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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07 01:06:50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020-2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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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colbgcolor=#FFF,#1F2023> 플레이 스타일 · 관련 언사 · BBC
기록 대회 기록 · 개인 기록
미디어 사진
가족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주니오르 · 조지나 로드리게스
기타 별명 · 논란 및 사건 사고 ( 2020년 이전 · 2019년 방한 관련 논란) · 악성 팬덤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국제공항 · 메호대전 · 게호대전 · Siuu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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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로고.svg
2019-20 시즌 2020-21 시즌 2021-22 시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020-21 시즌
파일:20210828_183706.png
소속팀 <colbgcolor=#ffffff,#191919> 유벤투스 FC ( 세리에 A)
등번호 7
기록
(세리에 A 38R 기준)
파일:세리에 A 로고.svg
선발 31경기 교체 2경기
29득점 2도움
선발 6경기
4득점 2도움
파일:코파 이탈리아.png
선발 3경기 교체 1경기
2득점
파일:Supercoppa_logo.png
선발 1경기
1득점
합산 성적
선발 41경기 교체 3경기
36득점 4도움

1. 개요
1.1. 시즌 기록
2. 프리 시즌3. 세리에 A
3.1. 전반기3.2. 후반기
4. 코파 이탈리아5. UEFA 챔피언스 리그
5.1. 조별 리그5.2. 토너먼트
5.2.1. 16강 VS FC 포르투
5.2.1.1. 1차전 (원정)5.2.1.2. 2차전 (홈)
6.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7. 총평8. 개인 수상9.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유벤투스 FC 소속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2020-21시즌 활약을 담은 문서이다.

1.1. 시즌 기록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우승
코파 이탈리아 우승

세리에 A 득점왕
세리에 A 최우수 공격수

2020/21 시즌: 44경기 36골 4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세리에 A 33 31 2 29 2
챔피언스 리그 6 6 0 4 2
코파 이탈리아 4 3 1 2 0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1 1 0 1 0
합계 44 41 3 36 4

2. 프리 시즌

새로운 감독으로 안드레아 피를로가 부임했다. 피를로는 호날두 중심으로 공격을 꾸릴 예정이다. 인터뷰에 의하면 호날두를 덜 중요한 경기에서는 휴식을 취하게하는 등 적절한 관리를 해 줄 것이라한다.

8월 24일에 피를로 부임 후 첫 훈련을 가졌다.

호날두는 시즌을 앞두고 "유벤투스 선수로 세 번째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내 정신력과 야망은 어느 때보다 높다. 목표, 승리, 헌신, 프로페셔널까지 나의 팀원과 유벤투스 사람들의 모든 도움으로 우리는 다시 한 번 이탈 리아, 유럽, 전 세계를 정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친선경기 노바라 칼초 전에서 선제골을 넣으며 5-0 완승을 이끌었다.

3. 세리에 A

3.1. 전반기

3.2. 후반기

파일:ghrhfen.gif
호날두 특유의 노련함이 돋보이는 반박자 빠른 중거리슛[3]으로 선제골을 넣어 늘 그렇듯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그러나 지난 인테르전에 이어 오늘도 후반전에 본인의 팀이 수비적인 경기로 일관하며 추가득점에는 실패했다. 참고로 이번경기는 피를로 체제에서 유래없을 정도로 엄청나게 얻어맞는 경기였는데, 슈팅 숫자로 보면 오히려 점유축구의 대명사인 FC 바르셀로나와의 지난 조별리그 경기보다 훨씬 얻어맞는 경기를 했다. 슈팅숫자가 3-14로 거의 5배 가까이 차이가 났으니...[4]호날두 본인의 폼이 좋은데도 다득점을 하지 못하는 것은 득점왕 경쟁이라는 측면에 있어 호날두에게 매우 아쉽게 다가올 것이다.

4. 코파 이탈리아

8강전에서는 호날두는 명단제외로 휴식했지만 유벤투스가 SPAL을 4:0으로 눌렀다.
2차전에도 선발출전해 가벼운 몸놀림으로 공격을 이끌며 4강을 돌파하는데 기여했다. 하지만 한다노비치의 선방에 막혀 아쉽게도 득점에는 실패했다.

