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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69c65><colcolor=#000000> 개발 / 유통 | 닌텐도 | ||
플랫폼 | 닌텐도 게임큐브 | ||
장르 | 액션 어드벤처 | ||
플레이 인원수 | 1명 | ||
발매일 |
2002년
12월 13일 2003년 3월 24일 2003년 4월 16일[1] 2003년 5월 2일 2003년 5월 7일 |
||
한국어 지원 | 비공식 지원[2] | ||
심의 등급 |
전체 이용가 ESRB E PEGI 7 ACB PG |
||
판매량 | 443만 장 (2014. 3. 31. 기준) | ||
관련 사이트 | | 한국 | 일본 | 북미 |
[clearfix]
1. 개요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9번째 작품.2. 시놉시스
옛날,
하이랄 왕국이 위험에 빠졌을 때
초록색의 옷을 입은 한 청년이 나타나
퇴마의 검으로
악한 자를 쓰러뜨리고 평화를 되돌려주었다. 사람들은 그 젊은이를 칭송하며 '
시간의 용사'라 부르며
그의 활약을 전설로 남겨 후세에 전했다.
하지만 용사의 활약이 전설이 된 지 오랜 시간이 지난뒤, 하이랄에 다시 악한 자가 부활하여 평화를 위협하게 된다. 사람들은 시간의 용사가 다시 나타나기를 기도했지만 시간의 용사는 결국 나타나지 않았고 하이랄 대륙은 바다에 수몰되어 사라지고 말았다.
하지만 시간의 용사의 전설은 사라지지 않았다. 어느 날 '프롤로 섬[3]'에 사는 '시간의 용사'와 같은 이름을 가진 게으르고 한심한 12살 소년 링크는 마을의 전통대로 하루만 초록색 옷을 입고 시간의 용사의 뜻을 기리게 된다. 그런데 이날 갑자기 여동생 ' 아릴'이 괴조에게 납치되고 동생을 구하러 간 오빠의 모험이 시작되는데...
하지만 용사의 활약이 전설이 된 지 오랜 시간이 지난뒤, 하이랄에 다시 악한 자가 부활하여 평화를 위협하게 된다. 사람들은 시간의 용사가 다시 나타나기를 기도했지만 시간의 용사는 결국 나타나지 않았고 하이랄 대륙은 바다에 수몰되어 사라지고 말았다.
하지만 시간의 용사의 전설은 사라지지 않았다. 어느 날 '프롤로 섬[3]'에 사는 '시간의 용사'와 같은 이름을 가진 게으르고 한심한 12살 소년 링크는 마을의 전통대로 하루만 초록색 옷을 입고 시간의 용사의 뜻을 기리게 된다. 그런데 이날 갑자기 여동생 ' 아릴'이 괴조에게 납치되고 동생을 구하러 간 오빠의 모험이 시작되는데...
2.1. 시열대
본작은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의 후속작이다. 시간의 오카리나에서 링크는 미래 세계를 구하고 과거로 돌아가버렸는데, 링크가 과거로 돌아가고 난 이 미래세계가 바로 본작의 세계이다. 링크가 없어졌기 때문에 나중에 부활한 가논을 막을 사람이 없어졌고, 결국 세계는 수몰되어버린 것이다. 본작의 링크는 그로부터 몇백 년 뒤에 태어난 링크이기에, 시간의 용사와 별개의 인물이다. 또한 이 작품의 링크는 모험을 하면서 '바람의 용사'란 칭호를 얻게 되며 시간의 용사와 또 다른 용사로 등극한다.실제로 이 작품에 시간의 오카리나의 후속작이라는 것을 느낄만한 부분이 의외로 많은데, 리토족은 조라족의 후손이라든지, 코로그는 코키리족의 후손이라든지, 시간의 오카리나의 자부자부와 데크나무의 후손들도 나오고, 타우라 섬의 BGM은 카카리코 마을 BGM의 어레인지이고 풍차가 있는 것도 똑같고, 용의 산 재단 BGM은 도동고의 동굴 BGM의 어레인지고, 그 외 NPC들이 시간의 오카리나의 시대를 직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하고, 오마주나 BGM 어레인지 등 여러 부분에서 시간의 오카리나의 향수를 자극한다. 작중 등장하는 주요 섬들이 시간의 오카리나에 나온 지역이나 던전과 동일 장소의 미래 모습이라는 암시를 주고 있고, 그것을 획득하고 나서부터는 노골적으로 시간의 오카리나와의 스토리 연계가 강해진다.
바람의 지휘봉에서 그대로 이어지는 후속작으로, 젤다의 전설 몽환의 모래시계가 있다. 이 작품에선 본작의 등장인물인 '바람의 용사 링크'와 테트라 해적단 등이 그대로 등장한다. 젤다의 전설 대지의 기적은 본작과 몽환의 모래시계로부터 100년 후 이야기이다. 100년이나 지나서인지 대지의 기적에서는 바다 대신 대지가 돌아왔다. 정확히는 새롭게 발견한 신대륙이다.
상기의 이유로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젤다의 전설 황혼의 공주와 이 작품은 평행우주이다.
3. 특징
카툰 렌더링으로 그래픽과 분위기를 완전히 일신했다.향상된 하드웨어 성능과 용량으로 단순히 스타일만 일신된 것이 아닌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다채로운 그래픽을 구현해냈으며 닌텐도 64 시절처럼 프리렌더된 배경을 세워둔 가짜 3D가 아닌 풀폴리곤 3D 필드를 구현하여 광활한 바다를 모험하게 됨으로서 오픈월드 게임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으며 그로 인해 게임의 볼륨도 무척이나 증가했다.
게임보이 어드밴스와 케이블을 사용하면 팅클을 조종하는 비대칭 협력 플레이가 가능하다.
3.1. 카툰 렌더링
이 작품은 인터페이스면에선 시간의 오카리나와 큰 차이가 없으나, 그래픽과 연출에서 상당한 신경을 썼다. 툰 렌더링으로 3D이면서도 애니메이션 같은 세계를 만들어냈으며 60프레임이 아닌 30프레임이지만 엄청나게 부드럽고, 리얼 젤다 버전보다 깔끔하며 그래픽도 뛰어나다. 상황에 맞춰 눈빛이 만화처럼 시시각각 변화하는데, 일명 '고양이 눈 링크' 라고 불릴만큼 큰 눈 덕에 표정 묘사가 더더욱 강렬하게 와닿는다. 적을 타격하거나 폭발이 일어날 때 발생하는 파편 조각들도 단순한 삼각형이 아닌 연기 모양의 형태들이 움직이며 만화적 연출을 극대화한다. 당시로써는 상당히 획기적인 연출. 굳이 비슷한 스타일을 추구한 게임을 꼽자면 캡콤의 뷰티풀 죠 정도.
리뷰들에서 가장 극찬한 부분이 이 그래픽 부분이기도 하다. 어떤 의미에선 Wii로 나온 황혼의 공주보다 더 괜찮은 그래픽과 연출을 보여준다. 그리고 발매로부터 20년이 넘게 지난 지금 시점에서 봐도 위화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으며, 시대의 흐름을 안 타는 그래픽의 게임들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2001년 스페이스월드에서 첫 트레일러를 공개했을 당시, 총 책임자였던 미야모토 시게루는 그 이전의 테크 데모에서 선보인 리얼 그래픽을 버리고 툰 렌더링으로 가게 된 이유를 설명했는데 지금은 널리 알려졌지만 당시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불쾌한 골짜기 이론을 풀어서 얘기했다. 그때만 해도 3D 그래픽 수준이 그다지 높지 못해 다들 리얼 쪽으로 추구하던 당시에 리얼을 버리고 카툰 쪽으로 방향을 선회한 그 혜안은 대단했으나 세월을 너무 앞서간 경향 때문에 대중들의 지지를 받지 못하고, 그 이후 다시 리얼 쪽으로 복귀하게 된다. 결국 그 아이디어는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에서 완성시킨다.
하지만 이후 발매된 HD판은 전술했듯이 카툰 렌더링 느낌을 모사한 것이고, 실제로는 물리 기반 렌더링으로 제작되었다.
3.2. 대해원
설정상 하이랄을 비롯한 대륙이 수몰되어 버렸고, 일부 섬만 드문드문 남은 상태이기 때문에 기존에 대륙을 걸어서 모험하던 다른 젤다의 전설 시리즈와 달리 이 작품은 대해원을 배로 이동해야 한다.배는 바람을 타고 이동해야 하므로 바람의 지휘봉을 이용해 바람의 방향을 바꾸며 이곳저곳을 탐험하게 된다. 바다 밑에 있는 보물을 수거하거나, 새로운 섬을 찾는 등 기존과 전혀 다른 분위기의 모험이 가능하다. 특히 섬들은 각각의 구조, 분위기, 숨겨진 요소와 보물들이 다양하고 연동 퀘스트도 어느 정도 있어 정말로 모험하는 느낌이 강하게 느껴진다.
특이하게도 마리오 게임을 조작하는 느낌으로 배를 점프시킬 수 있다. 높은 파도를 부드럽게 넘거나, 해적들이 만들어둔 폭발물을 뛰어넘는데 용이하다. 때로는 게임 진행 여부와 상관없이 바람을 타고 다니며 파도 끝부분에 생기는 하얀 거품을 점프로 넘기만 해도 재미있다.
다만 대해원이 너무 넓은데다 그게 그거 같은 인상이라 오래 플레이하면 좀 단조롭다는 지적도 가끔 나온다. 지휘봉으로 바람의 방향을 바꾸는 것도 의외로 귀찮다.
로딩을 잘 억제해서 게임을 심리스하게 진행 할 수 있다. 드넓은 바다를 돌아다녀도 로딩 스크린 한 번 없을 정도.
상기 열거한 대해원 시스템의 대부분은 11년 후의 어쌔신 크리드 4: 블랙 플래그가 많은 영향을 받았다. 특히 심리스 로딩으로 끊김 없이 망망대해를 배를 타고 돌아다니다가 중간에 섬이 보이면 배를 세우고 섬에 상륙할 수 있다는 것 때문에 해외의 게임 리뷰어들 사이에서 '제2의 바람의 지휘봉'이라는 평이 자자했다. # 바람의 지휘봉을 좋아하기로 유명한 제로 펑츄에이션의 얏지도 비슷한 평가를 내렸으며 좋은 평을 남겼다.
3.3. 그 외
인터페이스는 시간의 오카리나와 크게 다를 바 없다. Z주목 시스템도 L주목 시스템으로 이름이 바뀌어 건재하다. 게임큐브에서 C버튼이 C스틱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C버튼으로 도구를 사용하던 시스템은 X, Y, Z버튼을 이용하도록 바뀌었다. C스틱은 시점을 바꾸거나 바람의 지휘봉을 연주할 때 쓴다. C스틱으로 자유 시점 전환을 할 수도 있다.기존의 시간의 오카리나로 연주해서 해야했던 여러가지 특수효과는 바람의 지휘봉으로 지휘를 해서 발동하게 되었다.[4]
전투할 때 타격음에 악기 소리를 넣었다. 몬스터와 싸울 때는 '빠밤'하고 짤막하게 현악 합주 소리가 나고, 검술 연습을 할 때에는 도, 레, 미, 파 로 음이 하나씩 높아지거나 보스전 음악 리듬에 맞춰서 난다든가 하는 식으로 상황에 따라 변경된다. 이 요소는 이후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에서 부활한다.
