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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바레즈 우르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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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크로맨서 학교의 소환천재/등장인물|{{{#!wiki style="text-shadow: 0 -.5px 0 #780e08, .5px 0 #780e08, 0 .5px #780e08, -.5px 0 #780e08, -.5px -.5px #780e08, .5px -.5px #780e08, .5px .5px #780e08, -.5px .5px #780e08, 0 0 2px #780e08, 0 0 6px #780e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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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5f5f5,#000><colcolor=#1f2023,#fff> 제 331회 키젠 학생회 서기
카미바레즈 우르슬라
파일:카미바레즈 우르슬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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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뱀파이어 혼혈
주 전력 우르슬라 가문 고유 혈류학
소속 키젠 329기 혈류학과
329기 1학년 A반
제 330회, 331회 학생회
우르슬라 가문
혈류학 연구동아리 사담
담당교수 프레스턴 패튼(혈류학과)
제인 올리비아(학생회)
학년 1학년 → 2학년 → 3학년
석차 95위(2학년) → 11위(3학년)
직책 키젠 제 330회 학생회 임시 서기[1]
키젠 제 331회 학생회 서기
룬 리그 암흑연합 대표 10번
가족 디트리히 혼 우르슬라(아버지/뱀파이어 로드)[2]
어머니(인간/사망)

1. 개요2. 특징 및 성격3. 작중 행적
3.1. 1학년3.2. 2학년3.3. 3학년
4. 능력5. 사용 기술 및 마법
5.1. 흑마법
5.1.1. 저주학5.1.2. 혈류학5.1.3. 마투학5.1.4. 맹독학
6. 인물관계
6.1. 암흑연합6.2. 키젠6.3. 신성연방
7. 여담

[clearfix]

1. 개요

네크로맨서 학교의 소환천재의 등장인물. 메인 히로인 중 한 명이다.

1학년 때는 시몬과 같은 A반 소속이었고 시몬, 메이린, 딕과 함께 7조로 활동했고, 1학년을 석차 95위라는 상당히 우수한 성적으로 마무리하며 2학년 전공선택에서는 뱀파이어답게 혈류학을 선택하였다.

2학년으로 진급하고 나서 학생회장이 된 시몬에게 학생회 임원 제의를 받아 학생회의 일원이 되었으며 꼼꼼하고 남들의 말에 잘 귀 기울이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서기를 맡고 있다.

3학년으로 진급하며 석차 11위. 혈류학과 차석을 차지하였다.

2. 특징 및 성격

뱀파이어 로드 '디트리히 혼 우르슬라'와 인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하프 뱀파이어이자 우르슬라 가문의 서녀다. 나이는 시몬 폴렌티아보다 1살 연하로 연보라빛 머리칼에 분홍빛이 감도는 보라색 눈을 가지고 있다.

귀엽고 순둥순둥한 외모와 친절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남녀불문 인기가 많으며, A반에서는 귀요미 막내 여동생처럼 귀여움을 받는다. 친한 사람들에게는 카미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약간의 낯가림이 있기는 하지만 처음 보는 상대라도 누구든 살갑게 대해준다. 이런 점 때문에 누구에게나 호감을 쉽게 사는 편이며, 싫어할 이유가 있는 게 아닌 이상 카미바레즈를 적대하는 이는 거의 없다. 타인에 대한 경계심이 강했던 사샤도 카미에게는 금방 마음을 열고 언니라고 부르며 따랐으며, 프리스트인 레테 샤르데나도 카미를 귀여워한다. 무뚝뚝한 카쟌도 카미에게는 희미한 미소를 지어보일 정도.

키젠 입학 초기에는 상대와 갈등을 빚거나 싸우는 상황을 좋아하지 않고, 태생[3] 때문인지 스스로에게 자신감이 없는 편이었다. 그로 인해 자기가 전면에 나서야 하는 상황에서는 엄청나게 긴장해서 조원들의 도움을 받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키젠 생활을 거치면서 실력이 늘고, 몸에 내재된 뱀파이어의 힘도 자의적으로 조종할 수 있게 되면서[4] 예전처럼 겁이 많거나 자신감이 없는 모습을 보이는 일은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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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랜드 에피소드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억을 잃게 되는데, 그 영향인지 이전의 순하고 착한 성격이 아니라 아버지 디트리히를 닮아 오만하고 제멋대로인 일면을 보이게 되었다. 뱀파이어로서의 본능이 더 강해져서 전투 중에 훨씬 잔혹하고 무자비한 모습을 보이고, 피를 마시는 데에도 보다 거리낌이 없는 편.

