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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2 15:46:26

질롱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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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bordercolor=#01164d> 파일:질롱 코리아 엠블럼.svg 질롱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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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1164d><colcolor=#fff>기본 정보 질롱 코리아
역사 정보 역대 감독 | 역대 주장
역대 시즌 2018-19 시즌( 경기 일정) · 2019-20 시즌( 경기 일정) · 2022-23 시즌( 경기 일정)
시즌별 엔트리 2018-19 시즌 · 2019-20 시즌 · 2022-23 시즌
경기장 관련 정보 질롱 베이스볼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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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질롱 코리아 엠블럼.svg
<colbgcolor=#01164d><colcolor=#ffffff> 질롱 코리아
GEELONG KOREA
창단 2018년
해체 2023년 8월
디비전 사우스웨스트
연고지 빅토리아주 질롱
홈구장 질롱 베이스볼 센터
(Geelong Baseball Centre)
키트 스폰서 파일:BMC야구.png
심벌 파일:질롱 코리아 심볼.png
우승
(0회)
-
준우승
(0회)
-
해체 당시의 구단 주요 인물
구단주 윈터볼코리아[1]
단장 공석[2]
감독 이병규
주장 공석[3]
파일:질롱 코리아 엠블럼.svg | 파일:ABL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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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구단 운영의 특징3. 역사
3.1. 창단 발표3.2. 트라이아웃3.3. 역대 감독3.4. 역대 주장3.5. 역대 성적3.6. 해체
4. 주요 기록
4.1. 창단 첫 기록4.2. 역대 기록
5. 프로 배출 선수6. 여담

[clearfix]

1. 개요

파일:질롱 코리아 캐치프레이즈.png
2018년 10월에 창단한 호주 야구 리그 제7 참가 구단이었다. 연고지는 빅토리아 질롱이며 구단명에 코리아가 들어있는 것에서 볼 수가 있듯이 한국인들이 주축이었다. 해외 리그에서 한국인이 주축인 곳은 일본 독립 야구 리그에서 한국인으로 구성했던 서울 해치[4] 이후 두 번째다.

창단을 주도한 스포츠마케팅 회사 해피라이징[5]이 마케팅을 담당하며 운영은 윈터볼코리아가 담당한다.

2. 구단 운영의 특징

독립 리그 형태인 선수에게 숙식은 제공하되 연봉은 나오지 않는 운영이라고 한다.

사실 호주 야구 리그 자체가 명목상으론 프로 리그이나 구단 매출/수입이나 선수단 급여, 리그 흥행 및 인지도 등에서 실질적으론 세미 프로 리그이므로 질롱 코리아 선수단의 연봉이 없는 것은 사실 크게 놀라운 일은 아니다. 구단들의 샐러리 캡은 팀당 10만 호주 달러(한화 약 9,081만 원, 환율 24.10.02 기준)에 불과하다.

즉, 1군 선수의 한 시즌간 급여가 도합하여 8,200만 원을 넘을 수 없는 것이니 1인당 평균적으로 약 2~3백만 원 정도만을 10주에 걸쳐서 가져 가는 것이다. 물론 2명의 선수를 marquee 선수로 지정하여 샐러리캡의 제한을 받지 않고 선수에게 무제한으로 급여를 지급할 수 있으나 현재 이를 이용하는 팀은 거의 없고 ABL 역사상 최고 급여액은 5,400 호주 달러(한화 약 441만 원)에 불과하다. 샐러리캡 최고 급여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 본업과 겸임하여 활동하고 있다.

3. 역사

3.1. 창단 발표

해피라이징이 2018년 5월 18일에 호주 프로야구 리그에 한국인으로 구성된 팀의 창단을 발표했고 #, 이어 21일에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창단 체결식이 열렸다. ##

3.2. 트라이아웃

2018년 9월 17일, 경기도 광주시 팀업캠퍼스에서 창단 멤버를 가리기 위한 트라이아웃을 진행했다. 원래는 고척돔에서 진행하기로 했는데 참가자가 너무 많아져서 곤지암에 있는 팀업캠퍼스로 변경하고 17일~19일까지 3일로 일정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한다. 프로야구에서 방출된 선수,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한 고등학생 야구 선수, 그외 독립 구단 선수가 대거 참가했다고 한다. 대표적으로 두산 출신의 최현진, LG 출신의 장진용, 고양 위너스 소속의 길나온, 물금고 외야수 노학준( 노장진의 아들) 등이 참가했다. 200여 명이 참가했는데, 최대 25명을 뽑을 예정이라고. 관련기사 그러나 합격자들이 사전에 대거 내정되어 있다는 비판도 나왔다.

