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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4 18:55:31

메탈리카(죠죠의 기묘한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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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메탈리카
스탠드 유저 리조토 네로
명칭 유래 미국 헤비 메탈 밴드
메탈리카
북미판 명칭 Metallic
타입 군체형
비인간형
울음소리 [ruby(ロォォォ─ド, ruby=로오오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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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메탈리카1121.png
<colbgcolor=#303030,#000000> 메탈리카
파괴력 - C 스피드 - C 사정거리 - C
지속력 - A 정밀동작성 - C 성장성 -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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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외형 및 특징3. 능력
3.1. 스탯3.2. 사철 / 자기력 조작
3.2.1. 사철의 위장3.2.2. 쇠붙이 생성
3.2.2.1. 체내3.2.2.2. 체외
4. 단점5. 여담6. 미디어 믹스

[clearfix]
"자력은 철을 끌어당긴다. 하지만, 안 됐군 그래… 네가 감지한 건 한테 잘려나간 다리 속 메탈리카의 자력이다."
[clearfix]

1. 개요

파일:Unit_Risotto_Nero.png
파일:ASBR_리조토네로.png
SS ASBR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파일:img_stand_metalica1.png
파일:img_stand_metalica2.png
TVA 설정화
파일:메탈리카애니.png
TVA 아이캐치 }}}
표 양식은 애니북스의 6부 스톤 오션 정발본의 스탠드 표 기준[5]
파일:MET 스탠드 표.png
스탠드 명 - '메탈리카'
본체 -
리조토 네로
파괴력 - C 스피드 - C 사정거리 - C
지속력 - A 정밀동작성 - C 성장성 - C
능력 -
① 리조토의 몸 안에 숨은 아주 작은 군집 스탠드 능력으로,
사정거리 안에 들어온 인간이나 동식물의 체내영양분인 철분
몸 밖으로 빼내는 능력이다. 인간은 철분이 없어지면 죽는다.
② 철이 자력에 달라붙는 힘에 대한 원리를 이용한다.
③ 몸에 메탈리카를 두르면 배경을 보호색 삼아 몸을 지울 수 있어서 암살용으로 좋다.

만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 5부 황금의 바람의 등장인물 리조토 네로 스탠드.

2. 외형 및 특징

① 본체 리조토 네로의 몸 안에 있는 스탠드.
② 사정거리인 5 ~ 10m 안에 있는 철분을 조작한다.
③ 몸에 철분을 둘러서 풍경에 녹아든다.
④ 상대방 몸 안에 있는 철분을 조작해 면도칼이나 가위 같은 걸로 변환시킨 뒤 절개, 몸 밖으로 끄집어낸다.
⑤ 상대방은 철분이 없어지면 산소가 부족해져서 결국 죽는다.
크림슨 vs 메탈리카 ④ 中
파일:리더발목 TV.gif
파일:리더발목 BD.gif
리조토의 체외로 노출된 메탈리카
TV BD
위의 상황은 비네거 도피오가 리조토의 발목을 잘라냈을 때의 그 발목을 철분 조작으로 고정한 것으로 위의 이미지에서 보이는 것들은 리조토의 잘려나간 발목과 뼈, 그리고 메탈리카이다. TV 방영판에선 절단면을 검게 검열하였으나 BD에선 그대로 연출되었다.

다른 군체형 스탠드인 하베스트, 배드 컴퍼니와는 달리 리조토 네로의 혈액 속에 들어있는 스탠드라서 신체가 잘리거나 하지 않으면 같은 스탠드사에게도 보이지 않는다. 다만 반드시 몸 안에 들어있을 필요는 없으며, 원격조작도 가능하기에 사정거리 안이라면 먼 거리에서도 조작할 수 있다.

