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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티기어 시리즈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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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토 ONE ザトー=ONE Zato-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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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e1111> 신장/체중 | 181cm / 68kg |
혈액형 | A형 |
출신지 | 스페인 |
생일 | 1월 28일[1] |
눈동자색 | 청색이었다[2] |
취미 |
꽃말 알아맞추기[사망전][STRIVE] → 꽃말 알아맞추기였다 |
소중한 것 |
자존심[사망전][STRIVE] → 자존심이었다, 밀리아 |
싫어하는 것 |
여자[STRIVE],
밀리아[사망전] → 여자, 밀리아였다 |
소속 | 종전관리국 |
무기 | 금주(그림자)와 금수(에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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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olbgcolor=#980300> |
2체 동시 공격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테크니컬 섀도우 워리어 한 번 「죽음」을 맞이하고 소생한 전 어새신 조직의 리더. 생전에는 침착하며 사려 깊은 인물이었지만, 되살아난 이후 어떤 일에도 감동하지 않는 성격으로 변했다. 지금 그에게는 좋음도, 나쁨도, 기쁨도, 분노도 자신의 삶에 아무런 의의를 느끼지 않는다. 오직 유일하게, 밀리아에게만큼은 감정이라 부를 수 있는 충동을 느끼고 있다. GGST 공식 사이트 캐릭터 소개 문구 |
길티기어 시리즈의 등장인물.
2. 인물 소개
GG1~GGX 때의 어새신 조직의 리더. 금주 제5법 '식정영진(蝕精影陣)'을 사용하여 시력을 잃은 대신 그림자를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능력과 주변의 기척을 감지하는 능력을 얻었다. 그림자를 무기로 변형하거나 온 몸에 둘러싼 채 하늘을 날거나 하는 등, 그림자를 이용해 틀에서 벗어난 변환자재의 공격을 구사한다. 장님이지만 기척으로 사물의 움직임을 감지하기 때문에 시력 이상의 정보를 갖고 싸울 수 있다. 고아였던 밀리아 레이지를 거둬준 은인으로, 그녀의 스승이었기도 하고 한때는 연인 관계였기도 했었으나 여러 사정(주로 밀리아의 심리적 문제)탓에 현재로선 애매한 관계가 되었다.과거 설정으로는 본래 소시민적인 남자였으나 뒷세계에 살아남기 위해 여러 성격을 허세로 내보인 끝에 '기본적으론 예의바르면서도 실제로는 거만한 성격'인 척 하고 다니지만 인간적인 면이 아주 조금은 남아있는 캐릭이었으나 세계관이 확장되고 자토에게도 자세한 설정들이 부여되며 설정이 바뀌었다.
현재는 암살자 조직의 리더라는 점만 같고 인간적인 면이 계속 조명되다 뿌리부터 거의 다른 캐릭이 되었다. 차분하고 사려깊으며 부하나 동료에 대한 애정도 깊은 편이며 자신부터가 밑바닥에서 생고생을 해온 탓인지 이런 동류(밀리아, 베놈 등)들에게는 유난히 약해지는 편이다.[9] 다만 밀리아는 이런 자토의 애정을 느끼면서도 자토가 자신을 암살자로 만들었다는 점에 대해서는 불가피하다는걸 알면서도 감성적으로 받아들이지 못해 속으로 원망을 품었으며 결국 이 감정의 골을 극복해내지 못해 둘 사이의 관계는 한번 파국을 맞이했다.[10]
드라마 CD 나이트 오브 나이브즈를 보면 자토는 어새신 조직의 조직원들을 "머리만 쓰다듬어 주면 뭐든지 하는 슬픈 개", "있지도 않은 주인을 하염없이 기다리는 비참한 들개" 라고 생각했다. 리더인 자신조차도 개들의 우두머리일뿐 이런 '개'에서 벗어나지 못한다고 생각했고 언젠가 자신들을 인도할 '주인'이 나타날때까지 '뒷세계에서 스스로의 분수를 알고 제자신을 통제한 삶'[11]을 주는 게 자신의 사명이라 생각하며 동시에 부하들의 삶이 약간이라도 나아질수 있기를 바라기도 했다.[12]
GG1 엔딩에서 그림자가 폭주하여 몸의 주도권을 빼앗기고 X에서 결국 자토는 쇠약사로 죽어버린다.[13] 그래서 XX부터는 이름이 본체의 이름이 아닌 그림자의 이름인 에디(Eddie)로 나온다. 또한 자세히 보면 자토일 때와 에디일 때의 피부 색깔이 다르다. 죽은 몸이기 때문에 에디의 피부색은 한 마디로 핏기가 없는 우중충한 색이다.
그러다 후속작 길티기어 Xrd에서 자토가 부활했다. 국제연합 원로원이 죽은 자토를 되살린 것이다. 에디 왈, "인류 역사상 최초의 부활자". 그리고 에디와 자토 양쪽 둘 다 대사를 주고 받는 것을 보면 공생관계 비슷한 사이가 된 듯하다. 되살아난 자토는 모든 것에 대해 달관해버린 상태다. 저승에 있는 동안 인간이 맛볼 수 있는 모든 경험을 끝없이 체험했기 때문에 어느 것에도 감동을 못 느끼게 되어버렸다. 희노애락은 물론이고 삶의 의지마저 못 느끼는 등, 자신을 포함해 모든 사물에 가치를 느끼지 못한다. '이 세상은 시시하다'고 말버릇처럼 얘기하곤 하지만 그렇다고 따분함을 느끼는 것도 아니다. 밀리아 레이지와 관련된 일에만 유일하게 감정을 느낄 수 있다.
은근히 감정의 기복이 있었던[14] 전 생애와는 달리 시종일관 얼굴에 미소를 띄며 달관한 모습을 보인다. 음침하면서도 인간적인 고뇌를 품고 있던 과거와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 어떤 공격을 당해도 태평한 얼굴로 끝없이 주절거리니 오히려 더 소름끼치기도 하다. STRIVE에서 월 브레이크를 당해도 세상 맥빠지는 목소리를 내며 건성으로 '와~'하는 모습은 묘하게 웃기기까지 할 정도.
부활한 자토는 베놈을 제외한 주변 인물들에겐 별로 좋은 평을 받지 못한다. 밀리아는 자토인 건 확실한데 뭔가가 다르다고 말하며, 슬레이어도 변한 자토의 성격을 소생의 대가 치고는 비싸다고 언급한다. 주변 인물을 벗어나도 비슷한 게 솔은 좀비에 비유하며 몇 번을 더 죽여야 죽을 거냐고 까고, 카이는 마치 영혼이 백지가 된 것 같다고 언급한다.
STRIVE 인트로 씬에서 조직원을 대동하고 등장. 디자인은 전작들과 비슷하지만 날카롭던 인상이 부드러워졌으며, 장인정신이 느껴지는 머리카락 표현으로 소소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 전부터 있었던 죠죠서기 포즈가 이번 작에서는 거의 노골적으로 죠죠스럽게 표현되고 있다. 자토의 성우들이 죠죠 시리즈에서 무슨 캐릭터 를 연기했는지 알면 노렸다는 의심이 들기에 충분하다. 그리고 전통적으로 대시 모션이 악마처럼 변신해 부양하며 전진하는 것이었는데, 이번 작에서는 인간 상태를 유지한 채 그림자를 서핑보드처럼 전개해 전진하는 식으로 변경되었다. 또한 어새신 조직이 대대적 개편을 이루며 정식으로 이률리아 종전관리국 하에 편입되며 국장이 된 밀리아를 보좌하는 부국장 역할을 맡게 되었으며, 조직 자체의 운영에는 큰 관심을 두지 않는 밀리아를 대신해 인재들을 스카우트하며 발로 뛰는 임무를 맡고 있다. 어쨌든 이률리아 공무원이라 임무에는 성실하게 임하는 듯 하며, 신 키스크와도 커넥션을 쌓는 등 나름대로 등장하는 중.
