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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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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초대륙의 변천사 | 동일 유튜버의 360° 영상 |
여러 대륙이 하나로 뭉친 대륙으로 보통 5억 년의 윌슨 주기[1]로 생성된다.
초대륙에는 크게 2가지의 정의가 존재한다. 첫 번째는 2개 이상의 대륙괴나 대륙이 붙어 있는 형태이다. 단 유라시아는 하나의 대륙이므로 엄밀히는 이 정의에 부합하지 않으며, 유라시아에 아프리카까지 더한 아프로-유라시아(아프라시아) 또는 북미와 남미로 이루어진 아메리카 쯤 되면 현존하는 초대륙이라 볼 수 있다. 두 번째는 판게아와 같이 모든 대륙이 붙어 밀집한 형태로, 일반적으로 초대륙이라고 하면 이쪽을 먼저 떠올리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유명한 초대륙으로는 판게아, 곤드와나, 로라시아 등이 존재한다. 이 문서에서는 설명의 용이성을 위하여 전자를 접촉 초대륙, 후자를 밀집 초대륙이라 임의로 명명토록 하겠다.
초대륙의 등장은 지구 생태계에 큰 영향을 미친다. 접촉 초대륙이라도, 떨어져 있던 대륙들이 갑자기 붙으면 그 길을 따라 생물들이 이주하거나 해류와 기류의 흐름을 막아 환경 및 기후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실례로 남아메리카와 북아메리카가 달라붙으면서 남미에 살던 많은 생물이 멸종하였고, 적도 해류의 순환을 막아 유럽은 더 따뜻해지고 북극에는 얼음이 쌓여 빙하기를 맞는 등의 대격변이 일어났다. 밀집 초대륙이면 상황이 더 극심한데, 바다에서 멀리 떨어진 곳은 사막이 되고 대륙붕이 줄어들어 육지와 해양 생물이 대멸종한다.
2. 역사적인 초대륙
밀집 초대륙이면서 해당 시대의 유일한 대륙이면 볼드체로 표시하였다.2.1. 과거의 초대륙
아주 많지만, 판게아 이전의 초대륙에는 자료가 적은 편이다. 곤드와나까지는 모두 선캄브리아 시대에 등장했으며 판게아부터가 현생누대 이후에 등장한 대륙인 등 워낙 오래 전이라 지질학적 정보가 사라진 일이 많아서다. 밑으로 갈수록 최근 대륙이며 현재 학계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초대륙은 로디니아, 판노티아, 판게아 뿐이다.※ 아래 참조 이미지는 GPlates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제작되었다.
발바라 | 우르 |
-
발바라(Vaalbara): 약 33억 년 전
명왕누대에 형성된 초대륙이다.
우르 대륙과 붙어 있었다가 약 29억 년 전에 떨어지면서 분리되었다. 발바라라는 이름은 당시 해당 대륙의 모체가 되었던 두 분화구, 오늘날 남아프리카의 카프발(Kaapvaal)과 호주 북서부의 필바라(pilbara)에서 따왔다.
사실 명칭만 초대륙이지, 그냥 큰 섬이다.... - 우르(UR): 약 30억 년 전 중시생대에 형성된 초대륙이다. 발바라에 붙어 있었다가 분리되었고, 정처없이 18억 년 동안 외롭게 떠돌다가 12억 년 전, 로렌시아와 합쳐져 그렌비우이아라는 초대륙을 만들고 판게아가 분리될 때 갈라졌다. 가장 오랫동안 형태를 유지한 초대륙이다.
수페리아 | 캐놀랜드 | 아티카 | 누나브이아 |
아테네 일대를 일컫는 그리스 지명 Attica에 대한 내용은 아티키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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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페리아(Superia): 약 27억 년 전
신시생대에 형성되어 약 26억 년 전에 없어진 초대륙이다. 현재
캐나다의 그린스톤벨트 일대인 남쪽의 섬과 향후 합쳐져
캐놀랜드를 형성한다.
사실 밑에 있는 섬이 더 크다. - 캐놀랜드(Kenorland): 약 27억 년 전 신시생대에 형성되어 약 26억 년 전에 없어진 초대륙이다. 추후 남북으로 갈라져 아티카와 누나브이아를 형성한다. 여담으로 캐놀랜드 대륙에 북한의 개마고원이 처음 형성되었다.
-
아티카(Arctica): 상술한
캐놀랜드가 남북으로 갈라진 후 북대륙에 각종 섬들이 붙어서 형성된 초대륙이다. 약 1억 7500만 년 동안 존속하였으며, 약 25억 년 전 휴로니안 빙하기를 거치며 땅이 모두 분리되었다. 이름은
북극 대륙이란 뜻으로 처음 추정한 위치가 북쪽에 있었기 때문에 이러한 이름이 주어졌다.