외형은 매우 작으며 짧둥한 슬라임 같은 몸체 + 유령 같은 얼굴 + 작고 가느다란 양팔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게 다닥다닥 모여서 꿈틀거리기 때문에 구더기같이 보여서 의외로 징그럽다. TVA에서는 마치 거품 피어오르듯이 바글바글해서 이러한 특징이 강해졌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 각 개체의 생김새가 묘하게 다른 것도 다른 군체형 스탠드와의 차이점. 유독 한 마리가 행복해보인다.

울음소리는 "로──드(ロォォォード)". 이는 메탈리카의 앨범 Load에서 따온 것이다. 정발판에서는 '오롤로로-롤'로 나오며, EoH에서는 리조토의 성우인 쿠로다 타카야가 직접 "로──드"라고 발음, TVA에서는 웅웅대는 소리가 되었다.

아라비아 팟초, 나르시소 안나수이 다이버 다운처럼 작품에서 보기 드문 스탠드 명과 스탠드 디자인, 스탠드 능력이 모두 동일한 스탠드이기도 하다.

3. 능력

암살팀의 리더인 만큼 무시무시한 능력을 갖췄다. 우선 스탠드가 체내에 있어서 스탠드를 찾는 것 자체가 힘들고 찾아봤자 군체형이라서 스탠드를 공격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자력으로 사철을 조종해서 치명적인 내상을 입히거나, 외부의 쇠붙이나 스탠드체가 붙은 생물과 스탠드체를 끌어당긴다. 사철을 이용한 은신으로 웬만한 단점들을 보완하고 공격당해도 신체를 조종해서 접합한다.

마지막으로 스탠드 능력을 해제하면 철제들이 모두 사철로 돌아가니 증거조차 안 남으며, 이런 능력을 사용하는데 페널티도 없는 등 활약은 단 한 번이었지만 골드 익스피리언스 다음으로 사기적인 응용력을 보여준다. 이름만 암살자지 실상은 전투원에 가까운 자기 동료의 스탠드들과는 달리 응용 기술들 모두 생물의 암살에 특화된 진짜로 암살자다운 스탠드.

적 본체에 방어 불가능한 공격을 가한다는 점에서 공격능력은 사기적이지만, 반대로 자신의 몸을 보호하는 방어능력은 없다시피 하기에 메탈리카와의 전투는 '10m 이내에 있는 본체인 리조토 네로를 찾는 것'과 '10m 이내에서 철분조작을 이용해 상대 본체를 처치하는 것' 중 무엇이 먼저인지에 따라서 승패가 갈린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이것도 작중 단 한 번 전투를 치렀을 때 흥미를 느껴서+정보수집을 위해 일부러 안 죽이고 질질 끌다시피 한 것이지, 처음부터 도피오의 정체를 알았다면 바로 목을 가위로 잘라내거나 철분을 한 번에 죄다 소비시키는 즉사기를 걸 가능성이 높다. 또한 수비적인 능력도 위장과 기습에 집중하느라 쓰지 않은 것이지, 얇은 철판을 체내에 만들어 칼날 등의 투척물이 덜 박히도록 수비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을지 모른다. 철괴 몇개를 휴대하고 다녀야 하겠지만 충분한 양의 철이 있다면 아예 플레이트 아머나 방패 같은 도구를 만들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3.1. 스탯

지속력을 제외하면 모든 스탯이 인간 수준이다.

3.2. 사철 / 자기력 조작

사정거리 내에 존재하는 철분을 자력으로 조작한다. 철분은 지구 어디에나 존재하며 심지어 헤모글로빈 계열 적혈구의 혈액을 가진 생물의 몸속에도 존재하기 때문에, 사실상 능력 사용에 제한이 없다. 절단된 신체나 스탠드처럼 쇠붙이가 아니라도 자력의 근원이 되는 메탈리카가 달라붙으면 조종은 무리지만 끌어당기는 건 가능하다.