2018년 9월 말, 30명으로 합격자가 추려졌고 한 달이 지나서 리그에 뛸 최종 엔트리 25명이 발표되면서 시즌이 시작되기 전까지 2주의 기간동안 전지훈련을 시작했다. (5명은 부상자 등을 대비한 예비 로스터일 가능성이 높다.)

공식 로스터 발표는 전혀 없으나 야덕일지 유투브 페이지나 인스타그램 개인 계정을 통해 훈련 영상이나 소속 선수가 공개되고 있다. 트라이아웃에서 전직 프로 선수인 장진용이나 이번 드래프트 미지명자인 노학준, 허태욱 등이 합류했으며 해외파/야구 선수 중 하나인 컵스 루키 리그 3년 차 권광민이 임대되어 왔다. 2018시즌이 끝난 후 KBO 리그 소속 구단의 선수단 정리가 시작되면서 KIA 타이거즈에서 방출된 김진우 롯데 자이언츠, kt wiz에서 뛰었던 베테랑 불펜 이재곤이 선수단에 합류하기도 했다.

3.3. 역대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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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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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 초대 2대 3대
2018-19
구대성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9-20
그램 로이드
파일:호주 국기.svg
2022-23
이병규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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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역대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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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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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2018-19 2019-20 2022-23
이용욱 허일 장진혁[1]
하재훈[2]
[1] 6라운드 종료 후 복귀.
[2] 8라운드 종료 후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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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역대 성적

범례
우승
포스트시즌 진출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
<rowcolor=#ffffff> 연도 정규시즌 순위 포스트시즌 성적 경기수 승률
2018-19 4위/4팀 진출 실패 40 7 33 0 0.175
2019-20 4위/4팀 진출 실패 40 11 29 0 0.275
2020-21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여파로 불참
2021-22
2022-23 4위/4팀 진출 실패 40 13 27 0 0.325
<rowcolor=#fff> ABL 통산 3시즌 우승 0회 120 31 89 0 0.258

3.6. 해체

2023년 8월 15일 시즌 일정 확정을 앞두고 2023-24시즌부터 ABL리그에 불참한다고 발표하였다. # 더 정확히 말하면 오리지널 6팀 체제 회귀다. 현지 코멘트에서 "Leave the Australian Baseball League", "Farewell ABL"이라고 언급된 것을 보아 불참이 아니라 아예 팀이 해체가 될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

2023-24 시즌을 앞두고 오클랜드 투아타라의 리그 불참 선언[6]으로 7개 팀 체제가 되면서, ABL 측에서 아예 질롱을 리그에서 제외한 것이다. 이러한 결정 이전에 ABL 사무국은 기존 팀과의 합병을 제안했지만 질롱 코리아가 이를 거절했다고 한다. 리그 전체 팀의 숫자가 홀수가 되면 2013~2014년의 9개 구단 체제 KBO 리그가 그랬듯 일정관리에 어려움이 따르기에 6개 구단 체제를 선택한 것으로 추측된다.

해체까지 가게 된 것은 리그 사무국과 구단 수뇌부의 팀 운영에 대한 방향이 달랐던 것이 큰데, 리그 측은 질롱 코리아의 존속과 KBO 리그 구단의 교육리그 목적 선수 파견을 부정적으로 본 것이다.

리그에 득이 된다고 판단했으면 홀수 팀 숫자에 따른 일정상 난항을 문제삼지 않았을 것이다. 질롱의 경우 프로 리그에서 팀을 대놓고 교육 리그 땅스 부대찌개 광고 모델용으로 활용하려 했기 때문에 ABL의 리그 방향성과 일치하지 않았다. 사실 질롱 코리아가 디비전에서 압도적인 꼴찌를 도맡아 하였기에 리그 수준 향상에 도움이 안 됐고 의무적으로 등록해야 했던 팀 내 호주 국적 선수가 얻는 것도 전무했다.[7]

구단은 ABL을 교육 리그 이상으로 생각하지 않았던 것이고, 리그 사무국은 막연히 한 팀을 추가하면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라고만 본 듯하다. 질롱코리아 스스로도 리그에 어떤 기여를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없었고 리그 사무국도 질롱코리아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없었다. 오클랜드 투아타라가 불참을 선언하고 나서야 나름 대책을 세운다고 타 팀과의 합병을 제안한 것이다. 반면 선수를 파견하는 입장에서는 타 팀과 합병 시 선수단 구성 및 기용에 있어서 주도권을 가질 수 없기에 질롱코리아 또한 ABL 리그 참여의 가치가 떨어진다고 본 것이다.

