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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5 12:56:51

체르나루스


체르나루스 민주 공화국
Democratic Republic of Chernarus
파일:external/community.bistudio.com/Chernarus_flag.jpg 파일:coat_of_arms_of_chernarus__chernarusian_czech__by_fjana_de6a7ge-fullview.png
국기 국장[1]
상징
국가 체르나루스 국가
역사
[ 스포일러 ]
12세기 코즐로프 공국 건국
13세기 코즐로프 공국 멸망, 코즈브 왕조의 지배
17세기 코즈브 왕조 멸망, 루스 차르국에 의해 합병
1922년 체르나루스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건국 및 소비에트 연방에 귀속
1941~1945년 독소전쟁[2]
1991년 소련 붕괴 및 독립
2009년 체르나루스 내전
[ 스포일러 ]
분기1: 2009년 미-러 간 전면 핵전쟁 발발
분기2: 20xx년 좀비 감염 대란 사태 발발
분기3: 2009년 내전의 평화적 수습 완료
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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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 최대도시 노비그라드(Novigrad)
면적 5450 ㎢[3]
접경국 파일:Arma2-flag-takistaniarmy.png 타키스탄

[[러시아|]][[틀:국기|]][[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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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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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380만 명
민족 체르나러시아인, 러시아인
공용 언어 체르나러시아어[4][5], 러시아어[6]
국교 러시아 정교회
군대 체르나루스 국방군(CDF)
주둔군 미군 }}}}}}}}}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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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체제 공화제 }}}}}}}}}
위치


1. 개요2. 역사
2.1. 기원2.2. 중세2.3. 러시아 제국 시절2.4. 소비에트 연방 시절2.5. 독립 이후2.6. 2009년 9월 위기
2.6.1. 내전 이후2.6.2. DayZ에서
3. 지역4. 자연 환경5. 파벌
5.1. 체르나루스 국방군5.2. 체르나루스 붉은 별 운동5.3. 국민당
6. 인접국7.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ARMA 2 DayZ의 배경이 되는 가공의 국가다.

수도는 노비그라드, 과거 소비에트 연방의 일부였다가 독립했다. 대략 3,000,000명의 체르나루스 국민과, 80만여명의 러시아 이민자들이 거주하고 있다.[7]

체르나루스의 실제 모델은 체코 보헤미아 지방이며, 이 지역을 구성하기 위해 위성 촬영으로 이 지역을 1:1구현해버렸다(...) 체르나루스의 뜻은 "검은 러시아", 현 서부 우크라이나와 동부 폴란드 지역을 뜻하며, 실제로 위치도 우크라이나와 비슷한 곳에 있다. 앞바다 이름이 녹해지만 흑해 같기도 하다...

게임의 주 무대인 체르나루스 북동부지역은 총 225평방킬로미터를 차지하며, 100평방킬로미터정도의 지대가 으로 덮여있다. 도로는 총 350킬로미터 정도 깔려있고, 50여개의 마을이 산재해 있으며, 1곳의 대형 비행장과 2곳의 소형 비행장이 있다. 대개 구릉지대이며, 해안선의 대부분은 절벽지대이다.

백만여개 정도의 3d 오브젝트가 기본으로 깔려 있으며, 마을 주민들과 야생동물들의 생활을 구현했다고 한다.

체르나루스 북동부 작전지역의 남부는 공업화되고, 해안선이 거친곳이 많고, 서부에는 콜호즈 지대가 들어서 있지만 나머지 지역은 거의 개발되지 않은 야생 삼림지대이다.

2. 역사

2.1. 기원

이 지역의 첫 정착지는 기원전 5세기 무렵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당시 번가자와 스베틀라야의 계곡에는 고대 스카이 부족과 유목민 집단이 섞여 살고 있었다.

결국 현대 체르나루스의 중심이 될 것은 버나야 강 삼각주(해안을 따라도 마찬가지)를 따라 세워졌다. 자고리 지방에서 검은산맥 능선으로 갈라진 이곳은 당시 모스크바 대공국의 지배하에 있었다. 남서쪽에서 몰려오는 마러들의 끊임없는 습격으로 인해, 지역 슬라브 인구는 전통적으로 안보를 이유로 러시아에 묶여 있었지만 러시아 군주제와는 독립적으로 행동했다.

