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덕이 계속해서 나타나는 지형을 뜻하며, 대한민국에서는 안동, 봉화, 영주 지역이 유명하다.
산의 능선이 풍화가 많이 이루어 지거나[1], 고원의 계곡 침식이 덜 이루어져 완만해진 지형[2]으로, 고원이 산이 되는 초입부 혹은 산이 평지가 되는 마지막 시기에 나타나는 지형이다.
구릉을 언덕으로 부르는 것은 잘못된 것인데, 구릉이라는 말 자체가 '언덕이 계속해서 나타나는 지형' 을 뜻하기 때문이다.[3]
[1]
한국의 안동, 봉화, 영주 지역, 해발고도 100m 전후
[2]
독일 중앙고지대의 카이저스툴(Kaiserstuhl) 구릉지. 해발고도 1,000m 전후
[3]
구릉지 라는 것은 구릉으로 이루어진 지역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