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공유 자전거 서비스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black,#ddd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민간업체 운영 공유 자전거 서비스 | ||||
메리바이크⚡️ | 발켄M⚡️ | 빔⚡️킥 | 스윙⚡️킥 | 쏘카일레클⚡️킥 | |
|
알바이크⚡️ | 에브리바이크 |
|
|
|
|
지쿠⚡️킥 | 체리⚡️ | 카카오 T 바이크⚡️ | 킥고잉⚡️킥 | |
|
투어지⚡️ | 티맵바이크( 씽씽바이크)⚡️킥 | 휙고⚡️킥 |
지자체 운영 공유 자전거 서비스 | ||||
수도권
|
따릉이서울 · |
|||
강원권
|
e바퀴로⚡️원주 | |||
충청권
|
백제씽씽⚡️공주·부여 · 어울링세종 · 타슈대전 · 달려보령보령 | |||
경상권
|
그린씽거창 ·
누비자창원 · |
|||
전라권
|
꽃싱이⚡️전주 · 여수랑여수 · 온누리자전거, 이킥⚡️순천 · 타랑께광주 |
*한글 서비스명 기준 가나다순으로 정렬 / *전기자전거 운영 서비스는 ⚡️ 표시 / *공유 킥보드도 같이 운영할 경우 킥 표시 / *지자체 공공(공영)서비스는 지역명 표시 / *사업 철수 서비스는 취소선으로 표시
}}}}}}}}} ||
타조 TAZO |
|
<colbgcolor=#350b5e> 서비스 시작일 | 2020년 9월 10일 |
공식 링크 |
1. 개요
타조(TAZO)는 옴니시스템에서 2020년 9월 10일부터 운영중인 공유 자전거 서비스다. 이름의 유래는 타조다. 경기도 수원시에 도입되어 공공자전거로 운영되고 있다.
창원시의 누비자나 서울시의 따릉이같은 지자체에서 직접 운영하는 공영자전거는 아니며, 협약을 통해 민간업체가 운영하는 방식이다.
2. 이용 장소
특이하게도 현재 서비스 중인 지역은 모두 지자체 공공자전거가 있었다가 없어진 지역들이다.공공자전거 운영 종료를 겪은 지역은 수원시, 고양시, 인천시, 안산시가 있으며, 이 중 에브리바이크로 대체된 안산시를 제외하면 모든 지역을 타조가 대체하고 있다.
2.1. 수원시 (서비스종료)
2019년 9월 30일, 수원시 공공자전거인 반디클의 운영이 종료되면서 수원시 지자체 자전거 시스템이 사라지게 되었다.이에 따라 수원시에서 공유자전거 사업을 재추진하면서, 약 1년이 지난 뒤 공유자전거 타조가 다시 도입 되었다.
수원에 할당된 기기는 일련번호가 ZAA로 시작한다.
일련번호는 23년 10월 현재 ZAB 와 ZAC 기기도 존재한다. 서비스종료지역 자전거가 추가된 듯.
서비스 지역이 수원내에서도 줄어들고 있다. 이용시 참고.
결국 2024년 1월 26일 부로 서비스 종료되었다.
2.2.
고양시 (서비스 종료)
고양시의 지자체 공공자전거인
피프틴의 운영이 종료되면서, 공유자전거 서비스
타조가 다시 도입 되었다.굿바이 피프틴, 반갑다 ‘타조’
고양시에 할당된 기기는 일련번호가 ZAB로 시작했다.
2023년 4월 10일, 공장 및 농업 지역이 빠지고, 아파트가 있는 시가지 주거지역 위주로 서비스 지역이 축소개편되었다.
2023년 6월 1일, 정액권 판매 중단 되었다.
2023년 7월 1일부터 고양시의 운영 지원 예산이 잡히지 않아 잠정 서비스 중단 되었다.
2023년 8월 4일부터 고양시 서비스를 종료했다. 하지만 수거가 완료되지 않은 일부 자전거들은 여전히 도심 곳곳에 흉물스럽게 남아있다.
