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28 15:05:17

조 칠/실사화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조 칠

1. 개요

배트맨 실사화 시리즈 조 칠.

2. 영화

2.1. 배트맨 모던 에이지 시리즈

<colbgcolor=#000><colcolor=#fff> 배트맨 모던 에이지 시리즈의 등장인물
조 칠
Joe Chill
파일:Joe_Chill_Burtonverse.webp
본명 조 칠
Joe Chill
성별 남성
국적 미국
등장 영화 배트맨
담당 배우 클라이드 가텔

2.1.1. 배트맨(1989)

파일:네이피어좌.jpg
팀 버튼의 배트맨에서는 조 칠이 아닌 잭 네이피어, 조커가 웨인 부부를 살해한다.

물론 조 칠 본인도 잭 네이피어의 동료로 등장은 하나, 비중은 그냥 엑스트라 수준이다. 마사 웨인의 진주 목걸이를 훔치려고 하는건 원작하고 똑같으나 잭 네이피어가 웨인 부부를 살해하고[1] 브루스마저 죽이려 하자, 잭에게 자리를 떠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 전부이다.

2.2.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의 등장인물
조 칠
Joe Chill
파일:external/static.comicvine.com/1233036-600px_batmans_wrevolver_1.jpg
본명 조셉 칠튼
Joseph Chilton
이명 조 칠
Joe Chill
성별 남성
국적 미국
등장 영화 배트맨 비긴즈
담당 배우 리처드 브레이크

2.2.1. 배트맨 비긴즈

오페라를 관람하다가 극장 밖으로 나온 웨인 부부에게 총을 겨누며 보석과 지갑을 달라고 요구한다. 초범인지 뭔지 굉장히 긴장해가지고 빨리 달라고 하는데 토머스 웨인은 순순히 지갑을 건네며 진정하라고 하지만 칠은 보석은 왜 안 주냐며 흥분하고 마사를 향해 총구를 겨누는데 그걸 토머스가 막자 발포하고 직후 마사가 비명을 지르자 마사마저 쏘고서는 도망친다. 이후 브루스가 자라 23살이 된 해 마피아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사법거래를 해서 가석방 심사를 받게 되고, 유족 자격으로 재판에 참석하게 된 브루스는 칠을 쏴 죽이려 하지만 마피아 카르미네 팔코네가 사주한 킬러가 조 칠을 먼저 쏘아 죽여버리며 브루스는 복수할 기회를 평생 놓치게 된다.

이 일로 크게 상심한 브루스는 소꿉친구 레이첼 도스에게 자신이 칠을 살해하려 했음을 보여주고, 여기에 분개한 레이첼의 질책과 싸닥션을 맞게 된다. 그 길로 아예 팔코네를 찾아간 브루스지만, 오히려 부모를 잃은 정도로 평생을 왕자처럼 살아온 네가 어둠의 세계를 아는 양 굴지 말라는 팔코네의 조롱만 듣게 되고 브루스는 그 길로 범죄자들의 생리를 알기 위해 떠돌아다니며 긴 방랑의 길을 걷게 된다. 또한 이 때 팔코네에 의해서 조 칠이 토머스가 개처럼 자신에게 목숨을 구걸했다며 고인드립을 쳤다는 것도 알 수 있다.[2] 법정에선 반성하는 척했던 칠의 더러운 본성을 알 수 있는 부분.[3] 심지어 영화를 본 사람은 알겠지만 겁먹은 강아지 마냥 안절부절 못해하는 겁쟁이는 조 칠 본인이었다.

2.3. 왓치맨

<colbgcolor=#000><colcolor=#fff103> 왓치맨의 등장인물
조 칠
Joe Chill
파일:external/i48.photobucket.com/HollisPunchesRobberSmall.jpg
본명 조셉 칠튼
Joseph Chilton
이명 조 칠
Joe Chill
성별 남성
국적 미국
담당 배우
원작에는 전혀 등장하지 않으며, 영화판 한정으로 등장하는데 오프닝 크레딧에서 1대 나이트 아울인 홀리스 메이슨에게 죽빵을 맞으며 등장하는 빌런이 바로 조 칠이다. 즉 왼쪽에서 놀란 표정을 짓는 부부는 다름아닌 토머스 웨인 마사 웨인.