2.2. 중세

12세기 초에 현지 인구는 초대 체르나루스 국가의 시조로 여겨졌던 코즐로프라는 사람이 이끄는 공국의 지배하에 들어갔다.

코즐로프는 바다로부터 침입자와 북쪽에서 약탈자의 습격을 받으면서도 중요한 교역로를 보호하기 위해 피크 코즐로바 산 정상에 성을 쌓았고 13세기 시절의 많은 고성 유적이 명예의 유산으로 명명되었다. 그중에서 체르노고르스크 도시 앞의 산에 있는 픽 코즐로바가 제일 유명하다. 거기에 어느 도적떼가 점령했다가 불질러버렸다는 악마(...)역시 유명해졌다.

그러나 13세기에 코즐로프의 공국은 코즈브 왕조의 손에 의해 파괴된 후 완전히 해체되었다. 그것의 통치자인 타라스 코주브에 의해 지배된 체르나루스는 1631년까지 이 주에 머물렀다.

2.3. 러시아 제국 시절

17세기 러시아 차르국의 지속적인 팽창은 체르나루스가 합병하였고 이 지배는 2세기동안 지속되었다.

2.4. 소비에트 연방 시절

1917년 러시아 제국은 1917년 2월 혁명 이후 붕괴되었다. 체르나루스에 대해서는, 비록 소비에트 정부의 엄격한 통제하에 남아 체르나루스의 자치 공화국으로 "개혁"되었지만, 체르나루스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C.S.S.R.)으로 공식적으로 알려진 체르나루스의 지위는 자율 연방 공화국으로 되돌아갔다.

소비에트 연방은 이 지대를 체르나루스 공업화의 상징으로 삼았고, 해안가 마을들이 마구잡이로 개발되어 공업화된 상태이다, 체르노고르스크와 일렉트로자보츠크가 대표적으로 개발되었고, 이에 반발하는 주민들은 당국에 의해 콜호즈로 강제 이주당했다.(...) 이로 인해 북동부 지역의 남서쪽 해안은 철도가 연결되어 있으며, 공업시설이 하나 이상 있는 경우가 많다. 이 공업화 정책으로 인해 포베다 댐과 토폴카 댐이 완공되었으며, 토폴카 댐은 일렉트로자보츠크 인근의 수력발전소로 이용된다.(근데 이동네 화력발전소도 하나 더있다). 현재는 이런 무차별적인 개발의 후유증으로 버려진 공장도 좀 있는듯하다.

하지만 북부 지방은 사실상 미개발 상태이다, 서부의 콜호스를 제외하면 사실상 숲이며, 특히 블랙 포레스트가 유명하다, 수세기 전에는 사스콰치가 있었다는 전설이 있었을 정도, 비보르의 호수와, 스칼레스티 섬은 현재 자연보호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2.5. 독립 이후

1991년 소련이 해체된 이후 체르나루스는 유엔에 가입하였다. 구소련의 승계국인 국가와도 우호적인 관계였지만 서방과의 관계도 구축하기위해 노력하였다.

2.6. 2009년 9월 위기

체르나루스 정부는 서방과의 동맹 계획을 발표 했다. 러시아계 체르나루스인들은 해당 계획에 반감을 품게 되고 2009년, 남부 자고리아 지역에서 친러계 무장단체 체르나러시아 붉은 별 운동(ChDKZ, 체다키)이 반정부 시위를 벌이게 된다. 지역내 소수 민족과 친러 지지자들까지 합세해 규모는 점차 커지게 되고 반정부 시위는 나라 전체로 번지게 된다. ChDKZ는 결국 남부 자고리아 지역에서 무장봉기를 일으키고 남 자고리아 지역의 대부분을 점령하게 된다.

체르나루스 군은 패전을 거듭하게 되고 ChDKZ는 결국 체르나루스 총리를 인질로 사로잡게 된다. ChDKZ는 러시아에게 합병을 요구했으나 놀랍게도 받아들일 줄 알았던 러시아가 합병을 거부하게되고 ChDKZ 군부는 분노해 체르나루스 총리를 처형하고 체르나루스 사회주의 공화국으로 국명 바꿀 것을 선언하고, 서부로 진격하게 된다.