슬레이어의 아케이드 스토리에서는 보스로 등장하였으며 나고리유키에게 보인 슬레이어의 태도를 질투하여 자신이야 말로 슬레이어의 댄디즘을 이어받은 존재라며(..)흑화해서 싸운다. 싸우는 모양새는 좀 깨지만 어쨋든 그 슬레이어가 전력을 다해야 했다며 자토의 성장에 감탄하며 굉장한 강자로 인증받았다.
2.1. 성우
성우 | |
일본어 |
시오자와 카네토 (길티기어 X까지) 코야스 타케히토[15] (길티기어 Xrd~) |
한국어 |
이주창 (길티기어 X PLUS 한국판) 표영재 (길티기어 XX#R 한국판) 엄상현[16] (길티기어 STRIVE 한국판) |
영어 | 매튜 머서 |
2.2. 테마곡
워낙에 캐릭터성의 변화가 잦아서인지 테마곡들 사이의 갭이 크다(...). 그래도 대부분 수작으로 평가받는 테마곡.
- 전용 테마곡 (에디의 테마곡도 같이 정리)
- Black Soul: 길티기어
- Feel A Fear: 길티기어 X~XX
- Black Blank Blah-Blah-Blah: 길티기어 Xrd
-
Let Me Carve Your Way: 길티기어 STRIVE
되살아난 자토가 되살아나기까지의 기억을 되짚으면서도 밀리아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품는 마음을 표현한 곡. 다만, 호불호가 종종 보이는 편이며 애잔하고 트로트스러운 멜로디 때문에 슬픈 로맨스 영화나 슬픈 분위기에 이 곡을 사용하는 영상이 종종 올라오는 등 여러모로 밈이 되었다. 호불호는 있어도 본작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테마곡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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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once had some sweet memories 나에겐 아주 달콤한 추억이 있었죠 Its worth remains the same 지금도 여전히 소중한 추억들 How can I remember those moments, sweetheart? 어떻게 해야 그 시간들을 떠올릴 수 있을까요? They should have been right there 바로 가까이에 있을 텐데 Vanish into dark 어둠 속에 사라지네 Future, now, and past 미래, 현재, 그리고 과거 Vanish into dark 어둠 속에 사라지네 When it all mixes up 그 모두가 섞일 때 Drowned in pain, I lost my mind 고통에 빠져 마음을 잃었을 때 There's no good or bad in there 거기에는 선도 악도 없었어 Drowned in gain, I lost my mind 이득에 빠져 마음을 잃었을 때 There's no good or bad in there 거기에는 선도 악도 없었어 Vanish into dark 어둠 속에 사라지네 It is hopelessness filled by the light 빛으로 가득 찬 절망 Abyss of desire 욕망의 심연 Abyss of dreams 희망의 심연 Is it farther than the edge of the world? 그것은 세계의 끝보다도 멀리 있을까? And then after that 그리고 그 뒤에도 Will the dream still go on? 희망은 남아 있을까? I hope, I hope, that it's not the end of sorrow and joy 부디, 부디, 그것이 눈물과 기쁨의 마지막이 아니길 Vanish into dark 어둠 속에 사라지네 Future, now, and past 미래, 현재, 그리고 과거 Vanish into dark 어둠 속에 사라지네 When it all mixes up 그 모두가 섞일 때 Drowned in pain, I lost my mind 고통에 빠져 마음을 잃었을 때 There's no good or bad in there 거기에는 선도 악도 없었어 Drowned in gain, I lost my mind 이득에 빠져 마음을 잃었을 때 There's no good or bad in there 거기에는 선도 악도 없었어 Vanish into dark 어둠 속에 사라지네 It is hopelessness filled by the light 빛으로 가득 찬 절망 Drive! Drive piles into the footprints behind 등 뒤의 발자국에 말뚝을 쳐박아 Slash! Don't forget the respect for pain 고통에 대한 경의를 잊지 마 Drowned in pain, I lost my mind 고통에 빠져 마음을 잃었을 때 There's no good or bad in there 거기에는 선도 악도 없었어 Drowned in gain, I lost my mind 이득에 빠져 마음을 잃었을 때 There's no good or bad in there 거기에는 선도 악도 없었어 Drowned in pain, I lost my mind 고통에 빠져 마음을 잃었을 때 There's no good or bad in there 거기에는 선도 악도 없었어 Drowned in gain, I lost my mind 이득에 빠져 마음을 잃었을 때 There's no good or bad in there 거기에는 선도 악도 없었어 Vanish into dark 어둠 속에 사라지네 Future, now, and past 미래, 현재, 그리고 과거 Vanish into dark 어둠 속에 사라지네 When it all mixes up 그 모두가 섞일 때 Vanish into dark 어둠 속에 사라지네 It's the sweet smell of death 죽음의 달콤한 냄새 Vanish into dark 어둠 속에 사라지네 Dreadful hope never speaks out 끔찍한 희망은 말을 걸어주지 않아 Patched-up liberty compressed sky 누더기 자유와 압축된 하늘 The broken wall will cry for humanity 부서진 벽은 인류를 위해 눈물지어 주겠지 I once had some sweet memories 나에겐 아주 달콤한 추억이 있었죠 Its worth remains, all the same 지금도 여전히 소중한 추억들 How can I remember those moments, sweetheart? 그대여, 어떻게 해야 그 시간들을 떠올릴 수 있을까요? Tell me 말해줘요 TELL ME 말해줘요 If there's a man who can make anything 뭐든지 만들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Give me the tools to live in the past 내게 과거에서 살 수 있는 도구를 줘요 It's all gone down so deep 모두 다 깊이 가라앉아버려 I can't see anymore 더 이상 보이지 않아요 If that's not the way to go 그럴 수 없다면 Let me carve your way 당신의 길을 열게 해주세요 I'm a shadow, always... with you 나는 그림자, 언제나... 당신과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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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작중 행적자세한 내용은 자토 ONE/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기술자토 ONE의 필살기들은 대부분 에디와 호응, 상호작용하는 기술들이며 각자 자토는 버튼을 누를 때 발생하는 양입력, 에디는 버튼을 뗄 때 발생하는 음입력으로 기술이 발동하는 식이다. 에디는 자토의 그림자로서 자토에게서 튀어나오는 분신이며, 자토 또는 에디가 피격당할 시 지워진다. 에디는 기본적으로 바닥에 붙어 있고 대쉬와 점프가 불가능한 대신 적을 통과할 수 있고, 자토보다 빠르게 움직이며 자토가 점프를 하고 있거나 앉아 있을 때에도 방향 입력을 통해 에디를 따로 움직일 수 있다.4.1. 특수기
4.2. 필살기
STRIVE부터는 위의 에디 파생기들이 전부 잘려버렸고 이하 기술들로 바뀌었다.
