히오 레길론, 조 로든, 다빈손 산체스, 하비 화이트, 알피 디바인, 스티븐 베르흐베인, 데인 스칼렛

결장 선수 포지션 사유
자펫 탕강가 DF 파일:부상 아이콘.svg 부상
루카스 모우라 FW 파일:부상 아이콘.svg 부상
올리버 스킵 MF 파일:부상 아이콘.svg 부상
로드리고 벤탄쿠르 MF 파일:부상 아이콘.svg 부상

최근 분위기가 안좋은 상황에서 직전 경기 리즈 상대로 4:0 대승을 거두며 일단 한시름 놓은 상황에서 치르는 FA컵 경기이다. 물론 상대는 2부리그 팀이긴 하나, 미들즈브러는 맨유 원정에서 승부차기 끝에 올라오기도 하였고 또한 작년 12월부터 홈에서 전승을 달리는등 만만치 않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려야 한다. 하지만 토트넘 입장에서는 이번 시즌 사실상 유일하게 트로피를 들어올릴수 있는 대회인만큼, 놓쳐서도 안되는 경기이기도 하다.
유효슈팅을 거의 기록하지 못하는 매우 부진한 경기력 끝에 또 한번 16강에서 상대에게 무릎을 꿇으며 3시즌 연속 5라운드 탈락[79]이라는 충격적인 결과[80]를 내게 되면서 결국 우승의 마지막 희망인 FA컵도 탈락하게 되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힐, 로셀소, 은돔벨레를 모두 보내버리며 얇아진 뎁스의 한계가 절실히 느껴지는 경기였다. 설상가상으로 모우라, 스킵, 벤탕쿠르라는 주전 자원 3명이 모두 아웃되며 미드필더는 교체할 1군급 선수가 전멸하였고, 공격진도 베르바인을 제외하면 1군급 교체자원이 전무했다. 결국 지칠대로 지친 상황에서 계속 경기를 이어가던 토트넘은 연장 후반에 실점하며 패했다.

여담으로 현지 사정으로 경기 중 방송 장애가 수도 없이 일어나서 경기 시청에 많은 불편함이 따르기도 했다. 또한 대런 잉글랜드 주심은 추가시간이 다 소모되기도 한참 전인 20초 전에 바로 경기를 종료해버리는 등 경기 외적으로도 여러 악재가 겹쳤다.

8. EFL컵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 가로형.svg
2021-22 EFL컵 4강
파일:첼시 FC 로고.svg 첼시
Chelsea
파일:토트넘 홋스퍼 FC 로고.svg 토트넘
Tottenham

8.1. 32강 vs 울버햄튼 (원정, 2:2 무, 승부차기 2:3 승)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 가로형.svg
2021-22 카라바오컵 32강
2021년 9월 23일 목요일 03:45(UTC+9)
몰리뉴 스타디움 (울버햄튼)
주심: 피터 뱅크스
관중: 28,798명
파일:울버햄튼 원더러스 FC 로고.svg
2 : 2
P.S.O
2 : 3
파일:토트넘 홋스퍼 로고_white.svg
울버햄튼 원더러스 토트넘 홋스퍼
38’ 레안더르 덴동커르
58’ 다니엘 포덴스
파일:득점 아이콘.svg 14’ 탕기 은돔벨레
23’ 해리 케인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브리안 힐

승부차기
울버햄튼 2 : 3 토트넘
선축
(GK: 존 러디)
후축
(GK: 피에를루이지 골리니)
황희찬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1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해리 케인
주앙 무티뉴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2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세르히오 레길론
후벵 네베스 파일:승부차기 실패 아이콘.svg 3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브리안 힐
레안더르 덴동커르 파일:승부차기 실패 아이콘.svg 4 파일:승부차기 실패 아이콘.svg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코너 코디 파일:승부차기 실패 아이콘.svg 5

토트넘 홋스퍼 FC 라인업 4-3-3
GK
피에를루이지 골리니
RB
자펫 탕강가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90+7'
세르히오 레길론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90+7'
CB
크리스티안 로메로
CB
다빈손 산체스
LB
벤 데이비스
CM
탕기 은돔벨레
CDM
올리버 스킵
CM
델리 알리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82'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82'
RW
지오바니 로셀소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62'
손흥민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2'
CF
해리 케인 파일:주장 아이콘.svg
LW
브리안 힐
SUB 브랜던 오스틴, 맷 도허티, 세르히오 레길론, 조 로든,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손흥민, 데인 스칼렛

결장 선수 포지션 사유
라이언 세세뇽 DF 파일:부상 아이콘.svg 부상
스티븐 베르흐베인 FW 파일:부상 아이콘.svg 부상
루카스 모우라 FW 파일:부상 아이콘.svg 부상

기성용이 뉴캐슬을 떠난 이후 실로 오랜만에 치러지는 코리안 더비이다.[81] 올 시즌 서드킷을 입고 뛰는 첫 경기이다.
14분, 탕기 은돔벨레가 상대 수비가 어정쩡하게 처리한 공을 뺏어 선제골을 넣었다. 23분에는 델리 알리의 스루패스를 받아 해리 케인의 추가골로 앞서갔다. 하지만 38분 코너킥 상황에서 은돔벨레의 마크맨이었던 레안더르 덴동커르에게 골을 먹히고, 58분에는 또다시 은돔벨레가 위험지역에서 공을 빼앗기며 동점골의 원인이 되었다. 이후 승부차기에서 3:2로 울버햄튼을 제압하며 16강에 진출했다. 이번경기는 은돔벨레의 선제골이 있었지만, 실점에 모두 관여하며 기묘한 활약을 펼쳤다.

