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크로맨서 학교의 소환천재/등장인물|{{{#!wiki style="text-shadow: 0 -.5px 0 #780e08, .5px 0 #780e08, 0 .5px #780e08, -.5px 0 #780e08, -.5px -.5px #780e08, .5px -.5px #780e08, .5px .5px #780e08, -.5px .5px #780e08, 0 0 2px #780e08, 0 0 6px #780e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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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5f5f5,#000><colcolor=#1f2023,#fff> 바닐라 그룹 대표 벤야 바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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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판 |
소속 |
키젠 328기 소환학과 329회 키젠 학생회 특수 언데드 소환학 연구 돌연변이 동아리 바닐라 그룹 |
학년 | 2학년 → 3학년 → 졸업 |
석차 |
키젠 328기 특례 5번 3학년 1학기 7위 → 2학기 6위 → 최종 3위 |
직책 |
329회 키젠 학생회 2학년 대표 특수 언데드 소환학 연구 돌연변이 동아리 회장 키젠 328기 소환학과 총학과대표 현 바닐라 그룹 대표 |
가족 | 바닐라 그룹 前 회장 할아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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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크로맨서 학교의 소환천재의 등장인물.2. 특징
키젠 특례 5번 출신으로, 3학년 진급 당시 석차 7위를 달성한 소환학 전공의 최상위권 학생이자 시몬의 한 기수 위 선배이다. 모든 후배들에게 제군이라는 단어를 쓰는 특징이 있으며, 시몬을 부를 때도 "제군아~"라고 부른다.[1]언데드 제작 및 유통 분야에서 암흑연합 최고의 실력과 능력을 가진 거대 기업 바닐라 그룹 회장의 후계자이자 손녀딸이다. 한마디로 네크로맨서계의 재벌 3세. 본인도 집안이 잘 사는 것을 알기에 돈을 써야 할 때는 아낌없이 투자를 하지만, 그 돈이 자신의 것이 아닌 집안의 재력임을 알기에 자만하거나 오만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
허리까지 내려오는 크림색 머리카락을 지닌 미녀이며, 온화하고 활달하면서도 괴짜스러운 면모가 있다. 당장 본인의 야망부터가 언데드로 세계정복이다.[2]
3. 작중 행적
시몬의 소환학 동아리 돌연변이의 회장이자 학생회 소속으로 시몬의 언데드 제작에 큰 도움을 주었다. 오버로드, 리치, 카오스 듀라한, 본 드래곤까지 모두 바닐라의 협조가 있기에 가능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며, 시몬의 희귀 소환수들을 볼 때마다 눈을 빛내며 물심양면으로 도와준다. 시몬과 친구들이 2학년이 된 시점에서는 회장직을 동아리 후배이자 시몬의 동기인 피츠제럴드에게 동아리 회장 자리를 물려주었다.[3]1학년 때 데이모스 스켈레톤의 재료를 얻은 어시장은 벤야가 데려간 것이다. 또한 바닐라 소속의 엔지니어를 소개해주기도 했다. 리치 제작에서는 라이프 베슬의 상품 목록도 알려주고, 그 외에도 오버로드의 보강과 구울에 대한 조언 등 언데드에 대해 상당히 많은 양의 도움을 받았다.
시몬과 그 동기들이 겪었던 신고식 이후[4]부터 더는 안되겠다고 생각했는지 적극적으로 나서서 같은 3학년들의 강압이나 괴롭힘으로부터 후배들을 보호하기 시작하였다.
2학년 2학기부터 석차가 6위로 올랐다. 교류전 결사 사태 이후 석차가 3위로 올랐으며 학생회 회계감사를 맡게 된 레오나드를 대신해서 소환학과 대표를 맡았다.
졸업 이후에는 바닐라 그룹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졸업 후에도 시몬의 언데드 제작을 돕는 포지션으로 가끔씩 등장하고 있다.
그러다 1271화에서 오랜만에 재등장한다.
4. 능력
판타서스 재임 시절에는 학생회에서 업무를 맡았고, 졸업 후에는 본인이 직접 언데드 제작 업계의 최고 재벌인 바닐라 그룹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을 정도로 뛰어난 능력을 갖춘 인재이다. 과장을 좀 보태자면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재벌 그룹을 물려받고 총수가 된 셈인데, 이게 현실 기준으로 얼마나 말이 안되는 일인지는 모두가 잘 알 것이다. 바꿔 말하면 그 말도 안되는 상황을 만들 정도로 벤야의 능력이 어마어마하다는 것.작중 전투를 하는 모습이 한 번도 나오지 않아서 실력적인 부분에 대한 평가는 어렵지만, 키젠 최상위권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실전 능력도 결코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328기의 최강자인 에이젤과 발락, 그 둘에 준하는 그리모와르가 한꺼번에 이탈한 이후 레오나드, 페르노미아에 이어 석차 3등으로 졸업을 한 것에서 그녀의 능력을 짐작해볼 수 있다.
