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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해군의 장갑순양함 요르요스 아베노프함[1] |
일본 제국 해군의 이즈모급 장갑순양함 |
러시아 제국 해군의 블라디미르 모노마흐급 장갑순양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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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Armored cruiser. 装甲巡洋艦장갑순양함은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반에 운용되었던 군함의 일종으로 다른 종류의 순양함과 마찬가지로 장거리 작전능력을 갖추고 있다.
핵심 구역만 장갑을 두른 방호순양함과 달리, 장갑순양함은 전드레드노트급 전함들처럼 수선장갑대가 설치되었는데, 덕분에 현측도 장갑으로 보호 받을 수 있었지만 그만큼 무겁고 비쌌기에 방호순양함의 등장과 함께 대세에서 한동안 물러서게 된다.
2. 역사
장갑순양함은 원래 철갑선의 직계 후손 중 하나였으나 역사적으로 선호되었다가 쇠퇴했다가 하는 부침의 세월이 길었다.상당한 기간동안 건함 기술이 현측 장갑과 장거리 항해능력을 양립시킬 수 없었고, 특히, 순양함에 가해지는 역량 요구가 그리 극심하진 않았기에, 드레드노트의 등장으로 인해 해군의 스펙 인플레가 극단적으로 심해지기 전까진 비교적 저렴하고, 연료도 덜 먹는 방호순양함이 더 선호 받았다. 당시에는 비교적 가벼운 갑판 장갑으로도 충분한 방호력을 얻을 수 있었기도 했기에 장갑순양함은 더욱 찬밥 신세를 면치 못했기 때문이었다.
19세기 말에 속사포 대량 탑재등 함포 화력의 엄청난 증대라는 중대한 변화 등으로 순양함에 요구되는 역량이 극단적으로 커짐에 따라 방호순양함을 장갑순양함이 밀어내게 된다. 그리고 장갑순양함이 대형화되면서 전드레드노트급 전함을 위협할 수준의 준(準)주력함 수준까지 올라간다.
하지만 너무 급격한 발전에 따른 대응으로 장갑순양함 전문 킬러용으로 순양전함이 만들어지면서 순식간에 장갑순양함은 도태당했고 직계후손이 사라졌으며 보조함으로서의 특성 정도만 방호순양함의 후예인 중순양함과 경순양함에게 넘겨주게 된다.
2.1. 장갑대순양함
기술이 발전하여 범선과 전열함의 시대가 저물어가자 요새포와 해안포가 발전하면서 기존보다 장거리에서 정확한 사격이 가능해지자 일반적인 군함으로는 해안요새를 상대할 수 없다는 것이 상식이 되었다. 따라서 해안요새를 상대하기 위해서 대양을 항해할 수 없는 모니터함같은 물건을 어렵게 전장까지 끌고오거나 병력을 해안요새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상륙시켜서 육지에서 공성전을 하는 수고가 많이 들고 어려운 과정이 요구되었다.그러나 크림 전쟁에서 프랑스 해군이 부유포대식 군함을 투입시켜서 해안요새를 성공적으로 공격한 전훈에 힘입어서 영국 해군의 HMS 워리어 같은 철갑선이 등장하게 되었고 영국 해군의 최초의 순양함이라고 볼 수 있는 HMS 셰넌도 출현하였는데 해당 순양함에는 군함의 측면인 현측에 흘수선과 평행을 이루는 띠 모양의 장갑을 장착했다. 이러한 순양함을 belted cruiser. 장갑대순양함(装甲帯巡洋艦)이라고 불렀다.
하지만 본질적으로 경량급 철갑함으로 만들어진 터라 순양함으로 필요한 성능인 원양에서의 항행능력이 낮아졌다. 그리고 낮은 성능의 원양 항해능력이라도 얻으려고 극단적으로 장갑대의 폭과 높이를 줄여서 방어에 쓸 배수량을 줄여버린 결과로 인해 석탄 같은 연료를 약간이라도 과적하는 등의 사태가 벌어지면 흘수선이 아래로 쑥 내려가면서 장갑대가 수면 아래로 잠겨버리기 때문에 적군의 포탄이 비장갑구획을 간단하게 뚫고 들어올 수 있으므로 방어력이 급격히 약화하는 문제점이 발생하였다.
