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다키스트 던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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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At-Arms
"무수한 공격의 무자비한 공세로 단련된 완고한 방어자로다."
"A resolute defender, tempered by the merciless blows of innumerable assaults."
영웅 소개 텍스트
"A resolute defender, tempered by the merciless blows of innumerable assaults."
영웅 소개 텍스트
오만은 전쟁 일백 번의 공포보다 더욱 파괴적인 법.
Pride - more devastating than the horrors of a hundred campaigns.
영웅 선택 시
Pride - more devastating than the horrors of a hundred campaigns.
영웅 선택 시
1. 소개
다키스트 던전 2의 영웅으로, 디폴트 네임은 바리스탄(Barristan). 전작과는 달리 갑옷의 어깨 장갑이 2겹에서 1겹으로 바뀌고, 오른쪽 어깨 쪽에 해골 문양이 추가되었으며, 또한 가슴에 단 훈장은 태양 문양에서 사자 문양이 새겨진 방패 모양으로, 단 위치가 오른쪽 가슴이 아닌 왼쪽 가슴으로 위치가 바뀌었다. 과거사는 목소리만 큰 무능한 자격 미달의 지휘관이었던 그가 자신의 잘못된 지휘로 죽은 병사들의 넋을 위로한 후 죽을 전장을 찾아 이곳 저곳을 방랑하게 되는 이야기이다.2. 배경
본래 경험도, 능력도 없는데 명예욕은 강해서 온갖 더러운 수로 출세해 온 장교였으나, 더 큰 영광을 위해 지휘를 맡은 전쟁에서 부하들을 사지로 내몰고 본인도 한 눈을 잃는 참패를 겪은 후 죄책감에 참군인으로 각성한 케이스다. 1에서 고통 상태에 빠지면 팀원들에게 미친 듯이 똥군기를 부리던 모습과 핏빛 궁정 DLC 중보병 전용 장신구의 자학적인 코멘트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던 것.그는 실전 경험은 없어도 승진에 대한 욕망으로 사교계를 전전하고 정치질을 서슴지 않는 탐욕스러운 장교였다. 그러던 어느 날 확실한 성공이 예상되는 작전이 눈에 들어오자 온갖 수작을 부린 끝에 상부에서 작전 지휘권을 얻어내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전투를 시작하자 그의 무능함이 드러나고 말았다. 병사들에게 명령을 내리는 족족 병사들의 공격 효율이 떨어졌고 병사들을 고무시켜 보려는 시도는 되려 전열을 무너뜨리고 병사들을 혼란에 빠뜨렸으며 뒤늦게 내린 후퇴 명령은 사기를 나락으로 떨어뜨렸다. 전혀 의도대로 흘러가지 않는 전황에 패닉한 지휘관은 병사들이 보는 앞에서 "나도 모른다!"라고 지휘 자체를 포기해버렸고, 당연히 전투는 참패로 끝나 수많은 병사들이 죽어나갔으며 자신은 간신히 목숨은 건졌으나 한 쪽 눈을 잃고 말았다.[1]
병사들을 사지로 내몰고 혼자 살아돌아온 장교는 야전 병원에서 더디게 회복하는 내내 자신의 실책으로 끔찍하게 죽어간 원혼들의 속삭임과 비난에 시달렸고, 악몽을 꾸다 비명을 지르며 깨어나거나, 추하게 흐느끼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고통스러운 요양 중 그는 자신의 눈을 앗아간 것은 전쟁이 아닌 자신의 비겁하고 얄팍한 자존심이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불명예스러운 강등을 당한[2] 그는 회복된 몸을 이끌고 대장이 아닌 일반 군인으로서 그가 패배를 겪은 그 전장에 홀로 돌아간다. 그는 그곳에서 그의 무능한 지휘로 죽어간 대원들의 원혼들의 비난을 묵묵히 들으며, 방치되어 있던 백골과 시신들을 땅에 묻어 간소하게나마 나무로 무덤을 만들어주고, 술을 따르고 애도하고 사과하며 한을 풀어준다. 원혼들이 그 모습을 보고 옛 상관을 용서하였는지, 혹은 그렇게 그 자신의 죄책감을 씻어냈는지, 마침내 그는 끔찍한 악몽으로 인해 잠들 수 없던 나날에서 벗어나 평온한 잠을 잘 수 있게 되었다.
이후로 그는 속죄를 좇아 군을 떠나고, 여생을 온 세계의 피비린내나는 전쟁터의 참호 속을 누비며 보내다 언젠가 누구에게도 기억되지 않은 채로 홀로 전사하는 최후를 맞으리라 결심한다. 본인의 오만한 욕심으로 병사들을 의미 없이 죽음으로 몰아넣은 주제에 홀로 추하게 목숨을 건진 자신에게 그보다 더 걸맞은 최후는 없었으므로.
그렇게 중갑을 두른 채 철퇴와 방패로 무장하고, 이전처럼 뒤에서 명령을 내리는 지휘관이 아닌 전선의 선봉에서 전우들을 지키는 중보병으로 변화한 그는 수많은 전장을 거쳐오며 비로소 진정한 베테랑으로 거듭났으며, 그런 그가 전투가 끊이지 않는 장소를 찾아 흘러들어간 곳이 바로 1편의 영지인 것이다. 즉, 그는 주인공에게 자신의 속죄 속에서 찾은 참회와 수많은 전투를 겪으며 용병으로서 갈고 닦은 힘을 보태주고자, 세상을 집어삼키려 드는 거대한 악과의 영광스러운 전쟁을 시작한 셈.
다키스트 던전 2에서는 야만인과 과거가 비슷하다. 둘 다 영광을 위해 자기 분수도 모르고 억지를 부려서 전장에 나섰다가 대패를 겪었고 그 이후로 수많은 전우들을 죽게 만들었다는 죄책감에 시달리게 되었으며 자신이 소속돼 있던 집단에서 떠나게 됐다. 차이점이라면 중보병은 지휘관으로서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짊어져야 했고 그랬기에 사망한 병사들의 원혼에 시달렸다면, 야만인은 지휘관이 아닌 전사 중 하나였고 패배 자체는 그녀의 책임이라 보기 어려웠기 때문인지 전우의 원혼이 아닌 그 가족들의 비난을 받았다. 전사자 가족들의 원한이 더 강했는지, 중보병은 원혼들의 시달림에서 벗어났지만 야만인은 용서받지 못하고 부족에서 추방되고 말았다. 반대로 중보병이 원혼들에게 사죄한 이후로도 계속 옛 전우들에 대한 속죄를 의식하며 누구에게도 알려지지 않는 죽음을 맞이하려는데 비해, 야만인은 자신이 두고 도망친 동족들에 대한 죄책감보다는 무너진 자긍심을 회복하고 마침내 전장에서 영광스러운 죽음을 맞이하기를 바란다.
전작에서 영웅의 배경을 소개한 단편 만화의 내용과는 아예 다른 과거 이야기가 다루어진다. 배경상으로 보면 아마 만화가 5장 이후의 내용으로 보이는데[3], 그렇다면 군을 떠난 이후로도 전장에서 패배와 좌절을 맛본 적이 있는 셈.
- 실패를 마주할 시【펼치기 / 접기】
- 마주하는 과거의 망령은 부하의 원혼.
선택하려 할 시"내 마지막까지 전부 바치겠다 맹세했지. 그 순간이 왔군.(I swore to give it my last. Here I am.)"
"유일하게 가치 있을 승리로다!(This is the only victory that counts!)"
선택할 시"미안하네, 전우들이여. 하지만 난 더 이상 그 애송이가 아니야.(I'm sorry, comrade. But I am no longer that man.)"
"후회의 망령들아, 어디 뜻대로 해 봐라!(Spectres of regret, give me your worst!)"
실패를 마주하는 데 성공할 시"아직 몇 년은 더 버틸 수 있다고. 그것도 아주 팔팔하게 말이야."(Still got a few years left in me - good ones , I'suppose.)
"제대로 해 보지. 내 약속하마.(I'll do right by you lot. I promise.)"
엔딩에서는 새로운 병사들을 양성하는지 투구와 창, 방패 등으로 무장한 사람들이 중보병을 따르고 있다. '살아있는 도시'에서 끝까지 해금할 시에도 본인이 얻은 깨달음과 성장을 바탕으로 농민들의 민병대를 키워낼 것이라고 언급된다.
- 사망 시 【펼치기 / 접기】
- >"또 하나의 노병이 머나먼 객지의 땅에 몸을 누이는군.(Another old soldier lays down his life in the dirt of a distant land.)""마침내 전장에 삼켜지고 말았나.(At last, the battlefield has claimed its due.)"
2.1. 과거의 메아리
- 챕터 1: 섣부른 승진(A Premature Promotion)
난 오로지 야망 하나로 각종 연회와 모의 훈련에서 동료 장교들의 점수를 앞질렀었지.(My ambition outflanked my fellow officers at soirees and mock skirmishes.) - 중보병
군 경력에서의 정치적 암투란 전쟁만큼이나 치열하다. 그는 아직 실전을 치르지는 않았으나 승진에 대한 통찰만큼은 탁월하였으니, 각종 영향력과 위협을 수상쩍은 방식으로 총동원하여 마침내 모두가 갈망하던 지휘권을 따내고는 자신에게 마땅히 다가 올 승리의 영광을 열망하였다.
