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vs 국가 해군력 비교 | ||
한국 해군 vs 북한 해군 | 한국 해군 vs 해상자위대 | 한국 해군 vs 중국 해군 |
러시아 해군 vs 해상자위대 | 중국 해군 vs 해상자위대 | 미해군 vs 중국 해군 |
중국 해군 vs 인도 해군 | 러시아 해군 vs 중국 해군 | 미해군 vs 러시아 해군 |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 | VS | 해상자위대 |
1. 개요
상: 청일전쟁 당시 청나라 해군과 일본 해군 전력 비교
하: 현재 중국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 전력 비교
2010년대 이후 중국 해군이 급속하게 팽창하면서 전투 전력 기준 2.5배 정도로 격차가 벌어져 양적으로는 해상자위대가 매우 열세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질적으로는 아직까지 해상자위대가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육상자위대가 국내 치안 유지와 대게릴라전 빼고는 할 줄 아는 것이 없고, 항공자위대도 주로 보조적인 방어 임무에 특화된 반면 해상자위대는 이전부터 주전력으로 육성되었고 그 전력은 세계에서 손꼽힐 정도로 막강한 수준이다. 미국, 한국과 함께 이지스함을 운용하고 있는 국가이기도 하고. 게다가 해자대를 논할때 이지스함만 보느라 빠뜨리기 쉬운 사실이 있는데 그것은 해자대가 이지스함 말고도 자체 개발한 고성능 방공함들을 다량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미국이 다른 선진국들이 기함이나 핵심 전력으로나 굴릴 이지스함을 수십척 넘게 굴리고 있다면 일본은 다른 신흥공업국들이 기함 혹은 비장의 카드로 굴릴 5000t 이상급 고성능 방공함들을 수십척 굴리고 있다.
잠수함 분야에서도 중국은 일본에게 절대적인 양적 우세를 점하고 있지만, 질적인 면에서는 아직 여러모로 개선해야할 점이 많다. 중국의 공격 원자력 잠수함인 한급은 SSN 개발단계에서 나온 과도기적인 함선이라 실전에 쓰기에는 여러모로 곤란한 점이 있고, 재래식 잠수함의 숫적 주력은 구식의 밍급이나 송급인데 이러한 잠수함들로는 해자대의 우수한 대잠망에 도전하기 어렵다. 하지만 상급과 원급은 최신함이므로 우수한 성능을 갖추어가고 있으며, 중국의 재래식 잠수함 중에도 서방 잠수함과 필적하는 성능으로 평가받는 킬로급이 10척 있어서 이것만으로도 일본에 큰 위협이기는 하다.
그러나 예산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중국과 일본의 차이는 이미 일본이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장기적으로는 중국이 우위를 점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지금도 중국의 최신 주력함 숫자는 굉장한 속도로 건조되고 있으며 2척의 차기 중형 항공모함이 건조되어가고 있고 3척의 상급 공격형 핵잠수함을 추가로 배치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중국 해군은 2010년대에 들어서 항공모함인 랴오닝급을 보유하고 있다. 중국제 레이더는 일본제에 비해 성능이 떨어지고 탐지거리도 짧기에 그간은 색적면에서 중국 해군이 불리한 처지에 있었으나 이제 정찰기나 조기경보기를 띄울수 있는 항공모함을 가지게 되면서 중국 해군도 색적면에서 자위대에 뒤지지 않을뿐더러 함재기가 대함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음을 생각하면 중국 해군은 랴오닝급이 속한 함대에 한해서 해상자위대보다 훨씬 긴 화력투사거리를 확보하게 된다. 그러므로 랴오닝급의 실전배치가 완료되면 현재 중국 해군 전력이라 하더라도 해상자위대가 우세를 장담할 수 없게 될 것이다.[1] 2015년 영국의 군사전문지인 IHS 제인스디펜스위클리(JDW)는 올해 처음으로 중국의 해군 군사력이 일본을 능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 총 전력 비교
