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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04:20:43

남포시

진남포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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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시
남포시 개성시 라선시
함경남도 함경북도 량강도
평안남도 평안북도 자강도
황해남도 황해북도 강원도
[주의] 북한에서는 남한에서 'OO특별/광역시'라고 표기하는 것과 달리 'OO시'라고 표기한다.
[가] 북한 헌법과 조선로동당 규약상으로는 '직할시'만 명시적으로 존재하며, 평양시, 남포시, 라선시, 개성시를 모두 동급의 직할시(혹은 특별시)로 간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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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틀:국기|]][[틀:국기|]] 북한 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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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시
南浦市 | Nampho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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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40001><colcolor=#fff> 시소재지 항구구역 선창동 일대[1]
하위 행정구역 5 구역 2
면적 1,295㎢
인구 약 983,660명[2]
인구 밀도 약 1,186.56명/㎢
당 위원회
책임비서


리재남
시 인민위원장

송승철
최고인민회의

25석[3]


1석[4]
지역번호 039
ISO 3166-2 KP-14
1. 개요2. 역사
2.1. 역대 책임비서/당위원장
3. 경제4. 교통5. 기후6. 북한 기준 행정구역7. 남북통일 이후 전망8. 이북 5도 기준 행정구역9. 시설10. 기타11. 나무위키에 등록된 출신 인물

[clearfix]

1. 개요

언어별 명칭
한국어 진남포/남포
평안남도 진남포시[5] / 남포시[6]
영어 Jinnampo City / Nampho City[7]
러시아어 Нампхо
중국어 南浦(nánpǔ)
일본어 南浦(ナムポ[8] / なんぽ[9])

북한 서부에 있는 항구도시이자 행정구역 관내 인구 기준으로 북한 제2의 도시.[10] 최근의 전면적인 북한 지리 자료인 2008년경의 《조선향토대백과》 자료로 인해 현재도 평안남도 소속이라는 오해가 있으나 2010년 한국의 광역시에 비유할 수 있는 도급의 도시가 되었다. 인구는 2008년 기준 약 98만 명. 최근에는 114만 명이라는 통계도 눈에 띄는 편. 왜냐하면 2008년 당시에는 특급시로 격하된 이후라 강서구역, 대안구역, 천리마구역이 군으로 떨어져 나간 상태였지만 2010년 이후 특별시로 승격되면서 이들 군이 다시 구역으로 편입된 것은 물론 온천군까지 편입했기 때문이다. # # 북한이 2018년에 발간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주요경제지대들>이라는 책자에서는 남포시의 인구가 근 100만 명이라는 언급이 있는 것으로 볼 때 북한 당국은 남포시의 인구를 98만 명으로 간주하는 것으로 보인다.

2. 역사

시기 당시 행정구역
고려 시대 ~ 조선 시대 삼화현
대한제국 평안남도 삼화부
평안남도 삼화군(1903~1906)
일제강점기 평안남도 진남포부
1945년 평안남도 진남포시
1946년 평안남도 남포시
1978년 대안시 신설
1979년 남포시(직할시)
2004년 평안남도 남포시(특급시)
2010년 남포시(특별시)

고구려 초중기부터 중요한 도시였는지, 덕흥리 고분이나 강서삼묘 등 고구려 대형 고분이 많다. 고분 벽화 중 많은 수가 남포의 강서구역에 있는 고분들이 출처다. 하지만 정작 고구려가 이곳을 뭐라고 불렀는지는 남아있는 기록이 없다.

