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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0 12:43:10

최항(야구선수)

{{{#!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bordercolor=#041e42>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svg 롯데 자이언츠
2024 시즌 내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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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3 신윤후 · 9 정훈 · 14 최항 · 16 김민성
· 25 한동희 · 33 손호영 · 52 노진혁 · 53 박승욱
· 98 이호준
2군
6 오선진 · 7 이학주 · 51 나승엽 · 63 이주찬
· 65 고승민 · 67 강성우 · 68 정대선
육성선수
101 고경표 · 106 최종은 · 109 안우진 · 114 김동규
2024년 4월 23일 경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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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항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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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K 와이번스 우승 엠블럼 V4.svg
KBO 리그 한국시리즈
우승반지
2018

SK 와이번스 등번호 84번
이창욱
(2011)
<colbgcolor=#ff6600><colcolor=#fff> 최항
(2012)
정효원
(2013)
SK 와이번스 등번호 4번
박계현
(2012)
최항
(2013~2014)
박승욱
(2014~2014.6.)
SK 와이번스 등번호 122번
결번 최항
(2014)
고윤형
(2023~)
SK 와이번스 / SSG 랜더스 등번호 4번
김강석
(2015)
최항
(2016~2023)
김민준
(2024~)
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14번
김태욱
(2023.8.13.~2023)
최항
(2024~)
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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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24 최항 프로필.png
<colbgcolor=#041e42><colcolor=#fff> 롯데 자이언츠 No.14
최항
崔恒|Choi Hang
출생 1994년 1월 3일[1][2] ([age(1994-01-03)]세)
경기도 이천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대일초 - 매송중 - 유신고
신체 183cm|88kg
포지션 내야수( 2루수, 3루수, 1루수)
투타 우투좌타
프로 입단 2012년 8라운드 (전체 70번, SK)
소속팀 SK 와이번스- SSG 랜더스 (2012~2023)
롯데 자이언츠 (2024~)
병역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2014년 4월 ~ 2016년 4월)
연봉 2024 / 3,100만 원 {{{#!wiki style="background-color: #fff,#1f2023; 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border-color: #000,#fff"
등장곡 원필 - 《 행운을 빌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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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가 카게야마 히로노부 - 《 HEATS[가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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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41e42><colcolor=#fff> 가족 아버지 최순묵[5], 어머니[6]
큰형 최정, 작은형 최평[7][8]
배우자 임도연(1994년생, 2021년 12월 18일 결혼 ~ 현재)
큰형수 나윤희(1986년생)
조카 최한호(2016년생)[9], 최하영(2020년생)
종교 개신교[10]
에이전트 브랜뉴스포츠 }}}}}}}}}

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여담
4.1. 야구 관련4.2. 야구 외4.3. 최정과의 관계
5.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롯데 자이언츠 소속 내야수.

2. 선수 경력

통합 선수 경력: 최항(야구선수)/선수 경력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2012~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
아마추어 시절

3. 플레이 스타일

타자로서는 우타 거포인 형 최정과 달리 중장거리형 좌타자로, 클러치 히터 기질도 있어 승부처에서 대타로 출장해 판을 흔들어놓기도 하는 등[11] 팀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주는 선수다. 순수 주력 자체는 좋은 편은 아니지만, 주루에도 상당히 적극적이라 스퀴즈나 더블 스틸 등 작전 야구에서도 쓰임새가 많다.

선구안은 형보다 떨어지는데, 이 때문에 1군 데뷔 초기에는 테이블 세터로 기용됐다가 부족한 선구안 때문에 실패하고 하위타순으로 보직이 바뀌었던 전례가 있다.[12] 그러나 매년 BB/K가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에 향후 테이블세터로의 발전 가능성을 엿볼 수 있을 듯. 통산 타출갭도 0.8 정도로 꽤 높은 편이다.

