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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11 15:14:17

EW


1. 영어 표현2. 군사용어3. ARMA2의 캠페인
3.1. 줄거리
4. 웹 애니메이션 Eddsworld의 약자

1. 영어 표현

일반적으로 ew라고 표현하지만 좀 더 길게 늘어뜨려 ewwww 라고들 표현한다.
발음은 "이으~" 혹은 "에으~"
굉장히 역겹고 구역질나는걸 봤을때 쓰는 표현이다. 한국어로 따지면 "우웩" 혹은 "웩"같은 느낌.

2. 군사용어

(electronic warfare) 전자전의 약자.

3. ARMA2의 캠페인

ARMA2의 1.5ver 패치에 포함된 팬 서비스 차원의 보너스 미션,

이때 애로우헤드 홍보용으로 AH-64D 아파치 롱보우를 무료로 제공하였다.

이 패치로 인해 CD-ROM이 필요없게 되었으나, 여전히 페이드락은 걸려 있기 때문에 올바른 CD키가 아닌 경우 착탄에 문제가 생긴다.[1]

이 캠페인의 특징이라면 게임상의 모든 내용이 EW라는 이니셜과 관련이 있다는 것[2]

멀티 엔딩을 제공하는데 버그로 인해서 특정 엔딩의 경우, 멈춰버리는 버그가 있다. 이 때문에 미션패치가 따로 있다.

3.1. 줄거리


체르나루스 내전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 결국 러시아가 체르나루스를 침공하기까지 한다. 그리고는 결국 파견되었던 미 해병대는 러시아와의 전쟁이 선포되자, 다시금 체르나루스에 대한 공격을 하려 한다.

미 해군의 작전에 차출된 육군 항공대의 엘리트 파일럿 이글 윙즈(Eagle Wings) Eagle-42의 중위 Ed Winter(에드 윈터)는 공대공 무장을 장착한 AH-64D 아파치 롱보우 공격 헬리콥터를 몰고 러시아 비행장 '포인트 스파르타'에서 항공기들을 지상타격한 뒤 기지로 귀환하는 아주 간단한 임무를 맡게 된다.

모든게 순조로워 보였지만 공격임무를 마치고 귀환하던 중 시에라 사령부는 코드 폭스트롯이라는 암호를 전 지역에 송출하는데...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코드 폭스트롯'은 핵탄두 공격을 의미하는 것이었고, 곧이어 "쉘터!쉘터!"라는 다급한 절규어린 외침과 함께 핵폭탄이 터진다. [3]
주인공의 AH-64D 아파치 롱보우는 핵폭발의 여파로 인해 추락해버리고 사수가 사망한 상태에서 주인공은 산 하나가 핵 낙진을 잠시나마 막아주게 되어 아비규환에서 탈출하고 CDF 진지로 이동하려 한다. 3개의 CDF 진지를 뒤져 생존자를 찾아야 하는데, 나오는 적군 시체마다 총알이 매우 부족하다. 30발 다 차있지도 않은 탄창 하나 달랑 가지고 있는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 기본탄약이 매우 풍부하고 적들도 탄약을 많이 가지고 있던 정규 캠페인과는 달리 탄약을 하나하나 세어가면서 사용해야 한다.

마지막 CDF 진지에서 생존자를 발견하게 되지만 사실 그들은 러시아군 잔존병이었다.[4] 이들은 핵무기 방공호가 있는 우테스 섬에 가는 길이였고, 자기들에게 협력하는 조건으로 총을 받게 된 주인공은 그저 생존을 위해 싸우게 된다. 혈투끝에 남아있는 모터보트에 도착했으나, 탑승인원 초과, 제비뽑기로 섬에 남는 사람을 결정하고 핵무기 방공호가 있는 우테스 섬으로 탈출한다.

러시아군 생존자와 함께 모터보트에 도착할 경우 제비뽑기로 주인공이 당첨되어 결국 남게 되고, 주인공을 노리는 적군이 다가오면서 게임은 끝난다. 하지만 모터보트를 탈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다른 팀원들을 미리 죽이면 된다. 팀원들을 죽이지 않고서도 모터보트를 먼저 타고 튈 수 있으나 보트의 속도가 너무 느려 타고 가다가 분노한 남은 팀원들의 총격에 맞아죽을 확률이 높다.[5][6]
이하 진짜 스포일러...

체르나루스 서쪽 해상에 떨어진 핵탄두를 시작으로, 전 세계의 이름있는 도시들이 상호확증파괴 발효로 인해 전부 핵무기 공격을 받게 된다. 굳이 멀쩡한 곳이라면 남,북극과 아프리카의 극히 일부 지역 정도, 평양도 핵무기 공격을 받는다...
서울은 직격당하지 않았다지만 그건 딱히 BI에서 핵무기 범위같은 것을 설정 안한 모양이니 그냥 동반해서 망했다고 보는 편이 나을듯. 어차피 북한에 1발, 일본에 2발, 러시아에 1발, 중국에 십수발이 떨어졌으니 방사능 낙진만으로도 답이 없다.

그리고 우테스 섬은 미군의 비행장과 방공호가 있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러시아제 핵탄두의 직격을 받아 그대로 초토화 된다. 결국 살아남으려고 발버둥쳤지만 꿈도 희망도 없는 엔딩.

4. 웹 애니메이션 Eddsworld의 약자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Eddsworld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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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품 사용자인 경우에도 페이드락이 걸려버리는 버그가 있는데 이럴때는 fade away 키를 사용하여 페이드락을 제거하고 플레이가 가능하다. 물론 비정품 사용자도 가능. [2] Electronic Warfare(아파치 조종),End of the World(아파치 추락 후), Elite Warriors(러시아군과 조우후), Endless Waiting(배드엔딩), Enemy Wins(데드엔딩2), Escaping Way(노말엔딩) [3] Foxtrot = F = F***ed(X되다). 즉, 최악의 상황을 의미하는 암구호이다. [4] 플레이어가 방에 들어가면 무기를 버리라고 하는데, 이에 불복하고 러시아군 장교를 쏴죽이면 미션을 혼자 진행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적이 득시글거리는 마을을 혼자서 헤쳐나가야 될 뿐 아니라, 힘겹게 이들을 전부 처치하더라도 트럭 탑승 트리거가 발동하지 않아 눈앞에 트럭이 있는데 타지를 못하게 된다... 도보 이동도 시스템적으로 막혀 있어 미션 진행은 더 이상 불가능해진다. 즉 완벽한 뻘짓이니 순순히 러시아군 말을 듣자. [5] 여기에 쓰여져 있는 것은 분기들 중 하나이고, 제비를 잘만 뽑는다면 러시아군들과 함께 떠날 수도 있다. 그러니 힘들여서 스페츠나츠들을 죽이려고 하지 말고, 한 번 자신의 운을 믿어보는 것도 괜찮다. [6] 가끔 배드엔딩이 떠도 갑자기 팀원들이 물속으로 줄줄히 들어가는 버그에 걸리는데, 그럴경우 총알 좀 먹여주면 등짝에 총 맞을 걱정 없이 배타고 갈 수 있다. 근데 그러면 엔딩이 아니라 자기가 지금까지 총으로 쏜 팀원들이 서있는 섬에서 팀원들이 코앞에 서있는 광경이 계속 나오면서 엔딩이 안 나온다. 직접 경험하면 여러모로 섬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