The politics of a military career are perhaps as treacherous as war itself. Though untested in combat, his acumen for advancement was unmatched. Through a dubious campaign of influence and intimidation, he had at last claimed a coveted command, and was eager to bask in the glory of the victories that were sure to come.
The politics of a military career are perhaps as treacherous as war itself. Though untested in combat, his acumen for advancement was unmatched. Through a dubious campaign of influence and intimidation, he had at last claimed a coveted command, and was eager to bask in the glory of the victories that were sure to come.
- 챕터 2: 대장 노릇(A Leader of Men)
하지만 영리한 언변과 독설은 전장에서 아무 의미도 없더군.(Clever repartee and a poison tongue meant nothing on the battlefield.) - 중보병
임무: 영광을 향해 진격하라!
원정군의 지휘관이 부하들을 이끌고 승리로 나아가는 모습을 보라!(Behold the conquering General, marching his men to victory!)
- 미션 종료 시:
패주와 학살... 순전한 지휘의 총체적 실패였다.(A rout, massacre... a complete and total failure of command.)
원정군의 지휘관이 부하들을 이끌고 승리로 나아가는 모습을 보라!(Behold the conquering General, marching his men to victory!)
- 미션 종료 시:
패주와 학살... 순전한 지휘의 총체적 실패였다.(A rout, massacre... a complete and total failure of command.)
- 임무에서의 대사 【펼치기 / 접기】
- 1라운드 시작"영광을 향해 진격하라!(Onward to glory!)"2라운드 시작"교, 교착인가... 전선 유지!(A-a setback - hold the line!)"3라운드 시작"진격해야 하나?! 아니면 측면 기동?!(Advance?! Flank?!!)"4라운드 시작"이, 이거 어쩐다?!(W-what do I do?!)"고양 사용"너희 모두를 존엄하게 매장해 주겠다고 맹세하마!(I vow to bury you all with dignity!)"공격! 사용
"다리가 하나니 신발도 한 짝만 사도 되겠군!(One less leg means one less shoe to buy!)"
"죽음은 새로운 시작일 뿐이라는 명언도 있잖나!(Some have written death is just a new beginning!)""검이랑, 어... 방패 준비!(Ready swords and uh...shields!)"전략적 후퇴 사용
"공격하라고 명령하지 않았나?(Didn't I already order you to attack?)"
"앞으로... 아니, 전방으로! 돌격!(About face..No, forward! FORWARD!)""기동... 아니 도망... 어, 후퇴!(Flank..no RUN - er RETREAT!)"
"전멸이라고?! 이건 다 네 탓이다!(Routed?! This is your fault!)"
"전선 사수!... 아니면 재집결해야 하나?(Hold the line ..or should we regroup?)"
중보병의 첫 이벤트 미션. 미션 목표를 보면 온갖 버프 스킬로 무장한 중보병이 '전우'들을 도와 이기는 미션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페이크. 중보병이 갖고 있는 스킬들은 써있는 토큰의 정반대 토큰을 준다. 스킬을 쓸 때마다 오히려 아군이 약해진다는 뜻. 전우들이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기술 이름은 '각자도생', '공격!' 등으로 지정했을 때 쓰는 기술은 '명령 상충'으로, 중보병의 지휘 능력 부재를 나타낸다. 스트레스가 어느 정도 쌓이면 "나도 모른다!"라는 기술만 남는데 이걸 쓰면 중보병 자신이 스트레스 10을 받아 그대로 전투가 패배 처리된다. 즉, 필패 이벤트.
필패 이벤트라 그런지 실제 상황이 그러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아군 병사는 장비도 부실하고 방패 없이 츠바이헨더도 아닌 한손검 하나만 달랑 들고 있는데 적군은 얼굴을 완벽히 가리는 투구에 갑옷까지 갖춰 입고 창까지 들고 있으며 게임에서의 스펙도 적군이 더 높다. 물론 패배 원인의 일순위는 중보병의 무능 때문이었지만, 그걸 제외해도 어쩌면 중보병의 예상과는 달리 처음부터 승리하기 어려운 전투에 뛰어들었던 것일 수도 있다.
- 챕터 3: 한 눈만 뜨고(One Eye Open)
그건 꿈이었을까, 아니면 아침에 깨어난 내 눈 앞의 팔에 정말로 상처 자욱이 남아 있던 것일까?(Were they dreams or did I truly see scratches on my arms in the morning?) - 중보병
매일 밤마다 옛 부하들이 찾아와 고통스러운 요양을 방해하였다. 성치 않은 몸을 이끌고 찾아온 부하의 망령들은 침대보를 긁어대면서 그 귀에 가증스러운 진실을 속삭였다. 야전 병원의 지친 간호원들은 공황에 빠진 비명과 수치스러운 울음 소리에 깜짝 놀라 깨곤 했다. 그의 한쪽 눈을 가져간 건 전쟁이 아니라 오만이었던 것이다.
(Every night, the men of his regiment would interrupt his fitful convalescence. Mutilated and maimed, the spectral garrison clawed as his bedcovers, whispering hateful truths in his ears. The exhausted attendants in the field hospital would wake to the sound of panicked screaming and inglorious sobs. It was not the war that had taken his eye. It was pride.)
(Every night, the men of his regiment would interrupt his fitful convalescence. Mutilated and maimed, the spectral garrison clawed as his bedcovers, whispering hateful truths in his ears. The exhausted attendants in the field hospital would wake to the sound of panicked screaming and inglorious sobs. It was not the war that had taken his eye. It was pride.)
- 챕터 4: 과거의 유령(Ghosts of the Past)
거기서 날 기다리는 게 뭔지는 진즉 알았지만, 이젠 계급도 없었고 저들에게는 안식이 필요했지.(I knew what waited for me back there, but I had no rank and they deserved rest.) - 중보병
임무: 망자를 추모하라
강등과 치욕을 겪은 후, 그는 다시 전장으로 돌아와 부하들의 분노를 감내하고 실낱같은 위로나마 전하고자 하였다.(Demoted and disgraced, he returned to the battlefield, ready to endure the wrath of his regiment and grant them some small peace.)
- 미션 성공 시:
마침내 그는 아무런 방해 없이 잠들 수 있게 되었다. 어쩌면 꿈도 꾸지 않는 질척한 심연 속에 안식을 찾았을지도 모를 일이다.(At last, he would sleep undisturbed, and perhaps find some comfort in that murky abyss of dreamless wonder.)
강등과 치욕을 겪은 후, 그는 다시 전장으로 돌아와 부하들의 분노를 감내하고 실낱같은 위로나마 전하고자 하였다.(Demoted and disgraced, he returned to the battlefield, ready to endure the wrath of his regiment and grant them some small peace.)
- 미션 성공 시:
마침내 그는 아무런 방해 없이 잠들 수 있게 되었다. 어쩌면 꿈도 꾸지 않는 질척한 심연 속에 안식을 찾았을지도 모를 일이다.(At last, he would sleep undisturbed, and perhaps find some comfort in that murky abyss of dreamless wonder.)
중보병의 두 번째 이벤트 미션. 첫 번째와는 다르게 패배해 실패할 수도 있다. '스러진 전우' 네 개체와 싸우게 되며, 중보병은 라운드당 두 번 행동한다. 기본적으로 유령이 치명타 토큰을 얻으면 '한 잔 마셔라'로 없애주고 기절과 연계 토큰을 부여한 뒤, 연계 토큰에 확킬을 보장하는 '편안히 쉬거라'로 처리하고,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을 때는 유령이 사라지고 나서 생기는 무덤에 사용할 수 있는 '망자 추모'로 스트레스 5를 깎아 대응하면 된다. 차근차근 하나씩 정리해 나가면 어려울 건 없는 미션.
- 챕터 5: 참호 속에서(In the Trenches)
언제고 잊힌 전장으로 다시 나아가 내 피로 참회부를 작성하겠어.(Someday, on some forgotten front, I'll spell contrition with my blood.) - 중보병
그는 남은 생을 전세계의 치열한 전장 속 참호에서 뒹굴며 속죄하기로 결심했다. 어차피 전쟁의 공포에서 벗어날 방법은 없었으니. 그리고 언젠가 쓰러지는 순간, 그는 아무에게도 기억되지 못한 채 홀로 죽으리라. 그보다 걸맞은 최후는 없을 테니.
(He resolved to spend his remaining years seeking atonement in the trenches of bloody battlefields the world over. For him, there could be no respite from the horrors of war. And when, at last, he was struck down, he would die alone and unremembered. Surely he deserved no better.)
(He resolved to spend his remaining years seeking atonement in the trenches of bloody battlefields the world over. For him, there could be no respite from the horrors of war. And when, at last, he was struck down, he would die alone and unremembered. Surely he deserved no better.)
3. 스킨
- 영웅 색상: 흉갑에 두른 천이 기본 설정은 빨간색, 성채는 파란색, 상사는 초록색, 선봉은 노란색이다. 성채는 갑옷이 금색이고, 선봉은 유일하게 흉갑의 천과 팔의 의복 색이 일치하지 않는다.
- 무기: 기본 설정은 1편의 디자인과 비슷한 둥근 철퇴와 방패를, 성채는 작은 돌기가 여러 개 달린 철퇴와 가운데에 해골 문양이 새겨진 각진 방패를, 상사는 각진 철퇴와 위쪽에 해골 문양이 새겨지고 아래쪽은 철판을 덧댄 방패를, 선봉은 크고 뾰족한 돌기가 달린 철퇴와 사자 모양 방패를 사용한다.
