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한글명 | 저택 관리인 오리온 | ||||
영문명 | Orion, Mansion Manager | ||||
카드 세트 |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전설 | ||||
직업 제한 | 마법사 | ||||
종족 | -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4 | 공격력 | 3 | 생명력 | 5 |
효과 | 내 비밀이 밝혀진 후에, 다른 마법사 비밀을 시전하고 +2/+2를 얻습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우주의 광활한 비밀은...
60광년 후에 공개하겠습니다. (The secrets of the universe are vast... and will be revealed sometime later this game.) |
소환: 우주는 어떤 비밀을 품고 있을까요? (What secrets does the cosmos hold?)
공격: 별들을 따라가십시오. (Follow the stars.)
공격: 별들을 따라가십시오. (Follow the stars.)
소환 시 음악은 레벤드레스 음악의 59초 부분을 어레인지했다.
2. 상세
하스스톤 확장팩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의 마법사 전설. 하스스톤 오리지널 캐릭터로, 별무리인 나스리아 성채의 저택 관리인 오리온이다.3. 평가
3.1. 출시 전
코스트 대비 스텟이 나쁘지 않고, 발동만 한다면 마나 대비 밸류는 어마어마하다. 하지만 역시나 발동이 문제. 효과가 발동할지 말지는 기본적으로 상대에게 달린 것이라 할키아스보다도 어려운 조건이 될 수도 있다. 특히 출시 시점에서의 정규 마법사 비밀 풀이 단 5장이라 심리전에서도 그렇게 유리한 상황이 아니다. 하지만 현재 남아있는 비밀들의 밸류가 나쁜 편이 아니기 때문에 일단 발동시킬 수만 있다면 폭룬/마차 등의 고효율 비밀을 손쉽게 우려먹을 수도 있다.특히, 오아시스 아군과 같은 비밀의 경우 빈 필드에는 어떤 방법으로도 상대가 뺄 수 없기 때문에 3코 오아시스 아군-4코 오리온으로 가는 마나커브가 매우 강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손이나 덱에서 비밀을 내야 한다는 단점도 있지만, 선택지가 이지선다인 오카니와 다르게 오지선다에 비밀을 여러 개 걸 수 있는 것도 심리전을 까다롭게 할 수 있다.
3.2. 출시 후
비밀 법사가 승률 40프로 아래를 기록하여 덱이 아닌 취급을 받는 중인지라, 더 연구가 필요해 보인다. 다만 이는 초창기 이야기고 미니팩 종말의 소리 발매 이후에는 오리온을 비롯한 비밀 패키지에 다른 패키지를 섞어 사용하는 식으로 운영되고 있다.야생 비밀 법사는 약세이긴 하지만 어쨌건 정규와 다르게 덱이 성립하기는 하기 때문에 이번에 받은 비밀 지원과 함께 투입된다. 이후 나락과 무질서 미니팩에서 비밀법사가 추가 지원카드를 받아 야생 비밀법사가 1티어에 등극하여 자주 쓰이고 있다.
정규에 비해 야생은 비밀의 개수부터가 다르고 발동 조건은 같지만 효과는 다른 비밀들도 많다. 물론 직접 건 비밀은 가짓수가 거의 정해져 있으나 예외도 충분히 가능한데다 예측하지 않은 비밀이어서 하나라도 발동된다면 이후엔 오리온이 나와있더라도 어떤 행동이 비밀의 트리거가 될지 예상이 굉장히 힘들고, 같은 행동을 연속으로 해도 각각 다른 비밀이 터질 수 있기 때문에[1] 오리온을 자르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다. 비밀이 터지면 늘어난 스탯 때문에 점점 오리온을 죽이기 어려워지고 새로 걸린 비밀은 그턴에 바로 발동 가능하기 때문에 비밀 법사 상대로 한번이라도 잘못 꼬이면 무럭무럭 자라는 오리온과 연쇄되는 비밀에 내 플랜은 죄다 꼬이고 상대 덱은 순식간에 압축되는 상황도 일어난다. 특히 야생에는 복제가 있기 때문에 오리온을 어떻게든 잡았는데 복제가 발동해서 새로운 오리온에 대응해야 할 가능성도 생긴다.
게다가, 버그인지 의도된 사항인지는 확실치 않으나, 비밀의 트리거 조건이 맞아 떨어질 경우 비밀이 발동돼서 오리온이 다른 비밀을 걸고, 새로 걸린 비밀이 즉시 발동되어 또 오리온이 새로운 비밀을 거는 식의 연쇄작용이 일어날 때도 있다. 예를 들자면 미리 걸어둔 얼음 보호막이 적 하수인의 공격으로 발동되었는데, 이때 오리온이 화염 수호물을 시전해주고, 이어서 하수인의 공격이 완료되면 그 화염 수호물이 즉시 발동되어 적 하수인을 처치하고 오리온이 또다시 새로운 비밀을 걸어주는 식.[2] 비슷하게 오리온이 황천바람 차원문의 무작위 4코로 나온 경우 즉시 효과가 발동하여 비밀을 다시 걸어준다. # [3]
4. 기타
WoW 고증에 최대한 힘 쓴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에서 오리지널 캐릭터, 그것도 느닷없이 별무리를 오리지널 캐릭터로 만든 것은 의문스러운 부분. 이 때문에 이 카드 자체가 차후 확장팩에 대한 떡밥용으로 던진 전설이라는 추측도 있다.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가까운 미래에 울두아르를 배경으로 한 확장팩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점쳐졌고, 대신 1년 뒤에 확장팩 티탄이 등장했다.이름은 오리온자리에서 따온 것이다. 절묘하게도 같은 별무리인 알갈론, 하르바론, 라이겔론과 같이 -on으로 끝나는 이름이다.
5. 둘러보기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 (나락과 무질서) 직업 카드 | |||||
전사 |
주술사 |
도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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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사 |
사냥꾼 |
드루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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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법사 |
마법사 |
사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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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사냥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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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 카드 / 전체 카드일람 |
[1]
주문으로 오리온을 자르려다 마법 차단에 막히고 다시 주문으로 오리온을 없애려 했는데 황천바람 차원문이 발동해서 늘어난 스탯 때문에 못죽인다던가
[2]
얼음 보호막은 ‘적이 내 영웅을 공격해서 피해를 주기 직전’에 발동되며, 이 때 새로 걸린 비밀이 화염 수호물이라면 아직 영웅은 공격받지 않았다는 것이고 이후 공격을 받았으니 ‘적이 내 영웅을 공격한 후에’ 발동하는 화염 수호물이 터지는 것이다.
[3]
이 경우는 의도한 사항이 아니었는지 26.0 패치에서 오리온이 비밀 카드의 효과(황천바람 차원문, 인형 의식 등)로 소환되었을 경우에는 해당 비밀을 인식하지 못하도록 수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