핵심 전투 전력 요약 | ||||||
국가 | 항공모함 | 공격용 잠수함 | 수상 전투함 | 총계 | ||
공격원잠 | 재래식 포함 총계 | 준이지스 이상 | 3,000톤 이상 총계 | |||
일본 |
23 척 95,000 톤 |
18 척 142,200 톤 |
40 척 267,800 톤 |
63 척 362,800 톤 |
||
중국 |
2 척 130,900 톤 |
6+ 척 42,000+ 톤 |
52+ 척 177,380+ 톤 |
39 척 333,500 톤 |
90 척 570,514 톤 |
144+ 척 878,794 톤 |
2.1. 수상 전투함
중일 양국의 1,000톤 이상 수상 전투함 비교 (취역 + 건조중) | ||||||||
만재배수량 | 일본 | 중국 | ||||||
함급 | 만재배수량 |
VLS / 경사발사대 |
수량 | 함급 | 만재배수량 |
VLS / 경사발사대 |
수량 | |
10,000톤급 이상 | ASEV | ?[2] 톤 | 128 / 8 | 0 척 | 055형(난창급) | 13,000 톤 | 112 / 0 | 8(+2) 척 |
마야급 | 10,250 톤 | 96 / 8 | 2 척 | |||||
아타고급 | 10,000 톤 | 96 / 8 | 2 척 | |||||
5,000톤 이상 | 공고급[3] | 9,500 톤 | 90 / 8 | 4 척 | 052D형(쿤밍급) | 8,000? 톤 | 64 / 0 | 25(+7) 척 |
아사히급 | 7,000 톤 | 32[Q] / 8 | 2 척 | 052C형(란저우급) | 7,000 톤 | 48 / 8 | 6 척 | |
아키즈키급 | 6,800 톤 | 32[Q] / 8 | 4 척 | 054B형 | 6,000 톤 | 32[6] / 8 | 0(+2) 척 | |
신(新)급 | 6,500? 톤 | 32[Q] / 8 | 0 척 | |||||
모가미급 | 5,500 톤 | 16[8] / 8 | 4(+6) 척 | |||||
준이지스 이상 구분선 | ||||||||
타카나미급 | 6,300 톤 | 32[Q] / 8 | 5 척 | 051C형(선양급) | 7,300 톤 | 6(x8) / 8 | 2 척 | |
무라사메급 | 6,100 톤 | 32 / 8 | 9 척 | 052B형(광저우급) | 7,000 톤 | 0 / 16 | 2 척 | |
항저우급 | 8,000+ 톤 | 32 / 8 | 4 척 | |||||
051B형(선전급) | 6,600 톤 | 32 / 16 | 1 척 | |||||
루후급 | 5,000 톤 | 0 / 16 | 2 척 | |||||
3,000톤 이상 | 아사기리급 | 4,900 톤 | 0 / 8 | 8 척 | 054A형(장카이II급) | 4,053 톤 | 32 / 8 | 40 척 |
054형(장카이I급) | 3,900 톤 | 0 / 8 | 2 척 | |||||
3,000톤 이상 구분선 | ||||||||
1,000톤 이상 | 아부쿠마급 | 2,550 톤 | 0 / 8 | 6 척 | 장웨이II급 | 2,393 톤 | 0 / 8 | 8 척 |
056A형(장다오급) | 1,440 톤 | 0 / 4 | 50 척 |
2.2. 잠수함
중일 양국의 잠수함 비교 (취역 + 건조중) | ||||||||
만재배수량 | 일본 | 중국 | ||||||
함급 | 만재배수량 | VLS | 수량 | 함급 | 만재배수량 | VLS | 수량 | |
SSBN | 094형(진급) | 11,000 톤 | SLBM 12 | 6 척 | ||||
SSN | 095형(수급) | 7,000? 톤 | ? | ? 척[10] | ||||
093형(상급) | 7,000 톤 | ? | 6+ 척 | |||||
091형(한급) | 5,500 톤 | 0 척[11] | ||||||
SSK | 타이게이급 잠수함 | 4,300 톤 | 2(+4) 척 | 원급 | 3,600 톤 | 20+ 척 | ||
