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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유니콘스 역대 응원단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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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역대 응원단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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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역대 응원단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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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응원단장 | |
<colbgcolor=#000> kt wiz 응원단장 No.氣 | |
김주일 Kim Jooil |
|
출생 | 1977년 8월 5일 ([age(1977-08-05)]세) |
전라남도 광주시 (現 광주광역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83cm, 83kg |
학력 |
서울고등학교 (졸업) 용인대학교 (태권도학 / 학사) |
병역 | 대한민국 해병대 병장 만기 전역 (병 855期) |
종교 | 개신교[1] |
별명 | 쭈발이, 주일매직 |
취미 | 마트시식코너 돌기 |
좌우명 | 안된다 못한다 하지말고 긍정적으로!! |
현 소속 (2024년 기준) |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2005~ /
WKBL) 서울 삼성 썬더스 (2014~ / KBL) kt wiz (2015~ / KBO 리그) SK 호크스 (2022~ / 핸드볼코리아리그)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2024~ / V-리그) |
경력 |
현대 유니콘스 (2002 /
KBO 리그) 두산 베어스 (2003 / KBO 리그) KIA 타이거즈 (2004~2014 / KBO 리그) |
원주 TG삼보 엑서스 (2002~2003 /
KBL) 안양 SBS - KT&G - KGC인삼공사 (2004~2014 / KBL) |
|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2013~2016 /
V-리그) 대전 KGC인삼공사 (2013~2016 / V-리그)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2016~2021 / V-리그)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2022~2024 / V-리그) |
|
수원 FC (2021 / K리그) | |
안양 한라 (2018~2019 /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2] | |
링크 | | |
서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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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t wiz의 응원단장이자 2024년 현재 KBO 리그 최고참 응원단장. KIA 타이거즈에서 2004~2014년까지 11년간 응원단장을 역임하며 이름을 알렸으며, 2015시즌부터 신생 야구단 kt wiz의 응원단장이 되었다.[3] 기타 경력은 위의 표에서 참조.타 종목의 경우, 한국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 한국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한국핸드볼리그 SK 호크스 응원단장 직을 맡고 있다.
2. 응원가 및 경력
KBO 리그의 다른 구단과 다르게 일부 선수의 경우 응원가를 복수로 만드는 점이 특징이다. 다음은 김주일이 만든 선수별 응원가의 예시이다.김상현[4]
- 안녕(KIA 버전)(오오오오 기아의 해결사 김상현 오오오오 기아의 해결사 김상현 오오오오 기아의 해결사 김상현 오오오오 기아의 해결사 김상현 오오오오)
- 안녕(kt 버전)(kt 위즈의 김상현 오오오오 kt 위즈의 김상현 오오오오 kt 위즈의 김상현 오오오오 kt 위즈의 김상현 오오오오)
- Kiss the rain(기아의 해결사 기아의 김상현 오오오오 워워워워 기아의 해결사 기아의 김상현 승리를 위하여 오오오오)[5]
- 연예인[6](기아의 해결사 김상현 시원한 한 방 쳐 주세요 언제나 우리 김상현 응원해요 우워워워 기아의 해결사 김상현 시원한 한 방 쳐 주세요 언제나 우리 김상현 응원해요 기아의 해결사)
- 홈런(kt 김상현 워워워~ X 4 홈런~ 홈런~ 홈런~ 김상현 홈런~ 홈런~ 홈런~ 홈런~ 김상현 홈런 홈런!)
선곡 실력은 호불호가 갈리긴 하나 대부분 괜찮은 응원가를 생산해낸다. 최희섭의 응원가가 그의 작품이기도 했다.[7] 그 외에도 최근에 만든 응원가 중 차일목, 김선빈[8][9], 김주형의 응원구호는 완성도가 높은 편으로 평가받는다.
