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인격/시즌 11

제5인격 시즌
시즌 10	→	시즌 11	→	시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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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랭킹보물3. 추리의 길4. 정수1

4.1. 스토리4.2. 스킨4.3. 디자인

5. 정수2(단간론파 콜라보 1탄)

5.1. 스토리5.2. 스킨

6. 정수3

6.1. 스토리6.2. 스킨6.3. 디자인6.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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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0년 5월 14일 시작된 제5인격의 11번째 시즌이다.

<colbgcolor=#262b35> 시즌 기간	2020년 5월 14일 ~ 2020년 7월 23일(D[dday(2020-07-23)])
	정수1	5월 14일(D[dday(2020-05-14)])~7월 23일
	단간론파 정수	5월 28일(D[dday(2020-05-28)])~7월 23일
	정수3	7월 2일(D[dday(2020-07-02)])~7월 23일
신규 캐릭터	바이올리니스트, 곤충학자
추리의 길 스킨	기계공 - 캔디걸
정수 희대의 스킨	바이올리니스트 - 지옥의 연주, 수위 26호 - 모노쿠마, 곤충학자 - 소피아
랭킹보물	희대의	우편 배달부 - 마지막 선물
	진기한	공장장 - 잿더미, 변호사 - 바람의 템포, 야만인 - 헛된 사랑
상향	우편 배달부, 무희, 의사, 기계공
하향	블러디 퀸, 꿈의 마녀

단간론파 콜라보 정수가 오픈되었다.

2020년 6월 4일에 진행된 패치에서 소규모의 인격 개편이 있었다. 생존자의 6시 쪽의 인격인 '말파리 효과'[1]가 9시로 옮겨가게 되어 9시 캐릭터의 도주능력이 매우 강력해졌다.

5월 14일 업데이트로 두번째 정수가 열리며 신규 감시자 바이올리니스트가 장원에 진입했다.
감시자도 몇몇 인격이 패치되었지만 사실상 있으나 마나한 패치가 되어버렸다. 특히 구금광 바로 앞에 있던 '숨바꼭질' 인격이 '담금질 효과'[2] 인격으로 바뀌었는데, 초반에는 정말 쓰레기 중 쓰레기라는 평가를 받았다. 다만 후술할 떡대 조합의 유행으로 50초 정도는 1대도 못 때리고 손절만 하게 되는 경우가 생겨서 메타에 나름 맞는 인격이라는 평가. 다만 위치만 알게 될 뿐이지 직접 걸어가야 한다는 건 변함없기 때문에 거리 상관 없는 우산이나 마리, 시작부터 텔을 들고 오는 사도 등등이 채용 중이다. 맵이 좁을 경우엔 도마뱀 정도도 고려할 만한 인격.[3]

7월 2일 업데이트로 세번째 정수 출시와 함께 신규 생존자 곤충학자가 장원에 진입하게 되었다.

7월 16일 업데이트로 마리와 꿈의 마녀가 소폭 너프를 받았다.[4] 그리고 우편 배달부의 신규 스킬 장난이 추가되었다. 추가로 무희가 오르골 관련 버프를 받았는데, 가속 오르골은 생존자에게만, 감속 오르골은 감시자에게만 적용되도록 패치하였다.[5] 따라서 어그로 특화 캐릭터였던 무희에게 서포트 능력을 추가시킨 셈이 된다.

9시 캐릭터의 도주 능력이 향상되긴 했으나 현재 손절 캐릭터를 2명 이상 넣는 떡대 조합이 유행하는 중이다. 9시를 채용하는 해독 캐릭터의 어그로가 더욱 향상되어 해독이 조금 느린 손절 캐릭터들의 해독이 안정적으로 바뀌어서 주류 조합으로 떠오르게 되었다. 거기다 손절 캐릭터는 6시든 9시든 초반에 정말 손절 말고는 방법이 없기에 감시자가 초반에 시간을 낭비하게 되는 경우가 더욱 많아져 여러모로 감시자에게 유리하지 못한 시즌으로 시작된 시즌.

예상했던 대로 용병, 묘지기, 포워드 등의 손절 캐릭터가 더욱 기승을 부리는 중. 초반이 약한 감시자들은 더욱 설 자리를 잃었다.

