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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bgcolor=white><#006699> 제0신좌: 사상지평전선 아디트야 ||
칠대마왕 | ||||||
<rowcolor=#000000> 파멸공방 크바레나흐 |
붕계 나다레 |
폭궁비황 바흘라반 |
살인희 프레데리카 |
부정부동 마시야나 |
탐람아룡 카이코스루 |
사계회향 아카 마나흐 |
크바레나흐 クワルナ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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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크바레나흐 |
이명 | 파멸공방(破滅工房) |
성별 | 남성 |
신장 | ?cm |
체중 | ?kg |
눈 색 | 붉은색 |
머리 색 | 금발 |
직업 | 칠대마왕 |
소속 | 절멸성단 사우르바 |
계율 | 프쉬파카 라타 |
성우 | 치바 잇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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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적이란 뭐냐? 희망이란 뭐냐? 모두란 도대체, 무슨 단위냐?"
▶ 프로필 첨부 대사
흑백의 아베스타의 등장인물. 신장/체중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성우는
치바 잇신. 이 세계관에 존재하는 일곱 명의 절대악의 일각을 차지하는 마왕 중 하나.
절멸성단 사우르바를 지배하고 있으며 이명은 파멸공방(破滅工房).▶ 프로필 첨부 대사
2. 위험성
불길에 휩싸여 붉게 물든 하늘에 그려진 마성의 눈동자와 굶주린 턱.
성왕령의 하늘을 뒤덮은 희화적일 정도로 지나친 그 이형이 우주에서 찾아온 기이한 적의 정체였다.
거대하고, 차원을 산산조각내 초월하고 있었다. 여기에 올 때까지 500개의 은하를 멸망시켰는데도 성에 안 차 광속으로 쫓아오는 별을 먹는 별의 무리.
극초거성에 필적하는 그 '생물'은, 삼라만상을 무로 되돌릴 때까지 멈추지 않고 멈출 수 없을 것이다. 암흑천체까지 먹어치우는 끝이 없는 위주머니. 무한히 증식과 거대화를 반복하는 공전절후의 몬스터. 절멸성단이라 불리는 궁극의 마(魔)를 앞에 두고 전의를 유지하고 있는 자는 없었다.
100만의 군세도, 나히드의 성령들도, 그리고 바흐람의 기적조차도──모든 것이 소용없었던 것이다.
아니, 듣기는 커녕 먹혔다. 영웅들의 총공격은 마왕의 별에게 있어 아무것도 아니었고, 요기도 안 된다는 말을 들은 것이다. 존재하는 것은 단지 절망뿐. 희망은 정의와 함께 사라졌다. 이후에는 비참하게 먹잇감이 되어 아비규환의 최후를 맞을 수밖에 없었다. 성왕령은 지각째로 산산히 부서졌으며, 무수한 사람들이 빨아올려져 나락의 어둠으로 사라지는 것처럼, 마천의 중심으로 떨어져갔다.
그리고 단말마의 절규조차도 휘잉 휘잉 하고 세계를 뒤흔드는 파국의 비웃음에 지워졌다.
성왕령의 하늘을 뒤덮은 희화적일 정도로 지나친 그 이형이 우주에서 찾아온 기이한 적의 정체였다.
거대하고, 차원을 산산조각내 초월하고 있었다. 여기에 올 때까지 500개의 은하를 멸망시켰는데도 성에 안 차 광속으로 쫓아오는 별을 먹는 별의 무리.
극초거성에 필적하는 그 '생물'은, 삼라만상을 무로 되돌릴 때까지 멈추지 않고 멈출 수 없을 것이다. 암흑천체까지 먹어치우는 끝이 없는 위주머니. 무한히 증식과 거대화를 반복하는 공전절후의 몬스터. 절멸성단이라 불리는 궁극의 마(魔)를 앞에 두고 전의를 유지하고 있는 자는 없었다.
100만의 군세도, 나히드의 성령들도, 그리고 바흐람의 기적조차도──모든 것이 소용없었던 것이다.
아니, 듣기는 커녕 먹혔다. 영웅들의 총공격은 마왕의 별에게 있어 아무것도 아니었고, 요기도 안 된다는 말을 들은 것이다. 존재하는 것은 단지 절망뿐. 희망은 정의와 함께 사라졌다. 이후에는 비참하게 먹잇감이 되어 아비규환의 최후를 맞을 수밖에 없었다. 성왕령은 지각째로 산산히 부서졌으며, 무수한 사람들이 빨아올려져 나락의 어둠으로 사라지는 것처럼, 마천의 중심으로 떨어져갔다.
그리고 단말마의 절규조차도 휘잉 휘잉 하고 세계를 뒤흔드는 파국의 비웃음에 지워졌다.
성왕령이 매긴 해악도로 측정한 결과에 따르면 1위에 책정된 절대악. 강함뿐만 아니라 수명과 크기[1]에서도 선을 능가한 절대악의 존재로 1,000년 넘게 생존 중인 것[2]으로 알려졌다.
종족은 성령. 성령들 중에서도 가장 거대한 부류이며 통상적인 규모의 항성이 벌레처럼 보일 정도로 거대한 별에 눈과 입이 달린 모습을 하고 있다. 크바레나흐를 따라다니는 위성의 성령들이 50개 정도 있다. 별들을 먹어치우며 먹은 만큼 거대해지고 위성을 늘리며 우주를 유영하는 별들의 무리, 그렇기에 그 무리를 절멸성단이라고 불렸다. 당시 500개 이상의 은하를 먹어치웠다고 한다.