4. 운용
전작에서처럼 전방 탱커의 역할을 주로 맡는다. 아군에게 주는 버프는 전작보다 많이 약화되었고[4] 기절이 조건부로 바뀌어서 적에게 거는 디버프도 전작보다 못한 편이지만, 대신에 적의 공격을 자신에게 유도하거나, 자신의 내구력을 높이거나, 스스로의 컨디션을 관리하는 능력이 일취월장했다. 원래도 준수하던 열 섞임 대응 능력이 엄청나게 좋아져 기술에 따라 열 이동에 거의 면역에 가까워진 건 덤이며, 도발과 반격을 동시에 켜는 응징과 특정 공격 기술들을 강화해 주는 영웅의 길의 존재로 인해 딜링 기대치까지 매우 올라갔다.초기에는 거의 만능에 가까운 성능, 다른 전방 영웅으로는 대체하기 어려운 가치[5]로 인해 전방 영웅 중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영웅의 길들도 저마다 좋은 성능과 차별화되는 장점을 가져 챕터 기믹에 따라 영웅의 길만 바꾸면 사실상 모든 상황에 대응할 수 있었다. 때문에 전성기에는 전방 영웅 중에선 중보병을 최고 적폐 캐릭터로 뽑는 경우가 많았다.
12월 23일 Blinding Blade DLC 출시 패치에서 대폭 하향당했다. 출시 초부터 자기 혼자 탱 딜 스트힐 다 해먹는 기막힌 성능으로 23일 시점까지 적폐 끝판왕 자리에서 한 번도 내려오지 않았던 영웅이었기 때문에 과한 하향이라는 지적은 잘 나오지 않지만[6], 하필 동 패치에서 DLC로 추가된 성전사와 결투가가 모두 어느 정도 중보병과 역할이 겹치기 때문에[7] DLC 영웅 밀어주기식 패치가 아니냐는 반응도 있다. 같은 적폐 라인이던 고행자와 역병 의사는 하향당하지 않았고, 유일하게 같이 하향당하는 노상강도도 중보병에 비하면 매우 사소한 패치를 받았기 때문. 너프 체감은 꽤나 되는 편이지만, 두 신규 영웅이 중보병을 완전히 대체할 수 있는 건 아니라[8] 여전히 아주 좋은 영웅으로 대접받았다. 어느 영길으로든 일단 집어넣고 보던 OP에서 든든한 국밥 탱커로 떨어진 정도. 주로 너프된 부분은 딜적인 측면이기에 분쇄와 응징을 주로 다루는 선봉의 경우 영향이 크게 느껴지지만, 탱킹에 극한으로 집중하는 성채나 탱킹 겸 버퍼를 맡는 상사 영웅의 길은 전과 같이 운용해도 비교적 체감이 덜하기도 하다. 응징+에서 방호 토큰 2개가 빠진 게 아쉬운 정도.
1.06.66916 버전에서는 과감한 맹공 등 일부 기술들의 스펙이 조정되면서 영웅의 길들이 전면 재설계되었다. 바뀐 영웅의 길들에 대한 평가는 그다지 좋지 못한데, 수치 변경 위주이던 기존에 비해 개성이 강해진 건 맞지만 정작 '탱커'라는 성격에 맞는 영웅의 길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오히려 상사는 후열 서포터화되어 다른 영웅들을 전방으로 밀어내고, 성채와 선봉은 조건부 강화 효과를 누리기 위해 본인 탱킹력을 깎아먹는 방향으로 업데이트되어 평범하게 탱커로 내세우려면 방랑자 중보병을 사용할 수밖에 없어졌다. 영웅의 길이 업데이트된 다른 영웅들(노상강도, 도굴꾼, 광대)은 대체로 기존의 방향성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는데 유독 중보병만 모든 영길의 노선이 급격하게 틀어진 것도 반감을 산 원인 중 하나.
여담으로, 2편의 영웅 중에서 기술, 상징 여관 아이템, 영웅의 길, 전용 장신구를 통틀어도 지속 피해를 입히거나 받는 효과와 전혀 연관이 없는 유일한 영웅이다. 1편에서 지속 피해와 연이 없던 영웅 중에서 성녀와 성전사는 2편에서 화상 피해를 입히는 효과를 얻었고, 나병환자는 여전히 적에게 지속 피해를 입히지 않으나 '파탄'을 강화할 시 스스로에게 출혈을 거는 효과가 생기며 전용 장신구 '보기 드문 조개껍질'에 피격 시 15% 확률로 출혈을 받는 페널티가 존재한다. 신규 영웅인 결투가가 스킬 중에서 지속 피해를 입히거나 받는 효과가 전혀 없는 영웅인데 이쪽도 전용 장신구 '어두운 등불'이 보기 드문 조개껍질처럼 피격 시 15% 확률로 스스로에게 화상을 거는 페널티를 갖고 있다.
5. 능력치[9]
능력치 | |||||||
체력 | 42(+4) | 속도 | 2 | ||||
저항력 | |||||||
출혈 | 중독 | 화상 | 기절 | 이동 | 약화 | 질병 | 죽음의 일격 |
30% | 30% | 30% | 30%(+10%) | 30% | 20% | 30% | 60%(+15%) |
이동 | |||||||
전진 2 후퇴 2 |
반격 (Riposte) |
|||
스킬 타입 | 피해 | 치명타 | 특이 사항 |
근접 | 3-5 | 5% | - |
행동 공격 (Act Out Attack) |
|||
스킬 타입 | 피해 | 치명타 | 특이 사항 |
근접 | 3-6 | 5% | 대상: (33%) |
12월 23일 Blinding Blade DLC 출시 패치에서 반격 피해량이 4-6에서 3-5로 하향되었다.
6. 스킬
6.1. 기본 스킬
분쇄 (Crush) |
||||||
공격 위치 | 대상 위치 | 스킬 타입 | 피해 | 치명타 | 특이 사항 | |
○ ○ ● ● | ● ● ● ○ | 근접 | 4-6 | 5% | 자신: 지정 시 10% 치유 | |
5-7 | 자신: 지정 시 20% 치유 |
전작에선 그냥저냥 평범한 평타였지만 이번 작부터 연계 토큰이 걸린 적을 때리면 본인 체력을 회복하는 기능이 붙었다. 보통 회복기는 체력이 일정 수준 이하여야 발동되지만, 중보병은 연계 토큰만 있다면 체력 조건 없이 꼬박꼬박 체력을 회복할 수 있기 때문에 안 그래도 튼튼한 중보병이 직접적인 자힐기가 없음에도 안정적인 체력을 유지하는 원동력이 되며, 그런 주제에 위력도 꽤 준수하다. 다만 중보병의 체력이 충분할 시에는 다른 효과에 쓰일 수 있을 연계 토큰을 잡아먹을 수 있다는 단점이 되기도 한다.
상사 영웅의 길에서는 1열에서 사용할 수 없고 3열까지 닿지 않게 되는 대신 3열이나 4열에서 쓸 수 있게 바뀌며, 연계 토큰을 지정할 때의 효과는 자힐이 아니라 모든 앞쪽 아군을 2만큼 치유하는 것으로 변경된다. 강화 시에는 스스로에게 이동 불가 토큰을 하나 부여하는 효과가 추가된다.
12월 23일 Blinding Blade DLC 출시 패치에서 기본 피해량이 4-7에서 4-6로, 강화 시의 피해량이 6-8에서 5-7로 감소했다.
성채의 일격 (Rampart) |
||||||
공격 위치 | 대상 위치 | 스킬 타입 | 피해 | 치명타 | 특이 사항 | |
○ ● ● ● | ● ● ○ ○ | 근접 | 3-5 | 5% |
자신: 전진 1 대상: 밀치기 1, |
|
4-6 |
자신: 전진 1 대상: 밀치기 1, 지정 시 , |
전작과는 달리 기절이 아닌 현기증 토큰을 부여하며, 기절은 해방 후 연계가 걸린 적을 때려야 적용되는 것으로 하향되었다. 전작에 비해서는 하향되었다고 해도, 스킬 하나로 본인 전열 복귀+상대 진형 붕괴+대상 디버프까지 유용한 효과가 가득 달린 다용도의 기술이라 채용 가치가 충분하다는 것은 변함없다.
2편에서 새로 생긴 전진 기술인 전선 유지와 비교하면 진형 복귀용으로써는 한번에 3칸이나 전진하고 4열에서도 쓸 수 있으며 시전 후 본인에게 이동 불가 토큰까지 부여하는 전선 유지가 압도적이며, 피해량과 치명타 확률도 성채의 일격 쪽이 떨어진다. 전선 유지에는 시전 후 방호 토큰을 생성하는 기능까지 있다. 1열 나병환자 등을 밀어내지 않게 조심하는 상황을 제외한다면, 적을 밀어낼 수 있다는 점과 강화 전에도 현기증 토큰을 부여한다는 점을 이용해야 차별화가 가능하다.
성채 영웅의 길에서는 방호/방호+ 토큰 2개를 소모함으로써 대상에게 이동 불가 토큰 2개를 부여하는 효과가 생긴다. 강화 시 토큰 3개를 소모하면 이동과 약화 저항을 30%만큼 무시할 수 있게 되고, 밀치기 효과가 2칸으로 증가한다. 현기증 토큰은 부여하지 못하며, 강화 시 연계 토큰 대상으로 기절 토큰을 부여하는 효과도 사라진다.