응원가에 화이팅, 힘차게 등을 많이 넣는 편이고 팀이름을 과하게 많이 넣는 편이기도 하다. 좋아하는 사람은 활기차 보이고 재밌다며 좋아하지만 싫어하는 사람은 촌스럽다거나, 쪽팔린다는 이유로 매우 싫어하기도 한다.
그리고 의외로 자팀 선수가 타 팀으로 이적할 때 응원가도 같이 따라가는 것에 꽤 너그러운 편이다.(전 단장 시절에 만든 것이지만) 장성호의 응원가나 김상현의 '안녕' 응원가가 해당 선수가 이적할 때 같이 따라간 경우.
KIA 시절의 평가는 간단히 ‘괜찮다’로 요약된다. 응원가와 응원 유도 양쪽 면에서 오종학이나 김용일처럼 평가가 안 좋은 응원단장들보단 훨씬 낫지만, 조지훈, 강병욱 등 인기 좋은 단장들보단 조금 부족하다는 게 중론이였다. 전임자가 하필 조지훈이라 비교되었던 면도 있기는 하다만, KIA 응원단장을 오래 하면서 단관카페들과 친목질을 일삼는다는 비판도 있었고 KIA 커리어 막판에는 조영훈처럼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응원가를 다수 뽑아내며 평가가 많이 내려갔다. 갸갤처럼 거친 커뮤니티에선 ‘철밥통 김주일 좀 갈아치우자’는 말도 심심찮게 나왔을 정도였다. 이 논란은 결국 김주일이 팀을 옮기며 종결되었다.
2.1. 2012 시즌
타자 뿐만 아니라 투수에게도 응원가를 만들었다.[10][11] 주로 코치가 마운드에 올라와서 작전타임을 할 때나 상대편 타자 범타 처리, 그리고 승리투수 인터뷰 시에 주로 튼다. 그런데 그 뿐만 아니라 2012 시즌 새로 부임한 선동열 감독 전용 응원가도 만들었는데, 심판이 항의하러 나올 때나 승리감독 인터뷰 시에 응원가를 튼다.2012 시즌 후반기에 새로 공개된 선수들의 신규 응원가에서 김주일의 선곡 평이 매우 극과 극으로 드러나는데, 플라워의 '축제'를 바탕으로 만든 이준호의 응원가는 밋밋하다와 따라 부르기에는 쉽다라는 반응으로, 조용필[12]의 '청춘시대'를 바탕으로 만든 조영훈의 응원가는 멜로디가 난해하다와 의외로 중독성이 있고 위엄있어 보인다라는 반응으로 극렬히 엇갈리는 반응을 보였다.
2.2. 2013 시즌
새로 만든 응원가로 롯데 자이언츠에서 이적한 김주찬의 응원가와 이용규의 '샤방샤방' 응원가를 대체할 응원가, 그리고 양현종과 김진우의 투수 응원가 등을 제작했다. 김주찬의 경우 김주찬 본인의 의중을 최대한 반영한 응원가로 호응이 좋은 반면 이용규의 신규 응원가의 경우에는 이용규 본인이 마음에 안 들어서 한 경기만 사용하고 폐기처분, 다시 샤방샤방을 쓰고 있다.2.3. 2014 시즌
이적 후 새 응원가를 김주일에게 듣는 이대형.
새로 온 이대형, 브렛 필, 김민우, 강한울의 응원가와 김주찬, 나지완, 이종환의 2응원가 등을 만들었는데... 나지완의 경우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한 최준석의 새 응원가와 원곡이 같으나 느낌은 전혀 다른 편. LG 시절 Bahama Mama라는 좋은 응원가를 썼던 이대형의 경우 LG 때만큼은 아니지만 괜찮게 뽑아냈고[13][14] 브렛 필의 응원가는 중독성 있는 좋은 응원가라고 볼 수 있다.
