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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20:11:47

콘코드/프리거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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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전투원3. 감시자4. 돌파자5. 통제자6. 전략가7. 습격자

1. 개요

파이어워크 스튜디오의 게임 콘코드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프리거너(Freegunner)에 대한 정보를 서술한 문서.

2. 전투원

Ranger

팀 보너스는 '무기 반동 개선'으로, 소속팀 아군의 무기 반동이 감소한다.


3. 감시자

Warden

팀 보너스는 '무기 사거리 증가'.


4. 돌파자

Breacher

팀 보너스는 '회피 재사용 대기 시간 단축'으로, 소속팀 아군의 회피 능력 재사용 대기 시간을 감소시켜 그만큼 더 자주 회피기를 사용할 수 있게 한다.

5. 통제자

Anchor

팀 보너스는 '받는 치유 증가'로, 소속팀 아군의 체력 회복량을 증가시킨다. 통제자 분류 프리거너는 공통적으로 1단 점프만 할 수 있는 대신 방어력이 매우 높다.

6. 전략가

Tactician

팀 보너스는 '재장전 속도 증가'.


동서양을 막론하고 바즈 이상으로 외모 관련으로 지적이 많았던 캐릭터다.[6] 성능도 모자란 마당에 다른 대부분의 프리거너들이 그렇듯 외양적인 매력마저도 없는 건 물론이고, 전혀 군인처럼 보이지 않는 뚱보라서 핍진성까지 상실한 디자인이기 때문이다.[7] 게다가 머리모양과 인상 때문에 뚱뚱한 여성으로 오해받는 일도 많다.

7. 습격자

Haunt

팀 보너스는 '기동력 향상'으로, 소속팀 아군의 이동속도를 증가시킨다.




