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しんちゃん、3回だいへんしん! 짱구, 3번 대변신![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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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호러, 애니메이션, 코미디, 가족, 판타지, 일상, 액션, 가상역사극, 시간여행물, 미스터리 | |||||
감독 | 혼고 미츠루 | |||||
각본 |
하라 케이이치 혼고 미츠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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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 | ||||||
원작 | 우스이 요시토 | |||||
제작사 |
신에이 동화 ASATSU 테레비 아사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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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사 | 대원방송 | |||||
배급사 | 도호 | |||||
개봉일 |
1995년
4월 15일 2008년 5월 9일[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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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 시간 | 96분 | |||||
수익 | 14.2억 엔 | |||||
상영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3] | |||||
공식 홈페이지 | (영화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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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짱구는 못말려의 3번째 극장판이자 원작 만화(코믹스 11권)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극장판이다.[4][5] 콘티와 각본은 혼고 미츠루 감독과 하라 케이이치가 공동 작성했다. ' 혹부리 마왕'이 아닌 '흑부리 마왕'이다. 하라 케이이치 보다는 혼고 미츠루의 연출색이 강한 작품이라고 한다.어느 날, 흰둥이의 몸에 미래에서 온 타임 패트롤의 대원인 '링 스노우 스톰(링링)'이 들어온다.[6] 링링의 임무는 시간의 질서를 지키는 것으로, (작품 상 시간으로)최근 이러한 시간의 질서를 엉망으로 만드는 피에르 조커를 잡기 위해 짱구 일가에게 협조를 구한다. 링링의 부탁에 의해 짱구와 그의 가족들은 전국시대[7]로 타임슬립해서 피에르 조커로 추정되는 흑부리 마왕을 퇴치하러 가는데...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에서 처음으로 배경이 전국시대인 관계로 일본색이 짙다. 이 때문에 초기 극장판인데도 불구하고 비디오로는 나오지 못했다가 2008년 5월에 대원방송 계열 채널과 훗날 채널 CGV 등에서 짱구는 못말려를 방영했을 때에나 방영이 가능했는데, 별다른 편집없이 전국시대를 조선 시대로 헤이세이 시대를 임진왜란(!)으로 로컬라이징했다(...)[8] 이후에 나온 같은 전국시대 배경인 10기는 전설의 시대로 로컬라이징했기에 어색함이 덜해 무리나 금지 없이 멀쩡히 방송된 것과는 대조되는 부분.
2011년 이후로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심의가 엄격해지면서 짙은 왜색, 잔혹한 묘사 등의 이유로 방영이 금지되었다. 때문에 현재 시점에서는 유일하게 재방영이 되지 않고 있는 짱구 극장판이다.[9] 송출 시기가 다소 짧은 편이다보니 팬덤이나 어렸을 때 보던 사람들을 제외하면 가장 인지도가 떨어지는 작품이다. 그래도 넷플릭스 등의 시청 경로는 얼마든지 존재해서 로스트 미디어화는 피했다.
2. 평가
중후반까지는 전국시대를 배경으로 한 시대물이지만 후반부에는 SF물로 바뀌는데, 타임 슬립이라는 요소 때문에 별다른 괴리감은 없다. 전반부에서는 시대물에서 보여줄 수 있는 요소들을 적재적소로 보여주기에 상당히 볼만한 편. 의외로 서정적인 면도 있기에 성인들이 보기에도 큰 부담은 없다. 다만 전반부에 비해 후반부는 개그에 치중하며 이전과 잘 어울리지 않게 갑자기 거대로봇물이 되서[10]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다.시대가 시대인만큼 칼로 사람을 베거나 배를 찌르는 잔인한 연출이 피만 안 나오지 심심치 않게 보여진다. 하리용과 은계령의 전투씬에서 비록 로봇이긴 해도 목과 팔다리가 부러지고 절단되는 노골적인 묘사가 나오며 이는 짱구 극장판 중 유일하다. 게다가 죽는 과정에서 그의 표정과 모습이 불쾌한 골짜기를 연상하고 마지막 장면에 축 늘어진 검은 머리카락은 마치 피처럼 보이기 때문에 상당한 기괴함을 보여준다.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극장판들은 사망하더라도 소멸이나 봉인 등 초자연적인 방식으로 죽는 반면 본 작품은 악역들이 전부 현실적으로 사망하는 사실상 유일한 극장판이다.
