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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축국 점령하 모나코


추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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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ipauté de Monaco
파일:모나코 국기.svg 파일:모나코 국장.svg
국기 국장
1942년 11월 10일 ~ 1944년 9월 3일
수도 모나코
정치체제 입헌군주제
역사 • 건국: 1942년 11월 10일
• 멸망: 1944년 9월 3일
지도
파일:모나코 지도.svg
파일:모나코 국장.svg

1. 개요2. 역사

[clearfix]

1. 개요

추축국( 이탈리아 왕국, 나치 독일)이 모나코를 점령하였을 때의 모나코를 가리킨다.

2. 역사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모나코는 독일의 괴뢰국 비시 프랑스 추축국 이탈리아 왕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었기에 모나코는 되도록이면 중립을 유지하려 하였고, 비시 프랑스 정부를 지원하였다. 사실, 이탈리아 역시 모나코 같이 조그마한 군대 미보유국을 점령해서 그다지 이득을 볼만한 일은 없었다. 그러나 2차 대전 중 독일이 프랑스 점령, 폴란드 점령을 잇달아 성공한데 비해 이탈리아는 그리스 침공[1], 이집트 침공을 연달아 실패하면서 무솔리니는 이탈리아의 위신을 살리기 위해서라도 외국 점령이 필요하다 판단했고, 결국 이탈리아는 모나코를 침공하여 괴뢰 정권을 설립한다.[2]1943년 9월에는 이탈리아가 물러가자 독일이 침공하여 괴뢰 정권을 설립한다. 당시 대공이던 루이 2세는 경찰에게 비밀 명령을 전달하여 유대인들이 다른 나라로 출국할 수 있게 도움을 주었다.

1944년 9월 3일 해방되었다.
[1] 사실 침공 그 자체론 성공했으나 어디까지나 독일이 주공이 된 이후에 성공한 바이고 이탈리아 단독 작전으로써는 실패했다. [2] 당시 이탈리아 제국은 이탈리아 반도 안에 있는 국가 중 모나코만 점령했다. 이유는 바티칸은 점령시 수억의 가톨릭 신자의 어그로를 끌게 되므로 논외, 산마리노는 어차피 당시 이미 파시스트 정권이 들어서 자기네 말을 매우 잘 들었기 때문에 딱히 점령할 필요가 없어서 점령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