2.4. 2015 시즌
11년 간 맡았던 KIA 타이거즈를 떠나 2015 시즌부터 kt wiz의 단장을 맡게 되었다.한때 kt wiz에 정직원으로 좋은 조건으로 간다고 옮겼다는 소문이 돌았다.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경기도 화성시에 배우자와 신혼집이 있어 그 동안 광주로 출장을 가던 형식이었고, 무엇보다 편찮은 어머니의 간병을 위해 kt 팀을 옮기게 되었던 것. 당연히 정직원으로 가든, 더 좋은 조건으로 가든 개인의 자유다. # 이걸로 현대 유니콘스에서 2002시즌 응원단장을 한 뒤 13년만에 수 원으로 복귀하게 되었다.
정규시즌이 되어 발표를 한 팀 응원가들 대부분이 호평을 받았다.
이적 초창기 kt의 부진과 신생팀인지라 원정 팬 수가 적어 잠실, 목동, 문학 등 수도권 원정을 갈 때 항상 페이스북에 직관 좀 와달라고 구걸하다시피 글을 남겼다.
2.5. 2016 시즌
역시나 어마어마하게 많은 새 응원가들을 만들고 돌아왔는데, 이대형의 새 응원가는 본인이 싫어한다는 소문이 나올 정도로 호불호가 갈리다가 점차 중독된다는 팬들이 늘고 있다. 대전, 광주, 대구 원정 경기에 치어리더를 대동해 응원을 주도하고 있다.최근 들려온 소식에 따르면, 2016-17시즌부턴 자리가 비어버린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로 배구 응원단장 위치를 변경한다고 한다. 기존 응원단장으로 지냈던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후임은 김상헌이 맡는다.
2.6. 2017 시즌
2017시즌 제작된 선수 응원가[15]- 박기혁 - 서문탁 - 처음[16][17]
- 조니 모넬 - 징기스칸 - Corrida[18]
- 유한준 - Paul Anka 'You are My Destiny [19][20]
- 이해창 - 윤도현 - 나의 비밀스런 꿈(나비꿈)[21][22]
- 멜 로하스 주니어 - 히사이시 조 - Summer[23][24]
- 홍현빈 - 자작곡[25][26]
- 정현 - 버스커버스커 - 서울사람들[27]
- 윤석민 - 빅뱅 - 오,아,오 (Oh,Ah,Oh)[28]
2.7. 2018 시즌
KBO 리그 응원가 저작권 사태의 여파로 인해, 응원가 대부분을 자작곡으로 바꾼다는 초강수를 두었다. 바뀐 응원가가 아직은 익숙하지 않지만, 그래도 들어줄만 하다는 평가. 대체적으로는 그 짧은 기간 동안에 다 만든다고 고생했다는 반응이다.새로 만든 응원가 중 붉은 군대는 가장 강력하다를 편곡한 곡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유튜브
6월 16일 경기에서 한만정의 발언에 격노했다. 개인 페이스북에 분노를 드러내고, 한만정 페이스북에도 사과를 요구하는 등의 kt의 프런트보다도 잘 대처하면서 팬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2.8. 2019 시즌
시즌 전 타 팀 응원단장으로는 이례적으로 NC 다이노스의 양의지, 나성범의 응원가를 만들어 선물했다. 타 팀이지만 소속사가 같은 이범형인지라 그 인연으로 만들어 준 듯하다. NC 팬들은 적어도 작년보단 낫다는 평을 하는 중이다.이번 시즌에 새로 나온 응원가 중에서는 '사랑한다 수원 kt wiz', 조용호 응원가가 반응이 좋다.
5월 이후 팀이 상승세를 타면서 극적인 승리를 거둘때마다 텐션이 올라와서 그런지 얼굴이 붉어지는 듯 하다. 5월 23일 송민섭의 끝내기 안타 후 5월 31일 유한준의 끝내기 홈런 후
그러나 팀은 NC와의 5위 경쟁에서 결국 지면서 5년 연속으로 가을야구에 진출하지 못했다.
