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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도환

허도환의 수상 경력 / 보유 기록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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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K 와이번스 우승 엠블럼 V4.svg 파일:kt wiz 우승 엠블럼 V1.png 파일:LG 트윈스 우승 엠블럼 V3.svg
KBO 리그 한국시리즈
우승반지
2018 2021 2023

보유 기록
최다 연속 타석 삼진[1] 8타석

두산 베어스 등번호 43번
문희성
(1999~2006)
허도환
(2007)
박민석
(2008~2009)
넥센 히어로즈 등번호 93번
결번 <colbgcolor=#808285><colcolor=#fff> 허도환
(2011)
문의서
(2012)
넥센 히어로즈 등번호 27번
박준수
(2008~2011)
허도환
(2012~2013)
박동원
(2014~2022.4.24.)
넥센 히어로즈 등번호 7번
김민우
(2009~2013)
허도환
(2014~2015.4.7.)
김하성
(2015.4.11.~2020)
한화 이글스 등번호 18번
황재규
(2015~2015.3.18.)
허도환
(2015.4.8.~2015)
이양기
(2016~2017.6.20.)
한화 이글스 등번호 27번
이희근
(2014~2015)
허도환
(2016~2017)
김범수
(2018)
SK 와이번스 등번호 34번
김도현
(2017)
허도환
(2018)
안상현
(2019)
SK 와이번스 등번호 16번
최진호
(2018)
허도환
(2019)
김성현
(2020~2022)
kt wiz 등번호 17번
김용주
(2019)
허도환
(2020~2021)
정성곤
(2022~2022.5.21.)
LG 트윈스 등번호 30번
이상영
(2020~2021)
허도환
(2022~2024)
에르난데스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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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도환
許道煥 | Hur Do-Hwan
출생 1984년 7월 31일 ([age(1984-07-31)]세)
서울특별시 강남구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서울학동초 - 이수중 - 서울고 - 단국대
신체 176cm, 90kg[2], B형
포지션 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03년 2차 7라운드 (전체 56번, 두산) [3]
2007년 신고선수 ( 두산)
소속팀 두산 베어스 (2007)
넥센 히어로즈 (2011~2015)
한화 이글스 (2015~2017)
SK 와이번스 (2018~2019)
kt wiz (2020~2021)
LG 트윈스 (2022~2024)
병역 공익근무요원 (2008~2010)[4]
등장곡 리쌍 - 〈 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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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Hot Chili Peppers - 〈Can't Stop〉
응원가 구단 자작곡2023ver[수정ver][수정전ver][7]
[ 이전 응원가 보기 ]
넥센 히어로즈 시절
Andy Williams - 〈Happy Heart〉[8]
박상민 - 〈청바지 아가씨〉[9][10]
한화 이글스 시절
이현우 - 〈헤어진 다음날〉[11]
R5 - 〈Let's Not Be Alone Tonight〉[12][13]
SK 와이번스 시절
구단 자작곡[14][15]
Goombay Dance Band - 〈Sun of Jamaica〉[16][17]
kt wiz 시절
삼총사 - 〈먹어 먹어〉[18][19]
LG 트윈스 시절
구단 자작곡2022ver[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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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여담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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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두산 베어스, 넥센 히어로즈, 한화 이글스, SK 와이번스, kt wiz, LG 트윈스 소속 포수.

프로 입단 첫해 방출 당한 이후, 신고 선수로 프로에 재입성하였고, 무려 6개 구단에 몸 담은 저니맨 포수다.[23][24] 잘 쳐줘야 준주전~백업이던 포수임에도 커리어 동안 무려 4번의 한국시리즈를 경험하고 그 중 세 번의 우승을 한 데다[25] FA 계약에도 성공하면서 가늘더라도 길고 꾸준히 버티면 봄이 온다는 사례의 표본이라 할 수 있는 선수.