2. 랭킹보물

시즌11 랭킹보물 PV

3. 추리의 길

4. 정수1

		시즌11 정수1 지옥에서 온 손님 포스터를 공개한다네~ 분위기를 봐선 아주 심상치 않다네~ 과연 누가 왔을지 너무 궁금하다네!
스킨	바이올리니스트, 우편 배달부, 재앙의 도마뱀, 꿈의 마녀, 모험가 , 바텐더, 블러디 퀸, 샤먼, 수위 26호

4.1. 스토리


시즌11 정수1 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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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숙한 골목 안 뮤직바에 손님이 찾아왔다.

4.2. 스킨

시즌11 정수1 인게임 PV

희대의
스킨	스킨명	설명
	지옥의 연주 (바이올리니스트)	아무도 지옥에서 온 손님이 음악에 담은 의지에 저항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연주자는 우아한 격조의 순수함만 신경 쓸 뿐 저속한 음악을 위해 아첨하지 않습니다. 음악을 추구하기 위해 세상을 배신한 이종족이 있다는 말을 들었을 때 그는 실력을 발휘할 생각을 가졌습니다. ([한정] 스킨, 시즌11 정수1에서만 획득할 수 있습니다.)

진기한
스킨	스킨명	설명
	건반 (우편 배달부)	음악에 미친 이종족, 지옥의 소리의 가혹한 규칙과 귀천의 차이를 견디지 못해 스스로 인간 세상으로 추방했습니다. 이상한 술집을 지나던 그는 오랜만에 들은 고향 사투리에 이끌려 자신도 모르게 신념을 시험해야 하는 함정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뼈의 피리 (재앙의 도마뱀)	도망친 악마를 사냥할 때, 그의 몸에 박힌 피리에서 소름 끼치는 소리와 함께 끊임없이 증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그 소리는 전리품들이 세상에 남긴 유일한 비명입니다. 그의 다음 목표는 스스로 타락을 선택한 인간입니다.

독특한
스킨	스킨명	설명
	열기 (꿈의 마녀)	무한한 생명력을 가진 지옥의 댄서, 흠모하는 연주자를 따라 이곳에 왔습니다. 그녀의 웅크린 꼬리는 춤사위를 따라 불꽃처럼 타오르고 공연이 절정을 향할수록 열기의 파도를 일으킵니다.
	초라한 지휘자 (모험가 )	술집에서 영감을 찾던 지휘자는 기이하고 위험한 공연에 휘말렸습니다. 웅장하고 엄숙한 곡에 깊이 탄복한 그는 강렬한 마력의 음색 하나하나에 감탄하고 자신의 부족함을 부끄러워했습니다.
	라이브 바 (바텐더)	그녀가 연 라이브 바는 세상의 모든 이종족을 맞이하며, 낯선 손님도 마음 놓고 빈티지 와인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규칙은 단 하나: 이곳에서 싸우면 안 됩니다.
	열정의 가수 (블러디 퀸)	술집의 가수는 인기곡을 새로운 반주에 맞춰 성대를 태우도록 열창했습니다.
	지옥의 열쇠 (샤먼)	지옥과 지상을 연결하는 사설 통로의 문지기. 통로를 열 때마다 지옥의 불길에 두 손이 타버립니다. 하지만 그녀는 끊임없이 아무 변화도 없는 지루한 지옥을 자극할 새로운 힘을 찾고 있습니다.
	노래방 기계 (수위 26호)	계속 무미건조한 음악만 재생하던 술집의 노래방 기계가 기이한 힘에 불타고 난 후 자아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노래방 기계에 다시 수록된 첫 곡은 전혀 새로운 형식의 공연이었습니다.

4.3. 디자인

시즌11 정수1 삼면도

[ 바이올리니스트 - 지옥의 연주 ]

[ 우편 배달부 - 건반 ]

[ 재앙의 도마뱀 - 뼈의 피리 ]

5. 정수2(단간론파 콜라보 1탄)

자세한 내용은 제5인격/콜라보 내역/2020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갈 희망!
스킨	수위 26호, 공군, 바텐더, 행운아

5.1. 스토리

단간론파 콜라보 PV

뎅뎅뎅----

5.2. 스킨

단간론파 콜라보 인게임 PV

희대의
스킨	스킨명	설명
	모노쿠마 (수위 26호)	키보가미네 학원장입니다, 인형 아니라고요.

진기한
스킨	스킨명	설명
	키리기리 쿄코 (공군)	키보가미네 학원 78기 학생, 초고교급 탐정. 신비함이 가득차 있습니다.
	에노시마 쥰코 (바텐더)	키보가미네 학원 78기 학생, '초고교급 모델', 실제 신분은...
	나에기 마코토 (행운아)	키보가미네 학원 78기 학생. '초교고급 행운'. 그냥 일반인.

