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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8 14:42:48

킹 크림슨(죠죠의 기묘한 모험)

킹 크림존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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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10px -10px; padding:5px 0" <table align=center><table width=330px><tablebordercolor=#e9b435> 황금의 바람
등장 스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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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시오네 호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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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03030,#000000>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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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크림슨
キング・クリムゾン|King Crimson
CV[1] 코니시 카츠유키 (小西 克幸)
Part 5 TVA》·《 올 스타 배틀 R
모리카와 토시유키 (森川 智之)
All Star Battle》·《 Eyes of Heaven
미야모토 미츠루[스티키_핑거즈] (宮本充)
황금의 선풍
해외판 성우 켈렌 고프 (Kellen Goff)
Part 5 TVA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상세 프로필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이름 킹 크림슨
스탠드 유저 디아볼로
비네거 도피오
명칭 유래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
킹 크림슨
북미판 명칭 Emperor Crimson
타입 근거리 파워형
인간형
사정거리 무관계
미래예지형
공유형
{{{#white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스탯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파일:킹크림슨스탯1212.png
<colbgcolor=#303030,#000000> 킹 크림슨
파괴력 - A 스피드 - A 사정거리 - E
지속력 - E 정밀동작성 - ? 성장성 - ?
}}}}}}}}}}}} ||
}}}}}}}}} ||
1. 개요2. 외형 및 특징
2.1. 킹 크림슨2.2. 에피타프
3. 능력
3.1. 킹 크림슨
3.1.1. 스탯3.1.2. 시간 삭제
3.1.2.1. 난해함과 의문점
3.2. 에피타프
3.2.1. 상세
4. 단점
4.1. 킹 크림슨4.2. 에피타프
5. vs 더 월드
5.1. 더 월드가 유리하다5.2. 킹 크림슨이 유리하다
6.

[clearfix]
『결과』 뿐이다!! 이 세상에는 『결과』만이 남는다!!
디아볼로

1. 개요

파일:kindpng_1519715.png
파일:attachment/jbaasb-king-crimson.jpg
파일:external/www.famitsu.com/5656efda645da.jpg
파일:ASBR-STAND-KC.png
SS ASB[3] EoH[4] ASBR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파일:킹 크림슨 애니.png
파일:킹 크림슨 애니2.png
TVA 설정화
파일:KIngcrimson Eyecatch.png
TVA 아이캐치 }}}
표 양식은 애니북스의 6부 스톤 오션 정발본의 스탠드 표 기준[5]
파일:KK 스탠드 표.png
스탠드 명 - '킹 크림슨'
본체 -
디아볼로
파괴력 - A 스피드 - A 사정거리 - E
지속력 - E 정밀동작성 - ? 성장성 - ?
능력 -
쉽게 말해서, 「시간」을 뛰어넘는다.
자세히 말하자면 이 세상의 「시간」을 10여 초 지우고, 그동안
본인만 움직일 수 있어 타인의 움직임을 예지하듯 볼 수 있다.
시간이 지워진 이 세상 모든 인간이나 생물은 그 시간에 대해
느낄 수도 없고, 당연히 기억할 수도 없다.
시곗바늘이나 하늘을 날던 새는 순간이동한 것처럼 보이고,
책을 읽고 있는 와중인데도 어디까지 읽었는지 모른다.
킹 크림슨은 사정거리와 지속력이 짧아서 다수와 싸울 경우에는
본체의 정체가 들통난다는 게 흠이다.
만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 5부 황금의 바람의 등장인물 디아볼로 스탠드.

2. 외형 및 특징

일본에서는 킹그 크리무존(キング・クリムゾン)이라고 표기[6]하나, 한국에서는 킹 크림슨으로 표기하는 것이 옳다. 정발판에서도 그대로 크림슨이라고 번역됐다. 작중에서는 K 크림슨(K・クリムゾン)이라는 생략 표기되기도 한다. 팬들 사이에서는 K.C로 아예 축약하는 경우가 있으나 골드 익스피리언스와는 다르게 요약할 정도 길지는 않기에 앞만 축약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요약하기로 한 시점은 7부 보스의 스탠드인 D4C이다. 이를 시작으로 전작 스탠드들도 줄이기를 시도한 것.[7]

※ 색상 설명은 애니판 기준

과거 디아볼로가 이집트에서 발굴한 스탠드 구현의 화살로 발현한 스탠드. 얼굴은 항상 화난 듯한 표정이지만 가끔 짓는 표정이 다채로워서 더욱더 인간미를 느끼게 한다는 평가도 있으며, 귀엽다는 팬들도 있지만 쓸데없이 사람을 닮아서 징그럽다며 불쾌한 골짜기를 연상시킨다는 의견도 있다.

