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고등학교 시절에 연예 기획사에서 연락을 받게 되는데 주로 가수를 키우는 기획사였고, 러브콜이 잇따랐으며 이때
스타제국에서 3개월 정도 가수 연습생 생활을 하기도 해 아이돌 가수가 되는 걸 고려해 봤다고 한다. 실제로 춤 실력도 좋고, 보컬 실력도 꽤 좋다.
화이트: 저주의 멜로디에서는 팀내 고음담당 멤버의 역할을 맡았을 정도였다.
스타제국에 아이돌 연습생으로 있을 당시 우연히 여러 CF를 찍었고 후에 배우로 전향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어린 시절 백화점 문화 센터에서 2~3년 간
발레를 배운 적이 있으며,
피아노도 어린시절부터 배웠다고 한다.
2012년까지 1살 많게 활동했었다. 즉 1994년생이지만 1993년생으로 활동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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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순이라고 한다. 취미 또한 실내에서 할 수 있는 걸 한다고 한다. 워낙 집순이라 운동도 집에서만 한다고 한다. 주로 실내 사이클을 애용한다고 한다.
퍼즐 맞추기를 좋아한다고 한다. 취미를 물어보는 인터뷰에는 어김없이 퍼즐 맞추기가 언급된다. 집에서 1000피스 퍼즐과 나노 블럭을 맞추고 논다고 한다.
요리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 그리고 요리에도 소질이 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집에서 다양한 요리를 하고 여러 식당을 다니면서 요리에 대한 연구도 하여 만든 요리들이 인기가 많았고, 만든 요리들의 심사평도 반응이 좋았다고 한다.
게임 또한 좋아하는데 2013년에 출연한 스타 레시피라는 방송에서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과
포켓몬스터 블랙 2를 갖고 있는 장면이 나온 적이 있다. 인스타그램에
라스트 오브 어스의 후유증(?)에 시달렸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었다.
# 집에 엑박과 플스가 있다고 한다. 스타크래프트도 좋아한다. 종족은 테란. 모바일 게임도 자주 즐기는데 엄마가
현질을 하지 말라고 했는데도 어느 게임에서 현질을 몰래 했다가[24] 들킨 적도 있다고 한다. 최근에는
쿠키런을 즐겨한다고 한다.
현재까지 모태 솔로라고 한다. 썸도 타보고 데이트도 해봤으나 그 이상으로 발전하지는 못한다고 한다. 과거 연예인이 되기를 반대하는 어머니에게 성인이 되기 전까지는 연애를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는데 실제로 지켜졌다고 한다. 남이 본인을 이성적으로 좋아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면 거리를 두는 스타일이라고 한다. 초등학교 3학년 때 문구점에서 만원 짜리 상품을 사서 고백한 남자아이가 있기는 했다고 한다. 자기는 사귀고 싶은 마음이 없는데 선물까지 사온 애의 마음을 거절할 수가 없어서 한 말이 "반만 사귀자"였다고. 또 중학교 때는 화이트 데이 날 자기 집 아파트 놀이터에 촛불로 하트 길을 만들어 놓고 자기를 기다렸던 같은 반 남자애도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정작 자기는 그 애한테 마음이 없어서 거절할 수밖에 없어 미안했다고.
또한 중학교 1학년 때 같은 반 남자 애를 좋아했는데 연락 주고 받으면서 흔히 썸 타다가 어느 날 시험 기간 때 공부하느라 문자를 잠시 늦게 봤고 그 남자애는 왜 자기 문자를 늦게 보냐며 초성으로 'ㅂㅅ'을 열 개 넘게 보냈다고 한다. 그 날로 썸도 끝났다고 한다.
어릴 적 꿈은 선생님이 되는 것이었으나, 중학교 3학년 겨울방학 때 학교 앞에서 캐스팅 돼 요구르트 광고에 출연하면서 광고 모델로서 연예계와 인연을 맺게 되었다. 배우를 하지 않았다면 어느 친구들과 같이 평범한 취준생이 됐을 것 같다고 했다.
드라마
옥중화 캐스팅 당시 미팅에서 진세연은
이병훈 PD에게 자신이 왜
옥녀 역을 맡아야 하는 지 설파하며 이병훈 감독을 설득했다고 한다. 이병훈 감독도 나중에 옥중화 제작 발표회에서 밝히길 "드라마 스토리 상 밝고, 총명하고, 선한 이미지의 배역이 필요했는데 당시 만난 진세연은 23살의 어린 나이에 비해 어른스럽고 똑똑하고 자기 의견과 가치관이 뚜렷했다. 그 모습에서 당시 같은 나이였던 동이의 한효주가 보였다. 주로 어두운 작품을 해와서 성격도 어두운 면이 있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우려와는 달리 너무 밝고 해맑았다. 꼭 캐스팅 해야겠구나 느꼈다."고 당시 진세연에 대해 강한 호감을 드러냈다.