[1] 어디까지나 이 게임치고는 나은 편이라는 소리다. 콘코드/평가 문서에 링크된 1시간짜리 강의 영상에서 프리거너들의 외양에 하나같이 '악몽같다'는 평가를 빠뜨리지 않는 와중에 '이것들 중에서는 그나마 괜찮다. 여전히 구리지만.'이라고 딱 맞는 평을 남겼다. [2] 양철 나무꾼을 오마주라도 하려 했던 것인지 흉부에 하트 모양으로 움푹 파지고 톱니바퀴가 자리잡은 구멍이 있는데, 없느니만도 못한 촌티나는 포인트라는 혹평이 자자하다. 차라리 이게 없었다면 양산형으로 간결하게 만들어질 법한 산업용 로봇 같은 기계적인 느낌이라도 줄 수도 있었을 것이다. 이름부터 양산형이 아닌 원오프라는게 에러 [3] 물론 오버워치의 사례 처럼 옴닉 캐릭터도 AI를 통한 성별은 구분은 되어 있으나 문제되는 부분은 없다만 공식에서도 옴닉에게 성별을 구분짓진 않았다. 없음이나 남성형 AI란 명칭이였다면 도리어 나았을 부분. [4] 윔피 키드 영화판에서 치라그 굽타를 맡은 남배우. 본인의 인스타에도 밝힌 바 있다. 캐릭터와 달리 배우는 훨씬 마른 체형이며, 동시에 양성애자이기도 하다. [5] FPS, TPS에서 점사는 바티스트처럼 고화력 총기의 화력을 제어하는 목적으로 채용된다. 일반적으로 3점사까지가 실용적인 한계이며 4점사 이상은 전탄 명중시 위력적인 고화력 공격의 사용 난이도를 일부러 높이기 위한 페널티로 적용한다( 멕워리어 온라인에서 클랜 오토캐논, HAG의 4-8점사, 주노의 12점사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하지만 더우의 발당 공격력은 그냥 평범한 소총 수준밖에 안되어 점사 적용이 페널티로만 작용한다. [6] 바즈는 못생겼기는 하나 최소한 개성이라도 있었지만, 얘는 이마저도 없는 그야말로 몰개성 그 자체인 캐릭터이다. 크레용 신짱에 등장하는 같은 뚱보 캐릭터인 오수는 개성이 확실하고 밈화가 많이 만들어질 정도로 준수한 관심을 받고 있는 것과 대조적인 상황이다. [7] 특이한 점은 보통 이러한 뚱보 캐릭터의 디자인에 대한 지적은 여캐가 주로 받는데 더우는 묘하게 여성스러운 인상 때문인지 남캐인데도 지적을 받았다는 매우 이례적인 사례이다. 보통 FPS에서 뚱뚱한 군인 캐릭터들은 하다못해 어깨가 넓은 역삼각형 근육돼지 체형으로 나온다. 그에 반해 더우는 의무병, 즉 군인이라는 설정에도 근육과는 거리가 먼 둥글둥글한 뚱보로 나오니 설정과 괴리가 생길 수밖에 없다. 차라리 군인이 아닌 민간인이라는 설정을 달아줬거나, 뚱뚱한 체형을 살려서 맞아주는 역할인 탱커였다면 비판이 이 정도로 심각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8] 퀴어 운동가이자 흑인 트랜스젠더 가수 밀라 잼(Mila Jam)을 본떠 창조된 캐릭터이다. 밀라 잼은 자신의 모습을 바즈에게 빌려주고 콘코드 게임 캐릭터 바즈의 목소리를 제공했다고 인스타그램에서 밝혔다. #1 #2 [9] 사실 실존 인물을 모티브로 했기 때문에 그나마 정상적인 범위 내에서 특이한 캐릭터로 나왔다고 봐도 될 것이다. [10] 이러한 전체적인 게임 플레이상 유독 튀는 플레이 스타일로 인기를 얻은 대표적인 예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샤코가 꼽힌다. 샤코가 처음 공개되었을 당시에는 매우 낮은 체력, 투척 단검과 설치형 함정을 적절하게 사용해야 하는 난해한 운용법으로 인해 극도로 정교한 컨트롤과 운용이 요구되는 캐릭터였는데 암살과 저격 플레이를 선호하는 한국 플레이어들의 샤코 플레이로 인해 코리안 시크릿 웨폰 등으로 불리며 입소문을 탔고 결국 한국 기념 스킨을 받아냈다. 바즈 역시 총 쏘는 게임에 나오는 단검 던지는 암살자에 고난이도지만 상당히 개성적이고 재밌으며 장단점이 명확하면서도 성능이 꽤 괜찮다는 특성까지 가진 덕에 짧은 서비스 기간 동안 셀렉률이 꽤 되었다. 사실 발로란트의 제트나 오버워치의 키리코도 비슷하게 단검을 던지는지라 그렇게 괴상한 플레이 방식은 아니다. [11] 레딧 같은 커뮤니티에서는 진지하게 에이펙스 레전드에 DLC 캐릭터로라도 발매해 주면 안 되냐는 말까지 나오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이 캐릭터의 인지도는 콘코드라는 게임 자체보다 훨씬 높다. 한국에서도 예로부터 흑인 홍길동 이야기라던가 아머드 태종이 달을 파괴한다는 등 극단까지 추구한 PC 컨셉질은 역으로 재미있다는 이야기가 꾸준히 나왔기 때문에 바즈의 인기 또한 비슷한 맥락이라 볼 수 있다. 거기다 바즈의 외모가 유쾌한 고인물 유저를 연상케 하기 때문에 더더욱 인기가 높아졌다. [12] 대부분 간판급 캐릭터나 팬덤 내에서 바즈와 비슷한 위상에 변태 이미지가 있는 네타 캐릭터들에게 패러디가 적용되는 편이다. 거기다 2025년 발매 예정인 몬스터 헌터 와일즈에서 하필이면 바즈와 매우 흡사한 디자인의 몬스터가 공개되면서 밈의 수명이 대폭 늘어나게 생겼다. [13] 카연갤 버전과 중갤 버전이 있는데 카연갤 버전이 중갤 버전보다 20분 더 늦게 나왔으며 제목도 " 뒷세계 암살자가 몸으로 보답하는...(스크롤주의)"으로 다르고 게시글 맨 위쪽에 바즈의 콩코드 영상 트레일러 짤이 추가되었다. 이 만화는 통칭 'Mission을 잘 완수했으니 Reward를 받아야겠지?'로 통하는 밈으로 정착되는 중이다. 깨알같이 바즈가 다루고 있는 게임기는 짝퉁 Wii로 악명 높은 동현이의 퍼니박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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