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크로맨서 학교의 소환천재/등장인물|{{{#!wiki style="text-shadow: 0 -.5px 0 #780e08, .5px 0 #780e08, 0 .5px #780e08, -.5px 0 #780e08, -.5px -.5px #780e08, .5px -.5px #780e08, .5px .5px #780e08, -.5px .5px #780e08, 0 0 2px #780e08, 0 0 6px #780e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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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5f5f5,#000><colcolor=#1f2023,#fff> 키젠 칠흑역학과 총학과대표 샤텔 마에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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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판 | |
종족 | 거인 혼혈 |
주요 전력 | 고유마법 영역반전 시리즈 |
소속 | 키젠 329기 칠흑역학과 |
담당 교수 | 제인 올리비아 |
학년 | 1학년 → 2학년 → 3학년 |
석차 |
키젠 329기 특례 3번 키젠 329기 2학년 차석 키젠 329기 3학년 4위 |
직책 |
키젠 329기 칠흑역학과 2학년 학과대표 키젠 329기 칠흑역학과 총학과대표 룬 리그 암흑연합 대표 4번 |
이명 | 흙의 형상술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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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크로맨서 학교의 소환천재의 등장인물.2. 특징 및 성격
키젠 329기 1학년 특례 3번 입학생으로, 거인 혼혈 출신이다. 그래서인지 덩치가 매우 크며, 신체 능력도 인간을 아득히 넘어섰다. 하지만 뛰어난 신체 능력과 별개로 특기는 본인이 직접 개발한 칠흑대지계 영역장악 마법으로, 전공도 칠흑역학과를 선택하였다. 작중 등장하는 레귤러급 인물들 중에선 유일하게 대지 계열 흑마법을 주력으로 삼는다.[1] 1학년 결투평가에서는 주먹질 만으로 상대에게 중상을 입힐 정도로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여서, 동급생들에겐 로레인, 세르네와 함께 결투평가 기피 대상이었다.성격은 상당히 과묵한 편이며, 필요할 때가 아니면 굳이 입을 잘 열지 않는다. 말투도 상당히 딱딱하고 끊어지는 편.[2] 이는 타고난 것도 없진 않지만 그가 겪은 어두운 과거사의 영향이 큰데, 그로 인해 1학년까지는 동기들과도 잘 어울리지 않고 홀로 지냈다. 2학년으로 올라가 과 대표를 맡고 이런저런 일들을 맡을 일이 많아지자 자기 나름의 목표를 가지고 학교 생활을 열심히 하게 되었고, 친구도 점차 생기기 시작한다.
3. 작중 행적
3.1. 과거
태생 때문에 마을에서 쫒겨나 인적도 교류도 없는 산에서 거인족 아버지와 살았다. 5살 때 처음 마을에 내려갔지만 마을 사람들은 샤텔의 큰 덩치를 두려워했고 흉보거나 비웃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나마 아버지가 위로해주고 있었기에 삐뚤어지지 않았지만, 마을 사람들이 야생 거인이 있다고 병사들에게 신고하는 바람에 집과 밭, 아버지를 화재로 모두 잃었다.[3]이 일로 샤텔은 아버지가 틀렸다며 사람들은 덩치만 작은 것이 아니라 마음도 작다고 하며 분노해 복수하러 마을로 내려갔다가 도중 네프티스를 만나게 된다.[4] 네프티스의 설득으로 아버지가 이런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망설이던 샤텔은 네프티스에게서 흑마법을 배웠고 키젠에 특례로 입학하게 된다. 하지만 키젠 입학 전에도 차별받는 시선은 여전했고, 입학 후에도 두려움의 대상이 되어 동기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다. 그래서 샤텔은 다른 동기들과 같이 지내지 않고 동굴에 홀로 살았고, 아버지처럼 얕보이지 않기 위해 진짜 괴물이 되겠다고 결심하며 입학 초기에 동기들에게 중상을 입히는 무자비한 모습을 보이며 더더욱 기피되었다.
3.2. 1학년
1학년 초반에는 언급이 거의 없었다.1학년 2학기가 시작되고 BMAT 1차에선 3위[5], 2차에선 1위[6], 3차에서 5위[7], 4차에서 시몬과 함께 공동 1위[8]에 올랐다.
