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크로맨서 학교의 소환천재/등장인물|{{{#!wiki style="text-shadow: 0 -.5px 0 #780e08, .5px 0 #780e08, 0 .5px #780e08, -.5px 0 #780e08, -.5px -.5px #780e08, .5px -.5px #780e08, .5px .5px #780e08, -.5px .5px #780e08, 0 0 2px #780e08, 0 0 6px #780e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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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5f5f5,#000><colcolor=#1f2023,#fff> 키젠 마투학과 총학과대표 쥴 빈체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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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전력 | 마검 |
소속 | 키젠 329기 마투학과 |
담당 교수 | 홍펭 툰 소쿰 마르라트 |
학년 | 1학년 → 2학년 → 3학년 |
석차 |
키젠 329기 특례 5번 키젠 329기 2학년 10위 키젠 329기 3학년 9위 |
직책 |
키젠 329기 마투학과 2학년 학과대표 키젠 329기 마투학과 총학과대표 룬 리그 암흑연합 대표 8번 |
이명 | 마검 사용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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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크로맨서 학교의 소환천재의 등장인물. 시몬과 키젠 동기이며 특례 5번 출신이다.2. 외모와 성격
네크로맨서보다는 검사나 무사에 가까운 가치관과 행동이념을 가지고 있다. 말투도 예스러운 느낌이지만, 의외로 평소에는 말이 잘 통하는 편이다.[1] 다만 전투 시에는 호전적으로 변하며, 이때만큼은 말이 안통한다. 이는 쥴의 높은 호승심도 원인이지만, 가지고 다니는 마검이 그의 성격에도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마검에 눈이 잠식당해 한쪽 눈은 안대로 가리고 있으며 항상 허리춤에 검집을 차고 있다. 마검을 다루기 위해서 시각, 미각을 포기하고 몸에 5개의 영속 마법진을 새겼으며 마검의 영향으로 자주 악몽을 꾼다. 리스크를 짊어지면서까지 마검을 택한 이유는 자신이 얼마나 강해질 수 있는지, 정확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언가를 얻으면서 성장한다면 반면 자신은 마검으로 인해 잃은 만큼 얼마나 강해질 수 있는지 확인하고 싶기에 마검을 택하고 강자와 싸워보기 위해 키젠에 입학한 것이라고 한다.
3. 작중 행적
과거 7살 때 동네 친구들과 오래된 폐가에서 늦게까지 놀다가 폐가에 숨어든 범죄자 갱들의 습격을 받았었다. 이때 폐가에 있던 마검을 무심코 들고 갱들을 위협하려 했으나, 무의식 상태에서 갱들을 살해했다. 그 이후 자신에게 귀속된[2] 마검 때문에 불운과 사건이 끊이지 않자 고향을 떠나야 했다. 그러다 마검을 쥐고도 몇 년간 살아남았다는 소문을 들은 키젠이 접촉해온 뒤 특례 입학생으로 키젠에 들어오게 된다.BMAT 3차 수중전에서 3위를 차지했다고 언급되며, 1학년 최종성적 10위를 달성했다.[3] 2학년에 오른 후 전공 과목으로 마투학과를 선택하였고, 1학년 최종 성적 순에 따라 마투학과 대표가 되었다. 학생회장이 된 시몬은 학과 대표들을 살펴보고 대표들 중에서 그나마 대화가 통할 것 같다고 생각한다.
이후 2학기 〈생존 혹은 승리〉 에피소드에선 아예 남은 눈까지 마검에 팔아넘겨서(...) 맹인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단체시험을 앞두고 메르디아나가 쥴을 찾아와 너는 모든 걸 버리면서까지 강해졌는데 시몬은 아무것도 버리지 않고 강해졌다는 질투심으로 끌어들이려 하지만, 쥴은 어차피 이번 단체시험 때 시몬에게 도전할 생각이었다며 굳이 끌어들일 생각 말라고 거절한다. 하지만 메르디아나가 그런 거라면 도와줄 수 있다고 제안을 했고 일단 이야기를 들어본다.
그리고 단체시험 당일이 되자 봉인석 쪽에서 시몬을 만나 그에게 덤빈다. 하지만 시몬을 쓰러트리려는 다른 학생들이 계속해서 난입하는 바람에 난장판이 되고, 화산이 폭발하기 시작하자 일단 후퇴한다. 그 후 자고 있는 메리다를 업고 다시 등장, 지금은 화산성주를 잡는 게 먼저라고 생각했기에 시몬과 협력한다. 이후 공략대와 함께 화산성에 도착하여 올라가던 중 아세라즈와 메르디아나가 나타나 학생들을 회유하려고 했으나 실패하고, 쥴은 메르디아나와 싸우게 된다. 메르디아나는 그쪽에 붙은 거냐며 비아냥거리지만 쥴은 전력을 다할 거라며 아랑곳하지 않고, 손속을 둘 생각 없으니 그쪽도 온 힘을 다하지 않으면 죽을 거라고 경고한다. 결과적으로 메르디아나를 쓰러트리긴 했으나 그녀의 맹독 저주로 인한 중독증상으로 인해 본인도 탈락했다. 하지만 이후 시몬과 메리다가 화산성주를 잡으면서 키젠에 남을 수 있게 되었고, 이후 시몬을 이기기 전에 다른 Top10들부터 꺾을 생각이라고 한다.