디아볼로가 정체를 필사적으로 숨기느라 킹 크림슨 쪽이 대화의 주체로 자주 등장했던 데다가 분량을 전부 따지면 킹 크림슨을 얼굴로 내세워서 조우한 분량이 마지막에서야 공개된 본체인 디아볼로의 얼굴로 이야기하는 분량보다 많기도 하다.

TVA에서는 원작에 비해 얼굴의 턱선이 조금 덜 날카로워지고 눈이 비교적 작아졌으며 원래 안구 구멍에서 툭 튀어나온 듯한 모습은 그냥 눈 주위에 붉은색의 선이 있는 것으로 바뀌었다.
배신자의 레퀴엠에서 음악이 갑자기 음침해지며 뚝뚝 끊기는 노이즈가 있는 파트가 있는데, 34화부터 도피오가 디아볼로로 변해가는 장면과 바닥에 떨어진 피가 늘어난 장면 이후 지면이 붕괴되면서 디아볼로가 이탈리아어로 대사를 말한 후, 보스의 실루엣이 나오는 장면이 디아볼로로 바뀌는 연출이 추가되었다.

참고로 킹 크림슨의 뜻은 성경에 등장하는 악마 바알세불의 다른 이름이기도 하다.[8] 본체의 본명을 생각해 보면 참으로 기묘한 작명법인 셈.
파일:킹 크림피.png
원작에서는 거의 포커 페이스인 반면[9] TVA에서는 온갖 카오게이를 보여주어 주목을 받았다. 그 때문에 포스가 죽었다는 평도 있다.

2.1. 킹 크림슨

5부의 인물 작화가 호리호리하다보니 느끼기 힘들 수도 있으나 본체의 체격이 죠타로와 폴나레프 못지않게 상당한 만큼 킹 크림슨도 다른 스탠드들과 비교해 볼 때 커다란 덩치를 자랑한다. 본체인 디아볼로와 비교했을 땐 약간 더 덩치가 크다. 외형은 붉은색 바탕 전신에 본체의 모습을 연상케하는 망사 무늬로 덮혀있으며, 안면은 흰색 판으로 덮여서 그 위에 이목구비가 있다. 목 뒤에서 어깨까지 이어진 옷깃 장식도 인상적이다. 눈은 물고기마냥 튀어나온 초록색 동태눈에 홍채 묘사는 생략되어 있다. 원작의 하체 디자인은 그물무늬 바지 위에 팬티를 입은 모습이지만 TVA에선 골반 부분이 무디 블루스와 비슷한 모습으로 변경되었다.

최종전 직전까지 얼굴을 감추고 실루엣으로만 나오는 보스를 대신해서 얼굴마담으로 활약하며 아쿠아 네클리스 레드 핫 칠리 페퍼처럼 스탠드 유저의 대사를 원격으로 전달한다. TVA 20화에서 보스가 정식으로 등장했을 때는 보스가 킹 크림슨을 통해서 음성을 전달하고 부차라티의 배를 뚫을 때와는 별개로 채리엇 레퀴엠으로 인해 모두의 영혼이 바뀌었을 때 다른 캐릭터들의 영혼은 본래의 육체와 같은 외형으로 나왔는데 디아볼로의 영혼은 킹 크림슨의 모습으로만 나왔었다.[10]그러면서 최종전 이후에는 일절 등장하지 않고 주인만 구르는 기묘한 상황 대리 출연이 워낙 잦아 화살이 손을 찔렀는지 확인할 때, 부서져가는 손을 볼 때, 완파된 레퀴엠을 돌아볼 때를 비롯해 디아볼로가 무언가를 보고 판단했을 터인 장면에서도 킹 크림슨만 나온 연출이 많다 보니 스타 플래티나처럼 본체와의 시야 공유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2. 에피타프

킹 크림슨의 이마에 장식된 스탠드체의 얼굴과 쏙 빼닮은 작은 분홍색 얼굴 엠블렘. 별도의 자아가 존재하는지 표정이 따로 변한다. 때문에 킹 크림슨의 얼굴과 함께 일그러져 2배의 재미를 보여준다. 최종전에서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의 러쉬에 구타당하면서 이마에서 떨어져 튕겨나간다.

화집 'JOJOVELLER'에 따르면 스탠드체의 머리에 얼굴이 2개 달린 디자인은 1990년 SF 영화 토탈 리콜의 등장인물 조지(George)로부터 구상한 것이라 한다. 참고로 조지의 외형은 킹 크림슨과는 다르게 성인 남성의 복부에 아기의 상반신이 솟아오른 혐오스런 모습이다.