8.2. 16강 vs 번리 (원정, 1:0 승)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 가로형.svg
2021-22 카라바오컵 16강
2021년 10월 27일 수요일 03:45(UTC+9)
터프 무어 (번리)
주심: 피터 뱅크스
관중: 14,637명
파일:번리 FC 로고(2015~2023).svg
0 : 1
파일:토트넘 홋스퍼 로고_형광노랑.svg
번리 토트넘 홋스퍼
- 파일:득점 아이콘.svg 68' 루카스 모우라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크리스티안 로메로

토트넘 홋스퍼 FC 라인업 4-2-3-1
GK
피에를루이지 골리니
RB
이메르송 로얄
CB
크리스티안 로메로
CB
다빈손 산체스
LB
벤 데이비스
CDM
올리버 스킵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66'
탕기 은돔벨레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6'
CDM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RW
브리안 힐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25'
루카스 모우라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25'
CAM
지오바니 로셀소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89'
조 로든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89'
LW
스티븐 베르흐베인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66'
손흥민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6'
CF
해리 케인 파일:주장 아이콘.svg
SUB 브랜던 오스틴, 조 로든, 에릭 다이어, 맷 도허티, 세르히오 레길론, 자펫 탕강가, 탕기 은돔벨레, 루카스 모우라, 손흥민

결장 선수 포지션 사유
라이언 세세뇽 DF 파일:부상 아이콘.svg 부상

다음에 있을 맨유와의 경기를 위해 부분적 로테이션을 돌릴 것으로 예상된다.
2분 경 해리 케인에게 유효 슈팅 기회가 있었지만, 해리 케인은 다른 곳으로 슈팅을 날렸고 전반전 25분에 브라운 힐이 햄스트링으로 모우라와 교체되었다. 27분에 베르바인에게도 슈팅 기회가 생겼지만, 헛발질을 하면서 결국 슈팅을 실패하였다. 이후에는 누누는 번리를 상대로도 느린 공격 전개와 답답한 경기력을 하였기에 공격수들과 수비수들을 대부분 로테를 시킨 번리를 상대로 역습 공격에 크게 밀렸다. 그래서 전반전에 토트넘은 슈팅 4개에 유효 슈팅이 0개를 기록하여 사실상 재밌는 없는 경기를 하였다. 후반전에도 토트넘 경기력이 처참하게 되면서 결국 누누는 66분에 은돔벨레와 손흥민을 투입하였다. 그러다가 68분에 에메르송의 좋은 크로스 덕분에 모우라가 해더골을 성공시켰고 이 골이 사실상 8강 진출 결승골이 되었다. 이후 모우라, 에메르송는 슈팅 외에는 이렇다 할 공격 전개가 없게 되면서 사실상 로셀소의 패스와 모우라의 돌진 외에는 거의 답답하고 재미없는 축구 경기를 구사하면서 반코트로 번리에게 역습 공격을 당하게 되었다.

누누는 경기 끝나고 "번리전이 좋은 경기이다."라고 답하였지만, 웨스트햄 후반전처럼 답답하고 처참한 경기력 때문에 현지 트위터에 "누누아웃"이 트랜딩이 되어 있어서 사실상 현지팬들도 여전히 누누의 심각한 경기력에 불만을 갖고 있다. #

누누의 로테이션과 스쿼드 운영에 여전히 개선되어 있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EFL컵 같은 경우에 EPL 빅클럽과도 상대해야 할 컵대회인데, 이제 우승하면 유로파 예선이 아니고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진출이기 때문에 사실상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보다도 매리트가 떨어지게 되었다. 그래서 중요성이 크게 떨어지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된 빅클럽들은 대부분 EFL컵에서 유스 선수들, 2군 선수들 위주로 선발로 출전시키면서 기회를 주거나 1군 선수들을 적절히 로테이션을 시켜주고 유럽 대항전 대회에서는 1군과 2군 선수들을 상대해야 할 유럽 클럽에 따라서 적절히 스쿼드를 만드는 것에 비해 누누는 반대로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에 1군 선수들을 원정에서 제외시켜주고 2군과 유스 선수들로만 원정 경기에 출전시키면서 EFL컵에서는 1군 핵심 주전 선수들을 거의 출전시키고 유스 선수들과 2군 선수들 대부분은 출전할 기회를 거의 안주고 있다. 특히 번리전 교체 명단에서는 골키퍼 1명 빼고는 사실상 수비수가 5명이나 되었고 2군인 윙크스와 델리 알리, 성인 무대에서 활약할 가능성이 있는 스칼렛, 마킨데이는 명단에서 제외되었다.[82] 조 로든 같은 경우에는 경기가 끝나가는 89분에서야 투입하였고 이 경기를 어떻게든 이기려고 1군에서 토트넘 핵심 수비수인 로메로를 풀타임으로 뛰게 혹사시켰다.