이외에 게임보이 어드밴스와 연동해서 플레이하는 기능이 있다. 게임 엔딩을 보는 덴 필요없지만, 일부 아이템 수집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4. 등장인물
등장인물의 명칭은 나무위키 규정에 따라 국내 정발된 버전인 영문판을 따라가되, 이후 정식 한글화된 시리즈에서 이름이 바뀐 경우, 해당 바뀐 이름으로 기록합니다(대표적으로 테리).
4.1. 주역
-
붉은 사자 왕 (CV:
마루야마 에이지)
초반에 바다에 던져진 링크를 구해준 말하는 붉은 배. 링크에게 가논돌프에 대한 얘기를 해주고 여러가지 조언을 해주며 같이 모험을 하게 된다.
4.2. 프롤로 섬
- 아릴 (CV: 마츠모토 사치)
-
할머니
링크와 아릴의 할머니. 아릴이 납치되어 링크가 구하러 가야 할 처지가 되자 슬퍼하면서도 가보인 방패를 준다. 이후 아릴과 링크가 둘 다 떠나자 상실감에 쓰러져 누웠으며, 요정을 구해와 치료하면 링크를 알아보고 기뻐한다. 이후 방문할 때 마다 특제 엘릭서 수프를 주는데, 효과가 굉장히 좋다.[5]
-
스터전[6](일칭 파란 할아버지)
매일 학문에 힘쓰며 지식을 탐구하는 영감님. 게임의 기초적인 조작을 가르쳐 준다. 무술 수련하느라 시끄러운 아랫방 동생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
오카[7](일칭 붉은 범고래)
매일 무술 단련에 힘쓰는, 한때 검사를 꿈꾸었던 어부 영감님. 기초적인 전투 시스템을 가르쳐 준다. 연속 베기 미니게임을 할 수 있다.
-
수벨레(일칭 차츠보[8] 누나) (CV:
야마다 미호)[9]
스터전 영감님의 손녀. 원래 타우라 섬에서 태어나 자랐으나 할아버지의 건강이 걱정되어 프롤로 섬에서 살고 있다. 낮에는 하루종일 우물에서 물을 길어 나르고 있으며 항아리를 나르고 던져서 부수거나 내려놓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 항아리를 던저 머리위에 나르는 항아리를 부수면 10루피를 받아간다.
-
에이브네 가족
단란한 가족으로 가장 에이브(일칭 아브리), 마누라 로즈, 장남 조엘과 코흘리개 질이 있다. 에이브는 생긴 게 에이브러햄 링컨. 로즈는 우리에 돼지를 잡아와 달라는 퀘스트를 주는데, 3마리를 잡아넣은 뒤 나중에 와 보면 한마리만 있고 두 마린 도망쳤다고 하는데 애들의 말을 들어보면 사실 잡아먹었다. 유일하게 남은 돼지는 엄청나게 커져 있는데, 하필 이름이 플레이어의 이름과 같다. 이른바 링크돼지. 힘의 팔찌가 있으면 들어서 검은 흙 부위에 놓아보자. 참고로 이번 작엔 닭이 없는 대신 돼지를 공격하면 역공을 당하며, 링크돼지를 화나게 하면 한방에 체력 3개가 그냥 날아간다.
-
메사(일칭 마사오)
혼자서 건너편 섬에 사는 농부 청년. 밭이 잡초 투성이라 항상 낫으로 잡초를 베고 있다. 아냇감을 찾는 중이라고.
-
Salvatore
오징어 사냥 게임과 대포 미니 게임을 진행하는 아저씨. 이 아저씨의 특징은 자기가 그린 그림으로 가면으로 씌우며 연극 놀이를 놀이 설명하고 있다. 이후 젤다의 전설 몽환의 모래시계에서도 연극놀이로 대포 미니게임을 설명하고 있다.
4.3. 테트라 해적단
뒷줄 왼쪽부터 센자, 곤조, 넛지, 니코, 마코, 테트라, 주코.
- 센자 : 말재주가 뛰어나 협작꾼 노릇을 한다. 함내 질서를 유지시키는 역.
- 곤조 : 테트라 다음으로 서열이 높으며 조타륜을 잡는다. 잔머리가 매우 잘 돌아가 퀼이 자분의 정보를 술술 불게 만든다. 테트라에게 마음이 있는지 마코가 "너랑 테트라님이랑 결혼하면 최강의 해적이 태어날거야!"라고 농을 던지자 얼굴이 빨게지면서 멍청한 소리 하지 말라고 윽박지르는 동시에 테트라에겐 아까 그 말 들었냐고 물어본다. 사실 의외로 연약한 남자로 아릴의 편지에 따르면 젤다 공주로 각성한 테트라가 한동안 바다 밑 하이랄 성에 숨어있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을 듣자 펑펑 울었다고 한다.
- 넛지(일칭 낫지) : 해적 중 가장 테트라를 잘 이해하고 있기에 테트라에게 조언해주고는 한다. 실제 전투력은 곤조보다 세다고 한다.
- 마코(일칭 모코) : 뱅뱅이 안경을 쓴 해적단의 두뇌. 발명가이기도 하며 항상 두꺼운 책을 들고 다니는데 사실 이 책 안에 단검이 숨겨져 있다.
- 주코 : 망원경을 들고 다니며 시야가 좋아 항해할 땐 전망대에서 감시를 맡는다. 다만 주코의 말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한다.
- 니코 : 해적단의 막내. 링크가 새 막내로 들어오면서 기뻐하고 있다. 링크에게 훈련용 장애물 통과 시험을 주고, 완료하면 아이템을 준다. 후에 약 100년 뒤를 다룬 대지의 기적에서 노인이 된 모습으로 재등장한다.
사실 이 해적단의 정체는...
과거 젤다 공주의 최측근 보좌관들의 후손. 이 그림은 수장된 하이랄 성 내부에 걸려 있다.
4.4. 타우라 섬
-
캐논
폭탄 가게 주인이자, 현존하는 유일한 폭탄 제조 장인.[10] 이를 악용해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폭탄을 팔고 있다. 실제로 어찌어찌해서 폭탄을 살 돈을 모아와도 자신이 인정한 사람에게만 판다며 팔지 않는다. 하지만 테트라의 해적단이 그의 횡포에 열받아서 그를 포박하고 폭탄을 강탈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이 사건 이후엔 태도가 바뀌어 친절한 사람이 되고 폭탄도 저렴하게 판다. 이 사건이 있은 뒤 테트라의 해적단은 남은 폭탄을 테리에게 장물로 팔아치웠는지 테리의 상점에서 폭탄도 팔기 시작한다.
-
토트
엘비스 프레슬리 풍 옷을 입고 비석 앞에서 하루종일 춤추는 팔불출 아저씨. 바람의 지휘봉을 꺼내 보여주면 밤낮의 노래를 가르쳐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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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덤 박사
약물 상점을 운영하는 화학자. 상점 간판부터 정신이 온전치 못하는 걸 보여주고 있다. 처음엔 빨간 물약만 팔지만 녹색 츄 젤리와 파란 츄 젤리를 가져가면 해당 물약도 만들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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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나리(일칭 스즈나리)
상인. 한때 추운 곳에 살던 사람이라 옷이 매우 더워보인다. 덥지도 않은지 옷을 갈아입지도 않는다. 올해 40을 찍는 노총각이라고 하며 옷은 어머니가 만들어 주었다고 한다. 최초 만나면 항해에 꼭 필요한 아이템인 돛을 팔며, 돛을 사고 나선 교환 퀘스트에 필요한 아이템들을 팔기 시작한다. 교환 아이템을 통해 고론 상인들과 계약을 맺으면 점점 많은 교환 아이템을 팔며, 3개까지 완료하면 마법의 갑주를 준다. 밤에는 부잣집 1층에서 경매를 연다. 경매엔 굉장히 유용한 아이템을 파니 도전해 보자. 팁은 아래의 기타 항목 참고.
-
길리안(일칭 릴리안)
카페 바를 운영하고 있다. 원래 아버지가 운영하던 곳인데 아버지가 아파서 대신 일하는 것이라고. 그다지 일이 마음에 들지 않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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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삭
카페 바에 항상 죽치고 있는 남성. 겁쟁이로 물건을 집어 던지거나 항아리를 떨어뜨리면 부들부들 떠는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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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선생님
행복의 교실에 있는 선생님. 말썽꾸러기 아이들 때문에 속을 썩이고 있다. 사실 어마어마한 부자로 개인 소유의 섬이 있으며, 행복의 펜던트 20개를 가져가면 이 섬에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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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 비 갱
동내 악동 꼬마들. 숨바꼭질을 하는데 다 찾으면 링크를 골목대장으로 인정한다. 이들을 다 찾고 마리 선생님에게 가면 용돈으로 50루비를 주면서 모두에겐 비밀이야를 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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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조(일칭 겐조)
사진사. 팅클이 숨겨둔 사진기를 보여주면 사진 퀘스트를 주고, 완료하면 딜럭스 사진기(컬러)로 업그레이드 해 준다. 원작에선 퀘스트를 완료하러면 숲의 섬에 있는 반디를 잡아가야 하지만, HD에선 그냥 사진만 다 찍으면 완료된다. 밤에 방문하면 전설적인 사진을 파는데 파는 사진은 시간에 따라 달라진다. 도대체 어떻게 찍었는지 궁금한 사진들도 판다. 파는 사진들은 달의 위상에 따라 다르며 총 7종이 있다. 원작에선 50루피에 파나 HD에선 150으로 올랐으며, 이 사진의 용도는 숲의 섬에 있는 갤러리에 피규어 제작용. 늙었지만, 나름 능력있는 남자로 젊은 시절엔 링크의 할머니와도 썸싱이 있었던 것 같으며 동네 아줌마들 사이에도 인기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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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바토레
풍차 아랫층에서 배틀쉽 게임을 주최하는 의욕없어 보이는 남성. 안경 섬에서도 대포 게임을 주최하는데, 얼굴이 그려진 나무 판으로 일인 다역 코스프레를 하는 게 압권.와이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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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일칭 무르)와 아버지
밀라 밀라의 아버지
밀라네 가문은 엄청난 부자이며 경매장이 있는 건물 부잣집에 살고 있다. 그러나 밀라가 지크록에게 납치당하자 밀라의 아버지는 패닉에 빠져 전재산을 털어서라도 밀라를 구하겠다고 한다. 밀라를 찾는 데 엄청난 돈을 썼고, 테트라 해적단이 밀라를 구출해 온 댓가로 어마어마한 돈을 요구하자 남은 전재산을 주고 알거지가 된다. 밀라의 아버지는 남루한 꼴로 마을 입구에 있지만 돈보다 더 귀한 것이 무언지 깨달았다며 행복해 하고 있다. 그러나 이제 주나리 밑에서 알바일을 하게된 밀라는 지금까지 누렸던 호화로운 삶을 박탈당한 것에 충격이 커 밤에 몰래 주나리의 금고를 털려고 시도하다가 링크에게 발각당한 후 정신을 차리고 더 열심히 일하기로 마음먹는다. 자신이 도둑이 되는 걸 막아준 보상으로 유리병을 준다. 밀라가 오기 전 집 1층 경매장에 있는 도자기를 깨뜨리면 밀라의 아버지가 하나당 10루피씩 지불하게 한다. 전부 깨고 나왔을 때 루피가 10루피 미만이라면 밀라의 아버지가 링크를 내쫓는다.
