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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2 23:18:44

제로(K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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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STS
최고간부 NESTS 총수
이그니스 / 미스티 /
상급간부 오리지널 제로 / 크리자리드2001
중급간부 제로
하급간부 다이애나 / 폭시
조직원 크리자리드99 / 마키시마
말단 K' / 맥시마 / / 쿨라 / 캔디 / 앙헬 / 실비 / 네임리스 / 이졸데
클론 쿄 쿄-1 / 쿄-2 / KUSANAGI / K9999(= 크로닌)
기타 글루건

1. 프로필2. 개요3. 행적4. 기술
4.1. 특수기4.2. 필살기4.3. 초필살기
5. 대사6. 작품별 성능7. 그 외
7.1. HIGE

1. 프로필

파일:kof2002um_0clone.png
KOF 2002 UM 공식 일러스트
||<-2><colbgcolor=#000><colcolor=#fff> 제로
ゼロ | Zero ||
격투 스타일 타격 공격+커터 공격[1]
생일 10월 7일
신장 / 체중 193cm / 88kg
혈액형 O형
출신지 불명
취미
중요한 것 변신 능력
좋아하는 음식 스시, 스키야키
싫어하는 것 배신자
잘하는 스포츠 골프, 야구
성우 후토가네 킨타( KOF 2000, KOF 2002 UM)[2]
사이토 지로( KOF 올스타)
테마곡 KOF 2000: Slasher Zero OST AST
KOF 2002 UM: Dark Gravitation #
KOF 올스타: Slasher Zero -KOF ALL STAR ver.- OST
별명 흥국 제로, 히틀러 제로, 스탈린 제로, 뿡뿡이 제로[3]
[clearfix]
[clearfix]

2. 개요

"제로를 뛰어넘는 것은... 제로뿐이다."
- 승리 대사

KOF 2000 최종 보스.

디자인 모티브는 북두의 권에 등장하는 수라국 나장 . 콧수염도 콧수염이지만 필살기와 초필살기 이름부터가 대놓고 북두류권에서 따왔다. 02 UM에서는 대전 승리 대사 중에 북두의 권의 한이 한 대사인 "백 명 이후로는 세어보지 않았어."라는 대사의 패러디로 보이는 "100번째 이후로는 이긴 횟수를 셀 수가 없군."라는 대사가 있다. 이 외에도 실존인물인 아돌프 히틀러와 꽤 닮았다.

NESTS의 간부[4] 루갈 번스타인만큼이나 극악무도하고 잔인한 성격을 가졌다. 자신에게 덤비는 이는 설령 여자라고 해도 봐주지 않으며[5] 1~2명 죽이는 것은 물론, 작중 등장하는 인공위성 병기인 '제로 캐논'으로 도시 하나를 아무렇지도 않게 날려버린 것에서 알 수 있듯이 학살을 벌이는 것에도 눈 하나 깜짝 안 한다. 스스로의 실력을 상당히 신뢰하고 있기 때문인지 자신감이 상당하긴 하나, 그 수준은 아주 대기권을 뚫을 기세라 상대가 게닛츠 정도의 넘사벽급 강자가 아닌 이상 대부분 깔보고 무시하며 실력을 인정해주지 않으려 한다.

격투 스타일은 끝자락에 여러 개의 칼날이 달린 망토를 기반으로 하는 기묘한 권법. 인체 개조를 하지 않은 네스츠의 고급 간부들은 이렇게 과학 기술을 집약시킨 강화복의 힘을 이용하여 싸우는 경향이 있다. 애시당초 네스츠가 초인적인 힘을 가진 격투가들의 기술들을 과학의 힘으로 분석하고, 이를 무기로 만드는 일에 능숙한 조직이기도 하지만 말이다.

3. 행적

【클론 제로 관련 틀】
파일:KOF XV.png
킹 오브 파이터즈 역대 개최자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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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 개최자 이력
아랑전설 시리즈 세계관
돈 곤잘레스[1] 1983년 대회~
기스 하워드 아랑전설[2]/ 아랑전설 와일드 앰비션
볼프강 크라우저 아랑전설 2[3]/ SP[4]
기스 하워드 리얼 바웃 아랑전설[5]/ 아랑전설 와일드 앰비션
카인 R. 하인라인 아랑: 마크 오브 더 울브스[6]
미정 아랑전설: 시티 오브 더 울브스
용호의 권 시리즈 세계관
기스 하워드(커미셔너)[7] 용호의 권 2[8]
KOF 넘버링 시리즈 세계관
루갈 번스타인/ 오메가 루갈 '94 · '95
카구라 치즈루 '96 · '97 · 2003
C제로 '99 · 2000
이그니스 2001
마가키 XI
로즈 번스타인 XIII
안토노프 XIV
아나스타샤 XV
기타
기스 하워드 EX1 · NW
구스타프 뮌하우젠 EX2
듀크 MI
지바트마 MI 2
개최자 · 용호/보스 · 아랑/보스 · KOF/보스