2.4. DC 확장 유니버스

<colbgcolor=#0376f2><colcolor=#fff> DC 확장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조 칠
Joe Chill
파일:external/i.kinja-img.com/1339323492477995302.png
본명 조 칠
Joe Chill
종족 인간
성별 남성
국적 미국
등장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담당 배우 데이먼 카로

2.4.1.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맨 처음 부분 브루스 웨인의 회상에서 등장한다. 영화관을 나와 길을 걸어가던 웨인 부부 앞에 나타나 총을 겨누고, 토머스 웨인이 주먹을 들어 공격하려 하자 쏜 뒤 마사 웨인이 달려들자 역시 쏴 죽이고 도망친다.[4]

2.5. 조커 실사영화 시리즈

<colbgcolor=#000><colcolor=#fff> 조커 시리즈의 등장인물
조 칠
Joe Chill
파일:조커 조칠.jpg
본명 조 칠
Joe Chill
성별 남성
국적 미국
등장 영화 조커
담당 배우 니코 쿠크 (Nico Coucke)

2.5.1. 조커

Hey Wayne! You get what you fucking deserve!
어이 웨인! 너 같은 놈은 뒈져도 싼 놈이야!

조 칠이라는 이름이 언급되지는 않으나, 영화 후반부에 등장하는 아서 플렉, 즉 조커의 추종자들 중 한 사람이 조 칠에 대응하는 역할을 한다. 광대 가면으로 얼굴을 가린 모습이며, 조커에 의해 폭동이 일어나서 영화관[5]에서 나와 뒷골목으로 피신하는 웨인 일가를 보고 뒤쫓아가서는, 조커가 머레이 프랭클린을 죽일 때 한 말[6]을 따라 하며 토머스 웨인과 마사 웨인을 살해한다. 여기에서도 다른 작품들에서와 마찬가지로 마사 웨인의 진주 목걸이 연출이 등장한다. 조커(2019)/오마주 항목을 참조.

다만 배트맨이 등장하는 작품들에서 웨인 부부를 죽인 게 조 칠이라고 해서 이 인물 또한 조 칠이라고 단정짓기는 힘들며, 실제로 그런 연관성은 강조되지 않는다.[7] 영화 안에서 조커 추종자들이 다들 광대 가면을 쓴 것으로 볼 때, 이 인물 또한 수많은 조커 추종자들을 대변하는 연출로 볼 수 있으며 무조건 조 칠이라고 보긴 어렵다.

반대로 어차피 조 칠의 존재 의의는 "배트맨의 부모를 죽인 사람의 이름"이 끝이니 이 사람이 조 칠이라고 해도 조커라는 작품에 해가 가지는 않는다. 그만큼 조 칠이라는 캐릭터는 태생이 그냥 평범한 엑스트라다보니.

후속작인 조커: 폴리 아 되가 개봉하면서, 영화 막바지에 등장한 이름없는 죄수가 사실 이 인물이 아니냐는 새로운 가설이 소수 나오고 있다.

2.6. 더 배트맨 사가

<colbgcolor=#000><colcolor=#d2001f> 더 배트맨 사가의 등장인물
조 칠
Joe Chill
본명 조 칠
Joe Chill
성별 남성
국적 미국

2.6.1. 더 배트맨

본작에서는 조 칠의 존재 자체가 확실하게 제시되지 않았다. 웨인 부부의 살해범이 작중에서 밝혀지지 않은 미스터리로 남았기 때문. 카르미네 팔코네, 혹은 살바토레 마로니의 휘하의 킬러가 범인이거나, 아니면 알프레드의 "그냥 좀도둑이 도둑질이나 하려다가 죽였을지도 모른다"는 언급대로 기존의 세계관들과 동일하게 조 칠이 범인일 가능성이 제시된다.