-
매기와 아버지 (CV(매기):
이마이 아사미)
매기네는 밀라와 반대로 거지. 매기 역시 지크록에게 납치당하였고, 매기의 아버지는 마을 입구에 서서 지나가는 아무나 붙들고는 제발 도와달라고 애걸한다. 이후 매기가 구출될 때 모리블린의 해골 목걸이를 가져왔고, 이걸 팔아 매기네는 하룻밤 만에 갑부가 되어 밀라네 집에 들어가 살게 된다. 말 그대로 인생 역전. 부자가 된 매기의 아버지는 이전 모습은 찾아볼 수 없고 굉장히 거만한 성격이 된다. 해골 목걸이를 모아 가면 보상을 준다. 반면 매기는 옥살이 중 자신을 챙겨주었던 모리블린 '모'에게 반해 있으며, 이를 잘 아는 아버지는 절대 집 밖에 못나가게 하고 있다. 매기의 편지를 우체통에 넣어주면 우편배달부 리토족 일라리가 답장을 들고 오는데, 아버지는 노발대발하며 쫓아낸다. 카페 바에 있는 일라리를 찾아 편지를 대신 매기에게 배달해 주면 내용이 걸작인데, 서투른 글씨로 "네가...좋아...잡아먹고...싶을 정도로"라고 되어있고 또 매기는 이걸 청혼하는 거라 여긴다. 외모와 달리 남자아이들 사이에 인기가 있는 모양. 다만 본인은 좀 거친 남자를 선호한다고 한다.
-
크립(일칭 키보)
풍차 요람차에 있는 청년. 한때 풍차가 돌고 등대가 작동했던 때를 그리워 하고 있다. 바람을 북풍으로 불게 하고 스위치를 밟아 가동시키면 풍차가 돌고, 불화살로 등대 등을 쏘면 등대가 가동된다.
-
린다
수벨레의 친구. 입고 있는 옷은 수벨레가 선물로 준 것이다. 낮에는 항상 행복의 교실 앞에 서 있는데, 안톤이 가까이 오면 둘이 눈빛교환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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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톤
킥복싱을 좋아하고 항상 체력관리를 위해 걸어다니는 혈기넘치는 청년. 린다와 서로 좋아하고 있으며 둘을 맺어줄 수 있다.
-
카모(일칭 카메오)
낮에는 계단에 앉아 울적해 있고, 밤에는 별을 보고 있는 소침한 청년. 보름달 사진을 주면 좋아한다. 린다와 안톤을 이어주면 소꿉친구인 린다를 좋아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
뱃사람들
뱃사람들은 바닷가에서 서성거리고 있다가 밤이 되면 전부 카페 바에 들어간다. - 담파(일칭 담프) : 섬 뒷편 항구에 있는 아줌마의 아들. 빨간 모자를 썼다. 해골 목걸이를 주면 돼지찾기 퀘스트를 준다.
- 칸디 : 빨간 복대에 상투를 튼, 이래 봬도 19살의 청년. 부는 바람의 방위에 따라 해당 위치에 있는 섬에 대한 정보를 준다.
- 루트(일칭 트레호) : 밤에는 카페에 있으나 낮에는 보트 크루즈를 개최하고 있다. 피쉬맨 공포증이 있다.
- 케인(일칭 케냐) : 원래 미술가를 지향했던 뱃사람으로, 타우라 섬 야외에 있는 장식품 자리를 전부 채우면 보상을 준다.
4.5. 리토
-
족장
리토족의 족장. 성인식을 못하고 있는 아들 때문에 걱정이 태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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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말리 왕자(일칭 코모리)
리토족의 왕자. 아직 어린 남자아이다. 누나뻘인 메들리를 엄마처럼 여기고 있으며 또한 이성으로서 연심을 품고 있기도 하다. 자신을 항상 예뻐해 주었던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나서 히키코모리 폐인이 되어 방에서 나오려 하지 않는다. 이 땐 의기소침하고 찌질한 성격이나 링크의 활약덕에 성인식을 할 수 있게 되었고 그의 용기에 감명받아 할머니의 유품인 딘의 진주를 넘겨준다.
이후엔 어엿한 날개달린 리토족 남자가 되어 퀼과 함께 마수도에서 위기에 빠진 링크와 테트라를 구하는 활약을 한다. 메들리가 현자로 각성하여 잠시 몸을 숨겼을 때엔 뒷사정을 모르는 코말리는 꽃을 준비해 메들리를 깜짝 놀라게 하려 하나 결국 메들리는 오지 않고 꽃은 시들고 만다. 최후엔 다시 둘이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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퀼(일칭 오도리)
프롤로 섬 담당 배달부. 작중 최초로 만나는 리토족이며 여러 조언을 해 준다. 족장에게도 상당히 신임받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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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킷
경비원 중 일원으로, 여자친구에게 선물할 황금 깃털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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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볼리
우편물 분류 담당 리토. 우편물 분류 미니게임을 할 수 있으며 끝까지 하면 이후 바이토[11]라는 인간 남성을 알바로 채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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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리
얌전한 성격이지만 화나면 불같이 화낸다. 안면인식장애가 있다. 모리블린의 편지를 매기에게 배달하려 하나 매기의 아버지와 대판 싸우고는 편지를 배달하지 못하고 카페 바에서 분노를 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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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리
2층 바깥에 서 있는 리토. 특별할게 없어 보이는 NPC지만 대지의 던전 클리어 이후로 영영 사라져버린다는 특징이 있기에, 피규어 100%를 노린다면 가능한 한 빨리 사진을 찍을 필요가 있다. 대형 몬스터나 주요 등장 인물이 아님에도 게임 진행 도중 사라져버리는 특이한 NPC.
4.6. 코로그
- 마카 (일칭 마코레)
매년 있는 의식을 해야 하는데, 혼자 금지된 숲에서 늦장을 부려 링크가 데려와야 하는 코로그. 알고보니 몬스터들에게 잡혀 있었다. 링크가 구해준 이후로도 숲을 떠나지 않고 바이올린을 첼로처럼 켜고 있다.
이후 이미 사망한 바람의 현자 코키리족 '파도'의 후계자임이 밝혀지고, 바람의 신전을 함께 클리어하게 된다. 흙에 씨앗을 심거나 잎으로 하늘을 나는 능력이 있다.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에 등장하는 '마코레 섬'은 이 캐릭터에서 유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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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주술가. 보코 바바 씨앗을 가져다 주면 파란 약을 만들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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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코로그
나머지 코로그들은 의식이 끝난 후 전 세계에 숲을 퍼뜨리러 날아간다. 그러나 가논돌프의 영향 때문인지 신생 데크나무들이 영 상태가 좋지 않은데, 숲의 물을 병에 떠다가 가져다 주면 된다.
4.7.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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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루(일칭 바루)
붉은 드래곤으로 리토족이 하늘신으로 모시고 있다. 용 섬 정상에 살고 있으며 리토족은 성인식 때 발루에게서 비늘을 받아와야 날개가 생긴다. 산 내부에 생긴 고마 때문에 난폭해 졌으나 링크가 고마를 무찌르자 평상심을 되찾는다. 이후 마수도를 불태우는 활약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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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분(일칭 자부)
시간의 오카리나에 등장한 자부자부의 후손. 발루와 마찬가지로 고대 하일리아어를 쓴다. 원래 물고기섬에 거주했으나 프롤로 섬 뒷편에 있는 동굴로 피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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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나무
시간의 오카리나에 등장한 데크나무의 후손. 해당 작에 나왔던 아들로 추정된다. 코로그들을 보살피고 있으며 대해원의 섬들에 숲을 퍼뜨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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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포스(일칭 후진(풍신))
풍신 형제의 형. 개구리처럼 생겼으며 구름을 타고 다닌다. 바람의 신으로 용 섬 뒷편에 있는 바람 신사에서 만날 수 있다. 아무래도 가장 자주 쓰이는 곡인 바람의 노래를 가르쳐 준다. HD 리마스터작에선 빠른돛을 얻는 이후부턴 트라이포스얻는거 빼곤 안 쓰는 곡이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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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로스(일칭 라이진(뇌신))
풍신 형제의 동생. 바람 신사에 있는 자신의 신석이 파괴된 이후 분풀이로 용오름을 일으켜 대해원을 항해하는 자들을 괴롭히고 있다. 용오름에 걸리면 랜덤한 지역에 떨어지게 된다.[12] 활이 생기면 직접 공격할 수 있는데 몇 번 공격당하다 보면 링크의 실력에 감복하여 질풍의 노래를 가르쳐 준다.
4.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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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글
다른 형제 셋을 두고 있다.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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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 여왕
모자 섬에서 만날 수 있다. 대요정들 위에 군림하는 요정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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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 영감님
뜬금없이 대해원 곳곳에 망원경으로 먼 곳을 주시하고 있는 할아버지. 말을 걸면 자신이 보고 있는 곳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보통 잠수함이나 빅 옥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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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영칭 비들)
배를 타고 돌아다니는 행상인. 보통 지정된 섬 주변을 계속 돌고 있다. 주로 모이를 사러 들리게 된다. 돌기둥 섬을 도는 테리는 이상한 가면을 썼는데, 매우 비싼 가격으로 유리병, 하트 조각, 하트 조각이 있는 보물지도를 판다. 가면쓴 테리를 제외하면 물건을 살 때 마다 멤버십 포인트가 오르는데 높은 멤버십이 될 수록 할인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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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쉬맨(일칭 사카나 오토코魚男)
각 해역마다 있는 물고기로, 물에서 계속 첨벙첨벙 뛰어오르기 때문에 멀리서도 확인할 수 있다. 가까이 가서 모이를 뿌리면 나타나 해당 해역의 지도를 주고 근처 지역에 대한 정보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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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브
숲의 섬 근처 닌텐도 갤러리를 경영중인 피규어 마스터. 적이나 인물의 컬러 사진을 찍어 가면 피규어로 만들어 주며 피규어엔 해당 인물의 숨겨진 설명도 볼 수 있다. 참고로 피규어 제작엔 하루가 걸리는데, 그 이유가 피규어를 만들 때 카를로브 본인은 속옷차림이기 때문.
5. 아이템
5.1. 착용 아이템
- 영웅의 검 : 초반에 오르카 영감님으로부터 얻게되는 검.
- 마스터 소드 : 신의 탑을 클리어 한 뒤 얻게되는 퇴마의 검. 하지만 가논돌프가 수작을 부려 퇴마의 힘이 사라졌다.
- 영웅의 방패 : 한때 시간의 용사가 쓰던 방패라던데, 위치나 외형상 다른 방패일 확률이 높다.[15] 링크의 집 가보로 보관하고 있다가 링크가 떠날 때 할머니가 준다.[16]
- 미러 실드 : 빛과 다양한 공격을 반사하는 방패. 영웅의 방패를 대체한다.
- 영웅의 부적 : 적의 체력을 볼 수 있다.
- 영웅의 옷 : 섬에서 태어난 남자아이가 때가 되면 의식에 따라 입는 옷. 이걸 얻을 때 링크의 표정이 가관이다. 옷이 좀 더워보인다고.