고려 때부터 삼화현(三和縣)이라 불렸다. 대한제국 시기 개항장으로 지정되면서 삼화부(三和府)로 승격되었고 1903년 삼화군으로 강등되었다가 1906년에 다시 삼화부로 승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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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고시치노키리_White.svg
''' 일제강점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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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안남도
파일:경성부 휘장(1925-1945).svg 파일:제2기 경성부 휘장_White.png 파일:인천부 마크(1921~1945).png 파일:개성부 휘장.png 파일:미수복 경기도 개성시 휘장.svg 파일:신의주부 마크(1929~?).png 파일:신의주부 화이트.svg 파일:평양부 마크(1922~?).png 파일:평양부 로고_White.png 파일:진남포부 마크(1924~?).png
경성부 인천부 개성부 평양부
함경북도 함경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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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진부 나진부 성진부 원산부 함흥부 흥남부
황해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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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주부 대전부 군산부 전주부 목포부 광주부
경상남도
파일:대구부 마크(1927~?).png 파일:대구광역시 휘장(일제강점기~1996)_White.svg 파일:부산부 휘장.svg 파일:부산부 휘장 화이트.svg 파일:마산부 마크(1936~?).png 파일:진주부 마크(1940~?).png
대구부 부산부 마산부 진주부 }}}}}}}}}

1910년 일제강점기가 되면서 진남포부(鎭南浦府)로 개칭되었다. 1914년 부군면 통폐합에 따라 개항장 외곽 지역(삼화면 등)을 용강군에 넘겨주었다.

해방 직전의 남포시 지도. 현재의 도시 배치와 유사하다.

8.15 광복 이후인 1951년이 아니라 1946년 8월에 남포로 바꿨다. # 대한민국 명목 행정구역인 이북 5도 체제 하에서 여전히 '진남포시'이다. 관련자료

본래 대동강 하구의 작은 어촌인 증남포(甑南浦)였으나, 증남포에 개항 이후 철도가 깔리고 급속히 발전했고, 진남포로 개칭되었다. 강점기 시절에 평양 외항구로써 그 무역량은 부산 인천에 이은 전국 3위의 거대 항구였다고 한다. 대동강 하구에 면한 지리적 조건은 유리하지만 조수간만(潮水干滿)의 차가 커서 선박의 출입은 불편하다.

현재도 북한 무역의 대부분 지분을 차지하고 있는 주요 도시. 북쪽으로는 평양시와 인접하여 평양남포간 고속도로로 이어져 있다. 수도를 관통하는 강의 하구에 있어 수도의 외항 역할을 한다는 점이나 엄청난 조수간만의 차이 때문에 갑문식 독을 설치했다는 점, 무엇보다 변동이 있긴 하지만 광역행정구역으로 분리되기도 했다는 점 등이 남한의 인천광역시와 비슷하다.

1979년 12월에 남포시가 대안시, 룡강군과 함께 직할시(평양과 동급)가 되었으며 남포시는 남포구역으로 개편하였다. 1983년에는 남포구역이 항구 구역과 와우도구역으로 개편했으며 대안시는 대안구역, 천리마구역, 강서구역으로 개편하였다. 1988년 7월 서해갑문의 남단 지역이 은률군에서 편입되었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DPRK2006_Pyongnam-Nampo.png
2004년~2010년의, 평안남도 소속 시이던 시절의 영역.

파일:남포시.png
2010년 특별시 승격 후 주변 지역을 편입한 모습.

2004년에 평안남도에 귀속되면서 특급시인 남포시로 대안구역, 천리마구역, 강서구역은 군으로 떨어져 나갔고[11], 항구구역과 와우도구역은 폐지되었다.
하지만 2010년 라선과 함께 특별시로 승격된 이후 기존 남포시 영역에 항구구역과 와우도구역이 설치되었고, 남포시로 운영되기 전 직할시로 운영되던 영역이었던 강서군, 대안군, 룡강군, 천리마군은 물론, 온천군까지 새로 편입하였다.
2010년의 편입 과정에서 강서군, 대안군, 천리마군은 구역으로 조정되었다.

이런식으로 행정구역 개편이 잦아서 대체 어디까지가 남포인지, 몇 명이 이 동네에 사는지 자료마다 다르다. 두산백과에서는 98만 명, Wikipedia에서는 45만 5천 명, 한국민족문화대백과에서는 86만 명, 통일부 약 73만 명을 제시하고 있다. 통일부 통계는 남포에 편입된 강서구역, 대안구역, 룡강군, 천리마구역, 온천군의 인구가 포함 안 돼 있어 37만 명으로 적혀있지만, 해당 인구를 전부 더하면 98만 명이다. 함흥시보다도 많은 수치다.