이후 지목제 결투평가에서 시몬을 지목했지만 결투 지목 전, 시몬이 리치를 완성하게 되었고 완성된 시몬의 리치 헤르세바의 이능이 샤텔의 주력기인 칠흑대지계에 상성우위를 점하였기에 패하고 말았다.[9] BMAT 5차에선 헥토르에게 뒤쳐졌지만 1학년 최종성적 2위에 안착하였으며, 결투평가에서는 시몬에게 졌지만 BMAT에서는 1등 2번, 3등 2번, 5등 1번에 실기와 필기도 전체적인 밸런스를 잘 유지했다고 한다.
3.3. 2학년
2학년 학과선택에서는 주무기가 강력한 칠흑대지계였기 때문에 칠흑역학을 선택하였고 현재는 학과 대표로 선발되었다. 다만 고대 거인족의 혼혈인지라 큰 체격을 가졌음에도 마투학과를 전공하지 않아 홍펭이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2학년 2학기에선 아세라즈와 메르디아나에게서 단체시험 때 같이 협력하여 시몬을 치자는 제안을 받았으나, 자신 위에 누군가 있다면 자신의 힘으로 극복해야 의미가 있고, 지금은 때가 아니라고 거절했다. 단체시험이 시작된 후 혼자 용암을 피해 대기하다가 화산성주를 잡기 위해 협력하자는 시몬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인다. 용암과 화염 몬스터들을 쓸어버리고 마지막에는 동료들을 보내기 위해 홀로 화산 분화구를 막아버린다.
단체시험 이후에는 메리다처럼 3학년 선배에게 도전하여 이겼다고 한다. 2학년들을 잡으려던 고메스를 메리다가 때려눕힌 것처럼 샤텔도 선배인 케빌을 한방에 뒤엎어버리며 이겼다고.
결사와의 전쟁을 선포한 임무평가에선 자신의 특기를 살려 대활약을 했고 당장 현역으로 오라는 제안을 받기도 했다. 시몬, 메리다와 함께 따로 특별표창까지 받았을 정도.
3.4. 3학년
3학년으로 진급하면서 메리다의 각성+에이젤의 복귀로 인해 석차가 4위로 떨어졌다. 이후 룬 리그 개최가 공지되면서 출전 멤버로 뽑히게 되었고, 카쟌이 알아본 정보에 따르면 초기에는 거인 혼혈이라는 태생 때문에 마음을 잘 열지 않았으나 현재는 학교생활에 무리 없이 적응한 모양이다. 룬 리그 합숙에서도 좋은 성과를 보였으며, 특히 메시아가 인위적으로 로하론 일대를 부양시켰다가 힘이 다해 추락하기 시작하자 특기인 대지 장악을 활용해 피해를 최소화시키는 대활약을 했기에 대체불가급 전력으로 뽑힐 가능성이 높아졌다.그러나 그 과정에서 힘을 너무 많이 써버려서 컨디션이 크게 저하되었고, 메도우의 말에 따르면 만전의 상태로 룬 리그에 참가해 프리스트들과 겨루기 어려울 것 같다고 한다. 샤텔의 역할은 누구도 대체할 수 없다는 걸 생각하면 상당히 뼈아픈 상황. 이후 시몬이 찾아와 몸 상태와 룬 리그 참가 의사를 확인하고자 찾아왔을 때, 룬 리그에 반드시 가고 싶은 이유가 있어서[10] 시몬에게 출전하고 싶다는 의사를 강하게 표시했다. 그래서 시몬도 샤텔의 의견을 존중해서 메도우를 설득해 샤텔을 데려가게 되었다.
다행히 컨디션을 회복하여 룬 리그에서 활약할 수 있게 되어 4번으로 참가하게 되었다. 룬 리그 1일차에선 본진 습격 작전의 중추 중 한 명으로 참가해 땅굴을 파고 신성연방 본진까지 숨어들어가는 준수한 활약을 했고, 2일차는 1일차에 소모가 심해서 회복에 집중하느라 나오지 못했다. 3일차는 팀 차원에서 회복과 점령에만 집중했기에 샤텔 역시 전투보다는 점령지 확보와 신성 언더링들을 몰아내는 데에 집중했다.