3. 작중 행적

3.1. 1학년

첫 등장은 입학 초, 첫 마투학 수업에서 시몬이 그녀를 하마에 타는 것을 도와주며 만나게 되었고 그 배려심 넘치고 상냥했던 모습에 카미바레즈가 끌리기 시작했다. 그 후 초급 흑마법 시간에 조를 편성할 당시 시몬이 불가능할 거라 생각했던 메이린 빌렌느를 조로 끌어들이고 딕이 남은 1명을 메이린의 요망에 맞춰 혈류학 전공자로 카미바레즈를 조원으로 영입하게 되며 본격적인 인연이 생기게 되었다.

첫 만남 때의 강렬한 인상으로 딱 봐도 시몬에게 끌리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단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그와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며 시몬에 매력에 더더욱 빠져들고 있다.[5] 별개로 본인은 인기가 무척 많아 종종 다른 남학생들에게 고백 받지만, 시몬을 마음에 둔 탓에 거절하고 있는 모양. 게다가 시몬을 대할 때는 다른 이들을 대할 때와 달리 무척 밝고 화사한 모습[6]을 보여주는 탓에 그럴 때마다 시몬이 남학생들에게 살기를 받고 있다(...).

1학년 1학기에 갑작스레 맹독학과 랭 교수가 사망하고, 그 조교인 프란체스카가 새로운 맹독학과 교수가 된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키젠에 잠입한 프리스트에 의해 시몬의 눈앞에서 그대로 살해당하고 만다. 그러나 시몬이 네프티스에게 받은 아티팩트 목걸이로 인해 시간을 회귀해 프리스트의 테러 이전으로 돌아오고, 시몬은 카쟌에게 협력을 구함과 동시에 카미바레즈와 친구들에게 자초지종을 알리고 움직이게 된다. 이때 카미바레즈는 시몬이 랭 교수의 연구실에서 찾은 일기장을 장례를 위해 바깥에 나간 교수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으나, 하필 프리스트가 펼친 강력한 신성 결계 때문에 나갈 수가 없게 된다. 안간힘을 쓰며 뚫어보려 해도 흠집이 나지 않자 카미바레즈는 우르슬라의 힘을 해방하고, 결국 온몸이 피투성이가 된 끝에 결계 밖으로 나가 네프티스와 교수들 앞에 일기장을 전달하고 친구들을 구해달라며 사정한 뒤 쓰러진다. 이 덕분에 네프티스를 포함해 키젠 교수들이 개입하여 테러를 끝내고 테러를 일으킨 범인까지 잡아냈으니, 그야말로 대활약을 한 셈.

키젠 테러 종료 이후 치료를 잘 받아서 방학을 맞게 되었다.

3.2. 2학년

2학년 편에서는 학생회장인 시몬이 2학년 편입생들을 데리고 오기 위해 연례마다 하는 학교 간 대항전 마지막 학교인 '모이란'의 대표 학생을 상대하다가 상대의 피를 맞고 폭주했지만 시몬에게 진정된다.

얼마 후 교류전 도중 결사 사건이 일어나고 무사히 돌아오지만 그 과정에서 피어를 보게 됐었고 제인 일행을 걱정하던 메이린에게 카쟌과 다른 네크로맨서와 피어를 말하려다 말고 시선을 시몬에게로 향한다. 이로 봐선 시몬이 배신의 군단장이라는 걸 눈치챘거나 혹은 의심하게 된 거 같다.

벨하이츠 에피소드 이후 시몬이 네프티스 아크볼드의 발표 이전에 지인들에게 미리 자신이 7군단장임을 편지로 알려주자, 카미바레즈는 딕과 마찬가지로 어느 정도 눈치를 채고 있었던 것이 확인되었다. 물론 딕과 마찬가지로 다소 복잡한 느낌을 받긴 했지만, 어떤 선택을 하든 자신은 시몬을 응원할 것이라고 말한다.