2.1. 역대 책임비서/당위원장

3. 경제

남북경협 합작기업 중 하나인 평화자동차 공장이 여기에 있고, 승용차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 외에 화성-12, 화성-13 등을 조립하는 태성기계공장도 여기에 위치한다.

특급기업소인 남포제련종합기업소가 해방 전 쿠하라(久原) 광업의 제련소가 위치한 남포시 하비석동에 있다.

대우그룹에서 남북 최초 합작공단인 남포공단을 개성공단보다 8년 앞선 1992년에 열었다. 그러나 대우의 자금난과 김우중회장의 정부와의 갈등 등으로 인해 1998년에 문을 닫았고, 1999년 철수해 이후 이 부지는 위에 서술된 평화자동차 공장으로 쓰인다.

파일:/image/001/2012/02/10/PYH2011022108930001300_P2.jpg

부동항으로 분류되었지만 지구 온난화 서해갑문 건설의 부작용으로 결빙횟수가 늘고 있다. 1996년부터 2013년 초까지 17번의 겨울에서 남포항이 결빙되지 않은 것은 2번 뿐이고, 특히 2008년 말부터 2013년 초까지는 연속 5년째 결빙되고 있는 중인데다 평균 결빙일수도 50일에 달하고 있어 부동항 지위를 상실한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위의 위성사진은 2012년 초의 모습이다.

4. 교통

평양남포간 고속도로가 여기에 연결되며, 철도로는 평남선이 여길 지난다. 참고로 남포선은 서해갑문과도 연결이 되어있다.

5. 기후

남포시는 쾨펜의 기후 구분에 따르면 냉대기후에 속한다. 최한월인 1월 평균기온은 -4.6°C이며 최난월인 8월의 평균기온은 23.9°C로 연교차는 28.5°C로 비교적 큰 대륙성 기후에 속한다. 겨울이 길고 혹독한 북한에서는 비교적 따뜻한 곳이라 할 수 있다. 허나 어디까지나 북한에서 겨울이 따뜻하다는 뜻이지 정말로 겨울이 따뜻하다는 뜻은 아니다.

남포의 위도는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과 비슷한데[12] 리스본의 1월 평균기온은 영상 11.6°C로 한반도 전체를 통틀어 가장 겨울이 따뜻한 서귀포시보다도 훨씬 더 따뜻하다. 최난월인 8월의 평균기온은 23.5°C로 남포와 비슷하다. 즉, 여름은 두 곳의 기온이 비슷하지만 겨울은 남포가 리스본보다 훨씬 더 춥다는 뜻이다. 남포가 리스본보다 훨씬 더 추운 이유는 리스본이 난류인 멕시코 만류의 혜택으로 온화한 데 비해[13] 남포는 대륙 동안에 위치하여 시베리아에서 불어오는 찬바람을 직격탄으로 맞기 때문이다. 게다가 평안도 지역은 동해안과는 또 다르게 북부에서 내려오는 시베리아 고기압의 영향을 직접 받아 겨울철 비가 적고 한랭한 만주지역과 비슷한 경향성을 보인다. 즉 연강수량은 925mm로 한반도 내 대표적인 소우지이다. 옆동네인 평양시와 마찬가지로 대동강 일대는 비가 적게 오는 편이다. 개마고원이나 함경북도에 비하면 많이 오는 편이지만 남한과 비교하면 영남 내륙 지방보다도 비가 적게 온다.