결국 체르나루스 정부는 망명길에 오르게 되고 망명 정부는 서방 세력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 미국은 해당 요청을 응해 제27 해병 원정대(27 MEU)를 파견, 우테스 섬 와스프급 강습상륙함 USS 케 산[8]을 배치하고 미해병대 원정군을 투입해 내전에 본격적으로 개입하게 되고 ChDKZ를 몰아내기 위한 작전인 하베스트 레드 작전을 개시하게 된다.

하베스트 레드 작전으로 체다키의 반란은 끝나고 나라를 다시 회복하게 된다.

2.6.1. 내전 이후

베스트 엔딩 시 분기의 시나리오. 경제를 회복하고 녹해의 신흥 강국으로 성장하게 된다. 평화유지군을 파병하고 미군의 지원도 받으면서 체르나루스의 군사력도 점점 강해지게 된다.

2.6.2. DayZ에서

또 다른 평행우주로 DayZ 자체가 ARMA 2의 모드에서 시작한 게임이고 그냥 원작과 같은 맵을 사용한 게임이기에 사실 스토리는 없는 거나 마찬가지지만 굳이 스토리 추측을 해보자면. 원인 불명의 좀비 감염 사태가 겉잡을 수 없이 커져서 체르나루스군이 붕괴되고 러시아군 미군도 궤멸된[9] 상태이다. 체르나루스의 국가 기능은 문자 그대로 붕괴된 상태이며 전력 공급도 더 이상 안되고 있는 상태이다. 체르나루스 인구의 대부분이 좀비로 변해 있는 상태이며 소수의 생존자들은 문명이 붕괴된 척박한 환경 속에서 공격성이 높은 좀비, 야생의 늑대는 물론이고 또 다른 생존자와 목숨을 걸고 싸워서 생존을 이어가야 하는 상황이다.

3. 지역

크라스노스타프 외곽에는 구소련에서 낙하 훈련용으로 쓰던 조그만 군용 비행장이 있다. 현재는 체르나루스 국방군(Chernarus Defense Forces, CDF)가 점유하고 있으며, 민간인 출입금지구역은 아니지만, 시설의 낙후도가 심하다는듯.

체르노고르스크는 체르나루스 북동부에서 가장 거대한 항구이자 공업도시이다, 1955년 대규모 공업단지 건설과 함께 현재 관광명소인 시청이 지어졌고, 승전 광장에는 내전 당시 분리주의자들의 기지로 쓰였던 호텔이 있다.

일렉트로자보츠크는 체르나루스 북동부에 전력을 공급하는 발전소 두곳을 갖추고 있고, 가장 국제화된 도시이다. 이 도시의 개발사업은 현재도 계속되는듯.

스타리 소보르는 크지 않지만 북동부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마을이다. 콜호스와 언덕에 둘러싸인 경관이 포인트이다.

젤레노고르스크는 과거 코즐로프 공작 이래로 체르나루스의 군사기지로 남아있었고, 북동부의 CDF 역시 이곳을 근거지로 활동하고 있다.

솔니치니는 "세 협곡의 입구"라 불리며 공업화 정책으로 만들어진 낡은 공장과 채석장이 있다.

비보르는 고지대에 만들어진 시골 마을이다, 이 마을의 특징은 북동부에서 가장 큰 고르카는 블랙 포레스트의 외곽에 위치해 있다 현재는 염소 치즈와 시골사람으로 유명한 곳인데, 과거 소련 시절에는 밀주 시장과 북동부의 초기 수도가 되기도 했다.

4. 자연 환경

일부 지역을 제외하곤 대부분의 지역이 울창한 숲으로 이루어져 있다. 등고선은 완만하며 산은 없고 언덕으로 이루어져 있다.

다양한 동식물이 존재한다. 사슴 멧돼지, 늑대 등의 야생동물들이 살고 있으며 최상의 포식자는 불곰이다.

민물에선 잉어가 살며, 바다에선 주로 고등어 정어리가 잡힌다.

5. 파벌

5.1. 체르나루스 국방군

군사력으로는 체르나루스 국방군(CDF) - Chernarus Defense Forces가 있고, 병력은 40,000으로 추정. 구 소련의 유산을 그대로 물려받다 보니 BMP-2, BRDM-2, Mi-8, Mi-24 등 소련제 장비를 운용하고 있다. 미군과 나토의 지원으로 인해 험비 등의 서방제 장비들도 운용하고 있으며 미국제 소화기와 장구류도 적극적으로 도입된 상태이다.