5. UEFA 챔피언스 리그

5.1. 조별 리그

G조에 소속되면서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FC 바르셀로나와 맞붙게 되었다. 나머지 팀은 우크라이나의 디나모 키예프와 헝가리의 페렌츠바로시라서 원정경기 스케줄을 어떻게 소화할 것인지 여부도 주목된다.

하지만 10월 13일에 호날두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사실상 1차전 맞대결은 물 건너갔다. 그리고 가 축구로 온다. 당연히 21일 FC 디나모 키예프 원정 경기는 불참하였다. 이후 재검사에서도 계속 양성 판정을 받았고, 출전 여부를 가릴 26일 검사에서도 양성 판정을 받으며 29일 바르셀로나전은 완전히 무산되었다.

그러는 사이 유벤투스는 첫 경기에서는 모라타의 멀티골로 2-0 승리를 따냈으나, 바르셀로나 전에서는 유효슈팅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하며 2-0으로 패배했다.[13]

5.1.1. MD3 VS 페렌츠바로시 TC

챔스 조별리그 3차전 페렌츠바로시 원정 경기에서 모라타의 골을 도우며 팀의 4:1 대승에 일조했다.

1주 뒤, 마르셀 하이스터라는 독일 국적의 페렌츠바로시 소속 선수가 호날두에게 유니폼을 바꾸자고 부탁했는데, 애매하게 손을 흔들며 거절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하이스터는 "호날두는 나에게 약간 화가 나 있는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다만 이는 코로나19 관련 문제로 거절했을 가능성도 있다.

5.1.2. MD4 VS 페렌츠바로시 TC

챔스 조별리그 4차전 페렌즈바로시와의 홈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강력한 왼발 중거리슛으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이번 골로 호날두는 2006-07 시즌부터 이번 시즌까지 15 시즌 연속 UEFA 챔피언스 리그 득점 기록을 쓰게 되었다. 또한 이 골은 개인 통산 챔피언스 리그 홈경기 70번째 골이었으며, 이로써 리오넬 메시와 함께 챔피언스 리그 역대 홈경기 최다 득점 공동 1위가 됐다.

경기는 이후 알바로 모라타의 후반 추가시간 극적 역전골로 팀은 2:1로 승리했다.

현재까지 이번시즌 7경기 9골 2도움을 기록 중인데, 7경기 모두 공격포인트를 올리고 있으며, 챔스 조별리그 3차전 원정을 제외하고는 모두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5.1.3. MD5 VS FC 디나모 키예프

선발로 출전하여 후반 14분에 팀의 두번째골을 넣어 3-0 대승에 일조했다. 또한 이 골은 호날두의 개인 통산 750번째 득점이었다. 경기 후, 호날두는 인터뷰를 통해 감독, 선수, 가족에게 감사를 전했으며, 800골이 목표임을 밝혔다.

또한 여담으로 이날 주심은 스테파니 프라파트였는데, 이는 UEFA 챔피언스 리그 역사상 최초의 여자 주심이었다.

5.1.4. MD6 VS FC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와 유벤투스 모두 16강 진출이 확정된 상황에서 호날두와 메시의 선발 출전이 불확실했으나, 조 1위를 가릴 경기였던만큼 둘 다 선발 출전하여 2년 7개월만에 맞대결을 펼쳤다.

호날두는 전반 13분에 상대 반칙으로 PK를 얻어내 직접 성공시키며 팀에 리드를 안겼고, 전반 20분 특유의 오프더볼로 박스 안 수비 3명을 끌어들여 맥케니의 골에 간접적으로 기여했다. 그리고 후반 52분에는 랑글레의 핸드볼 반칙으로 선언된 PK까지 깔끔히 성공시키며 멀티골을 달성하며 메시와의 대결에서 승리를 따냈다. 소속팀 유벤투스도 이날 3:0 승리로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G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5.2. 토너먼트

5.2.1. 16강 VS FC 포르투

5.2.1.1. 1차전 (원정)
선발 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절친 페페를 필두로한 수비수들의 견제에 이렇다할 활약을 하지 못했다. 볼터치 자체를 별로 하지 못했으며, 슈팅도 1차례에 그치고 후반전 막바지에는 헛발질을 하는 등 존재감 없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팀의 1:2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 전날 리오넬 메시도 1차전에서 PSG를 상대로 홈에서 4:1 패배를 당했기 때문에 두 선수 모두 16강 탈락 위기에 놓였다.

