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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8:17:27

장운호/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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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아마추어 시절3. 한화 이글스
3.1. 2013 시즌3.2. 2014 시즌3.3. 2015 시즌3.4. 2016 시즌3.5. 상무 피닉스 야구단3.6. 2019 시즌3.7. 2020 시즌3.8. 2021 시즌3.9. 2022 시즌3.10. 2023 시즌
4. 연도별 주요 성적

1. 개요

장운호의 선수 경력을 모아놓은 문서.

2. 아마추어 시절

배명중학교 재학중에는 포수로 활동했고, 배재고등학교 시절 투수로 더 유명했다.

3. 한화 이글스

3.1. 2013 시즌

드래프트에서는 내야수로 지명받았고, 프로 입단 후 이정훈 2군 감독의 권유로 외야수로 전향했다. 이를 두고 이정훈 감독의 신의 한 수라고 평하는 팬들도 있다.

시즌이 다 끝나 가던 9월 말에 처음 1군에 콜업되었다. 수비면에서는 다소 미숙함을 보였으나 이정훈 감독에게 배운 신인답지 않은 당당하고 패기있는 스윙으로 암울해하던 한화 팬들에게 한 줄기 희망을 던져 주었다. 특히 전구단 팬들이 주목한 경기였던 1002 대첩 당시 5타수 3안타 3타점 맹활약으로 인생경기를 펼쳤다. 경기종료 후 수훈선수 인터뷰에서도 쫄지 않고 당당한 언변을 보여줬다.

3.2. 2014 시즌

시즌 초반 1군엔트리 등록과 말소만 반복하고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하다가 5월 17일 SK 와이번스전에서 대주자로 출전했다.

다음날 SK전에서 우익수 및 2번타자로 시즌 첫 선발출전하여 첫 타석부터 적시 2루타를 쳐냈다. 다음 타석에서도 안타를 기록했고 세 번째에서는 희생번트도 성공시켰다.

답이 없는 한화의 수비 5886899 항목에도 나와 있듯이. 현재 이용규, 최진행, 김회성이 한화 1군 야수진의 막내일 정도로 폭망한 한화 팜에 한 줄기 빛과도 같은 젊은 선수이다. 그가 잘 성장해 줘야 이양기 고동진 같은 수비에서도 타격에서도 주전급에는 모자란 선수들을 백업으로 쓸 수 있다.

하지만 아름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김경언 최진행 등에게 밀리며 출장을 거의 못했고 6월 14일자로 말소되었다. 문제는 대신 올라온 선수가 고동진이라 팬들이 좋지 않게 보고 있다.

9월 7일 경기에서는 3루수로 교체되어 들어가 3이닝동안 3루 수비를 별 문제없이 잘 소화해냈다.[1]

10월 3일 사직 롯데전에서 데뷔 첫 홈런을 쳤다! 상대 투수는 쉐인 유먼.

10월 13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대전 홈 경기에서 7회말 교체된 삼성의 투수 서동환의 초구 속구에 머리를 맞고 병원에 이송되었다. 당연히 룰에 따라 서동환은 1구 만에 즉시 퇴장 조치. 검진 결과 큰 이상은 없지만 맞은 부위가 머리다 보니 하루 입원해 재검진할 예정이라고 한다. #

이후에는 아무런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는지 이정훈 2군 감독과 함께 U-21 야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어 U-21 선수권에 참가한다.

김광현을 상대로 2경기에 나와서 맞서 5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해 한화 팬들 사이에서는 " 김광현 저격수"라는 별명이 붙었다.

3.3. 2015 시즌

김경언에 이어 6월 들어 김회성, 강경학마저 부상으로 2군으로 내려가면서 배팅 오더를 짜는 것조차 힘들만큼 타선의 공백이 커지자 꾸준하게 출장 기회를 얻었다.

6월 23일 1군 엔트리에 등록돼서 유격수 실책과 안타로 출루 했다. 4회 안타로 출루한 것은 김태균의 결승 3점 홈런으로 이어졌다.

6월 26일 SK전에서 통산 2호 홈런을 고효준에게서 뽑아냈다. 8회 4:0으로 앞선 상황에서 사실상 승부에 종지부를 찍는 의미있는 홈런이었다. 중전 안타 치고 김광현의 번트 실책으로 출루한 건 덤. 작년에 붙었던 '김광현 저격수'라는 별명답게 김광현을 시종일관 괴롭혔다.