12월 23일 Blinding Blade DLC 출시 패치에서 기본 피해량과 강화 시 피해량이 3-6에서 3-5로, 4-7에서 4-6으로 소폭 감소했다.
수호자 (Defender) |
||||||
공격 위치 | 대상 위치 | 스킬 타입 | 피해 | 치명타 | 특이 사항 | |
● ● ● ● | ● ● ● ● | 버프 | - | - |
재사용 대기 시간: 1 자신: x2 대상: x2 |
|
재사용 대기 시간: 1 자신: x2 대상: x3 |
다키스트 던전 2가 턴제에서 토큰제로 변경됨에 따라 정해진 턴 동안 무한정 보호할 수 있던 것에 반해, 보호 횟수가 2/3회로 정해져 일정 횟수만큼만 아군을 보호할 수 있게 됐기 때문에 장기적인 성능은 전작보다 떨어졌으나, 그만큼 단기적인 효과가 강해졌다.
비슷하게 적의 공격을 유도하는 도발의 경우 비교적 흔한 효과이지만 적이 도발 대상을 공격할 수 없으면 그대로 무시되는 단점을 가졌기 때문에 특정 대상 하나를 확실하게 보호하는 데 있어서는 보호를 대체하기 어렵다. 보호를 가진 탱커는 중보병 외에 성녀, 성전사(성기사), 현상금 사냥꾼 뿐인데, 현상금 사냥꾼은 일회성 영웅이라 원할 때 쓸 수 있다는 보장이 없고, 성녀와 성전사는 보호기에 다른 부가 효과가 달린 대신 방어 성능 자체는 중보병에 밀려 보호 탱커로는 1편에서처럼 중보병이 독보적이다.
1.06.66916 버전에서 재사용 대기 시간 1턴이 생기는 하향을 당했다.
고양 (Bols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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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위치 | 대상 위치 | 스킬 타입 | 피해 | 치명타 | 특이 사항 | |
● ● ● ● | ● ● ● ● | 버프 | - | - |
재사용 대기 시간: 1 대상: 스트레스 5 이상 시 -1 자신: 스트레스 5 이상 시 -1, |
|
재사용 대기 시간: 1 대상: 스트레스 5 이상 시 -2 자신: 스트레스 5 이상 시 -2, |
한 전투에서 한 번만 쓸 수 있는 대신 전투 내내 원정대 전체에게 회피 버프와 받는 스트레스 감소 버프를 걸어줬던 전작의 고양과는 전혀 다르게, 2편의 고양은 조건부 스트레스힐 기술이 되었다. 강화 전에 방호, 강화 후 방호+ 토큰도 하나 얻을 수 있긴 한데 토큰을 2개 이상씩 부여하는 기술이 꽤 많아 고양의 방호 토큰은 소소한 보너스 정도로 취급되는 편.
거의 모든 스트힐 기술이 그렇듯 스트레스가 5를 넘어갈 때에만 스트힐이 적용되며, 최적의 효과를 위해서는 중보병과 대상의 스트레스가 모두 5를 넘어야 한다는 다소 까다로운 조건이 붙지만, 강화 시 한 번에 스트레스 4를 깎을 수 있는 고성능 스트힐 기술이다. 1편의 중보병은 스트레스에 강하다고 보기는 어려웠는데 2에서는 오히려 준수한 스트힐러 역할을 할 수 있게 만들어준 기술.
다만 강화 전에는 대상과 본인의 스트레스가 모두 5를 넘어가야 겨우 1씩 회복시켜 주는, 오히려 매우 어설픈 스트힐 성능을 보이기 때문에 강화 여부에 따른 성능 차이가 하늘과 땅 차이다. 때문에 영길과 조합에 무관하게, 중보병을 사용하는 이상 십중팔구 첫 여관에서 바로 강화하는 강화 1순위 스킬이다.
12월 23일 Blinding Blade DLC 출시 패치에서 대상의 취약 토큰, 강화 시 취약과 약화 토큰을 제거하던 기능을 상실하였다.
전선 유지 (Hold The L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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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위치 | 대상 위치 | 스킬 타입 | 피해 | 치명타 | 특이 사항 | |
● ● ● ○ | ● ● ○ ○ | 근접 | 3-6 | 10% | 자신: , 전진 3, | |
4-7 |
자신:
x2, 전진 3,
x2 대상: 지정 시 |
단번에 3칸을 전진해 4열까지 밀렸어도 턴 낭비 없이 1열로 돌아올 수 있는데다 방호 토큰, 이동 불가 토큰까지 얻는다. 강화할 시에는 방호 토큰을 하나 더 주고, 연계 토큰을 지정하면 기절까지 걸 수 있어 그야말로 다재다능한 기술이 된다. 성채의 일격만으로도 진형 붕괴에 대한 저항력이 나쁘지 않았던 중보병을 열 섞임에 대한 걱정을 아예 안 해도 될 정도로까지 만들어준 기술. 자신에게 이동 불가 토큰을 부여한다는 점 덕분에 '수확의 아이'처럼 지속적으로 열 붕괴를 유발시키는 적에게는 그야말로 특효약이다.
그나마 단점이 있다면 2열로 밀릴 시 일부 기술을 쓸 수 없게 되는 나병환자 같은 영웅과의 궁합이 약간 아쉽다는 점 정도이지만 그런 영웅들은 별도의 이동 불가 토큰 생성 기술을 갖고 있기 때문에 순서를 맞춰서 쓰면 문제가 안 생긴다. 반대로, 도굴꾼처럼 고성능 돌진 기술을 가진 영웅이 계속 돌진 기술을 사용하도록 뒤로 밀어주는 데에는 매우 좋다.
성채 영웅의 길에서는 방호/방호+ 토큰 2개를 소모함으로써 대상에게 기절 토큰을 부여하는 효과가 생긴다. 강화 시 토큰 3개를 소모하면 기절 저항을 30%만큼 무시할 수 있게 된다. 방랑자 사양으로는 강화해서 연계 토큰 대상으로 써야 생기는 기절을 방호 토큰이 충분하다면 훨씬 자유롭게 걸 수 있게 되지만, 대신 탱킹력을 유지하기 어려워진다. 또한 이동 불가 토큰을 얻지 못해 전방에서 움직이지 않고 버티는 데에는 적합하지 않다.
1.06.66916 버전에서 강화 시 이동 불가 토큰 2개를 얻도록 상향되었다.
6.2. 해금 스킬
포효 (Bell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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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위치 | 대상 위치 | 스킬 타입 | 피해 | 치명타 | 특이 사항 | |
● ● ● ● | ●-●-●-● | 원거리 | - | 5% |
재사용 대기 시간: 1 대상: 제거: , -2 (3턴) |
|
재사용 대기 시간: 1 대상: 제거: , -3 (3턴) |
전작에선 회피와 속도를 깎았는데, 속도 디버프는 남았지만 회피 디버프는 기본 회피율 개념이 사라진 환경에 맞게 삭제되었다. 하지만 모든 적을 대상으로 하는 광역기이기에 회피 토큰을 광역으로 빼는 용도로 쓸 수 있어서 실질적으로 비슷한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기본적으로 반격, 강화 시 치명타 토큰까지 광역으로 없앨 수 있어, 특정 적의 까다로운 패턴을 봉쇄할 수 있는 유용한 기술이다.
1.06.66916 버전에서 영웅의 길이 업데이트된 후 모든 영웅의 길으로부터 영향을 받는 기술이 되었다. 상사의 경우 본인 전방의 모든 영웅에게 속도 버프를 적용하는 버프기가 되고, 강화 시에는 부정적 토큰도 하나 제거해줄 수 있다. 성채 영웅의 길에서는 적들의 긍정적 토큰을 제거하는 효과는 비슷하되 속도 디버프를 거는 대신 힘 토큰을 제거하는 식으로 방향성이 약간 달라진다. 마지막으로 선봉은 약간의 스트레스를 감수하고 영웅의 길 특수 효과를 한 번에 2스택 쌓는 기술로 바뀌어,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선봉 강화 효과를 빠르게 누적시키기 위해 고려하게 된다. 강화 시에는 디버프를 없애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원래 치명타 토큰 없이는 치명타를 입히지 못하는 기술이었으나, 적에게 직접 피해를 입히지 않는 약화/지속 피해 기술에도 기본 치명타 확률을 부여한 1.04.59290 버전부터 5%의 치명타 확률이 생겼다. 그 대신인지 1.06.66916 버전에서는 속도 디버프가 3/5에서 2/3으로 감소하는 하향을 받았다.
응징 (Retribu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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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위치 | 대상 위치 | 스킬 타입 | 피해 | 치명타 | 특이 사항 | |
● ● ● ● | - | 버프 | - | - |
재사용 대기 시간: 2 자신: x2, x2 |
|
재사용 대기 시간: 1 자신: x2, x2 |
2편에선 사용 자체로는 피해를 입히지 않는 자버프기로 바뀌었고, 재사용 대기 시간이 생기고 반격이 토큰화되어 반격 가능한 최대 횟수도 줄어들었다. 하지만 그 대가로 반격의 스펙이 올라갔고, 일부 적을 제외하면 어그로를 제대로 끌어오지 않던 1편의 표식 대신 적의 공격을 아예 강제해 버리는 도발 효과를 얻어 어그로가 튀지 않게 강제할 수 있게 되었다. 반격의 위력 자체는 노상강도(4-6)와 결투가(4-7)에게 밀리지만, 도발과 반격을 동시에 얻음으로써 확정에 가까운 반격 딜링이 가능한 것은 중보병 뿐이다. 대신이라고 할지, 노상강도와 결투가는 반격을 쿨 없이 계속 수급할 수 있으나[10] 응징은 강화 전에는 쿨이 2턴, 강화해도 재사용 대기 시간 1턴이 달려 있어 매 턴마다 갱신할 수는 없다.