3.2.1. 사철의 위장

파일:철분 둔갑.jpg
파일:메탈리카 투명화.gif
투명화하는 리조토
원작 TVA
메탈리카의 단점인 사정거리와 방어력을 보완하는 핵심적인 능력으로 사철을 몸에 둘러 카멜레온이나 문어같이 풍경과 동화한다. 탐지 능력이 없다면 리조토의 접근을 알아챌 수 없다. 능력을 보면 사철들이 들러붙는 정도를 미세하게 조절해서 굴절 현상을 일으키거나, 여러 색을 지니는 산화철의 특성을 이용해 주변의 배경 색을 흉내내는 것으로 보인다.

3.2.2. 쇠붙이 생성

사거리 내의 철분을 조합해서 쇠붙이를 생성한다. 리조토가 죽고 메탈리카가 만든 메스들이 전부 사철로 돌아갔는데, 능력이 해제되면 메탈리카로 만든 철제 도구들도 전부 사철로 돌아가는 것으로 보인다. 기아초와는 달리 사철로 방어구를 만들지 않았는데, 갑옷을 만들기에는 사철의 양도 부족하고 암살에 불리해지니 빠르게 선공을 가져가는 식으로 사용한 듯하다. 무엇보다도 스탠드는 물체를 통과하며 설령 통과할 수 없더라도 상대가 파괴력 A급의 킹 크림슨이라서 갑옷을 입어도 쓸모없다. 생성한 쇠붙이로 스탠드를 공격할 수 있는지는 알 수 없다.
3.2.2.1. 체내
파일:손못박이.gif }}} ||
메탈리카의 능력과 자력을 이용해 상대 체내의 혈액에서 면도날이나 바늘, 못 등의 쇠붙이를 만들어 내 몸밖, 자신의 방향으로 끄집어낸다. 사정거리 내에 있다면 어떤 생물이라도 치명타를 입히거나 일격사시키는 필살기이자 기본 공격기이다. 당연히 명중률도 100%라서 도피오는 메탈리카의 능력을 알고도 꼼짝없이 당했다.

TVA에서는 조직원 한 명의 왼쪽 손과 왼쪽 눈을 메탈리카로 고문하는 장면이 추가됐는데, 수위 문제 때문인지 완전히 나오지는 않는 대신 왼손을 공격당한 조직원이 오른손으로 눈을 가리며, 이후 화면이 리조토의 안면으로 전환되고 리조토의 얼굴에 피가 튀었다. 초반에는 도피오의 목에서 가위를 만들고 조작해서 직접 참수하려고 했으나, 도피오의 에피타프로 예측 당하여 실패한다. 리조토는 계획을 바꿔 도피오의 체내와 외부에서 조금씩 대미지를 주며 철분을 빼내어 완벽히 무력화시킨 후 죽이려 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급박히 일어나는 그의 신체적 변화에 조금씩 보스의 정체에 가까워지기 시작한다. 이후 도피오의 정체가 거의 탄로 나고 부차라티 팀이 움직이기 시작해 그를 죽이려 했으나, 나란차의 방해로 실패한다.