현재는 아니지만... - 누나브이아(Nunavutia): 상술한 캐놀랜드가 남북으로 갈라진 후 남대륙에 각종 섬들이 붙어서 형성된 초대륙이다. 약 1억 7500만 년 동안 존속하였으며, 약 25억 년 전 휴로니안 빙하기를 거치며 땅이 모두 분리되었다. 이름은 캐나다의 준주인 누나부트에서 따왔다.
아틀란티카 | 니나 | 컬럼비아 | 로렌시아 |
- 아틀란티카(Atlantica): 약 20억 년 전 오로세이라기에 형성된 초대륙으로 약 9백만 년 동안 존속했다. 향후 니나와 합쳐져 컬럼비아 초대륙이 된다.
- 니나(Nena): 약 20억 년 전 오로세이라기에 형성된 초대륙으로 약 9백만 년 동안 존속했다. 향후 아틀란티카와 합쳐져 컬럼비아 초대륙이 된다. 마자찰 제도가 둘러싸고 있다.
- 컬럼비아(Columbia): 약 17억 년 전 오로세이라기에 상술한 아틀란티카와 니나가 합쳐지며 형성된 초대륙으로 약 12억 년 전까지 모습을 유지하다 로렌시아와 각각 섬으로 갈라졌다.
- 로렌시아(Laurentia): 약 18억 년 전 오로세이라기에 형성되어 약 12억 년 전에 우르와 합쳐져 그렌비우이아를 형성하였다. 어원은 세인트로렌스강이며 북아메리카 강괴[2]라고도 불린다. 과거에는 단독 대륙으로 존재한 적도 있었으나 현재는 북아메리카 대륙의 일부로서 그린란드와 서부를 제외한 북아메리카의 대부분이 이 대륙에 속했다. 이름이 비슷한 로라시아는 훗날 판게아가 쪼개지며 생성된 북부의 초대륙으로, 로렌시아를 포함한 여러 대륙들이 모여 이루어진 것이다. 이 대륙은 훗날의 북아메리카와 유라시아 대륙으로 발전하게 된다.
그렌비우이아 | 로디니아 |
- 그렌비우이아(Grenvillia): 약 12억 년 전 엑타시스기에 형성되어 10억 년 전에 없어진 초대륙이다. 향후 로디니아 초대륙을 형성한다. 어원은 엑타시스기의 그렌빌 조산운동.
-
로디니아(Rodinia): 약 10억 년 전
스테노스기에 형성되어 7억 3천 5백만 년 전에 없어진 초대륙이다. 이 대륙이
해류를 막으면서
빙하기가 2번 생겨났다. 이때 발생한 첫번째 빙하기를 스투르티아 빙하기, 두번째로 발생한 빙하기를 마리노스 빙하기라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눈덩이 지구 문서 참조. 향후 서쪽에 보이는 현재의
아프리카 지역과 충돌하며
판노티아를 형성한다.
공룡처럼 생겼다어원은 '태어나다'라는 뜻의 러시아어 단어.
- 판노티아(Pannotia)
- 팔레오곤드와나(Paleo-Gondwana)
- 판게아(Pangaea)
- 곤드와나(Gondwana)와 로라시아(Laurasia): 동시대에 존재했지만 그 이후 로라시아만 남았다. 판게아로부터 둘로 나뉘어진 대륙이기에 밀집 초대륙이라고 하기엔 어려움이 있다.
2.2. 판게아 이후의 초대륙
지금까지는 판게아가 최후의 밀집 초대륙이지만, 2억 년 이상이 지나면 다시 새로운 초대륙이 나올 수도 있다고 한다. 현재로서는 판게아 울티마, 판게아 프록시마나 아마시아 등의 이름이 거론되지만, 대륙이 미래에 어떻게 이동할지는 학자들 간에도 의견이 엇갈리기에 확정된 것은 아니다. 자세한 내용은 각 문서를 참조.- 아프로-유라시아(Afro-Eurasia): 관점에 따라 현존한다고 볼 수도 있는 초대륙이다.
- 아프로-유로스트랄라시아(Afro-Euraustralasia): 아프로유라시아에 오스트레일리아까지 붙은 초대륙.
- 아마시아(Amasia): 남극을 제외한 모든 대륙이 연결된 초대륙.
- 테라-오리엔탈리스(Terra-Orientalis): 아메리카를 제외한 모든 대륙이 연결된 초대륙.
- 판게아 울티마(Pangaea-Ultima)
- 노보-판게아(Nobo-Panga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