한 번에 많은 토큰(4개)을 생성하기 때문에 보유한 토큰의 수에 비례해서 효과를 주는 장신구 등의 효과를 많이 받을 수 있다는 장점도 갖는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역병 의사의 '도를 넘은 과학'으로, 중보병이 응징을 쓰고 토큰이 소모되기 전에 역병 의사가 도를 넘은 과학+을 써주면 별도의 힐량 보정 없이도 최대 체력의 50%를 그냥 채워준다. 그밖에는 나병환자와 성전사의 상징 여관 아이템인 '소중한 수집품'과 '특별한 성해함'의 효과를 잘 누리는 편이다.
12월 23일 Blinding Blade DLC 출시 패치에서 기본 재사용 대기 시간이 1턴에서 2턴으로 늘어나고, 강화 시 더 이상 방호 토큰을 생성하지 않게 하향되었다. 위에서 언급하듯 반격 피해량도 4-6에서 3-5로 감소해 탱킹과 딜링이 모두 약화되었다. 강화 시 방호 토큰을 2개 생성하던 시절엔 중보병은 뇌 비우고 응징을 강화한 다음에 쿨마다 눌러주기만 하면 할 일 끝난다는 소리까지 들었을 정도인데, 더는 무지성 응징만으로 다 해먹을 수는 없게 되었다. 숙련 점수를 투자해도 재사용 대기 시간이 1턴 줄어드는 것 뿐 효과는 그대로라서 강화 우선도 역시 떡락했다.
하향 이후에는 도발 기술이면서 탱킹과 관련된 효능이 전무하다는 단점이 생겼다. 거의 모든 도발 기술은 자신에게 방호 또는 회피 토큰을 부여하고, 그렇지 않은 나병환자의 '위협'과 현상금 사냥꾼의 '응시'에도 지정한 대상에게 약화 토큰 2개를 부여하는 기능은 있는데 응징은 그런 것조차 없다. 응징 외에 방어적 효과가 없는 도발기는 야만인의 '정면 승부'가 유일한데, 야만인은 전열 영웅 중 가장 공격적인 스킬셋을 가지고 있으며 체력이 최대 체력의 50%/25% 미만일 때마다 피해량 버프를 받는 등 도발을 통해 공격적으로 얻어갈 수 있는 효능이 있기에 탱커 성향이 강한 중보병과는 경우가 조금 다르다. 도발 토큰을 얻는다는 것은 곧 스스로를 위험에 노출시킨다는 의미인데 정작 자신의 내구력은 전혀 증가하지 않기 때문에, 응징을 시전하기 전 또는 그 직후에 다른 영웅의 기술이나 장신구 효과 등으로 중보병의 탱킹 능력을 강화해 놓지 않을 시 적의 공격을 가감 없이 그대로 받아내야 한다. 물론 중보병이 (도발로 지켜줘야 할) 영웅들보다 튼튼하기는 하지만 스펙만으로 딜을 다 받아내기에는 한계가 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기존에는 강화 의존도가 매우 높았지만 너프 이후로는 낮아진 것을 넘어 거의 없어졌다는 것 정도.
상사 영웅의 길에서는 전방의 아군들을 대상으로 하는 버프기로 바뀐다. 기댓값 자체는 높지만 효과를 적용받는 데 체력 조건이 있어서 무작정 사용해서는 제대로 된 효과를 발휘할 수 없다.
지휘 (Comma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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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위치 | 대상 위치 | 스킬 타입 | 피해 | 치명타 | 특이 사항 | |
● ● ● ● | ● ● ● ● | 버프 | - | - |
재사용 대기 시간: 1 대상: , 제거: |
|
재사용 대기 시간: 1 대상: x2, 제거: |
전작에선 광역으로 명중률과 치명타율을 올려주었으나 본작에서는 단일 대상에게만 적용되고 효과도 힘 토큰 하나/두 개로 그쳐 심심해졌다. 실명 토큰 제거가 전작의 명중 버프를 나름대로 재현하기는 하지만 실명에 걸리지 않은 대상에겐 의미가 없다. 그래도 나병환자, 노상강도, 야만인, 신비학자처럼 강력한 깡딜을 퍼붓는 영웅과의 궁합은 좋으며, 특히 설계상의 페널티로 계속 실명의 위협에 시달리는 나병환자에게 잘 맞는다.
상사 영웅의 길에서는 대상에게 다음 공격이 명중할 시 명중시킨 적들에게 연계 토큰을 부여하도록 하는 버프를 준다. 광역기를 가진 영웅들과의 궁합이 좋은 편이다.
1.06.66916 버전에서 강화 시에도 재사용 대기 시간이 사라지지 않게 된 대신 한 번에 힘 토큰 2개를 부여하도록 변경되었다.
사수 (Stand Fa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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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위치 | 대상 위치 | 스킬 타입 | 피해 | 치명타 | 특이 사항 | |
○ ○ ● ● | - | 버프 | - | - |
재사용 대기 시간: 3 자신: x2, x2, 턴 시작 시: (3턴) |
|
재사용 대기 시간: 3 자신: x2, x2, 턴 시작 시: (3턴) |
쓰자마자 방호/방호+ 토큰을 2개, 이후로 3턴 동안 턴이 시작할 때마다 꼬박꼬박 하나씩 자동으로 생성해내는 효과를 갖고 있어 위력 위주의 공격을 견뎌내는 용도로는 그 어떤 기술보다도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심지어 턴 시작 시 방호/방호+ 토큰을 얻는 효과는 중첩되기 때문에, 강화 후 처음 쓰고 1턴 기다리고 바로 또 쓰면 다음 2턴간은 턴 잡을 때마다 방호+ 토큰이 두 개씩 쌓인다. 다만 재사용 대기 시간이 길어서, 꾸준히 생성되는 방호 토큰을 효율적으로 소모하려면 다른 기술이나 아이템 효과로 어그로를 끌거나 과감한 맹공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
원래 사수 사용 시 도발 토큰을 얻는 효과는 성채 영웅의 길에만 있었으나, 1.06.66916 버전에서는 기본적으로 적용되고 오히려 성채 사양의 사수에만 도발 토큰을 얻는 효과가 삭제되었다. 도발 기능을 얻은 대신 재사용 대기 시간이 2/1턴에서 3턴 고정으로 변경되어 나병환자의 '인내'에 가까운 성능이 되었다.
상사 영웅의 길에서는 대상 지정 버프기로 바뀌며, 대상의 지속 피해 저항과 이동 저항을 대폭 증가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성채의 경우 전술되듯 도발 토큰을 생성하지 못한다. 대신 재사용 대기 시간이 2/1턴으로 짧고, 강화 시 스스로에게 부여된 연계 토큰을 제거할 수 있다. 선봉 영웅의 길을 택할 시에는 영웅의 길 고유 강화/약화 효과를 초기화하며 그에 비례해 체력을 회복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술이 된다. 스택이 쌓일수록 강력해지지만 리스크도 커지므로, 적절할 때 사수를 사용하는 판단을 내릴 줄 알아야 한다.
과감한 맹공 (Courageous Abandon) |
||||||
공격 위치 | 대상 위치 | 스킬 타입 | 피해 | 치명타 | 특이 사항 | |
○ ○ ○ ● | ● ● ○ ○ | 근접 | 6-8 | 10% |
자신의
필요 무시 : 주는 피해 +100% 자신: 제거: , 획득 불가 (2턴), |
|
8-10 | 20% |
자신의
필요 무시 : 주는 피해 +100% : 처형 2 자신: 제거: , 획득 불가 (2턴), |
원래 방호 토큰과 방호+ 토큰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을 시 막대한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대신 모든 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때의 위력은 리스크 대비 대단치 않으면서 1열에서 1열을 공격하는 것밖에 할 수 없어 극단적으로 유연성이 떨어지는 기술이었는데, 1.06.66916 버전에서 리워크되었다. 최대 피해량은 조금 낮아졌지만 굳이 두 종류의 토큰을 보유하지 않고도 방호 또는 방호+ 토큰만 충분히 보유하고 있으면 제 위력을 발휘하게 되었고 기본 피해량 자체도 높아졌으며, 본인의 열 제한은 그대로이지만 2열까지 닿도록 바뀌었다. 또한 강화 시 방호/방호+ 토큰을 3개 이상 갖고 있으면 처형 2 효과를 갖게 되었다. 재사용 대기 시간도 사라져 조건이 충족된다면 연속으로 쓸 수도 있게 되었지만, 대신 방호/방호+ 토큰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는 사용할 수 없어졌다.
예나 지금이나 조건이 충족될 때의 위력은 출중하나, 탱커인 중보병이 갖고 있는 방호/방호+ 토큰을 전부 태울 뿐만 아니라 2턴간 방호/방호+ 토큰을 받지 못하게 되고 취약 토큰까지 하나 얻게 되어 적의 공격에 극도로 취약해진다는 약점이 있다. 실명 등 중보병의 몸을 지켜줄 보조적인 수단을 갖추었거나 과감한 맹공을 사용함으로써 전투를 빠르게 마무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신중하게 사용해야 하는 양날의 검 같은 기술이다.