[1] 사우스 타운의 부호. 아랑전설 세계관 KOF 창시자. 기스 하워드에게 개최권을 넘긴다. [2] 기기의 날짜에 맞춰서 결승전 일자가 바뀌는데, 출시일 기준으로는 1991년 11월, 가정용 이식작에서 고정된 날짜 기준으로는 1992년 8월 13일. [3] 기기의 날짜에 맞춰서 결승전 일자가 바뀌는데, 출시일 기준으로는 1992년 12월, 가정용 이식작에서 고정된 날짜 기준으로는 1993년 3월 5일. [4] 출시일 기준으로는 1993년 9월. [5] 출시일 기준으로는 1995년 12월 [6] 대회의 정식 명칭은 The King Of Fighters: Maximum Mayhem. 정확한 날짜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기스 사망 후 약 10년, 1971년 3월생인 테리 보가드가 만 35세이기에 2005년~2006년 사이로 추정. [7] 엄밀히 대회의 개최자는 기스 하워드와 미스터 빅이 속한 조직. [8] 기스의 나이를 역산하여 1980년대 전후라고 추정하는 사람도 있으나 이는 공식설정이 아니며 평행세계의 기스일 경우 1990년대일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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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
오로치편
·
네스츠편
·
애쉬편
·
新스토리
·
드림매치
·
스핀오프

☆ 표기: 2연전(제2의 형태 이상 존재 여부)이 있음
넘버링 세계관
'94( RE) 루갈
'95 사이슈 - Ω 루갈
'96 치즈루 - 게닛츠
'97 이오리(狂) or 레오나(狂)[1] - 오로치 팀 - 오로치(+ ex: 이오리[2])
'98( UM) Ω 루갈[3] or 게닛츠(UM) or 오로치(UM)
'99( E) 크리자리드(+ ex: or 이오리[4])
2000 쿨라[5] - C제로
2001 제로(스트라이커: 크리자리드·· 글루건) - 이그니스
2002( UM) 크리자리드(UM) or C제로(UM) or 오리지널 제로(UM) or 이그니스(UM)[6] - Ω 루갈[7]
2003[8] 치즈루& 마키 - 무카이
아델하이드
XI 시온 - 마가키
XIII 사이키 - 애쉬(黑)
XIV 안토노프 - 버스
XV 리 버스 - 오토마 라가
보스 챌린지[9]: Ω 루갈, 게닛츠
기타
EX1 이오리 - 기스
EX2 시노부
NW 청년 기스
MI 듀크
MI 2 루이제 - 지바트마
MI A 듀크· 지바트마· 나이트메어 기스(+ ex: 미조구치[10])
[ 각주   펼치기 · 접기 ]

[1] 팀 구성에 따라 결정된다. [2] 쿠사나기 쿄 특정 조건 만족 시 엔딩 도중 등장한다. [3] UM에서는 스테이지 5 종료까지 조건 달성에 따라 보스 캐릭터가 결정된다. [4] 정식 팀으로 스테이지 5 종료까지 특정조건 달성시 등장한다. [5] 단 스테이지 5~6 종료까지 특정 조건을 달성하지 않을 경우 등장하지 않는다. [6] UM에서는 스테이지 5 종료까지 조건 달성에 따라 보스 캐릭터가 결정된다. [7] UM에서는 스테이지 6 종료까지 플레이어 캐릭터가 KO를 당한 횟수가 3회 이하일 경우 등장한다. [8] 스테이지4에서 특정 조건 달성 여부에 따라 엔딩이 결정. [9] 정규 보스가 아닌, 별도의 보스를 상대하는 콘텐츠 [10] 스테이지 8 종료까지 특정조건 달성 완료시 출현.
}}}
개최자 · 용호/보스 · 아랑/보스 · KOF/보스}}}}}}

3.1. KOF 99 ~ KOF 2000

비밀조직 네스츠의 실전 부대를 지휘하는 사령관. 데이터 수집을 마친 크리자리드를 무자비하게 숙청하고, 그 뒤 군대에 잠입해 사령관 링을 살해하고 들어간다. 위성병기 제로 캐논을 손에 넣어, 네스츠에 반역을 시도한다.
KOF 캐릭터 데이터베이스 소개문

3.1.1. 서론

본 대회(99~2000)의 주최자 KOF 99 대회 종료 직후 자신의 부하를 버림패로서 제거했으며 이후 KOF 2000에선 먼저 하이데른 용병단 쪽에는 하이데른의 친구 겸 동료이자 용병 대장인 을 죽이고 자신이 링으로 변장해 하이데른 용병단에 잠입함으로서 본인이 다시 개최하였다.

이후 링의 클론을 앉혀 조종하는 한편, KOF 대회에서는 대회가 종료되기 전까지 크리자리드와 네스츠로부터 빼낸 기술을 이용해 자신의 강화복과 "제로 캐논"이라는 인공위성 병기를 만드는데, 이 때(최종보스전 직전) 자신의 클론과 부하들을 이용해 하이데른 용병단에서 쿠데타를 일으키고 용병단을 점거한다.[6] 한편 최종보스 전의 무대로 가는 입구인 창고의 천장을 열고 플레이어들에게 나타나서는 "이 몸은 '제로'다"라며 등장한다. 그의 계획은 플레이어 팀과 싸워 그들의 에너지를 뺏은 후,[7] 그것을 제로 캐논의 발전기로 보내 가동시키는 것. 이것이 바로 네스츠의 제 2단계 계획인 "프로젝트 '00"의 실체다.