3. 드라마

3.1. 고담 나이트

<colbgcolor=#000><colcolor=#fff> 고담 나이트의 등장인물
조 칠
Joe Chill
파일:조칠1000014857.png
본명 조셉 칠튼
Joseph Chilton
이명 조 칠
Joe Chill
성별 남성
국적 미국
소속 올빼미 법정
담당 배우 더그 브래들리

4. 기타

파일:Michael_Bowen.webp
* 배트맨이 등장하기 전의 고담 시를 다룬 드라마 < 고담>에서는 배트맨이 마피아에 잠입할 때마다 쓰는 위장 신분인 매치스 말론이[8] 조 칠의 포지션을 차지했다. 직업은 살인청부업자로 올빼미 법정의 의뢰로 웨인 부부를 암살했다. 웨인 부부 사망 후 2년이 지나 정체가 확인된 브루스에 의해 추적당하고, 본인의 아파트에서 대면한다. 이후 브루스로 하여금 자신을 죽이도록 부추겼으나, 브루스가 거부하고 그의 아파트를 떠나자 마자 권총으로 자살한다.


[1] 이때 놀란 표정으로 잭을 바라본 것으로 보아, 잭이 웨인 부부를 살해할 줄은 몰랐던 것으로 보인다. [2] 물론 굳이 끌려나가는 웨인한테 조칠의 발언이라며 이런 말을 돌려준 팔코네야말로 고인드립을 친거다. 사실 작중 묘사를 보면 조칠이 진짜 그런 말을 했는지 안 했는지 알 수 없으며 팔코네야말로 브루스 웨인한테 "왜? 조칠 죽여줘서 고맙다는 말 하려고 왔어?" "부모좀 잃은 걸로 징징대지좀 마라" "여기 시의원이랑 판사, 경찰도 있지만 내가 니 죽여도 신경이나 쓸 거 같냐?"면서 끊임없이 도발과 조롱을 일삼는 걸 보면 팔코네가 일부러 브루스의 신경을 긁어 놓으려고 지어낸 말일 수도 있다. 백번 양보해서 조칠이 (상류층인) 토머스 웨인이 죽기 전엔 (하류층인 자신에게) 목숨을 빌면서 비굴하게 죽었다고 허풍을 떨고 다녔을 수는 있어도 뒤에 첨언한 "개처럼 빌었다(beg, Like dog)"는 명백하게 팔코네가 한 말이라고 봐야한다. [3] 팔코네의 말대로면 조칠은 더러울 뿐만 아니라 멍청하기까지 한데 차라리 영화에서 묘사된 것처럼 본인은 돈만 뺏으려고 했고 웨인 부부를 죽인 건 실수였다고 주장하는 것이 본인 형량에 훨씬 유리하다. 브루스라는 증인도 있는 상황에서(물론 브루스가 정직하게 조칠이 겁먹은 상태였다고 증언해줄 지는 둘째치고서라도) 저렇게 말하는 게 형량상 유리한데도 고의로 죽였다는 식으로 자랑하고 다니는 건 본인에게 아무런 도움도 안 되는 멍청한 짓이다. [4] 이때 마사의 목에 걸려있던 진주목걸이가 총에 걸린 뒤 칠이 방아쇠를 당기자 목걸이가 끊어져 흩날리는 부분의 영상미와 음악이 압권이다. [5] 이때 상영되는 작품은 쾌걸 조로(Zorro, the Gay Blade)다. 대부분의 매체에서의 묘사와 일치한다. [6] "Hey Wayne! You get what you fucking deserve!(야 웨인! 너같은 새끼는 죽어마땅해!)" [7] 조 칠은 강도질을 위해 웨인 부부를 우연찮게 죽였다면 위의 추종자는 강도가 목적이 아닌 토머스 웨인에 대한 반감으로 아예 처음부터 살해를 목적으로 죽였다는 차이점이 있다. [8] 작중에서 본명은 패트릭 말론.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251
, 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251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