결국 리그 10라운드 기준으로 1승을 거둔 적이 없고 강등권 순위에 있고 EFL컵에서 로테이션을 돌리고 있는 번리를 상대로도 어렵고 힘들게 이긴 토트넘은 특히 누누 때문에 해리 케인, 로메로, 에메르송, 호이비에르가 90분 넘게 풀타임으로 뛰게 혹사되었으며, 이 점은 주말에 열리는 리그 10라운드 맨유와의 홈경기에 토트넘 선수들의 체력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이다.

8.3. 8강 vs 웨스트햄 (홈, 2:1 승)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 가로형.svg
2021-22 카라바오컵 8강
2021년 12월 23일 목요일 04:45(UTC+9)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런던)
주심: 크리스 카바나
관중: 40,031명
파일:토트넘 홋스퍼 로고(2).svg 2 : 1
파일: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토트넘 홋스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29' 스티븐 베르흐베인
34' 루카스 모우라
파일:득점 아이콘.svg 32' 재러드 보언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루카스 모우라

토트넘 홋스퍼 FC 라인업 3-4-3
GK
위고 요리스 파일:주장 아이콘.svg
RCB
다빈손 산체스
CB
에릭 다이어
LCB
벤 데이비스
RWB
맷 도허티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83'
이메르송 로얄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83'
CM
올리버 스킵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77'
델리 알리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77'
CM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LWB
세르히오 레길론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83'
자펫 탕강가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83'
RW
루카스 모우라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61'
해리 윙크스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1'
ST
해리 케인
LW
스티븐 베르흐베인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61'
손흥민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1'
SUB 피에를루이지 골리니, 이메르송 로얄, 조 로든, 자펫 탕강가, 해리 윙크스, 지오바니 로셀소, 탕기 은돔벨레, 델리 알리, 손흥민

결장 선수 포지션 사유
크리스티안 로메로 DF 파일:부상 아이콘.svg 부상
라이언 세세뇽 DF 파일:부상 아이콘.svg 부상

지난 시즌 2경기는 무승부와 패배를 기록했고, 이번 시즌 전반기 경기에서도 1:0으로 패배했다.
18R 리버풀 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한 선수들은 대부분 벤치에서 시작하며 로테이션을 돌렸다. 29분에 스티븐 베르흐베인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의 연계를 통해 베르흐베인이 선제골을 넣었다. 하지만 32분 위험 지역에서의 에릭 다이어의 패스 미스가 재러드 보언의 동점골로 이어졌다. 동점골이 나온지 채 2분이 되지 않아 다시 한 번 베르흐베인의 돌파 후 패스를 루카스 모우라가 마무리하여 다시 앞서게 되었다. 후반에는 웨스트햄이 주도권을 잡으며 총공세를 퍼부었으나 위고 요리스의 엄청난 선방쇼로 리드를 지키며 2시즌 연속 4강에 진출하였다.

콘테 감독이 온뒤로 알리, 윙크스, 데이비스 같은 미덥지 못한 선수들이 살아난 것과 같이 이번에는 스티븐 베르흐베인이었다. 오랜만에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며 자신의 시즌 첫 골을 넣었다.

8.4. 4강 vs 첼시

4강 상대로 첼시가 뽑히면서 콘테 더비가 성사되었다. 코로나때문에 단판으로 진행했던 지난 시즌과는 달리 이번 시즌부터 4강은 다시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진행한다. 토트넘은 18-19 시즌에서 4강에서 첼시를 만나 승부차기 끝에 탈락한 전적이 있었고 반대로 20-21 시즌에서는 승부차기 끝에 떨어트린 전적이 있다. 토트넘은 2시즌 연속 4강 진출에 이어 2시즌 연속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8.4.1. 1차전 (원정, 2:0 패)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 가로형.svg
2021-22 카라바오컵 4강 1차전
2022년 1월 6일 목요일 04:45(UTC+9)
스탬퍼드 브리지 (런던)
주심: 크레이그 포슨
관중: 37,868명
파일:첼시 FC 로고.svg
2 : 0 파일:토트넘 홋스퍼 로고(2).svg
첼시 토트넘 홋스퍼
5' 카이 하베르츠
34' (OG) 벤 데이비스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마르코스 알론소

토트넘 홋스퍼 FC 라인업 3-4-3
GK
위고 요리스 파일:주장 아이콘.svg
RCB
자펫 탕강가
CB
다빈손 산체스
LCB
벤 데이비스
RWB
에메르송 로얄
CM
올리버 스킵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73'
해리 윙크스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73'
CM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LWB
맷 도허티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46'
탕기 은돔벨레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46'
RW
루카스 모우라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79'
브리안 힐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79'
ST
해리 케인
LW
손흥민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79'
지오바니 로셀소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79'
SUB 피에를루이지 골리니, 브랜던 오스틴, 조 로든, 세르히오 레길론, 해리 윙크스, 델리 알리, 지오바니 로셀소, 탕기 은돔벨레, 브리안 힐

결장 선수 포지션 사유
크리스티안 로메로 DF 파일:부상 아이콘.svg 부상
에릭 다이어 DF 파일:부상 아이콘.svg 질병
라이언 세세뇽 DF 파일:부상 아이콘.svg 부상
스티븐 베르흐베인 FW 파일:부상 아이콘.svg 부상

과거 첼시의 감독이었던 안토니오 콘테가 토트넘 감독으로 첼시의 홈구장인 스탬퍼드 브리지에 약 3년 8개월만에 돌아오게 되었다.