하지만 그 직후 제로는 "사실 나에겐 나만의 목적이 있었다"며 털어놓는데, 바로 그 제로 캐논을 이용하여 자기가 네스츠를 차지한 뒤 세계를 정복하여 신세계를 여는 것이다. 하이데른의 추측을 미루어 짐작해 보면 제로 캐논으로 네스츠의 본거지를 날려버리고 제로 캐논을 이용하여 이루고자 했던 네스츠의 계략을 본인이 마음대로 이끌고자 했던 걸로 보인다.

(K' 팀 기준으로) K' 일행을 자신이 있는 곳으로 데려온 그는 K' 일행이 보는 앞에서 제로 캐논 한 방으로 사우스 타운 3분의 1을 날려버리고 자기 아지트 지하에 있는 제로 캐논의 제네레이터를 통해 제로 캐논의 에너지를 충전하기 위해 자신과 싸울 것을 요구한다.

3.1.2. 최후

제로를 쓰러뜨리면 제로는 자신의 클론과 함께 원조 콧수염 보스처럼 스위치를 들고는 "내가 이것만 누르면 너희들의 에너지는 모조리 제로 캐논으로 전송된다"며 플레이어들을 없애버리겠다고 협박한다. 이후 신세계를 열겠다는 말과 함께 버튼을 누르자 제로 캐논의 발전기가 가동되지만 어째서인지 꺼져버리고, 제로는 몇 번을 눌러도 반응이 없자 당황하다 폭발에 휘말린다.

용병단 측에서 하이데른이 재빠르게 클론을 제압해 발사 스위치를 누르지 못하게 만들었고, 네스츠 측에서는 이미 그의 배신을 알아챈 폭시 다이애나 쿨라 다이아몬드를 제로 캐논에 잠입시켜서 캐논을 장악했기 때문에 제로 캐논이 작동하지 않은 것이다.

그 때문에 제로는 자신이 발사한 제로 캐논을 자신이 맞게 되면서 리타이어한다. 이후, 쓰러진 제로는 잠입한 에게 프로젝트 '00, 그리고 그녀와 K'에 대한 모든 자료를 넘겨주고 그녀가 쏜 총에 맞아 죽는다.

물론 한국팀 엔딩의 경우는 잔해에 다리만 남기고 깔려 있는데 왠지 비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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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KOF 2001

바로 다음 작품인 KOF 2001에서 오리지널 제로가 등장하면서 2000의 제로 역시 클론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때문에 2001 이후의 작품들, 예를 들어 2002 UM같은 경우 이 제로의 이름은 클론 제로(クローンゼロ)나 약칭인 C-제로로 호칭되며, 팬들 사이에서도 클론 제로라 불린다.

사실 클론 제로의 격투 스타일은 네스츠류 권법(音巣対流拳: 음소대류권)이었다. 아무래도 자신을 창조한 네스츠를 증오하여 격투 스타일을 네스츠류 권법으로 구분하지 않은 모양이다.

다만 캐릭터 자체는 클론 제로가 오리지널 제로보다 1년 먼저 만들어졌고, 클론 제로가 오리지널 제로의 클론이라는 설정도 나중에 붙은 것이다.

설정상 오리지널 제로의 클론이라서 그런지 신장, 체중, 혈액형이 완전히 똑같다. 다만 얼굴만은 원본과 전혀 닮지 않았는데, KOF 2000의 스토리로 보아 그의 프로필에 중요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는 변신 능력으로 하이데른을 속이려고 자기 얼굴을 하이데른의 동료인 '용병대장 링'과 똑같이 바꿨기 때문으로 보인다. 한동안은 본인이 직접 링을 연기하며 하이데른을 속이다가 자기 계획의 마지막 단계를 실행하기 위해 링 역할을 클론에게 넘겼다. 링의 명령으로 KOF 2000에 참전한 바네사 세스는 그를 보고 '사령관'이라고 하였으며 클론 제로 자신도 바네사와 세스가 가짜 링의 말을 믿고 있었다고 언급하는데, 이를 통해 KOF 2000에서 나오는 그의 모습은 링의 모습과 똑같음을 알 수 있다. 이를 염두에 두었는지 클론 제로는 게임 상에서 스턴 상태에 빠지면 얼굴이 이상해지는데, 정신이 어지러우니 변신을 유지하기 힘들어서 그렇다고 볼 수 있다. 이들을 종합해보건데 클론 제로의 진짜 얼굴은 아마 오리지널 제로와 같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4. 기술

연보라색 옷을 입은 네스츠 보스 삼인방의 인기와 미친 성능 때문에 저평가 당하긴 하지만 이 아저씨도 엄연히 보스다. 공격력과 방어력부터가 일반 캐릭터와는 차원이 다르다. 강하면 강하지, 절대 약하지 않다. 특히 밑에 언급한 후딜이 크다는 약점을 스트라이커를 이용해서 극복이 가능하다.

다만, 기술에 딜레이가 거의 없었던 역대 보스들과는 달리 이 아저씨는 기술을 쓴 직후의 후딜이 좀 큰 편이다. 사실 다른 기술들의 후딜은 나쁘지 않은 수준이지만 문제는 참풍연파 상패와 옥쇄참진. 이 두 기술은 허공으로 상승한 다음 착지할 때 개폼을 잡아서 엄청나게 끔찍한 후딜을 자랑한다.