현실적으로 보면 과학적인 오류가 있는데, 인체 내부의 철분은 5g 정도의 산화철이 전부라서 자기장의 반응은 둘째치고 작은 못 하나 만들기 힘든 양이기 때문이다. 즉, 도피오는 이미 몇 번은 넘게 죽었을 양의 철분을 죄다 뱉어낸 거나 다름없는 셈.애초에 도피오의 몸에서 나온 날붇이의 양이 혈관을 다 채우고도 남는 양이다 그나마 이건 메탈리카의 능력으로 외부의 철분을 도피오의 체내의 철분과 결합했다거나, 스탠드 능력으로 체내의 철분을 늘렸다는 식으로 넘어갈 수 있다. 아니면 죠죠세계관의 사람들의 체내 철분이 압도적이라거나
파일:ff51e01c15481d26e90dcc9a7108f4e0e26b8a45_1132107_1560_1200.jpg }}} ||<width=70%><bgcolor=#ffffff>
파일:노란피.jpg
||
원작 TVA
"죽기도 전에 이미 시체가 돼서 죽는 거다!"
체내 쇠붙이 생성으로 생기는 효과. 몸에서 마구 쇠가 튀어나온 희생양은 이미 체내의 철분이 잔뜩 빠져나갔기에 적혈구의 헤모글로빈이 부족해져 혈액이 노란색으로 변하며, 상대가 외부에서 철분을 공급받지 않는 한 몸에 산소가 전달되지 않아 결국 뇌세포가 사멸해 죽는다. 사진 역시 도피오의 피가 누렇게 변해가는 모습이다.
한편 이 능력은 철물을 생성해 상대를 찢어죽이는 것보다 편리하고, 단순하게 생각해도 조작해야 할 철분의 양 또한 압도적으로 적은데 굳이 철물 생성의 후유증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보면 메탈리카의 철분 조작에는 일종의 하한선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람 한 명의 체내에서 총합 5g밖에 안 되는 극소량, 저밀도의 철분을 한번에 다 뽑아내기에는 정밀동작성이 충분하지 않은 것.
3.2.2.2. 체외
파일:메스생성.gif }}} ||
도피오가 에피타프로 체내 철재 생성을 예상하고 카운터를 쳐 발목을 자르자, 안정성을 우선하며 킹 크림슨의 사정거리 밖에서 도피오의 혈액 내의 철분이 다 빠져나가기를 기다리며 쓴 공격수단. 주변의 바위나 땅 등에 있는 철분을 끌어모아 메스로 만든 뒤 상대에게 날린다. 전방위 사격이 가능하지만, 상대방의 스탯이 높다면 막히기에 체내 철재 생성보다는 살상력이 떨어진다. 실제로 도피오가 내상을 입고 허약해진 후에 이 기술을 사용했지만 킹 크림슨이 양팔로 메스 대부분을 튕겨냈다.
파일:메탈리카 접합.jpg }}} ||<width=75%><bgcolor=#ffffff>
파일:다리붙이기.jpg
||
원작 TVA
스테이플러심과 비슷한 형태의 금속을 만들어서 물체를 결합한다. 스티키 핑거즈가 초자연적인 힘으로 접합하는 것과는 다르게 이쪽은 단순하게 물리적으로 붙여놓는 방식이라 회복 수준은 떨어지지만, 없는 것보다는 낫다. 실제로 의료용으로 사용하는 스테이플러가 존재하며,[6] 리조토는 이 능력으로 잘린 발목을 붙이고 다니다가 이후 함정을 파기 위해 발목을 다시 떼어낸다. 발동 속도가 빠르고 접합도 꽤나 정밀하게 되는 것으로 보이기에 참격류 공격에 대한 대응 수단으로 생각보다 괜찮은 편이다. 작중에서 선보이진 않았지만, 쇠붙이의 완성도를 보면 사철로 의족을 만들어 붙일 수 있을 것이다. 공식 게임 라스트 서바이버에서는 지속해서 소량의 체력을 회복하는 패시브 스킬로 나왔고, 이후 ASBR에서도 자체적인 체력 회복기로 나온다.

4. 단점

단점을 종합하면 전무한 방어력과 아쉬운 사정거리를 은신술로 보완하는 스탠드. 리조토의 체내에서 서식하는 군체형 타입으로써 상대방의 스탠드를 직접 공격할 수 없다. 그렇기에 탐지 능력을 갖춘 원격조작형 스탠드가 천적으로, 본편에서 리조토는 에어로스미스에게 기습당해 쓰러지게 된다.