3. 능력

파일:63951acc.jpg
TVA의 시간 삭제 & 예지 장면 모음집
"움직임의 『궤적』이 읽힌다……. 『미래로 가는 움직임의 궤적』이…
『킹 크림슨』의 능력 속에선 이 세상의 시간은 날아가고……… 모든 인간은 이 시간 속에 움직인 발자취를 기억하지 못한다! 『하늘에 뜬 구름은 자기 몸이 뜯긴 것을 모르나니!』……… 『꺼진 불꽃은 자기가 꺼진 순간조차 인식할 수 없다!』
『결과』 뿐이다!! 이 세상에는 『결과』만이 남는다!! 시간이 날아간 세계에선 「움직임」은 모조리 무의미해지는 것이다! 그리고 나만이 이 『움직임』에 대응할 수 있어!!
네놈이 어떻게 『움직일』지 전부 보이지! 이것이 『킹 크림슨』의 능력이다!"
디아볼로
"보스의 스탠드는 명백히 『시간』을 지우고, 그리고나서 그 안을 보스만이 자유롭게 움직였어. 『무적』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누구든 그 스탠드 앞이라면 그 공격은 헛수고가 된다!"
브루노 부차라티
"녀석의 『시간을 지워버리는 능력』에 약점은 없어! 자네들은 앞으로 녀석을 암살할 생각이겠지만 분명히 실패한다!"

" 녀석의 『킹 크림슨』은 무적이다!! "
장 피에르 폴나레프

미래라는 이름의 함정을 파악하고, 빠지지 않게 하는 능력.
  1. 에피타프로 미래를 본다. 예지는 반드시 이루어진다.
  2. 세상의 시간을 지워 날려버린다. 삭제된 시간 속에서 보스를 제외한 모든 존재는 예지대로 움직인다.
  3. 보스를 제외한 그 누구도 시간이 삭제됨을 깨닫지 못한다. 삭제된 시간 속에서 자유로이 움직일 수 있는 것은 보스뿐이다.
  4. 시간이 삭제된 세상에서는 상대방의 어떠한 움직임도 전부 무의미해지며, 보스에게 공격해온다면 그것을 무효로 만든다[11]. 그 대신, 보스도 상대를 공격하는 것은 불가능. 자신의 몸에서 흘러나온 피를 뿌려 시야를 가리는 것은 가능하다.
  5. 능력 발동 중 무방비해진 상대의 사각지대로 이동한다. 상대는 이러한 과정이 생략되어 왜곡된 결과를 맞이한다.
  6. 시간 삭제를 인지하지 못해 혼란에 휩싸인 상대를 보스는 뒤에서 기습한다.

앞일을 내다보는 힘과 절대 회피의 능력을 가진, 스타 플래티나와 함께 작중에서 공인된 무적의 스탠드. 여기서 파괴력과 스피드를 더해, 디아볼로는 이탈리아 뒷 사회의 정점에 섰다.

3.1. 킹 크림슨

3.1.1. 스탯

정밀동작성과 성장성은 ?로 표기되었다. TVA에서 최초로 아이캐치에 ? 스탯이 등장한 사례.

3.1.2. 시간 삭제

"가 지금 보고, 건드린 건! 미래의 너 자신이다. 몇 초 전의 네가, 그 후의 너 자신을 본 거다.
이게 바로 내 '킹 크림슨'의 능력! 시간을 지우고 건너뛰었다!"[13]
"킹 크림슨의 능력 안에서는 이 세상의 시간이 날아가버리고... 그리고 모든 인간은 그 시간 동안 자기 자취를 알 수 없다."
세계의 시간을 최대 십수 초[14]까지 지워서 과정을 생략한다. 킹 크림슨과 본체를 제외한 모든 이들은 지워진 시간 속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자신이 무엇을 했는지 알 수 없다. 즉, 영상을 일정 시간 동안 건너뛰는 것처럼 몇 초 후의 미래로 갑자기 이동하는 셈이 된다. 자신을 제외한 모든 생물이 최대 십수 초간 뇌로 아무것도 느끼지 못한 채 움직이던 대로 움직이게만 하는 동시에, 자신은 모든 물체와 직접적인 접촉이 불가능해지는 능력이라고 볼 수 있다.

작중 사례({{{#ffffff 부차라티}}}와 [[트리시 우나|트리시]]가 건물 안에 있었던 동안)

매체에 따른 시간 삭제의 연출

3.1.2.1. 난해함과 의문점
파일:JoJo's Bizarre Adventure Golden Wind But Really Really Fast — Animation_Full-HD_1.gif 파일:1000048426.gif
[19]

아래의 이유 때문에 죠죠 시리즈에 나오는 능력 중에서 난해함으로는 손에 꼽힌다.