선봉 영웅의 길에서는 더욱 극단적인 기술이 되는데, 쓸 때마다 피해량이 증가하는 대신 최대 체력이 감소해서 약화 효과가 최대 중첩에 도달할 시 명색이 탱커인 중보병이 역병 의사 이하의 내구력을 갖게 된다. 그러면서 방호 토큰을 소모함으로써 얻는 유틸성도 전부 상실하기 때문에 부족한 점은 다른 영웅들이 채워줘야만 한다.
전략적 퇴각 (Strategic Withdrawal) |
||||||
공격 위치 | 대상 위치 | 스킬 타입 | 피해 | 치명타 | 특이 사항 | |
○ ○ ● ● | ● ● ○ ○ | 근접 | 3-6 | 5% |
재사용 대기 시간: 1 자신: 후퇴 1 대상: |
|
4-7 | 10% |
재사용 대기 시간: 1 자신: 후퇴 1, 자신: 죽음의 문턱일 때 33% 치유, 대상: |
뒤로 1칸 가면서 대상에게는 연계 토큰을 찍는 만큼 나병환자, 야만인처럼 1열을 선호하며 1~2열의 연계 토큰 대상으로 이로운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영웅과의 상성이 좋다. 강화 전후의 성능 차이가 상당히 큰 편으로, 강화할 시 스스로에게 속도 토큰을 부여하며, 죽음의 문턱에서 사용할 시에는 방호+ 토큰과 최대 체력의 33%를 치유하는 효과도 얻는다. 회복기로써는 그 어떤 기술보다도 빡센 체력 조건을 갖고 있는 셈이라 의지하긴 어렵지만 방호+ 토큰과 속도 토큰은 느린 탱커인 중보병에게 무척 귀중한 효과다. 연계 토큰에 분쇄를 사용할 시 체력이 차는 중보병 특성상 굳이 죽문을 밟기 전이라도 어느 정도 체력 관리를 도와주는 기술이기도 하다.
단점이 있다면 일단 영웅 배치가 제대로 이루어졌을 시 중보병이 후퇴 기술을 써서 뒤로 가야 할 상황은 많지 않고, 1열에 붙박혀 있기를 선호하는 영웅과 조합할 시 해당 영웅이 제자리에 있다면 사실상 봉인해야 한다는 점. 또한 전용 장신구들과의 궁합이 좋지 않다는 점이 있다. 전략적 퇴각+으로 속도 토큰을 얻어서 첫 턴을 잡으면 '오만의 값'은 중보병에게 실명을 걸고, 1열에서 전략적 퇴각으로 2열에 복귀하려는데 기술이 빗나간다면 '9중대 군기'는 중보병에게 약화 토큰을 부여하고, '분에 넘치는 임명장'은 1열에서 2열로 간다는 것 하나만으로 스트레스 1을 준다.
1.06.66916 버전에서는 강화 시 중보병이 죽음의 문턱 상태라면 전략적 퇴각이 빗나가더라도 치유 효과가 발동되도록 수정되었다.
7. 전용 장신구
오만의 값 (Price of Pride) |
중보병 |
피격 시 획득:
(33%) 자신: 성채의 일격 기술: 턴 시작 시: 턴 순서에서 첫 번째일 때: |
1.06.66916 버전 전에는 성채의 일격 사용 시 반격 토큰을 얻는 효과 자리에 포효가 낮은 확률로 기절을 거는 효과가 있었다.
이 장신구를 보건데, 중보병은 한쪽 눈을 그냥 다친 수준이 아니라 눈 자체가 뽑혀나가는 큰 부상을 입은 듯하다.
9중대 군기 (Standard of the Ninth) |
중보병 |
전투 시작 시 각 영웅에게:
피격 시 공격자에게: 1 긍정적 토큰 제거 치명타 시 획득: |
1.06.66916 버전 전에는 전투 시작 시 방호+ 토큰을 주는 것까지는 동일했지만 나머지 효과가 달랐다. 과감한 맹공의 치명타 확률을 50%나 증가시키는 기능이 있어서 강력한 일격을 가하기에 적합했으나, 1열에서 공격을 빗맞히면 약화 토큰을 얻는 페널티가 있어서 공격을 맞히지 못하면 큰 손실을 입었다. 특히 기껏 방호와 방호+ 토큰을 쌓으면서 준비한 과감한 맹공을 헛치거나, 적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포효가 무더기로 빗나갈 시 치명적이었다.
중보병이 소속되었던 중대의 군기로 추정되며, 패배한 전투에서 사용했을 가능성도 있다.
분에 넘치는 임명장 (Undeserved Commendation) |
중보병 |
대상: 영웅:
(10%) 대상: 지휘 기술: , 빗나감 효과: 뒤쪽의 모든 아군에게 +1 |
1.06.66916 버전 전에는 중보병이 2열에 있을 때 최대 체력을 증가시키고 지휘의 대상에게 33% 확률로 치명타 토큰을 부여하는 효과를 가진 장신구였다. 1열에서 움직이면 스트레스 1을 받는 페널티 때문에 성채의 일격 등은 가급적 사용하지 않고 2열에 머무르는 게 좋았지만, 1열에 가더라도 전략적 퇴각을 쓰지 않는 이상 스트레스 페널티를 받을 일이 많지 않기도 했고 중보병은 고양 때문에 때로는 스트레스를 받는 편이 나은 경우도 있어 그리 문제가 되지는 않았다.
이 장신구는 운명의 대패 전에 중보병이 얻어낸 지휘권이거나, 그 전에 술수를 부려 승진했을 때 얻은 임명장으로 추정된다. 어느 쪽이었든 대패 이후에는 몰수당했을 것이다.
8. 상징 여관 아이템
급조한 전략 (Improvised Strategy) |
중보병 |
「생각을 좀 해 보았는데…」 ("I've been thinking...") [해당 진영 전체] 일 때: 피해 +25% (지역 1개) |
'급조된' 전략이라는 명칭과 플레이버 텍스트를 보면 과거의 유물이라기보다는 이 아이템을 얻는 시점에서 급조해 낸 전략을 적은 것으로 보인다.
9. 영웅의 길[11]
상사(Sergeant) 「잘 들어라, 이 버러지들!」 ("Listen up you lo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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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와 공격 명령 지원에 특화된 역할입니다. | ||||||||
{{{#white {{{#!folding 스킬 변경점 보기 |
분쇄 (Cru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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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위치 | 대상 위치 | 스킬 타입 | 피해 | 치명타 | 특이 사항 | |||
● ● ● ○ | ● ● ○ ○ | 근접 | 4-6 | 5% | 모든 앞쪽 아군: 지정 시 2 치유 | |||
5-7 |
자신:
모든 앞쪽 아군: 지정 시 2 치유 |
포효 (Bellow) |
||||||
공격 위치 | 대상 위치 | 스킬 타입 | 피해 | 치명타 | 특이 사항 | |
● ● ● ○ | ●-●-●-● | 버프 | - | 5% |
재사용 대기 시간: 2 모든 앞쪽 아군: +3 (3턴) |
|
재사용 대기 시간: 2 모든 앞쪽 아군: 부정적 토큰 1개 제거, +3 (3턴) |
응징 (Retribution) |
||||||
공격 위치 | 대상 위치 | 스킬 타입 | 피해 | 치명타 | 특이 사항 | |
● ● ● ○ | ●-●-●-● | 버프 | - | - |
재사용 대기 시간: 2 모든 앞쪽 아군: 체력이 75% 미만일 때 |
|
재사용 대기 시간: 2 모든 앞쪽 아군: 체력이 100% 미만일 때 모든 앞쪽 아군: 체력이 25% 미만일 때 |
지휘 (Command) |
||||||
공격 위치 | 대상 위치 | 스킬 타입 | 피해 | 치명타 | 특이 사항 | |
● ● ● ● | ● ● ● ● | 버프 | - | - |
재사용 대기 시간: 1 대상: 다음 명중 시 적용: (전투 1회) |
|
재사용 대기 시간: 1 대상: , 다음 명중 시 적용: (전투 1회) |
사수 (Stand Fast) |
||||||
공격 위치 | 대상 위치 | 스킬 타입 | 피해 | 치명타 | 특이 사항 | |
● ● ● ● | ● ● ● ● | 버프 | - | - |
재사용 대기 시간: 2 대상: +30% 저항 (3턴), 저항 +35% (3턴) |
|
재사용 대기 시간: 2 대상: +50% 저항 (3턴), 저항 +70% (3턴) |
중보병을 후열 서포터로 활용하도록 유도하는 영웅의 길. 변경되는 기술 5개 중 3개가 1열에서는 쓸 수 없게 되는 대신 전부 4열에서도 쓸 수 있게 바뀌고, 중보병 전방의 모든 영웅에게 효과를 적용하는 기술이 3개나 있어 4열에 배치하는 편이 가장 효율적이다. 포효가 아군 버프기로 바뀜으로써 적에게 디버프를 거는 능력은 거의 없어지지만 대신 온갖 버프기를 보유하게 되어 다양한 방식으로 아군을 지원할 수 있고, 소소한 조건부 광역힐 능력까지 갖추게 된다.