소류급 잠수함 | 4,200 톤 | 12 척 | 킬로급 개량형 | 3,076 톤 | 10 척 | |||
오야시오급 잠수함 | 4,000 톤 | 9 척 | 송급 | 2,250 톤 | 13 척 | |||
명급 | 2,114 톤 | 5 척 |
2.3. 항공모함, 강습상륙함, 상륙함
중일 양국의 항공모함, 강습상륙함, 상륙함 비교 (취역 + 건조중) | ||||||||
분류 | 일본 | 중국 | ||||||
함급 | 배수량 | 수용능력 | 수량 | 함급 | 배수량 | 수용능력 | 수량 | |
항공모함 | 이즈모급 | 27,000 톤 | ? | 2 척 | 003형 | 85,000 톤 | ? | 0(+1) 척 |
산둥 | 70,000 톤 |
고정익 24기 헬기 10기 |
1 척 | |||||
랴오닝 | 60,900 톤 |
고정익 16기 헬기 10기 |
1 척 | |||||
LPH | 휴우가급 | 19,000 톤 | 헬기 15기 | 2 척 | ||||
LHD | 076형 | 50,000 톤 |
항공기 ?기 LCAC ?척 장갑차량 ?대 |
0(+1) 척 | ||||
075형 | 40,000 톤 |
헬기 30기 LCAC 2척 장갑차량 20대 |
3(+1) 척 | |||||
LPD | 오오스미급 | 14,000 톤 |
헬기 3기 LCAC 2척 전차 10대 |
3 척 | 071형 | 25,000 톤 |
헬기 6기 LCAC 4척 장갑차량 6대 |
8(+2) 척 |
LST | 072계열 | 4,800 톤 | 전차 10대 | 29 척 | ||||
073계열 | 2,000 톤 | 장갑차량 6대 | 11 척 | |||||
074계열 | 800 톤 | 전차 2대 | 20+ 척 |
3. 양국의 대표적인 주력 전투 수상함
국가 | 사진[12] | 함급 | 배수량(만재) | 보유 척수 | 이지스 동급 유무 | VLS | 기타 |
중국 | 055형 구축함 | 13,000 톤 | 8(+2) 척 | 준이지스 | 112셀 | ||
일본 | 마야급 구축함 | 10,250 톤 | 2 척 | 이지스(베이스라인 9.2C) | Mk.41 VLS 64셀x1, 32셀x1 |
2021년 기준, 진수된 전투수상함 중 가장 강력한 전투수상함 중심, 배수량 순으로 나열함. 단순히 배수량은 크지만 개함방공 능력이 미흡한 전투수상함은 제외한다.[13] |
4. 관련 문서
[1]
일본도 실질적인 항모인
이즈모급을 가지고 있긴 하나 함재기가 없다! 이즈모급에 탑재해야할 F-35B는 해상발진 시험 등을 성공하기는 했지만 아직 거쳐야할 테스트가 한참 남아있는 등 투입 전망마저 불투명하기 때문에 이즈모급의 함재기 탑재 가능성은 2020년대에나 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
기준 배수량 12,000톤
[3]
이후 함급과 무장, 센서, 전투체계 등에서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사실상 10,000톤급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헬기 격납고가 없는 점을 고려하여 실제 배수량대로 분류함
[Q]
16셀은 한 셀에 ESSM 대공 미사일 4발이 들어가는 쿼드팩으로 운용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64+16
[Q]
[6]
054A형과 달리 대형 미사일까지 운용 가능한 Concentric Canister Launch System 탑재한 것으로 추정됨
[Q]
[8]
7번함부터 탑재, 1~6번함은 나중에 설치할 계획으로 VSL 없이 취역하였으나 2023년 방위예산안에서 집행이 확정됨
[Q]
[10]
이미 위성사진에 새로 건조 중인 SSN이 포착된 바 있으나 093형의 개량형인지 새로운 함급인지 불확실한 상황임
[11]
운용 0척, 비축 3척
[12]
업로드한 사진들은 가로사이즈가 300픽셀이다. 사진 업로드 시 참고바람.
[13]
대표적인 예:
페루 해군의
알미란테 그라우급 순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