사실 호주 야구 리그 외에도 겨울에 운영되는 리그의 팀들에서는 질롱처럼 선수단을 1년 단위로 갈아엎는 식으로 팀을 운영하지 않는다. 질롱은 1년 단위가 문제가 아니라 시즌 중도 귀국 및 합류 등으로 선수단 구성이 자주 바뀌니 팀 합도 잘 맞지 않았고 성적이 날 리가 없었다. 여기에 선수단 국적 비율마저도 다른 구단과 이질적이었다. 해체를 알리는 현지 신문 기사에 의하면 존속 기간 동안 빅토리아주와 질롱시 정부에서 팀에 지원을 해주었다고 한다.

여담으로 해체와 직접 연관성은 없지만 여기에 참여하는 선수도 나름 고충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롯데의 김민석은 질롱 코리아로 인하여 프로 1년차인데도 불구하고 쉬지를 못한 채 질롱 코리아-스프링캠프-정규시즌이라는 혹독한 강행군을 펼쳐야 했으며, 질롱 코리아가 존속되었을 시에는 선수 체력+회복 속도 저하 문제가 공론화되었을 것이다.

2023년 7월 27일 야구부장의 크보 핵인싸에 올라 온 영상에 따르면 시즌 종료 후 각 구단이 질롱 코리아에 대대적으로 선수를 보낼 예정이었다고 하는데 질롱의 불참으로 인해 계획 전면 수정이 불가피하게 됐다. 이에 따라 KBO 각 구단이 ABL 구단과의 개별적인 제휴를 통해 선수를 파견하는 것으로 방침을 변경하였다. KIA는 캔버라, NC는 브리즈번, 삼성은 애들레이드에 선수와 코치를 파견한다.[8]

4. 주요 기록

4.1. 창단 첫 기록

창단 첫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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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 기록 선수 일시 내용
첫 경기 - 2018년 11월 15일 vs 시드니 - 1:8 패
첫 홈경기 - 2018년 11월 22일 vs 퍼스 - 1:7 승
첫 승리 - 2018년 11월 22일 vs 퍼스 - 1:7 승
첫 무실점 승리 - 2018년 12월 15일 DH2 vs 오클랜드 - 0:3 승
첫 선발투수 장진용 2018년 11월 15일 vs 시드니 개막전 선발
첫 타자 노학준 2018년 11월 15일 1회초 선두타자
첫 출루 조한결 2018년 11월 15일 1회초 볼넷
첫 안타 김승훈 2018년 11월 15일 2회초 유격수 내야안타
첫 타점 이용욱 2018년 11월 15일 2회초 무사 1,2루서 좌전 2루타
첫 득점 김승훈 2018년 11월 15일 2회초 권광민 적시타 때 득점
첫 홈런 권광민 2018년 11월 22일 2회말 무사 2루서 우중월 홈런
첫 만루홈런 김승훈 2018년 12월 1일 8회초 무사 만루서 우중월 홈런
첫 결승타 권광민 2018년 11월 22일 2회말 무사 2루서 우중월 홈런
첫 탈삼진 장진용 2018년 11월 15일 1회말 요니스 루킹삼진
첫 승리투수 장진용 2018년 11월 22일 6이닝 1실점
첫 패전투수 장진용 2018년 11월 15일 4이닝 4실점(3자책)
첫 홀드투수 이재곤 2018년 11월 29일 1이닝 무실점
첫 세이브투수 허건엽 2018년 11월 29일 1이닝 무실점
QS 장진용 2018년 11월 22일 6이닝 1자책
QS+ 장진용 2018년 11월 29일 7이닝 1자책
완투 장진용 2018년 12월 21일 4이닝 4실점(패)[9]
첫 선발 무실점 승리 김병근 2018년 12월 15일 DH2 5.1이닝 무실점
첫 실점 장진용 2018년 11월 15일 4회말 무사 만루서 2루수 맞고 2타점 적시타
첫 피홈런 장진용 2018년 11월 22일 4회초 체스터 솔로홈런
첫 끝내기 전병우 2019년 11월 21일 10회말 무사 만루서 밀어내기 사구
첫 백투백 홈런 전병우- 허일 2020년 1월 4일 5회초 무사 1,2루서 우중월-우중월 홈런
첫 끝내기 홈런 이재원 2020년 1월 19일 10회말 2사 만루서 좌월홈런
}}}}}}}}} ||

사이클링 히트 사이클링 홈런, 완봉승 등의 달성하기 힘든 기록은 없다. 또 공식적으로 완투 기록은 장진용이 기록하고 있지만 기본 8이닝 이상의 완투는 없다.

