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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4 20:49:43

청풍 김씨

한국의 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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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 2015년 기준으로 총 인구 100명 미만인 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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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align=center><tablewidth=320><tablebordercolor=#fbe673> 파일:청풍 김씨 종문.png 淸風 金氏
청풍 김씨
}}}
관향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비조 김순웅(金順雄)
시조 김대유(金大猷)
집성촌 충청북도 충주시, 청주시
인천광역시 강화군
황해도 해주시
경기도 포천시, 의왕시
경상북도 상주시
전라북도 익산시
전라남도 장흥군
인구 110,815명(2015년)
링크 청풍김씨대종회

1. 개요2. 역사3. 항렬4. 유명 인물

[clearfix]

1. 개요

청풍 김씨(淸風 金氏)는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을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이다. 김씨 인구의 대략 1%에 해당하며 상대적으로 드문 김씨라고 볼 수 있다.

2. 역사

신라 대보공(大輔公) 김알지의 후예인 대장군(大將軍) 김순웅(金順雄)의 12세손 김대유(金大猷)를 시조로 하고 있다. 그는 고려 말에 문하시중에 올라 청성부원군(淸城府院君)으로서 청풍(淸風, 제천)에 세거했다. 그 후로 그들의 관향(貫鄕)은 청풍이 됐다. 김대유의 증손자인 김창조의 두 아들 김중원 계열과 김중방 계열이 크게 현달하였다.

김중원의 5세손인 김식 기묘사화 조광조와 함께 순절해 기묘명현으로 받들어 진다. 김식의 현손인 김육 효종대에 영의정에 올라 대동법으로 백성을 도탄에서 구했다. 현종 대와 정조 대에 왕비를 2명 배출하면서 세도정치 안동 김씨들 판에서도 청풍 김씨는 크게 번성한다.

또다른 지파인 김중방의 11세손 김구가 현종 때 영의정에 오른 이후 김재로, 김상로, 김치인, 김종수 등 영정조대에 명신들을 배출했다.

청풍 김씨는 조선 종묘 배향공신이 4명이다. 상신(相臣: 영의정·좌의정·우의정) 8명, 대제학(大提學) 3명, 왕비가 2명이 나왔으며, 부자영상(父子領相, 김육, 장남 김좌명(추증), 차남 김우명(추증), 김재로, 김치인) 등이 나오기도 했다.

영의정 김육의 손자 우의정 김석주 대동법을 전국적으로 확대시켰을 뿐만 아니라 군역의 폐단도 시정했으며, 스승 송시열과 함께 노론을 창립해 장기집권의 문을 열었다. 탁남의 영수 허적을 쳐내는 등 모사를 잘 써 평가가 갈린다. 김우명의 딸 명성왕후는 현종의 정비이며 숙종의 친모로 김석주에겐 사촌동생이 된다. 김석주의 아들 형조판서 김석연(金奭衍)의 손자 김성응 훈련대장을 통산 20여 년 역임하여 최장 재임 기록을 갖고 있다. 효의왕후는 정조의 정비였다고 한다.

조선조 과거 급제자는 문과 103명(장원 급제자 6명), 무과 24명이고, 사마시 합격자는 238명, 의과 1명, 율과 1명이다.

3. 항렬

판봉상시사공파는 오행순으로, 청로상장군공파와 영동정도총제공파는 천간순으로 항렬을 제정했다. 홀수 세손이 이름자의 뒷자리에, 짝수 세손이 이름자의 앞자리에 위치한다.[1]
세대 판봉상시사공파 청로상장군공파
영동정도총제공파
17세 로(魯) 도(道)
18세 치(致) 성(聖)
19세 종(鍾) 묵(默)
20세 연(淵) 기(基)
21세 동(東) 선(善)
22세 성(性) 익(益)
23세 규(奎) 식(植)
24세 진(鎭) 유(裕)
25세 영(永) 수(壽)
26세 상(相) 주(周)
27세 용(容) 구(九)
28세 희(喜) 병(昞)
29세 일(鎰) 녕(寧)
30세 한(漢) 성(成)
31세 직(稷) 기(紀)
32세 형(炯) 용(庸)
33세 기(基) 재(宰)
34세 선(善) 중(重)
35세 순(淳) 규(揆)
36세 병(秉) 보(輔)
37세 환(煥) 량(亮)
38세 재(載) 회(會)
39세 석(錫) 현(顯)
40세 홍(泓) 국(國)

4. 유명 인물



[1] 단, 판봉상시사공파는 19세부터 23세까지는 짝수 세손이 뒷자리에, 홀수 세손이 앞자리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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