그래서 영국은 1884년에 올랜도급 장갑대순양함(Orlando class belted cruiser)을 끝으로 장갑대순양함 건조를 포기하고 이후에는 방호순양함 건조로 이행한다.
그러나 프랑스와 러시아 제국은 장갑대순양함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 개선하면서 건조를 지속했다. 대표적인 사례가 러시아가 1875년에 건조한 게네랄 아드미랄(Генера́лъ-Адмира́лъ)인데 개선점이 기존의 장갑대순양함보다 월등해서 후세에는 최초의 장갑순양함으로도 불릴 정도였다.
2.2. 장갑순양함
1880년대 후기부터 속사포가 대량으로 보급되고 군함에 장착됨에 따라서 현측 장갑이 없는 방호순양함의 위치가 갑자기 위태로워졌다.원래 방호순양함은 군함의 중요 부위는 방호 역할을 담당하는 갑판장갑이 경사장갑식 방어로 튼튼하게 지키며 갑판장갑 위의 상부구조물과 최상갑판 같은 곳은 피탄당해도 침몰과는 무관하며 측면 하부에 명중탄이 나더라도 격벽으로 대응가능하다는 이론으로 성립한 군함이었다. 그래서 갑판장갑과 격벽만 보유하여 적은 배수량으로도 충분한 방어를 하면서 원양항해능력도 얻은 것이다.
하지만 속사포탄이 소나기처럼 쏟아지면서 명중탄이 많아지기 시작하자 갑판장갑 위에 있는 모든 곳이 파괴되고 불타면서 순식간에 전투능력을 상실해버렸고 측면에 명중하는 포탄도 많아져서 격벽만으로는 침수를 감당할 수 없게 되었다. 이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가 청일전쟁의 황해 해전이었다.
그리고 기술발전으로 인해 배수량이 많은 대형군함에 한해서는 현측장갑을 다시 도입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하베이강이나 크루프강처럼 군함용 장갑판도 발전해서 얇고 가벼워도 기존보다 포탄을 막아내는 능력이 좋은 장갑판이 만들어지면서 원양항해능력을 포기하지 않고서도 속사포에 대응가능한 장갑을 부착가능해졌다.
이러한 이론을 바탕으로 프랑스가 1890년에 건조한 장갑순양함이 뒤퓨이 드 롬(Armored Croiseur Dupuy de Lôme)이다. 이 때부터 장갑순양함의 전성기가 시작된다.
2.3. 전성기
기술의 발전으로 군함 측면에 장갑을 장착하는 것이 가능했지만 아직 기술의 발전정도가 미약하여 자함의 주포에 견딜만한 장갑을 장착하는 대응방어를 하면 원양항해능력이 바닥으로 떨어질 정도로 미약해진다.그래서 장갑순양함은 기본적으로 방어를 중소구경 속사포에 견딜 수준으로 잡는 식으로 어느 정도 타협을 해서 만들어진다. 그 대신 자신의 주포를 맞아도 장갑이 관통당하므로 원양항해능력을 늘리고 속도를 빠르게 하고 속도를 지속하는 능력을 늘려서 대응하고자 했다. 이런 식으로 초기에서 중기까지의 장갑순양함은 일반적인 순양함과 같이 통상파괴전이나 호송선단 호위, 식민지 경비나 주력함대의 항로를 정찰하는 정찰함대용으로 사용되었다.
장갑순양함이 이렇게 방어를 희생하는 식으로 발전하는 동안 주포를 12인치 (305mm) 급으로 대구경화하고 대응방어에 가까운 수준으로 장갑을 증설한 군함도 만들어졌는데 이러한 군함을 전드레드노트급 전함이라고 한다.
이러다가 20세기에 들어서는 1900년대부터는 기술의 발전으로 장갑순양함이 대형화하기 시작하면서 장갑순양함에 기존보다 좀 더 큰 거포를 장착하고 장갑을 조금 더 늘리는 식으로 만들어서 주력함에 준하는 위치까지 끌어올린 후에 전드레드노트급 전함 전대와 같이 사용하는 방식의 해전방식이 고안되기 시작한다.
