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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스케 일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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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그마 エニグマ|Enig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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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니그마 | |||
스탠드 유저 | 미야모토 테루노스케 | ||||
명칭 유래 |
독일 전자음악 그룹 Enigma[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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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판 명칭 | Misterioso | ||||
타입 |
인간형 정신공격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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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03030,#000000> 이니그마 | |||||
파괴력 - E | 스피드 - E | 사정거리 - C | |||
지속력 - A | 정밀동작성 - C | 성장성 - 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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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공포의 사인을 발견하면...!
내 이니그마의 공격은 절대로 못 막지!"
[clearfix]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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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 TVA 아이캐치[2] |
만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 4부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의 등장인물 미야모토 테루노스케( 이니그마의 소년[3])의 스탠드.
2. 외형 및 특징
보라색 바탕에 분홍색 무늬가 온몸에 그려진 조각상 같은 외형을 한 스탠드.종이가 되는 연출에는 테셀레이션 화풍이 사용되었다. 이는 테셀레이션 화풍을 즐겨 사용했던 네덜란드의 판화가, 마우리츠 코르넬리스 에셔의 화풍을 오마주한 것으로 보인다. 상대가 종이로 변하는 순간 나타나는 이니그마들은 단순한 환상인지, 혹은 종이로 변하는 순간에만 분열하는 것인지는 불명.
TVA에서는 이 스탠드부터 스탠드 유저 실루엣의 표현이 달라지게 되었다.
3. 능력
사물과 에너지를 종이 안에 수납한다. 여러 4부 스탠드들과 마찬가지로 실생활에도 유용하지만, 사람을 물건처럼 종이에 넣고 다니는 굉장히 비인간적인 스탠드다. 테루노스케가 사람들을 도구 취급했던 걸 보면, 이러한 성향이 구현된 것으로 보인다. 조건이 갖춰지면 순식간에 끝내버리지만 그러한 조건이 너무 까다로운 데다 육탄전으로 돌입하면 승산 자체가 없다.3.1. 스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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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력 E
공포의 사인을 발견하면 순식간에 무력화시키는 무시무시한 스탠드이지만, 별개로 최소 C는 나올법한 인간형 스탠드임에도 불구하고 파괴력은 처참하다. 따라서 사인을 발견하기 전에 본체가 발각되어버리면 이니그마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전투가 아닌 무력화에만 특출난 스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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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E
스피드가 E임에도 불구하고 작중 스피드가 A인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와 러시 대결을 펼쳤다. 아마 종이가 되기까지의 딜레이가 E인 것으로 보인다.
3.2. 종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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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모코를 가두는 이니그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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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