* 「찌른다」
에디가 전진하며 2회 싸다구를 때리며 공격하는 기술. 에디 소환 기술 중에서 발동 시간이 * 「많다!」 에디가 네 개의 드릴을 자신의 앞으로 가시지옥처럼 순차적으로 생성한다. 일단 발동만 한다면 견제기로서는 뛰어난 성능이지만 Y축으로는 공격판정이 일절 없어 공중대쉬 접근에 취약하며 에디 바로 앞 공간에는 드릴이 생겨나지 않기에 상대가 이미 가깝게 접근해 있는 상태라면 공격을 가할 수 없다. * 「뛴다」 에디가 개구리로 변신해 뛰어올라 포물선 이동을 하며 상대를 깨문다. 자토의 몇 없는 대공기이며 급습으로 상대를 요격하기에 좋다. 뛰어오를 때와 내려갈 때 총 2타를 공격하며 공격 판정과 뛰는 거리가 생각보다 넓직하기 때문에 막 써도 상대에게까지 닿는 경우가 많다. 다만 에디 게이지를 상당히 소모하니 주의. * 「맞선다」 에디가 자토 앞에 행사장 풍선마냥 나타나 조금씩 전진하는데, 이 때 에디에겐 시전 종료시까지 가드 포인트 가 존재하며 이후 히드라의 형상이 되어 적을 공격한다. 자토의 나사빠진 기본기와 묘하게 느린 스피드를 어느 정도 커버할 수 있는 일종의 방패 세워두기 기술이며 상대가 에디를 공격해 가드 포인트가 발생 된 그 틈을 타 어느 정도 공격을 가할 수 있게 해준다. 하지만 묘하게 발동 속도가 느린 탓에 함부로 깔아두면 오히려 카운터를 맞고 에디 또한 없어져버리며, 처음 시전부터 마지막 히드라 형상 시전까지 냅두면 그대로 에디 게이지를 전부 소모해버린다.
4.3. 각성 필살기
4.4. 일격 필살기
5. 커맨드 리스트자세한 내용은 자토 ONE/커맨드 리스트 문서 참고하십시오.6. 타이틀별 성능캐릭터 성능은 '자토=에디'이므로 본 항목은 에디의 성능도 종합해서 같이 서술한다.플레이 시의 전법은 자신의 분체인 그림자마수 에디를 이용하여 본체와 분체의 동시 견제 및 압박으로 상대의 가드를 무너트리는 것. 헌데 에디는 본체인 자토와 달리 버튼을 누를 때 공격이 나가는 것이 아니라 버튼을 뗄 때[18] 공격한다. 같은 회사가 제작한 블레이블루의 칼 클로버 역시 이와 같은 방식으로 조작된다. 이 버튼 누르고 떼는 타이밍을 잘 조작하면 본체와 분체의 공격에 있는 단점이나 경직을 서로 보완하며 상대를 함께 공격할 수 있으며, 이 동시공격의 높은 자유도를 통한 강력한 견제 및 압박, 가드붕괴가 자토의 주무기다. 또한 분신만 있다면 노게이지에서도 화력이 충분하게 나오고, 상황이 갖춰지면 본체와 분체의 동시 공격을 통한 가불도 가능하다. 하지만 그 버튼 누르고 떼는 타이밍을 잘 조작한다는게 말처럼 쉽지 않아서 조작 난이도가 상당히 어렵다. 사실 대전 격투 게임 통틀어서도 상당히 어려운 편에 속하는 길티기어 시리즈인데, 그 중에서도 최악의 난이도를 가진 캐릭을 꼽으라면 자토는 반드시 나온다. 공식 설명에서조차 "사용하려면 상응하는 각오가 필요"라고 명시할 정도. 게다가 시리즈 공통으로 믿을 수 있는 무적기나 빠른 발동의 기술이 없어 방어면에선 취약하고, 대부분의 기본기 판정이 약해서 분체 없이 본체만으로 싸움을 벌이다간 일방적으로 지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본체만으로 게임을 풀어나가야 할 때는 대체로 견제에 치중한 플레이를 하게 된다. 시리즈마다 CPU가 쓰는 자토(에디)는 에디 S 공격 칼대공 처리를 무지 잘 한다. 사람이 에디 S 공격으로 칼대공 처리하기 힘든데 대체 CPU는(...) 역시 단점이라면 그놈의 조작 난이도인 데다, 확실한 리버설의 부재, 그리고 분체인 에디가 소환 불가일 때는 견제 빼고는 영 시원찮은 캐릭이 된다는 게 문제.[19] 그걸 감안하더라도 시리즈 내내 강캐의 자리를 유지한 경우가 많았지만, Xrd Rev2에서는 전반적으로 하이 리스크 로우리턴 캐릭터라는 단점이 상당히 크게 부각되며 약캐로 굴러떨어졌다. 하지만 최신작인 STRIVE에서는 다시금 최강의 자리를 노려볼 만큼 강한 캐릭터로 돌아왔다. 6.1. 길티기어 X밀리아와 죠니에 가려져서 크게 두각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사실은 숨겨진 개캐. 상대를 다운 시키고 에디를 깔아둔 뒤 하단인 드릴 스페셜 1타 + 중단인 비행중 공중 K라는 가불 패턴까지 이어줄 수 있는데 포템킨 정도의 캐릭터가 아니면 거의 100% 상대가 기절하게 된다. 그러면 깔끔하게 일격기로 마무리. 대신 폴캔과의 궁합이 크게 좋지 않다는 점이 약점이다. 또한 다른 캐릭터에 비해 조작이 어렵기 때문인지 유저 수가 많지는 않았다.6.2. 길티기어 XX
이그젝스에서는 한층 더 강해져서 막장스러운 강함을 보여줄 정도가 되었다. 에디(자토)의 전성기라고 봐도 될듯. #REROAD 버젼의 에디는 XX(이그젝스)에서 약화시킨 것임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강해(너무나 좋은 점프K, 가드게이지가 상승하는 분체공격등) 다음작인 슬래시에서 거의 모든 것이 철저하게 약화되었다. 점프K 판정약화, 점프HS ,D 대미지 약화, 분체공격 게이지 소모량 상승, 회복속도증가, 커맨드잡기 후 거리가 많이 벌어져 기상공방의 어려움, 맷집감소, 잡기경직증가 등등. 에디의 암울했던 시기. 하지만 AC 버전에선 그래픽의 변화에 따른 여러가지 변화가 생겼고, 연구 끝에 다시 최강의 캐릭터가 되었다. 쓰러짐->가드불능공격->기절->사망 이런 콤보가 실전에서 팍팍 나오게 된 것(...) 6.3. 길티기어 Xrd
캐릭 성능 자체는 #RELOAD 버전에서 크게 변하지 않았고 오히려 에디의 기본기가 AC버전 기준인데다 더스트 대시의 추가로 구석 콤보가 훨씬 더 강력해지는 등 더욱 무시무시해졌다. Xrd 시절만 하더라도 최강캐 라인이었으며 EVO에서 우승까지 할 정도로 캐릭터가 강력했었다. 하지만 XrdR부터 계속 하향을 먹었고, 가장 치명적이었던 인바이트헬 하향이 포함된 Xrd Rev2에 이르러선 조작 난이도에 비해 성능이 안 뽑히는 캐릭터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덕분에 성능 평가에서는 언제나 약캐 라인이었으며 말기에 이르러선 거의 최약 취급 받았다. 특히 개나소나 지대공이나 공대공 이후 노게이지로 리턴과 후상황을 챙기는 강제다운 콤보가 있었는데 자토 혼자만 이것이 안 되어 공세를 지속하는데 어려움이 큰 것이 문제였다. 게다가 상성마저 심하게 탔다. XrdR 이후 추가된 캐릭터들이 금혜현을 제외하고는 모두 자토와 상성이 안 좋았고, 배리어 치면 에디에다 각필마저 바보가 되어서 문자 그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없어지는 잭오 같은 상성조차 존재했다. 6.4. 길티기어 STR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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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터 가이드 영상 |
- 장점: 에디를 이용한 작품 내 최고의 압박 능력, 공격 턴에서의 다양한 선택지, 포지티브 보너스 상태의 텐션 게이지 수급과 에디 운용의 선순환
- 단점: 매우 어려운 음입력과 2체 동시 조작의 난이도, 근성치 최약의 본체, 에디를 지우기 쉬운 매치업에 무력함, 나사빠진 기본기 성능
STRIVE의 자토는 기존 컨셉을 유지하면서 에디 단독 소환과 에디 기술 커맨드를 동시에 탑재하였으나 기존 입력 매커니즘도 그대로 옮겨왔다. 이로써 변칙적인 압박이 가능. 다만 인바이트 헬의 드릴 모양이 바뀌면서 성능이 묘하게 하향되었다. 외에도 이그제큐터는 선 보이드라는 자동추적 장풍 겸 에디 설치 기술로 변화하였다.