그리고 어뢰가 쓸만해지면서 1,829m (2천야드) 정도의 거리라면 명중을 보장할 수 있게 되자 장갑순양함이 상대적으로 빠른 속도와 속력 지속능력을 살려서 근접과 회피를 반복하며 포격을 지속하여 전드레드노트급 전함을 손상입히고 상부구조물에 화재를 일으켜서 느려지게 만들고 해당 전함의 중간포와 부포를 무력화시킨 후 근접해서 어뢰를 발사하고 후퇴하면 전드레드노트급 전함은 주포를 제대로 사용하지도 못한 채 어뢰 맞고 침몰할 가능성까지 발생하게 된다.
이 시기의 영국 해군과 미 해군의 공식 명령서에는 장갑순양함을 2등 전함(2nd Class Battleship) 또는 1등 순양함(First Class Crusier)로 명명하였다. 미 해군이 순양전함을 개발하지 않았기에 장갑순양함의 코드인 CA(Cruiser-Armored)는 중순양함이 물려받았다. 함급 분류 기호를 참조.
미국-스페인 전쟁에서 미국 장갑순양함 USS 메인함[2]가 의문의 폭침 사고로 전쟁의 시발점이 되었고, 전드레드노트급 전함과 함께 해전의 중심이 되었다. 러일전쟁때 쓰시마 해전에서도 일본의 장갑순양함들은 전드레드노트급 전함과 함대 결전에 참가하여 러시아 제국 해군의 전드레드노트급 전함과 장갑순양함에게 큰 타격을 주고 상당수를 격침시켰다. 금괴를 싣고 있다고 해서 화제가 되었으나 사기임이 판명된 드미트리 돈스코이함도 그중 하나다.
이런 식으로 장갑순양함에 점차 중요한 임무를 담당시키게 하자 아예 주포도 전드레드노트급 전함의 12인치 (305mm)급으로 장착해서 포격전에서도 전드레드노트급 전함과 정면승부가 가능하도록 할 수준까지 장갑순양함이 발전하게 된다. 대표적인 사례가 일본의 쿠라마급 장갑순양함으로 주포는 12인치 2연장 주포탑 2기를 장착했으나 현측장갑은 102mm 에서 178mm로 얇고 속도는 21.25노트였다.
이 시점에서 장갑순양함은 무장은 동등하고 장갑이 얇은 대신 속도가 좀 빠르고 원양항해능력이 좋은 전드레드노트급 전함같이 변화하게 된다. 이미 건조비용도 전드레드노트급 전함과 비슷한 수준으로 올라가던 상황이었다.
따라서 장갑순양함 건조 유행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애초부터 장갑순양함을 중시하던 프랑스와 러시아는 말할 것도 없고 건함 경쟁에 다시 돌입한 영국도 존 피셔같이 순양전함과 드레드노트급 전함을 탄생시킨 인물조차 장갑순양함을 선호할 지경이니 영국의 국력을 동원해서 장갑순양함을 엄청나게 찍어내던 상황이었다. 독일도 여기에 대응해서 장갑순양함을 건조하였으며 러일전쟁의 쓰시마 해전에서 장갑순양함의 이득을 보았던 일본도 한 몫 단단히 했다.
여기서 예외는 미국으로 해양력(sea power)이라는 개념을 도입한 알프레드 세이어 머핸이 장갑순양함이 이도 저도 아닌 물건으로 한때의 유행이라고 평가했기 때문에 브루클린급 장갑순양함같은 군함을 만들어놓고도 추가적인 장갑순양함 건조에 소극적이었다. 그래서 나중에 미 해군은 미국 의회 하원 청문회에서 1914년까지 장갑순양함 건조를 계획하지 않았고 타국이 그렇게 많은 수의 장갑순양함을 건조하는 지 몰랐다고 증언할 정도였다. 그래도 러일전쟁의 결과를 보면서 테네시급 장갑순양함을 건조하여 10인치(254mm) 2연장 주포탑 2기와 6인치(152mm) 16문이라는 부포를 장비하고 현측장갑 5인치(127mm), 갑판장갑 1인치(25mm)를 장착한 장갑순양함을 만들어서 유행의 막차를 탔다.