- 해적의 부적 : 원거리 통신기로 쓰이는 신기한 돌. 사실 그 정체는 과거 하이랄의 왕이 직접 제작한 시카 스톤의 일종.
- 힘의 팔찌 : 무거운 물건을 들 수 있게 된다.
- 지갑 : 최초에는 200루피까지 한계지만, 업그레이드를 통해 1000루피, 이후 5000루피까지 한도를 높일 수 있다. HD에선 처음부터 500루피까지 소지할 수 있다.
- 폭탄 가방 : 최초 30개 한도였다가 업그레이드로 60, 99개까지 한도를 늘릴 수 있다.
- 화살통 : 최초 30개 한도였다가 업그레이드로 60, 99개까지 한도를 늘릴 수 있다.
5.2. 보조 아이템
- 바람의 지휘봉 : 이 게임을 상징하는 아이템. 바람을 지휘해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다.
- 그래플 훅 : 조라족이 완전히 리토족으로 진화하기 전, 날개가 완전히 자라지 않았을 당시 사용한 장비. 밧줄 끝에 갈고리가 있는 장비로 가로봉에 걸어 타잔처럼 매달려 이동할 수 있다. 적에게 쓰면 적이 확률적으로 드랍하는 수집 아이템을 100% 확률로 먹을 수 있다. 바닷속 보물을 인양할 때에도 쓰인다. 훅으로 걸 수 있는 막대 끝까지 올라갈 수도 있다. 훅을 건 뒤 오른쪽 트리거 버튼으로 링크의 움직임을 멈추게 한 뒤 위로 올라가면 된다.
- 데크 잎 : 부채와 낙하산 겸용 아이템. 숲의 미궁 입장 전 데크나무에게서 받는다. 낙하산으로 활용 시 마력을 소모하며, 마력이 소진되면 낙하산, 부채 모두 활용할 수 없다. 다만, 낙하산으로 활용할 때가 조금 더 많다. 부채로 활용하는 것은 숲의 미궁과 가논의 탑 정도.
- 부메랑 : 적에게 스턴을 걸거나 아이템을 회수할 때 쓰인다.
- 폭탄 : 전통의 그 폭탄.
- 영웅의 활 : 전통의 원거리 직사 무기. 이번엔 좀 늦게 등장한다.[17] 요정 여왕을 만나 불/얼음 화살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 해골 해머 : 주로 스위치 조작에 쓰이는 무거운 망치. 작은 적은 바로 대미지를 주고, 큰 적은 스턴을 걸 수 있지만 느려터져 공격용으로 쓰긴 좀 애매하다. 그 대신 얼음 화살과의 상성이 좋은 편. 웬만한 잡몹은 얼음 화살로 얼린 다음에 이걸로 내려 찍어대면 터틀너크 같은 적[18] 도 쉽게 잡을 수 있다.
- 후크샷 : 입수시기가 굉장히 늦다.
- 마법 갑주 : 서브퀘스트 보상 아이템. 보호막을 생성하여 모든 대미지를 무효화한다. 원작에선 마력을 소모했으나, HD에선 루피를 소모하는 것으로 바뀌었고, 황혼의 공주와 달리 맞을 때에만 소비되도록 바뀌었다. 덕분에 굉장히 쓸만해졌으며, 플레이어 실력이 나쁘다면 순식간에 알거지가 되는 마법을 보여주기도 한다.
- 아이언 부츠 : 수중 던전이 사라지면서, 물에 들어가면 자동으로 벗겨지게 되어 더 이상 잠수용으로 쓸 수 없게 되었다.
5.3. 기타 아이템
- 전리품 : 몹을 쓰러뜨릴 때 확률적으로 나오고[19] 각종 보물상자에 숨어있는 아이템들로 전리품 가방에 보관한다.
- 행복의 팬던트 : 마리 선생님에게 가져가면 보상을 준다. 보코블린에게 얻을 수 있으며 앵벌이도 쉬운 편.
- 해골 목걸이 : 모리블린에게 얻을 수 있다. 매기의 아버지(거지였다가 갑부되는 아저씨)에게 가져가면 보상을 준다.
- 보코 바바 씨앗 : 파란 물약을 만드는데 쓰인다. 보코 바바에게 얻을 수 있다.
- 기사의 문장 : 오르카에게 가져가면 보상을 준다. 문제는 이걸 드랍하는 몬스터가 다크넛이란 것. 쓰러뜨리기도 어려운데 갑옷 상태에선 빼앗기가 안먹히고, 반격으로 헬멧을 벗겨야 빼앗을 수 있다. 그렇다고 갑옷을 전부 벗기면 그래플 훅을 피하니 주의. 그래도 10개까지만 모으고 나면 더 이상 모으지 않아도 상관없다.
- 츄 젤리 : 적, 녹, 청이 있으며 물약을 만드는데 쓰인다.
- 황금 깃털 : 대부분 비행형 몬스터에게서 얻을 수 있다. 메들리의 방 앞에 서있는 리토족에게 가져가면 보상을 준다.
- 모이 : 모이 주머니에 보관하는 아이템으로 특정 생물에게 적절히 사용하면 특수효과가 있다.
- 다용도 모이 : 지도를 그려주는 물고기나 쥐에게 쓸 수 있다. 쥐의 경우 쥐구멍 앞에서 쓰면 쥐가 훔친 물건을 팔며, 더 이상 공격하지 않는다.
- 효이 배 : 괴상하게 비틀어진 얼굴을 한 배. 갈매기가 날아다니는 곳에서 이걸 쓰면 머리 위에 올려두는데, 갈매기가 날아와 먹는다. 이후 갈매기를 직접 조종할 수 있다.
- 배달물품
6. 2회차 특전
이전까지의 시리즈 중 드물게 2회차 플레이를 지원한다. 2회차 플레이를 하면 바뀌는 부분이 몇 개 존재한다. 단, 게임플레이가 유리해지는 데이터 연계는 없다.- 용자의 옷이 착한 사람에게만 보인다는 투명한 옷으로 변한다. 그래서 전통의 녹색 옷(원래 용자의 옷)이 아닌 초반의 파란색 평상복으로 돌아다닌다.
- 컬러 카메라를 초반부터 가지고 있다. 1회차 때 찍은 사진도 그대로 인계된다.
- 스토리 중 몇몇 중요 인물들이 사용하는 고대 하일리아어가 번역되어 나온다. 사실 이 하일리아어라는 것도 그냥 일본어로 쓴 것을 가나(문자)와 1:1 대응되게 쓴 것이라 번역표가 있고[20] 일본어 능력이 되면 읽을 수 있다. 게다가 대부분은 형태가 카타카나와 히라가나의 변형 수준이라 번역표가 없어도 눈썰미가 있다면 읽을 수 있다.
- 아릴의 의상이 해적옷으로 바뀐다.
7. 수집요소
- 하트 조각 : 4개를 모으면 체력이 한 칸 늘어난다. 총 44조각.
- 해역지도 : 각 해역의 피쉬맨에게 모이를 대가로 받는다.
- 보물지도 : 보물이 수장된 곳의 위치를 알려주는 지도. 총 41개가 있다.
- 트라이포스 지도 : 트라이포스 조각의 위치를 알려주는 지도. 고대 하일리아어로 되어 있다. 팅클에게 비싼 값에 번역을 맡길 수 있다.
- 특수 지도 : 총 12개가 있다.
- 팅클 지도 : 지갑 업그레이드 대요정의 위치를 알려준다.
- 굉장한 지도 : 트라이포스 조각이 있는 해역을 알려준다.
- 유령선 지도 : 달 위상에 따른 유령선 출현위치를 알려준다. 이게 없으면 유령선에 탑승할 수 없다.
- 테리 지도 : 테리의 해상상점이 있는 위치를 알려준다.
- 옥토 지도 : 빅 옥토의 위치를 알려준다.
- 대요정 지도 : 대요정들의 위치를 알려준다.
- 바다 하트 지도 : 수장된 하트 조각 위치...를 알려주는 지도의 위치를 알려준다. 북미판은 보물지도로 대체된다.
- 섬 하트 지도 : 각 섬별로 숨겨진 하트 조각의 개수를 알려준다.
- 비밀동굴 지도 : 비밀동굴이 있는 위치를 알려준다.
- 빛의 고리 지도 : 만월때 빛의 고리가 나타나는 해역을 알려준다.
- 망루 지도 : 각 해역별 망루의 수를 알려준다.
- 잠수함 지도 : 잠수함이 있는 해역을 알려준다.
- 팅클 금상 : 총 5개가 있으며, GBA연동 기능을 통해 감지한 다음 팅클에게서 팅클 폭탄을 사 터뜨려야 팅클 금상이 들어있는 보물상자가 나타난다. HD에선 일반 폭탄으로도 나오게 되었지만, 감지 기능이 사라진 만큼 원작의 기억이 없다면 인터넷을 뒤지거나 팅클 병으로 힌트를 얻거나 해야 한다. 때문에 아예 존재 자체를 모르는 플레이어도 많다.
- 전리품 : 위의 기타 아이템 참고.
- 피규어 : 아무래도 난이도와 상관없이 가장 반복성이 심한 수집요소. 카를로브에게 NPC, 몬스터, 크리쳐(게, 갈매기 등)의 컬러 사진을 찍어가면[21] 피규어로 만들어 준다. 사진 촬영이 불가능한 캐릭터들(대요정 등)은 렌조가 밤에 해당 사진을 파니 사면 되지만, 일단 보관 가능한 사진의 개수가 한정적이고, 한번 촬영 기회가 날아가 버린 대상(해적단원, 보스몬스터 등)은 2회차 플레이 때 시도하는 수밖에 없다.[22] 총 134개가 있다.
8. 지역
8.1. 지도
1 | 2 | 3 | 4 | 5 | 6 | 7 | |
A | 마수도 | 별 섬 | 북요정 섬 | 바람 섬 | 달 섬 | 칠성도 | 탑 섬 |
B | 4눈 주사위 섬 | 모자(母子) 섬 | 안경 섬 | 타우라 섬 | 발자국 섬 | 용 섬 | 비행망루 |
C | 서요정 섬 | 돌기둥 섬 | 팅클 섬 | 북쪽 삼각 섬 | 동요정 섬 | 화산 섬 | 삼연성 섬 |
D | 3눈 주사위 섬 | 물고기 섬 | 1눈 주사위 섬 | 6눈 주사위 섬 | 신의 탑 | 동쪽 삼각 섬 | 가시요정 섬 |
E | 바늘바위 섬 | 철의 섬 | 큰바위얼굴 섬 | 남쪽 삼각 섬 | 누군가의 섬 | 폭탄 섬 | 높은 새바위 섬 |
F | 마름모 섬 | 5눈 주사위 섬 | 상어 섬 | 남요정 섬 | 얼음 섬 | 숲의 섬 | 디딤돌 섬 |
G | 말발굽 섬 | 프롤로 섬 | 대지의 섬 | 2눈 주사위 섬 | 각각도 | 보트 경주장 | 오성도 |
아래는 스토리상 꼭 들르게 되는 주요 섬들이다.
- 프롤로 섬 : 프롤로그에서 따온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게임의 시작점이자 링크의 고향. 바닷가에는 인구 9명인 마을이 있고, 절벽 위에는 요정의 숲이 있다. 섬 뒷편에는 어신 자분이 숨어있는 동굴이 있다.