토트넘은 누누 산투 경질 후 콘테가 감독으로 부임한 뒤 공식전 7승 3무 1패로 순항 중이다. 전임 감독 체제와 비교해 성적과 경기력이 모두 나아졌다는 평가다. 더욱이 콘테 감독은 첼시를 잘 아는 인물이다. 첼시는 현재 리그 2위에 위치해 있지만, 최근에 부상자가 늘어나면서 다소 주춤하다. 최근 리그 6경기에서 2승 4무를 기록하며 분위기가 썩 좋지는 않다.
전반이 시작된지 5분만에 자펫 탕강가의 패스 미스를 마르코스 알론소가 놓치지 않고 패스를 하였고, 카이 하베르츠가 선제골을 넣으며 첼시가 앞서갔다. 또한 34분, 첼시의 프리킥 상황에서 탕강가가 헤더로 거둬낸다는 것이 벤 데이비스에게 맞고 들어가며 자책골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완전히 첼시의 전략에 말려드는 모습을 보였다. 공격진도 첼시의 수비진에게 지워졌고, 결국 슈팅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하는 최악의 경기력으로 끝마쳤다.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왼쪽에서 최악의 모습을 보이던 맷 도허티를 빼고 탕기 은돔벨레를 투입하며 4-2-3-1 포메이션을 바꿔 중원에 숫자를 늘리며 전반보다는 개선된 경기력을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회골을 넣지 못하고 2점 차로 뒤진 상황에서 1차전을 마쳤다.

원정이었던 데다 상대의 전력을 감안하면 승리를 기대하기는 어려웠긴 했지만 아쉽게도 무득점으로 완패했다. 이 경기로 인해 토트넘은 첼시전 최근 9경기 동안 승리가 없게 되었다.

8.4.2. 2차전 (홈, 0:1 패)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 가로형.svg
2021-22 카라바오컵 4강 2차전
2022년 1월 13일 목요일 04:45(UTC+9)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런던)
주심: 안드레 마리너
관중: 45,603명
파일:토트넘 홋스퍼 로고(2).svg 0 : 1
파일:첼시 FC 로고.svg
토트넘 홋스퍼 첼시
- 파일:득점 아이콘.svg 18' 안토니오 뤼디거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안토니오 뤼디거

토트넘 홋스퍼 FC 라인업 3-5-2
GK
피에를루이지 골리니
RCB
자펫 탕강가
CB
다빈손 산체스
LCB
벤 데이비스
DM
해리 윙크스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81'
올리버 스킵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81'
RWB
이메르송 로얄
CM
지오바니 로셀소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71'
브리안 힐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71'
CM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LWB
맷 도허티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65'
라이언 세세뇽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5'
RF
루카스 모우라
LF
해리 케인 파일:주장 아이콘.svg
SUB 위고 요리스, 막심 파스콧시, 라이언 세세뇽, 조 로든, 올리버 스킵, 하비 화이트, 델리 알리, 브리안 힐, 데인 스칼렛

결장 선수 포지션 사유
크리스티안 로메로 DF 파일:부상 아이콘.svg 부상
에릭 다이어 DF 파일:부상 아이콘.svg 부상
손흥민 FW 파일:부상 아이콘.svg 부상
스티븐 베르흐베인 FW 파일:부상 아이콘.svg 부상

토트넘은 공격의 중심인 손흥민도 빠진 상황이어서 기적을 바라야하는 상황이다. 게다가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는 첼시를 상대로 지난 시즌 카라바오컵 16강전 승부차기 승리[83]를 제외하고 전패를 기록하고 있다.

2점차의 악조건과 주말에는 북런던 더비가 기다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은 위고 요리스, 올리버 스킵을 제외하고는 가동할 수 있는 최상의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그리고 경기장에서도 1차전보다는 나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애초에 워낙 토트넘이 원정 경기에서 힘을 못 쓰는 것도 있지만, 어쨌든 꽤 경쟁력 있는 경기력으로 약간의 희망이 생긴 듯 보였다.

그러나 18분 코너킥 상황에서 안토니오 뤼디거에게 골을 헌납하며 점수는 3골 차로 벌어지게 되었다. 실점 과정에서 피에를루이지 골리니의 펀칭 미스가 있었고, 1차전에 두 번의 실점에 모두 관여한 자펫 탕강가가 또 실점에 관여했다.[84] 이후 호이비에르 뤼디거의 태클에 넘어져 주심이 페널티킥을 선언했지만, VAR 판독 결과 박스 바깥에서 일어난 파울로 결정되어 프리킥으로 변경되었다. 후반전 케파가 공을 막는 과정에서 모우라에게 태클을 걸었다고 판단해 또 페널티킥이 선언되었지만, VAR 판독 결과 또 PK가 취소되었다. 이후 해리 케인이 동점골을 터뜨렸지만, 이마저도 VAR 판독 결과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면서 골이 취소되었다.

후반 막판 관중석 쪽에서 의료 상황이 발생하여 경기가 중단되었다. 올 시즌 벌써 토트넘은 3번째 관중 의료 상황[85]이고, 첼시는 2번째[86]이다. 경기 재개 이후 추가 득점 없이 경기가 종료되었다.

토트넘은 또 다시 첼시에게 무득점으로 패배하면서 첼시전 무득점 4연패를 기록하게 되었다.[87] 또한, 2007-08 시즌 토트넘이 리그컵 결승에서 첼시를 꺾고 우승한 이후 14년간 컵대회 4강 또는 결승에서 첼시랑 5번 만나 5번 모두 탈락하는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88]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의 첼시전 무승 행진을 여전히 깨지 못하고 있는 건 덤.