수비에서는 유격수를 제외한 모든 내야 포지션으로 출장이 가능한 전천후 내야수이며, 가장 많이 소화하는 포지션은 2루수이다. 놀라운 점은 2루수 수비를 제대로 시작한 것이 2017년 봄인데도, 2017년 후반기 기준으로 수비를 아주 잘 하는 건 아니어도 1군 백업이나 로테이션 급은 된다. 센터 내야수를 본 적 없는 선수가 프로에 와서 자리잡는 경우가 사실상 없음을 감안하면 놀라운 성장속도. 단 가끔씩 집중력이 흐트러져 평범한 땅볼이나 뜬공을 놓치거나 잘 잡아놓고 악송구를 해서 실점의 빌미가 되는 등 완벽히 숙달됐다고 보기에는 어렵다. 그래도 팀의 열악한 내야 뎁스를 메워주는 역할은 충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집중력과 송구만 개선한다면 차기 주전 2루수로 자리를 잡을 가능성이 있는 선수. 1, 2, 3루가 모두 가능한 수비능력, 필요할 때 터져주는 클러치 능력, 작전수행 능력 등으로 나름의 쓰임새를 갖고 살아남고 있다.

4. 여담

4.1. 야구 관련

4.2. 야구 외

4.3. 최정과의 관계

파일:00501434_20170626.jpg
파일:external/imgnews.naver.net/20161217_1471889_99_20161217135003.jpg

흔치 않게 형제가 같은 팀에서 같이 뛰게 된 사례라 여러가지 일화들이 많다.[23]

야구를 처음 시작할 때부터 커서 형과 같은 팀에서 뛰고, 같이 캐치볼하고, 같이 하이파이브를 하는 등의 꿈을 가졌다 한다. 그러나 형인 최정은 상대팀으로 만나도 좋겠다고 했다. 이유는 2010년 한국시리즈에서 선배 조동화와 그의 동생 조동찬이 같이 뛰는 것이 멋져보였기 때문이라고.[24]

그러나 어릴 땐 입단할 때부터 형과 같이 경기를 뛸 줄 알았지만 입단했을 때의 형은 국가대표 3회, 골든글러브 2회, 20-20 달성, 우승 3회 등 보이지도 않는 위치에[25] 있어서 하지 못했다고 한다. 후에 최항 본인도 1군에서 자리를 잡게 되며 꿈꿔왔던 것들이 현실로 이뤄지자 뿌듯해했다.

데뷔 전부터 형과 연관이 더 생겼다. 2017년 6월 25일 데뷔전을 선발 1루수로 출장하였는데, 1회 초 1번타자 이대형이 3루 땅볼을 치며 3루수 최정이 1루수 최항에게 송구하며 경기의 첫 아웃카운트가 만들어졌다.

2018년 7월 24일 두산전에선 선발 3루수 최정이 부상으로 빠지며 5회 초 3루수 대수비로 들어왔고 8회말 1:2 리드하는 상황에서 홈런을 쳐냈다. 선수 본인의 2018 정규시즌 중 가장 기억에 남던 순간이라고.

형을 굉장히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신고 프로필에 따르면, 팀 내 별명은 최정, 존경하는 야구선수도 최정. 그래서 이 형제들을 항정살 콤비로 부르기도... 하지만 문단 최상단의 사진을 봐도 알겠지만 얼굴 생김새는 그다지 안 닮았다. 물론 형제라는 걸 알고 본다면 닮았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모르는 사람이 봤을 때는 별로 안 닮은 것처럼 보인다.

최정의 홈런을 경외하는 듯한 모습을 자주 보인다. 최정의 홈런에 격한 리액션이 주목을 받는다. 형인 최정의 홈런을 보면서 많은 리액션으로 SK팬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이 때문에 한때는 최정이 홈런을 칠 때마다 최항의 반응이 카메라에 잡혔다.


최정에게 선물받은 차를 끌고 다닌다.

2019 팬 페스티벌에서 '팀 내에서 가장 잘생긴 야구선수는?' 질문에 본인의 형인 최정이라고 답하였다. 그러나 최정의 답은 김주한... 최항을 잘생겼다고 뽑은 선수도 있었다. 그건 바로 김성민...

2024년 2차 드래프트로 롯데로 이적하며 최정과 다른 팀에서 뛰게 되었다.

한 해의 달력 내에서 최정의 생일과 최항의 생일은 요일이 같다. 최항의 생일은 한 해의 3번째 날이고 최정의 생일인 59번째의 날인데, 59는 7로 나누면 3이 남는 수이기 때문이다.