- 마수도 : 과거 악질 해적단이 기지로 쓰다가 버린 섬으로, 부활한 가논돌프가 거처로 쓰고 있으며 그의 충신 괴조 지크록(영칭 헬마록 킹)이 둥지를 틀었다. 가논돌프의 저주 때문에 항상 밤이다. 위치와 특성 때문에 과거 겔드의 요새라는 추측이 있다.
- 타우라 섬 : 전작들의 하이랄 성 시내처럼 다양한 상점과 미니게임이 있다. 사실상 대해원의 수도와 같은 곳. (독점이라 엄청난 폭리를 취하는)폭탄 가계, 감옥, 약물 상점, 주나리 상점, 카페, 풍차 관람차, 등대, 행복의 교실, 부잣집(경매장), 렌조의 카메라 공방, 오징어 포격 미니게임이 있다. 전작의 카카리코 마을 BGM을 그대로 어레인지 한 것과 풍차 때문에 과거 카카리코 마을이라는 추측이 있었는데, 젤다 도감에 따르면 카카리코 마을과 하이랄 시내가 합쳐진 곳이라고 한다.
- 용 섬 : 리토족이 사는 활화산 섬으로 정상에 용신 발루가 살고 있다. 리토족의 거주지, 바람 신사와 실질적인 첫 던전인 용의 산 제단이 있다. 위치와 활화산이라는 특성상 전작들의 데스 마운틴이라는 추측이 있었으나, 젤다 도감에 따르면 시간의 오카리나 시절 조라 마을이 맞다고 한다. 여담으로 BGM이 게임 내에서 가장 좋기로 유명하다.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에서도 수록되었으며,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에서 리토의 마을 BGM으로 어레인지 되었다. 사용되는 악기도 그렇고 겔드 협곡 BGM을 연상시킨다.
- 숲의 섬 : 거대한 나무 그루터기 섬과 가시나무 덤불 섬(금지된 섬) 두 개로 구성된 섬. 그루터기 섬 내부에는 데크나무[23]가 한때 코키리인이었던 코로그들을 돌보며 살고 있다. 데크나무에게서 데크 잎을 받아 금지된 섬으로 들어가야 한다. 물약 상점이 있다. 숲의 섬 외부와 그루터기 섬 내부 모두 코키리의 숲 BGM를 미묘하게 어레인지 한 것과 금지된 숲이 한때 과거 코로그들의 보금자리였다는 말과, 던전 내부에 나오는 코키리 스타일 건물이고, 데크나무가 있는 것을 토대로 금지된 숲이 과거의 코키리 숲이라는 추측이 있다.
- 물고기 섬(木,$) : 한때 자분이 거주하던 곳으로 사람들도 사는 곳이었으나 가논돌프의 세력이 침략하여 모든 것이 박살나 버렸다. 젤다 도감에 따르면 시간의 오카리나의 하일리아 호수가 있던 위치라고.
- 삼각 섬 : 북, 남, 동 3개의 섬으로 석상이 하나씩 있다. 여신의 진주 3개를 모은 후 하나씩 배치해야 한다. 다 배치하면 신의 탑이 바다에서 솟아오르고, 마지막 진주를 배치한 석상이 폭발하면서 링크를 신의 탑으로 단숨에 보내준다.
- 신의 탑 : 아래의 던전 참고.
- 모자(母子) 섬(木,$) : 작은 섬은 그냥 갈 수 있지만, 큰 섬은 벽으로 둘러싸여 있어 워프로만 들어갈 수 있다. 실제 내부는 요정의 샘인데, 외모는 상당히 어려보이지만 그냥 대요정이 아닌 요정 여왕이 있는 곳이다. 불화살과 얼음화살을 얻을 수 있다. 얼음 섬이나 화산 섬에 들어가려면 꼭 필요하다.
- 얼음 섬 : 아래의 미니던전 참고.
- 바람 섬 : 바람의 던전이 있는 곳. 강풍이 불어 진입할 수 없으며, 아이언 부츠가 있어야 한다.
- 화산 섬(☆) : 아래의 미니던전 참고.
- 대지의 섬(★) : 대지의 던전이 있는 곳. 폭탄으로도 파괴할 수 없는 큰 바위가 막고 있으며 힘의 팔찌로 들어 던져야 한다.
아래의 섬들은 스토리에서 큰 비중이 있는 건 아니며 트라이포스 조각 등 수집 아이템을 얻기 위한 곳이다.
* 별 섬(木) : 6망성 모양의 섬. 여러 지하 동굴이 있는데 이 중 하나엔 하트 조각을 얻을 수 있다.
- 요정 섬 : 동(木), 서, 남, 북(★) 요정섬과 가시 요정 섬까지 총 5개가 있다. 보통 입구가 특정 아이템으로만 열 수 있는 식으로 되어 있으며, 내부에 들어가면 대요정이 소모품 주머니 업그레이드를 준다.
- 달 섬(★)
- 오성도(★) : 카시오페아 자리 모양의 암초.
- 칠성도(☆) : 북두칠성 모양의 암초.
- 삼연성 섬 : 오리온자리 모양의 암초.
- 탑 섬
- 주사위 암초 : 1눈, 2눈(☆), 3눈, 4눈, 5눈, 6눈(★)까지 총 6개가 있다. 마수도를 깬 후에야 작동하는데, 안으로 들어가면 암초 곳곳에 포대가 링크를 공격한다. 전부 대포로 부수면 보물 지도를 얻을 수 있다.
- 안경 섬 : 대포 미니게임을 할 수 있다.
- 돌기둥 섬 : 돌기둥을 건너 비밀 동굴에 들어가야 하는데, 기둥마다 바위가 있어 건너갈 수 없다. 타이밍 맞춰 폭탄을 던지는 방법도 있지만 그냥 배를 타고 대포를 쏘는게 편하다.
- 팅클 섬(☆) : 팅클에게 트라이포스 지도 해독을 맡길 수 있다.
- 바늘바위 섬(木)
- 철의 섬 : 그냥 강철 요새같은 작은 섬이지만, 최초로 트라이포스 지도를 얻는 곳이다.
- 큰바위얼굴 섬 : 힘의 팔찌로 바위를 들어내면 비밀 동굴이 있다.
- 누군가의 섬(木,☆) : 마리 선생님 개인 소유의 섬(!). 낙원같은 휴양지로 팬던트 20를 모아 마리 선생님에게 주면 이 섬의 토지 문서(!)를 받아 들어 갈 수 있다. 따라서 토지문서를 받은 후에는 섬 이름이 '링크의 섬'으로 바뀐다. 참고로 그림으로 된 집사 영감님이 있는데 메이드복을 입고 나타나기도 한다.
- 폭탄 섬($,★) : 폭탄 모양의 섬. 폭탄으로 바위를 부수고 탐험할 수 있다.
- 높은 새바위 섬
- 마름모 섬(☆) : 유령섬 지도를 얻는 곳.
- 상어 섬(木) : 4개의 스위치를 순서대로 누르면 중앙에 있는 동굴에 들어갈 수 있다.
- 디딤돌 섬(木)
- 말발굽 섬 : 골프장. 데크 잎으로 넛을 굴려 구멍에 넣는 미니게임을 해 동굴에 들어갈 수 있다.
- 발자국 섬 : 고양이 발바닥 모양의 섬. 두 개의 비밀 동굴이 있다.
- 비행망루(★) : 말 그대로 망루이며 섬이 아니다. 10루피를 내고 버드맨 미니게임을 할 수 있다.
- 각각도 : 마인크래프트 마냥 각진 돌로 만들어진 섬. 코딱지만한 무인도지만 이래 봬도 샐비지 특공대와 대요정의 고향이라고 한다.
- 보트 경주장 : 30루피를 내고 제한된 시간동안 루피를 주워먹는 미니게임을 할 수 있다. 비밀던전에서 잠수함 지도를 얻을 수 있다.
8.2. 던전
- 마수도 : 아릴을 비롯한 세계 곳곳의 뾰족귀 소녀들이 잡혀 이곳에 갇혀 있으며, 튜토리얼 던전 급으로 아릴을 구하기 위해 오게 되나 지크록에게 발각당해 쫓겨난다. 이후 마스터 소드를 들고 다시 찾아와 가논의 분신인 이차원의 악령 팬텀가논과 지크록을 관광보내게 되나 가논돌프가 하이랄로 가면서 이 섬도 비워진다. 가논돌프가 사라지고 나선 밤낮이 정상적으로 변하게 된다. 키 아이템은 해골 해머.
- 용의 산 제단 : 용 섬 내부에 위치한 불 속성 던전. 시간의 오카리나에 등장한 도동고 동굴과 데스 마운틴 분화구의 BGM을 적절히 섞은 BGM이다. 키 아이템은 그래플링 훅. 용암에 물항아리를 던저 임시 플랫폼을 만드는 퍼즐이 많다.
- 금지된 숲 : 숲의 섬에 위치한 숲 속성 던전. 식물 및 곤충 계열 적들이 등장한다. 키 아이템은 부메랑이지만 부메랑보다 던전 들어오기 전 얻는 데크 잎을 더 많이 쓰게 된다. 데크 잎의 바람을 이용해 반작용으로 플랫폼을 밀어내거나 스위치를 회전시키는 것이 키 포인트.
- 신의 탑 : 1층을 붉은 사자의 왕과 함께 진행해야 하는 던전. 여기선 배 조종이 조금 달라지는데 바람이 없지만 돛을 편 상태로 앞으로 눌러야 전진한다. 빠른 돛이 있어도 효과를 볼 수 없다. 수위를 바꿔가며 진행하는 물의 신전 스타일의 던전. 하지만 물에 잠수할 수는 없어서 물 관련 던전 중에서도 상당히 쉬운 던전이다. 키 아이템은 영웅의 활. 활을 습득하면 원거리에 있는 스위치를 작동시킬 수 있게 되어 퍼즐을 풀 수 있게 된다. 이외에도 조종의 노래를 이용해 석상을 조종하여 스위치를 누르는 퍼즐이 있다.
- 대지의 신전 : 마스터 소드의 힘을 봉인한 첫번째 신전. 물에 잠긴 하이랄에 위치한 신전으로 대지의 섬 바로 밑에 있다. 유령과 언데드 계열의 적들이 등장하는 공포 콘셉트의 던전으로 키 아이템은 미러 실드. 시간의 오카리나의 어둠의 신전과 영혼의 신전을 적절히 섞어 놓은 듯한 던전이다. 메도리와 협력하며 진행한다. 던전 초반에는 메도리가 날아다닐 수 있다는 것을 이용해 높은 곳에 있는 스위치를 누르거나, 아니면 메도리를 잡고 점프해서 멀리 있는 곳까지 가는 퍼즐이 많다. 이후 미러 실드를 얻게 되면 언데드 몬스터들을 빛으로 쉽게 제압할 수 있음은 물론, 메도리의 하프가 미러 실드처럼 빛을 반사한다는 것을 이용해 링크의 미러 실드나 거울 석상과 연계해서 빛을 여러 번 자유자재로 반사시켜야 하는 퍼즐도 있는 등 시간의 오카리나의 미러 실드와 거울 석상 퍼즐을 강화한 퍼즐이 많다.