6월 27일 이어지는 SK전에서는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6월 28일 SK전에서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7회초 기록한 이 안타는 점수 2:2 동점 투 아웃 상황에서 조인성 볼넷- 이용규 안타-장운호 안타로 3번 타자 김태균에게 만루 기회를 만들어주는 귀중한 한방이었다. 결국 보크 김태균의 3점 홈런이 터지면서 한화가 역전승을 거뒀다. 6회 박정진 최정에게 홈런성 장타를 맞았으나 펜스 바로 앞에서 점프하며 잡는 멋진 수비도 선보였다.

7월 1일 KIA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기 때문에 7월 2일부터 8일까지 송주호가 2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7월 4일 NC전에서 좋지 않은 번트로 2루 주자를 아웃당하게 만들고 본인도 심판 오심으로 아웃당했다. 문제는 심판 오심이라 하더라도 번트를 해놓고 왜 그렇게 설렁설렁 뛰었냐는 것이다. 3루갔다가 1루 간 송구거리를 생각해봤을때 "보통"으로만 뛰었어도 충분한 여유가 있었던 거리였다. 주전도 아닌 교체 더구나 신인급 타자가 며칠 1군 무대를 밟았다고 풀어진 게 아닌지 걱정하는 팬들도 많다.

7월 9일 두산전에서 선발 출장했지만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7월 10일 LG전에서 후반 대타로 출장했고 우익수에서 수비를 보면서 안타성 타구를 잡아내는 슈퍼 캐치로 66구 역투를 한 윤규진에게 승리를 안겨줬다. 영상

7월 11일 LG전에서 다시 2번 타자로 선발출장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연장 10회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고 윤지웅의 폭투로 득점했다.

7월 14일 롯데전에서 2번 타자로 선발출장해 4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특히 3번째 안타는 9회 말 원 아웃 3:3 상황에서 이용규, 장운호, 정근우 1, 2, 3번 타자가 연속 안타를 치며 끝내기를 기록한 것이라 의미가 컸다.

7월 15일 롯데전에서 린드블럼을 상대로 첫 타석에서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그리고 이날 6타수 5안타. 3루타만 없는 싸이클링 히트. 인생 경기를 펼치며 하루만에 타율을 1할을 올려서 .351을 만드는 기염을 토했다! 경기는 안타깝게 졌지만 이날의 활약으로 개인 통산 한 경기 최다 안타 기록도 경신했다.

7월 21일 kt전,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 경기에서 1사 1, 2루의 위기 상황에 박기혁의 최소 2타점 정도의 큰 타구를 낚아채, 주자 태그업 조건이 성립되자 2루로 송구하여 더블 아웃을 만드는 호수비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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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중계한 롯데와의 경기에서 이틀간 홈런 포함 10타수 8안타의 맹타를 뿜고 허구연의 남자가 되었다. 실제로 중계 중 허구연은 장운호를 칭찬했는데, 캐스터가 정범모는 어쩌냐는 말에 얼버무리며 허허 웃음을 지었다. 이로써 허구연의 남자들에 1인 추가.

3.4. 2016 시즌

후반기부터 대타 등으로 나서다 어느 정도 타격감이 오르자 한화의 빈약하기 짝이 없는 뎁스의 힘으로 선발로 출전하곤 했다.

9월 27일 두산전에서 9회말 2아웃 상황에서 포수 대타로 나와 홍상삼을 상대로 행운의 안타[2]를 기록했다. 이후 홍상삼의 제구가 급격히 무너져 4타자 연속 볼넷 뒤 김성배에게 오선진이 끝내기 2타점 안타를 쳐주어 8대 5에서 8대 9로 경기를 뒤집는 포문을 열어준 셈이 되었다.[3]

시즌 타율 0.237 76타수 18안타 0홈런 OPS 0.582를 기록했다.[4]
전년도보다 타율이 떨어졌지만 2아웃 상황시 0.407 득점권 0.381의 타율을 기록한 것을 보면 기회가 왔을 때 집중력이 제법 돋보였고 외야수비도 안정적이었다. 한화의 경우 외야수 자원이 굉장히 부족한 팀이기 때문에 비시즌과 군복무[5] 때 어느 정도 성장하느냐가 관건.

어느 정도의 가능성을 보여준 시즌이었지만, 가장 중요한 군대 문제가 남아있었다. 경찰 야구단에 지원했지만 문신 때문에 떨어졌다는 카더라가 있다.[6]

11월 24일 팀 동료 투수 송창현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 최종 합격했다. #

3.5.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18 시즌을 앞두고 호잉, 김민하, 백창수 등의 새로운 외야수들이 다수 들어오면서 외야에도 뎁스가 풍족해짐에 따라 전역 후에도 여전히 경쟁 속에서 살게 될 전망이다.

9월 11일 전역했다.

