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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세
1. 상세
유경근 세월호 가족대책위원회의 대변인은 실종자들을 끝까지 기다리겠다는 뜻에서 14일 오후 4시 16분에 팽목항에 분향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YTN)정홍원 국무총리는 세월호 특별법의 국회 통과와 관련해 "국무조정실과 해수부 등 관계부처는 특별법에 따른 조치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시행령 제정과 지원조직 설치 등 후속절차를 신속히 진행해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광주고법(원장 방극성)은 오는 20일 광주법원청사 법정동 201호 법정에서 열리는 이준석 선장 등 세월호 선원들에 대한 항소심 재판 방청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법률신문)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이주형)는 세월호 특별법 찬반 집회 과정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근령씨의 남편인 신동욱(47)씨에게 욕설을 한 혐의로 세월호 유가족대책위 상황실장 오모씨를 벌금 1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고 이날 밝혔다. (뉴스1)
안산시민기록위원회 작가기록단장인 르포작가 김순천씨, 인권활동가 유해정씨 등 12명이 참사 직후부터 안산·팽목항·광화문·청운동·국회 등지에서 유가족들을 만나 얘기했던 기록을 모아 이날 <금요일에 돌아오렴: 240일간의 세월호 유가족 육성기록>을 출간했다. (경향신문)
힐링센터 0416 쉼과힘(운영 이사장 김홍선 명성교회 담임목사)은 이달 8일 안산 단원고 옆 엘림하우스 4층에서 새 정원 개관식을 열었다고 이날 전했다. (프라임경제)
서울시는 이날 중구청에 공문을 보내 14일까지 대한문 앞 보도와 차도 쪽, 가로수와 가로수 사이에 매단 리본을 정비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화단 내 현수막과 추모 깃발도 철거해달라고 통보했다. 시는 수거한 리본들은 서울시청 지하 4층의 문서고에 보관할 수 있도록 보관상자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