9. 시즌 총평

토트넘 2021-22 시즌 리뷰.

올 시즌 토트넘의 출발은 기대와 불안이 공존했다. 주축인 손흥민의 재계약을 따낸 소식과 크리스티안 로메로 등의 리그 베스트 급 수비수를 구해온 것은 긍정적이었으나, 해리 케인의 이적 파동은 그야 말로 시즌 시작 전부터 혼란을 불러일으킬 수 밖에 없었으며, 전임 감독인 주제 무리뉴의 후임이 하위호환 격이라고 취급받는 누누 산투라는 점에서 불안감이 증폭될 수 밖에 없었다.

그래도 시작은 직전 시즌 리그 챔피언이던 맨시티를 상대로 의외의 좋은 경기력으로 개막전 승리를 가져가며 분위기가 좋으나 싶었으나, 이후 2경기에서의 꾸역승, 감독인 누누 산투의 알 수 없는 전술로 인해 토트넘은 각종 공격 지표에서 꼴찌를 연달아 기록하며 제대로 추락해갔다. 이 기간동안 토트넘은 경기 내에서 아무런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했으며, 특히 잘 뛰기 하는 델리 알리, 대놓고 직무태만을 시전하던 탕귀 은돔벨레가 중원에서의 점유율을 다 내주는 바람에 경기력 저하가 진짜 심각하게 보일 정도였다.

결국 10R 맨유전 대패를 당하면서[89] 레비 회장을 비롯한 토트넘 보드진의 인내심은 한계를 넘었고, 결국 칼을 빼들어 선임한 감독이 다름아닌 안토니오 콘테였다. 이 선택은 올 시즌 토트넘의 가장 큰 전환점이었다고 과언이 아니었다. 콘테는 포체티노 감독 이후 4-2-3-1 내지는 4-3-3의 전술을 주력으로 사용해오던 토트넘에서 주력으로 선보이지 않았던 3백 전술을 완전히 토트넘에 녹아들게 만들었다. 특히 왼쪽 풀백으로서는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줬던 벤 데이비스를 완벽한 왼쪽 스토퍼로 성공적으로 안착시켰으며, 수비 숫자를 늘림으로써 수비 라인 조정에 능한 에릭 다이어의 수비 안정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줬다. 그리고 중원에서의 점유율 문제는 케인과 손흥민을 비롯한 공격 3톱의 움직임을 유동적으로 가져가면서 극복해나갔으며, 좌우 윙백의 경우 콘테의 만족도만큼 올라가지는 못했겠지만 꾸준한 활동량으로 공격진에 힘을 더했으며, 부상당하기 이전까지 맷 도허티는 예전의 도허티가 맞나 싶을 정도로 환골탈태하여 측면에서 딥라잉 플레이메이커처럼 움직이며 많은 공격포인트를 올렸다.[90]

그리고 겨울 이적시장에서는 델리 알리, 지오바니 로 셀소, 브리안 힐, 탕기 은돔벨레를 이적 및 임대로 내보냈으며, 콘테 감독이 노리던 아다마 트라오레 루이스 디아스를 시간만 질질 끌다 놓친 대신 유벤투스에서 출전 기회를 보장받지 못하던 유망주인 데얀 쿨루셉스키 로드리고 벤탄쿠르를 영입해왔는데, 이게 제대로 적중했다. 쿨루셉스키는 손흥민-케인에만 집중되었던 공격에서 특유의 안정감과 플레이메이킹으로 엄청난 활약을 하면서 팀의 공격력 극대화와 손흥민의 득점왕 등극과 케인의 부활에 상당한 공헌을 하였으며[91] 벤탄쿠르는 스킵이 부상으로 빠진 중원에서 호이비에르와 엄청난 시너지를 발휘하며 토트넘 중원이 2미들로도 충분히 버텨내는데 큰 힘을 주었다.[92] 이러한 것에 힘입어 토트넘은 많은 경기에서 대량 득점과 극소량 실점을 기록해 나가며 4위에 오를 수 있었다.[93]

비록 팀이 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 컵 대회에서는 대부분 조기 탈락하면서 14년 연속 무관에 머물렀지만,[94] 지속적으로 하락세였던 리그 순위를 4위까지 끌어올렸고, 챔피언스 리그에도 복귀하는 등 암흑기를 벗어나 좋은 감독의 선임과 더불어 반전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던 성공적인 한 해가 되었다.