그러나 아래의 내용은 전면전에서의 불리함을 말하는 것이고, 은신한 채 대상에게 접근해 먼저 처치할 수 있는 암살에서는 대부분 적용되지 않는다. 그리고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은신 능력 덕분에 선공권을 쥐고 있는데, 발동조건 없이 사정거리 안에만 들어가면 죽음에 가까운 치명상을 입힐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암살 용도로는 충분히 사기적인 능력이다.[7]
또한 생물체의 체내에서 철분을 만들어 공격할 때, 무조건 리조토와 가장 가까이 위치한 생물이 우선순위로 능력의 대상이 되기 때문에, 도피오는 이 점을 이용해 자기 앞의 개구리가 철제에 당하는 것을 확인하고 리조토의 위치를 어림잡아 공격했었다. 또한 메탈리카는 강한 자성을 가지고 철을 끌어당기기 때문에, 생성된 쇠붙이가 메탈리카를 가리키는 나침반으로 역이용당할 수도 있다. 도피오는 이 특성을 이용해서 한 번 더 리조토를 탐지하려 했으나, 오히려 리조토가 이를 역이용해서 실패하고 말았다.
이는 1대 1이라 크게 부각되지 않았으나, 단체전에서는 거슬리는 단점이 될 수 있다. 아군이 메탈리카로 부상당해도 혈액을 보충하거나 치료가 가능하면 팀원들이 힐러를 둥글게 에워싸는 식으로 메탈리카의 피해를 최소화 시킬 수 있으며, 반대로 20th. Century BOY, 러버즈처럼 피해를 흘려내거나 타격을 일부러 받아내는게 이점이 되는 경우 주요 인물을 뒤에 두고 자신이 나서는 식으로 접근할 수 있다. 혹은 리틀 피트처럼 다른 생명체를 준비해 차례차례 꺼내는 식으로 직접적인 능력을 피할 수 있다.

5. 여담

이론상 세계를 일순 시킨 시간 가속 스탠드를 완벽히 카운터 칠 수 있는 능력이다. 그도 그럴 것이 시간을 가속하고 있는 푸치는 철분을 뺏기는 속도와 그로 인해 체내의 산소가 고갈되는 속도 또한 일반인에 비해 미친듯이 빨라지기에 수초 미만으로 제압할 수 있으며, 주변 일대 곳곳에 날붙이들을 세워놓기만 해도 이동을 방해하거나 움직임을 읽을 수도 있다. 또한, 색적, 탐지능력이 전무한 푸치가 투명화하고있는 리조토를 찾아내는 것도 힘들 것이다.[12] 스탠드가 아닌 진짜 철분으로 이루어져 자신과 동일한 속도로 가속하며 날아오는 투사체를 전부 피해가며 찾아내는것은 더더욱 힘들 것이다. 물론 변수가 없는 것은 아니다만 근거리 파워형인 메이드 인 헤븐이 메탈리카의 사정거리에 들어올 수 밖에 없다는 전제로 맞붙는다면 어떻게 되든 철분을 뺏을 틈이 생길 확률이 높다.

반대로 자력을 부여하는 스탠드 바스테트 여신과의 상성은 최악이다. 만약 리조토가 바스테트를 만져서 자력이 부여될 경우 상대에게서 나온 날붙이가 본인에게 날라오며[13] 상대에게 철로 이루어진 날붙이를 날려봤자 본인에게 되돌아 온다. 물론 도피오의 수상한 점을 간파한 리조토는 죠셉과 달리 땅바닥에 뜬금없이 놓여진 콘센트 모양의 바스테드를 생각없이 만지지는 않을 것이다.[14]

6. 미디어 믹스

ASB, EoH에서도 리조토의 불참으로 제대로 등장하지 못했으나 대신 로딩 중의 이모티콘으로 등장한다. 울음소리가 'Load'인 것을 이용한 제작진의 조크. '로드'대사집에도 나오며, 배틀 아이템 형식으로나마 나온다. 물론 아이템 포트레일러는 리조토의 얼굴이다.

메탈리카 자체는 매우 강력한 능력이고 리조토 네로 역시 5부 중요캐 + 인기캐인데도 못 등장하는 원인은 아마도 메탈리카가 대전 액션게임인 ASB나 EoH의 대전액션게임 캐릭터 능력으로 구현하기 힘들어서 그런다는 추측이 대세다. 메탈리카의 능력을 게임 용어로 정리하면 은신 + 원거리 짤짤이 + 중거리 타겟팅 즉사기 + 덤으로 달린 디버프인데 어째 스킬 구성 하나하나가 상대 플레이어에게 불쾌감을 심어주기 좋은 치졸한(...) 스킬 구성이다. 암살자에게 필요한 능력은 다 갖췄지만 정작 '격투' 게임에는 전혀 어울리는 스킬셋이 아니다.