3.3. 3학년

3학년 개학식에서 석차 11위에 안착하였다. TOP 10 바로 앞 석차를 받아 나름 아쉬움이 있었으나, 시몬은 카미의 성장은 지금부터라고 평가했다. 이후 룬 리그가 시작되는 것으로 공지되면서 카미바레즈는 선발 멤버 10인에 포함되었다.[7]

합숙 초기에는 조금 헤매는 모습도 있었으나 점차 적응해서 룬 리그 선발 멤버로 뽑힐 정도의 기량을 갖추게 되었다. 다만 그럼에도 마지막 날까지 선발 여부가 확실치 않은 상태였는데, 상대팀의 전력을 확인한 시몬과 메도우가 정면승부보단 변수창출과 팀워크를 살리는 게 중요하다고 판단, 회복 능력을 갖춘 카미바레즈가 10번으로 선발된다.

룬 리그 첫날에는 신성연방 본진 기습 작전 멤버로 투입되어 대활약을 했고, 2일차는 점령지를 공격해온 5번 디아나와 맞서 싸운다. 이전에 비해 우르슬라의 피를 제어하고 다루는 건 능숙해졌지만, 여전히 한계가 있는지 디아나에게 점차 밀리고, 설상가상으로 디아나가 룬 리그에서 대놓고 그녀를 죽일 의도를 드러내면서 위기에 놓인다. 다행히 메이린이 제때 도착해 카미바레즈를 도왔고, 이후 디아나를 잡아내는 데에 성공한다.

3일차는 회복에 집중한 가운데 4일차부터는 암흑연합 측의 총공세가 시작된다. 양측의 치열한 접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암흑연합 측은 리사라와 르바임, 모제를 시몬이 아웃시키나 그 과정에서 일라이저, 샤텔, 엘리사, 메이린이 아웃된다. 여기에 헥토르도 레테와 싸운 끝에 아웃되면서 카미바레즈는 시몬, 쥴과 함께 암흑연합 최후의 3인으로 남았다.

5일차를 앞두고 시몬이 레테를, 쥴이 시그문드를 맡기로 하면서 자연히 카미바레즈는 워턴을 상대하기로 한다. 워턴의 자폭기에 걱정하는 시몬에게 시몬은 시몬의 일에 집중하고 우리를 믿어달라며 자신있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5일차가 시작된 후 2지역에 몰래 들어와 점령을 시도하는 워턴과 아렌디아를 발견하고 전투에 돌입한다. 이후 언급에 따르면 2:1이라 초장부터 우르슬라의 힘을 전력으로 해방해 몰아붙여 아렌디아를 아웃시키고 워턴도 극한까지 몰아붙였으나, 궁지에 몰린데다 더 이상의 추태를 보일 수 없던 워턴이 모르티페르를 발동해 자폭, 동시에 아웃되었다고 한다. 그래도 시몬이 이기면서 룬 리그의 승자가 되었는데, 문제는 직후 결사가 개입해 텔레포트 마법진을 부수는 바람에 시몬이랑 레테와 마찬가지로 전송되지 않았다.[8]

그러다 화이트랜드에서 기억을 잃은 채로 더 시티의 저항군 대장으로 재등장한다. 다행히 가지고 있는 소지품 덕분에 자기 이름은 기억하고 있었으며, 놀랍게도 기억 상실 상태임에도 시몬 폴렌티아 라는 이름은 머리에 남아있었다. 다비나 측의 손님이기도 하니 별 문제 없이 시몬과 레테에게 협력하게 되었고, 기억을 잃은 영향인지 행동이나 말투가 아버지 디트리히를 닮게 되어서 시몬의 몸에서 맛있는 냄새가 난다며 흡혈 충동을 평소보다 더 크게 느끼기도 한다. 저항군의 수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긴 하나 시몬에 대한 소유욕이 강하게 드러나서 레테랑 캣파이트를 벌이는 등 평소의 카미라면 상상도 못할 개그씬이 자주 나온다.