6. 북한 기준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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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남북통일 이후 전망

통일 이후에는 한창 경제 붐이 일어날 평양시와 (남포시를 포함한) 그 위성도시들의 외항으로서 상당한 주가를 달릴 것이다. 물론, 서해안 항구로서의 역할은 인천항, 평택·당진항 등의 수도권 항구와 목포항 등의 서남권 항구들에게 밀리겠지만, 굳이 인천에다가 짐을 싣고 평양으로 옮길 일이 없는 이상 자체적인 경쟁력은 보유한 것으로 보는 게 맞다. 다만, 평양-남포권이 서울-인천권 하위호환인 데다가 남포항이 부동항의 지위를 상실했기 때문에 일정 이상의 성장 기대는 접는 것이 좋다.[14] 평양과의 접근성 때문에 평양에서 사업을 하거나 평양에 살고 싶기는 해도 당장 여건이 되지 않는 주민들에게는 이주희망지역 1순위가 될 수도 있고 평양국제비행장의 지형적 제한성 때문에 새로운 국제공항부지 선정지로도 입지가 탄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물류업으로 개성시 사리원시와 더불어 유력한 후보지로 각광받을 가능성도 있다[15].

통일 이후에 이름이 남포시에서 진남포시가 될지는 미정이다. 1963년에 당시 문교부의 '북한을 포함한 공산권 지명 통일안'에서 겸이포를 송림, 혜산진을 혜산으로, 만포진을 만포로 하듯이 진남포는 남포로 하기로 했지만, # 이후로도 한동안 신문기사를 보면 '진남포' 명칭도 상당히 많이 사용되었다. 일제 때 신문기사에서조차 남포와 진남포가 혼용되어 사용되었다.

8. 이북 5도 기준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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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시
파일:진남포시 상징.png
진남포시
파일:평안남도 대동군 휘장.svg
대동군
파일:순천군 상징.png
순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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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산군
파일:양덕군 상징.png
양덕군
파일:덕천군 상징.png
덕천군
파일:성천군 상징.png
성천군
강동군 파일:중화군 상징.png
중화군
파일:용강군 상징.png
용강군
영원군
파일:강서군 상징.png
강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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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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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군
파일:개천군 상징.png
개천군
명목상 도청소재지 : 평양시 }}}}}}}}}

파일:진남포시기.png

파일:진남포시.jpg
▲ 이 지도는 1938년과 1945년의 (진)남포시 확장이 반영되지 않은 지도다. 참조 용강군 문서에 실려있는 지도도 마찬가지.

대한민국에서는 광복 당시의 명칭인 진남포시를 그대로 존치하고 있다.

鎭南浦市 / Jinnampo City
국가 대한민국
면적 41.3㎢[16]
행정구역 7동 21리[17]
시간대 UTC+9:00

1938년 용강군 대대면 마사·유사·대두리를 편입하였고, 광복 직전인 1945년 4월에 대대면 어호·해산·고정·영곡리, 양곡면 문애·천교·초유리, 오신면 한학·도학리, 다미면 지울리를 편입하였다.

아래 행정동과 법정동은 《이북5도 명예읍·면·동장 위촉에 관한 규정》 제8조 별표2에 규정되어 있다.
행정동 법정동·리
대두동 대두리(大頭里)·문애리(文艾里)·어호리(魚湖里)·영곡리(靈谷里)·유사리(柳沙里)·천교리(泉橋里)
도학동 도학리(島鶴里)·지울리(智蔚里)·초유리(抄鍮里)·한학리(寒鶴里)
비석동 비석리(碑石里)·용정리(龍井里)·후포리(後浦里)
신흥동 마산리(馬山里)·신흥리(新興里)·지산리(芝山里)
억량기동 고정리(高井里)·마사리(麻沙里)·억량기리(億兩機里)·해산리(海山里)
원동 명협동(明峽洞)·욱동(旭洞)·원동(元洞)·월견동(月見洞)
항동 삼화동(三和洞)·한두리(漢頭里)·항동(港洞)

1945년 4월 편입된 영곡리 앞바다의 와우도(臥牛島)[18]와 권염진도(勸鹽津島)[19]는 현재 완전히 육지화되었다.