파멸공방이라는 이름 그대로 은하단위의 포식 후 초고성능 아이템을 마구 토해내는데 이 아이템들이 우주를 떠돌다 문명이 있는 행성에 흘러들어가면 해당 문명권의 힘의 균형이 파괴되어 대전쟁이 일어난다고 한다. 말 그대로 파멸을 만들어 퍼트리는 마왕. 현재 악측은 물론 선측도 전력강화를 위해 파멸공방의 아이템을 수집하고 있다. 마그사리온의 갑옷 멜렉 타우스도 크바레나흐가 만든 작품이다.이런 특성 때문에 마사다 타카시는 크바레나흐를 말할 때 암흑 도라에몽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3] 가뜩이나 세계관이 방대한 작품에 혼자 오버 테크놀로지를 발생시켜서 중세 문명기반의 세계관을 강제 파워인플레를 일으켜 은하단을 넘나드는 우주구급 판타지로 만든 원흉.
3. 외모
평상시에는 눈과 입이 달린 거대한 천체 형태를 하고 있지만, 가사에서는 천체 쪽이 아닌 의인화된 모습인 혼백체가 소집된다. 혼백체의 모습은 파도치는 금발, 삼라의 만화경을 체현한 진홍의 눈동자를 지녔다. 얼핏 보면 여자로 보일 만큼 곱상한 외형이며, 퀸과 닮았다. 퀸과 달리 머리가 장발이며, 앞머리 모양과 옷이 살짝 다른 정도. 그런데 퀸뿐 아니라 프레데리카와도 헤아스타일이 어느 정도 겹친다. 가르마 없이 이마를 덮는 시스루 뱅 + 장발 + 금발.그의 불변이 '아름다움'이기 때문에 몹시 '아름다운' 외형이며, 불변을 얼마간 기억해낼 경우 그 아름다움으로 주위를 물들인다.
4. 성격
결코 교만하게 굴거나 방심하지 않는 성격. 자신에게 패배한 선 측이 말하는 희망이나 기도 같은 추상적인 개념조차도, 헛소리로 치부하지 않고 논리적으로 이해하고 성장하려 드는 면모를 보인다. 어찌 보면 이 성격이야말로 크바레나흐에게 있어서 최대의 무기이자 무서운 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성격은 크바레나흐가 '망각한 것'을 무의식적으로 찾아다니는 것일 가능성도 있다.자신이 만들어낸 아이템들을 '자식'이라고 부르며, 자식에 대한 사랑을 가지고 있다.[4] 크바레나흐는 자신의 아이(아이템)에게 잘못 따위는 일어나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오작동처럼 보인다면 그것은 사용자 측에서 기능을 잘못 파악한 것이라고 여긴다. 또한 '아이'의 자립을 인정하고 있어서 아이템이 누구에게 사용되든 어떠한 방식으로 기능하든 간에 간섭하지 않는다.
5. 악성
상징하는 악성은 망각. 나다레, 부슌야스타, 신검과 함께 나다레가 마왕이 되기 이전 시대의 생존자이며, 당시의 기억을 전부 잃어버렸다. 그와 함께 자신의 패도를 잊었으며, 자신의 본질과 반대되는 계율을 정한 탓에 시간이 지날수록 망각이 깊어지는 악순환에 빠졌다. 이 때문에 캐릭터에 일관성이 없고 혼란스러워하며, 주위에 민폐스러운 물건을 뿌리고 다닌다.크바레나흐 본인의 영혼에 상처가 각인되어 있으며, 이 때문에 진실을 품은 혼체는 절멸성단 내부에 헤매고 있고, 이성을 다스리는 성체는 혼체를 망각하면서 탄생한 탓에 구조적으로 서로 엮일 수 없다.
6. 작중 행적
7. 대인관계
8. 능력
9. 기타
- 마사다 타카시의 말에 따르면 PARADISE LOST의 배경이 된 행성이 절멸성단의 잔해라고 한다.
- 패도 적성자. 그의 불변인 '아름다움'을 통해 유출에 도달할 가능성도 있었지만, 태어나는 것이 조금 늦은 탓에 패배했으며, 신검을 보고 계율을 정한 탓에 그 계율로 불변 쪽도 더러워졌다.
- 이름의 모티프는 조로아스터 교에서 쓰이는 아베스타 어로 영광, 장관(壯觀) 또는 신성한 힘 등으로 해석되는 단어 크바레나흐(Khvarenah). 절멸성단 사우르바의 모티프는 조로아스터교의 악신 중 하나인 사우르바(Saurva)이다. [5]
- 판테온 전일담에서 코우하가 별명인 "파멸공방"으로 언급한 적이 있다.
10. 관련 문서
[1]
9장에서 바흘라반이 또 커진 거 아니냐고 말한 것을 보면, 1800여년 이상 생존해오면서 단순히 힘만 강해졌을 뿐만 아니라, 크기 또한 커져간 것으로 보여진다.
[2]
5장에서 바흘라반이 1,800년간 마왕이었다고 밝혀짐에 따라 1,800년 이상 생존
[3]
어찌보면 도라에몽보다 더 위험하고 악질적이라 볼 수 있다. 도라에몽의 4차원 주머니에선 이미 존재하는 물건들을 꺼낼 수 있을 뿐이지, 없는 것을 만들어내거나 하지는 않는다.
[4]
이 때문에
나다레는 크바레나흐에 대해 의외로 자식바보적인 면이 있으며 아이의 명예에 대해서만큼은 시끄럽다고 평가했다.
[5]
사루아라고도 표기하며, 선신인 크샤트라 바이르야와 대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