1.06.66916 버전 전까지는 피해량이 감소하는 대신, 이동 저항이 대단히 높아지고 턴마다 20% 확률로 아군에게 매우 높은 지속 피해 저항을 부여하며, 고양을 통해 부정적 토큰을 제거할 수 있는 영웅의 길이었다.
분쇄
3열을 공격할 수 없게 되고 1열에서 사용할 수 없게 되는 대신 3열이나 4열에서도 쓸 수 있게 바뀌며, 연계 토큰을 지정할 때의 효과가 자힐이 아니라 전방의 모든 영웅을 2만큼 치유하는 것으로 변경된다. 후열 중보병인 만큼 십중팔구 본인보다 다른 영웅들의 체력 회복이 더욱 절실할 것이므로 좋은 변화라고 할 수 있다.
포효
전방의 모든 아군에게 속도 버프를 주는 기술이 된다. 원본 포효와 비교하면 4열에서 쓰더라도 중보병 스스로는 효력을 볼 수 없고 속도 차이를 내는 것 외에 부가 효과가 미미하지만, 대신 빗나가거나 저항당할 염려가 없으며 강화 전 일반 포효의 디버프량(-2)보다 강화 전 성채 사양 포효의 버프량(+3)이 약간 더 높다는 장점이 있다. 강화 시에는 대상 영웅들의 부정적 토큰을 하나씩 제거할 수 있다. 1.06.66916 버전 전에는 고양에 있던 효과가 옮겨 왔다.
응징
전방의 모든 아군을 대상으로, 체력 조건이 충족될 시 힘 토큰을 주는 기술이 된다. 조건이 맞지 않으면 턴만 날리는 셈이 되지만, 모든 영웅이 효과를 적용받는다면 한 번에 힘 토큰을 최대 3개까지 부여할 수 있는 잠재력 높은 기술이다. 강화 시에는 힘 토큰은 체력이 1이라도 깎여 있으면 주게 되므로 대충 써도 괜찮은 기술이 되며, 체력 25% 미만인 영웅에게는 치명타 토큰까지 추가적으로 부여할 수 있다.
지휘
대상 영웅에게 다음 공격을 명중시킬 시 연계 토큰을 부여하도록 하는 버프를 적용시킨다. 이 버프는 공격이 명중하거나 전투가 끝날 때까지 지속된다. 적 전체를 공격하는 기술 또는 전투 아이템을 가진 영웅에게 걸어 주면 모든 적에게 연계 토큰을 남길 수 있게 된다.
사수
대상 영웅의 지속 피해 저항과 이동 저항을 크게 높여준다. 원래는 영웅의 길 자체 효과였던 것이 기술화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 기존과 비교하면 기술을 사용해야만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된 대신,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대상에게 효과를 적용시킬 수 있다. 지속 피해 의존도가 높은 적 또는 껄끄러운 강제 이동기를 가진 적을 카운터치기에 좋은 기술으로, 특히 연해 지역의 '레비아탄'에게 몹시 유용하다.
성채(Bulwark) 「내 뒤에서 딱 버텨!」 ("Stand fast behind 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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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제어와 지원 기술에 특화된 탱커 역할입니다. 반격이 적용 (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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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 {{{#!folding 스킬 변경점 보기 |
성채의 일격 (Rampa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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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위치 | 대상 위치 | 스킬 타입 | 피해 | 치명타 | 특이 사항 | |||
○ ● ● ● | ● ● ○ ○ | 근접 | 3-5 | 5% |
:
x2 적용 자신: 전진 1 대상: 밀치기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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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 10% |
:
x2 적용 : 저항 무시 +30% 자신: 전진 1 대상: 밀치기 2 |
전선 유지 (Hold The L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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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위치 | 대상 위치 | 스킬 타입 | 피해 | 치명타 | 특이 사항 | |
● ● ● ○ | ● ● ○ ○ | 근접 | 3-6 | 10% |
:
적용 자신: 전진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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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 15% |
:
적용 : 저항 무시 +30% 자신: 전진 3, |
포효 (Bell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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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위치 | 대상 위치 | 스킬 타입 | 피해 | 치명타 | 특이 사항 | |
● ● ● ● | ●-●-●-● | 원거리 | - | - |
재사용 대기 시간: 1 대상: 제거: |
|
대상: 제거: |
사수 (Stand Fa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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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위치 | 대상 위치 | 스킬 타입 | 피해 | 치명타 | 특이 사항 | |
● ● ● ● | - | 버프 | - | - |
재사용 대기 시간: 2 자신: x2, 턴 시작 시: (3턴) |
|
재사용 대기 시간: 1 자신: x2, 제거: , 턴 시작 시: (3턴) |
전진하면서 조건부 디버프를 거는 데 특화된 영웅의 길. 방호/방호+ 토큰 2개 이상을 가지고 있을 때 전진기인 성채의 일격과 전선 유지가 추가적인 디버프 효과를 얻으며 토큰 3개 이상에서는 대상의 저항을 대량으로 무시할 수 있어 성공률이 매우 높아진다. 또한 반격에 33% 확률로 현기증 토큰을 부여하는 기능이 추가되어 반격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하지만 핵심인 성채의 일격과 전선 유지가 효과를 발휘하면서 방호/방호+ 토큰을 최대 3개까지 없애는 탓에 정직하게 딜을 받아내는 탱커로서의 정체성은 약화되며, 사수에서 도발이 빠지고 전선 유지로 스스로의 위치를 고정할 수 없어지는 등 탱킹 자체에 방해가 되는 요소도 상당히 많다. 열 이동이 자유롭다는 점, 그러면서 속도가 느려 순서를 배분하기 용이하다는 점을 통해 돌진 조합에 기용하는 편이 좋다. 기절 등의 효과가 연계 토큰을 소모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딜러들의 기회를 빼앗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다.
1.06.66916 버전 전까지는 분쇄의 위력이 약해지는 대신 성채의 일격과 전선 유지의 피해량이 증가하고 기절 저항 무시 효과가 추가되어 전진기 위주의 운용에 유리해지는 영웅의 길이었다. 또한, 당시에는 유일하게 사수에 도발이 달리는 영웅의 길이었기 때문에 응징 하향 후 '탱커'로서 중보병을 사용하려 할 때 가장 선호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리워크로 인해 유일하게 사수 사용 시 도발 토큰을 얻지 못하는 영웅의 길이 되었으며, 기술에 방호 토큰을 소모하는 효과가 대거 추가됨에 따라 오히려 탱킹이 매우 불안정해졌다.
성채의 일격
방호/방호+ 토큰 2개를 소모함으로써 대상에게 이동 불가 토큰 2개를 부여할 수 있다. 강화 시 치명타 확률이 5% 증가하고 밀치기 효과가 2칸으로 강화되며, 방호/방호+ 토큰 3개 소모 시 이동과 약화 저항을 30%만큼 무시하는 효과가 추가된다. 대신 현기증 토큰은 부여하지 않으며, 강화하더라도 연계 토큰 대상으로 기절을 거는 효과를 얻지 못한다.
전선 유지
방호/방호+ 토큰 2개 소모 시 대상에게 기절 토큰을 부여한다. 강화하면 치명타 확률이 5% 늘고 토큰 3개를 소모하면 기절 저항 30%를 무시할 수 있게 된다. 한편 강화 시 연계 토큰 대상으로 기절 토큰을 부여하는 효과는 제거되며, 사용하더라도 스스로에게 이동 불가 토큰을 부여하지 않는다. 패치 노트에서는 돌진 조합의 연계를 방해하지 않도록 이동 불가 토큰을 얻지 않게 했다고 패치 의도를 설명했다.
포효
속도 디버프를 대체해서 힘 토큰을 없애는 효과가 생긴다. 강화 시 치명타 토큰을 제거하는 효과가 추가되는 것은 기본 사양과 같되 재사용 대기 시간이 없어지는 차이가 있다.
사수
방랑자 사양의 사수에 비해 재사용 대기 시간이 1턴 짧지만 스스로에게 도발 토큰을 부여하지 않는다. 강화 시에는 자신에게 걸린 연계 토큰을 제거하는 효과가 추가되는데, 영웅의 길 리워크 전에는 방랑자 사수+에 있던 효과다.