- 바람의 신전 : 마스터 소드의 힘을 봉인한 두번째 신전. 하이랄에 위치한 신전으로 바람 섬 아래에 있다. 키 아이템은 후크샷. 마코레와 협력하며 진행한다. 마코레도 날아다닐 수 있지만 던전 도중에 적에게 붙잡혀 갇혀버리거나 씨앗을 심는 능력 정도 밖에 없어 메도리보다 도움이 되지 않는다. 마코레가 씨앗을 심어 자란 나무에는 후크샷을 걸 수 있다. 데크 잎으로 바람을 타고 가거나, 헤비 부츠로 바람을 거슬러 가는 등 바람을 이용한 퍼즐이 제법 많은 편. 하지만 전작들을 플레이해본 유저라면 물의 신전과 그레이트베이 신전에서 후크샷은 지겹도록 사용해 봤을 것이고 그 메커니즘은 다들 알고 있기 때문에 던전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
- 가논의 탑 : 최후의 던전. 마스터 소드의 힘을 복구하고 트라이포스 조각을 전부 찾으면 갈 수 있다. 첫 지역은 4개의 시련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지역마다 과거 물리쳤던 보스를 만나게 된다. 이 보스들과 싸울 땐 해당 보스를 쓰러뜨리는 장비 외에 대부분 봉인된다.[24] 두번째 지역에선 마수도와 직통되는 워프존을 열 수 있고, 가논의 환영인 팬텀가논과 또 싸우게 된다. 환영을 쓰러뜨릴 때 마다 검을 떨어뜨리는데 이 검이 쓰러진 방향, 즉 손잡이가 가리키는 위치로 진행하면 또 환영이 나타나고, 이런 식으로 7번의 전투를 치르면 빛의 화살을 얻게 된다.[25] 8번째 환영을 빛의 화살 한방으로 완전히 제거한 후 검을 주워 벽을 파괴하면 긴 계단을 올라 비로소 가논돌프를 만나게 된다. 먼저 퍼펫 가논과 싸우고, 줄을 타고 최상층으로 올라가 가논의 탑 옥상에서 최후 결전을 치른다.
8.2.1. 보스
다른 3D 젤다 시리즈와는 달리 보스가 등장할 때 이름이 나오지 않는다.-
고마 (Gohma / ゴーマ)
용의 산 사당의 보스. 시간의 오카리나에 나오는 고마와 달리 거미류라기보다는 용암 속에서 사는 다지류의 모습. 단단한 갑옷으로 무장했지만 로프를 이용해서 바위를 떨어뜨려 갑옷을 박살내고, 후에는 로프로 눈을 끌어내 눈을 공격하면 된다.
-
칼레 데모스 (Kalle Demos / カーレ・デモス)
숲의 산 사당의 보스. 거대한 꽃 같이 생긴 게 마코레를 잡아서 줄기들로 천정에 붙는다. 시간의 오카리나의 바리네이드와 패턴이 비슷하다. 부메랑으로 줄기를 모두 자르면 떨어지는데, 그때 검으로 공격하면 된다. 2016년이 돼서야 밝혀진 방법으로, 숲의 물을 이용해 일격사 시키는 방법도 있다.
-
재정자 고단 (Gohdan / 裁定者ゴードン)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Gohdan.png
신의 탑의 보스. 보스긴 하지만, 마물은 아니고 용사의 자격을 시험하기 위해 만들어진 거상이다. 패턴은 시간의 오카리나의 봉고봉고와 비슷하다. 양손이 정지될 때까지 화살로 맞추고 얼굴의 눈을 맞추고 입이 열리면 폭탄을 던져 넣으면 된다. 참고로 이 보스는 격파해도 죽지 않고 남아있기에 피규어를 위한 사진 촬영을 할 때 보스전 도중이 아니라 보스전이 끝난 후 촬영해도 제작이 가능하다. 꽤나 위엄 있어 보이지만, 화살을 줄 때 콧구멍에서 떨어뜨린다든지 하트 조각을 주는 폼이 아무리 봐도 재채기인 등 개그스러운 면이 있다.
-
대괴조 지크록 (Helmaroc King / 大怪鳥ジークロック)
마수도의 보스로 거대한 새. 가논의 명령으로 아릴을 잡아감으로서 링크가 모험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된 존재. 부리로 공격을 할 때 일정시간 동안 머리가 땅에 박혀 있으므로, 이때 스컬해머로 머리를 때리면 된다. 그걸 3번 반복해서 머리의 투구가 깨지면 머리를 공격할 수 있다.
-
봉인의 수호자 잘할라 (Jalhalla / 封印の守護者ジャイ・ハーラ)
대지의 신전의 보스로 가면을 중심으로 작은 포우들이 합체한 거대 포우. 방패의 거울로 빛을 반사시켜서 거대 포우를 넘어뜨리고, 링크가 잡아들어올려서 벽에 던져버린다. 그러면 거대 포우는 작은 포우들이 되고 이 작은 포우들을 한마리도 남김없이 모조리 격파해야 한다. 일정시간이 지나면 다시 합체를 한다.
-
봉인의 수호자 몰드게일[26] (Molgera / 封印の守護者 モルド・ゲイラ)
보스전 테마[27][28]
바람의 신전의 보스로 하이랄 왕가의 문양이 모래에 잠기며 그 모래 속에서 튀어나오는 연출로 등장.[29] 모래 구덩이 속에서 나와 입 중간에 튀어나온 혀를 훅샷으로 끌어서 검으로 공격하면 작은 몬스터 몇마리가 나오고 모래 속으로 들어간다. 작은 몬스터 역시 훅샷으로 끌어와 검으로 처리하면 된다. 조금 뒤에 링크가 서있는 위치에서 다시 나온다. 파인 모래에 휩쓸리면 몰제라에게 먹혀버리니 주의. 나중에는 날아올라서 다시 모래속으로 파고드는 패턴도 등장한다.
-
퍼펫 가논(Puppet Ganon / クグツガノン)
가논의 탑에 나오는 보스로 가논돌프가 변형한 것처럼 보이나, 사실은 그냥 돼지 형태의 거대 꼭두각시 인형이다. 기본 전투 패턴은 거대한 몸짓으로 상대를 공격하고. 박쥐 몬스터들을 소환하여 플레이어의 공격을 방해하게 만든다. 먼저 부메랑으로 이용하여 위에 있는 실들을 모두 끝어 놓아야한다. 전신의 모든 실을 끝어놓는다면 꼬리에 있는 푸른 수정을 향해 빛의 화살로 몇 번 쏴주어야 한다. 2차 전은 거미 형태로 변형, 위로 올라가서 바닥에 떨어지는 전투를 취한다. 바닥에 비친는 것을 통해서 녀석의 푸른 수정이 있는 꼬리 방향으로 이동하여 빛의 화살을 쏘자. 마지막에는 물고기 형태로 변형하여 고속으로 움직인다. 꼬리의 푸른 수정을 빛의 화살로 맞춰야 하는건 같지만, 고속으로 움직이기에 귀찮다면 폭탄을 녀석의 입에 던져넣어서 기절시키자.
-
가논돌프 (Ganondorf / ガノンドロフ)
최종보스. 정면에서는 이도류로 공격을 막아버리기 때문에 젤다를 등지도록 유도한 뒤 젤다가 쏜 빛의 화살로 가논에게 경직을 주거나 A 반격으로 공격해야 한다. 중반부터는 후방 공격도 커버해버리기 때문에 이에 젤다가 방패를 통해 화살을 반사시켜 공격하자고 한다. 가논에게 주목을 걸고 방어를 하면 젤다가 쏜 화살이 가논을 맞힌다. 계속 공격하면 클리어.
8.3. 미니 던전
- 화산 섬 : 얼음화살로 화산활동을 5분간 정지시키고 잽싸게 완료해야 한다. 힘의 팔찌를 얻게 된다.
- 얼음 섬 : 불화살로 얼음을 5분간 녹이고 잽싸게 완료해야 한다. 아이언 부츠를 얻게 된다. 바람의 신전에 들어갈 때 필요하다.
- 유령선 : 저주를 받아 영원히 대해원을 해매는 범선. 밤에 일정한 루트를 따라 움직인다. 루트는 달 섬 → 마름모 섬 → 폭탄 섬 → 안경 섬 → 오성도 → 삼연성 섬 → 물고기 섬 순이다. 마름모 섬에서 유령선 지도를 얻을 수 있는데 이게 없으면 승선할 수 없다. 참고로 이 배를 쫓아다니며 지도를 기록한 사람은 갑자기 죽었다고 한다. 내부에는 트라이포스 조각 지도가 있는데, HD 버전에선 그냥 트라이포스 조각이 있다. 클리어 이후엔 저주가 풀려 사라진다.
-
마수의 미궁
프롤로 섬에 있는 큰바위얼굴을 힘의 팔찌로 들어 던지면 들어갈 수 있는 미니던전. 최신 젤다 시리즈엔 항상 등장한 투기장으로, 총 51층이 있다. 트라이포스 지도가 31층에 있기에 반드시 들려야 한다. 32층부터는 선택사항인데 일단 미러 실드가 필수고 적들의 난이도가 껑충 뛴다. 적들은 아이템을 드랍하지 않지만 그래플 훅으로 빼앗으면 된다. 리데드나 스컬포스는 그래플링 훅으로 하트를 먹을 수 있다. 일판의 경우 10루피, 영문판의 경우, 최종 보상은 하트 조각이지만, HD에서는 영웅의 부적으로 바뀌었다.
9. 평가
IGN 선정 25대 닌텐도 게임큐브 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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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 IGN ' The 25 Best GameCube Games of All Time' | |
<colcolor=#fff><colbgcolor=#000> 1위 | 메트로이드 프라임 | |
2위 | 젤다의 전설 바람의 지휘봉 | |
3위 |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DX | |
4위 | 바이오하자드 4 | |
5위 | 젤다의 전설 황혼의 공주 | |
6위 | 동물의 숲 | |
7위 | 슈퍼 마리오 선샤인 | |
8위 | 피크민 2 | |
9위 | 스타워즈 로그 스쿼드론 II: 로그 리더 | |
10위 | 마리오 카트 더블 대시!! | |
11위 | 소울 칼리버 2 | |
12위 | 파이어 엠블렘 창염의 궤적 | |
13위 | 페이퍼 마리오 1000년의 문 | |
14위 | 뷰티풀 죠 | |
15위 | 피크민 | |
16위 | 이카루가 | |
17위 | 메트로이드 프라임 2 에코즈 | |
18위 | 메탈기어 솔리드: 더 트윈 스네이크 | |
19위 | 바이오하자드 | |
20위 | 킬러 7 | |
21위 | 이터널 아카디아 레전드 | |
22위 | 비욘드 굿 앤 이블 | |
23위 | 루이지 맨션 | |
24위 | 모여라!! 메이드 인 와리오 | |
25위 | 이터널 다크니스 | |
}}}}}}}}}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333,#55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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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큐브의 극한까지 끌어 쓴 듯한 접근성 높고 깔끔한 카툰 렌더링 그래픽과 수준 높은 스토리텔링, 그 당시로서는 보기 힘든 거대한 대양을 무대로 한 심리스 월드, 화려한 검술 액션 등 여러 부분에서 극찬을 받았던 게임이며, 지금도 시리즈의 입문작으로 많은 추천을 받고 있다.[30]
카툰 렌더링이라 텍스쳐 맵핑보다는 광원이 폴리곤에 닿는 각도에 따라 오묘하게 톤이 변화하는 것으로 입체감이 주로 표현되어 있어 해상도 문제만 제외하면 현세대 게임과 비교해도 퀄리티 면에서 그다지 괴리감이 없을 정도.