4.2. 역대 기록

역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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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6px -2px -12px"
<rowcolor=#ffffff> 기록 선수 일시 내용
단일 경기 최다 타점 김승훈 2018년 12월 1일 6타점
최다 이닝 소화 김인범 2020년 1월 11일 DH2 8이닝 (6실점)
최다 투구수 길나온 2018년 11월 17일 123구
최다 탈삼진 김진우 2018년 11월 30일 9탈삼진
최다 득점 23 2022년 11월 20일 vs 애들레이드 - 23:11 승
최다 실점 25 2019년 12월 6일
2022년 12월 30일
vs 애들레이드 - 4:25 패
vs 시드니 - 9:25 패
최다 실점 투수 이재곤 2018년 11월 23- 24일[10] 5이닝 17실점(15자책)
최다 점수차 승리 12 2022년 11월 20일 vs 애들레이드 - 23:11 승
최다 점수차 패배 21 2018년 11월 23- 24일[11]
2019년 12월 6일
vs 퍼스 - 2:23 패
vs 애들레이드 - 4:25 패
최다 연승 4 2022년 12월 16일~ 12월 29일 vs 멜버른 - 12/16 3:2 승, 12/17 4:3 승, 12/18 5:3 승
vs 시드니 - 12/29 9:5 승
최다 연패 8 2018년 11월 23- 24일~ 12월 14일 vs 퍼스 - 4:23 패 ~ vs 오클랜드 - 5:10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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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프로 배출 선수

질롱 코리아는 고양 원더스와는 달리 창단 목적이 최대한 많이 프로 선수를 배출하는 데 있었다고 볼 수는 없으나, 방출생, 독립리거, 미지명 선수만으로 창단 멤버를 꾸린 만큼 호주 리그에서 호성적을 거둬 주축 선수를 프로로 복귀·진출시키려는 의도는 확실히 있었다. 첫 시즌 기록이 워낙에 처참해서 그렇지 만약 질롱 코리아가 첫해부터 최소 포스트 시즌 진출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면 고양 원더스와는 달리 호주프로야구리그에서 지위가 뚜렷한 프로 리그 가입팀인 만큼 안정적으로 KBO 리그에 재도전을 꿈꾸는 선수를 수급해 주는 선순환을 일으킬 수도 있었다.

하지만 방출 선수만으로는 좋은 성적을 거두기엔 한계가 있었고 두 번째 시즌부터는 KBO 차원에서 질롱 코리아로 KBO 유망주를 교육 리그 개념으로 파견한다는 계획이 나온 상황. 아무튼 질롱 코리아가 첫해 형편없는 성적을 거둔 것은 사실이나 로스터에 등록되어 실제로 뛴 30명의 선수 중 두각을 나타낸 선수가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었고현재까지 3명의 선수를 프로로 복귀 또는 진출시켰다. 특히 당초 질롱 코리아에 입단한 고등학교 졸업 예정 선수 3명이 대학을 포기하고 미래가 불명확한 호주리그팀에 합류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이 우세했으나, 2020 신인 드래프트 직후 노학준 권휘가 프로 진출에 성공, 오히려 고졸 선수의 질롱 코리아 합류 성공 모델이 되었으나 노학준은 방출되었다. 아래 리스트는 별다른 프로 경력 없이 프로에 진출했거나, 프로무대로 복귀에 성공한 선수.
<rowcolor=#fff> 이름 입단년도 포지션 투타 입단 전 경력 프로 복귀·진출 팀 복귀·진출일시
김진우 2018/19 투수 우투우타 서석초-진흥중-진흥고-KIA-서울해치-KIA 술탄네스 데 몬테레이[12] 2019.2.25
노학준 2018/19 외야수 좌투좌타 부산 대연초-경주중-물금고 NC 다이노스 2019.8.29
권휘 2018/19 투수 우투우타 관산초-강남중-덕수고 두산 베어스 2019.8.29

2019년 2월 25일 김진우 멕시칸 리그(LMB) 소속 술탄네스 데 몬테레이에 입단하면서 질롱 코리아 1호 프로 복귀 선수가 되었다. 하지만 1승 1패 평균자책점 6.12의 초라한 기록만 남긴 채 5월 중 방출되었다.[13] 이후 롯데 자이언츠 입단 테스트까지 응시했으나 불합격, 선수 생활을 정리했다.