드라마
옥중화에서 연기를 같이 했던
서하준은 "진세연이 나이는 어리지만 존경스러운 사람", "주연으로서 엄청난 대사량과 힘든 촬영에도 한번도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인 적이 없다. 보통 대기실에서는 피곤해서 자기 마련인데 진세연은 항상 곧게 앉아서 대본을 보고 있었다. 잠도 안 자고 밤을 새우는 모습을 보고 나 자신을 반성하게 됐다. 촬영장을 항상 활력 있게 만들어줘 마치 '공기청정기' 같다."고 진세연을 극찬하기도 했다.
살면서 처음 해본 일탈이 학원 보충수업 있다고 집에 거짓말 하고 친구들과 '다시 만난 세계' 춤 연습을 한 것이었다. 학교 장기자랑에서 선보일 무대였는데 반응이 폭발적이었고 '잠원동 윤아'라는 별명이 일대에 퍼져 이를 계기로 학교 교문 앞에서 길거리 캐스팅을 당했다고 한다.
#
거절 못 하는 걸 가장 고치고 싶어할 정도로 거절을 잘 못하는 성격이라고 한다. 착한 건 좋지만 바보는 되지 말라는 어머니의 말씀을 따라 의사 표현은 잘 하려 노력하지만 쉽지 않다고 한다.
상당히 고생 안 하고 오냐 오냐 자랐다. 어머니한테 평생 딱 한번 보충수업 있다고 거짓말 했었을 때 혼이 났다고 아는 형님에서 밝혔다.
학창 시절부터 반장을 줄곧 해왔다고 한다. 본인을 스스로 외향적이거나 나서는 성격이 아니고 그렇다고 내향적인 것도 아닌 두 가지 면이 공존한다고 설명했다.
데뷔 초에 달리기가 특기라고 한 바 있는데
# 실제로
각시탈 촬영 당시, 도망가다
일본 제국 경찰들에게 잡혀야 하는 장면에서 너무 빨리 뛰는 바람에 경찰들이 따라잡지 못해서 NG가 난 일이 있었다고.
# 실제로 학창 시절 50m 달리기 기록이 7.7초로 빠른 편이다.
각시탈에서 총쏘는 장면을 연기 했는데 배우들의 말에 의하면 출연진들 중 유일하게 눈을 감지 않았고 겁이 없는 편이라고 한다.
메이킹 영상
좋아하는 색깔은 핑크. "핑크 그 자체가 되고 싶다"고 할 만큼 핑크색을 향한 사랑이 엄청나다.
2016년 11월 26일
아는 형님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유의 밝은 성격과 분위기로 출연 후 많은 대중들에게 호감을 얻었다.
차분하고 영리한 성격의 캐릭터를 주로 맡은 것과 달리 실제 성격은 허당끼있고 헐렁한 편이다. 특히 사람 얼굴과 이름 기억을 잘 못해서 팬 사인회 같은 데서는 자주 오는 팬 이름을 따로 적어서 상기한다고 한다. 사람 얼굴 기억을 잘 못하다 보니 반전 영화의 재미도 못 느낀다고. 또
아는 형님에서 밝히길 과거 무신경한 성격 때문에 옷걸이가 교복에 달려 있었던 것도 모르고 그대로 등교하려다 가 이를 본 어머니가 박장대소를 했던 해프닝도 있었다고 한다.
사극을 제법 많이 맡아서 그런지 극중에 고문을 받는 장면이 상당히 많이 나왔는데,
각시탈에서는 정황상 매를 맞은 듯하고 후에 얼굴에 물을
맞았으며, 간택-여인들의 전쟁에서는
주리틀림 을 당할 뻔했고,
옥중화에서는
물고문을 당하고 여러 차례 구타
당했으며,
대군 사랑을 그리다에서는 갖은 고신을 당하다 몸을 포박한 후 얼굴 위에다 물 젖은 천 여러 개를 쌓아서 숨을 못 쉬게 하는
도모지 고문까지
당하며 질식사 할뻔하는등 다양한 고문을 당하며 괴로워하는 연기를 했다.
이제까지 무게 있는 작품만 해와서 그런지 나중에는 본인 나이 대에 맞고 젊은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혼술남녀'나 '청춘시대' 같은 보다 트렌디한 작품을 하고 싶다고 한다. 또 학생 역할도 더 나이 들기 전에 해보고 싶다고 한다. 배우로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배우가 되는 게 목표라고 한다.
롤 모델은 데뷔 때부터 줄곧
하지원이다.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소화하는 능력과, 본인이 배우로서 바라는 모습을 다 가지고 있는 점이 부럽다고 한다.
2018년 5월 16일 배우
윤시윤과 열애설이 났으나
#, 진세연 측에서 열애설 보도가 나간지 1분 만에 열애설을 부인했고[25], 윤시윤 측 역시 바로 열애설을 부인함[26]에 따라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결론났다.
#[27]
편스토랑에서 말하길 떡볶이를 상당히 좋아한다고 한다. 좋아하다 못해 덕후 수준인데 편의점에서 모든 떡볶이를 다 털었다. 여담이나 여기에서 본인의 자택이 나왔는데 아침에 일어나서도 민낯이 메이크업 한 상태와 크게 다르지 않을 정도로 예뻤다고 칭찬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