2. 선수 경력

허도환의 선수 경력
통합 선수 경력: 허도환/선수 경력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2007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

3. 플레이 스타일

전형적인 수비형 포수로 몸을 사리지 않는 플레이가 좋은 평을 받는다. 하지만 포수라는 포지션의 특수성을 감안하더라도 주력이 지나치게 느려서 번트병살도 종종 볼 수 있으며 3루타성 타구를 치고 3루까지 무리하게 달리다 어이없게 아웃당하기도 한다. 원래 어깨가 강했으나 두산 시절 당한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송구능력을 잃어 도루저지가 거의 되지 않았으며, 공격력도 절망적이라서 멘도사 라인에도 미치지 못한다.[26] 대상포진이라는 고질병을 달고 다니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전형적인 C급 포수.

2015년 한화로 트레이드된 후 9kg를 감량하고 나름 성실한 자세로 임해서 한동안은 주전급 포수로 출장하였다. 여기에 경기 도중 박수를 치거나 투수가 교체되었을 때 벤치에서 제일 먼저 격려해주는 플레이도 보여주면서 넥센에서 실력과 인성 모두에서 엄청나게 까였던 그 허도환이 맞냐는 의견까지 나올 정도로 사람이 변했다. 허도환이 변한 이유에는 트레이드로 '새로운 시작'을 한다는 마음가짐, 자만심을 가질 수 없는 한화의 환경 등 여러가지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비판 문서를 볼 때, 부실한 자기관리와 무성의한 플레이 때문에 넥센 코치진과 갈등이 있었던 걸 알 수 있다. 2016 시즌에는 시즌 대부분을 2군에서 보냈으나 조인성의 폭망과 차일목의 체력 저하를 틈타 후반기에 주전 포수 자리를 되찾았다.

사실 2014년 넥센에서도 박동원한테 주전 포수 자리를 뺏기자 한 달만에 16kg를 감량하고 열심히 뛰려는 모습을 보인 적이 있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였고 시즌을 마치고 나서 스프링캠프를 거치면서 다시 본래의 나태하고 뚱뚱한 돼지의 모습으로 돌아가버렸다. 2012년 시즌 후에도 8kg를 감량하고 나타나서 이장석을 놀라게 했던 걸 생각하면 태도랑 상관없이 체중 감량 그 자체에 본인만의 노하우가 있는 듯. 이 때문에 전형적인 자기관리 못하는 C급 선수로 프런트한테 찍혀서 한화로 트레이드된 것이다. 허도환이 열심히 하려는 자세를 계속 보였다면 포수 뎁스가 습자지였던 넥센의 특성상 무조건 1군 보장이었을 것이다. 박동원한테 주전을 뺏기고도 잠깐 반짝하다가 다시 나태한 모습으로 돌아간 걸 보면 환경의 문제보다는 워크에식에 문제가 있었으며, 코칭스태프와의 불화도 이것 때문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한화에서 다이어트를 하고 워크에식이 개선되었다는 말이 돌다가 결국 제 실력을 찾아간 것을 보면 그냥 실력 문제인 듯하다.

SK 시절에는 타격이 전혀 안 되기는 했으나 2019년 이재원의 수비가 워낙 안 좋아서 크게 욕을 먹지는 않았다. 거기다가 2020년 이재원의 부상으로 올라온 이현석이 공수 양면에서 1군급과는 거리가 먼 모습만 보여주더니 2021년에는 이재원까지 컨디션이 망가지면서 그립다는 말을 듣게 되었다.

kt 시절에는 수비가 준수한 덕분에[27] 백업포수 1순위로 나서는 경우가 많았고, 공격에서도 가끔씩 뜬금포를 터뜨리기도 했다. 말년을 보낸 LG에서도 마찬가지.