2020 신인 드래프트 직후 질롱코리아 고교 선수 3인방 중 2명인 노학준 권휘가 각각 NC 다이노스, 두산 베어스와 육성선수 계약을 맺었다. 노학준은 당초 LA 다저스의 러브콜을 받을 정도로 질롱 코리아 야수 중 가장 좋은 활약을 펼쳐 시즌 직후 프로 입단이 점쳐졌으나 성사되지 않았고, 뒤늦게 프로 진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2020시즌 정규리그 종료 직후 방출되었다. 권휘는 질롱에서도 최고 구속이 140km/h 언저리에 그쳤고, 높은 ERA와 많은 피홈런 개수 때문에 프로 진출 여부가 불투명했으나 두산 베어스 입단에 성공했다.

2019/20시즌에는 KBO 연합팀으로 로스터가 구성되며 무소속 선수는 SK에서 방출된 박정배 한 명뿐이었고 시즌 후 팀을 구하지 못하고 은퇴하면서 프로 선수 배출에는 실패했다.

이후 코로나로 활동을 멈췄다가 2022/23 시즌에 다시 8개 팀에서[14] 29명의 선수가 모였다. 그중에서도 유일하게 독립리그에서 정윤환이 엔트리에 들었는데 프로 재입단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됐다.[15] 2022시즌 LG 트윈스에서 방출 되었던 비 선출 출신 한선태 삼성 라이온즈 출신의 두 투수 김승현, 이수민도 질롱코리아 합류 소식을 알렸다. 그러나 7라운드 시작 시점에서 네 선수 모두 퇴단하면서 새로운 프로 진출 선수가 나오기는 요원해진 상황이었으나, 김승현이 KIA 타이거즈에 입단하면서 추가 입단 소식이 들려올 가능성도 있다.

이후 19-20 시즌을 뛴 포수 배현호 KIA 타이거즈의 포수난으로 프로 재입단을 하며 다시 한번 질롱에서 프로 재입단 소식이 들려왔으나 배현호는 몇 달 지나지 않아 방출되었다.

6. 여담



[1] 총괄 운영사 [2] 박충식 단장은 사임하고 2020년에 새로 창단하는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야구부 감독을 맡았다. [3] 시즌 도중 하재훈 국내 복귀로 공석 [4] 여담으로 질롱에 입단한 김진우가 한때 방황하던 시절 서울 해치에 잠시 적을 둔 적이 있었다. [5] 프로모션 회사로 컴투스 프로야구 포인트가 이 회사의 작품이다. 야구통계사이트 '스탯티즈'도 관리한다. 양현종의 에이전트도 이 회사 대표가 겸임하고 있다. [6] 이후 공식 해체 [7] 참고로 리그 가맹 동기인 오클랜드는 리그에 참여한 세 시즌 중 두 시즌은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타 종목의 사례를 봐도 J3리그 내에 임시로 교육 리그 목적으로 J리그 U-22 선발, J1리그 U-23을 참가시키다가 운영상의 어려움, 리그 참여 선수 등의 동기 부여 저하 등으로 팀을 퇴출시켰다. [8] KIA 타이거즈 캔버라 캐벌리에 투수 곽도규, 김기훈, 김현수, 홍원빈, 내야수 박민, 윤도현과 함께 이정호 투수코치를 파견시키기로 했고, NC 다이노스는 투수 임형원, 한재승, 외야수 박시원 브리즈번 밴디츠에, 삼성 라이온즈는 투수 이승현, 박권후, 포수 이병헌과 함께 선수 관리 차원에서 트레이너 1명과 박희수 투수코치를 애들레이드 자이언츠에 파견시키기로 했다. [9] 5회 강우콜드 [10] 서스펜디드 DH1 [11] 서스펜디드 DH1 [12] 멕시칸 리그(LMB)소속 팀으로, 마이너 레벨 AAA에 해당하는 프로 야구팀이다. 워낙에 경력이 있는 선수긴 하지만 엄밀히 따지자면 질롱 코리아 첫 프로 배출 선수. [13] 공식적으로는 방출이 아니고 한동안 리저브 명단에 남아 있었다. [14] NC, KIA, LG, SSG, 롯데, 키움, 한화, 그리고 독립 구단인 성남 맥파이스. [15] 정윤환은 2017년 KIA에 입단했으나 군 복무 중이던 2018년에 방출되었고, 제대 후 독립 구단에서 야구를 재개한 상태였다. [16] 주로 Let's go G K Let's go! (짝 짝)' 이런 식으로 한다. [17] 질롱 타자가 홈에 들어오며 득점할 시 세븐틴의 '아주 나이스'를 틀고, 질롱 타자가 볼넷으로 출루 시 제임스 브라운의 'I got you'을 튼다. 이외에도 몇개 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