6. 정수3

		위대한 시도, 기이한 살인사건, 만원 열차의 용의자, 흐릿한 진상, 눈보라와 짙은 안개를 파헤치고 누가 진범을 찾아낼 수 있을까?
스킨	곤충학자, 묘지기, 울보, 공군, 광대, 도둑, 사진사, 우편배달부, 조향사

6.1. 스토리


시즌11 정수3 PV
{{{#!wiki style="margin:0 -10px" {{{-1 {{{#!folding 기타 언어 버전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wiki style="margin:0px; min-width: 80px; display:inline-block" {{{#!folding [ 일본어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wiki style="margin:0px; min-width: 80px; display:inline-block" {{{#!folding [ 중국어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table width=100%><table bgcolor=#ffffff,#3F618C>	}}}}}}}}} {{{#!wiki style="margin:0px; min-width: 80px; display:inline-block" {{{#!folding [ 영어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table width=100%><table bgcolor=#ffffff,#3F618C>	}}}}}}}}}}}}}}}}}}}}}

극한의 북쪽 땅을 가로지르는 열차 위에서 대공이 목숨을 잃었다. 모두가 수상하다. 표본에 푹 빠진 채 남편의 죽음에는 무관심한 이상한 대공 부인 '소피아', 신출귀몰한 열차 차장, 친왕 '이반'과 그의 밀령을 가지고 있는 '특사'들.

6.2. 스킨

시즌11 정수3 인게임 PV

희대의
스킨	스킨명	설명
	소피아 (곤충학자)	맹렬한 증오를 하얀 눈처럼 부드러운 사랑으로 덮을 수 있다면, 강렬한 태양이 대지를 비추는 날이 올 것입니다. ([한정] 스킨, 시즌11 정수3에서만 획득할 수 있습니다.)

진기한
스킨	스킨명	설명
	열차 차장 (묘지기)	운명의 열차가 굉음을 내며 달려갑니다. 죽음이 오기 전까지 정차역도 브레이크도 없습니다.
	이반 (울보)	아름다움을 지키는 대가가 영광의 상실이라면, 당신의 사명과 마음 중 어느 것을 선택하겠습니까?

독특한
스킨	스킨명	설명
	객실 하녀 (공군)	승객들은 모두 각자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어요. 저는 이 여정이 끝났을 때, 그들의 이야기에 비극이 더해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열차 기관사 (광대)	비키세요. 아니면 일등칸에 있는 그분처럼 되고 싶은 건가요?
	신호수 (도둑)	진실? 그건 경찰이 신경 쓸 문제입니다. 저는 그저 신문기자에게 팔 수 있는 이야기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특사' (사진사)	친왕 전하, 선량한 인재는 더욱 탐욕스러워하는 법이지요. 이것이 전하께서 배워야 할 마지막 수업입니다.
	경찰서장 (우편배달부)	나비의 날개, 조각난 훈장, 녹아내린 눈이 만들어낸 얼룩, 말라버린 기름때... 어느 것이 살인자가 남긴 메세지일까?
	들러리 (조향사)	화려한 명성은 당신의 갑옷이 되어주지 않아요. 살아있을 때는 위험한 문제를 불러일으키고, 죽은 후에는 더 큰 폭풍이 몰아치죠.

연관 스킨
스킨	스킨명	설명
	'특사' (곤충학자)	그림자는 햇빛에 다가가길 원했지만 따뜻한 태양은 얼음을 품으려 했다는 것에서 비극이 시작되었습니다.