안타깝게도 이번 극장판부터 흥행성적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기에, 크레용 신짱 극장판은 한동안 암흑기에 빠졌다. 국내 한정으로 낮은 인지도뿐 아니라, 비슷한 시기의 다른 구작 극장판들(대략 5~6기 정도까지)이 모두 기억에 남을 만한 인상적인 부분이 있어 인기도 높아서 3편이 비교되는 것도 낮은 인기에 한몫한 것으로 보이는데, 당장 1기와 5기도 그렇고, 앞(2기) 뒤(4기) 작품들이 각각 시대를 앞서간 댄스 개그와 인기 캐릭 터들과 인터넷 밈으로 남을 만큼 인상적인 대사 등을 과시해 2020년대에 와서도 상당한 인기를 자랑하는 반면 이 작품은 이러한 요소들이 떨어지는 감(딱히 인상적인 대사가 없는 점, 매력이 떨어지는 최종보스 등)이 있다. 단 그렇다고 해서 이 작품이 완성도가 떨어지는 건 아니다.
짱구 극장판 중에서도 작화가 굉장한 작품으로 꼽히는데 당시 신에이 동화의 주전력이었던 유아사 마사아키, 스에요시 유이치로, 오오츠카 마사미, 마츠시타 히로미, 안도 마사히로(安藤真裕), 키가미 요시지가 모두 참여한 전무후무한 작품이다. 특히 키가미 요시지의 작화 비중이 높다. 대중평보다 평론가 평이 좋은데 오구로 유이치로는 애니메이션 팬이라면 봐야 할 작품 50선에 선정했다. # 쿠츠나 켄이치는 작화 오타쿠라면 교양으로 봐야 할 작품으로 선정했다. # 후지츠 료타는 어른 제국이나 전국대합전도 명작이지만 나는 이것이 더 좋다며 추천작으로 선정했다. #
3. 등장인물
3.1. 선역
-
유키노(雪乃)/하리순 - 성우 :
미즈타니 유코/
하은진[15]
흑부리 마왕에게 잡힌 하리용의 동생. 은계령의 힘으로 구슬에 봉인되어 있었다. 후반부에 성별이 밝혀지기 전까지는 '여동생'이라 불렸으나, 실은 여자 모습을 한 남자다. 이유는 불명이지만 어릴 때부터 자기 스스로를 여자로 여겼다고. 이 때문에 하리용이 대신 남자로 키워졌다. 외모와 목소리까지 아무리 봐도 남자로 안보이고 여자로 보인다. 짱구 시리즈에서 완벽하게 여자로 보이는 몇 안 되는 오카마/여장남자 캐릭터이다. 때문에 짱구도 처음에 예쁜 누나라며 대쉬했다. 연애대상도 남자인 듯, 짱구가 하리용에게 고백했다가 차인 뒤 "나는 (짱구의 신부가 되어도) 상관없어요"[16]라고 말한다. 짱구는 남자인 걸 알고 나서부터 피하고 남자는 싫다는 이유로 거절했지만. 원작에서는 이런 요소 없이 그냥 여자로 나온다. 끝자락에서 하리용과 하리순이 투샷으로 함께 나오는 장면이 있는데, 하리순이 남자인 터라 흑부리 마왕보다 키가 더 크게 나오는 디테일이 있다.
-
엔지(エンジ) - 성우 :
챠후린
하리용: 정말 잘해줬어, 넌 내 친구이자 자랑거리야.
하리용의 말. 똑똑하고 유능한 명마지만 장난기가 조금 있고 난폭한 성향을 지녀 주인 이외에는 따르지도 태우지도 않는 듯 하나, 이후 짱구와는 친해지게 된다. 이때 짱구가 "엔지에 타는 요치 엔지(일본어로 유치원생이라는 뜻)"라는 말장난을 하다가 하리용에게 "그것은 재밌는 것이냐?"는 말을 듣는다. 당연히 한국어에서는 이 말장난을 살릴 수가 없기에 그냥 엔지에 타는 유치원생이라고 말하고 하리용이 그에 재밌는 거냐고 해서 어색해졌다.
주인 못지않은 초월적인 신체능력의 말이다. 이 녀석의 행적을 주의깊게 잘 보면 명마 호칭이 아깝지 않을 정도.[17]
-
후부키마루(하리용)의 어머니(吹雪丸の母) - 성우 :
사쿠마 레이[18]/
정혜옥
하리용과 하리순의 모친. 흑부리 마왕이 전국시대로 오면서 풍천검객에게 살해당한 것으로 보이나 이는 흑부리 마왕이 개입한 역사였기에 짱구 일행이 그를 해치우고 역사를 바로잡은 후 없던 일이 되어 원래 역사대로 살아서 등장한다.