운영상의 핵심은 에디를 통한 압박과 이지선다로 기존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에디를 통해 사용할 수 있는 HS 「맞선다」와 236S「드렁커 셰이드」를 통한 압박을 얼마나 잘 사용하는가가 핵심이다.
콤보는 일반적으로 22HS인 「인바이트 헬」로 마무리 하거나 에디를 깔아두며 마무리하고 에디를 섞지 않은 일반적인 필드콤보 화력은 약한 편이다.
심리를 거는 것에 성공하거나 로망캔슬, 카운터 등으로 콤보가 시동될 경우 일반적으로 S, 2S, 2HS「뛴다」대쉬해서 다시 2S, 2HS「뛴다」 루프로 대부분의 콤보가 쉽고 강하게 나온다. 다만 조금 타이밍을 실수하면 「뛴다」대신「맞선다」가 나가기도 하니 주의, 이를 조절하기 위해 + 거리와 타수에 따라 첫타 S를 생략하거나 굳이 집어넣거나 한다.
「드렁커 셰이드」는 단순한 장풍 반사기가 아니라 에디를 강제적으로 일정거리 전진시키는 역할을 덩달아 수행하기 때문에 이를 통해 압박하면 상대와의 거리를 무시하고 에디를 깔거나, 벽이 아니라도 상대를 제자리에 고정시켜 계속 압박을 가할 수 있게된다. 에디 HS 「맞선다」의 초월적인 방어성능[20]과 드렁커 셰이드를 조합하는 것으로 단순 압박뿐만 아니라 순간적인 카운터, 낚시 플레이도 가능하다. 에디가 적의 공격을 「맞선다」로 방어 > 본체는 걸어가서 「드렁커 셰이드」> 에디 「뛴다」> 이후 S, 2S, 2HS 「뛴다」 루프 콤보가 들어가며 데미지도 매우 강력하다.
다른 캐릭터들도 다 조정받았듯이, 자토 원 역시 역대 시리즈중에서 그나마 가장 난이도가 쉽다는 것이 중론이지만 여전히 제대로 활용하기엔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하며[21], 그것과는 별개로 필요한 노력대비 성능이 항상 출중했던 것과는 달리 상대적으로 부족하게 느껴질 부분이 많다보니 스트라이브 발매로 다시 활동이 활발해진 길티기어 커뮤니티에서는 캐릭터 자체가[22] 일종의 밈으로 자리잡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솔램메로 대표되는 강캐들과 대전하며 온갖 방식으로 승리를 노리지만 결국 심리고 뭐고 깡 기본기 성능으로 밀어붙이는 강캐에게 털리는 식이다. 다만 천상계 기준 여전히 A~S로 평가하는 고수 유저가 많은 것을 보면 역시 피지컬이 가장 중요한 캐릭터 답다.
출시 후 다소 시간이 경과한 8월중에 와서는 기존에 몇 번 주목받은 나사빠진 약점들이 모두 일종의 억제제였다고 보여주는 듯이 모두가 강캐로 인정하는 분위기다. 에디를 단순히 2~3차례 쓰고 퇴근시키는 게 아니라 적시에 회수하여 게이지를 관리할 수 있다면 압박, 니가와, 셋업 등 모든 플레이스타일을 적시에 해낼 수 있는 만능캐릭터가 된다. 특히 벽압박이 아주 강력한데 상대가 중하단 이지를 몇 번이나 막아내도 보라로망과 선 보이드를 이용해 끊기지 않게 계속 압박하다가 결국 성공시켜 벽을 깨는 건 물론이고, 상대가 체력이 적다면 기어이 가드데미지로 죽여버리는 상황이 천상계에서도 종종 목격될 만큼 강력하다. 하지만 이 모든 플레이를 가능캐하는 유저의 피지컬이 받쳐주지 않으면 나사빠진 기본기, 한 대 맞으면 퇴근하는 에디, 낮은 근성치로 인한 물몸 등의 약점에 발목을 잡히게 된다.[23]
이 피지컬 이슈로 인해 자토의 조작 편의성은 잭 오, 해피 케이오스 등 숙련이 까다로운 다른 캐릭터들을 제치고 유일한 ☆1이며 그나마 별 하나에 배정받을 가능성이 높았던 브리짓 역시 리메이크되어 별 4로 출시되었기에 아직까지는 유일한 별 1개 캐릭터로 남아있다. 이후 아스카 R♯이 추가되며 유일한 별 1개 캐릭터라는 칭호는 내려놓게 되었다.
6.4.1. Ver. 1.09
잭 오가 추가된 1.09 패치에서는 5HS의 사거리와 지속시간 증가[24], 6P의 발동속도 증가 및 노말히트시 상대를 날려버림[25] 이라는 버프와 함께 에디 회수 속도가 빨라지는 조정을 받았다. 에디가 없는 동안 자토 본체로 버티는 것부터 에디가 있을 때 공격 찬스를 잡는 것 까지 더욱 강력해졌다는 평이다. 다만 회수속도가 빨라진 것은 회수하다 카운터맞는 일이 줄어든 건 좋지만 회수와 에디의 공격 사이의 시간차가 중요했던 몇몇 압박루트나 콤보가 더이상 불가능해졌기에 나름 타격이 있다는 평.6.4.2. Ver. 1.10
변경점이 많지는 않으나 대부분의 셋업, 압박 캐릭터들이 폴트리스 디펜스 강화로 피를 본 와중에 자토는 오히려 자잘한 상향을 받아 막강해졌다.우선 5P의 발동이 빨라져(5F) 압박받는 상황에서 내밀 수단이 하나 늘었으며, 근~중거리에서도 심심하면 툭툭 찔러주기 좋게 바뀌었다.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의외로 큰 상향. 인바이트 헬은 판정 범위가 늘어나서 지상 콤보중 헛치는 일이 줄어들었고, 압박 중에 상대를 가두는 능력도 향상되었다. 6P는 상대가 날아가는 거리가 줄어들어 에디와의 연계가 수월해졌으며, 더스트에 밀려 존재의의를 의심받던 6K는 발동이 조금 더 느려진 대신 필살기로 캔슬할 수 있게 되었고 히트 시 상대가 앉은 자세가 되도록 바뀌었다.
패치 초기에는 크게 체감이 안 된다는 사람도 있었지만 연구가 거듭되면서 1.10 버전의 최강급 캐릭터 중 하나로 판명되었다. 이전과 가장 큰 차이점을 꼽자면 에디가 이미 나와 있는 상태에서 236+버튼으로 에디를 수동 조작할 경우 소비되는 에디 게이지의 양이 감소한 것인데, 그 줄어든 정도가 상당해서 에디 운영이 엄청나게 원활해졌다. 에디를 소환한 후 수동으로 <맞선다> 발동 시 끝까지 지속되더라도 다음 공격이 한 번 정도 가능한 게이지가 넉넉하게 남으며, 기존의 국콤에서 <뛴다>나 <찌른다>한 번을 수동 조작으로 대체하면 상대를 벽에 박은 후에 여유 게이지가 남아있어서 회수까지 가능하다. 손은 더 바빠졌지만 그에 상응하는 이점도 잘 챙긴 것이다. 그나마 아쉬운 점이라면 공중에서 평타를 점프나 대쉬로 캔슬하게 된 다른 캐릭터들과는 별개로 자토는 부유의 존재 때문에 덕을 잘 못 봤다는 것 정도. 그래도 워낙에 공중전을 자주 걸던 자토 입장에선 공중 HS나 공중 S가 카운터 연출 대응기가 되고, 공중 잡기가 버프된 점 덕분에 딱히 나쁠 건 없다.