2.9. 2020 시즌
2020시즌 응원가가 공개되었다. 주전으로 낙점받은 배정대[29], 강백호[30], 유한준, 황재균, 멜 로하스 주니어, 송민섭, 허도환, 강민국[31] 응원가, 그리고 신규 안타송[32]이 공개되었다. 신규 응원가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대부분 좋은 평이다.ESPN 캐스터인 칼 래비치의 응원가를 제작하기도 했다. 배정대 응원가와 멜 로하스 주니어 응원가의 가사를 바꿔서 선물했다.
이번 시즌부터는 환경을 생각해 응원봉이 아닌 응원타올로 응원도구를 변경하고, 코로나 감염 우려로 인해 육성응원 대신 박수응원을 선보인다고 한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언택트 라이브 응원이라는 신개념 응원법을 선보였다. Zoom을 통해 팬들이 집에서 응원단을 따라 응원할 수 있고, 응원하는 팬들의 모습이 새로 설치한 띠전광판에 실시간으로 보일 수 있도록 했다. 중앙 전광판을 통해 표정 따라하기나, 선수 실루엣 맞추기, 퀴즈 등 다양한 소통 이벤트를 하기도 한다. 반응이 워낙 좋았는지 7~8월에 관중 입장이 재개되었을 때도 언택트 응원은 그대로 진행했다.
kt가 창단 첫 포스트시즌에 진출함과 동시에 2011년 KIA 이후 9년만에 포스트시즌 응원단상 위에 오르게 되었다.
2.10. 2021 시즌
새로운 팀 응원가(너와 내가 우리가 되어), 박수응원, 새 외인타자 조일로 알몬테의 응원가, 이홍구의 응원가를 내놨다.신본기의 경우, 박기혁의 응원가를 재탕했다. 대체적으로 응원가의 질은 다들 좋은 편. 이후 한화에서 뛰었던 제라드 호잉이 kt로 영입되자 한화 시절 응원가를 그대로 가져와서 쓰고 있다.
한편 KT와 같은 연고지 팀 수원 FC 응원단장을 맡으며 축구 응원도 본격적으로 맡게 되었다.
2021년 10월 31일 KT가 타이브레이크 승부 끝에 마침내 삼성 라이온즈를 꺾고 창단 첫 정규 시즌 우승을 차지 하면서 2009년 이후 12년만의 한국 시리즈 응원단상에 오르게 됐다. 그리고 KT위즈가 한국시리즈에서마저 우승을 하면서 커리어 2번째 KBO 우승팀 응원단장이 되었다.
썬더스가 1라운드에 4승 5패로 선방했으나 2라운드 이후 5승 40패로 역대급으로 부진하며 겨울시즌은 다시 고통을 받고 있다. 한편 간만에 여자배구 응원을 가고 있는데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의 박민수가 DB와 일정이 겹쳐 DB 응원을 갈 경우 대타로 들어가고 있다. 덕분에 평가가 좋은 박민수와 더불어 그 대타가 김주일이다 보니 도로공사의 응원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2.11. 2022 시즌
준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한 후에 고척구장 벽에 기대 우는 모습도 포착됐다.2.12. 2023 시즌
전년도 알포드 응원가에 이어 김상수 응원가 또한 티미 트럼펫의 노래를 토대로 제작하였다.2023년 김주일의 여론은 매우 좋은 편으로, 김주일의 등번호인 氣(기운 기)를 영구결번으로 지정하자는 말까지 나오고 있을 정도.
겨울시즌에는 지난해에 이어 도로공사 여자 배구단에 계속 남아 응원단장직을 이어간다.
2.13. 2024 시즌
2024 시즌에는 엄청난 명곡인 Butter-Fly를 안치영 응원가로 만들면서 엄청난 극찬을 받고 있다. 그외에도 정준영, 강현우, 천성호의 응원가도 만들었다. 김상수의 새 응원가는 오정복 응원가를 재활용하여 만들었다.이후 트레이드로 kt에 합류한 오재일의 응원가는 삼성 시절의 것을 그대로 이어 받은 것을 사용했고, 얼마 후 공개한 오재일의 새 응원가가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다[33]
단, 이와는 별개로 나이가 나이인지라 뽕끼있는 나이트 효과음과 음악을 남발하여 팬들에게 호불호가 많이 갈리고 있는 시즌이다.