경기 후, 안토니오 카사노는 호날두의 플레이에 이기적이라며 크게 비판했다. #[14]
5.2.1.2. 2차전 (홈)
파일:왜피해.gif
2021년 3월 1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르투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3-2로 승리를 거뒀다. 1, 2차전 합산 스코어는 4-4로 동률이지만 원정 다득점 우선 원칙에 따라 포르투가 8강 진출의 기쁨을 안게 됐다. 호날두는 1차전에 이어 2차전에서도 무득점으로 부진했으며[15] 추격의 동점골이 되는 페데리코 키에사의 골을 도왔으나 결승골이 된 프리킥 실점을 내주는 과정에서 수비벽을 섰던 호날두가 공을 피하는 행위를 보이면서수비벽 노쇼 실점으로 연결된 득점이라 여러모로 16강 탈락에 일조하고 말았다.[16][17] 결국 유벤투스 입단 이후 8강-16강-16강에 그치고 있다. 내년이면 계약이 끝나는 상황에서 이대로면 호날두와 유벤투스의 동행은 실패로 마무리될 가능성이 커졌다.[18] 레알 마드리드와 맨유 복귀설이 또다시 고개를 드는 모습이다.

6.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SSC 나폴리와의 수페르코파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코너킥 상황에서 선제골을 넣어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이번경기는 수비까지 열심히 가담하는 감동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경기 후 MOM 선정은 덤. 이날 득점으로 프로 통산 760골을 기록하였고 이번 우승을 통해 유벤투스 소속으로 4번째 우승이자 커리어 31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7. 총평

호날두가 겪은 유벤투스에서의 시즌 중 가장 다사다난했던 시즌이였다. 시즌 초반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팀을 하드캐리하며 세리에 우승경쟁, 챔피언스 리그 조 1위 진출 등 성과를 거두었지만, 피를로의 경직된 전술, 극심해진 기복 등 팀적으로, 혹은 개인적으로 부진이 겹치며 기대 이하의 후반기를 보냈다. 그렇다고 해도 호날두가 없는 유벤투스의 승률은 37.5%에 불과하고, 호날두가 리그 득점의 36%를 차지할 정도로 호날두 없이는 좋은 결과를 만들어 냈을 것이라 생각하기 힘들다. 36세의 나이에 미칠듯이 초반에 혹사당한 영향[19], 피를로의 전술 탓도 분명 있겠지만[20] 시즌 후반 줄어든 득점력과 경기 영향력은 확실히 고민해 볼 문제이다. 챔피언스리그에선 코로나19로 인해 몇 경기 출전을 하지 못했으며 나온 경기에서는 유벤투스의 믿을맨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하지만 챔스의 신이란 별명이 무색하게 프리킥에서 허술한 수비벽으로 팀의 16강 탈락에 일조했다. 하지만 애초에 호날두의 수비력을 문제로 탈락했다는 핑계는 유벤투스가 선수 퀄리티에서 있어서나 조직적으로 얼마나 무너졌는지를 반증하는 증거가 되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탈락과 함께 리그에서 소속팀의 부진 때문에 여러 가지 말이 나왔었던 시즌이지만 리그 4위 마감, 코파 이탈리아 우승, 세리에 A 득점왕에 성공하며 최악의 상황에서 본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 내었다. 호날두와 팬들 입장에서는 이탈리아에서 우승할 수 있는 모든 대회 우승, 델피에로 이후 13년만의 유벤투스 소속 세리에 A 득점왕, 세계 최초 유럽 3대리그 득점왕, 세계 최초 네 팀 소속 100호골[21] 등의 기록을 세웠다는 점은 긍정적인 부분.