이전에는 자기 턴에서 에디로 압박과 심리전을 걸 때에만 강력하고 대치 상황에서는 별 강점이 없다는 평을 받았지만 이번 버전에서는 그 필드전마저 상당히 강화되었으며, 적당한 거리를 두고 자기 흐름으로 게임을 주도하며 상대를 묻어 버리는 힘이 더욱 강력해졌다.[26][27] 이제는 자신이 코너에 몰린 상황을 제외하면 은근히 약점이 없는 캐릭터로 거듭났으며 몇몇 상성 불리 캐릭터를 제외하면 자신이 유효한 거리만 확보할 경우 손쉽게 승리를 챙길 수도 있을 정도이다. 유저 수가 적고 난이도가 높은 캐릭터인 탓에 연구의 성과가 늦게 나왔는데 그 성과가 S급 캐릭터라는 눈부신 것이어서 이제는 나고리유키나 솔 같은 적폐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차기 패치에서 너프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는 여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6.4.3. Ver. 1.18
이렇다할 너프는 없이 소소한 상향을 챙겼고, 에디 운용에 관해선 큰 상향을 받았다. 너프라고 할 만한 너프는 2HS와 뛴다의 데미지가 감소한 것 정도로 콤보 데미지에 자주 들어가는 파츠인 만큼 체감이 제법 된다는 평.1.19 패치에서 에디에 관한 버그가 패치되었고, EVO 2022에서는 8강에 유일하게 두 명이 올라온 캐릭터로 위세를 떨쳤다. 최고 성적은 3위이지만 경기에서 보여준 내용은 그야말로 "예전보다 수비자 입장에서 더 답이 안 나오는 캐릭터"였다. 아직 원거리형 캐릭터에 약하고 수세에 몰리면 취약해진다는 단점이 존재하고 화력은 분명히 줄어들었지만, 자신의 턴일 때 무한에 가깝게 밀어붙일 수 있고 에디가 없을 때의 대치 상태에서도 그다지 약하지 않은 모습을 보였기에 다른 많은 캐릭터들을 누르고 높은 성적을 거두었다고 평할 수 있겠다.
숙련도 이슈 때문인지 이상할 정도로 너프를 받지 않는데, 확실히 탑 티어 캐릭터의 위용을 보이기 위해 플레이어의 숙련도가 타 캐릭 대비 상당히 중요한 건 사실이다. 하지만 천상계 기준으로만 밸런싱을 할 수는 없다 하더라도 포텐셜과 대전 양상에 문제가 있는 캐릭터임은 분명하므로 많은 유저로부터 해피 케이오스, 나고리유키, 램리썰, 카이 등 다른 S급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너프가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게 현실이다.
6.4.4. Ver. 1.24
천상계에서의 압도적인 지표와 프로 선수들이 보여주는 끊이지 않는 압박 능력 등을 통한 성적으로 인해 대부분의 유저들이 너프를 예상했으나, 너프를 받은 솔 배드가이, 해피 케이오스, 나고리유키와는 달리 별다른 너프를 받지 않으며 생존했다. 덕분에 버프를 받은 카이와 바이켄, 테스타먼트 등과 함께 강캐 라인을 형성하고 있으며 굳건히 1티어를 지키고 있다. 유저들은 대부분 낮은 방어도와 근성 0, 그리고 매우 어려운 난이도라는 삼박자를 감당해야 한다는 점에서 큰 너프를 피해갔다고 예상하는 중.재미있게도 전 버전보다 소폭 버프를 받았음에도 서구권 상위 유저들의 티어 리스트에서는 오히려 순위가 상당히 하락했다. 대회에서 꾸준히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음에도 정작 캐릭터의 평가는 중상위권 정도라는 게 신기할 따름.[28] 아무래도 해피, 메이, 램리썰 등 상위권으로 평가받는 캐릭터와 상성이 별로고, 잭오, 액슬처럼 종합 평가가 자기보다 한 수 아래인 캐릭터들하고도 상성이 존재한다는 약점이 큰 모양.
6.4.5. Ver. 1.29
일단 에디 게이지가 붉은색이 되었을 때[29]의 회복 시간이 엄청나게 길어졌다.[30] 커맨드 잡기를 적중시킨 뒤에도 다 회복되지 않을 정도. 공턴만 제대로 잡는다면 여전히 매섭게 몰아붙힐 수는 있으나 한순간의 방심으로 에디를 잃었을 때의 피해가 상당히 커졌으며 때문에 필드 싸움에서 에디 관리를 더욱 철저하게 할 필요가 급증했다. 범위가 엄청나게 넓어진 버스트와 그 외의 수단[31]으로 인해 에디를 잃을 수 있는 상황이 매우 많아졌다는 간접 너프를 꽤 크게 입은 것도 뼈아픈 부분. 설상가상으로 부유가 이전에 비해 눈에 띄게 느려지고 체공 시간이 줄어드는 큰 너프를 받았으며 서서P와 앉아P의 초기 리치가 줄어들며 '묻지마 P 긁기'도 약해진 것 또한 소소한 약화점. 그나마 청색 어썰트를 받으면서 공턴에서의 수단이 늘어나기는 했지만, 유일한 무기인 에디가 치명적인 너프를 받은 탓에 큰 버프라고 하기에는 애매하다.신기능이 추가되었는데, 브레이크 더 로우 중에 에디가 나와 있다면 ↓↓ 입력으로 에디와 위치를 바꿀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커맨드 입력이 다소 번거롭고[32] 상대방을 혼란시킬만큼 발동속도가 빠르지도 않으며 발동 중에 무적판정이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33] 아직까지는 평가가 미묘하다. 다른 신기술들이 여러 연구를 거치며 여러 활용법이 발굴되고 있는 것에 반해 이 기술은 연구를 거쳐도 그렇다할 성과가 없는 상황.
상술한 내용을 포함한 여러가지 성능 변화가 있긴 하지만, 결론적으로 엄청난 너프를 받았음은 분명하다. 전 시즌에서 보여준 강력한 압박 능력으로 인해 너프가 당연하다는 의견도 있지만 그것을 감안해도 너무 심한 너프였으며, 비슷한 이유로 비난의 대상이었던 다른 캐릭터인 해피 케이오스는 소폭 너프 내지는 현상 유지 시각에 따라서는 소폭 버프로 볼 수 있는 수준의 조정을 받았기 때문에 유독 자토만 이만큼 너프된 걸 이해할 수 없다는 여론도 상당하다.[34]
무엇보다 전 시즌까지만 해도 어렵긴 하지만 열심히 연습하면 그만큼의 보답을 받을 수 있는 캐릭터라는 인식이 있었기에 생각보다 많은 유저 수가 납득이 갔었지만, 이번 패치로 인해 열심히 연습해도 고점이 애매한 캐릭터로 전락했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는 힙스터
6.4.6. Ver. 1.33
에디 게이지 등 여러 심대한 너프로 인해 최하위 티어로 굴러떨어졌음에도 이번 패치에서마저 실질적으로 변한 게 없거나 오히려 더 약해졌다. 조정 자체가 거의 없다시피한데, 그나마 조정된 점이라고는 인바이트 헬 히트 시 적을 띄우는 높이가 높아진 것 정도이다. 하지만 버프 전과 비교하면 운영에서 아예 차이가 없는 수준.심지어 이번 패치에서는 공격 시동의 가속을 로캔캔으로 캔슬해서 고속으로 이동하는 테크닉이 버그성이라고 판단했는지 최고 속도가 하향 제한되어서 자토의 점D 로캔캔 고속 이동 테크닉도 덩달아 약해졌다. 이로 인해 액슬, 포템킨 등 고속 이동을 자주 써야 했던 매치업에서 크게 불리해졌다. 즉 이번 패치로 자토는 버프는 커녕 더 너프를 먹어버린 것이다. 청색 와일드 어썰트가 상향되었지만 이게 현 상황에서 얼마나 도움이 될지 의문이 들 만큼 상황이 좋지 않다.