크리자리드와 마찬가지로 매우 짧고 간단한 도발 모션을 가지고 있다. 살짝 웃어서 반짝이는 치아를 드러내는 모션이다.[8]

기본기는 대부분 리치가 길고 발동 속도도 빠르다. 서서 C는 근, 원거리의 구분이 없고 리치가 짧으며 원거리에서 쓰면 발동이 느리지만 근거리에서 쓰면 발동이 빨라진다. 히트 하면 그 옛날 신고의 크리티컬 히트처럼 상대에게 긴 경직이 생겨서 이후 아무거나 다 들어가기 때문에 클론 제로 기본 연속기의 핵심. 서서 D는 근, 원거리 구분이 있으며 근거리 D는 소점프, 원거리 D는 대점프 커트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점프 기본기는 날리기 빼고 전부 모션이 같으나, 대미지는 다르다. 2002UM에서는 공중 날리기, 지상 날리기, 원거리 D에 카운터 와이어가 존재한다.

특이하게도 대쉬 모션이 오로치처럼 공중에 떠있는 모션이라 그런지 대쉬 중에는 다리 걸기가 통하지 않는다.[9]

언급했듯 기술명 대부분은 북두의 권 한의 기술에서 따 왔다. 질화황진, 참풍연파, 백라멸정, 마무홍조. 단, 모션까지 비슷한 건 마무홍조뿐이다.

스트라이커로는 사용할 수 없다. PS2 등의 상위기종 버전에서도 마찬가지.

4.1. 특수기

4.2. 필살기

필살기는 커터 공격인 참풍연파 계열과 보랏빛 그림자를 사용하는 계열로 나뉘는데, 전부 강제 다운 판정이다. 즉, 낙법이 안 된다. 게다가 참풍연파 계열의 경우 히트 수도 많아서 맞든 막든 게이지까지 술술 찬다.

4.3. 초필살기

5. 대사


승리 대사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2002/스토리 및 대사 참고.

6. 작품별 성능

6.1. KOF 2000

파일:external/www.fightersgeneration.com/zero2000fix.jpg 파일:KOF 2000 제로 등장.jpg

2000 때는 보스 스테이지 직전에 이렇게 인상 험악한 포트레이트를 선보였고 스테이지 배경과 BGM이 그야말로 간지폭풍이었는데 이는 그를 상대하는 플레이어들에게 전율을 느끼게 하기에 충분했다.

KOF 시리즈의 보스답게 첫 등장인 2000 때는 앉은 모션이 없었지만, 충격적인 성능의 기술들을 가지고 있었다. 이 때문에 연구가 진행되기 전에는 많은 유저들을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었지만, 연구가 진행되자 97 때의 오로치와 맞먹을 정도로 인공지능이 멍청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얼마나 멍청하냐면 점프 CD로 공격해올 때 헛질을 하거나 근거리에 있으면 바로 끔찍한 후딜을 자랑하는 참풍연파 상패를 지르는 수준이다. 또한 클론 제로의 키를 넘어다니면서 공중 날리기를 헛내밀면 높은 확률로 참풍연파 상패를 혼자 허공에 삽질하기도 한다.[27] 일반 난이도에서는 같이 성능 좋은 슬라이딩을 가진 캐릭터들이 슬라이딩만 해도 아무것도 못하고 그대로 죽거나, 이오리의 금월음 등의 필살기만 지르면 타임 오버가 될 때까지 대책없이 가드하기도 한다.

또한 클론 제로와 멀리 떨어져 있는 상태에서 뒤로 전진을 계속하다 보면 CPU는 높은 확률로 대쉬하다가 하단 D를 쓰는데 클론 제로가 달려올 때 발동 빠른 앉아 D를 먹이거나 또는 반격기를 가진 토도 카스미 블루 마리, 세스 등으로 클론 제로가 달려올 때 지상 공격 반격기를 깔아두면 높은 확률로 걸려준다. 또한 커맨드 잡기가 있는 캐릭터의 경우도 클론 제로가 멀리서 달려올 때 커잡으로 덥석 잡아주면 OK. 가드 캔슬 날리기도 자주 쓰는데, 판정범위가 보스답지 않게 끝내주게 구려서 가캔 흘리기 및 가캔 부수기가 아주 쉽게 가능하다.

게다가 00은 스트라이커까지 있는 시리즈. 특히 참풍연파 상패를 피하는 데 성공했다면, 이후에 스트라이커를 여러 번 불러서 단번에 끝장내버릴 수도 있다. 어차피 CPU이니만큼 스트라이커를 이용한 무한 좀 쓴다고 나무랄 사람이 없다.

이렇게 다양한 공략법이 나온 덕분에 클론 제로는 순식간에 동네북으로 전락, 카스미, 로버트나 중간 보스인 쿨라더 깨기 어렵다는 평가를 받기에 이른다. 오로치와 마찬가지로 AI가 멍청해서 저평가 받게 된 케이스. 하지만 오로치처럼 정공법으로 달려들어도 다 맞아줄 만큼 멍청한 건 아니다. 이런 인공지능의 허점을 모르는 채로 그냥 달려들면 웬만한 공격은 잘 막아내는데다가, 초필살기로 딜레이 캐치도 제법 하며 스트라이커 호출도 백라멸정으로 칼같이 무력화시키는 편이다.

참고로 2000 때의 제로는 콧수염 때문에 일본에서는 콧털 제로라고 불린다. 국내에서는 같은 이유로 흥국 제로라고 불린다. 갑옷 입은 마리오, 프링글스 아저씨 등으로 불리기도 하는 듯.[28]
다만 최근에는 생김새나 성격 자체가 소련의 독재자인 이오시프 스탈린이나 나치 독일의 아돌프 히틀러와 많이 닮아서 스탈린 제로, 히틀러 제로로 불리고 있다.