공수 양면으로 이런저런 단점이 많은 선수인데도 불구하고 15년이 넘게 가늘고 길게 프로 생활을 이어갔다. 이는 허도환이 주전급에는 못 미치는 기량이지만 백업 포수로서는 충분히 써먹을 만한 기본적인 수준은 되는 선수기 때문이다. 못 받을 공은 못 받지만 최소한 받을 만한 공은 그럭저럭 받아줄 수 있고, 도루저지율이 높지는 않지만 그래도 간간히 도루도 잡을 줄 알고, 타격도 대단치는 않지만 1군에서 타율 2할을 넘기며 작전 수행 능력도 평균 이상까지는 아니지만 평균적인 수준은 된다.[28] 특별히 잘한다고 볼 만한 부분은 없지만 1군급 선수로서 최소한의 기본기는 되어 있는 선수. 사실 메이저리그라면 이 정도의 대체자원은 얼마든지 있기 때문에 1~2년 정도의 루키스케일 서비스 타임이 끝나면 메이저리거로서의 경력이 끝나지만, 만성 포수난에 시달리는 KBO이기 때문에 1군급 공을 받을 수 있기만 해도 나름대로 희소가치가 있다.[29] 예를 들면, 1군에선 2할도 못 치는 강명구 2군 가면 이치로처럼 치고 달리는 게 KBO 1군과 2군의 수준차이기 때문에 1군에서 공 안 흘리고 방망이 2할 돌리는 포수 키워내는 것도 생각보다 쉽지 않다.

포수라는 포지션의 실체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선수이자, 조동화 등과 함께 KBO의 WAR에 대해 논란을 불러오는 선수. WAR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WAR란 '대체선수 대비 승리기여도'로 '이 정도의 선수는 얼마든지 있다' 는 정도의 가상의 대체선수를 기준으로 잡고 산출하는 것인데, 허도환의 sWAR은 2024시즌 종료 기준 통산 -0.18로 딱 '마이너에서 아무나 올려도 이 정도는 하는' 대체선수급에 해당한다. 실제로 허도환의 매 시즌 WAR을 보면 대부분 0에서 왔다갔다하며, -1이나 1 이상을 찍은 시즌이 전무하다. 하지만 KBO에서는 이런 선수조차 귀해서 15년이나 선수 생활을 이어가는데 KBO에서의 대체선수 기준을 MLB와 비슷하게 잡는 것이 과연 합당한가 하는 논쟁이다. 물론 허도환의 포지션이 선수풀이 좁은 KBO에서도 더더욱 좁은 포수인데다, 포수의 경우 이 얇은 뎁스로 인해 코칭스태프들이 어느 정도 경험이 쌓인 베테랑들을 선호하는 경향이 더 강하다는 점도 감안하긴 해야 한다. 백업포수로 가늘고 길게 선수생활을 이어가는 케이스는 MLB에서도 제프 매티스 같은 사례가 있는 등 드물지 않다.[30][31]