선봉(Vanguard) 「눈빛 속의 죽음을 들여다 보겠다.」 ("Look death in the ey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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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를 포기하고 전투력을 극대화한 역할입니다. 반격 피해량 +1 및 사용할 때마다 저항 -8% 최대 5회 누적, 전투 내내 지속. 과감한 맹공과 반격의 효과를 모두 가리켜 선봉 강화 및 약화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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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 {{{#!folding 스킬 변경점 보기 |
포효 (Bell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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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위치 | 대상 위치 | 스킬 타입 | 피해 | 치명타 | 특이 사항 | |||
● ● ● ● | - | 버프 | - | - |
재사용 대기 시간: 1 자신: 각 선봉 강화에 중첩 2 추가 자신: 각 선봉 약화에 중첩 2 추가 자신: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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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사용 대기 시간: 1 자신: 각 선봉 강화에 중첩 2 추가 자신: 각 선봉 약화에 중첩 2 추가 자신: +1 최대 중첩 시: 약화 효과 무시 (4턴) |
사수 (Stand Fa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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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위치 | 대상 위치 | 스킬 타입 | 피해 | 치명타 | 특이 사항 | |
○ ● ● ● | - | 버프 | - | - |
재사용 대기 시간: 3 자신: 모든 선봉 강화 및 약화 제거 자신: 제거된 강화 2개마다 치유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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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사용 대기 시간: 3 자신: 모든 선봉 강화 및 약화 제거 자신: 제거된 강화 2개마다 치유 10% 자신: 제거된 약화 2개마다 -1 |
과감한 맹공 (Courageous Aband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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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위치 | 대상 위치 | 스킬 타입 | 피해 | 치명타 | 특이 사항 | |
○ ○ ● ● | ● ● ○ ○ | 근접 | 4-6 | 5% |
자신: 이 기술에 피해량 +2 (전투 1회) 자신: -6 (전투 1회) 최대 3회 누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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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자신: 이 기술에 피해량 +2 (전투 1회) 자신: -4 (전투 1회) 최대 5회 누적 |
중보병의 장기적인 딜링 능력을 크게 향상시키지만, 그 대가로 장기적인 탱킹 스펙도 대폭 깎아먹는 양날의 검과 같은 영웅의 길. 기본적으로 반격을 할 때마다 반격 피해량이 1씩 최대 5까지, 즉 8-10까지 증가하지만 지속 피해 저항은 8%씩 최대 40%까지 감소한다. 또한 과감한 맹공은 쓸 때마다 피해량이 2씩 최대 6/10까지, 즉 10-12/14-16까지 늘어나지만 매번 최대 체력도 6/4씩 깎여서 해금 외의 보정이 별도로 없을 시 28/26까지 감소하게 된다. 전방에 서는 딜탱 영웅이 역병 의사 이하의 스탯을 갖게 되는 셈이다.
사수가 모든 선봉 강화/약화 효과를 초기화하므로, 안전할 때에는 버프를 쌓으면서 딜을 넣다가 위험하다 싶을 때 사수를 써서 참사를 방지하는 센스가 요구된다. 한편 포효는 기본적으로 강화/약화 효과를 쌓는 기술으로 전투가 막 시작되었거나 사수를 써서 스택을 초기화했을 때 빠르게 선봉 효과를 누적시키기 위해서도 사용할 수 있지만, 강화 후 최대 스택에서 사용할 경우 4턴간 약화 효과를 무시하는 엄청난 잠재력을 갖고 있으니 포효를 적절히 이용하는 것도 고려할 만하다.
딜링을 강화하면서 내구를 깎아먹는 효과를 중첩시켜 활용한다는 점에서 결투가의 영웅의 길인 용사와 비슷하다는 평이 많으며, 같은 이유에서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한다. 고점 자체는 엄청나게 높지만 저점은 저점대로 엄청나게 낮으며, 고점을 발휘하려면 스택 쌓는 시간이 필요해서 단기전에 적합하지도 않기 때문이다.
1.06.66916 버전 전까지는 지속 피해 저항이 감소하는 대신 최대 체력이 증가하며, 분쇄와 반격의 피해량이 증가하는 공격적인 영웅의 길이었다. 얼리 액세스 초기에는 버프량이 어마어마해서 그야말로 사기적인 성능을 자랑했고, 출시 초기에도 탱딜 양면으로 완전체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으며 가장 애용되던 영웅의 길이었으나, 12월 23일 Blinding Blade DLC 패치에서 중보병의 딜 관련 스킬들이 대폭 하향된 이후로는 인기가 많이 줄어들었다. 분쇄 하향도 달갑지는 않지만 그보다도 핵심 기술이던 응징이 딜탱 양면으로 떡너프를 먹어 강화를 해야 겨우 기존의 강화 전 응징보다 약간 못한 성능을 갖게 된 것이 치명타인데, 원래 응징+은 탱커 역할을 하는 중보병이 딜탱 모두를 한 방에 수행하도록 할 수 있었으나, 너프 이후로는 딜이 깎인 건 물론이고 정작 탱커에게 제일 중요한 탱이 안 되었기 때문이다.
선봉 강화 및 약화 효과
반격할 때마다 반격 피해량이 증가하지만 지속 피해 저항이 깎이고, 과감한 맹공을 쓸 때마다 과감한 맹공의 피해량이 증가하지만 최대 체력이 깎인다. 피해량을 증가시키는 대가로 내구력을 희생하는 셈인데, 최대 중첩에서는 피해량이 굉장히 높아지는 대신에 내구력도 엄청나게 낮아지므로 적절할 때 사수로 스택을 초기화하거나 중보병을 지키기 위한 다른 수단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
포효
쿨 1턴짜리 자가 버프기로 바뀐다. 효과는 선봉 강화/약화 효과를 2중첩씩 추가하고 스트레스를 2/1 받는 것이다. 1턴만에 2스택을 쌓을 수 있으니 중첩을 빨리 쌓고 싶다면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게 좋다. 강화 시 강화/약화 효과 최대 중첩에서 사용하면 일시적으로 약화 효과를 무시하는 효과를 얻어 영웅의 길의 장점만을 취할 수 있게 된다.
사수
포효와는 반대로, 선봉 강화/약화 효과를 초기화하는 기술이다. 기껏 쌓아올린 중첩을 전부 잃게 되지만, 그로써 위기를 모면할 수도 있고 쌓여 있던 강화/약화 효과에 비례해서 체력을 회복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으므로 필요할 때는 망설이지 말고 써주는 게 좋다.
과감한 맹공
핵심 딜링기. 2열에서도 쓸 수 있게 되고, 쓸 때마다 딜 버프가 누적돼서 고점이 엄청나게 높아진다. 대신 대상의 방호/방호+ 토큰을 무시하거나 방호 토큰이 많이 있을 때 처형을 얻는 등의 유틸성은 없어지고, 쓸 때마다 최대 체력이 깎여나가 적의 공격에 취약해진다.
[1]
전용 장신구 중 하나인 '오만의 값'의 외형을 보면 눈은 그냥 다친 정도가 아니라 뽑혀나간 듯하다.
[2]
과거 회상 4번째 전에 "계급장을 잃었(No Rank)"다는 대사가 있는 걸 보면 그야말로 바닥까지 강등당해 이등병부터 시작한 모양이다. 그 전에는 상사(Master Sergeant)까지 올라간 듯.
[3]
5장에서 남은 생을 전장에 바치기로 결의했기 때문. 정치질, 첫 전투에서의 대패, 치료, 강등, 원혼들에 대한 속죄까지의 과정에 다른 전투가 들어갈 틈이 없다.
[4]
전작에서 광역 버프기였던 고양과 지휘가 모두 단일 대상 기술로 바뀌었고, 고양은 대상의 스트레스를 제거할 순 있어도 긍정적 효과를 제공하진 않게 바뀌었다.
[5]
조합을 거의 가리지 않고 고해 성자/사제의 길 성녀(+현상금 사냥꾼) 외에 유일하게 보호 기술을 가지고 있는 등 여러 이유가 있지만 무엇보다 가장 압도적인 스트레스힐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크다. 나병환자는 자신의 스트레스는 쉽게 감소시키지만 다른 영웅의 스트레스를 깎아주지 못하고, 야만인은 광역 스트힐이 있긴 한데 스트레스 5 이상에서 1 깎아주는 데 불과해 파티 전체의 스트힐을 전담하긴 힘들다. 고행자는 스트레스를 깎는다기보다 자신에게 옮기는 것에 가깝다. 성녀는 기본적으로 본인 대상 스트힐이 없고, 영웅의 길로 사제를 선택할 시 중보병처럼 본인+대상 스트레스를 깎을 수 있지만 스트힐 조건을 충족시키기까지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스트힐량 자체도 중보병보다 1 적다. 성전사도 스트레스 해소 총량이 중보병보다 적다.
[6]
너프 수위가 생각 외로 높았음에도 그 중보병이라 이 정도 하향이 납득이 가는 것이지, 타 영웅이었다면 바로 고인행 확정에, 역병 의사나 고행자 등 다른 적폐들 또한 입지가 휘청일 정도의 수준이었다.
[7]
성전사는 보호 & 도발, 스트힐, 자힐, 부정적 토큰 제거 등등 겹치는 부분이 특히 많고 결투가와도 도발 - 반격 딜 사이클이 겹친다.
[8]
성전사는 최대 체력도 탱커라기엔 낮고 방호+ 토큰을 생성할 방법이 없어 탱킹력에서 중보병에 많이 밀리며, 중보병에 비해 영웅의 길을 통한 차별화가 적게 된다는 평가를 받는다. 결투가는 최대 체력이 역병 의사와 동급으로 낮아 중보병의 안정성과는 거리가 멀며, 복잡한 메커니즘 때문에 중보병보다 훨씬 사용하기 어렵다.
[9]
괄호 안의 수치는 '살아있는 도시' 해금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추가 능력치.
[10]
노상강도의 경우 반격 토큰을 만드는 '결투가의 진격'에 쿨은 없는데 전진기이면서 1열에서는 쓸 수 없는 제한이 있기 때문에 다른 영웅이 뒤로 밀어주어야 지속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본인 자버프 기술인 '정조준'에 반격 토큰 생성 기능을 추가해 주는 영웅의 길 불한당을 선택하면 조금은 지속성이 나아지지만 그것만으로는 좀 부족하다. 결투가는 '명상'에는 재사용 대기 시간도 있고 공격 태세를 보유한 상태여야 반격 토큰이 생기는 조건도 달려 있지만 '눈속임'은 쿨도 조건도 없이 계속 사용할 수 있다.
[11]
기술별 변경점은 게임 내 영웅의 길 설명에 적혀 있지 않고, 영향받는 기술이 나열되어 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