또한 이때부터 닌텐도가 '젤다의 전설의 액션은 부족하다'는 비판을 신경쓰기 시작해서인지 당시 기준으로 훌륭한 전투 요소[31]를 갖추고 있어 전투 측면에서의 평가가 높으며, 최종 보스전은 링크와 테트라가 협력해서 싸우는데, 특히 마지막 전투는 이전까지의 작품들 중 최고의 액션을 보여준다.[32]
특히 넓은 바다를 탐험하는 컨셉은 차후 등장하는 유비소프트 등에서 만드는 오픈 월드 게임들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고 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어쌔신 크리드 4: 블랙 플래그의 경우 본작의 영향을 받았다는 것이 상당히 드러난다.[33]
패미통 크로스 리뷰 4번째 만점 타이틀이며, 역시나 상을 싹쓸이했다.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도 만점이었기 때문에 이로서 당시 4개밖에 존재하지 않던 크로스 리뷰 만점 타이틀의 절반을 젤다의 전설 시리즈가 차지하게 되었다.[34]
특히 일본 내에서 반응이 좋아서 게임큐브의 다소 낮은 보급량에도 불구하고 젤다의 전설 황혼의 공주보다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35] #
그러나 작중 후반부의 트라이포스를 찾는 부분이 심하다 싶을 정도로 날림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에 대해서는 비판이 많다.[36]
이 과정을 설명하자면 스토리 상으로 용기의 트라이포스의 조각들을 찾아야 하는데, 스토리의 진행 루트와 전혀 상관없는 곳에 위치한 팅글을 찾아내어 감옥에서 꺼내준 뒤, 조금 기다리다 보면 201루피 착불 우편으로 트라이포스의 조각의 위치가 그려진 지도의 위치를 표시한 지도[37]를 받게 된다. 이 지도를 확인하면서 8개의 지도들을 인양해야 하는데, 지도 하나를 구하는 것도 해양 파트를 즐기는 사람이 아니라면 너무나도 지루하고, 찾은 지도들은 해독을 해야만 읽을 수 있다. 해독은 팅글에게 부탁해야 하는데, 지도 1개당 398루피나 받는다. 지도는 전부 8개가 존재하니 필요한 루피는 총 3184루피. 게다가 이렇게 해독된 지도로 바로 트라이포스의 조각을 찾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몇몇 해독된 지도는 트라이포스의 조각이 아니라 트라이포스의 조각의 또 다른 위치가 그려진 지도로 안내한다. 가장 압권인 한 조각은 지도로 지도 찾기를 3번이나 반복해야 획득할 수 있다.[38] 이 지도는 북미판에선 횟수가 한 번만 찾으면 나오도록 개선되었다.
가장 치명적인 것은 대요정을 1회 이상 찾아내어 루피 주머니를 늘리지 않으면 한 번에 398루피를 소지할 수조차 없다. 때문에 대요정 3명을 전부 찾아 루피 주머니의 용량을 최대치(5000루피)까지 늘려두지 않으면 루피를 효율적으로 모으지도 못해서 트라이포스를 찾는 시간이 예정된 시간보다 2~3배 가까이 불어나는 사태도 비일비재하게 발생하며, 아무리 바다에 루피를 얻을 수 있는 요소가 즐비해 있다지만, 3184루피를 모으는 건 절대로 쉬운 일이 아니다.
결국 이런 극한의 노가다를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구성은 이후의 시리즈에서 다시는 등장하지 않는다.[39][40]
때문에 완벽한 게임이었다는 시간의 오카리나에 비하면 살짝 아쉽다는 평을 받으며, 발매 이전의 실망감과 게임큐브의 인기가 워낙 없던 탓에 판매량도 완성도에 비해 여러모로 동떨어지는 수치를 기록했다.[41] 시간 부족으로 인해 원래 개발 예정이었던 2곳의 던전이 잘려나가 다른 시리즈에 비해 던전의 다양함이 조금 부족하다는 점에 대해서도 안타까워하는 팬들이 많다. 그 밖에도 게임 내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향해 파트는 개개인에 따라서는 지루할 수도 있어 호불호 요소로 작용하기도 한다.[42]
그렇더라도 후반부 날림을 제외하면 크게 꿇리는 부분이 없는 명작이라 팬덤 내에선 신들의 트라이포스, 무쥬라의 가면, 황혼의 공주 등과 함께 시리즈의 최강자로 취급되는 시간의 오카리나,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다음 가는 위치로 보고 있으며, 시리즈 최고의 명작을 뽑으라고 하면 무조건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로 잘 만들어진 명작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10. HD 리마스터
자세한 내용은 젤다의 전설 바람의 지휘봉 HD 문서 참고하십시오.11. 기타
- wiki라는 표절 작품이 있다.
- TAS 영상. Tool-Assisted Speedrun을 사용한 최단 클리어 시간은 2:46:38. 바다에 빠진 채 1프레임마다 이동 방향을 앞뒤로 바꾸면 점점 이동속도가 빨라지는 Superswim이라는 버그가 있다. 나중에는 RTA로도 비슷한 짓을 할 수 있게 되었는데, 스틱에 조정을 가한 뒤 메뉴창 불렀다 닫기를 반복해서 어떻게든 필요한 횟수를 채우는 것이다. 참고 영상
- 코타베 요이치의 인터뷰에 따르면 본작의 독특한 아트 스타일은 애니메이션 장난꾸러기 왕자의 오로치 퇴치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 또한 개발팀 직원들이 어렸을 때 보았던 동물 보물섬이라는 애니메이션도 본작의 디자인에 영향을 주었다.
- 미야모토 시게루는 처음 개발팀이 툰링크의 디자인과 카툰 렌더링 컨셉을 보여줬을 때 특유의 만화적인 스타일을 싫어했다고 한다. 그래서 그는 개발팀에게 그래픽을 좀 더 사실적인 스타일로 바꾸기를 요구했으나 개발팀은 카툰 렌더링을 마음에 들어해 끝까지 고집하였고, 미야모토 본인도 사실적인 젤다의 전설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마어마한 개발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여 결국 포기하고 개발팀의 손을 들어주었다고 한다. 그리고 사실적인 스타일의 젤다 게임은 훗날 바람의 지휘봉이 출시된 이후에서야 본격적으로 개발에 들어가게 된다. #
- 한국에서는 대원에서 반드시 한글화를 해주겠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영문판을 그대로 가져와 매뉴얼만 한글화했다. 항목 내 명칭이 일본판과 영문판이 뒤섞인 것과 바람의 지휘봉 관련 국내 명칭 혼란도 이 때문. HD도 아예 한국 정발 자체가 안 된 Wii U로 나왔기에 추후 3DS로 한국어화가 이루어진 오카리나, 무쥬라와 달리 결국 3D 젤다의 전설 시리즈 중에선 유일하게 한국어로 즐길 수 없는 게임이 되었다.[43]
- 그래도 일본 발매 당시 예약 특전이었던 시간의 오카리나 GC와 우라젤다 디스크는 대원 정발판에서도 제공되었다.
- 병에 든 아이템을 사용하는 동시에 메뉴창으로 들어가서 병을 다른 아이템으로 바꾸면 병에 든 아이템을 잃지 않고 아이템을 쓸 수 있는 버그가 있다. 2번 쓸 수 있는 수프를 이 버그로 다른 병에 복사하는 것도 가능.
- 경매장에서 쉽게 이기려면 '마지막 부른 가격에서 10%를 붙여 부르면 다른 사람들이 15초간 스턴에 걸린다'는 것만 숙지하면 된다. 경매가 15초 이하 남았을 때 손을 들어 마지막 부른 가격의 110%만 부르면 낙점이다. 귀찮고 돈이 많다면 그냥 999 루피를 내고 바로 경매를 종료시킬 수 있다.
- 엄청난 양의 더미 데이터, 대충 만든 후반의 트라이포스 조각 모으기, 이상하리 만큼 적은 수의 던전, 지나치게 비중이 적은 일부 지역 및 장비 같은 여러 요소들 때문에 시간에 쫓기어 원래 계획했던 만큼의 볼륨에서 상당 부분을 쳐낸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닌텐도가 공식적으로 발표하진 않았지만, 젤다 팬덤 사이에선 거의 확실시되는 사실. 젤다의 전설 무쥬라의 가면도 개발 기간 연장 없이 1년 반이라는 비교적 짧은 기간 내에 발매했던 적이 있었는데, 본작 역시 이런 개발 페이스의 연장선상에 있는 작품으로 보인다. 이때의 경험이 개발진 입장에서 여러모로 아쉬웠는지, 후에 발매되는 모든 3D 젤다의 전설 게임들은 개발 기간이 기본 3~4년이 되며 완성도를 위해 발매를 연기하는 걸 주저하지 않았다.
- 우연인지 애니메이션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와 흡사한 설정이 많다. 기본적으로 바다를 배경으로 한 스토리, 까무잡잡한 피부색을 한 자기중심적인 성격의 히로인, 그리고 그 히로인의 정체는 멸망한 옛 왕국의 공주, 히로인이 평소에 걸고 다니던 목걸이는 역시 옛 왕국의 유산이며, 자격이 있는 자가 소원을 빌면 세상을 마음대로 좌지우지할 수 있는 큰 힘을 가졌다는 것, 주인공이 히로인을 구출하기 위해 서치라이트가 가득한 비밀기지에 잠입하여 헤집어놓는 에피소드의 존재, 그리고 그 히로인을 노리고 세계정복을 시도하는 악당 보스와 히로인의 아버지= 옛 국왕이 라이벌 구도로 등장하며,[46][47] 결국엔 악당 세력과 국왕으로 대표되는 옛 왕국이 둘 다 완전히 사라지는 결말로 끝난다는 것 등등.[48][49]
11.1. 공개 당시 반응
시간의 오카리나, 무쥬라의 가면의 대히트와 E3 2000에서 선보인 게임큐브 테크데모 영상 #에서의 리얼 가논과 링크의 박력있는 1:1 영상이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으나 이듬해 2001년 닌텐도 스페이스월드에서 게임큐브 발표와 함께 공개된 영상 #은 카툰 렌더링으로 그려진 고양이 눈을 한 귀여운 링크였다. 서양쪽에서는 이루 말할 수 없는 험한 말 #들이 오갔으며 이후로도 오랫동안 게임큐브 젤다는 2000년도의 비디오처럼 리얼젤다로 나왔어야 했다며 본작을 부정하는 의견도 여전히 적지 않다.그러나 툰렌더 게임이 나오기 막 나오기 시작했던 초창기에 단순히 셀 쉐이딩을 사용하는 것에 지나지 않았던 다른 게임들을 아득히 뛰어넘는 각종 표현 수법으로 역시 닌텐도가 하면 다르다, 닌텐도 걱정은 하는 게 아니라는 느낌을 받게끔 뛰어난 작품이 되었으며, 지금까지도 카툰렌더링 기반 게임 랭킹에서 수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무엇보다 툰링크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며 시리즈를 다변화하고, 프랜차이즈 생명을 연장하는데 큰 공헌을 했다.