하리용의 회상씬에서 그녀는 꽃밭에서 흰나비를 잡은 어린 하리용에게 그 나비는 누군가의 환생일지도 모르니 함부로 하면 안 된다고 말해줬다. 이를 보아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성품임을 알 수 있다.
하리용의 말로는 16살에 자길 낳았다고 한다. 시대상 조혼이 당연했기 때문.
3.2. 악역
참고로 이 극장판의 최종 보스를 제외한 악역들은 전부 단 한 번도 개그나 망가지는 부분이 없다. 보스 역시 본모습을 드러내기 전까지는 마찬가지로 전혀 개그가 없다.* 마타타비 네코노신(またたび猫ノ進)/풍천검객 - 성우: 토타니 코지/ 최재호[19]
흑부리 마왕의 부하이자 첫 번째 중간보스로 낭인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다. 작중에서는 붉은 머리를 하고 있지만 유아사 마사아키의 설정화 및 디자인에서의 머리 색은 원래 보랏빛이 도는 파란색이었다. 사이트 내 5번째 이미지 초반에 은계령이 주인공 일행을 처리하려고 했으나 그 몫은 자기 것이라면서 싸움이 번지자 흑부리 마왕의 명을 받아 부하들 중 처음으로 출격했다.[20] 상당히 뛰어난 검술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짱구 일행을 돌아다니다가 발견해 습격한다. 하리용에게 "니 어머니도 내가 해치웠다."라고 도발했으며 이에 분노한 하리용이 막무가내로 공격하지만 전부 여유롭게 피해낸다. 그렇게 압도하고 죽일 뻔 했으나[21] 기막힌 타이밍에 짱구가 발동한 긴급 도움 프로토콜로 생긴 빈틈에 하리용에게 기습으로 칼을 맞아 사망했다.[22]
-
프리드킨 타마시로(フリードキン・珠死朗)/적두건 - 성우:
겐다 텟쇼/
현경수[23]
흑부리 마왕의 부하이자 오른팔, 두 번째 중간보스. 거구에 선글라스를 썼고 일본 무사들이 입는 붉은 갑옷을 입었으며 태도와 45연발 조총을 사용한다. 역대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악당 중 15기의 하마와 고릴라와 더불어 가장 거인[24]으로 특유의 괴력으로 하리용을 고전시키는 괴력의 무인이다. 풍천검객이 하리용을 죽이지 못하고 역으로 사망하고 주인공 일행이 흑부리 성으로 쳐들어가려 하자 하리용을 제거하기 위해 부하들과 함께 새벽에 이야기하고 있는 주인공 일행을 기습한다. 뛰어난 실력과 완력을 지닌데다 플레이트 아머를 방불케하는 갑옷 덕택에 검으로는 피해를 입지도 않아 하리용을 압도하였으나, 짱구가 멋모르고 건드린 연발 조총에 등짝을 맞아서 절명했다.[25] 짱구가 직접 죽인 단 둘뿐인 인간 캐릭터다.[26]
-
다이아나 오긴(ダイアナお銀)/은계령 - 성우:
하기모리 준코[27]/
윤여진[28]
흑부리 마왕의 부하이자 홍일점, 작중의 마지막 중간 보스. 흑부리 마왕을 사모하며 그에게 가까이 가는 여자를 극도로 싫어한다. 아름다운 외모와 달리 상당히 신경질적이고, 공격적인 성격을 가졌다.[29] 환술이 주특기며, 하리순을 구슬에 봉인한 장본인이다. 흑부리성 천수각에서 쿠로코 닌자들이 뺏어온 봉미선의 가방안에 든 물건을 구경하는 것으로 첫 등장한다.[30] 이때 주인공 일행 처리건 때문에 풍천검객과 서로 자기가 처리하겠다며 다투지만 흑부리 마왕과 적두건의 중재로 진정한다. 이후 풍천검객의 리타이어 직후 짱구 일행 앞에 나타나는데, 그녀의 미모를 보고 실실대는 신형만과 가방을 돌려달라는 봉미선을 향해 발끈하며 이 둘을 구슬에 봉인해버린다.