3.2. 에피타프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의 스탠드 및 스탠드 유저들
{{{#!wiki style="margin: 0 -10px -5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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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히가시카타 죠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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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로세 코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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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지무라 오쿠야스|
파일:l3.png
]]
[[쿠죠 죠타로/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
히가시카타 죠스케 히로세 코이치 니지무라 오쿠야스 쿠죠 죠타로
크레이지 다이아몬드 에코즈 더 핸드 스타 플래티나
[[카타기리 안쥬로|
파일:l8.png
]]
[[니지무라 케이초|
파일:l9.png
]]
[[코바야시 타마미|
파일:l10.png
]]
[[하자마다 토시카즈|
파일:l11.png
]]
카타기리 안쥬로 니지무라 케이초 코바야시 타마미 하자마다 토시카즈
아쿠아 네클리스 배드 컴퍼니 더 록 서피스
[[야마기시 유카코|
파일:l12.png
]]
[[토니오 트루사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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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토이시 아키라|
파일:l14.png
]]
[[죠셉 죠스타/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
파일:l15.png
]]
야마기시 유카코 토니오 트루사르디 오토이시 아키라 죠셉 죠스타
러브 디럭스 펄 잼 레드 핫 칠리 페퍼 허밋 퍼플
[[시즈카 죠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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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시베 로한|
파일:l4.png
]]
[[쥐(죠죠의 기묘한 모험)|
파일:l17.png
]]
[[얀구 시게키요|
파일:l18.png
]]
시즈카 죠스타 키시베 로한 얀구 시게키요
악퉁 베이비 헤븐즈 도어 래트 하베스트
[[키라 요시카게|
파일:l6.png
]]
[[츠지 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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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라 요시히로|
파일:l20.png
]]
[[오오야나기 켄|
파일:l21.png
]]
키라 요시카게 츠지 아야 키라 요시히로 오오야나기 켄
킬러 퀸 신데렐라 아톰 하트 파더 보이 투 맨
[[누 미키타카조 은시|
파일:l22.png
]]
[[훈가미 유야|
파일:l23.png
]]
[[고양이풀(죠죠의 기묘한 모험)|
파일:l24.png
]]
[[카네다이치 토요히로|
파일:l25.png
]]
누 미키타카조 은시 훈가미 유야 고양이풀 카네다이치 토요히로
어스 윈드 앤 파이어 하이웨이 스타 스트레이 캣 슈퍼 플라이
[[미야모토 테루노스케|
파일:l26.png
]]
[[키노토 마사조|
파일:l27.png
]]
미야모토 테루노스케 키노토 마사조
이니그마 치프 트릭
}}}}}}}}} ||
파일:도피오에피.webp
{{{#white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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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파일:도피오에피타프.png
<colbgcolor=#303030,#000000> 애니메이션
}}}}}}}}}}}} ||
에피타프
[ruby(墓碑銘, ruby=エピタフ)]|Epitaph[24]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상세 프로필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이름 에피타프
스탠드 유저 디아볼로
비네거 도피오
명칭 유래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 킹 크림슨의 곡
Epitaph
북미판 명칭 Eulogy
타입 공유형
비인간형
미래예지형
}}}}}}}}} ||
[clearfix]
"나의 귀여운 도피오, 네게 『킹 크림슨』의 능력 중 일부를 내려줬음을 잊은 거냐?"
파일:Unit_Vinegar_Doppio_(Polar_Star).png
파일:에탚.jpg
SS TVA 아이캐치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파일:도피오 에피타프.gif
파일:디아볼로 에피타프.gif
[[비네거 도피오|{{{#514136 도피오}}}]] ver [[디아볼로|{{{#3f4f33 디아볼로}}}]] ver
파일:도피오에피타프.png
TVA }}}
표 양식은 애니북스의 6부 스톤 오션 정발본의 스탠드 표 기준[25]
스탠드 명 - '에피타프'
본체 -
도피오 & 조직의 우두머리
파괴력 - ? 스피드 - ? 사정거리 - ?
지속력 - ? 정밀동작성 - ? 성장성 - ?
능력 -
몇 초 뒤의 미래를 예지한다.
미래의 일들이 TV 보듯 영상으로 보인다.
날려버린 시간의 앞을 볼 수도 있으며
예지된 이상 절대로 바꿀 수 없다.

만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 5부 황금의 바람의 등장인물 디아볼로, 그리고 동일인물인 비네거 도피오 스탠드.