9. 시설

10. 기타


파일:남포 야경.png

11. 나무위키에 등록된 출신 인물


[1] 당위원회 청사 위치는 알려지지 않고 있고, 당위원회의 감독을 받는 인민위원회 청사는 근처 와우도구역에 있다. 2020년 1월 25일 시당위원회가 물 문제를 해결했다는 내용의 노동신문 기사에 따르면 정확히는 김부자 동상 주변을 '시소재지'라고 부르고 있다. [2] 2008년 기준 북한 인구조사 인구주택총조사 통계 기준. 2010년 특별시 승격 당시 편입된 지역을 포함한 수치로, 2008년 당시 평안남도 남포시의 인구는 366,815명이었다. [3] 항구구역 강양모, 박준호, 송승철, 최동명, 강덕춘
와우도구역 리길춘, 김득삼, 장룡식, 독고창국
강서구역 김평해, 정철준, 윤춘화, 리광철
천리마구역 김한일, 박광호, 리남선, 김계관
대안구역 최승룡, 로익
룡강군 임종실, 창재룡
온천군 림경만, 조경국, 신인옥, 신동호
[4] 강서구역 김영재 [5] 대한민국 행정구역 기준 [6] 북한 행정구역 기준 [7] 매큔-라이샤워 표기법은 Namp'o, 조선어의 라틴문자 표기법은 Nampho [8] 남포, 한국어 발음 기준 [9] 난포, 일본식 음독 기준 [10] 실질적으로는 청진 또는 함흥이 북한 제2의 도시로 간주된다. 남포시는 시가지와는 떨어져 있는 강서, 용강, 천리마, 대안 등의 별개의 지역까지 한꺼번에 한 행정구역으로 묶은 것이기 때문. 함흥 역시 인구가 많던 흥남시(흡수 이전 약 36만)를 흡수한 것이라 실질적으로는 제2의 도시를 청진으로 간주한다고 한다. [11] 라선시도 비슷한 길을 걸었다. 직할시에서 오랫동안 돌아오지 못하다 2019년에 겨우 다시 승격한 개성시도 있다. [12] 남포 : 북위 38° 44', 리스본 : 북위 38° 42' 50" [13] 사실 이는 서유럽 대부분이 다 포함되는 이야기다. [14] 평양의 외항 역할을 하는 남포항은 서해갑문 통과 문제, 낮은 안전성 등이 문제가 되어 기존 남포항을 보수, 증축하기보다는 다른 곳에 신항이 만들어질 가능성이 큰데, 남포가 평양 기준으로 정서향의 최단거리에 있는 것은 아니라서 북한 기준으로 증산군에 속하는 지역(구 강서군의 서해안 지대)에 신항이 건설될 거라는 예측이 존재한다. [15] 통일 직후, 이북 지역 재개발 및 재건으로 상주해야 할 남한 인력들로 사리원시와 더불어 각광받을 곳이다. 특히 남포는 사리원시에 비해 평양에 더 가깝다. [16] 광복 당시 기준 면적. 광복 당시 면적은 한국민족문화대백과의 '진남포시' 항목에는 413㎢로 나와있지만, 훨씬 넓었던 용강군이 744.8㎢였던 걸 보면 413㎢는 절대 아니다. 41.3㎢의 오기로 보인다. [17] 광복 당시 기준의 경우 6동 14리. 동의 경우 일제강점기 시기 명칭이었던 정(町, 마치)를 기준으로 한다. [18] 북한 행정구역상 와우도구역의 유래. 섬이었던 것 동쪽에 현재는 와우도호텔이 있다. [19] 구글 지도에는 Sayomjindo로 나온다. [20] 1984년 완공된 32층, 150m 높이 아파트로, 평양 밖에 있는 건물 중 가장 높은 건물이다. [21] 어느 정도냐고 하면 평양 사람들도 기겁할 정도라고 한다. [22] 현재의 천리마제강연합기업소 [23] 이때문에 심심하면 강선의 노동계급이라는 어구를 들먹이며 따라배우라고 선전하고 있으며 영화까지 만들어졌다. [24] 이 사례도 영화로 만들어져 연일 신문에 났었다. [25] 강서구역 청산리에서 일어난 일 [26] 대안구역 대안기계공장에서 김일성이 발상한것이다. [27] 사진의 배경은 사진의 왼쪽에 위치해 있다. [28] 1924년생으로, 세는 나이로 100세를 맞이했다. 덕원신학교 출신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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