11.2. 국내 명칭
일본 제목의 '택트'는 일본어로 ' 지휘봉'이란 뜻의 'タクト (타쿠토)'를 직역한 것이다. 독일어 'Takt'에서 온 외래어로, 'Takt'는 '박자'라는 뜻이고, 'Taktstock'이라고 하면 '지휘봉'이란 뜻이 된다. 영어에서는 지휘봉을 '(conducting) baton'이라고 한다.그래서 '바람의 지휘봉'이라고 하는 것이 올바른 번역이 되겠지만, 발매 당시 일본명을 그대로 직역하는 것이 흔했기에 '바람의 택트'로 불렸다. 대원 정발판[50] 역시 바람의 택트라고 이름붙여 발매되었기 때문에 누구도 이런 번역에 이의나 의심을 제기하는 사람은 없었다. 현재 한국닌텐도 공식 번역이 '바람의 지휘봉'인 것을 인식하고 본작을 언급할때 그렇게 부르는 팬들이 많아졌지만 줄여서 부를때는 어감이나 동음이의어 문제로 여전히 '바지'가 아닌 '바택'이라고 불린다.
본 문서 역시 리그베다 위키 시절 첫 개설 당시엔 항목명이 '젤다의 전설 바람의 택트'였으나, 호칭 정리와 통일을 중요시하는 기조에 따라 나무위키로 이괄된 시점이였던 r146부터 현 항목명을 사용하고 있다.
이런 사유들로 인하여 한국 닌텐도에서 사용하는 번역어의 혼재가 심했던 게임이기도 했다. 2008년에 발매된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에선 The Wind Waker로 아예 영문 표기했으며, 2009년에 발매된 춤춰라 메이드 인 와리오에선 바람의 택트라고 번역되었다. 그러나 2011년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 한정판에 수록되어 있는 오케스트라 CD 팜플렛에선 영칭을 음역한 더 윈드 웨이커로 번역되더니, 2014년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2의 인터뷰인 ' 젤다의 전설 프로듀서가 말하는 젤다의 전설 6화'에서는 아오누마 에이지가 한 말에 띄워놓은 자막 중에 "가장 애착이 가는 캐릭터는 역시 「The Wind Waker (바람의 택트)」의 툰링크입니다."라고 다시 표기가 롤백되었다. 결국 2016년에 가서야 3DS판 젤다무쌍 하이랄의 전설들에서 DLC 예고, 게임 본편에서 바람의 지휘봉이라고 지칭하게 되었다. 그리고 젤다의 전설 공식 홈페이지의 히스토리를 보면 아직까지 여전히 바람의 지휘봉이라고 지칭하고 있다.
12.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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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꼭 해야 할 비디오 게임 1001|'''죽기 전에 꼭 해야 할 비디오 게임''']] |
[1]
대원씨아이에서 매뉴얼만 한글화한 일본 지역코드&북미판을 발매했다. 타사 발매이긴 하지만 엄연히 닌텐도와의 판권 계약으로 발매된 것이기에 비공식 발매는 아니다.
[2]
한글 패치
[3]
영문판은 Outset Island.
[4]
바람의 노래로 보물상자 나오게 하기, 태양의 노래로 낮/밤 바꾸기 등.
[5]
체력과 마력 100% 회복 및 공격력이 일시적으로 2배. 심지어 2회분으로 나눠 마셔서 가성비도 좋다.
[6]
철갑상어
[7]
범고래.
[8]
차를 담아두는 단지
[9]
젤다의 전설 4개의 검+에서
[10]
원래 젤다의 전설 시리즈에서 폭탄은 고론족이 폭탄꽃으로 만들었다. 이 세계의 고론들은 극소수에 전부 행상인을 하고 있어서 발생한 참사.
[11]
아르바이트 할 때 그 바이트. 참고로 이 남자는 시간의 오카리나와 무주라의 가면에도 등장한다.
카카리코 마을 지붕위에서 데스 마운틴을 지켜보는 남자.
[12]
작은 용오름은 그냥 방향만 바뀐다.
[13]
고론은 물이 약점이다. 몸이 돌같아 헤엄칠 수 없다.
[14]
그런데 몇개월 후의 이야기를 다룬
몽환의 모래시계를 보게 되면 고론족들은 물론 고론족들이 사는 마을까지 멀쩡히 존재한다.
[15]
근데 이상한 모자의 링크가 쓰던 방패와 외형이 비슷하다.
[16]
근데 이상한 모자에서 젤다가 링크에게 비슷한 외형의 방패를 주기 때문에 바람의 지휘봉의 링크가 이상한 모자의 링크의 후손일지도 모른다.
[17]
사실 스카이워드 소드보단 빨리 등장하긴 하는데, 바람의 지휘봉은 던전이 다섯 곳밖에 없어 던전개수로 치자면 후반부에 입수한다고 볼 수 있다.
[18]
A특수기로 갑옷을 벗겼을 때 한정
[19]
그래플링 훅으로 100% 확률로 빼앗을 수 있다.
[20]
이 번역표는 일본판 설명서에 첨부되어 있다.
[21]
얼굴이 나오도록 찍는 게 포인트.
[22]
이 때문에 피규어는 2회차 플레이 때에도 계승되며, 2회차 플레이시 시작부터 컬러 사진기를 준다.
[23]
시간의 오카리나에서 태어난 신생 데크나무인 '데스'로 추정된다.
[24]
혹 피규어용 사진을 못 찍었다면 지금이 기회다.
[25]
길을 알고 있으면 7번째 팬텀 가논을 제외하면 그냥 무시하고 가도 된다.
[26]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에서 정발명이 공개되었다.
[27]
HD와 GC 버전의 몰드게일 전투 OST가 미묘하게 다르다.
[28]
역대 보스전 테마중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정도로 인기를 자랑한다.
젤다무쌍 하이랄의 전설들에서는 이를 의식해서인지 신 스테이지인 '
바람과 대지의 신전'의 BGM으로 새롭게 어레인지 되었다.
[29]
시간의 오카리나의 밸버지아와 비슷하다.
[30]
그러나 본작을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이 접근성이 많이 떨어지는 게임큐브, Wii U로 한정되어 있어 시리즈의 입문작으로 많이 추천되지만, 정작 입문작으로서의 위상은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31]
역동적인 모션과 공격 패턴, 박진감 넘치는 효과음 등.
[32]
이게 반응이 좋았는지 바람의 지휘봉 이후의 작품인
젤다의 전설 황혼의 공주에서도 링크와 젤다가 협력해서 싸우게 된다.
[33]
블랙 플래그를 진행하다 보면 본작 말고도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을텐데, 참고로 바람의 지휘봉의 발매일은 캐리비안의 해적 1편의 개봉일보다도 더 빠르다.
[34]
당시 크로스 리뷰 만점 타이틀 4개는 시간의 오카리나,
소울 칼리버,
베이그란트 스토리, 그리고 바람의 지휘봉인데, 사실 소울 칼리버와 베이그란트 스토리의 만점을 두고 닌텐도 콘솔에서 첫 40점을 받은 사실 때문에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세가 콘솔과 소니 콘솔에서 하나씩 적당히 선정해서 40점을 주었다는 루머가 있었다. 다만 소울 칼리버는 아케이드 게임을 완벽하게 가정용으로 이식했다는 명성이 있으며, 베이그란트 스토리도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을 뿐
스퀘어가 만든 게임이다.
[35]
전세계 판매량 자체는 황혼의 공주가 훨씬 높다. 반면 HD 버전의 경우 바람의 지휘봉 HD가 236만 장, 황혼의 공주 HD가 115만 장으로 바람의 지휘봉 쪽이 더 많이 판매되었다.
[36]
원래 던전을 2곳 더 만들려다가 시간이 없어서 후반부를 이 트라이포스 찾기로 때워버렸다고 한다.
[37]
일명 In-credible chart,
믿-을 수 없는 보물지도. 심지어 201루피라서 받으려면 무조건 지갑을 업그레이드 해야 한다.
[38]
이 극악의 조각은 대-단한 보물지도에 표시되는 황금색 배를 침몰시키고 나오는 지도에서부터 시작한다.
[39]
다른 작품들에서도 이보다 더한 노가다 요소가 있긴 있지만, 그것들은 전부 서브 퀘스트나 수집요소 같은 스토리 진행에 필수가 아닌
파고들기 요소(시간의 오카리나의 스탈튤라, 무쥬라의 가면의 가면,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코록 씨앗 등)들이었다.
[40]
스카이워드 소드에서도
사이렌 퀘스트라는 필수적임에도 상당한 노가다를 해야하는 퀘스트가 있지만, 그래도 바람의 지휘봉의 트라이포스 찾기에 비하면 양반이라는 평.
[41]
때문에 원래 2편이 계획되어 있었지만, 취소되고 황혼의 공주의 개발에 착수했다고 한다. 대신 2편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하지만, 후속작으로
몽환의 모래시계가 발매되었다.
[42]
해당 부분은 HD 버전에서 쾌속이 돛을 추가함으로써 해결되었다.
[43]
참고로 이 한국 정발판은 그 희소성 때문에 약 200불에서 높으면 500불이라는 매우 비싼 가격에 거래된다. 그렇다보니 해외 스피드러너들이 '인게임 언어가 한국어면 더 빠르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비싼 돈을 주고 샀다가 그 실체를 깨닫고 낭패를 봤다는 이야기가 있다.
[44]
일종의 메모리 덤프를 이용한 버그. 돌 같은 오브젝트에서 밀려나와 떨어지는 순간 지휘봉을 꺼냈다 취소하면 대화창 등을 저장했다가 여러 효과를 낼 수 있다. 그 상태로 창고를 열면 충돌 모델이 완전히 바뀌어 벽을 기어오를 수 있게 된다.
[45]
쉽게 하는 방법은 보물상자 위에 점프베기해서 올라간 뒤 폭탄을 놓고 폭탄이 터지기 직전 내려와서 상자를 열면 된다.
[46]
심지어 악당의 목적이 멸망한 옛 왕국을 되살리는 데 있는 것,(가논돌프는 바닷속에 수장된 하이랄의 대지를 다시 부활시켜 지배하고 싶어 했고, 가고일은 아틀란티스인들이 인류를 노예로 부리고 전 지구를 지배했던 시대를 되살리고 싶어 했다.) 그리고 옛 국왕은 그것을 반대하며 이제는 새로운 후예들(인류/어린이들)에게 세상을 물려주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까지 비슷하다.
[47]
그리고 가논돌프는 시간의 오카리나 시절에 당대의 하이랄 국왕에게 거짓 충성을 맹세하여 정치계에 입성했으며, 가고일 역시 예전엔 왕국의 재상이었다.
[48]
그렇지만 결말 이후의 주인공과 히로인 커플의 행적은 정반대다. 링크와 테트라는 하이랄의 명맥을 잇기 위해 훗날
신대륙을 찾아서 새로운 왕조를 창건였지만, 쟝과 나디아는 아틀란티스와 관련한 모든 유산과 권력을 스스로 내려놓고 르아브르의 시골 마을에서 평범한 여생을 보냈다.
[49]
또한 바람의 지휘봉은 가논의 죽음과 하이랄의 봉인으로 인해 가논의 세력이 완전히 전멸하였지만, 나디아는
네오 아틀란티스의 잔당이 일부 살아남아 극장판에 등장한다는 것이 차이점.
[50]
참고로 일판 바람의 택트 케이스의 옆면엔 takt of wind라고 적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