3.2.1. 상세

파일:에피타프21.jpg

킹 크림슨의 능력 중 하나인 미래예지를 칭하는 말.
파일:킹 크림슨 애니 연출.gif }}} ||
[[브루노 부차라티|{{{#ffffff 부차라티}}}]]의 공격을 읽고 회피하는 모습
"『궤적』이 읽힌다. 『미래로 가는 움직임의 궤적』이...『킹 크림슨』의 능력 속에서는 이 세상의 시간이 지워지고, 모든 인간은 이 시간 속에서 흘러간 자기 자취를 모른다."
죠죠벨러에서 에피타프의 효과라고 공인된 능력으로, 시간을 삭제한 동안 디아볼로에게 상대방의 앞으로의 움직임의 궤적을 보여준다. 별개로 이를 확인하고 대처하는 것은 디아볼로의 몫이라서 작중에서는 차마 보지 못하고 넘어가 변수를 만들어버린 경우가 있었다.

4. 단점

사실 킹 크림슨 자체만 보면 단점이랄 게 딱히 없다. 다수전에선 능력을 들키기 쉽다지만, 어차피 보고 막을 수 있는 능력도 아니거니와 스탠드 자체의 스펙이 무식하게 높기 때문에 후술할 단점들도 우월한 근접전 능력으로 대처가 가능하기 때문. 사실상 후술할 단점 중 유의미한 단점이라면 짧은 사거리인데, 이건 근거리 파워형 공통의 단점이라 딱히 킹 크림슨만의 단점도 아니다.[26] 당장 주인공 일행조차 정공법으론 답이 없어서 레퀴엠이라는 변수에 의존해야할 정도였다.

하지만 디아볼로가 편집증적으로 자신을 숨기는데 급급하다는 특징 때문에 결과적으로 킹 크림슨은 우월한 스탠드 능력치와 능력에도 뭔가 엉성하게 활약을 하고 말았다. 실제로 작중에서 디아볼로가 몰리는 상황은 전부 괜히 정체를 숨기고 싶어 은밀하게 행동했기 때문으로, 아예 대놓고 정체를 드러내며 싸웠다면 그렇게까지 몰릴 일도 딱히 없었을 것이다. 가장 위기에 몰렸던 리조토 네로와의 전투도 처음부터 디아볼로로 변해 풀 파워로 상대했다면 그렇게까지 고생할 이유도 없었고, 최종전에서도 그냥 시간 삭제+우월한 스탠드 스팩을 십분 활용만 했어도 충분히 이들을 몰아낼 수 있었을 것이다. 자신이 불리한 상황에도 기어코 정체의 은닉에만 집중하거나, 유리해도 도망이나 1:1에 집착하는 이러한 행보들 때문에 결국 레퀴엠이란 변수를 허용하며 패배했다는게 아이러니한 셈.

4.1. 킹 크림슨

4.2. 에피타프

5. vs 더 월드

위, 위험했다... 이건 진짜 더 월드급으로 위험한 능력이야...
죠죠의 기묘한 모험 올 스타 배틀 R에서 장 피에르 폴나레프로 디아볼로 격파 시
원작에서 둘이 만날 일은 전혀 없어서 공식적인 승패는 알 수 없지만, 두 스탠드는 작중에서 직접 무적의 능력이라고 나왔기 때문에 (시간을 멈추는 더 월드 스타 플래티나, THE WORLD) vs (시간을 삭제하는 킹 크림슨)은 팬들의 큰 관심거리다. 둘 다 같은 시간을 지배하는 능력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다.

단순하게 보면 더 월드가 먼저 시간을 멈추면 킹 크림슨은 그대로 무력해지고, 킹 크림슨이 먼저 시간을 삭제하면 삭제한 시간동안 눈을 가리는 등 밑작업을 마친 후 시간 삭제 종료시에 즉시 뒤를 노려 처리할 수 있으니 결과적으로는 먼저 능력을 쓴 쪽이 승리할 가능성이 크다. 두 스탠드는 전부 무적, 최강이라 불리는 선빵 필승의 스탠드이며 스탯도 A급 TOP에 들기 때문에 무리 없이 서로를 죽일 수 있다.[29] 더 월드는 공격, 킹 크림슨은 회피와 교란에 보다 유리하다.[30]

다만 시간정지와 시간삭제가 정면으로 부딪혔을 경우, 즉 시간 삭제 도중에 시간 정지를 발동했을 경우[31] 어떻게 되는지는 독자마다 의견이 갈린다.

두 스탠드는 공통점도 많다. 각 부의 최종 보스이자 범죄 조직의 보스이며 시간을 매개체로 사용하는 능력을 가진 근거리 파워형 스탠드로, 폴나레프에게 빈틈을 찔린 적이 있고 무적의 능력을 가졌다고 일컬어지나 최종 보스전에서 카운터가 가능한 설정이 갑툭튀해 분명 자신만이 활동할 수 있는 시간에서 활동하는 스탠드가 등장하며 이에 대해 개연성 문제가 제시된다. 최후에는 피를 뿌려 눈을 가리려 하다가 패배한다. 이쯤 되면 작가가 킹 크림슨을 더 월드의 자기복제 수준으로 설정한 셈.