5.2. 체르나루스 붉은 별 운동

체르나루스 붉은 별 운동(ChDKZ) - Chernarussian Movement of the Red Star은 친러시아계 분리주의자 집단이다. 줄여서 체다키라고도 부른다.

1997년에 솔니치니 채석장에서 노동자들이 창설한 노동자 방위 동맹(Working Man's Defense Alliance, WMDA)이라는 비승인 노조가 기원이며 1999년에 있었던 폭동을 계기로 WMDA는 해산됐지만 이후 WMDA의 잔당이 체르나루스를 러시아에 합병시키려는 목적으로 체다키라는 무장 단체를 창설하게 된다.

이후 2009년 7월에 체다키는 정부군에게 첫 공격을 시도하지만 전부 격퇴당하고 후방에서 전열을 정비한 뒤 두 달 뒤인 2009년 9월에 첫 공격 때와는 비교도 안 되는 수준으로 정부군을 공격했고 결국 사태는 내전으로 치닺는다.

5.3. 국민당

국민당(NAPA) - National Party
반러시아계 무장 집단. 베일에 싸여진 리더인 프리즈락이 지휘하며 잔인하고 무자비한 전술로 악명 높다. 자금 확보를 위해 불법 마약 매매/생산을 하고 있으며 시설들은 체르나루스 북부에 위치해 있다.

ChDKZ의 반란이 발생하자 무기를 들고 항쟁을 하기 시작했다. 반란이 발생할 당시에는 파벌이 둘로 갈라져 프리즈락을 따르는 반러 강경파와 온건파 세력의 의견 대립으로 갈라져 있었고 중도 세력들은 프리즈락의 공포 정치 때문에 파벌 싸움에 관여하지 않았다.

ChDKZ을 몰아내기 위해 CDF와 USMC의 공조에 협력하게 되는데 강경파인 프리즈락이 결국 문제가 된다. CDF는 그의 급진적인 성격이 문제 되니 그를 실각시키면 협력하겠다고 제안한 것이다. 안 그래도 공포 정치때문에 불만이 많았던 온건파는 USMC와 같이 프리즈락을 암살할 것을 계획하고 결국 그를 암살하고 새로운 온건파 리더를 내세운다.

전쟁이 끝난 후, 모든 무장을 해제하고 정당으로 바뀐다.

6. 인접국

7. 관련 문서


[1] 이 문장은 경찰서에 있는 문장을 한 유저가 조금 부실하게 리메이크 한 것인데 애초에 경찰서에만 걸려있는 문장이라 국장이 아닌 경찰 문장일 수도 있기 때문에 너무 믿지는 말자. 다만 과거 소련의 구성국들과 위성국들이 이런 도안의 국장을 많이 썼으니 국장으로 유추할수도 있다. [2] 독소전쟁 당시 주 전장중 하나로 T-34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전시되어 있는 모습도 볼 수 있다. [3] 게임 상 구현된 면적은 225 ㎢다. [4] 가상의 언어로 체코어의 영향이 있는 체르나루스 고유의 언어로 라틴 문자를 사용한다. [5] 게임 내에서 이 언어를 직접 들어 볼 수 있는데 게임의 괴상한 음성 출력과 더불어 현실에선 듣도보도 못한 언어라 그런지 외계어를 듣는 기분이란 평가가 많다. [6] 소련 시절 체르나루스의 공용어이자 현재도 제2 언어의 위상을 지니고 있으며 주요 교통표지판은 전부 러시아어로 적혀 있다. [7] 하베스트 레드 작전 도입부. DayZ에서는 아웃브레이크 이후 1000명 이하로 떨어졌다고 한다. [8] 가상의 함정으로 와스프급 강습상륙함의 9번함이라는 설정. 실제로 와스프급 강습상륙함은 8번함 까지만 건조되었다. [9] 랜덤으로 UH-1Y 베놈 잔해가 뜨기도 하고 C-130 잔해도 보인다. 그리고 미군 무기와 장구류도 스폰된다. [10] 흑산맥이 자연국경을 형성하고 있다. [11] 가상의 국가로 이슬람교가 주류 종교인 지역이다. 인접국임에도 울창한 수풀이 있는 체르나루스와 다르게 사막화가 크게 진행된 지역이다. [12] 바다를 통해 인접하고 있다. [13] 바다을 통해 인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