4일차 총력전에서 신성연방 측의 본진으로 진입하던 중, 상대 측 4번 르바임 메델과 맞닥뜨리고 치유사제인 그녀가 별안간 자기 몸에 힐을 걸고 날린 무지막지한 일격에 큰 피해를 받는다. 직후 입장 당시 그녀에게서 느낀 위화감과 힘의 정체를 알게 되었고[11] 본격적으로 르바임과 전투를 벌이게 된다. 하지만 순혈 거인족인 르바임의 압도적인 힘 앞에선 샤텔조차 밀려서 어찌할 도리가 없었다. 그러나 샤텔은 르바임이 힐을 걸어 일시적으로 몸이 거대해질 때마다 얼굴 표정이 괴로워보였다는 것을 포착했고, 그녀의 과거사를 알게 된다.
내 아버지는. 비정상적으로 큰 나를 지키려다. 사람들에게 살해당했다.
그래서 결심. 했다. 룬 리그에서. 인식을 바꾸겠다고. 거인은. 몬스터 같은 게 아니라고.
나를 위해서. 아버지를 위해서. 모든 거인을 위해서.
그래서 결심. 했다. 룬 리그에서. 인식을 바꾸겠다고. 거인은. 몬스터 같은 게 아니라고.
나를 위해서. 아버지를 위해서. 모든 거인을 위해서.
르바임의 과거를 안 후 위처럼 말하지만, 이 말에 르바임은 자기에게 거인은 좋은 기억이 전혀 없고 괴롭기만 하다며 샤텔의 그러한 의지를 부정하고 자기가 이렇게 작아진 것도 노력의 결실 아니겠냐며 애써 과거의 트라우마를 부정한다. 그러나 샤텔은 학대의 흉터라고 부정하고, 아픈 곳을 찔린 르바임은 격분하여 공격하나 그렇게 힘으로 밀어붙여도 샤텔은 여전히 르바임을 측은하게 바라볼 뿐이었다. 이에 르바임은 잠시 멈칫하나 그것을 부정하듯 전신에 치유마법을 걸어 순혈 거인의 모습이 된다. 그러나 샤텔은 이전부터 주변에 영역장악으로 칠흑을 보내놓아 대지의 통제권을 얻은 상태였고, 곧 그의 통제에 들어온 지형들이 샤텔 주변으로 모여들어 거대한 땅의 거인, 기간테스가 된다.
그렇게 자신의 의지와 목표를 실천하고 더 나아가 종족에 대한 시선까지 바꾸고자 한 샤텔과, 그런 샤텔의 의지와 목표를 얄팍한 선의라고 애써 부정하는 르바임이 격돌하고, 샤텔은 처음으로 르바임에게 힘으로 우위를 점한다. 그러나 르바임도 힘에서 밀리는 것을 알자 바로 크기를 변환하며 적재적소에 거인의 육체를 해방해 공격하는 등 능수능란하게 대응한다. 그렇게 르바임이 기간테스의 머리 쪽으로 주먹을 날려 머리를 박살내고, 그곳에 있던 샤텔을 기간테스와 분리한다. 그러나 기간테스는 샤텔이 없다고 움직이지 못하는 게 아니라서 르바임 역시 기간테스의 주먹을 피하지 못하고 얻어맞아 지면에 추락한다.
직후 다시 싸우기 위해 일어난 샤텔이었지만 텔레포트가 발동하고 샤텔은 그렇게 탈락하게 된다. 그러나 탈락했어도 기간테스는 여전히 남아있었고, 기간테스는 자폭하면서 무수한 바위 파편들을 날려 신성연방 측이 모제를 숨기기 위해 마련한 수많은 시설들과 건축물, 방어를 위해 뿌려둔 신성 언더링들과 크리쳐들까지 파괴해버리며 탈락 후에도 큰 활약을 해준다.[12]
룬 리그 종료 후 결사의 구원자 시엘이 전이시킨 던전에서 튀어나온 몬스터들 중 모래 악어의 통제권을 영역장악으로 뺏어서 역공한다.