단체시험 이후 소타의 학생회가 2학년들을 찍어누르기 시작하면서 불만이 커지던 중 메리다랑 샤텔이 선배들에게 결투를 신청해 압도적으로 짓밟아버리는 사건이 터지게 된다. 이 사건 이후 2학년들의 불만이 폭주하여 3학년에게 너나 할 것 없이 도전장을 던지기 시작하는데, 쥴은 소타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물론 소타가 상대하지 않아서 성립되진 않았지만.
2학년과 3학년 사이의 골이 깊어지면서 키젠 교수들도 심각한 사안이라고 판단, 결투를 겸한 교류전 행사를 열게 되었고 쥴은 2차전에 출전하게 된다. 2학년들 중 메리다를 제외하면 가장 마지막까지 버텨내지만 끝내 탈락하면서 패색이 짙어지는 것으로 보였으나, 필사적으로 시간을 번 덕분에 메리다가 저주를 완성했고 나머지 3학년들을 혼자서 다 때려잡은 덕분에 승리하게 되었다.
3학년 마투학과 1위를 차지하면서 마투학과 대표를 맡았다. 마히할라 마을의 1군단을 조사하기 위해 기자로 변장한 시몬 및 메이린과 만나게 되는데, 마히할라에 숨겨진 마검을 찾아내기 위해 조사하러 온 것이라고 한다. 목적 자체는 달랐지만 마을 조사는 공통된 분모였기에 대립하지 않고 협력하였으며, 이때 쥴은 마검에 신체 통제권을 넘겨 싸운다. 마을에 숨겨진 마검을 찾아내고 1군단의 추적을 따돌린 뒤 쥴은 두자루의 마검은 필요없다며 마검의 존재만 확인하고 시몬에게 넘겨준다.
마히할라에서 복귀한 이후 시몬과 쥴은 바힐의 마검 특강에서 녹시에타스[4]를 배운다. 바힐은 쥴의 마검에서 저주를 뽑아내 제압하며 쥴이 1년 안에 마검에게 완전히 먹힐거라 경고하며 쥴의 몸에서 마검의 저주를 간단히 해주하고 마검의 계약을 무력화시킨다. 직후 바힐은 이대로 마검과 계약하지 않은 상태로 쭉 살아갈건지, 아니면 마검과 대등한 계약을 다시 맺을 것인지 선택하라고 한다. 쥴은 마검과 새로운 계약을 맺는 길을 택하여 마검과 새로운 조건으로 계약을 맺고 있다는 묘사가 나왔는데, 이로 볼 때 향후 파워업을 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유령궁 사태 종료 후 룬 리그의 개최가 확정되면서 선발 멤버 10인에 포함된다. 다만 아직 마검과 새로운 조건으로 계약하지는 못했고 과도기 상태라고 한다. 그래서 지금의 자신은 룬 리그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거라며 다른 후보와 바꿔달라고 의견을 밝혔다고. 하지만 시몬의 조언과 본인의 향상심 덕분인지 마검과 새로운 조건으로 계약하여 다시 마검사로 활약할 수 있게 되었고, 덕분에 룬 리그 8번으로 레귤러에 선발되었다.
룬 리그 시작 후로는 상대 측 8번인 성검사 시그문드와 대결하고 있는데, 실력 자체는 비슷하지만 쥴 쪽이 우세를 잡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시그문드가 알게 모르게 멘탈이나 믿음이 흔들리고 있는 걸 본 레테가 직접 나서서 3일차엔 시그문드를 본진에 잡아뒀다.
4일차 때는 다시 출전한 시그문드와 재차 대결을 펼치게 되는데, 그간 전투의 양상이 얼추 대등했던 것과는 달리 4일차 때는 쥴이 시그문드를 완전히 압도하여 탈락 직전까지 몰고 간 상태였다.[5] 그렇게 쥴은 시그문드를 형제라고 칭하고 탈락시키려는 찰나, 워턴과 아렌디아가 도착하자 3대 1은 상대할 자신이 없었던 쥴은 후퇴한다.[6]
그렇게 4일차가 끝나고 시몬, 카미와 함께 암흑연합 측의 생존자 3인 중 한 명이 된다. 그러면서 시그문드와 워턴은 믿음이 많이 꺾였고 아렌디아는 축성 및 방어 특화라는 특성 상 개인 전투력이 낮고 4일차 때 무리한 축성을 하느라 힘 또한 많이 소진했기 때문에 룬 리그의 승패는 5일차에서 시몬과 레테의 승패로 갈릴 것이라고 평한다.