10. 관련 문서



[간략] 간략한 틀은 이곳 참조 바람 [12] 당장 감독 후보였던 콘테, 폰세카, 가투소 모두 직전 시즌 세리에 A에서 감독직을 수행한 인물들이다 [13] 다만 알레스디어 골드는 당시 휴가여서 타 기자가 보도한 것을 다시 보도한 것에 가깝다. [14] 심지어 시즌 도중에 이번 시즌이 종료된 후 팀을 떠난다고 밝혔는데 로마 팬들이 조기 사임을 요구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여론이 안 좋았다. [15] 물론 로마의 주요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한 것도 있다. [16] 토트넘 팬들에게 가장 유명할 예시는 유로파 리그 맨유전 6:2 대패다. 지난 시즌 로마는 강팀 판독기라는 오명을 써야 했는데, 세리에 A에서 다른 주요 클럽(유벤투스, 인테르, AC 밀란, 라치오, 아탈란타, 나폴리)들을 상대로 1승 4무 7패라는 성적을 거두었기 때문. [17] 폰세카의 토트넘행은 던딜 이었으나 이 과정에서 폰세카는 일방적으로 계약취소 통보를 받았다고 한다. [18] 다만 이 재계약은 이미 계약 사항에 있는 계약 연장 조건이 발동한 것이다. [19] 최근 패션지 아레나 옴므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토트넘에서 뛰는 건 매우 행복하지만 미래는 그 누구도 알지 못한다면서 재계약을 하지 않고 있는 손흥민인 만큼 다음 시즌에도 무관, 챔피언스 리그에 출전하지 못한다면 이적을 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20] 최근 손흥민이 재계약을 할 것 같다는 트윗을 올린 내부 기자 알레스다이어 골드 기자는 손흥민에게 매우 박한 평가를 내리는 편이고 종종 토트넘의 어용기자 취급을 받을 정도로 클럽의 입맛에 맞는 정보를 언플용으로 흘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해당 기자의 말을 전적으로 신뢰하기는 어렵다. 손흥민의 재계약 소식은 작년 크리스마스 시점부터 매우 근접, 혹은 재계약 유력 이라는 식으로 불거져 나왔지만 반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재계약 오피셜은 뜨지 않고 있다. 토트넘의 또 다른 내부 기자인 킬패트릭은 재계약 협상이 올해 초 중지되었다고 밝혔고, 손흥민 본인도 지난 2월 유로파 리그 32강 볼프스베르거 AC와의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아직 재계약을 하지 않았음을 간접적으로 내비친 바 있다. 어떤 이유든 재계약 협상이 벽에 부딪쳐 있는 것만은 확실한 상황. [21] 며칠전 국가대표팀 인터뷰 에서 본인의 거취 그리고 케인의 거취와 안토니오 콘테 감독 선임관련루머 질문을 기자에게 받았는데 손흥민이 케인이 벌써 떠났느냐? 라는 반문을 했고 콘테 감독 선임루머 질문에도 "내가 이야기할 부분이 아니다. 감독님이 부임한 것도 아니다. 조심스러운 부분이다. 코멘트를 하지 않는 게 맞다." 얘기를 했고 몇년전 바이어 04 레버쿠젠 시절에는 팀에서 행복하다 이적은 생각도 하지 않고 있다 라는 얘기를 했는데도 이적을 했던게 손흥민이지만 재계약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외국쪽과는 다르게 최근 인터뷰에선 간접적으로 재계약을 안할것이다 라는 인터뷰를 하는 손흥민이다. [22]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작년 11월경 부터 로마노 기자 특유의 임박이 다가왔을 때 쓰는 here we go 라는 문장까지 쓰면서 손흥민의 재계약은 확정적이라 말했지만 정작 2021년 6월 현재까지 오피셜은 커녕 거피셜도 뜨지않고 있고 구단 내부 1티어 기자라고 할 수 있는 킬패트릭 기자와 리얄 토마스 기자는 조용하다. [23] 정확히는 이미 던딜 상태였는데 가투소 감독이 매물로 풀린걸 보고 토트넘에서 뒤통수 친거다. 당연히 단순히 선임을 못한것보다 이쪽이 더 질이 나쁘기 때문에 선수 측에서도 좋은 감정이 들리가 만무하다. 심지어 그 가투소 감독도 선임이 무산되었다. [24] '블록버스터급' 계약이라면서 계약기간을 5년 연장하면서 엄청난 양의 주급을 받을 거라고 보도했다. [25] 아탈란타 측은 로메로의 대체자로 메리흐 데미랄이나 스벤 보트만을 원한다고 한다. [26] 의무이적 조항으로 임대이후 반드시 영입해야한다. 