2.3.
인천광역시
연수구
2021년 10월부터 기존 지자체 공공자전거인
COOKIE(서비스)를 대체하기 위해 공유자전거 서비스
타조가 다시 도입 되었다.주민공유자전거 업무협약 체결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할당된 기기는 일련번호가 ZAC로 시작했다.
2023년 7월 1일부터 운영사 방침에 따라 서비스 종료되었으며 관련 대책으로 해당 지역의 카카오 T 바이크 대수를 600대에서 900대로 확대한다고 한다. #
3. 이용 요금
이용 시간 | 요금 |
최초 20분 | 800원 |
이후 10분마다 | +200원 추가 |
30일 정액권 | 10,000원 |
90일 정액권[고양] | 25,000원 |
- 서비스 지역(수원, 고양, 연수) 외 반납 시 과태료 20000원이 추가 과금된다.
- 30일/90일 정액권은 최초 20분만 적용이 되며 20분을 초과하면 추가 과금된다. 즉, 추가 과금없이 이용하려면 20분씩 끊어 타거나 갈아타야 한다.
- 자전거 독점 방지를 위해 한 번 빌렸다 반납한 자전거는 동일인이 60초 이내에 다시 대여할 수 없다.
- 2022년 9월 21일부로 최초 20분 이용료가 500원에서 800원으로 인상될 예정이다. 초과요금과 정액권 요금은 기존대로 유지된다.
4. 이용방법
- 타조(TAZO) 앱을 안드로이드 또는 iOS 기기에 설치한다.
- 회원가입을 한다. 가입 후 자전거 이용은 지불수단(신용카드 등)을 등록해야만 사용 가능하다.
- 지도에 표시된 자전거의 위치를 확인하고 해당 위치로 간다.
- “이용하기” 버튼을 누른다. 접속 지역의 정기권 사용자가 아니라면 정기권 구매 의사를 물어보며, '현 결제수단으로 계속 이용'을 누르면 단건 결제할 수 있다.
- 자전거에 붙어있는 QR코드를 카메라에 인식시킨다. 인식이 어렵다면 QR코드 밑의 자전거 코드를 키보드로 입력할 수 있다.[2]
- 락커(잠금장치)가 자동으로 풀리며 이용이 시작된다.
- 이용이 끝난 후, 락커를 딸깍 소리가 날 때까지 잠그면 이용이 종료된다.[3]
5. 문제점
5.1. GPS
가장 큰 문제점. 자전거의 위치를 표시해주는 GPS의 성능이 별로이다. 못 쓸 정도는 아니지만, 앱이 표시해 주는 자전거의 위치를 보고 가도 없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근처 혹은 길 건너편에 있기도 하지만, 최악의 경우에는 근처는 커녕 그 주위를 뒤져도 자전거가 아예 없는 경우도 있으며, 이로 인한 불만이 많다. 이전 사용자가 업로드한 사진을 참고할 수도 있으나 업로드 하는 사람도 많지 않다. 쏘카일레클의 경우 링을 해서 소리라도 들을 수 있지만 타조에는 없다.그리고 앱을 실행한 상태에서 자전거 찾기 화면에서 사용자가 움직여도 현재 위치에 반영되지 않는다. 이때문에 자전거를 찾으며 여러번 앱을 껐다 켜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5.2. 그 외
- 관리 효율을 위해 자전거에 스프링이 없고 타이어가 공기주입식이 아닌 통고무 이기 때문에 따릉이 자전거 대비 방지턱이나 울퉁불퉁한 길을 갈땐 충격이 고스란히 사용자에게 간다. 과거 피프틴을 타본 사람은 알겠지만 공공자전거 치곤 상당히 부드러운 주행감이었지만 타조는 승차감따위는 없다.
- 조향감이 매우 좋지 않다.
- 전조등 고장이 심하다.