4. 능력
329기 학생들 중 군단장 3명[7], 암흑연합 조직 후계자 2명[8], 유급생 2명[9]을 제외한 키젠 329기 최상위권 라인의 강자이다. 키젠의 역대급 황금기수라 불리는 329기에서 특례 입학생 출신에 2, 3학년에도 꾸준히 TOP 10 안에 든 다섯 명의 학생들[10] 중 한 명답게 동기들 중에서도 상위권의 강자이다.1학년 2학기 때는 컨디션만 좋다면 단순 전투력으론 최강이라고 평가받았으며 BMAT 때 쥴을 간신히 이긴 시몬조차 그간의 적들과는 격이 다르고 다음에는 그다지 싸우고 싶지 않다며 2학년에는 전투를 피했을 정도다.
쥴의 전투력의 원천인 마검은 그 자체만으로도 매우 강력해서, 검집에서 검을 뽑아 휘두르고 검격이 날아가는 시간이 극단적으로 짧다. 심지어 검을 완전히 뽑지 않고도 마검의 참격은 내보낼 수 있다.
다만 마검 때문에 저주학을 비롯한 몇몇 과목은 아예 포기를 한 상태이며, 마검을 완벽하게 다루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빈틈이나 리스크가 있어서 전투력의 기복이 크다. 이 기복 문제 때문에 키젠 최상위권 학생들에는 미치지 못한다고 평가받았으며, 마검을 선택한 대가로 잃은 것이 많아 전체적인 실력의 밸런스나 필기성적까지 고려하면 시몬과 샤텔, 헥토르에 비해서 밀리는 편이다. 이런 점은 필기는 별로이나 실기에서의 성적이 압도적인 메리다 휴 이켈과 유사한 편.
마히할라에서 복귀한 이후 바힐의 저주학 수업에서 바힐이 마검의 저주를 간단히 해주하면서 그간 얻은 패널티들이 다시 복구되었고, 마검과 새로운 조건으로 계약을 맺을 수 있게 되었다. 이로 볼 때 향후 파워업을 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리고 룬 리그 합숙 막바지에 새로운 조건으로 계약에 성공하여 이전보다 더 강한 전투력을 보여줄 수 있게 되었다.
5. 인간관계
5.1. 암흑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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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 폴렌티아
쥴이 목표로 삼고 있는 대상이자 친구. 안면이 있기 이전부터 시몬의 강함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어서 제대로 싸워보고 싶어했다. 이런 점은 헥토르랑 비슷하지만, 쥴은 헥토르처럼 시도때도 없이 싸움을 걸거나 열등감을 드러내지는 않아서 시몬도 싸울 때 빼곤 괜찮은 성격이라 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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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사 셀린
같은 특례 출신. 여러 평가에서 함께 팀을 맺는 등 나름대로 친분이 있는 편이다. 시끄럽고 나서기 좋아하는 엘리사와 달리 쥴은 조용하고 전면에 그리 나서지 않는 소박한 성향임에도 시너지는 꽤 좋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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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힐 아마가르
쥴이 마검과 맺은 계약을 파기시켜 새로운 조건에서 시작할 수 있게 도운 인물. 저주의 극에 달한 인물답게 쥴의 마검이 가진 힘을 우습게 분쇄해버렸으며, 쥴이 새로운 계약을 맺을 수 있도록 유도했다. 어떻게 보면 쥴의 은인인 셈.
5.2. 신성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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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문드 아한델
세력은 다르지만 쥴이 형제라고 칭할 정도로 제법 인정하는 인물. 룬 리그에서 양측 8번&마검사와 성검사라는 라이벌리까지 더해져 룬 리그에서 치열하게 맞붙었다.
6. 여담
- 나름 마투학과의 레귤러 멤버지만 아무래도 조연이다 보니 비중은 낮은 편이다. 그러다가 마히할라 마을 에피소드에서 시몬 일행의 주요 조력자로 등장하면서 삽화가 공개되었는데, 삽화 공개 후 마검사가 된 시몬같다는 의견이 많다.
- 졸업 이후 까마귀로 진로를 희망하고 있다고 한다.
[1]
2학년 때 학생회장이 된 시몬이 학과 대표들의 면면을 보고 그나마 말이 통할 인물로 꼽은 게 쥴이다.
[2]
아무리 먼 곳에 두고 와도 다음날이면 머리맡에 놓여 있었다고.
[3]
사실상 전투력만으로 따낸거라고 언급된다.
[4]
저주받은 물건에서 저주를 뽑아내 자신이나 언데드에 주입하는 바힐의 오리지널 저주.
[5]
알고 보니 시그문드는 레테에 의해 묶여있는 3일차 동안 믿음이 훨씬 더 꺾여버렸고, 슬럼프에 치명적인 프리스트의 특성 상 쥴에게 밀린 것으로 보인다.
[6]
쥴 또한 내색하지 않았을 뿐 힘을 꽤 소진한 상태였다고 한다.
[7]
시몬, 헥토르, 메리다
[8]
로레인, 세르네
[9]
카쟌, 에이젤
[10]
키젠 329기 학생들 중 특례 출신이면서 2, 3학년에도 꾸준히 TOP 10 안에 든 학생은 특례 1번
시몬 폴렌티아, 특례 3번
샤텔 마에르, 특례 4번
메리다 휴 이켈, 특례 5번
쥴 빈체레, 특례 7번
엘리사 셀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