분할납부의 개념으로 코로나 이후 넉넉해진 재원으로 이적료를 지불할 의도로 추측된다. [27] 쥘 쿤데, 세르지 고메스 [28] 팀그로운 쿼터를 의식한 영입이라면 무조건 시즌 시작 전에 영입해야만 한다. [29] 임대에 완전 영입 옵션이 붙어 있는, 로메로와 비슷한 방식의 이적이다. [30] 다만, 알레스데어 골드에 따르면 은돔벨레는 이번 이적 시장에서 오리에와 시소코의 이적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 대해 실망해하며 토트넘에서의 미래에 대해 다시 한 번 고민해보고 있다고 한다. [31] 표기는 시간 순으로 한다. [32] 에릭 라멜라와 스왑 [33] 미국 대학 축구리그 소속 [34] 라멜라+£21.3m(€25.00m) = 브리안 힐 [35] 상호 협의에 의한 계약 해지 [36] 8명을 못 채울 시, 25명 선수 전부 등록할 수 없다. [37] 8명을 못 채울 시, 25명 선수 전부 등록할 수 없다. [38] 8명을 못 채울 시, UEFA 선수단에 25명 선수 전부 등록할 수 없다. [39] 4명을 못 채울 시, UEFA 선수단에 25명 선수 전부 등록할 수 없다. [40] 잉글랜드의 경우 웨일스 클럽의 홈그로운을 잉글랜드의 홈그로운으로 인정하지만, UEFA는 잉글랜드와 웨일스의 홈그로운을 구분하고 있다. [41] 만 21세 이전에 토트넘에서 3년 이상 훈련한 선수 [42] 지난 시즌 토트넘의 우측 풀백은 항상 불안함을 남기는 자리였다. 오리에는 경기력이 들쭉날쭉했고, 야심차게 영입한 도허티는 울버햄튼에서의 좋은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면서 실패한 영입으로 취급받았기에 제대로 된 주전 자원이 없었던 셈이다. 그러나 이번 시즌은 탕강가가 시즌 초반의 좋은 퍼포먼스로 주전 자리를 꿰찼고, 탕강가의 체력 관리 및 전술의 다양화에 도움이 될 이메르송 로얄까지 영입하면서 우측 풀백에 대한 걱정은 많이 사라졌다. [43] 1순위 라이트백이 이메르송, 2순위가 탕강가, 3순위가 도허티이다. [44] 뎁스는 모우라, 베르흐베인, 힐이 있어서 깊은 편에 속하기는 하나 힐은 19살의 유망주이고, 창의적인 능력이 좀 아쉬운 모우라, 절대 폼을 신뢰할 수 없는 베르흐베인등 질은 좀 아쉬운 편이다. [45] 다만 이건 팀의 전술과 선수들의 폼 기복과도 관련이 있는데 은돔벨레나 로셀소 같은 창의적인 중원 플레이메이커가 없는 것은 아니나 누누 감독의 전술이 애초에 수비지향적인 전술이고 이 선수들의 폼은 절대 신뢰할 정도의 수준이 아니다. [46] 토트넘은 실제로 전 시즌 손흥민과 케인이 결장할 때 승률 0%를 기록하는 부진을 겪었다. [47]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최고의 여름 이적 시장을 보낸 팀으로 파리나 맨유, 첼시가 아닌 토트넘을 꼽았다. 국내 팬들도 대부분 납득하는 분위기. [48] Here We Go의 약자로 이적/재계약이 성사되었을 때 띄운다. [49] 이미 높은 계약 조건을 제시했다고 한다. [50] 20경기 출장 시 £10M + 기타 옵션 [51] 이적료는 0원이지만, 구단 간 거래를 통해 이뤄진 이적이므로 FA는 아니다. [52] 그래서 토트넘 전담 기자인 킬패트릭은 레비 타임의 한계에 대해 비판하였으며 리얄 토마스도 토트넘의 지체된 협상이 문제라고 지적하였다. [53] 그럴 만한 것이 유벤투스는 이 이적으로 로스터가 빈 덕분에 데니스 자카리아의 영입을 완료할 수 있게 되었다. 세리에 A의 로스터 규정 문제로 자카리아 영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기존 선수의 매각이 불가피했었기 때문이다. [54] 실제로 벤탄쿠르의 경우 미랄렘 퍄니치 대신 2019-20 시즌에 레지스타 롤을 착실하게 수행한 적이 있기는 했다. 이 과정에서 리그와 컵 대회를 합쳐서 43경기 3,095분이라는 출전 시간을 가져갔다. [55] 물론 공식 첫 경기는 아니다. [리저브] U-23 소속 [리저브] U-23 소속 [리저브] U-23 소속 [59] 당초 케인이 명단에 포함되었지만 경기 하루 전에 빠지고 스칼렛으로 변경되었다. [60] 딱 한번 참가해(1963) 우승했었다. 그 이후 UEFA컵 위너스컵은 폐지되어 토트넘은 UEFA컵 위너스컵에서 패배를 기록한 적이 없다. [61] 토트넘은 과거 UEFA컵(현 UEFA 유로파 리그)을 2연패한 이후로 유럽 대항전 우승 기록이 없다. 때문에 토트넘은 토트넘의 UEFA컵 2연패 이후에 생긴 UEFA 슈퍼컵은 출전 자체를 해본 적이 없다. [62] 대회 위상이 많이 낮기는 하지만, 본선 진출에 실패하면 조별리그 6경기를 놓치는 금전적 손실을 입게 되므로 반드시 이겨야 되는 상황이다. [63] 당장 스쿼드 가격이 경남 fc보다 아래였던 무라 홈 경기에 59분경에 손흥민, 케인, 모우라 핵심 주전 선수들을 투입했고,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보다 매리트가 떨어지는 EFL컵의 32강 울버햄튼 전에서는 케인과 스킵을 90분 이상 뛰게 하였으며 손흥민도 30분 이상을 뛰게 하였다. [64] 9번 중에 1번 성공 [65] 누누가 유스들 및 2군 선수들에 대해 전술을 맞춰가지 못하면서 제대로 된 로테도 못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경기이기도 하다. 