8. 개인 수상

9. 관련 문서


[1] 펠레 본인은 1283골이라 주장하지만 이는 친선경기 등을 비롯한 비공식 경기에서 넣은 골을 포함한 것이다. 그리고 펠레가 옛날 선수다보니 통산 757골이니 767골이니 하는 등 기록 자체도 불분명하다. [2] 이는 20/21 시즌 EPL 팀의 합(1억 5937만 명)보다도 약 1억 명이나 많은 수치라고 한다. [3] 스카이스포츠에 의하면 호날두가 모라타의 패스를 받은 뒤 슈팅까지 걸린 시간은 불과 0.52초였다고 한다! [4] 그런데 유효 슈팅 수는 2-3밖에 안될정도로 로마의 결정력은 최악이었다. [5] 전반 10분에 헤더로 한 골, 전반 25분에 얻어낸 PK를 오른발로 처리하며 한 골, 전반 32분에 박스 안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한 골을 넣으며 퍼펙트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6] 물론 호날두도 이제 노장축에 속하는 선수다 보니 적절하게 관리가 이루어져야 했으나 팀 상황상 호날두에게 휴식을 부여하지 못하게 된 부분이 가장 크긴 하다. [7] 사실 유벤투스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목표로 호날두를 영입한 것이기 때문에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지 못한 이상 호날두의 영입은 사실상 실패한 것이 맞긴 하다. 물론 의 삽질도 큰 지분을 차지하긴 했지만, 호날두 정도의 선수는 본인이 잘했고 못했고나 따지고 있을 레벨은 아니니까... [8] 참고로 호날두가 마지막으로 유로파 리그 경기를 치른 건 현재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벤투 감독과 한솥밥을 먹던 시절인 무려 02/03 시즌이다. [9] 유베 이적 후 첫 골도 사수올로를 상대로 넣었다. [10] 이 골을 넣기 전까지 775골 224도움이었다. [11] 포르투갈 대표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12] 골 장면은 파일:ghrhf.gif를 참고. 단, 용량이 18MB이므로 데이터 사용 시, 주의. [13] 바르셀로나 전에서 모라타는 3번이나 골망을 흔들었지만 모두 오프사이드로 취소되었다. [14] 물론 카사노는 옛날부터 호날두가 잘할 때던 부진할 때던 깠을 정도로 극성 호날두 안티이긴 하다. [15] 참고로 호날두가 챔피언스 리그 토너먼트에서 1,2차전 합계 무득점으로 탈락한 건 10-11 시즌이 가장 최근이다. 각각 11-12 시즌 2골, 12-13 시즌 1골, 14-15 시즌에 2골을 넣고 4강 탈락을 했고 18-19 시즌 2골 8강 탈락, 19-20 시즌 2골 16강 탈락을 했다. [16] 파비오 카펠로 前감독과 게리 리네커, 제이미 캐러거 등이 공을 피하는 듯한 행동을 보인 호날두의 모습을 비판하였으며, 다수의 언론들로부터 평점 4~4.5점을 받는 굴욕을 당했다. [17] 위의 움짤만 봐도 알겠지만 공의 속도가 느리진 않았다해도 정면으로 공을 보고 있었다면 발로 막을 가능성이라도 있었겠지만 아예 바로 등을 돌렸기에 가능성을 스스로 0으로 만들었다. [18] 이 경기 이후 현지 언론에서 호날두가 유벤투스에 어떠한 도움을 주는지 의문이라는 내용의 기사가 올라오기도 했다. # 유벤투스가 호날두 영입에 뛰어든 이유는 순전히 팀의 숙원인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위해서인데, 결과만 놓고 보면 예전엔 4강, 결승도 곧잘 가던 팀이 8강과 16강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물론 그게 죄다 호날두 탓은 아니고, 오히려 지난 두 시즌간은 호날두는 제 몫을 한 편이었지만. [19] 그나마 초반 불참한 경기도 코로나19 확진의 영향으로 빠진거지 피를로의 계획이 아니었다. [20] 호날두의 이번시즌 히트맵을 보면 좌우측 윙어 혹은 측면 미드필더로 보일 정도로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떨어져 있다. 실제 경기를 봐도 골대 주변에서 머무르기만 하기 보다 좌우측면에서 침투하거나 크로스를 올리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다. [2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CF, 유벤투스,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