3.6. 2019 시즌

하지만 1월 초 햄스트링 부상 재활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캠프 합류는 힘들 듯. 시즌 들어서서 팀 외야가 초토화가 되며 더욱 더 부재가 아쉬워진 상황.

5월 들어 부상이 치료되었는지 퓨처스 경기에 출장하면서 14일 1군 콜업썰이 돌고 있으나 백창수보다 볼삼비나 타율이 저조하다는 소식에 팬들은 다시 절망하고 있다.

9월 8일 호잉이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되면서 1군에 등록됐다.

하지만 7경기 12타석에 나오는데 그쳤고, 타율 역시 1할대에 머물렀다.

3.7. 2020 시즌

5월 개막 이후 주로 대주자나 대수비로 나왔다.

5월 17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서 11회말 최재훈의 대주자로 출전해 번트-진루타로 3루까지 들어간 뒤 상대 투수 김대우의 끝내기 보크가 나오면서 결승 득점을 기록했다.[7]

호잉과 이용규가 부상당한 상황에도 이동훈이 선발출전 기회를 받으면서 현재 노시환과 마찬가지로 출전이 거의 없다시피한 상황인데, 이에 대해 한용덕 감독이 이동훈은 2군에서 경기를 해왔었기 때문에 바로 출전시키는 것이고, 장운호에 대해서는 타석 경험을 더 많이 쌓아야 선발로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5월 19일 4회에 정진호와 교체되어 들어갔다. 이날 성적은 2타수 무안타 1삼진 1볼넷 1타점.

결국 5월 20일 1군 말소되었다.

6월 9일에 1군에 등록되어 다음날에 한타석 들어서고 11일 다시 말소당했다

6월 23일 다시 1군에 등록되어 최진행의 대수비로 출전해 9회 박상언을 불러들이는 안타를 쳐냈다.

7월 10일 SK전에 9번 우익수로 출전해 5회말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김주한을 상대로 시즌 1호 홈런을 쳤다. 2015년 8월 22일 롯데전 이후 무려 5년만의 홈런. 팀은 6대 5로 승리했다.

팀 내 외야수들이 대다수 사라지는 와중에 간신히 생존하는 데 성공했다. 팀이 올해 드래프트에서 외야수를 뽑지 않은 데다가 대량의 방출로 인해 외야수 뎁스가 텅텅 비었고 그 중에서도 수가 부족한 우타자라서 살아남은 것으로 추정.[8] 하지만 확실한 성과가 없다면 내년 방출 1순위일 확률이 높다.

3.8. 2021 시즌

개막 엔트리에 들었다.

4월 7일 SSG전 7번 좌익수로 선발출장해서 1안타 2볼넷 1타점으로 좋은 활약을 선보였다.

4월 9일 두산전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타율은 .333까지 끌어올렸다.

4월 11일 두산전 다시 한 번 멀티히트를 기록했으며 최종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8회 내야안타로 타점을 기록했고, 이 타점이 팀의 결승 타점이 되어 팀이 3:2로 승리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4월 20일 키움전 좌익수로 선발출장하여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키움의 추격을 뿌리치는 타점을 냈다. 이날까지의 기록은 타율 0.325, 출루율 0.372, 장타율 0.400으로 현재 한화 이글스 외야진에서 제일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BABIP가 .433으로 비정상적으로 높아 성적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9]

4월 24일 LG전 2루타 2개를 포함해 6타수 4안타 2타점 3득점을 기록하며 대활약했다.

4월 30일 롯데전 팀 타선이 폭발해 11점을 뽑는 와중 혼자 5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현재까지 타석에서 볼을 고르기보단 공격적인 스윙으로 일변하여 현재 BB/K가 4/16으로 매우 처참하다. 이러면 장타력으로 부족한 타격생산성을 보완해야 하는데 순장타율도 0.074이며 쉽게 비유해 장민석의 통산 순장타율(0.076)과 비슷한 수준으로 장타력이 그다지 좋다고 보기도 어렵다.

5월 롯데전 2번 우익수로 출전에 3타수 2안타 2볼넷 3득점으로 활약했다.

5월 6일 4타수 1안타 1볼넷으로 멀티 출루에 성공했다.

5월 13일 오랜만에 3안타 경기를 펼쳤으나 팀은 키움에 15:1로 대패했다.

5월 22일 기준 현재 성적이 타출장 .296/.361/.361 wRC+ 95.1 sWAR* 0.30을 기록 중이다. 5월 들어 삼진을 덜 당해 4할 중반의 비정상적으로 높은 BABIP는 .386으로 내려갔으나 타율이 크게 떨어지지 않아 나름 선방했지만 딱 평년 수준의 선구안(BB/K)을 보이고 홈런을 한개도 치지 못할 정도로 장타가 없어서 보이는 타율에 비해 타격 생산성이 낮으며 WAR도 딱 백업 선수 수준이다.