6.3. 디자인

시즌11 정수3 디자인 과정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7px;" {{{#!folding [ 곤충학자 - 소피아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디자인 아이디어
기나긴 선로는 소피아의 과거와 현재, 어쩌면 미래로도 연결되어 있을지 모릅니다. 그녀는 미래에 대한 동경을 가슴속에 품고 남에서 북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그때 운명은 그녀를 총애하고 있었습니다. 한 번의 낭만적인 우연한 만남은 아름다운 얼음 동화입니다. 그러나, 얼음과 눈은 쉽게 사라집니다. 뜨거운 태양이 떠오르면 결국 녹아버립니다. 한 번의 피비린내 나는 비바람이 지나가고 이번에는 마치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하는 것 같습니다. 상처투성이가 되어 북에서 남으로 망명합니다. 여러 목적을 가진 특사들이 열차에 올라있습니다. 어두운 곳에 숨은 '특사'도 기회를 엿보며 움직입니다. 앞잡이, 사기꾼, 반역자, 암살자, 복수자, 모두가 자신의 사명을 짊어지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열차가 멈추기 전 자신의 사명을 다하기를 바랍니다. 모든 사람이 자신만의 결승점에 도달할 수는 없다는 것을 누구나 잘 알고 있습니다.
디자인 설명
대공 부인의 신분을 나타내기 위해 우리는 러시아 전통 귀족 스타일의 스케치 세 개를 디자인했습니다. 본래 얼굴 전체를 가리는 디자인을 바꾸어 얼굴의 절반만 가리는 것으로 대공 부인의 미모를 엿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우리는 역사적으로 스킨 디자인에 잘 어울리는 스케치3을 골라서 깊이 디자인을 해갔습니다. 눈꽃 효과를 넣어 겨울 느낌을 주고 복장의 소재도 독특하고 정교하게 그려 넣었습니다. 장식 디테일을 조금 더 수정한 뒤, 소피아가 완성되었습니다.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7px;" {{{#!folding [ 묘지기 - 열차 차장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디자인 설명
가짜 설국열차의 열차장이라는 신분을 구현하기 위하여 세 개의 스케치를 디자인하였습니다. 결국은 코트를 걸친 3번 디자인을 채택했습니다. 겨울옷의 뜨뜻한 느낌이 있었기 때문이죠. 스케치 3번의 옷 단추를 사실 방향이 틀리게 그려졌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것이 '가짜'라는 테마를 더욱 잘 나타낸다고 생각하여 이 재미있는 BUG를 남겨두었습니다. 최종적으로 옷의 디테일과 색 조합을 결정한 후 열차 차장이 완성되었습니다.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7px;" {{{#!folding [ 울보 - 이반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디자인 설명
이반의 극북 지역에서 온 신비한 귀족이라는 신분에 부합시키기 위하여 원화가는 많은 러시아 멜로 드라마를 보았습니다. 앗 핀트가 나갔군요…… 이번의 스킨 디자인은 주로 19세기 말 러시아 군복과 로마노프 왕조의 말기 액세서리 스타일을 참고했습니다. 또한 정수 주제에 맞추어 얼음과 눈 요소를 강조하기 위해, 안식의 나무 디자인은 파베르제의 달걀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그간의 나무라는 주제의 한계에서 벗어나 외형적으로 새로운 시도를 하고 싶었습니다). 부서진 디자인도 이 여행에는 승자가 없을 것임을 암시합니다. 한편, 달걀 속의 얼음 조각품은 정수 스토리의 주제에 맞추기 위하여 설치된 서스펜스입니다.	}}}}}}}}}

6.4. 기타

공식 홈페이지 게시물
위대한 시도, 기이한 살인사건, 만원 열차의 용의자, 흐릿한 진상, 눈보라와 짙은 안개를 파헤치고 누가 진범을 찾아낼 수 있을까?
대공의 혼은 누구의 손에 끊겼는가? 의견이 분분하다.
극한의 북쪽 땅을 가로지르는 열차 위에서 대공이 목숨을 잃었다. 모두가 수상하다. 표본에 푹 빠진 채 남편의 죽음에는 무관심한 이상한 대공 부인 '소피아', 신출귀몰한 열차 차장, 친왕 '이반'과 그의 밀령을 가지고 있는 '특사'들.

경찰서장은 이 열차가 멈추면 모든 비밀과 진실이 그들 뒤의 눈보라처럼 녹아버릴 것임을 알고 있다. 때문에 가능한 한 빨리 진범을 찾아내야 한다.

의문점이 가득한 살인사건. 모든 사람에 의심할 만한 낌새가 있다. 얼어붙은 차창을 통해 의혹 가득한 연극이 곧 시작된다.