아직까지 신기술도 받지 못했고 그나마 이번에 받은 인바이트 헬 버프마저도 사실상 상태 유지와 다름이 없는 수준으로, 때문에 이전까지 자토를 혐오하던 몇몇 유저들마저도 동정하게 되는 분위기가 형성될 지경. 추후에 받게 될 신기술의 성능이 어마어마하게 대단하다면 모를까 이대로라면 관짝행 확정이다. 다른 중~하위권 캐릭터들은 이번 버전에서 사정이 많이 좋아지거나 아예 인생 역전을 한 경우가 있는 반면에 현상 유지 조차도 하지 못한 자토는 독보적인 최약캐로 확정되었다고 봐도 좋다. 오죽하면 시즌3 2차 밸런스 패치에 대해 '전체적으로 밸런싱이 잘 된 편이다. 자토만 빼고.' 라는 평이 나올 정도. 좋은 신기술을 받고서 날아오르기 위한 큰 그림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일단 현재로서는 최약캐 확정.
자토 유저들의 분석에 따르자면 난투 중에 버스트나 황로망을 당하는 것만으로도 자토의 자원인 에디 게이지가 곧바로 0이 되어버리는 것이 가장 큰 문제로 꼽힌다.[35] 시즌2까지는 에디 게이지가 금방 회복되어서 별 문제가 되지 않았던 사항인데, 시즌3의 게이지 회수율 대폭 너프로 인해 이 문제가 극대화된 것. 더군다나 비슷하게 자원을 이용해 강한 난투와 압박을 구사하는 잭 오, 케이오스, 아스카 등은 버스트나 황로망에 맞아도 당장 자원이 초기화가 되지 않지만, 자토는 그 즉시 자원 보유량이 0이 되어버리므로 이후 상황에서 본체가 직접 난투에 나서야 한다.
그러나 에디가 없으면 반쪽이 되는 난투력과 자토 특유의 물몸, 최악의 방턴이라는 약점이 이번 시즌에서는 더 크게 부각된다. 정면 맞대결이 약한 캐릭터인데 이제는 발악하는 성능까지 약해졌기 때문에 방어 시스템[36]을 쓸 수 없는 상태라면 본체 성능의 체급차가 심한 캐릭터를 상대로 도저히 버틸 수가 없다. 에디 게이지가 회복되기 전에 상대 캐릭터한테 구석에 몰리면 그대로 아무것도 못하고 죽어 버릴 수도 있다는 것.
심지어 자원 회복기도 문제가 있는데, 잭 오와 케이오스는 사용 즉시 자원 게이지가 MAX가 되고 경직도 짧아서 이후에 버스트나 황로망에 당하지 않는다. 설령 당하더라도 자원 게이지가 0이 되지 않으며, 아스카는 마나 회복 카드를 사용할 경우 본인이 얻어맞는 도중에도 차오른다. 하지만 자토는 썬 보이드의 후경직 때문에 로망 캔슬 없이는[37] 꼼짝 없이 상대의 버스트나 황로망에 기껏 회복했던 게이지가 0이 될 뿐만 아니라 후상황까지 크게 불리해지게 된다. 특히 시즌3부터는 청색 버스트의 판정 범위가 전체 화면으로 확대되었기 때문에 거리를 두고 썬 보이드를 날리는 전략을 쓰기 어려워지면서 이러한 문제가 크게 대두되었다. 게다가 자토의 회피기 브레이크 더 로우조차 버스트와 황로망은 물론, 아예 해피 케이오스의 커스까지 맞는 시궁창급 성능으로 사실상 무조건 한 번은 턴이 끊길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그리고 여태까지 에디를 이용한 강력한 압박 능력이 존재했기 때문에 감수하고 있었던 자토만의 몇몇 디메리트도 크게 부각되기 시작했다. 자토의 원거리S와 앉아S는 공격 판정이 생기기 전까지의 피격 판정이 큰데, 이는 자토 본체만으로는 뉴트럴에서 이기기 어렵도록 하기 위한 설계이다. 그런데 에디가 없는 시간이 늘어나서 어쩔 수 없이 본체만으로 뉴트럴 싸움을 하는 경우가 많아졌고, 당연히 자토 본체만으로는 판정 싸움에서 지고 그대로 벽에 몰리기 십상이다. 안 그래도 지상 P 기본기의 너프 때문에 방턴이 최약체인 자토로서는 맨몸으로 하는 맞대결이 험난할 수밖에 없다.
또한 썬 보이드는 사용 후 약 7초간 텐션 게이지의 회복이 극도로 느려지는, 실질적으로 게이지가 차지 않는 디메리트가 존재한다.[38] 이는 포지티브 상태일 때의 썬 보이드 난사를 통한 무한 압박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인데, 에디가 사라지기 쉬워진 지금으로서는 이 디버프가 매우 아프게 다가오는 상황. 그래서 에디가 없어졌다고 썬 보이드를 난사하다간 전체 게이지 싸움에서 큰 불리 상황을 야기할 수 있다. 자토 유저로서는 느려터진 에디 게이지 회복 때문에 울며 겨자 먹기로 써야 하지만 쓰면 쓸 수록 뭔가 하이 리스크 로우 리턴으로 느껴질 수밖에 없는 형편. 그래서인지 상위권의 자토 유저들은 급하게 에디 게이지를 채워야만 하는 상황만 아니라면 어떻게든 시간을 끌어서 에디를 회복하려고 하는 경우가 많다.
일각에서는 다른 성능을 건드리지 않고 에디가 상대 공격에 닿아 죽었을 때에만 에디 게이지가 사라지도록 바꾸기만 해도 티어 밑바닥에서 헤엄치는 상황이 상당히 해소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다른 한 편으로는 방어 선택지의 증가로 에디가 지워지기 쉬운 지금 환경에서 에디의 게이지 버프만으론 유의미하게 성능이 좋아질 거라고 보지 않는 시각도 존재한다. 여전히 공턴만 잡으면 강력하지만 그 공턴을 얻는 과정도, 유지하는 능력도 저하된 상태여서 시즌3 중반 이후의 자토는 독보적인 최약체 캐릭터로서 고통받는 중.
6.4.7. Ver. 1.38
사이크 버스트나 황색 로망 캔슬에 맞으면 에디 게이지가 전부 바닥나지 않고, 피격 시점의 수치부터 회복에 들어가도록 조정되었다. 에디가 지워지는 건 똑같지만 회복 시간은 이전보다 줄어들었으므로(에디 게이지가 다 떨어지기 직전이라면 모를까) 자토가 자기 턴을 붙들기 더 좋아진 것이다. 그리고 에디 분체의 전진 속도가 빨라졌다.「찌른다」는 발생이 1F 빨라졌는데, 이로 인해 공격 발생 전에 끊어서 에디를 지우는 대처를 봉쇄하기 쉬워졌다. 브레이크 더 로의 파생기(↓↓ 입력)는 이제 자토와 에디가 서로 자리를 바꾸지 않고 테스타먼트의 포제션처럼 자토가 에디의 위치로 이동하도록 변경되었다. 이걸 이용해 상대의 뒤로 넘어가는 패턴도 만들 수 있게 되는 등 효용성이 많이 늘어났으므로 연구할 거리가 생겼다.