6월 1일 KIA전 6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2타점 1볼넷을 기록하며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현재까지 6번타자로 출장시 성적이 제일 좋다.[10]

6월 6일 NC전 안타를 치지 못했으나 3볼넷으로 트리플 출루를 달성했다.

지금까지의 성적은 평범한 수준이나, 완전히 초토화된 한화 외야에서는 가장 좋은 편이다.[11]

6월 10일 키움전 9회말 0:0 상황에서 2루타를 친 최재훈의 대주자로 투입되었고, 하주석의 번트 안타로 3루를 밟은 뒤[12] 1사에서의 폭투로 결승 득점을 올렸다.

6월 11일 KT전 6타수 4안타로 활약했으나 팀은 연장 접전 끝에 패했다. 시즌 타율은 .291까지 끌어올렸다.

6월 17일 체증 및 어지럼증으로 인해 1군에서 말소되었고 빈 자리엔 김지수가 등록되었다.

7월 11일 1군으로 콜업되었고 6회부터 최인호와 교체되어 좌익수 수비를 봤다.

후반기 다시 주전 외야수로 복귀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8월 25일 키움전에 선발 출장해 1회초 이승호를 상대로 2타점 적시타를 쳤고, 이것이 결승타가 되어 신인 김기중이 데뷔 첫 승을 거두었다.

8월 26일 키움전에 선발 출장해 3타수 2안타 및 스퀴즈 번트로 2타점 경기를 펼쳤다.

후반기 들어 영 부진한 모습을 보인 끝에[13] 결국 10월 1일 타율 2할 5푼이, 10월 24일 타율 2할 4푼이 붕괴되었다. 덧붙여, WAR 또한 마이너스가 됐다. 한화 외야진이 역대 최악으로 붕괴된 덕에 경기엔 계속 나오고는 있으나, 홈런이 한개도 없을 정도로 장타력은 붕괴되었고 이러면 도루로 부족한 장타력을 보완해야 하는데 도루성공률이 무려 33.3%로 일반적으로는 주전은커녕 백업으로도 영 시원찮은 성적이다. 이번 시즌 그나마 긍정적인 부분을 찾자면 출루율인데, 타출갭이 1할가까이 되는 등 시즌 내내 눈야구는 되는 모습을 보여줬다.[14]

골든글러브 후보로 선정되었고, 1표를 득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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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2022 시즌

시범경기 2할 4푼으로 밋밋했지만 개막 엔트리에 들었다.

4월 5일 KIA전 시즌 첫 출장, 멀티히트를 기록했으나 팀은 패했다.

4월 9일 kt전에서 대수비로 출전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4월 10일도 마찬가지로 대수비로 출전했고 8회말에 1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이원석과 함께 경기 중후반에 대수비로 투입되고 있는데, 코너 외야로 선발출전하는 노수광, 임종찬, 김태연 모두 수비가 불안한 선수들인 반면에 이원석은 팀 내 중견수 자원중 수비가 가장 좋은 수준이고, 장운호는 중견수도 무난하게 커버하는 수비범위와 강한 어깨를 가져 팀 내에서 좌익수, 우익수 수비가 가장 안정적이기 때문에 수비강화 차원에서 교체되는 것으로 보인다.

4월 13일 삼성전에서 양창섭을 상대로 시즌 첫 홈런을 쳤다. 무려 642일만의 홈런. 그러나 팀은 실책 파티로 인하여 1:12 대패를 당했다.

4월 21일 사직 롯데전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 1볼넷 3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7:6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4월 27일 키움전 혼자서 에릭 요키시를 잘 공략해 4회에 바로 멀티히트를 기록했으나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 노수광으로 교체되었다.

다음날 결국 햄스트링 부상 판정을 받고 2군으로 내려갔다. 대신 올라온 선수는 이진영.

공교롭게도 7월 29일 두산전 경기를 앞두고 이진영과 자리를 맞바꾸어 다시 1군에 등록되었다. 9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하여 무난한 복귀전을 치렀다.

8월 2일 대전 KIA전 9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5회 세이프티 스퀴즈 작전을 완벽히 성공해내고[15] 다음 타석엔 안타도 치며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8월 7일 수원 KT전 6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3안타 2볼넷으로 대활약했다. 11회초에는 데뷔 첫 고의 4구로 출루할 정도로 날카로운 타격을 선보였다.