2.4. 쇠퇴
1900년대 중반부터 인빈시블급 순양전함, 폰 데어 탄급 순양전함등 순양전함이 나오자, 장갑순양함들은 빠르게 도태되었다.전드레드노트급 전함도 드레드노트급 전함에 밀려서 순식간에 구식전함이 되는 판국에서 아무리 최신예 장갑순양함이라고 해도 순양전함 앞에서는 공격, 방어, 주행의 모든 면에서 밀려버리게 된 것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포클랜드 해전으로 독일 제국의 샤른호르스트급 장갑순양함은 대영제국의 인빈시블급 순양전함에게 처음부터 끝까지 압도당하면서 샌드백으로 전락하다가 침몰당한다.
그래도 장갑순양함의 숫자가 워낙 많으므로 순양전함을 보조해주는 군함으로 사용되었지만 이제 드레드노트급 전함이나 순양전함과는 정면승부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했다. 도거 뱅크 해전에서 독일 제국의 블뤼허급 장갑순양함이 독일의 순양전함들과 같이 출격했다가 25.4노트라는 상대적으로 느린 속도와 21cm 21cm SK L/45 12문이라는 빈약한 화력때문에 영국의 라이온급 순양전함처럼 13.5인치 (343mm) 8문의 화력과 27.5노트라는 속도를 보유한 상대에게 난타당하고 침몰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그러면 장갑순양함보다 속도가 빠른 순양전함만 피하면 된다고 생각할수도 있으나 드레드노트급 전함과 슈퍼 드레드노트급 전함을 피하기에도 속도가 느린 게 문제였다. 유틀란트 해전에서 워리어급 장갑순양함인 워리어(HMS Warrior)와 듀크 오브 에든버러급 장갑순양함인 블랙 프린스(HMS Black Prince)와 미노토어급 장갑순양함인 디펜스(HMS Defence)가 후퇴중이던 독일 제국 대양함대와 우연하게 마주하자마자 순식간에 피할 틈도 없이 격침당했다. 최고 속도로 후퇴했으나 그걸로는 원거리에서 날아오는 전함 포탄을 피할 수 없던 것이었다.
속도와 화력에서 순양전함에게 밀리는 것도 모자라서 그나마 장갑순양함의 장점이었던 장갑의 이점도 퇴색하였다. 피모철갑탄이 본격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하면서 장갑순양함이 보유한 장갑 정도는 중(中)구경의 속사포도 관통이 가능해진 것이다. 이렇게 되면 속도가 더 빠른 구축함이나 방호순양함과의 전투에서도 재수없으면 밀려버리는 사태가 벌어진다.
제1차 세계 대전이 끝난 이후, 대부분의 장갑순양함들은 연습함, 표적함으로 변경되거나 스크랩되어 쓸쓸히 물러나갔다. 이렇게 된 이유는 워싱턴 해군 군축조약에서 보조함의 기준을 주포 구경은 8인치(203mm)를 초과하면 안되고 기준배수량은 1만 톤을 초과하면 안된다고 지정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장갑순양함이 주포 구경이나 배수량 초과로 인해 보조함으로 지정받을 수 없었기에 전투능력을 보유하고 현역에서 활동할 수 없었던 것이다. 이러한 경우는 전드레드노트급 전함도 동일하게 적용되었기 때문에 대다수가 퇴역한다.
그래도 장갑순양함의 일부는 워싱턴 해군 군축조약의 보조함 기준에 들어가서 그냥 순양함이 되었다가 나중에는 중순양함 취급을 받았으며 요르요스 아베로프 같이 약소국에 속한 구식 장갑순양함은 영국같은 해양 강국들이 자신들의 국가를 위협하지 않으며 약소국도 주변국에게서 최소한의 방어를 해야 하지 않는가라는 논리로 인해 주포 구경이 보조함 수준이 아닌 9.2인치 (234mm) 였으나 그냥 중순양함 취급을 하며 넘어가주었다.[3]
그리고 주포를 제거하고 수송선이나 공작함등으로 명칭을 변경하면 군함 자체는 보존이 가능하기에 일본 제국 해군의 경우 러일전쟁의 유산이자 예비역으로 지정해둔 장갑순양함 7척(아사마, 도키와, 야쿠모, 아즈마, 이즈모, 이와테, 카스가)을 제2차 세계 대전 발발 후 긴급 소집했다가 구레 군항 공습에서 격침(이즈모, 이와테)당하는 피해를 입기도 했다. 살아남은 것도 당연히 스크랩 처리.