6.2. KOF 2002 UM

파일:/img/img_link7/768/767468_6.jpg

KOF 2002의 리메이크 버전인 KOF 2002 UM에서 최종보스 중 한 명으로 등장. 보스 등급은 Middle. 만나기 위해서는 5 스테이지의 3번째 오더를 초필살기로 격파해야 한다. 무대는 '언더그라운드 00'

2000 때 있었던 대참사 때문인지 대대적인 상향이 이루어졌다. 우선 AI가 상당히 우월해졌으며, 앉은 모션이 생겼고 참풍연파 계열을 막을 경우[29] 무조건 가드 크러시가 나게 되었다. 또한, 마무홍조와 질화황진의 성능이 참풍연파 계열의 단점을 메꿀 수 있을 정도로 강화되었고 백라멸정에는 절대판정이 붙었다.

CPU의 경우 질화황진의 장풍 상쇄나 마무홍조의 무적을 적극 사용한다. 오로치 크리스의 MAX2 같은걸 써도 위 기술로 어느정도는 덜 히트하려고 한다. 또한 참풍연파도 상황에 따라 잘 쓰며, 기가 차면 꼭 적절하게 백라멸정을 사용하기에 상대하기 매우 까다롭다.

특히나 오리지널 제로에게는 없는 절판 백라멸정 덕분에 더욱 다채롭고 화려한 콤보를 구사할 수 있다. 클론 제로에게 상대를 강제다운시키는 기술들이 많기 때문에 별의별 상황에서 추가타가 다 들어간다. 살마나 반경을 맞추고 추가타를 쓰는건 당연하게 가능하고[30], 심지어 가캔 날리기나 기본 잡기에도 확정히트한다. 기게이지만 많다면 구석에서 백라멸정을 여러 번 히트시켜 큰 데미지를 기대해 볼 수도 있다. 그 외에도 질화황진과 마무홍조 역시 기습적으로 잘 사용해준다면 상대의 가드를 깨트리기에 적절하며, 기본기의 판정도 보스답게 막강하다. 다만 질화황진과 마무홍조는 후딜이 워낙 길어서 헛치면 죽는 기술인데다가, 참풍연파 계열도 무턱대고 지르면 구르기나 가캔에 털리기 쉽기 때문에[31] 무지성으로 쓰면 안 된다. 그리고 보스급 중에서는 유일하게 장풍이 없는데, 일반 캐릭터라면 몰라도 다른 보스들은 장풍도 다 사기급이라서 보스간 대전에선 두드러지는 단점이 된다.[32] 백라멸정을 위시한 콤보화력을 내세우기에는 다른 보스들도 콤보화력은 미쳐 돌아가는지라 보스들끼리 비교하면 살짝 애매해진다.

여담이지만 보스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무한콤보가 따로 없는 보스이다.[33] 그나마 기상타이밍에 맞춰 질화황진을 깔아두는 준 가불 패턴이 있기는 하지만, 질화황진의 발동이 느린 편이라 헛치기 쉬운데다 후딜이 무지막지해서 헛치면 죽음이라 다소 쓰기가 어려운 패턴이다. 있다면 백라멸정 무한인데 이것도 노멀 기준으로 3~5회가 한계고 데미지도 크게 너프당해서 절명 콤보는 불가능하다. 덕분에 한방콤보가 난무하는 보스 대전에서 홀로 우직하고 꾸준한 공방으로 승부한다.

6.3.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적속성 방어형 파이터로 등장한다. 스킬로는 마무홍조, 참풍연파 상패, 질화황진을 들고 왔으며 피니시 스킬은 옥쇄참진, 그리고 스페셜 카드 스킬로는 이미 백라멸정을 보유한 오리지널 제로와 차이점을 두기 위해서인지 2002UM의 MAX2인 암류천파를 들고 나왔다.

성능 자체는 같은 페스타이면서도 오리지널 제로의 하위호환 취급이며 PVP든 PVE든 어느 모드에서나 홀대받고 있는 중. 게다가 자신의 같은 적속성 방어형 파이터 페스타인 프리티 미스터 빅이 나오면서 더욱 입지가 좁아졌다.

이후 각성 패치 이후에 이상한 방향으로 날아올랐는데, 페스타 파이터를 각성시 2단계 부터는 본인의 메모리 뿐만 아니라 복수의 같은 속성 페스타 메모리가 필요한데[34] 흥국 제로의 페스타 메모리는 매주 1개씩 구매할 수 있어 적속성 페스타 파이터들은 의도치 않게 각성 성장의 수혜를 받고 있다. 아낌없이 주는 흥국

7. 그 외

7.1. HIGE

HIGE 이미지[39]

관련 영상

M.U.G.E.N.에서는 이 클론 제로를 극한까지 망가뜨린 HIGE[40]라는 흉악 캐릭터가 존재한다. 캐릭터 제작자는 しげふらいど라는 인물이다. 2009년부터 제작이 시작되면서 2010년 3월 15일에 출시되어 2013년 12월 25일까지 꾸준히 업데이트된 캐릭터.