5.1. 더 월드가 유리하다

반면 더 월드는 시간을 초월하여 다른 사람들에게는 존재하지 않는 시간을 갖는 능력이다. 정지로 얻은 시간은 킹 크림슨에게는 존재하지 않는 시간이기에 그 시간동안 일어나는 일들을 인지할 수도, 삭제할 수도 없다. 따라서 먼저 시간삭제를 발동해서 10초간 시간을 삭제한다 하더라도, 도중에 시간정지를 발동하여 5초간의 시간을 추가로 얻은 더 월드에게 당하게 될 것이다.

5.2. 킹 크림슨이 유리하다

6.

One of the most common subjects of discussion regarding King Crimson is the nature of his ability... fans were left wondering how does the ability to skip time work, questions about it dating back to as early as of August 29th, 2006. Many explanations for King Crimson's ability had been made, some of them even including graphs, though the most common explanation simply being “It just works”.

킹 크림슨에 대한 가장 흔한 논의의 주제는 그 능력이다. 팬들은 적어도 2006년 8월 29일부터 어떻게 시간 삭제가 적용되는지 궁금해했다. 킹 크림슨의 능력에 대해 많은 설명이 만들어졌고, 일부 설명들은 그래프까지 이용했다. 하지만 가장 간단한 설명은 단지 "그냥 된다"는 것이다.
로버트 프립, 킹 크림슨의 리더. #[37]