5.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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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드 페이론
온화한 성격인 레오나드와는 무난한 관계이다. 다만 3학년 초기 신고식 때는 자신이 자리에 없던 사이 윌의 폭주를 제어하지 못한 레오나드에게 화를 내는 등 충돌이 있었다.[5] 이후 시몬이 임시로 맡았던 학생회장 자리에서 물러난 후 발락 학생회가 그 자리를 차지한 뒤부터는 둘 다 시몬을 지지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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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더글러스
동기지만 후배들에게 거칠고 꼰대짓을 일삼아서 안좋게 생각한다. 사실상 윌이 후배들 상대로 꼬장 부리려는 걸 막아주는 건 대부분이 벤야이며, 벤야가 실력이나 성적 모두 우위라 윌이 짜증스러워하긴 해도 아무 말도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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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 폴렌티아
아끼는 후배이자 바닐라 그룹 VIP고객. 괴짜 기질이 있지만 온화한 성격과 언데드에 대한 해박한 지식, 개방적인 사고 덕분에 시몬의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도 받아주고, 가끔은 아예 한술 더 뜨는 등 여러모로 궁합이 잘 맞는다. 시몬의 주력 언데드 대부분이 벤야의 도움으로 만들어졌으며 시몬의 정체가 드러난 이후에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베헤모스 전함, 언데드 함대 제작 등 고급 언데드 제작을 도우며 수익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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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 아모리
토토의 짝사랑 대상이었던 인물. 토토를 꼬마 제군이라 부르며 잘 대해주었고 토토는 그런 벤야의 친절함에 호감을 가졌지만, 결과적으로는 그냥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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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기 소환학과 학생들
한 기수 아래의 329기 소환학과 후배들에게는 최고의 선배로, 남녀 가리지 않고 온화한 태도로 잘 챙겨준데다 꼰대짓도 전혀 하지 않아서 평가가 매우 좋다. 후배들을 여러모로 잘 챙겨주다보니 벤야 엄마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
6. 기타
- 앞서 언급했듯이 시몬을 다방면으로 도와주는 데다가, 다른 후배들을 괴롭히는 동급생들에게 반발하는 등 여태까지 나온 선배들 중에서 독자들에게 평가가 가장 좋은 편이다.[6] 덕분에 에이젤 및 판타서스와 더불어 첫 등장부터 여론이 좋았던 선배 중 한 명이기도 하다.[7]
- 작중 처음이자 현재까지 유일하게 삽화가 나온 선배다.
- 긴 생머리에 교복을 단정하게 입은 원작 일러와 달리, 웹툰에서는 한쪽으로 묶은 머리에 자유로운 복장으로 나왔다. 그래도 전반적으로 잘 어울린다는 평이 많은 편.
[1]
참고로 피츠제럴드는 안경 제군,
토토 아모리는 꼬마 제군,
카미바레즈 우르슬라는
뱀파이어 제군이라고 부른다.
[2]
무력으로 인한 정복이 아니라 언데드라는 저비용 고효율의 노동력으로서 언젠가 신성연방까지 자신의 언데드를 인정하고 사용하고 말겠다는 의미의 야망이다. 친했던 동기가 소환학에 들어가는 비용 때문에 전과 하는 것을 보고 도달한 결론이라고.
[3]
원래는 시몬에게 회장직을 물려줄 예정이었으나, 시몬이 갑작스레 학생회장이 되는 바람에 규정상 동아리 회장직을 줄 수 없게 되어 피츠제럴드에게 자리가 돌아갔다.
[4]
신고식이 명백히 후배들 괴롭히는 짓밖에 안되는 것 뿐이고 윌이 독단으로 여자들 속옷을 훔쳐오라는 선넘은 짓까지 시켰으니 레오나드에게 매우 화를 냈다.
[5]
당시 대다수의 3학년들(328기) 학생들은 자신들을 제치고 시몬이 학생회장직을 받았다는 것에 불만을 품고 있었으며, 레오나드도 시몬의 학생회장으로서의 능력을 불신해서 신고식을 열고 이를 방치했던 것이다. 다만 레오나드도 윌이 신고식이랍시고 속옷을 훔쳐오라는 범죄행위를 강권할 정도로 막나가는 모습을 보일 거라곤 생각을 못했다.
[6]
다른 선배들 중에는 동아리의 권위랍시고 권위적으로 행동하고 동아리 예산을 남용하거나, 신고식이랍시고 후배들을 괴롭히면서 책임을 전가하는 등 막장스러운 모습들을 보여 평이
영 좋지 않다.
[7]
그나마 레오나드 등 몇몇은 발락 학생회의 행보에 비판적인 스탠스를 취하고 그간 자신들이 해왔던 행동을 반성하고 바뀌면서 평가가 오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