많은 부분이 조정된 것은 아니지만 개별 사항의 밀도가 낮지는 않으므로 전 버전보다는 사정이 좋아졌다. 하지만 에디 게이지의 최대 회복 시간은 달라지지 않았고 에디가 지워졌을 때의 취약함도 전혀 개선되지 않았기 때문에 캐릭터 티어가 눈에 띄게 오르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6.4.8. 보스 자토 ONE
슬레이어의 아케이드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 변경점이라면 에디의 기본 성능이 강화되며, 에디 게이지가 사라지지 않고 무한정 지속되는 데다가 자토 본체가 피격되어도 에디는 그대로 남아서 계속 공격한다. 에디가 피격을 당해야만 사라지는데, 에디 게이지 회복 속도가 3초로 시즌3에서 너프되기 이전과 동일하다. 또한 보스 특유의 단단한 내구도와 더불어 본래 히트 확인기로만 쓰이는 아몰퍼스를 마치 리버설처럼 쓸 수 있게 되었다. 드렁커 셰이드에 무적이 붙은 것은 덤.그러나 난이도는 역대 아케이드 보스 중에서 단연 최하위로 꼽힌다. 슬레이어라는 캐릭터의 공격력이 원체 막강하고 자토의 기본기와 필살기 등은 너프를 받은 상태 그대로이기 때문. 아무리 수치만 올려봤자 자토의 체급이 낮아서 적당히 상쇄가 된다. 그리고 자토의 인공지능 수준이 높지 않다는 점도 또다른 이유인데, 음입력을 이용한 까다로운 루프 콤보나 드렁커 셰이드 등을 활용한 에디 위치 활용, 압박 중의 이지선다 패턴 등 테크니컬한 운영법을 잘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다. 애시당초 적당한 거리에서 에디가 나오는 걸 툭 쳐서 지우기만 해도 자토 본체의 부실한 성능을 슬레이어의 힘으로 뭉개버릴 수 있으니... 덕분에 시즌 3에서는 보스 버전마저도 최약 캐릭터라는 오명을 얻게 되었다. 이래저래 자토 역사상 최악의 시기.
7. 대사
자세한 내용은 자토 ONE/대사 문서 참고하십시오.8. 기타
- 이름의 유래는 맹인검객 자토이치. ONE(1)을 일본어로 '이치'라고 발음하며, 시력을 잃은 맹인이라는 점이 같다. GGX 드래프팅 아트웍스에 따르면, 그림자를 무기로 쓰는 컨셉은 만화 "サスケ忍伝(사스케 닌전)"에서 따왔으며 만화 "名たんていカゲマン(탐정소년 카게맨)"의 영향도 받았다.
- 초대 길티기어에서 자토의 스테이지 배경은 미국의 록 밴드 테스타먼트의 앨범 Souls of Black의 표지화를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마침 절묘하게도 초대 시절의 자토 테마곡 이름도 Black Soul이다. 초대 시절의 일격필살기는 영국의 헤비메탈 밴드 아이언 메이든의 곡인 Fear of the Dark에서 이름을 따왔다. 필살기 새도우 갤러리는 미국의 록 밴드 섀도우 갤러리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 그림자로 싸우는 컨셉답게 그림자 연출이 독특하다. Xrd까지는 게임내에서 유일하게 자토만 지면에 그림자가 드리우지 않으며, 대신 자토의 주위에서 그림자가 요동치며 빙글빙글 회전하고 있다. STRIVE에서는 자토 주위의 요동치는 그림자가 사라진 대신 그림자의 질감부터 타 캐릭들과 다르게 연출되어 있으며, 광원 방향과 관계 없이 매치 시작 시 상대 쪽으로 드리워져있다. 이러한 연출은 GG1 시절부터 쭉 이어져온 전통이다.
- 북미 위키아에서는 자토의 스탠딩 포즈가 스페인 전통 춤 플라멩코에서 유래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단, 길티기어 공식 미디어믹스에선 그런 언급은 나온 적 없다. 일단 자토의 출신지가 스페인이라는 점에서 유추한 듯 하다.
- 옆으로 넘긴 긴 생머리, 안대 등 자토 특유의 디자인은 후에 다른 캐릭터들에게 영향을 많이 주었다. 대표적으로 원피스의 헤르메포, Fate/stay night의 라이더가 있다.
- X 시절 원래는 밀리아 레이지와 화해하는 엔딩으로 가려고 했지만 성우분의 사망 때문에 결국 자토도 사망하는 결말로 갔다는 설이 있다. 그런데 Xrd에서 다시 부활했으니 처음에 상정되었던 밀리아와 화해하는 스토리가 펼쳐질 지 주목된다. 밀리아에 대한 감정만이 남아 그녀를 지키고자 한다는 설정 때문인지, 밀리아와의 상호대사나 승리 대사, 엘페르트의 매그넘 웨딩에 KO될 시 나오는 대사 등을 보면 글자 그대로 밀리아밖에 모르는 일편단심. 시스템 보이스를 자토로 설정해놓고 밀리아를 고를 시 대놓고 ' 나의 밀리아' 라 하기도. 다만 밀리아는 당연히 이런 태도 변화가 황당할 뿐인지 미묘하다.
- 대충 기억나는 대로 그려본 죠타로의 기묘한 모험에서는 이기를 전달한 뒤 되돌아가다가 은두르에게 살해당하는 스피드왜건 재단의 직원을 이 캐릭터로 패러디 됐다.
- 유명 플레이어로는 구작에서 자토로 최강자, 폭군으로 불렸던 오가와(小川)[39] , 스트라이브때부터 자토 플레이 운영과 패턴의 기틀을 잡고 현재까지 자토 원탑 플레이어로 평가받는 고보우(御傍)[40]가 있다. 국내에는 수차례 국내 대회 우승을 하고 EVO 8강까지 입상했던 탑가렌이 있다.[41] 그 외에도 사우디아라비아의 라티프와 영국의 Setchi도 자토를 주력으로 쓰고 있다.
9. 관련 문서
[1]
전 담당 성우인 시오자와 카네토와 동일.
[2]
파우스트 일격에 당할때 b타입을 보면 눈이 파란색이 아닌 회색이다.
[사망전]
[STRIVE]
[사망전]
[STRIVE]
[STRIVE]
[사망전]
[9]
그중에서도 밀리아에게 유독 각별했는데 드라마CD에선 베놈이 자토와 집단을 위해 밀리아를 배척하라는 충언을 외쳤으나 자토는 이걸 이성적으로 인지하면서도 밀리아를 편애하다시피 도와준 적도 있다. 이러한 점은 설정 변경 전부터 엿볼 수 있었다.
[10]
밀리아는 자토가 자신을 받아준 덕분에 아무것도 없는 죽음 직전의 삶에서 벗어났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그로 인해 스스로 행동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 없이 암살자로서 음지에서만 살아가며 무고한 사람들을 죽여야만 한다는 것을 극도로 혐오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 혐오심은 자연스레 자신을 주워준 자토에게 향하게 되었다. 자토도 이런 그녀의 마음은 알고 있지만 그녀를 위해서라도 자신에게 당당하기 위해서라도 이에 대한 위로나 거짓말은 하지않았고 언젠가 밀리아가 자신의 현실을 받아들이고 자토 본인을 이해해주기만을 기다렸다.
[11]
원문은 己を律し、闇の中で分を弁えた生き方.
[12]
실제로 에디가 자토의 생각을 XX에서 엔딩 분기점에 따라 말해주기도 했지만 자토는 동정심이자 동병상련으로 품었던 생각인것과는 달리 에디는 베놈을 철저히 조롱하는 방향으로 곡해해서 베놈의 분노를 산다.
[13]
이는 본래 자토의 성우이던
시오자와 카네토가 갑작스럽게 계단에서 실족하여 사망했기에 어쩔 수 없이 변경된 설정이다.
[14]
다만 이 때는 설정 변경 전이기도 하고, 지금 시점으로 봐도 충분히 감정을 주체할 수 없는 상황이기도 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개인적으로 사랑하던 측근 겸 연인이 배신하거나(초대) 꼭두각시가 된 채 죽어가는(X) 상황에서 침착할 수 있을리가 없다.