준플레이오프 3차전 kt wiz의 홈 경기의 시구자로 선정되었다.
3. 시그니처 멘트
안된다 못한다 하지 말고 어떻게! (긍정적으로!)
울랄라세션의 캐치프레이즈와 같다.[34] 실제로 경기가 잘 안 풀릴 때 팬들에게 자주 하는 말이다. 김주일이 "안된다 못한다 하지 말고 어떻게?" 하면 팬들이 "긍정적으로!"라고 떼창하면서 팔을 들어 O(동그라미)를 그리는 응원.
울랄라세션의 캐치프레이즈와 같다.[34] 실제로 경기가 잘 안 풀릴 때 팬들에게 자주 하는 말이다. 김주일이 "안된다 못한다 하지 말고 어떻게?" 하면 팬들이 "긍정적으로!"라고 떼창하면서 팔을 들어 O(동그라미)를 그리는 응원.
박! 수! 치면서!
선수 응원가가 끝난 후 짝! 짝! 짝짝짝! (선수 이름) 안타! 를 외칠 때 쓰는 구호이다. 박! 수! 치면서! (선수 이름) 안타! 가 기본 패턴.
선수 응원가가 끝난 후 짝! 짝! 짝짝짝! (선수 이름) 안타! 를 외칠 때 쓰는 구호이다. 박! 수! 치면서! (선수 이름) 안타! 가 기본 패턴.
믿음의 목소리!
(선수 이름)하면 날려버려 또는 화이팅을 외치기 전에 쓰는 멘트이다.
(선수 이름)하면 날려버려 또는 화이팅을 외치기 전에 쓰는 멘트이다.
4. 여담
- 201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당시 한국 팀 대표 응원단장으로 활동했다. 그것도 한국프로농구 시즌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했다. 그 이후 2014 아시안 게임에서도 국가대표 응원단장으로 선을 보였다. 아무래도 아시안 게임 연합 응원 공식 후원사가 이곳인 이유도 있고, 2014년 기준 11년차로 현역 단일 팀 응원단장으로는 세번 째로 긴 집권 중인 점도 있는 것 같다.[35]
- 그러나 2013년부터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응원단장을 맡으며 눈 정화를 하고 있다.[36] 그리고 은근히 배구장에서 그의 응원가가 상당히 활용이 많이 되고 있다.[37] 그리고 10년간 맡고 있던 안양 연고 농구팀[38]을 떠나 14~15시즌부터 서울 삼성 썬더스의 응원단장이 되었다.
- 공교롭게도 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서울 삼성 썬더스의 장내 아나운서도 kt wiz의 박수미고 과거 kt wiz의 치어리더였던 NC 다이노스의 치어리더였다가 20시즌에 다시 kt wiz로 돌아온 정유민도 서울 삼성 썬더스에서 활동했다가 21-22시즌부터 수원 KT 소닉붐에서 활동중이다.
-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장내 아나운서인 MC이슈가 오기 전까지는 구장 내 이벤트 진행까지 같이 맡기도 했다. 덕분에 가끔 김주일이 MC이슈를 잘 챙겨주는 듯한 모습도 보이며, 본인이 속한 사회인야구 팀 가입을 권유받기도 했다.
- 2015년 프로야구 응원단장들이 뽑은 롤모델로 뽑혔다. 저 인터뷰에서 정영석은 자신이 김주일의 응원을 보면서 큰 '김주일 세대'라 칭했고, 홍창화는 '저 형은 환갑까지 할 것 같거든요.'[39]라고 말했다.