당장 텐하흐 감독만 해도 피지컬적으로 완성이 안 된 스칼렛과 비슷한 청소년들 위주로도 1군에서 꾸준히 좋은 경기력을 증명하고 있다. [66] 그나마 다행인 건 누누 전 감독이 패한 경기 대부분이 진짜 약팀과의 경기가 아니라 맨유, 웨스트햄, 크리스탈팰리스 등 나름 강팀이었고, 애초에 전력상 우위라 패하는 것 자체는 기정사실이던 맨유, 첼시전을 제외하면 원정이었다는 것이다. 물론 각 경기 내용이 모두 최악이긴 했지만 그래도 미리 질 가능성이 높은 경기들을 진 것이어서 승점을 더 잃을 확률은 낮춘 셈이다. [67] 현재 6위인 아스날 역시 개막전 패배 이후 첼시와 맨시티라는 거함을 만나 3연패에 빠지며 꼴찌로 추락했으나, 4R부터 5승 2무로 반등에 성공했다.토트넘도 콘테 감독 체제에서 전략을 잘 가다듬어서 중하위권 팀과의 경기에서 승점드랍만 하지 않으면 반등할 여지는 얼마든지 있다. [68] 5라운드 종료 기준으로 승점은 렌이 11점, 토트넘과 피테서가 각각 7점을 기록하고 있다. 불행중 다행으로 이번 시즌부터 원정 다득점 규칙이 폐지 되었기 때문에 여전히 2위를 유지하고는 있으나 토트넘이 6차전에 렌을 이기더라도 경우에 따라 탈락할 수 있다. [69] 심지어 각자 조별리그 1위를 거의 확정한 상태다. 먼저 챔스에서 리버풀은 이미 전승으로 조 1위를 확정지은 상태였고 맨시티와 맨유도 각각 5차전 승리로 조 1위가 확정되었으며, 첼시는 6차전이 남아있긴 하나 5차전 유베전 4-0 완승, 승자승 우위로 승리만 거두면 1위 확정이다. 유로파 리그에서도 웨스트햄은 이미 조 1위 확정, 레스터 시티는 아직 6차전이 남아있긴 하나 조 1위에 랭크되어 있지만 토트넘만 조 1위 실패가 확정되었다. [70] 무라의 스쿼드 가격이 K리그2 경남 FC보다 낮은 가격이다. [71] 손흥민과 모우라, 스킵과 같은 주요 주전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72] 디 마르지오에 따르면 12월 9일 현재 20명이 확진되었다고 한다. [73] 연기된 경기 [74] 미들즈브러, 풀럼, 피터버러, QPR, 허더즈필드, 반즐리, 스토크, 코번트리, 루턴, 카디프, 노팅엄, 본머스 [75] 플리머스, 위건, 케임브리지 [76] 하틀풀 [77] 보어햄우드 [78] 키더민스터 [79] 2018-19 시즌 4라운드에서 탈락했다. [80] 심지어 5라운드 상대는 모두 객관적으로 토트넘보다 열세라고 평가받던 노리치 시티, 에버튼, 미들즈브러였다. [81] 황희찬 손흥민, 두 팀은 프리미어 리그 2라운드에서 이미 맞대결을 펼쳤지만 그 당시엔 황희찬이 입단하기 전이었다. [82] 특히 윙크스는 누누의 심각한 스쿼드 운영에 의문을 제기하는 인터뷰 이후로는 2경기 연속 명단 제외 되었다. [83] 기록상으로는 무승부로 기록된다. [84] 탕강가는 뤼디거를 대인 마크하고 있었으나 돌아뛰는 뤼디거를 놓치고 말았다. [85] 뉴캐슬전, 왓포드 [86] 왓포드 [87] 모두 투헬 감독 부임 이후 기록이다. [88] 2011-12 FA컵 4강, 2014-15 EFL컵 결승, 2016-17 FA컵 4강, 2018-19 EFL컵 4강, 2021-22 EFL컵 4강 [89] 맨유도 전 경기에서 리버풀에게 5:0 대패를 당하며 경질설이 흐르던 솔샤르와 누누 산투, 두 감독의 단두대경질빵 매치였다. 결과는 토트넘의 3:0 완패였고, 경기 도중에 팬들은 경기장을 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90] 도허티의 활약이 얼마나 훌륭했으면 그의 시즌아웃이 팀의 종잇장 스쿼드까지 감안하면 챔스 경쟁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이야기가 계속 나왔을 정도였다. 무리뉴, 누누 시절이라면 상상도 할 수 없었을 일이다. [91] 이 시즌 쿨루셉스키의 성적은 총 16경기 출전 5골 8도움으로, 리그 경기의 절반도 소화하지 않은 선수치고는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스탯을 빼고 봐도 쿨루셉스키의 경기력은 훌륭했고 케인에게 집중되던 찬스메이킹, 플레이메이킹 부담을 상당부분 덜어주는 역할을 했다. [92] 한 예로 호이비에르-벤탄쿠르 라인이 뛴 1270여분 동안(대략 14경기 풀타임+조금 더) 토트넘은 8골만을 허용했다. 수비의 안정화뿐만이 아니라 둘은 3선에서 좋은 패스들까지 공급하며 공격적인 면에서도 기여했다. [93] 누누 시절 10경기 -7로 골득실이 최하위에 있던 팀이 시즌을 골득실 +29로 마무리해 골득실도 4위까지 끌어올렸다. 콘테가 이끈 28경기동안 골득실이 +36이었단 이야기. [94] 한편으로는 토트넘의 시즌 후반기 종잇장같은 스쿼드를 생각하면 조기탈락이 리그 4위 마무리에 간접적으로 도움을 줬다고도 볼 수 있다. 4-5월 토트넘 벤치는 주전이었거나 주전경쟁을 하였던 맷 도허티, 올리버 스킵, 세르히오 레길론 등의 시즌아웃으로 인해 루카스 모우라 다빈손 산체스 정도를 제외하면 완전 후보들이거나 아카데미 선수들이었다. 반강제적으로 베스트11만 돌려야 했던 상황이라 4위를 위해서는 리그에 집중해야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