캐릭터 이미지는 그야말로 혐짤이지만 게임상에서의 모습은 의외로 색만 다른, 모든 행동에 잔상이 남는, 혹은 공중에 떠있는 클론 제로다. 기본 베이스가 클론 제로인 만큼 클론 제로의 기술을 모두 사용하지만 클론 제로의 것을 훨씬 웃도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 캐릭터의 진가는 따로 있으니... 그건 바로 정신 나간 캐릭터라는 것. 온갖 밈, 네타, 개그, 유명 기술들을 가지고 있어서 그야말로 개그 캐릭터를 능가하는 마약 캐릭터라는 게 무엇인지 확실히 보여준다. 덕분에, MUGEN계에서의 인기는 최상위권 수준이다. 현재는 사실상 완성된 캐릭터라서 업데이트가 끝났지만, 흉악 캐릭터 치고는 랭크 범용성이 매우 높은 편이라서[41] 완성된지 10년 이상이 지난 후인데도 다양한 토너먼트에 꽤 높은 확률로 등장해서 다양한 활약을 해대며 계속 인기를 얻고 있다.

성능으로 따지면(3P 제외) 일단은 흉악 캐릭터에 들어가는 강력한 캐릭터다. 즉사기와 무적도 꽤 많고, 반격기도 준수하다. 다만 질 때는 정말 어이가 없게 지는것도 심심찮게 나온다. 특히 한국에서 MUGEN의 인기를 잠시동안 끌어올렸던 "사기캐 토너먼트 2" 영상에서는 골때리는 매치가 참으로 많이 나왔는데, 멜티 블러드 캐릭터인 후쿠슈키와의 대전에서는 상대의 반격 즉사기를 정체불명의 버그로 회피해버리고 오히려 자기가 반격기로 역전해서[42] 털어버리거나, 피 1 부활 이벤트가 나왔는데도 한대도 맞지 않고 승리하거나 2연속 자살 이벤트로 경기시간 0초 패배[43]라는 진기록을 세우면서 자기가 알아서 굳이 탈락 직전까지 기어들어가주는(...) 엄청난 몸개그를 선보이는 등, 탈락하는 그 순간까지 완성도와 퀄리티, 웃음거리 3가지를 모두 챙긴 완벽한 막장 캐릭터로서 인기가 한없이 끌어올려졌다.