본체와 무생물은 조건이 없지만, 그 외의 생물을 종이에 넣으려 상대의 공포의 사인을 파악한 후, 상대방의 공포의 사인을 봐야 한다. 조건을 만족하면 무적이 된 이니그마가 상대와 접촉한 뒤, 절대적인 힘으로 상대방을 종이 속으로 빨아들인다. 특정한 조건을 만족함으로써 절대적인 효과를 얻는다는 점에선 3부의 오시리스신, 아툼신, 6부의 추심인 마릴린 맨슨과 비슷한 타입의 스탠드. 택시가 들어 있는 종이에는 침을 흘리며 멍하게 있던 운전기사가 있었으며 자신이 잡혔다는 기억도 없었다. 무생물 안에 있다면 공포의 사인이 필요 없거나, 의식이 없는 것도 종이가 되는 조건 중 하나일지도 모른다. 종이 안에는 전갈도 들어갔는데, 의지력이 거의 없는 생물도 공포의 사인이 필요 없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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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과 무생물의 수납
종이 속에 보관된 것들은 시간 정지 상태라서 상대를 완벽하게 제압하고 영구적으로 보관한다. 작중에서는 빵, 커피, 사람들, 권총, 라멘, 택시와 운전기사, 불, 전갈, 화학 약품, 전기, 문서 파쇄기를 보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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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의 수납
본체는 들어가는 속도가 빨라서 크레이지 D의 공격을 회피하면서, 키라 요시히로처럼 자유자재로 날아다닌다. 본체가 들어간 종이는 내용물이 안 보이며, 종이를 열어도 본체가 튀어나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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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한
손바닥 크기의 종이가 스스로 거대하게 펼쳐져서 택시를 꺼낸 것을 보면 종이는 스탠드의 부산물이다. 덕분에 크기를 무시하고 무엇이든지 보관한다. 한 장의 종이에 하나만 넣을 수 있다는 제한은 없기에, 종이 한 장에 여러 가지 물건과 에너지, 사람들을 넣어서 종이를 펼칠 때마다 다른 물건이 나오는 식으로 함정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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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제
종이는 본체가 아니라도 누군가 살짝만 펼치면 알아서 내용물이 튀어나온다. 아무나 열 수 있다는 언급을 보면 사물이 수납된 종이는 일반인에게도 보일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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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물 파괴
수납한 종이를 찢으면 아톰 하트 파더처럼 방어력을 무시하고 내용물을 파괴한다. 작중에선 라멘을 넣은 종이를 찢어버리자 그릇이 박살난 라멘이 떨어져 나왔다.
4.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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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력 E
이니그마는 능력이 발동되는 순간에는 무적이지만, 파괴력이 처참하기에 육탄전은 불가능하다. 그래서 본체의 위치가 들통나거나 물리력이 필요할 때, 대처법은 미리 종이에 넣어 둔 물건들을 이용하는 것 이외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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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로운 발동 조건
공격 기회는 오직 상대방이 공포의 사인을 직접 보이는 순간뿐이다. 상대의 공포의 사인을 모르면 사용할 수 없기에 일단 숨어서 공포의 사인을 알아낸 뒤, 함정을 통해 상대방이 사인을 보이는 순간 기습한다. 얼핏 보면 쉬운 조건같지만, 끝까지 숨어서 일방적으로 상대를 종이에 가둬버릴 수는 없는지, 상대가 이니그마의 주인과 대면한 이후에야 발동이 가능했으므로 조건 충족이 매우 어렵다. 죠스케의 공포의 사인을 알았지만 그 사인을 보일 때까지 종이에 집어넣을 수 없었으며, 죠스케 일행이 종이에서 탈출할 때에는 공포에 떨게 할 방법이 없어서 바로 당했다. 그리고 죠타로처럼 정신력이 초월적으로 강한 사람이라면 공포의 사인이 뭔지 알아낼 수도 없다. 위압감만으로 수많은 사람을 공포에 떨게 한 DIO를 만나고도 공포는커녕 도망 한번 없이 맞서 싸운 죠타로가 평범한 사람한테 쫄 일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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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가 되기까지의 딜레이
간단하다고? 그래서 더 좋은 거야! 순식간에 종이가 되어버리니까! 더 좋은 거라고! 내가 졌다. 진짜로 쫄았거든. 그렇지만 기꺼이 패배해주지. 펄럭대는 종이가 된 덕분에! 분쇄기 안에 손을 넣을 수 있었으니까 말이다!!!
훈가미 유야, 종이가 되어가는 동안
완전히 종이가 되려면 시간이 걸린다. 그래서 죠스케가 종이가 되기 전에 발악했고, 결국에는 훈가미가 종이가 되는 순간을 역이용해서 하이웨이 스타로 파쇄기에 들어 있는 죠스케와 코이치가 들어간 종이를 꺼내서 펼친다. 결국 훈가미 본인은 종이가 됐지만 탈출한 코이치가 꺼내주었다.
[1]
이후
5부 TVA의 2쿨 엔딩곡으로 이 그룹의 곡인
Modern Crusaders가 삽입된다.
[2]
실루엣은 스탠드 유저인
미야모토 테루노스케. 아이캐치 배경은 본작에서 나온 종이 속에 갇힌
히가시카타 토모코의 그림.
[3]
본편에서는 이름이 나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