졸업논문 발표회에서는 <골렘의 마법적 동력과 필드 마법의 역할에 관한 연구>를 발표하는데, 관심 직종과 업무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아종족의 처우에 힘을 보탤 수 있다면 뭐든지라고 답하자 스카우터들이 아종족 부서 신설, 아종족 채용과 복지정책 강화 등을 적어대는 등 파장을 일으킨다.
4. 능력
샤텔은 키젠 329기에서 군단장 3명[14], 암흑연합 조직 후계자 2명[15], 유급생 2명[16]을 제외한 키젠 329기 최상위권 라인이다. 키젠의 역대급 황금기수라 불리는 329기에서 특례 입학생 출신에 2, 3학년에도 꾸준히 TOP 10 안에 든 다섯 명의 학생들[17] 중 한 명답게 동기들 중에서도 상위권의 강자이다.
팀전에서의 포지션은 딜러보단 탱커 겸 군중제어 서포터에 가깝다. 룬 리그에서도 칠흑대지계 마법으로 주변 지형을 조작해서 아군을 지원하고 적군을 견제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시몬 또한 이러한 샤텔의 대지계 마법을 고평가하며 룬 리그 레귤러 멤버 선발 과정에서 그를 대체불가의 전력이라고 평가하며 꼭 데려가야 할 인선이라고 말했을 정도이다.
4.1. 피지컬 및 마투
샤텔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바로 거인의 혼혈이라는 점에서 오는 축복받은 피지컬이다. 인간 중 가장 큰 체격을 가진 판타서스 휴 이켈보다 머리 하나 크고, 어지간한 날붙이에는 생채기조차 나지 않아 던전의 함정을 맨몸으로 돌파할 수 있다. 1학년 때는 주먹질만으로 대부분의 학생에게 골절상을 입히며 압살했다.다만 축복받은 피지컬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후술할 대지계 마법이 다소 강조되다보니 샤텔이 마투로 활약하는 장면은 의외로 많이 나오지 않는다.
4.2. 칠흑대지계 칠흑역학
샤텔은 칠흑대지계 칠흑역학 마법을 전공했다. 대표 주문은 영역반전 시리즈로, 주변의 지형을 마음대로 조종하여 아군을 지원하고 적들을 방해한다. 시몬조차 헤르세바의 힘이 아니었다면 이기지 못했다고 평할 정도.네크로맨서계 전체를 봐도 대지의 지형 자체를 자유자재로 바꿔 변수를 창출해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술사는 희귀하기에 샤텔의 가치는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2학년 2학기 ‘결사와의 전쟁’ 파견평가 당시 중립지대에서의 대활약으로 현장 스카우트 제의가 들어왔으며, 이 활약은 결사의 고위 간부급을 체포한 메리다, 드래곤과의 종족 전쟁을 막아낸 시몬과 함께 표창을 받았을 정도다. 같은 전장에서 함께 분발한 헥토르조차 샤텔의 활약에 묻혔다.
키젠 1학년 때 3학년에서야 배우는 융합 마법진을 사용했다는 점을 보아 마법적 재능도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각종 칠흑대지계 오리지널 마법을 개발하고, 3학년 때는 외부 이탈형 마법진까지 다루는 등 이론적인 면에서도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5. 사용 기술 및 마법
5.1. 칠흑역학
- 칠흑방패: 손에 둘러서 사용한다.
- 칠흑대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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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하석상(樹下石上)
샤텔 오리지널. 샤텔의 몸이 석화되어 석상으로 변한다. -
영역반전(領域反轉)
샤텔 오리지널. 주변의 지반을 움직여 조종한다. 토양과 암벽을 술자의 마음대로 움직여서 성벽을 세울 수도, 창을 바닥에서 솟구치게 할 수도, 암벽을 띄워 공중요새처럼 쓸 수도 있다. -
영역 장악
샤텔 오리지널. 대지를 자신의 칠흑으로 물들여 그 지배권을 가져온다.