- KBO 응원단장들 중에서 이미지가 가장 많이 바뀐 인물이기도 하다. KIA 시절에는 응원으로 호평 받은 적도 많았지만, 잘못된 언행이나 일부 팬들과의 친목질등이 거론되었던 탓에 평판이 별로 좋지 못했었다. 하지만 kt 이적 이후로 이야기가 달라졌는데, 창단한지 얼마 안된 신생팀에서 성적이 안좋은데도 지방 원정까지 가서 열심히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주자 많은 팬들의 호감을 샀다.
현재 kt wiz 팬들 사이에서의 신뢰도는 절대적이며, 하물며 선수에게 비판을 가할지라도 신생팀에서 온갖 고생길을 걸어온 김주일만큼은 웬만해선 까지 않는다.
- 슬하에 1남이 있고, 이름은 '김하진'이다. KIA 시절 한승혁, 現 kt에서 황재균의 응원가 중 터닝메카드의 OST를 원곡으로 한 응원가와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의 OST를 원곡으로 한 kt 팀 응원가 우리는 kt wiz는 모두 아들의 아이디어라고 한다. 2023년 현재 아들은 부천중학교 야구선수로 뛰고 있으며,.[40] 2024년에는 리그에서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 응원단장으로써 거진 20년에 달하는 시간동안 활동하고 있지만, 정작 응원단장으로써 단상에서 경험한 우승은 2009년과 2021년 딱 2번 뿐이다. 그리고 포스트시즌 경험도 2004년, 2006년, 2009년, 2011년,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단 8번의 시즌이 전부다. 야구 외 종목까지 넓혀도 9번이다.[41] 반면에 꼴찌는 KIA 시절 2005년, 2007년, kt 시절 2015년, 2016년, 2017년으로 무려 5번이다. 2020년에 꼴찌 6번을 경험한 홍창화 다음으로 많다. 이 정도면 응원단장 중에서는 우승청부사라 불린다.
- 특이하게 감독의 응원가를 만들기도 한다. KIA 시절에는 선동열 감독, KT에서는 김진욱 감독의 응원가를 만들었다.
- 나이에 비해 은근히 동안이다. 김상훈과 서재응이 이 사람과 동갑이며 최희섭, 김원섭 등보다도 나이가 더 많다. 압도적인 동안은 아니지만 40대 후반의 나이임에도 10여년 전 KIA 타이거즈 시절과 비교했을때 큰 차이가 없다.
- 팬 서비스는 좋은 말들만 나오는 편이다. 우천으로 인해 승리 후 추가 세레머니가 불가능해서 일찍 들어가는데도 관중들과 사진을 찍어주는 일이 많다. 그 외에도 파울타구가 날아올 때마다, 특히 맞고 다친 사람이 생기면 직접 조심하라는 멘트를 하는데 그 직후 아군 타자가 안 좋은 결과가 나오더라도 그 결과보다 파울볼 주의가 우선이라면서 팬들에게 안전을 강조한다.
-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 있는데
해병대 출신이다. 해병대 병장 시절 도원구장에서 응원해본 적이 있다고 한다. 여기에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데 LG 트윈스의
이윤승이 어릴 때 도원구장에서 해병대 복무하던 김주일이 휴가 때 나와서 잠깐 응원단상에서 응원을 하는 모습이 신기해서 사진을 찍었는데 이윤승 본인이 한동안 잊고 살다가 어느 날 옛날 사진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는데 그 당시 찍은 사진 속의 주인공이 알고보니 김주일이었다고 한다.
- 스팟 방송에서 20-21시즌을 마지막으로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와의 동행은 끝이 났다고 밝혔다.[44]
- 응원단장 업무 이외에도 송년회나 시상식, 결혼식, 돌잔치 같은 각종 행사 사회나 MC도 맡는다.[45]
5. 우승
응원단장 중에서는 우승 경험을 많이 한 단장이다. 그가 그 동안 맡았던 팀들은 거의 우승을 했었다. 한재권 단장과 마찬가지로 응원단장 중에서는 우승청부사다.