5. 관련 문서



[1] 음력 1993년 11월 22일. [2] 빠른년생으로, 1993년생과 친구로 지낸다. [가사] 롯데의 최항 오오오오오 오오오 최강롯데 자이언츠 최항 안타 ×4 [4] 원곡은 애니메이션 진 겟타로보 세계 최후의 날 OST. [5] 운중고등학교에서 영어교사로 재직하다가 2016년에 정년퇴임하였다. [6] 양친 모두 교사이다. [7] 다른 형제들과 달리 야구선수도 아니고 야구에 별 관심이 없다고 한다.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8] 형제들의 이름이 모두 외자인데 직하게 살고, 탄하게 인생을 살며, 형제간의 우애를 상 갖고 살라는 뜻에서 지은 이름이라고 한다. [9] 최정보다 막내삼촌인 최항을 더 닮았다고 한다. [10] 개신교 신자인 부모님의 영향이 있는 듯 하다. [11] 대표적으로 2018년 플레이오프 5차전. [12] 사실 선구안을 빼고 보더라도 최항은 수비력이 중시되는 2루수를 주로 맡다 보니 부담 없이 칠 수 있는 하위타선으로 옮겨준 것도 있다. [13] 3루수 최정, 2루수 최정민, 유격수 최정용. [14] 참고로 이적 전까지 최정민과 최항은 팀 내에서 가장 친한 선후배 중 하나였다고 한다. 최항이 1군 생활도 못하여 별로 유명하지 않던 무렵에도, 최정민 본인이 SK에서 가장 친한 선수가 누구냐는 질문에 주저없이 최항과 제일 친하다고 말했을 정도에 겨울에 같이 야구장에서 눈사람을 만들어 SNS에 인증한 적도 있을 만큼 가장 친했다. 4년 선배지만 같이 입단해서 정이 많이 쌓인 듯. 게다가 당시 최항은 공익근무가 막 끝나던 시점이니 2군 활동 같이 안 할 때도 계속 친했다는 이야기. [15] 최지훈, 최주환, 최준우, 최경모, 최상민, 최민준 등이 있다. [16] 최준용, 최이준, 최설우 등이 있다. [17] 같은 SSG 최씨인 최주환도 2차 드래프트를 통해 SSG를 떠나 키움으로 이적했다. [18] 동점, 역전을 허용해도 다시 뒤집을 수 있는 힘을 갖춘 SK라는 것. 즉 역전을 이룬 분위기에서 자신감을 표현한 것이다. [19] 이는 같은 팀의 강지광도 마찬가지. [20] 최항이 처음 크게 화냈을 때 최정이 놀랐다고 한 것도, 평소 막내동생 최항을 첫째 동생과 비슷한 성격일 거라고 생각해서였던 것도 있다. 근데 한번 욱하자 첫째 동생과 다른 모습을 보여 당황한 것이다. [21] 이런 형태로 사업에 나서는 야구선수들도 더러 있다. 대표적 사례가 압구정로데오역 인근 카페 트리스트를 운영하는 오재원. [22] 하물며 1군 스프링캠프 현장에 신세계그룹 측의 지시로 스타벅스 커피 100잔이 배달되자 최항의 친형인 최정이 "커피가 진짜 맛있다. 스타벅스 직원 할인이 기다려진다"고 말하기도 했을 정도. 불행인지 다행인지 최항은 1군 스프링캠프 명단에 들지 못하면서 공짜 스타벅스 커피는 형만 먹게 됐다. 게다가 더앨리는 주력메뉴가 버블티라 스타벅스와 안 겹친다. [23] 따지고 보면 오래 전부터 꽤 많았다. OB 베어스에서 원년 멤버로 함께 뛴 구천서-구재서 쌍둥이 형제, 청보 핀토스에서 한때 배터리를 이룬 김상기- 김동기 형제와 한 경기 형제 동반 홈런을 쳤던 양승관- 양후승 형제, 롯데 자이언츠에서 한 경기 형제 동반 등판 기록을 쓴 윤동배- 윤형배 형제, 빙그레 이글스에서 같이 뛴 지화동-지화선 형제, 한화 이글스에서 함께 뛴 안영진- 안영명 형제 등이 잘 알려진 같은 구단 형제 선수들이다. 물론 2021년 현재 형제가 같은 팀에서 뛰는 것은 최정-최항 형제가 유일하다. 2022년에는 주승우- 주승빈 선수가 같은 해에 같은 팀에 지명되면서 사례가 늘어나게 되었다. [24] 그리고 이 발언은 2023년, 최항이 입단한지 12년만에 롯데로 이적하면서 현실이 되었다. [25] 실제로 최항의 입단 쯤이 최정의 제 1 전성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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