위에서 서술한 영역반전의 진화형으로 3학년 때나 배운다는 융합 마법진으로 발동하는 마법이다. 사용하기 매우 어렵지만 그만큼 성능이 좋다.
영역장악이 적용된 곳에선 그 영역을 술사의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 다만 원래 소유권이 있던 장소에서는 그 효과가 상당히 약화되어 작은 연못 정도의 크기만 장악할 수 있게 되어서 사실상 의미가 없어진다.[18] -
영역장악-골렘화
지반을 술사 본인 몸에 둘러 어스 골렘으로 변신한다. -
영역장악-조정
지면을 뭉쳐 주먹의 형태로 빚어낸 뒤 내질러 상대를 공격한다. -
영역장악-포위
모래로 이루어진 두꺼운 경기장을 생성한 뒤 벽을 좁혀 상대를 공격한다. -
영역해제
영역장악으로 가져왔던 대지의 통제력을 풀어버린다. -
영역격화
샤텔의 오리지널 칠흑대지계. 장악한 영역을 멀리까지 확장시킨다. -
영역봉쇄
칠흑대지계. 멀리서 오고있는 잔해물 등의 것들을 대지로 틀어막는다. -
영역이동
샤텔 오리저널. 지형을 이동시킨다.
5.2. 소환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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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먼 어스 골렘
핵을 중심으로 흙을 끌어모아 골렘을 소환한다. 언데드와 달리 자연물로 이루어져 있어 신성에 영향을 덜 받는다. -
기간테스
샤텔 오리지널. 영역장악을 통해 통제권을 가져온 대지와 지형 일대를 끌어모아 거대한 땅의 거인을 만들어낸다. 샤텔이 기간테스 속에 들어가 골렘의 핵 역할을 할 수도 있지만 이탈형 소환마법진을 설치하여 따로 움직일 수 있는 인스턴스 소환수다. 골렘의 핵을 마법진으로 대체한 고도의 기술이라고 한다.
5.3. 마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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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파(滄波)
홍펭 오리지널. 주먹으로 타격한 곳에 거대한 충격파를 일으킨다.
6. 인물관계
6.1. 암흑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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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샤텔은 거인 혼혈이지만 아버지는 평범한 인간이었다. 그럼에도 차별 없이 그를 잘 돌봐주고 길러준 소중한 가족이었고, 때문에 아버지가 죽었을 때 매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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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프티스 아크볼드
본인에게 복수 대신 다른 목표를 가르쳐주기 위해 흑마법을 직접 가르쳐주고 키젠의 특례 입학생으로 입학하게 해준 장본인이다. 네프티스의 도움 덕분에 샤텔은 피의 복수를 접고 거인도 인정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키젠에서 열심히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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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 폴렌티아
거인 혼혈인 자신보다도 더 가혹한 조건에서[19] 스스로 노력하고 또 노력해서 대중들의 인정을 얻어낸 인물. 키젠의 동기로서 그에게 존경심이 있는 듯 하다. 그러면서 샤텔은 시몬처럼 자신도 노력하면 언젠가 거인족도 대중들의 인정을 받아낼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얻게 되었다.
6.2. 신성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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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바임 메델
자신과 마찬가지로 거인 태생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룬 리그의 라이벌. 그렇지만 스스로의 태생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거인에 대한 인식을 바꾸려고 결심한 샤텔과 달리, 르바임은 자신의 정체성을 부정하고 숨기려고 했다. 이런 사상과 신념의 차이로 크게 격돌했지만, 룬 리그 이후로는 생각이 좀 달라졌는지 르바임도 거인 태생인 것을 조금은 덜 숨기게 되었다.
7. 여담
- 현재까지 일러스트가 공개되지 않았고 웹툰판에서만 모습이 나왔다. 헌데 많은 독자들이 근육질 몸매라고 추측한 것과는 달리 지방으로 덩치를 키운 몸매라는 점에서 일부 독자들이 어색함을 표하기도 했다.[20]
- 등장이 많지는 않으나, 나올 때마다 보여준 전투씬들이 인상적인데다 아픈 과거를 딛고 나아가려는 모습 덕분에 독자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는다. 특히 룬 리그에서 보여준 대활약 덕분에 에이젤과 더불어 상당한 인상을 남겨주었으며, 추후 일러스트가 공개될 유력 후보로 언급되기도 한다.