- 우승경력[48]
- 원주 TG삼보 액써스 : 2002-2003
-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 2006, 2020-2021
- KIA 타이거즈 : 2009
- 안양 KGC인삼공사 : 2011-2012
-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 2013-2014
-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 2017-2018, 2020-2021
- kt wiz : 2021
-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 2022-2023
[1]
이름만 봐도 기독교인이라는 걸 짐작할 수 있다.
[2]
오명섭 부재 시
[3]
실질적 초대 응원단장이긴 하나 그 이전에 퓨처스리그에서 이벤트성으로 현대 유니콘스가 수원에 있던 시절 최후의 응원단장이었던
심윤섭이 응원단장직을 맡기도 했다.
[4]
공교롭게도 김상현이
kt wiz로 이적하게 되면서 김상현의 소속팀을 다시 응원하게 되었다.
[5]
2012년 시즌에 바뀐 버전이다.
[6]
2012 시즌에 와서는 쓰지 않는 듯 하다.
[7]
이종범과
장성호의 응원가는 전임 단장인 조지훈(현 롯데 응원단장)의 작품이다.
[8]
심지어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3루수비에 나섰던
박석민이 김선빈의 응원가를
흥얼거릴 정도다.
[9]
다만 김선빈은 응원가가 선수 이미지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김선빈이 베테랑이 되고 타이거즈 타선에 중추 역할을 하면서 그 말은 옛말이 되었다.
[10]
서재응,
윤석민,
한기주 이렇게 3명.
[11]
윤석민의 경우, 2012 시즌 이전에도 상대타자를 삼진으로 잡을때
넌 내꺼 중에 최고를 응원가 비슷한 뉘앙스로 틀어줬던바 있다.
[12]
유난히 선수 응원가를 만들 때 조용필의 노래가 항상 후보에 거론되는 것으로 보아서 개인의 취향으로 보인다.
[13]
응원가 원곡은 2013년 7월, 넥센
강정호의 새로운 응원가로 쓰였던 적이 있으나 평가가 워낙 극악이여서 하루만에 폐기되었다. 편곡을 잘해서 되살려낸 사례
[14]
기무라 타쿠야주연의 일본드라마 '굿럭!'의 주제곡을 원곡으로 만들어져 귀에 익은 곡이었고 율동동작도 많은 팬들이 따라하는 등 반응이 괜찮았으나 이대형이 2014 시즌 종료 후 kt로 끌려가게 되면서 1년만에 주인을 잃었다.
[15]
기존에 있던 응원가를 재사용한 것도 포함
[16]
kt wiz 박기혁~ kt wiz 승리 위하여~ kt wiz 박기혁 화이팅~ kt wiz 박기혁 (안타!) kt wiz 승리 위하여~ kt wiz 박기혁 화이팅~ 박!기!혁!
[17]
현재는
신본기의 응원가로 쓰이고 있다. 공교롭게도 응원가의 주인인 박기혁, 신본기 두 사람 모두
롯데 자이언츠 출신이다.
[18]
kt wiz의 조~니 모넬~ 안타를 쳐주세요 조!니!모!넬! kt wiz의 조~니 모넬~ 홈런을 쳐주세요 조!니!모!넬! ×2
[19]
kt 유한준 워어어 워어어~ kt 유한준 워어어어 워어어~ kt 유한준 워어어 워어어~ kt wiz! 승리 위해! 유한준 워어~ 유!한!준!
[20]
조중근 응원가 재사용
[21]
kt wiz 이해창 kt wiz 이해창 kt wiz 안방마님 이!해!창! x2
[22]
용덕한 응원가 재사용
[23]
kt의 로하스 wow! kt의 로하스 오오 kt의 로하스 wow! kt의 로하스 오오 kt 로하스 화이팅 kt 로하스 화이팅 kt의 로하스 오오오오오 로하스!