이 HIGE의 정신나간 기술들과 확률 이벤트들은 다음과 같다. 개막 이벤트가 자살기가 많다고해도 몇몇은 히게의 기를 채워준 상태에서 시작하게 해주거나 자동회복 버프를 붙여주기도 하므로 꼭 나쁜 것만 있는 건 아니다.
[1] 말만 그렇지 후속작에 나오는 자기 원본하고 기본기와 필살기가 대부분 동일하다. 그런데 제로도 기본기 몇개가 없거나 클론 제로하고 모션이 다르고 필살기도 클론에 비해 적은 걸 보면 따로 기술을 연마한 것 같다. [2] ふとがね 金太. 본업은 가수 배우로, 알려진 성우 경력은 광고 및 내레이션을 제외하면 KOF 2000의 제로가 유일하다. 1955년 10월 25일생으로 kof 00 발매 당시(2000년 7월)의 나이가 제로와 같은 44세였다. 우연의 일치인지, 아니면 KOF96이나 KOF01처럼 당시 성우의 나이에서 따온 것인지는 불명. [3] 콧수염으로 인해 붙은 나머지 별명과는 달리 이 별명의 경우에는 이유는 필살기 마무홍조의 모션 때문. [4] 조직 내 지위를 비유하자면 "잔소리 많고 깐깐한 부장" 혹은, 드라마에 나올 법한 악덕 부장에 해당한다고 한다. 콧수염이 인상적인 중년 남자의 모습이다. [5] 2002UM 승리대사 중 vs 미소녀 격투가 팀 승리 대사에서 "소녀라고 해서 내게 거스른 죄가 용서되지는 않는다." 에서 잘 드러난다. [6] 이때 네스츠가 파견한 쿨라가 용병단의 시스템을 해킹하다 CCTV에 찍힌 것을 보고도 "호오, 저것이 Anti-K'인가"라고 혼잣말을 하며 묵과한다. [7] 크리자리드의 공격이나 승리 모션을 보면 플레이어 캐릭터에게서 데이터를 빼내는 모습이 나온다. [8] 그 외에 중간 데모와 승리 모션에서도 반짝이는 치아를 선보인다. 치아 관리를 상당히 잘 하는 모양이다. [9] 다만 다리 걸기의 판정이 넓은 캐릭터들에겐 걸린다. [10] 2000의 카운터 모드 특성상 초필살기 사용시 암전이 없으며 발동속도가 변화되기 때문에 일부 초필살기는 카운터 모드시 오히려 봉인되는 경우도 있다. 이는 전작인 99도 마찬가지. [11] 대신 오리지널 제로가 슈퍼 캔슬 옵션을 가져갔다. [12] 가드 포인트를 이용하면 막을 수 있다. 하지만 가드 포인트로 막으면 클론 제로가 기술이 히트했을 때처럼 바로 앞까지 다가오기 때문에 질화황진을 맞는것보다 더 위험한 상황이 올 수 있다. 못 피하면 차라리 그냥 맞는게 낫다. [13] 2002 UM 기준으로 루갈의 1단계 카이저 웨이브까지 상쇄가 가능하다. [14] 입만 움직이더니 갑자기 바닥에 그림자를 깐다. [15] 그림자를 상대가 일어나는 타이밍에 맞춰서 깔아두면 그림자가 두 번 히트하기 때문에 대미지를 조금 더 많이 주고, 기도 조금 더 많이 채우는 게 가능하다. [16] 이 상태에서 기본 잡기나 커맨드 잡기인 마무홍조, 잡기 필살기인 MAX2는 먹히지 않는다. 다만, 근접 강손을 먹인 다음에는 MAX2를 먹일 수 있다. 이 상태에서 공격을 하지 않고 방치하면 상대는 잠시 후 대미지를 입고 날아간다. [17] 사실 나장 한이 자신을 공격한 수라를 엄청난 속도로 공격해 날려버리는 동명의 기술에서 따온 연출인데, 클론 제로는 망토자락만 펄럭여서 그냥 방귀로 날려버리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하필 시작 자세부터 해탈한 표정으로 바닥에 신문지를 깔고 일보는 자세를 연상케해서 더욱 오해받는 모습을 연출했다. [18] 이 기술로 인해 어린이들에게 방귀대장 뿡뿡이라는 비하적 별명까지 붙었을 정도. [19] 이 점은 후딜이 짧은 오리지널 제로도 동일. [20] 특히 보스치고는 장풍같은 필살기도 없고 불이나 얼음같은 자연의 힘이 없이 순수한 피지컬과 망토 밑에 달려있는 칼날을 무기로 플레이어와 싸우는지라 게임상 캐릭터의 위력과는 별개로 평범한 느낌이었으나 백라멸정을 시전시에는 KOF97의 오로치의 전체판정기에 필적하는 포스를 내기에 가장 인상적인 보스로 제로를 꼽는 사람들도 꽤 많다. [21] 그마저도 무릎을 꿇는 타이밍과 이펙트가 나오는 타이밍이 어긋나서 독소의 모양이 어색하다. [22] 이게 어느 정도냐면 두 캐릭터 사이에 캐릭터 한 명이 들어갈 정도의 거리에서도 덥석 잡아낸다. 즉 마무홍조의 독소가 닿는 거리에서는 무조건 잡힌다. [23] 하이데른과 오리지널 제로전 대사는 UM에서 추가. 원래는 크리자리드도 있었으나 버그로 안 나온다. [24] 해당 3명은 기본 모션과 자세를 사용하며, 제로의 대사는 상대 캐릭터의 대사가 끝난 뒤 출력된다. 02UM에선 반대로 클론 제로의 대사가 끝나고나서 상대 캐릭터의 대사가 출력된다. [25] 다이애나의 대사는 02UM 한정으로 공용대사이다. [26] 그런데 정말로 제로를 뛰어넘는 제로가 후속작에 등장한다는 점을 보면 아이러니한 대사다. 물론 본인도 2002 UM 승리대사에서 오리지널을 이기면 이 대사를 다시 친다. [27] 이 방법은 베니마루 같이 점프력이 높으면서 붕 뜨지 않고 빨리 착지하는 캐릭터일수록 더 용이해진다. [28] 2002 UM에서 클론 제로가 다시 출현하게 되었을 때 기본 컬러링을 포함한 4개의 컬러링을 갖고 나왔는데 어째 전부 프링글스의 맛이 연상되는 컬러링이었다. 일본 내의 프링글스는 노말, BBQ, 시푸드, 김 맛인데 간단한 술안주로도 제격이라 디자이너가 그걸 감안하고 칼라를 정했을 수도 있다. 