하지만 팬들의 성원과 게임 직원이 된 죠죠러들의 오랜 노력 끝에 라스트 서바이버와 ASBR에서 리조토 네로가 원작 구현과 스킬의 불합리한 메커니즘 사이의 밸런스를 잡아 당당히 참전하면서 차후에 나올 게임 작품에도 문제 없이 참전 가능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1] 일반적으로 '본체의 성우 = 스탠드의 성우'이지만, 매체들 중에서 본체의 목소리임이 뚜렷한 소리를 내지 않아 불명확하다. TVA에서 등장한 메탈리카의 웅웅거리는 소리가 단순히 효과음만으로 이루어진 소리인지, 후지의 목소리가 조금 들어간 것인지 알 수 없다. [2] 해당 작품의 일루조 리조토 네로(본체), 장 피에르 폴나레프를 맡았다. 리조토의 경우 게임 내에서 출연하지는 않았고, 더미 데이터로 남았다. [3] 일반적으로 '본체의 성우 = 스탠드의 성우'이지만, 해당 매체에서 본체의 목소리임이 뚜렷한 소리를 내지 않아 불명확하다. 본체인 리조토는 더미 데이터로 남았지만 ―파시오네 24시―에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 메탈리카의 소리는 확인되지 않았다. [4] 메탈리카의 울음소리인 "로──드"를 성우가 직접 소리내었다. [5] 단, 능력 설명의 서술을 정발본의 '능력- 능력 설명'과 같이 서술 시 첫 문장과 이후 문장들의 배열이 난잡해지므로 '능력 - (한 칸 띄우기) 능력 설명'과 같이 서술. [6] 세밀한 작업과 회복 후 제거가 어렵지만 대신 봉합 자체는 빠르고 간편하기 때문에 주로 신속하게 대처해야 하는 응급실에서 사용한다. 살레와의 전투가 끝난 귀도 미스타도 의료용이 아닌 일반적인 스테이플러로 임시치료를 받았다. 물론 의료용이 아니라 이렇게 평범한 스테이플러를 사용해서 봉합하는 행동은 감염의 위험이 있어서 매우 위험하니 웬만해선 따라하면 안된다. [7] 작중에서는 대상을 심문시킬 필요가 있었기에 날붙이를 빼내 타격을 주는 방식만 보여줬고, 이후 전투도 이 방법만 썼다. 그러나 정말 살해가 목적이라면 저럴 필요조차 없이 뇌간이나 신경 중추에 조그마한 철구슬로 혈류를 막거나 또는 침을 만들어 튀어나오게 해 상처를 내면 즉사, 어떻게 살아나도 불구다. 이런 방법을 안 썼던 건 만화적 허용으로 볼 필요가 있다. [8] 하지만 냄새추적은 디아볼로전처럼 자신의 신체일부를 잘라서 냄새로 낚는 전법으로 해결하면 된다. [9] 에어로 스미스는 자체적인 탐지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하이어로팬트 그린은 법황의 결계를 펼치는 것으로 상대를 감지할 수 있다. [10] 다만 사철로 전신 위장을 하거나 체외에 날붙이를 생성한 것으로 보아 방호구도 만들어낼 수 있을 수도 있다. [11] 심지어 DIO는 돌가면의 흡혈귀라서 일격필살로 죽이기도 힘들다. [12] 단 주변 환경에 동화하는 것이 메탈리카의 은신 방법이므로, 낮과 밤을 포함해 주변의 환경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면 은신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 [13] 물론 상대의 체내에서 생성한 것이니 무조건 상대도 피해를 입는다. [14] 다만 5부가 배경이라면 도시 한복판이기에 의심을 못할 수 있다. 주변 환경에 따라서 승패가 확연히 갈리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