그러나 이후 계속된 무안타 행진 덕에 9월 시작 할 즈음엔 타율이 .270까지 떨어졌다.

9월 18일 잠실 LG전에서 9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상대 선발 케이시 켈리의 공을 두들겨 4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결국 57경기 출장, 타출장 .238/.340/.287 wRC+ 81.1 sWAR* 0.1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여전히 주전 외야수로는 낙제점인 성적이지만 놀랍게도 이게 커리어 하이다.

3.10. 2023 시즌

개막 엔트리에 들지 못하였고 퓨처스 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하였으나 이명기의 부상으로 4월 8일 콜업되었다.

4월 8일 SSG전에서 7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3회 좌전 적시타를 날려 2타수 1안타 1타점 2볼넷을 기록하였고 연장 10회 노수광과 교체되었다.

그러나 몇 경기 나오지 못하고 또다시 햄스트링 부상으로 14일 허관회가 올라오면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8월부터 퓨처스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시즌이 끝난 후인 11월 24일 재계약 불가를 통보 받으며 방출되었고 그대로 현역에서 은퇴했다. 고질적인 햄스트링 통증이 선수 생활 내내 발목을 잡았던 것으로 보인다.

4. 연도별 주요 성적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장운호의 역대 KBO 기록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RC+ WAR*
2013 한화 11 21 6 3 0 0 1 4 0 1 6 .300 .333 .450 .783 113.0 0.06
2014 39 70 17 1 0 1 7 7 1 1 10 .266 .288 .328 .616 36.5 -0.25
2015 42 141 29 4 0 2 17 8 5 10 27 .254 .346 .342 .688 63.9 -0.26
2016 51 85 18 2 1 0 7 11 0 4 16 .237 .293 .289 .582 40.4 -0.29
2017 군복무(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18
2019 7 12 1 0 0 0 2 0 0 1 1 .100 .182 .100 .282 -31.9 -0.20
2020 24 29 4 1 0 1 5 4 0 2 9 .148 .207 .296 .503 24.0 -0.16
2021 103 338 67 10 0 0 36 28 3 36 77 .235 .332 .270 .602 71.0 -0.30
2022 57 146 29 3 0 1 12 15 0 17 24 .238 .340 .287 .627 81.1 0.10
2023 4 11 2 0 0 0 1 1 0 2 2 .222 .364 .222 .586 83.5 0.03
KBO 통산
(9시즌)
338 853 173 24 1 5 88 78 9 74 172 .238 .322 .294 .617 63.8 -1.28

[1] 장운호가 프로에서 내야수로 출전한 경기는 이 경기가 유일하다. [2] 정수빈의 산책수비가 아니었으면 뜬공으로 물러났을 타구였다. [3] 여담으로 저 날 홍상삼의 기록은 0이닝 4볼넷 4실점으로 풍기질을 일삼던 하주석에게까지 볼넷을 내줬다. 9월 첫 볼넷이었다나... [4] 퓨쳐스 성적은 타율 0.238 101타수 24안타 3홈런 OPS 0.739 [5] 시즌 후 입대한다는 전제하에 [6] 라디오볼에서 경찰 야구단 지원자 중 문신 선수 탈락 얘기를 하다가 장운호를 언급한 걸 보면 사실인 듯하다. [7] KBO 통산 7번째라고 한다. [8] 대신 시즌 종료 후 한화에 입단한 육성선수들이 전부 외야수이긴 하지만 그 중에서도 장운호와 같은 우타자는 장지승 단 1명 뿐이라 인원이 부족한 것은 여전하다. [9] 4월 20일까지 장운호보다 BABIP가 높은 타자는 타율 1, 2위인 구자욱 박건우 둘 뿐이다. 이들은 수년간 1군 주전이었던 강타자들이기도 하고... [10] 타율 .378 OPS .887 [11] 팀 내 외야수 WAR 2위이다. 1위는 외야수로 몇 경기 뛰지도 않은 조한민이다. 다만 조한민은 내야 수비와 외야 수비를 겸하는 유틸리티 플레이어다. [12] 그러나 번트 타구가 얕게 떴음에도 곧바로 뛰어갔기 때문에 행여 투수에게 잡혔다면 바로 더블 플레이가 될 뻔한 상황이었다. [13] 전반기 타율은 .278에 달했으나 후반기 타율은 .193으로 2할에도 미치지 못하는 상황. [14] 타출장 .236 .333 .271 / 0홈런 28타점 3도루 6도실 / OPS .604 / wRC+ 71.5 / sWAR - 0.27 [15] 이 과정에서 상대의 실책을 유발하며 본인은 2루까지 진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