4. 여담

5. 관련 문서



[1] 구윤( 태평양 돌핀스, 1993년)- 박연수( LG 트윈스, 2002년)- 최승준( SK 와이번스, 2018년)- 나종덕( 롯데 자이언츠, 2019년)의 기록과 타이 [2] 실제로는 이보다 더 나갈 것으로 보이나 가끔 큰 폭으로 체중을 감량할 때도 있다. [3] 두산 입단을 보류 하고 단국대에 진학 했으나, 두산 구단에서 입단 이전 지명권을 포기 했다. [4] 요양원에서 근무했다. [수정ver] 오오오오 LG의 허도환~ (짝짝!) 오오오오 LG의 허도환~ (짝짝!) 오오오오 LG의 허도환~ (짝짝!) 무적LG의 허도환~ 오오오오 LG의 허도환~ (짝짝!) 오오오오 LG의 허도환~ (짝짝!) 오오오오 LG의 허도환~ (짝짝!) 날!려!버!려!허!도!환! [수정전ver] 오오오오 LG의 허도환~ (짝짝!) 오오오오 LG의 허도환~ (짝짝!) 오오오오 LG의 허도환~ (짝짝!) 무적LG의 허도환~ 오오오오 LG의 허도환~ (짝짝!) 오오오오 LG의 허도환~ (짝짝!) 오오오오 LG의 허도환~ (짝짝!) 무적LG의 허도환~ [7] 여담으로 응원가가 매우 많다. 많은 팀을 거쳐서 그런 듯. 이게 9번째 응원가이다. [8] 안타! 넥~센 허도환~ 안타! 넥~센 허도환~ 안타! 넥~센 허도환~ 오오오~ ×2 [9] 히어로즈 허도환 날려버려~ 넥센의 승리를 위해~ (허!도!환!) 히어로즈 허도환 날려버려~ 넥센의 승리를 위해~ (허!도!환!) 넥센 허도환~ 라랄랄라~ 넥센 허도환~ 라랄랄라~ [10] 이양기와 같은 곡을 썼다 [11] 한화 허도환~ 허!도!환! 이글스의 승리 위해~ 워워워어~ ×2 [12] 허! 이글스의 허~도환! 허! 이글스의 허~도환! 날려버려 허도환! 날려버려 허도환! 허! 이글스의 허~도환~ ×2 [13] 두번째로 부를때는 템포를 더 빠르게 하여 부른다. [14] 허도환 안타 안타~ 오오~ 오오오~ 허도환 안타 안타~ 오오~ 오오오~ 안타! ×2 [15] 팀 응원가로도 쓰이는 곡이기 때문에 변경된 듯하다. SK 시절에는 와이번스 승리 위해라는 가사로 사용했고 SSG로 넘어가서는 랜더스의 승리 위해로 변경되어 현재도 쓰이고 있다. [16] 안타 허도~환 오! 안타 허도~환 와이~번스의 허도환~ (살리고! 살리고!) ×2 [17] KIA 타이거즈로 이적한 김민식의 응원가를 재활용하였다. [18] kt 환이 환이~ 오! 허도 환이~ 오! 허도 환이~ 오! 랄랄랄랄라라~ ×2 [19] 가수 보컬ver.과 김주일 응원단장 보컬ver. 2개가 있다 [20] 오! 오! 오! 오! 오 오오오~ 안! 타! 허도환! ×4 [21] 2022년 후반기부터 사용 중단. [22] 두산 베어스에서 뛰었던 경력이 있다. 개명 전 이름은 허태양. 2022년 3월 30일에 사망했다. [23] 서울특별시를 연고로 하는 두산, 넥센, LG에서 모두 뛰어봤으며, 수도권으로 넓히면 인천광역시 연고의 SK와 수원시 연고의 kt까지 5팀을 돌았다. 지방에서는 대전광역시 연고의 한화에서만 뛰어봤다. 종합하면 중부권 이북에 있는 프로구단에서 모두 뛰어본 셈이다. [24] 최익성과 함께 KBO에서 가장 많은 팀에서 뛴 선수라는 기록을 남겼다. [25] 메이저 통신사(SKT, KT, LG U+)가 보유한 3개 구단에서 모두 우승반지를 껴본 현재까지 유일한 선수이기도 하다. SK가 야구단을 매각했기 때문에 다시 프로야구판에 뛰어들지 않는 이상 이 기록은 전무후무한 기록이 될 가능성이 높다. [26] 통산 타율이 0.209이다. 통산 OPS는 0.6에도 못 미친다. [27] kt의 포수 자원이 주전 포수인 장성우 외에는 거의 전무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좋은 것이지 결코 수비가 좋지는 않다. 투수가 던지는 공을 못 받는 장면이 연출될 때마다 팬들은 혈압으로 쓰러질 뻔하기도 했다. [28] 특히 2013 시즌에는 희생번트 20회를 기록한 적이 있는데, 이는 리그에서 희생번트를 제일 잘 대는 포수인 김태군과 비교해봐도 전혀 밀리지 않는 기록이다. [29] 당장 2019 시즌 포수 보강을 하지 않았던 롯데의 대참사를 생각해보면 공을 똑바로 받을 수 있는 포수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30] 포수라는 포지션이 뎁스가 얇은 이유는 몸과 머리가 다 좋아야 하고 리더십까지 갖춰야 하는데다가 체력 소모도 심해 무조건 백업이 2명 정도는 있어야 한다. 