3. 의미
장갑순양함의 주포가 8인치나 그 이상을 장착한 것이나 배수량이 1만 톤에서 2만 톤급까지 올라간 것 등을 보면 체급상 장갑순양함을 계승한 것이 중순양함인데, 중순양함은 구조상으론 방호순양함에 장갑순양함의 수선장갑대를 도입한 것에 더 가깝다.그리고 장갑순양함은 초기에는 보조함이지만 나중에는 준(準)주력함 취급을 받은 것과 달리 방호순양함은 보조함으로 취급되었는데, 주력함 취급되는 순양함 역할은 이후 순양전함이 이어받게 되나 순양전함은 장갑순양함을 때려잡는 킬러로 등장했고 순양함이라는 성격보다는 점점 속도 빠른 전함 취급을 받게 되므로 장갑순양함의 후계자라고 하기보다는 전함의 변종 취급을 받기 때문에 장갑순양함의 공식적인 후계자는 없다.
그러나 장갑순양함의 개념은 방호순양함의 개념과 합쳐져 이후 경순양함과 중순양함의 개념에도 반영되었다. 경순양함은 방호순양함의 역할을 계승했지만 그 구조는 오히려 장갑순양함을 더 닮았고, 중순양함은 경순양함의 무장과 장갑을 강화한 것과 마찬가지기 때문에 결국 장갑순양함의 영향을 받았다.
결국 모든 군함들이 드레드노트급 전함처럼 변모하는 결말로 이어지게 되지만 장갑순양함은 특히 그 정도가 심했다는 것이 특징이기도 하다.
4. 목록
- 게네랄 아드미랄급 장갑순양함
- 경원급 장갑순양함
- 그로모보이급 장갑순양함
- 남침급 장갑순양함
- 데본셔급 장갑순양함
- 듀크 오브 에든버러급 장갑순양함
- 론급 장갑순양함
- 류리크(순양함)
- 바얀급 장갑순양함
- 브루클린급 장갑순양함
- 블라디미르 모노마흐급 장갑순양함
- 드미트리 돈스코이함(별도 문서)
- 블뤼허급 장갑순양함
- 산 조르지오급 장갑순양함
- 샤른호르스트급 장갑순양함
- 아드미랄 나히모프급 장갑순양함
- 아사마급 장갑순양함
- 이부키급 장갑순양함
- 이즈모급 장갑순양함: 구레에서 격침된 이즈모와 이와테가 동급함이다.
- 정원급 장갑순양함
- 피사급 장갑순양함
- 주세페 가리발디급 장갑순양함
- 파먀티 아조노바급 장갑순양함
- 퓌르스트 비스마르크급 장갑순양함
- 평원급 장갑순양함
- 프린츠 아달베르트급 장갑순양함
- 프린츠 하인리히급 장갑순양함
-
플뤼기아급 장갑순양함
[1]
본래
이탈리아 왕국군의 피사급 장갑순양함이지만 그리스가 오스만 해군 견제를 위해 이탈리아 측에 발주해 구입한 뒤 무장만 영국제로 바꿔 달았다. 또한 세계에서 현재까지 온전하게 보존된 유일한 장갑순양함이기도 하다.
[2]
메인을 '전함'으로 지칭하는 경우는 '2등 전함' 분류에 따른 것이다. 당연히 1등 전함은 보통의 전드레드노트급 전함들이다.
[3]
해군 군축조약들은 영국, 미국, 일본, 프랑스, 이탈리아라는 해군 열강 5개국만을 대상으로 하나 실제적으로는 영국같은 해군 열강이 다른 열강을 감시하는 겸 해서 약소국이 보유한 군함에도 조약 규정을 제멋대로 적용하면서 시비를 걸기도 하는 등의 행동이 매우 잦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