파일:죠죠 킹크림슨 고맙습니다.jpg


[1] 디아볼로의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어떤 작품에서든 스탠드 유저의 성우를 그대로 따라간다. [스티키_핑거즈] S.C.R의 영혼 뒤바뀜으로 인해 스티키 핑거즈의 성우를 잠깐 맡았다. 다만 TVA에서 스티키 핑거즈의 성우 변화는 없었다. S.C.R로 인해 황금의 선풍과 TVA 둘 다 디아볼로의 성우가 부차라티를 연기했지만, TVA에서는 스티키 핑거즈가 러시를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성우 변화가 없었던 반면 황금의 선풍에서는 러시를 사용했기 때문에 스탠드까지 성우가 바뀐 것이다. [3] 브루노 부차라티의 복부를 관통시키는 치명상을 입힌 뒤 취한 자세. 우측 R 에도 나와있다. [4] 시간을 지워 부차라티의 뒤로 가기 전의 자세. [5] 단, 능력 설명의 서술을 정발본의 '능력- 능력 설명'과 같이 서술 시 첫 문장과 이후 문장들의 배열이 난잡해지므로 '능력 - (한 칸 띄우기) 능력 설명'과 같이 서술. [6] 일본에서는 Crimson의 s를 유성음화를 반영하고 표기의 영향으로 'クリムゾン(크리무존)'이라고 한다. 한국어 표기로는 크림슨이 올바르지만, 이 사실을 모르는 번역가들이나 아마추어 번역가들은 크림존이라고 많이들 실수한다. [7] 메이드 인 헤븐도 길지만 그래도 줄일 필요를 느낄 정도로 길지는 않다. 이쪽은 줄이면 M.I.H로 줄인다. [8] 에초에 밴드 킹 크림슨의 이름의 유래가 바알세불이다. [9] 물론 주인이 오지게 고생하는 특성상 스탠드도 땀 뻘뻘 흘리면서 여러가지 표정을 짓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 정점이 바로 실버 채리엇 레퀴엠 전. [10] 트리시도 스탠드로 나오긴 했지만 치명타를 입은 후에는 다시 본체 형태의 혼이 떨어져나왔고 거북의 몸으로만 출연한 조력자도 다 끝난 뒤에 스탠드가 소멸한 뒤긴 했지만 육체의 모습으로 나왔다. [11] 작중 나란차의 에어로스미스에게 공격받았을 때, 능력을 사용해 공격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탄환이 자신의 육체와 스탠드를 관통하는 순간 자체를 삭제해버렸다. 마음만 먹으면 능력 발동 중 모든 물리법칙/스탠드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뜻. [12] 복부를 먼저 노린 뒤 확인사살로 심장까지 꿰뚫었다. [13] 『時間を消し去って』飛び越えさせた···!! [14] 어디까지나 '최대'이며 0.5초처럼 짧게 끊어 쓸 수도 있다. [15] 時間を0.5秒だけ吹っ飛ばした その時間内のこの世のものは全て消し飛び 残るのは0.5呫秒後の『結果』だけだ 弾丸がおまえに命中するという『結果』だけが残る 途中は全て消し飛んだのだ [16] 원작에서는 보다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살짝 일어나며 "야 죠르노! 네놈 뭐하는 거야! 한 발짝이라도 섬에 상륙해서는 안 된다는 보스의 명령을 네놈은 어떻게 생각하는 거..."(おいジョルノッ! きさま何やってんだッ! 一歩たりとも島に上陸してはならないというボスの命令をきさまどう思ってやが·······)까지 말한 뒤에 시간이 지워지고 아예 말을 잇지 못하고 말줄임표만 남발되지만 애니에서는 똑바로 서서 팔을 뻗으며 "야 네놈! 섬에 상륙해서는 안 된다는 보스의 명령을 뭐라..."(おいきさま! 島に上陸してはならないというボスの命令を何だ)까지 말한 뒤에 지워지고 "고...(と)"라고 말하며 죠르노의 어깨에 손까지 얹는 것으로 바뀌었다. [17] 당시에도 시간 삭제는 난해한 연출이었기에 에피타프로 궤적이 보인다는 걸 착안해, 상대가 디아볼로를 인식하지 못할 정도로 느려지는 연출로 대체한 것. [18] 상대가 러쉬 중에 시간 삭제를 하면 계속 러쉬를 한다. [19] 위의 두번째 영상 앞에 디아볼로가 삭제된 시간 속에서 피를 이용해 폴나레프의 시야를 가리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것이 설정붕괴인지라 첫번째 영상에서 장황하게 늘어놓은 설명이 무의미해져버린 상황. NEVER MIND!! [20] 4부에서 코이치가 죠타로와 부딪혀 넘어졌을 때 스타 플래티나를 이용해 코이치가 넘어졌다고 자각하기도 전에 모든 소지품을 잡고 코이치까지 다시 일으켜 세웠던 장면과 대조해보면 스탠드체의 뛰어난 스텟을 이용해 순식간에 방을 정리하고 시간을 삭제해 도주한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 [21] 자신이 흘린 피는 자신의 육체와 별개로 취급해서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비슷한 예시로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의 능력이 본체가 흘린 피가 자신과 별개의 존재로 취급되는 것을 이용해 키라의 양복에 묻은 자신의 피를 표적으로 삼아 자신의 피가 묻은 유리로 유도탄처럼 공격한 경우가 있다. [22] 추가로 사르데냐에서 디아볼로가 리조토 네로와 싸울 때도 꽤나 가까운 거리에 있던 죠르노 일행이 '지금 시간이 삭제되었다! 보스가 능력을 쓴 것이다!'라고 하는 모습은 전혀 나오지 않았다. [23] 7부의 맨덤이 이런 형식의 시간 조작 능력이었다. 