본격적으로 히에로미르를 몰아내기 위한 작전이 시작되고 카미바레즈는 저항군을 이끌어 도심 내 인원들을 지휘하나, 히에로미르와 더 시티의 전함 부대가 퍼붓는 공격 때문에 점점 수세에 몰리고 있었다. 천만다행으로 시몬과 레테가 히에로미르를 처단하고 더 시티를 해방하긴 했으나, 이번엔 시몬이 역으로 기억을 잃는 사고가 생긴다. 헌데 기억 잃은 시몬을 보고는 오히려 넌 시몬이 아니라며 멀리했다고 한다. 다행히 대륙으로 돌아온 뒤에는 시몬도 카미도 기억을 되찾았으니 큰 문제는 없게 되었다.

취업평가로 극동 지역의 퇴마 가문인 '청운'에 취업했는데, 이곳이 이상현상인 혈구름에서 탄생하는 혈류 언데드인 적살귀를 막아내는 것을 가문의 숙명으로 하는 탓에 혈구름을 숭상하는 뱀파이어들도 걸리면 처형당할 수 있는 위험한 곳이다. 다행히도 카미바레즈는 타고난 혈통 덕분에 혈구름이나 적살귀의 영향을 받지 않았고, 혈류마법 없이 체내 혈류와 마투로 싸우는 법, 뱀파이어의 본성을 억제하고 피의 본능을 통제하는 것을 배우면서 혈구름 이상현상의 핵심 구조물을 파괴하고 적살귀의 개체수를 급감시키면서 복귀 직전 청운의 대장이 되어달라는 부탁까지 받을 정도로 대활약했다. 이후 취업평가 당시의 경험을 바탕으로 졸업논문을 쓰게 되는데, 논문 제목은 <혈구름 및 혈류 감염자에 대한 치료적 접근법에 관한 연구: 이론과 실제>.

4. 능력

아버지가 가진 뱀파이어 로드의 혈통을 짙게 이어받았지만, 안타깝게도 육체는 인간인 어머니 쪽을 물려받아서 인간의 몸으로 감당할 수 없는 뱀파이어 로드의 피를 이어받게 되었다. 그 탓에 방치하면 피가 가진 강대한 힘에 의해서 몸이 망가지고 죽음에 이를 수 있던 시한부 상태였고, 아버지인 뱀파이어 로드 디트리히는 그녀를 살리기 위해 직접 피의 봉인을 걸었다. 그 결과 우르슬라 가문의 진정한 뱀파이어의 힘은 제대로 쓸 수 없지만 안정적인 삶을 살 수는 있게 되었다.

그러나 1학기, 성녀 플레마의 테러 당시 에레보스의 밤으로 인해 자리를 비운 교수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피의 봉인까지 풀고 힘을 발휘했다. 이 일을 계기로 더 강해지기로 결심한 카미바레즈는 여름방학 때 혈류학 교수인 실라지와 그의 제자인 발터의 도움을 받아 우르슬라의 피를 제어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일시적으로 봉인을 풀어 우르슬라의 힘을 어느 정도 쓸 수 있게 되었다. 덕분에 2학기 때는 일시적으로 봉인되어 있던 피의 봉인을 풀고 더 강력한 혈류마법도 쓸 수 있게 되는 등 여러모로 발전하게 되었으며, 통합 2학기에 시작된 BMAT에서도 안정적인 성적을 거두게 되었다.

2학년에 올라와 혈류학과에 진학하고, 암흑제가 끝난 이후 시몬과 함께 특별 수업 대상자로 지정되어 특별수업을 받게 되었다. 특별 수업을 마친 이후 네프티스에게 허가를 받고 시몬이 있는 칼로스 북부, 빌케노스로 갔다가 의도치 않게 북신의 병력 중 삼형제급 개체를 마주하고 전투에 돌입했는데, 이때 우르슬라의 피를 사용하는 모습이 등장했다. 아마 특별수업을 통해 우르슬라의 피를 통제하고 이를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대해 배운 듯 하다. 이 과정을 통해 카미 역시 피가 충분하다면 삼형제급 개체와 교전이 가능할 정도로 전투력이 급상승했음을 보여줬다.