- 관리 효율 문제[4]와 원가절감때문에 기어가 없는 무단 자전거로 등판능력의 한계가 있어 언덕이 많은 광교신도시나 구도심지에서는 사용이 다소 불편하다. 오르막길 가는 것이 매우 힘들다.[5] 이 때문인지 광교신도시에 비치된 타조 자전거는 인구수 대비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 락커를 잠궜는데도 연결 오류로 간혹 계속 이용중이라고 뜰 때가 있다. 실제로 이로 인해 10만원이 넘는 돈이 과금되다 취소된 사례도 존재한다. 이 부분은 22년 6월에 도입된 후기형 모델이 락커가 개선되어 해결되었다.
- 락커로 잠근 직후에 앱을 실행시키면 다시 락이 풀리는 문제가 있다. 처음 이용할 때 이용시간 화면이 뜰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화면을 끄면 거의 100% 발생한다고 보면 된다.
- 왼쪽 손잡이가 오른쪽 손잡이에 비해 길이가 매우 짧다. 그래서 자전거 벨때문에 잡기가 상당히 힘들다. 노면 진동과 충격 때문에 손목과 손바닥에 큰 무리가 가게 된다.
- 안장의 조절할 수 있는 높이의 한계가 은근히 짧다. 그렇기에 키 170 후반의 이용자가 이용할 때는 상당히(...) 우스꽝스러운 모습이 된다. 기존 자전거의 안장 높이 조정이나 새로운 대형 모델의 출시가 필요한 부분이다.
-
별다른 규정이 없다보니 자전거를 자신의 집에 가지고(...) 들어가서 나갈때 다시 쓰려는 무개념 사용자도 존재한다.
GPS가 아파트 안을 표시한다면 한번 의심해보자. - 공유 자전거의 고유 문제점이지만, 항상 사용을 원하는 사람의 근처에 있지는 않다. 사용을 원할 때 자전거가 자신의 근처에 존재할지는 운에 맡겨야 한다. 특히 타조는 어두운 색의 자전거라서 밤에는 더욱 찾기 힘들다.
-
고양시의 경우, 기존 3000대 규모의 피프틴을 2021년 6월부터 1000대 규모의 타조로 대체하여 자전거를 이용하기 더 힘들어졌다.
근데 아직 피프틴이 돌아다니는 것이 종종 보인다 - 주차 방식의 문제로 강풍이 부는 날에는 자전거가 쉽게 쓰러지며, 이 충격으로 자전거가 종종 고장나고, 보행자 사고가 발생할 위험도 있다. 바닷바람으로 인해 툭하면 강풍이 부는 송도에서 두드러진다.
- 서울시 공유자전거 따릉이의 기본 이용시간 체계만 봐도 기본 1시간부터 시작인 반면,타조는 20분이다. 따라서 20분 이상 거리 이동 시 정기권 사용자들은 20분 이하로 이용 후 재탑승을 하는 식으로 추가과금을 피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 다른 공유자전거에 비해 녹이 상당히 잘 생긴다.
[고양]
고양시 한정으로 추가된 요금제. 지금은 고양시 서비스 종료로 이용 할 수 없다.
[2]
인식 가능한 글자가 인식되면 커서를 바로 다음 칸으로 넘겨버리기 때문에, 영문 키보드로
3×4 키보드를 사용할 경우 일반적인 방법으로 치면 세 번째 글자가 무조건 A로 인식된다. 고양시나 연수구에서 이용할 경우 [abc\]를 길게 누르고 슬라이드해서 B나 C를 입력해야 한다.
[3]
일시적인 시스템 오류나 단말기 손상으로 반납 처리가 안 될 수 있으니 단말기에서 비프음이나 "반납되었습니다" 멘트가 나오는지 꼭 확인하자.
[4]
피프틴도 대부분 기종이 기어 고장이 심했다..
[5]
지역 대부분이 평지인
송도에서도 페달링이 시원치 않다. 따릉이를 타다가 타조를 타면 버겁게 느껴질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