이후 중후반부에 흑부리성으로 쳐들어온 하리용과 마지막으로 대치하는데, 입고 있는 기모노 소매를 휘날리며 칼처럼 공격하면서 호각으로 상대하는 건 물론 아예 칼까지 맨손으로 잡아 부러뜨린다. 이때 하리용의 머리채를 잡아 제압하는데 살냄새만으로 남장여자라는 것을 알아채고는 역정을 낸다. 하지만 자신은 여자가 아니라며 붙잡힌 머리를 잘라낸 하리용에 의해 단검으로 복부에 칼빵을 맞게되고, 죽기 직전 마지막 발악으로 하리용에게 마비가스를 뿜지만 업어치기를 당해 부서졌다. 사망 장면
이 죽는 모습이 어린이들에게 트라우마로 남을 정도로 무섭기로 유명한데, 죽는 과정에서 노골적으로 표정이 일그러지고 몸을 비틀면서 달려오는데다 인형이라지만 죽을 때는 머리랑 팔이 떨어져 나가고 마지막 장면에 축 늘어진 검은 머리카락은 마치 피처럼 보이며 죽은 얼굴도 마치 해골처럼 보이는 등 상당히 기괴한 모습으로 사망했기 때문이다.[31] 인지도 자체가 낮은 이 극장판에서 거의 유일하게 유명한 장면. 이때 밝혀진 실체는 인간이 아니라 자동인형이었다. 흑부리 마왕의 정체를 생각해 보면 진짜 정체는 안드로이드로 추정된다. 전부터 특이한 능력을 사용하는데다 칼을 맨손으로 잡아서 작은 손짓 한 번에 부러트리는 등 인간이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보여줬다.
은계령의 모습은 하리용의 어머니와 모습이 유사한데 이때문에 은계령의 정체가 하리용의 일족을 습격한 흑부리마왕이 하리용의 어머니를 개조한 것이라는 설이 있다. 이 가설대로라면 하리용은 자신의 어머니와 적으로 만난 비극을 맞이한 셈이다. 하지만 후부키마루의 일족이 멸망한 이유는 흑부리마왕이 개입한 역사이기 때문이기 때문에 하리용 입장에서는 다행히도 링링과 짱구 일행에 의해 흑부리마왕을 쫒아내서 원래 역사로 수정된 덕분에 없던 일이 되었을 것이다.
원작 포지션에 비해 극장판 보정을 많이 받은 악역인데, 원작에서는 일본 폭주족 패션을 한 봉술의 달인으로 신형만의 거울 방패에 반사된 흑부리 마왕의 마법을 맞는 바람에 설사가 되는 캐릭터였다.
-
쿠로코닌자 (黒子忍者)
본작의 등장 잡몹이며 흑부리 마왕의 닌자 군단으로 그의 심벌 마크인 외눈두건을 얼굴에 쓰고 있다. 손에 든 보라색 캐스터네츠 소리를 내 상대를 위협하고 그 캐스터네츠를 변형시켜 수리검으로 날려서 사용하고 있다. 작중에서는 성에 들어온 짱구 가족을 총 8명이 공격하려다가 하리용의 화살에 2명이 순식간에 사망, 그리고 3명이 달려들다가 2명이 칼에 맞아 사망하고 한 명은 말에게 차여 기절한다. 그리고 남은 2명은 또 짱구 가족을 공격하려다가 1명이 칼에 맞아 절명하고 남은 1명은 봉미선의 가방을 훔쳐 도주한다. 이후 적두건과 함께 나타났으나 하리용에게 패하고, 후반부 역사가 바뀐 현대 시점에서 짱구 일행을 잡으려다가 고양이형 특수 옷을 입고 공격한 링링에게 또 패해 쓰러진다.[32] 하지만 일반인의 20배 정도 속도로 움직이는 장비를 입은 링링에게 유효타를 먹여 장비를 고장냈을 정도로 어느 정도 실력은 있는 편. 특히 거의 1초만에 그녀를 둘러싸는 등 속도가 매우 빠르다. 크레용 워즈에서도 단체로 바에서 노래를 연주하는 밴드로 짤막하게 등장.
-
철포대 (鉄砲隊)
본작의 등장 잡몹이며 보라색의 갑옷으로 몸을 감싼 흑부리 마왕의 성을 지키는 군인들로, 화승총과 창, 활등 다양한 무장의 타입이 존재하고 있다. 물론 쿠로코닌자들과 마찬가지로 각각의 전투능력은 그렇게 높지 않고 하리용에게 털리는 역할.