그런데 이 정도 되는 백업 찾는 건 리그를 떠나 어딜 뒤져도 찾기 힘든데 과연 리그를 따지는게 의미가 있을지는 의문이며 진짜 뎁스를 따질 거면 타 포지션으로 따져야만 한다. [31] 사실 메이저리그에서 다른 포지션은 대체자원이 흔하므로 성적이 안나오면 Pre-Arbitration(1~3년차 최저연봉 받는 기간)이 지나고 금방 잘리지만 아무리 메이저리그라도 프로급 수비가 되는 백업포수만큼은 흔치 않아서 쉽게 잘리진 않는다. 대표적으로 헨리 블랑코라는 선수가 있었는데 이 사람은 16년(1997~2013) 메이저 커리어에서 무려 11개 팀을 돌아다녔고 통산 971게임/시즌당 60게임 정도 출장한 전형적인 1군 백업포수였다. 그런데 16년 커리어 통산 bWAR은 -0.1이다. 메이저리그도 이런 경우가 그리 드문 게 아니다. [32] 성인 인구의 1/4정도는 대상포진을 겪는다곤 하나 보통 한 번 걸리는 게 끝이다. 허도환처럼 계절성 질환마냥 매년 겪는 경우는 진짜 손에 꼽는다. [33] 사진은 김대우가 찍어 준 듯 하다. [34] 당시 교육리그 관련 기사였는데, 송은범, 이성열과 같이 가다보니(둘 다 당시에는 예비신랑) 엮여버린 듯하다. 참고로 당시엔 여친도 없었다. [35] 이때 기자의 태도도 문제가 있는데, 이때 솔로여서 망정이지 여친이라도 있었으면 오해를 사 커플 하나가 깨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36] 공교롭게도 동생 허도환이 입단한 해였다. [37] 2021년 9월 28일 기준 [38] 사실 심수창이 워낙 동안인 탓에 묻혀서 그렇지 허도환도 나이에 비해 천천히 늙는 편이다. 허도환이 FA일때 최고참 포수라는 사실에 놀라는 팬들이 많았는데, 허도환이 1군에서 본격적으로 활동한 시기가 2011년이지만 사실 2007년에 두산에서 첫 선수생활을 하였던데다가 고졸도 아닌 대졸 입단 선수이다. 허나 당시 부상으로 인해 1경기 출장에 그친 후 방출당하여 이름을 알리지 못하였고 2011년에 넥센 히어로즈에 신고선수로 입단하여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 30살에 육박한 나이였음에도 당해 입단한 신인 선수로 알려져 있는 경우가 허다했다. 거기에 초창기에 비해 얼굴이 많이 늙지 않은 탓에 최고참 포수라는 사실에 많이들 놀란 것. [39] 두산( 잠실) → 넥센( 목동) → SK 와이번스( 문학) → kt( 수원) → LG(잠실) [40] 2018 SK 한국시리즈 우승, 2021 KT 통합우승, 2023 LG 통합우승 [41] 애초에 kt 우승멤버 중 유일하게 반지가 있었던 선수가 허도환이라서 현재는 아무도 없다. 이 기록이 깨지려면 SK 우승멤버 중 1명이 kt와 LG에서 모두 우승을 겪어야 하니 현실적으로 어려운 편. [42] 우승과 별개로 세 팀에서 모두 활동해본 선수도 이진영, 김대유, 김상현, 이상호, 윤요섭 정도가 끝이다. [43] 통신사랑 별개로 이흥련도 소속팀마다(삼성, 두산, SSG) 우승을 하였으나 SSG 시절은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포함되지 않아 우승반지는 2개다. [44] 스톡킹에 출연해서 밝힌 바로는 SK 시절 결혼하면서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신혼집을 마련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kt로 트레이드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후 밝혀진 바로는 인천에서 수원까지 출퇴근을 했고, 남양주로 이사를 한 뒤에도 거기서 수원까지 출퇴근한 듯 하다. [45] 실제로 남양주에서 수원 kt위즈파크까지는 무려 50km 떨어져 있는 먼 거리인 반면, 잠실야구장의 경우 20km 정도 떨어져 있어 꽤나 가까운 편이다. 그때문에 두산이나 LG 선수들은 거주지가 서울 인근 지역인 남양주인 경우가 종종 있다. [46] 여담으로 심수창이 자학 개그로 밀고 있는 제로퀵 사건도 허도환과 함께 이뤄낸 업적이다. 이후 퀵후크를 당하면서 심수창과 함께 허도환도 교체당했다. [47] 팀 내 라커룸 벨소리가 허도환의 응원가라고. [48] 참고로 2등은 홍창기, 3등은 박해민이다. [49] 2007년 11월에 두산에서 방출되었고, 그 이듬해인 2008년 8월 입영을 통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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