[1]
칠흑대지계 마법은 주력은 커녕 보조용으로도 사용하는 레귤러 등장인물이 드물다. 기껏해야 세이렌 키메라에 6속성 마법을 설치한 피츠제럴드와, 엘리멘탈 마스터로 4속성 융합기를 사용하는 메이린 정도다.
[2]
예시로 시몬의 풀네임을 부를 때 샤텔은 '시몬. 폴렌티아.' 이런 식으로 부른다.
[3]
작중 세계관에서 아인종 차별은 암흑연합과 신성연방 모두에서 심각한 사회문제다. 특히 거인은 더 심하다.
[4]
정황상 샤텔의 가족을 구하러 왔으나 한발 늦은 것으로 보인다.
[5]
1위는 시몬, 2위는 헥토르.
[6]
던전의 함정과 무기들을 돌파하는 방어력이 메인이었기에 그에게 유리했다. 시몬이 블러드 골렘이랑 친위대 만든다고 시간을 30분이나 날려먹은 것도 컸지만.
[7]
1위 시몬, 2위 엘리사, 3위 쥴, 4위 라헤임.
[8]
시험의 진행방식이나 미션 해결 방식 등까지 따지면 같은 1위이지만 몇몇 친구들의 도움과 실력에 편승한 점이 있던 시몬이 낮게 평가되었다. 물론 이는 세부 평가 기준으로, 실제 점수는 동일하다.
[9]
결투평가의 룰에 따라 시몬이 승리하였지만 어디까지나 결투평가였고, 실제로는 거인의 축복받은 육체 탓에 실전에선 샤텔 쪽도 내세울 점이 있었다. 그래서 시몬도 헤르세바와 친위대로 샤텔을 궁지에 몰아넣었음에도 이 결투평가로 자신이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인정했다.
[10]
시몬은 거인들보다 훨씬 사정이 어려운 배신의 군단장임에도 스스로 정체를 공개하고 당당히 인정받은 것처럼, 예전에 외면받은 거인들도 그렇게 인정받을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11]
르바임이 순혈 거인족이라는 것. 사실 룬 리그 개막 당시 같이 입장할 때도 이미 "너. 크다. 상당히." "내 눈은. 속이지 못한다."면서 르바임이 뭔가를 숨기고 있다는 것을 눈치챈 기색이었다.
[12]
거기다가 르바임이 샤텔과의 싸움에서 이겼지만 힘을 많이 소모한데다 정신적으로도 엄청 흔들린 상태에서 주인공 시몬과 만나게 되었다. 탈락 직전부터 탈락 후에도 팀의 승리를 위해 자기 몫을 넘치도록 해준 셈.
[13]
이 결투에서 샤텔은 영역장악의 능력을 최대치로 활용해 시몬을 위협했음에도, 능력 자체가 샤텔의 극상성인 헤르세바 때문에 배리어 게이지를 거의 깎아내지 못하고 패배했다.
[14]
시몬, 헥토르, 메리다
[15]
로레인, 세르네
[16]
카쟌, 에이젤
[17]
키젠 329기 학생들 중 특례 출신이면서 2, 3학년에도 꾸준히 TOP 10 안에 든 학생은 특례 1번
시몬 폴렌티아, 특례 3번
샤텔 마에르, 특례 4번
메리다 휴 이켈, 특례 5번
쥴 빈체레, 특례 7번
엘리사 셀린이다.
[18]
이 탓에 헤르세바의 던전에서는 그 효과와 크기가 크게 약화되었고, 발밑에 조금이나마 장악한 영역조차 헤르세바가 세를 들거면 자릿세를 내라며 맹공을 퍼붓는 바람에 얼마 유지하지 못했다.
[19]
살짝 과장하면 전 대륙이 죽이고 싶어하는 사람 1순위였다.
[20]
원작에서 샤텔의 외모에 대한 묘사는 바다에서 열리는 BMAT 때 처음 나오는데, 전체적으로 둥근 인상이라고 언급되어 웹툰에서도 저렇게 그린 것으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