-
운코쿠사이(雲黒斎)/흑부리 마왕 - 성우 :
카토 세이조/
홍진욱
하리용의 일족을 멸망시키고 그 일대를 정복한 군주. 원작에서는 인간을 똥으로 만드는 무시무시한 마법을 사용하는 마왕으로서 원래는 하리용의 조상이 봉인했지만, 누군가 장남 삼아 봉인을 푸는 바람에 부활했다고 한다. 무서운 모습에 비해 기절한 사람의 얼굴에 매직으로 낙서를 하는 장난을 즐기는 면도 있다. 수하로 강력한 부하와 많은 군사를 지니고 있지만, 부하들은 짱구와 하리용에 의해 관광당한다. 이후 짱구와 링링과 만나게 되는데 사실 그의 정체는... 원작에선 최후가 다른데 원작에선 하리용의 마살선으로 죽은 줄 알았으나 마살선은 이미 오래돼서 효력이 약해진 상태였다. 그 뒤 짱구네 앞마당에 난 구멍을 통해 현재로 와 난동을 부리지만 짱구의 활약으로 공룡시대에 떨어져 공룡에게 먹힌다.[33] 원본 이름인 운코쿠사이는 똥냄새 난다(うんこ臭い)와 발음이 같다. 일본의 고풍스런 작명법 중 하나로, 주로 무예 방면에 크게 뛰어난 업적을 이룬 거물 사무라이의 경우 그 말년에 '斎'라는 끝글자를 쓴 별호를 부여하는 경우인데[34] 앞에 붙은 구름 운雲이나 검을 흑黒 모두 단순하면서도 멋들어진 글자이며 한자만 읽어도 '운흑제'라는 그럴싸한 이름이지만 하필이면 모두 합치면 '똥냄새'라는 뜻의 '응코 쿠사이'와 거의 같은 발음이라는게 문제...원작 코믹스의 번역은 이 말장난을 모두 살리지 못하고 그냥 변취마왕/변취마인으로 의역했다.
- 피엘 죠코맨(ヒエール・ジョコマン)/피에르 조커
4. 기타
- 극장 상영 당시 최종 보스에 의해 뒤바뀐 현대 사회의 TV에서 서브리미널 효과가 나오는데[35] 개봉년도에 옴진리교 사건이 터진 탓에 TV 방송 및 비디오, DVD, LD를 비롯한 매체에서는 삭제되었다. 물론 한국 방송판에서도 해당 장면은 삭제되었다. 이후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로 제공중인 버전은 극장 상영 당시 필름을 다시 재사용한 것인지 해당 장면을 그대로 볼 수 있다.
[1]
작중에서 짱구가 입은 타임 패트롤 슈트의 기능을 뜻한다. 짱구의 3번 변신은 원작에서 짱구네 가족이 흑부리 마왕 일당을 쓰러뜨리기 위해 사용한 3개의 보구에서 따온 것이다.
[2]
대원방송 계열 채널을 통한 TV방영
[3]
대원방송에서 방영하는 현재 상영 등급 기준으로, 2008년 대원방송 방영 초기에는 7세 이상 시청가였지만 2009년 이후 방송 심의 기준 강화로 인하여 현재 TV 방영 기준의 상영 등급으로 변경되었다.
[4]
서울문화사판에서는 해당 원작의 제목을 "망또대왕을 무찔러라"로 번역했다.
[5]
이 극장판 다음부터 오리지널 내용을 사용했지만,
28기에서 오랜만에 다시 원작 내용을 사용했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6]
사실 정확히 말해서 흰둥이의 몸에 들어간 건 아니고, 흰둥이의 몸을 통해 짱구네 가족과 대화를 하는 것이다.
[7]
정확한 시기는 서기 1570년이라고 한다.
[8]
헤이세이 시대는 1989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임진왜란은 1592년에 일어났기 때문에 명백한
고증오류+
설정 오류이다. 일본의 센고쿠 시대와 조선시대는 겹치는 년도가 있기는 하나, 조선시대 문서를 보면 알 수 있듯 그 범위가 상당히 넓기에 설정 면에서는 잘못된 로컬라이징이긴 하다
[9]
애니원에서는 2013년 8월 23일에 마지막 방영을 한 것으로 보이고,
애니박스에서는 2013년 9월 9일에 마지막으로 방영한 것으로 보인다.