이쪽은 반대로 가까이 있는 사람의 기억이 유지됐다. [24] 동시에 비문(碑文 / 묘비에 새기는 글), 묘비명을 의미한다. [25] 단, 능력 설명의 서술을 정발본의 '능력- 능력 설명'과 같이 서술 시 첫 문장과 이후 문장들의 배열이 난잡해지므로 '능력 - (한 칸 띄우기) 능력 설명'과 같이 서술. [26] 이마저도 시간 삭제를 통해 거리를 좁히거나 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 [27] 키라가 '적이 조금만 더 가까이 오면 눌러야지'라고 생각하면서 가만히 있다면 시간을 삭제하고 있는 힘껏 접근해서 거리를 좁힌 다음 막아버리는 것이 가능하긴 하지만, 이미 손가락을 움직이기 시작했다면 막을 방도가 없다. 차라리 스위치를 누르는 순간을 삭제해버려 없었던 일로 만드는게 나을 것이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시간이 되돌아간다는 결과는 남기 때문에 똑같다. [28] 애초에 이 약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었기 때문에 디아볼로가 본인의 정체를 숨기는 데에 그렇게 집착했을 가능성이 높다. 암살에 상성이 안 좋은 스탠드다 보니, 정체가 알려지면 당연히 암살당하기 더 쉽기 때문. [29] 에피타프는 어디까지나 일이 벌어진 이후의 결과를 보여주는 능력이기에, 정면 승부라면 정지 시점의 타이밍을 예지해서 우선권을 가져가기는 어렵다. 애초에 에피타프는 액티브 스킬이기 때문에 에피타프를 사용하느라 시간을 소모하다가는 시간정지를 먼저 쓸 틈을 주게 된다. 차라리 킹 크림슨 입장에선 최대한 빨리 시간삭제를 사용하는게 유리할 것이다. [30]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상황일 경우 더 월드는 자신의 시간은 그대로이니 달라질 것 없이 충돌하겠지만 킹 크림슨은 지면까지 일시 소멸하므로 생존할 가능성이 높으며 한참 앞서가는 적을 쫓는 상황일 경우 킹 크림슨은 만물의 움직임 자체는 그대로 흐르니 도움이 안 되고 더 월드로 잡을 수 있을 것이다. [31] 시간 정지가 먼저 발동했을 경우, 종료되기 전까지 시간 삭제를 쓸 수 없지만 시간 삭제가 먼저 발동했을 경우에는 종료되기 전에 더 월드가 시간정지를 발동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 상술했듯 시간 삭제는 자신만이 인과에서 벗어나는 것이지 인과 자체가 없어지는 게 아니다. [32] 다만 이건 정보가 주어졌을때 얘기이며 시간삭제 능력을 모르는 상태라면 어느 쪽이건 혼란을 불러 일으키기 때문에 양쪽 다 눈치채긴 어렵다. 그럼에도 킹 크림슨은 시간 삭제를 하는 순간 무언가가 일어났다는 위화감을 느끼기 때문에 능력을 사용한 순간을 포착하기는 쉽지만 더 월드는 사용자가 눈 앞에 있지 않는 한 위화감조차 느낄 수 없다. [33] 스탠드만 비교해야지 본체를 포함시키는것은 아니다라는의견도 있으나 3부에서 디오의 언급에 따르면 뇌를 자극해서 각성한 돌가면의 흡혈귀라는 종족으로 인해서 정신이 구현화된 에너지인 스탠드가 더욱 폭발적이게 성장할수 있었다라는 식의 언급이 나온다. 특히 딸을 지키기 위한 6부 죠타로는 각성했음에도 전성기였던 5초로 그쳤던 것에 반해 3부 디오는 점점 시간이 늘더니 같은 시간대인 3부 최종전에서는 9초까지 시간을 멈추었다. 즉 본체의 종족도 스탠드와의 비교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셈. 해당의견을 따르려면 더 월드보다는 스타플래티나와 비교하는게 더 적절할 것이다. [34] 때문에 시간정지는 본체가 붙잡혀 움직일 수 없거나 전방위에서 공격이 시작된 상태 또는 공간의 제약을 받는 상태라면 시간정지를 쓰더라도 물체의 간섭을 받아 탈출이 어렵지만, 시간삭제중인 킹 크림슨은 물체의 영향을 받지 않아 모든게 통과되기 때문에 손쉽게 탈출 밑 역공이 가능하다. [35] 단 서로 정보가 있다면 더 월드 쪽도 시간 삭제가 발동하기 전까진 정지를 아껴둘 수도 있어서 킹 크림슨만 정보를 가질 경우에 가깝다. 디오쪽이 킹 크림슨의 대한 정보를 가지지 않을 경우에는 시간 삭제를 통해 큰 혼란을 겪을 것이고, 능력의 특성상 간파도 어렵기 때문에 비슷한 스탯과 능력을 가진 킹 크림슨에게 상당히 고전 할 것이다. 죠타로 또한 디오의 능력을 일행들에게 전달 받아서 더 월드의 능력을 알고 있었고, 디오는 마지막에 스타 플래티나가 시간 정지를 사용할 수 있게 되리란걸 몰랐기 때문에 결국 패배하게 되었다. 때문에 디오 vs 디아볼로가 이렇게 싸움이 성사 될 경우 초장부터 시간 삭제와 미래 예지까지 쓰며 덤벼드는 킹 크림슨은 그 더 월드에게도 상당히 위협적으로 다가오게 된다. [36] 삭제 도중의 간섭 때문에 스토리가 진행됐던 부분이 무려 네곳(삭제된 동안 트리시의 손목을 자르고 납치, 쇠창살을 부수고 그 위로 나란차를 투척, 미스타가 치마 안에 넣어뒀던 피스톨을 분쇄, 미스타의 총의 궤적을 읽고 그곳에 미리 일반인을 던짐과 동시에 화살촉을 자신의 앞으로 돌리는 것까지 노림)이나 존재하므로, 단순한 설정오류로 치부하고 배제할 수 없게 된다. [37] 스탠드 명의 원본인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 킹 크림슨의 리더가 그 스탠드를 직접 언급한 희귀한 사례. [38] 게시물에 올라온 짤방의 원본은 감옥학원의 한 장면이다. [39] 정확히는 발언 도중에 킹 크림슨을 사용하면서 폴나레프가 "이건 시련이다. (생략) 그렇지 않은가? 폴나레프?"라는 말을 듣게 되는 연출. [40] 스탠드의 능력은 스탠드사의 정신 에너지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스탠드사의 능력에 대한 무의식적인 확신이 능력에 그대로 나타나기도 한다. 나란차가 양 팔을 활주로 모양으로 자세를 취할 때 에어로스미스가 소환되거나, 맨덤의 능력이 시곗바늘을 뒤로 돌릴 때만 발동되거나 등. 엔야 가일 또한 DIO에게 이 사실을 강조해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