오리지널 제로 역시 클론과 비슷한 컬러링을 가지고 나왔지만 클론과는 달리 콧수염이 없어서인지 프링글스 같다는 느낌은 없다. [29] 정확히는 참풍연파의 마지막 타가 가드에 닿았을 경우다. [30] 마침 살마나 반경을 히트하면 정확하게 기게이지가 1스톡이 찬다. [31] 기가 2개면 옥쇄참진을 확정 히트 시킬 수 있는 오리지날과 달리 슈퍼캔슬 자체가 불가능하다. [32] 살마에 장풍 반사 판정이 달려있긴 한데, 보스들의 장풍은 장풍반사가 안되는 판정(티폰레이지, 론 소환)이거나, 탄속과 발동속도가 광속이라(디바인애로우 에어, 카이저웨이브, 나메 기스의 열풍권) 보고 반응하기가 상당히 어렵다. 그 외에도 질화황진으로 대처가 가능은 한데, 전술했듯 너무 긴 후딜 때문에 헛치면 죽는다는게 문제. 백라멸정의 경우 플레이어블은 데미지가 너무 낮아서 기가 쭉쭉차는 걸 감안해도 막 쓰기에는 비효율적이다. [33] 이그니스는 말할 것도 없고, 오메가 루갈이나 나메 기스는 구석한정 무한콤보가 존재하며, 오리지널 제로 역시 위치한정 크리자리드 소환 무한콤이 가능하다. 크리자리드는 실전성이 다소 떨어지지만 데스퍼레이트 모멘트 무한이 가능은 하며, 구석에서 공중에 뜬 상대 한정으로 라이징 다크 문 무한이 가능하다. [34] 콜라보 파이터의 경우 무려 5개(초대장 제작용 3개 + 같은 속성 2개) [35] 리얼 제로는 본편인 2001에서는 무한 콤보가 없었지만 드림 매치인 2002 UM에서는 무한 콤보가 생겼다. [36] 오로치,사이키,오토마 라가 등. [37] 인게임 배경 묘사를 보면 관중이나 스태프 등은 대부분 사망한게 맞는듯 싶다. [38] 그의 정체를 고려해볼 때 자신의 의지로 했다는 점이 중요하다. [39] 사람에 따라 혐오 이미지일 수 있으므로 링크로 대체 [40] 히게(ひげ)라고 읽는다. 뜻은 수염이다. [41] 가장 약한 3P는 말 그대로 약한편인데 공격의 데미지도 낮고 기가 모이는 순간 생각도 안 하고 무지성으로 초필살기를 난사해대서 격겜에서 놀다 온 고수들도 나름 무난하게 이길 수 있다. 오히려 3P는 AI 패치가 잘 된 원본 클론 제로와 붙이면 높은 확률로 패배하며 심지어 AI가 평범한 크리자리드나 일반 킹오파 캐릭들도 제대로 못 이기는 경우가 있다(...) 이걸 제작자 본인도 알고 있는지 HIGE의 3P는 격투게임 강캐~사기 캐릭터 랭크에 속한 흉 중위~흉 상위급 랭크라고 적어놨다. 그래서 광 하위급 토너먼트에서 많이 쓰이는 설정은 Statedef -2에 기 게이지 총량을 제한하는 대신 기 무한 코드를 넣는것인데, 이렇게 만들면 기존 HIGE의 단점이었던 생각없는 무지성 초필살 난사가 해결된다. 특히 이 설정으로 만들면 HIGE의 현란한 플레이가 아주 잘 드러나기 때문에 아직도 순한맛 흉악 계열 대전(광급대전)에서 특히 자주 쓰이는 편이다. [42] 원래 그 캐릭터의 반격기에 맞으면 행동을 멈춰야하는데 도대체 왜인지 HIGE가 행동을 멈추지 않고 계속 허공에 킥을 날리며 삽질하다가 갑자기 HIGE가 반격기 난사를 해대서 토오노 시키의 반격기를 자신의 반격기로 씹었다... [43] 자세히 설명하면 라운드 시작 이벤트인 올드 스파이스 이벤트가 하필이면 체력 감소가 아닌 자살이라 1라운드 자폭 → 2라운드에서 시작 이벤트인 엘 샤다이 이벤트가 실패하여 자폭. 심지어 저 상황은 HIGE가 탈락 위기 상황에서 3승 보너스로 인하여 1목숨이 연장된 상황이었는데, 그런 귀중한 1목숨을 그냥 날려버린것이다... 어찌 보면 운빨좆망겜인데 이게 이럴 확률도 적은데 너무 어이가 없는 대전이라 영상에서도 시청자들의 www와 온갖 조롱, 웃음 문구가 화면으로 도배가 될 정도이며, 상대였던 슈퍼 오지터의 승리 대사인 "내가 내게 해달라고... 진심을!"이라는 대사가 다른 의미로 들리며 태그에 적힌 레전드(神回)에서 알 수 있듯이 아직도 HIGE하면 대표되는 내용이다... 저 상황 이후 마지막에 나오는 점수 집계창에서도 시청자들이 탈락 직전까지 간 HIGE를 조롱하는 상황이 끊이질 않는다(...) [44] 카구라 치즈루는 20%, 가일은 30%의 피가 깎인채로 시작된다. [45] 대략적인 묘사를 하자면, KOF 2000의 보스전에 나오는 포트레이트 이미지를 기반으로 검은색 산타클로스 수염을 그려넣고, 아헤가오로 만들어놓고 눈물 콧물, 침을 질질 흘리고 있으며 손은 마치 아헤가오 더블피스를 연상시키는 듯 양팔을 든 채 손바닥이 보이게끔 양 눈 옆에 배치시켜둔 듯한 모양새다. 즉, 무섭거나 잔인하거나 그런건 아닌데, 보는 사람에 따라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어 링크처리. [46] 참고로 이 씬도 특유의 뒤집힌 눈깔과 침을 질질 흘리는 클론 제로와 홍조를 띄우며 부끄러운듯한 표정을 짓는 오리지널 제로가 나오는데 매우 압권이다(...) [47] 아르카나 하트 시리즈의 주인공 아이노 하트의 계약 성령 팔티니어스이다. 음악은 블랙 라군 음악이다. [48] 이때의 대사가 압권. 대사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건가요? 제 3차 세계대전이다!'' [49] 1게이지부터 10게이지 기술까지 있어서 다 적으면 문서가 매우 길어진다. 설명서 리드미를 Notepad++ 같은걸로 열면 번역기로 돌릴 수 있는 일어들이 나오므로 직접 보는걸 추천. [50] 무겐 특성상 한번 드로우가 터지면 일반 격겜들처럼 둘 다 승리한게 아닌것으로 치지만, 드로우 게임이 2회 이상 터진다면 양쪽 다 승리한것으로 친다. 즉 강제로 게임이 끝났다(...) [51] 크리자리드는 "그럴 수가!"이고 이그니스는 "무오오오오오!"이며 리얼 제로는 "이딴 걸로..."다. [52] 코만도의 악역 베넷을 패러디 했다. [53] 참고로 오로치 형태의 오로치 공일때도 있는데, 이때는 발사될때 오로치 공이 "무로 돌아가라"를 외친다. 성능에 변화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