[15]
이그젝스부터 에디의 성우를 담당했었다. 자토가 부활한 것의 영향인지 에디는 액센트 코어까지의 목소리 톤 대신 다른 목소리 톤으로 연기하고있다.
[16]
부활 이후 자토의 성격과 분위기가 달라져서 그런지 이전의 성우들에 비해 가벼운 목소리로 더빙했다.
[17]
때문에 공중에 있는 대상에게 사용은 콤보 외에는 추천되지 않는다. 상대의 관성에 따라 헛치거나 아예 하늘로 솟구치기도 하기 때문. 게다가 시전 직후의 검에는 판정이 없어서 상대의 공중공격이나 관성 붙은 지상기본기에 어이없이 캔슬당하기도 하고, 썬보이드의 발동을 눈으로 보고 상대가 칼바도스, 야마다 어택 등의 원거리 각성필살기를 지를경우 자토가 엄청난 손해를 본다. 솔은 아예 볼택스로 날아와 카운터 콤보를 먹이기도 한다. 압박중이 아닌 견제싸움중 필드 사용은 자제하는 편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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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겜용어로 음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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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하지만 이그젝스 샤프 리로드까지는 그렇지도 않았다. 이 단점이 본격적으로 뚜렷해진 건 그 이후작인 슬래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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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가 마치 신장개업 광고풍선마냥 몸을 흔들며 천천히 전진하다 일반 HS 모션으로 공격하는데 이 때 전진하는 동안 에디와 접촉하는 모든 공격이 가드 판정이 난다 물론 본체는 이 가드 판정을 등에 업고 자유롭게 이동 및 공격을 가할 수 있기에 상대는 함부로 기술을 내밀 수 없다. 특히 나고리유키, 렘리썰과 같은 초장거리 퍙타를 가진 캐릭터는 분명 자토가 에디보다 한찬 앞에 있는데 공격이 씹히고 자기가 딜캐당하는 어이없는 일이 벌어지기 일쑤, 다만 각성필살기는 가드할 수 없으니 너무 방심하지는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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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어느정도 단계 이전까지는 다른 기술들을 잠시 접어두고 맞선다만 잘 쓰면서 맞선다-드렁커 셰이드-뛴다 루프 콤보만 익혀도 일종의 날먹 운영이 가능하다. 이 루프 콤보는 도중에 에디를 약간 움직여줘야 하는 것만 제외하면 난이도도 매우 쉽고 화력도 절륜하며 벽도 잘 깬다. 그래서 올라갈수록 운영난이도가 갑절로 늘어나는 것과는 달리, 저단 뉴비절단기로서의 면모도 만만찮게 나타나는 편이다. 한 편으로는 맞선다 날먹으로 올라가다가 벽을 느끼고 주캐를 바꾸는 유저도 많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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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약캐소리를 듣는
파우스트 버전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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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토의 연계를 보면 전부 강제가드처럼 보일 수 있지만 그건 자토 플레이어가 에디와 함께 오차 없이 공격을 이어나갔을 경우고, 조금만 타이밍이 어긋나도 2p등 빠른 기본기에 에디가 퇴근하거나 본인이 카운터를 맞아버린다. 특히 맞선다 날먹을 위주로 운영하는 초심자에게서 흔히 보이는 상황으로 자토가 에디를 수동으로 전환할 경우 손가락을 튕기는 동작중에 피격되면 카운터로 맞아서 엄청난 손해를 보게되며, 에디를 전환할 때 일정 프레임동안 에디가 완벽하게 무방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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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개막시 상대 행동에 따라 닿지 않았으나 이제는 개막과 동시에 사용했을 때 백스텝 등으로 피하는 게 아니라면 상대에게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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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5p나 2p를 히트시킨 이후 이어지는 공격이 없었지만 패치 이후로는 6p로 상대를 날려버린후 시간을 더 버는것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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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션 게이지, 버스트 없이 천상계 자토에게 구석에 몰리면 그냥 죽었다고 생각하는게 편할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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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자토가 신나게 압박을 걸어오는데 상대 p, k에 씹히는걸 확인하는걸로 자토 플레이어의 역량을 체크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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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유저들의 실력이 상향평준화 되어가는 것도 한몫했다는 분석이 있다. 즉 이전보다 더욱 자토의 플레이를 차단하여 공턴을 내주지 않거나, 에디를 쳐내고 적절한 방어행동으로 압박을 중간에 끊는 유저가 늘어났다는 것, 물론 자토 유저들 역시 강해지고는 있지만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압박과 이지선다를 이어가야하는 부담 속에서 버스트, 황로망, 폴디, 저스트 가드, 상대의 돌발행동들을 모두 고려하기엔 자토 유저의 부담이 너무나 크다. 쉽게 말해 다른 유저들이 자토에 익숙해지는 시간>자토유저들이 이를 극복하는 시간인 셈이고 이와중에 제대로 해내고 있는 천상계 최상위권 유저들은 소수에 불과하니 시간이 지날수록 자토라는 캐릭터에 익숙해진 대다수의 유저들 입장에선 대회에서의 퍼포먼스는 제쳐두고 자신들이 직접 상대하게 되는 대다수의 자토를 0티어 캐릭터로 느끼기 어렵지 않겠냐는 것. 이와 정확하게 반대되는 캐릭터는 저점=고점이나 다름없는 쉬운 난이도와 강력한 성능을 가졌고 대부분의 유저가 곤란해하지만, 반대로 천상계 레벨에선 파훼가 가능해 대회실적이 처참한 바이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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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가 소환되어 있는 동안 본체나 에디가 피격되거나 게이지를 다 소모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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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즌 때에는 약 3초 정도였지만 현재는 약 6초 정도로 두 배 가량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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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트, p짤, 잡기, 황로망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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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당초 발동 조건부터가 에디가 필드 위에 나와있어야 하고, 잠영 중에 ↓↓입력을 해야하는데 그 말은 곧 잠영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k를 계속 누르고 있어야 한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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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아무리 정역을 바꾸면서 혼란을 준다고 해도 p짤 등의 기본기에 바로 끊긴다. 그냥 전시즌부터 있었던 점d나 잠영만을 이용한 역가드 콤보를 사용하는 것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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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밀히 말하면 해피 케이오스가 유별나게 이상한 경우이다. 자토는 너프가 좀 심하긴 하지만 그 동안 원성을 들을 만한 캐릭터였고 나름대로 이해가 갈 만한 약체화인데, 만인에게 이보다 더 흉악하다는 평을 받고 있던 케이오스는 약해진 게 맞냐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특별 대접을 받고 있으니까. EVO 2연속 우승을 이룬 주역이고 소규모 대회에서도 자주 상위권에 들거나 우승하는데다가 다수의 유저가 가장 혐오하는 캐릭터인데도 아직까지 적폐의 정점에 군림하고 있으니 이를 바라보는 자토(를 포함해 약화 조정을 받은 기존 강캐릭터) 유저의 입장에서는 어처구니가 없을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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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잡기 풀기를 당해도 에디가 지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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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트, 황로망, 디플렉트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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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텐션 게이지가 100%가 아니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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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각성 필살기는 사용 후 잠시 동안 텐션 게이지가 차지 않는 디버프가 발생하지만, 자토의 썬 보이드는 그 디버프의 지속 시간이 유독 긴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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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일본 전국 종합격투게임 대회 투극 수차례 우승, EVO 2015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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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O Japan 2023 우승, Arcrevo Japan 2023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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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젝스 시절 닉네임은 무적핵폭탄(뉴클리어). 스트라이브때부터는 길티기어를 거의 접은 상태다. 자세한 설명은
대전 격투 게임/유명인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