챔프TV 또한 비슷한 시기에 중단한 것으로 보인다.
[10]
이 부분은
7기도 비슷하다.
[11]
본작에서
한유리,
흰둥이도 담당했다. 흰둥이가 말하는 신 때문에 의도적인 캐스팅으로 보인다.
[12]
20기 극장판에서 카메오로 등장했다.
[13]
본작에서
카자마 토오루 담당.
신짱아도 담당하고 있지만 짱아는 5기부터 극장판에 등장한다.
[14]
20기 극장판에서 카메오로 등장했다.
[15]
본작에서
채성아 담당.
[16]
더빙판은 "저 그러면 난 안 될까요?"
[17]
작중 중후반부에서 엔지가 하리용과 짱구를 태우고 흑부리 마왕의 성의 계단을 등반할 때[36] 주인의 엄청난 기마술과 함께 자기도 기예에 가까운 신체능력을 보여준다. 결국 엔지도 지쳐서 탈진하고 말았지만.
[18]
링링과 동일
[19]
이후 TVA 본편에서 수영 강사를 맡는다.
[20]
이때 흑부리 성의 궁녀나 시녀들로 보이는 여자들에게 술 시중을 받고 있었으나 술과 여자도 이제 짜증나고 피 냄새가 그리워졌다고.
[21]
검을 계속 피하다가 검을 한번 베는 척을 해서
반동으로 하리용을 튕겼고 그대로 벨려고 했다.
[22]
짱구가 바퀴벌레(...)로 변해서 재빠른 속도로 하리용을 업어 도망치고 풀숲에 숨었고, 이후 풀숲에서 누군가 돌아다니자 바로 풀을 베어 버렸지만 그건 짱구였고 하리용이 그 틈을 타 뒤에서 급습으로 검을 튕겨 버리고 그가 새로운 검을 뽑으려고 한 순간 빠르게 베어 버렸다.
[23]
한일 양국 공통
액션가면 담당 성우.
[24]
하리용과 비교해봐도 대략 250cm는 되는것으로 추정되며 미스터 허브, 마마, 파라다이스 킹보다 더 큰것으로 보인다. 15기의 박민호의 부하인 하마와 고릴라보다는 약간 작거나 더 클수도 있으나, 하마와 고릴라는 거의 짱구의 집 거실 천장까지 닿을 정도라 발을 살짝 구부리고 있을 정도며 하마와 고릴라보다는 약간 작을 것이다.
[25]
사실 말이 조총이지 수십발의 조총을 한데 묶은 지라 거의
개틀링 기관총에 가깝다,비유를 들면 전국시대 버젼 미니건 수준.
[26]
나머지 하나는 본작의 최종 보스 피에르 조커.
[27]
2년 후, 사이토 쇼코의 뒤를 이어
유리 엄마를 담당하게 된다.
[28]
본작에서
나미리 담당. 외모가 비슷한 것을 보고 노린 캐스팅으로 보인다.
[29]
미녀라면 사족을 못 쓰는 짱구조차 처음엔 예쁜 누나라며 다가가려고 하다가 얼굴은 이쁜데 왠지 성격이 더러울 것 같다고 하였다. 겉모습만 보고도 그녀의 본질을 정확히 파악했을 정도.
[30]
이때 거울을 보며 자신의 얼굴을 볼 수 있어서인지 좋아한다.
[31]
실제로 과거 작품을 포함한 작품들의 일부는 유혈 묘사를 진하게 채색하는가 하면, 탁하게 묘사하다 못해 아예
먹물을 의심케 할 정도로 검게 묘사하기도 한다, 이 극장판이 만들어진 시기의 작품들은 특히 그런 셈이다.
[32]
이때 1프레임으로 보면 고양이 장비를 입은 링링이 냥냥펀치로 닌자 머리를 빠르게 때리는걸 볼수있다.
[33]
잡아먹히기 전에 공룡에게 똥으로 만드는 마법을 썼지만 그 마법은 인간에게만 통하기 때문에 역으로 공룡의 화만 돋우게 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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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도 잘 알려진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 주인공인 히무라 켄신의 별호
밧토사이(발도재)라든가 일본 전국시대의 유명 검호
카네마키 지사이,
이토 잇토사이등이 실제의 용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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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부리 마왕의 외눈 심벌 마크가 서브리미널 기법으로 삽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