눈이 멎고 날이 개었다. 증오가 다시 타오른다.
뜨거운 증오는 하얀 눈과도 같은 따스한 애정으로 식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글거리는 태양이 결국 대지를 비추는 그날도 있습니다. 곤충학자 희대의 스킨 '소피아'는 마치 얼음과 눈 속에서 나온 요정 같습니다. 화려한 외투는 눈처럼 하얗고 바다와 같은 푸른색으로 덮여있습니다. 눈송이가 그녀를 둘러싸고 흩날리며 짙은 한기가 사방으로 흩어집니다. 안개 같기도 하고 서리 같기도 한 기이한 현상이 그녀의 곁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면류관에는 보석과 복잡한 무늬의 장식들이 가득 박혀있어 소피아를 향한 대공의 총애를 드러냅니다. 은으로 된 면사포가 그녀의 얼굴 반 이상을 가려, 사람들이 그녀의 외모에 관해 무한한 상상을 하게 만듭니다. 소피아는 손에 포충망을 들고 있습니다. 누가 그물에 걸려 그녀의 소장품이 될까요?
어려운 선택, 멈추지 않는 운명
아름다움의 대가(代价)를 수호하는 것이 영광의 파멸이라면, 당신은 무엇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사명에 복종하시겠습니까, 마음을 따르겠습니까? 울보 진기한 스킨-'이반'은 푸른색과 붉은색으로 된 군복을 입고 머리에는 금으로 장식된 가죽모자를 썼습니다. 군사 업무에 충실한 듯한 기품 있는 모습입니다. 발아래 은색 괭이의 끝부분은 등골이 오싹거리는 빛을 반짝입니다.
운명의 열차가 덜컹거리며 앞으로 나아갑니다. 죽음이 찾아오기 전까지, 멈추지도 않고 브레이크도 없습니다. 묘지기 진기한 스킨-'열차 차장'은 조금의 흐트러짐도 없이 제복을 입었습니다. 모자와 양쪽 어깨, 삽에는 작은 눈더미가 쌓여있습니다. 그가 따스한 열차를 떠난 것은 무엇을 찾기 위함이었을까요?
극북 지방을 지나는 열차가 눈보라를 뚫고 질주합니다. 열차가 다시 멈추기 전까지 당신은 짙은 안개 속에 묻힌 진상을 찾아낼 수 있을까요?

열차 안, 놀라운 연극이 펼쳐진다
《제5인격》시즌11•정수3이 업데이트됐습니다. 열차 안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은 사망자의 대공이라는 신분과 수많은 의문점으로 인하여 더욱 종잡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의심스러운 상황에서 비밀 명령을 지닌 '특사'도 용의자라는 꼬리표가 붙었습니다.

그녀는 항상 이반의 뒤를 따르던 특사 중 한 명입니다. 아무도 그녀의 맨얼굴을 본 적이 없으며 그녀의 목소리를 들은 사람도, 그녀를 아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그녀는 이 놀라운 연극에서 어떤 배역을 맡은 걸까요?

비극의 시작은 그림자가 햇빛에 가까워지려 하고, 햇볕이 얼음과 서리를 포옹하려 하는 데에 있습니다. 정해진 운명 앞에서 모든 노력과 시도는 결국 더 큰 비참함으로 이어질지도 모릅니다.

차르의 특사, 비밀 명령을 지녔다
'특사'는 곤충학자의 독특한 스킨입니다. 그녀는 긴 쌍단추 군복을 입고 있습니다. 허리와 손목 부분은 붉은 장식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옷깃의 정교한 휘장과 군복의 배색은 이반과 완전히 똑같습니다.

정교한 소재와 정밀한 공예로 만들어진 사모는 특사의 겉모습을 완전히 가려주었습니다. 사모 위의 군모가 그녀에게 늠름함을 더합니다. 침묵의 특사가 갈색 가방을 메고 있는데, 그 안에 비밀명령이 들어있는 게 아닐까요? 비밀명령엔 어떤 놀라운 계획이 적혀 있을까요? 대공의 죽음과는 어떤 연관이 있을까요? 열차에 직접 올라야만 진실을 밝혀낼 수 있습니다!

[1] 일정 시간 동안 추격 상태가 지속될 경우 판자를 엎는 속도에 일회용 가속이 붙는다. [2] 게임 시작 후 50초 동안 존재감을 전혀 얻지 못했을 경우 50초가 지난 후에 생존자들의 실루엣이 보인다. [3] 다만 루키노는 초/중/후반 모든 타이밍에서 떡대 조합 상대로 불리하다. [4] 다만 소폭 너프라기엔 감시자 유저들의 체감은 꽤 크다는 평이다. [5] 이 패치로 인해 가속 오르골의 효율이 소폭 감소하게 되었다.

제5인격/시즌 11

1. 개요

2. 랭킹보물

3. 추리의 길

4. 정수1

4.1. 스토리

4.2. 스킨

4.3. 디자인

5. 정수2(단간론파 콜라보 1탄)

5.1. 스토리

5.2. 스킨

6. 정수3

6.1. 스토리

6.2. 스킨

6.3. 디자인

6.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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