[24]
댄 블랙 응원가 재사용
[25]
안타를 쳐줘요 홍현빈 홈런을 쳐줘요 홍현빈 kt 승리를 위하여 kt 홍현빈 화이팅 안타를 쳐줘요 홍현빈 홈런을 쳐줘요 홍현빈 kt 승리를 위하여 날려버려 홍현빈
[26]
한동안
이진영의 응원가로도 쓰이다가 이진영이 은퇴하고 나서 원 주인인 홍현빈의 응원가로 다시 쓰고 있는 중.
[27]
나아아아아~ 우우우우우~ kt wiz 정현 안타~ 나아아아아~ 우우우우우~ kt wiz 정현 안타~ 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 날려버려 정현 안타~ 날려버려 정현 안타~ 날려버려 정현 안타~ 안타를~ 홈런을~ 오 날려주세요
[28]
윤석민 윤석민 안타! kt wiz의 승리를 위하여~x4 안!타! 윤!석!민!
[29]
강백호의 외야 수비가 불안하자 이강철 감독은 2020시즌에 강백호를 1루수로 기용하고 한 자리 남은
외야수에
배정대를 낙점했다.
[30]
강백호 신규 응원가는 강백호가 직접 불렀다.
[31]
前
이지찬의 응원가
[32]
김한슬이 직접 불렀다.
[33]
원곡은
DAY6의
Welcome to the Show.
[34]
원래는
2004년
SBS에서 방송된
무한도전의 프리퀄 중 하나인 '유재석과 감개무량'에서 처음 나온 멘트다.
[35]
참고로 2위가
김용일으로, 삼성에서 11년동안 응원단장을 했다. 현재 1위는 2006년부터 현재도
롯데 자이언츠 응원단장을 하고 있는
조지훈의 14년.
[36]
그런데 이렇게 되면 두 팀의 경기가 하루에 겹치면 농구 응원이 끝나자마자 바로 배구 응원 뛰러 가거나 아니면
부응원단장이 그 역할을 대신한다. 그래서인지 여자배구 인삼공사 경기의 경우 원정경기를 잘 못 따라간다.
[37]
김상훈과
차일목,
박기남의 응원가가 각각
백목화,
서재덕, 오스멜 까메호의 응원가로 쓰인다. 팀 응원가까지 포함하자면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가 kt 라인업송을 선수소개에 사용 중이다.
[38]
안양 SBS 스타즈, 안양 KT&G 카이츠, 안양 KGC인삼공사
[39]
그만큼 체력 관리가 철저하다는 뜻
[40]
팀 동료인
강백호와
박영현이 모교 선배다. 그래서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당시 본인과는 같은 구단 소속, 아들과는 모교 동문임을 자랑스러워하는 SNS 글을 남겼었다.
[41]
남자농구
안양 KGC의 11-12시즌, 여자농구
용인 삼성생명의 06 여름대회, 남자배구
대전 삼성화재의 05년 13-14 14-15,
인천 대한항공의 17-18, 20-21 시즌 우승경력이 있다.
[42]
그리고 한 팀에는
박기량, 한 팀에는
정근우가 나왔다.
[43]
실제로
졌잘싸였던 싸움이였다.
[44]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고위층에서 새로운 응원 분위기를 원해 응원단장 교체를 결정한 것. 김주일은 차라리 시즌 시작 한참 전에 알려줬으면 이해했을텐데 이제 막 코보컵이 끝나고 시즌 시작이 얼마 남지 않은 때에 갑작스럽게 통보를 하여 서운했다며 속마음을 토로했다.
[45]
애초에 응원단장 자체가 스퍼츠 구단 직원 개념이 아닌 개인 사업자 신분이라서 응원단장 업무 이외의 업무도 많이 한다.
[46]
사실 올스타전 이전에도 응원단장으로 종종 나오기도 했다.
[47]
한편 이에 이호연은
안경현과 헷갈렸다고 해명하며 영상편지로 사과를 했으며, 김주일 단장 본인도 해당 영상에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48]
굵은 글씨는 현 소속 되어 있는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