2학년 2학기 후반부에는 우르슬라의 피를 거의 완벽에 가깝게 통제할 수 있게 되었고 3학년 진급 후에는 석차 11위에 안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여기에 회복 기능이 있는 혈류학과 친구 엘리시아의 혈청을 오래 보관할 수 있는 흑마법을 자체적으로 만들어서 유사시 힐러 역할을 소화하는 것도 가능해졌다.[9]

5. 사용 기술 및 마법

현 뱀파이어 로드이자 '불멸'이라는 이명으로 불리는 아버지의 피를 강하게 물려받았고 뱀파이어 중에서도 알아주는 '우르슬라'의 뱀파이어이다. 당연하지만 메인은 혈류학이며, 피에 관해서는 절대적인 종족인 뱀파이어이기 때문에 공격에 특화된 혈류술사 중에서도 압도적인 피지컬을 발휘한다.

5.1. 흑마법

5.1.1. 저주학

5.1.2. 혈류학

5.1.3. 마투학

5.1.4. 맹독학

6. 인물관계

6.1. 암흑연합

6.2. 키젠

6.3. 신성연방

7. 여담


[1] 1학기는 임시였지만 에이젤의 휴학으로 발락이 학생회장이 되고 그 발락이 시몬에게 패배하고 퇴학당하면서 2학기 후반부터 정식으로 학생회 서기가 됐다. [2] 불멸이라는 이명을 지닌 현존 최강의 뱀파이어이자 뱀파이어 로드이다. [3] 인간과 뱀파이어의 혼혈이라 몸이 인간에 가까워서 뱀파이어의 힘을 제대로 감당하질 못했으며, 반쪽짜리라는 멸칭까지 들었다고 한다. 로드가 들었으면 바로 찢어죽였을지도 [4] 물론 아직도 완전히 조종하진 못한다. 하지만 입학 초기엔 아예 감당을 못해 봉인해두고 있었다는 걸 생각하면 큰 발전이다. [5] 시몬이 잠깐 안경을 쓴 모습을 보고 그걸 홀린 것마냥 뚫어지게 쳐다보면서 잘 어울린다고 직접 말했을 정도로 푹 빠져있다. 참고로 이 이 안경을 써서 폼 잡았을 때는 무표정한 얼굴로 박수 쳤다. [6] 그녀의 성격상 다른 사람을 차별한다거나 매몰차게 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친분이 있는 사람들을 제외하면 비교적 소극적이고 매사에 눈치를 보며 행동하는 그녀의 모습이 일상적이기에 시몬을 좋아하는 그녀의 태도가 평소랑은 명확히 달라서 그런 것이다. [7] 원래는 예비로 가야 하지만, 2위인 메리다가 유령왕녀의 의무 때문에 유령궁에 한동안 머물러야 하므로 11위인 카미바레즈가 선발 10인에 포함되었다. [8] 이는 다른 5일차 참가자들도 마찬가지이다. [9] 물론 엘리시아의 혈청이 필요하기에 카미바레즈가 능동적으로 치료를 해주기는 힘들다. 하지만 이전까지는 시도도 못하던 것을 가능케 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가 있다. [10] 다른 동료들의 경우 메이린은 서로 연적으로 인식해서 서로 불꽃이 튀었고, 로레인 아크볼드는 죽음의 마녀인 네프티스 아크볼드의 딸이라 성녀인 레테와는 완전 상극이라서 프리스트인 레테는 로레인을 불길하게 여겼다. 그리고 세르네 아인다르크는 하는 짓(깃털로 정신지배를 하려고 한 것)과 성격이 성격이라서 만나자마자 싸우려 했다. 딕과는 만난 적이 없으니 제외. 그나마 에슈 아르젤의 경우에는 에슈의 친화력이 높아서 얘기도 많이 하는 등 사이는 좋다. [11] 물론 이때는 레테가 성녀라는 것을 몰랐다. [12] 리사라는 아무리 나이가 어리지만 엄연한 성녀이기에, 네크로맨서인 카미바레즈에게는 무서울 수밖에 없다. 더구나 329기는 정화의 성녀의 키젠 습격까지 겪었으니 더더욱 신경 쓸 수밖에 없다. [13] 이에 딕은 카미 아버지가 떡대인 것을 언급하며 쭉빵해질거라고 하려다가 메이린한테 맞았다. 참고로 뱀파이어는 원래 인간보다 성장이 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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