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2-26 00:43:41

임동혁(프로게이머)

파일:전직 프로게이머 임동혁.jpg
이름 임동혁
출생 1987년 3월 27일
신체 174cm, 60kg
출신지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체 키 172cm, 몸무게 66kg
혈액형 A형
가족 1남 1녀 중 장남
소속 위메이드 폭스
종족 저그
ID Nal_keke
별명 찰스[1], 엄마저그, 효자저그[2]
팬카페 참조
미니홈피 참조

1. 경력2. 전적3. 소개4. 공업 히드라

1. 경력

주요 성적
2003년 6월 인천사이버시티대회 8강
2006년 6월 제1회 AIR WALK배 준우승
인천 사이버 씨티배 8강
2007년 5월 곰TV MSL 시즌2 32강
2007년 8월 2007 서울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 스타크래프트 256강전 32강
2008년 10월 곰TV TG삼보 - 인텔 클래식 2008 시즌 2 32강

2. 전적

임동혁의 스타1 양대 개인리그 A매치 통산 전적
방송사 온게임넷 A매치 총 전적 MBC게임 A매치 총 전적 양대 개인리그 합산 전적
vs 테란 1전 0승 1패 (0.0%) 8전 4승 4패 (50.0%) 9전 4승 5패 (44.4%)
vs 저그 1전 0승 1패 (0.0%) 1전 0승 1패 (0.0%) 2전 0승 2패 (0.0%)
vs 프로토스 전적없음 6전 1승 5패 (16.7%) 6전 1승 5패 (16.7%)
총 전적 2전 0승 2패 (0.0%) 15전 5승 10패 (33.3%) 17전 5승 12패 (29.4%)

3. 소개

대한민국의 前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2006년 하반기 드래프트에서 팬택 EX(現 위메이드 폭스)의 2차 지명으로 입단하였다.

처음엔 주로 팀플레이 선수로 시작했고, 개인전도 간간이 병행하였다. 개인리그는 곰TV MSL 시즌2에 진출한 게 유일한 개인리그 본선 기록이다.[3]

이후 팀플이 폐지된 08-09 시즌부터는 자주 이기지는 못하지만 간간히 승리를 거두면서 당시 선수층이 얇았던 위메이드 폭스 저그 카드로서 역할을 해냈다.[4]

짙은 눈썹과 남성적인 턱수염, 콧수염 등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개막을 1주일 앞두고 이틀 연짝으로 치러진 NATE MSL PSL EVER 스타리그 2009 PSL에 모두 불참하고 부전패 처리되면서 은퇴할 듯 하다는 기사가 올라왔었는데[5], 실제로 개막하고 닷새 후인 2009년 10월 15일, 공식적으로 은퇴가 공시되었다.

2010년 1월 26일, 제102보충대대 입대[6] 2011년 11월 15일 자로 제대하였다. 제대 이후 팀 선배였던 이윤열의 은퇴 기념 레전드 매치[7]를 관람하였다. 기사

4. 공업 히드라

이렇듯 개인의 커리어로서는 그닥 두각을 나타내지 못한 선수지만, 공업 히드라 빌드를 만들어 저프전의 패러다임을 크게 바꾼 인물이기도 하다. 이 사실이 알려진 것은 개인방송에서 프로게이머들이 빌드 잘 깎는 프로게이머 순위를 언급하던 도중, 쟁쟁한 선수들을 제치고 깜짝 언급되었기 때문.

원래 당시 저그의 대세였던 소울류 저그에 따르면 질럿의 공업 효율에 맞상대하기 위해선 히드라의 방업을 먼저 찍는 것이 정석이었는데, 임동혁은 혼자서 공업을 찍고 중반까지 히드라 컨트롤을 통해 토스를 상대하는 공업 히드라 빌드를 만들어내고 나서 완전히 패러다임이 뒤집혔다고 한다. 특히 공업을 먼저 찍게 되면 중반 이후 계속해서 럴커가 굉장히 힘을 받기 때문에 방업보다 이득이 크다는 것이 결론. 참고로 처음 이 빌드가 나왔을 때 대부분의 프로게이머는 "저 새끼 업그레이드 실수했네 ㅋㅋㅋ"라는 반응이었다고...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20
, 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20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


[1] VJ 출신의 모델 겸 방송인 VJ 찰스와 닮은 외모로 지어진 별명이다. [2] 어머니가 매 경기마다 경기장에 찾아와 응원했다. 임동혁도 인터뷰에서 자주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을 남겼다. 이 별명은 후에 이영한이 이어받는다. [3] 32강에서 진영수 김창희에게 연달아 패해 16강 진출에 실패하였다. 공교롭게도 상대 2명은 훗날 승부조작 사건에 연루되어 모두 영구제명되었다. [4] 당시 위메이드 폭스의 라인업은 박성균, 이윤열, 전태양, 안기효, 박세정, 신노열, 이영한, 임동혁. 그래서 위메이드가 7전제하면 1군 로스터 총출동이요ㅋㅋㅋ라는 농담이 나오기도 했다(…). [5] 또한 구단 관계자의 증언에 의하면 당시 임동혁은 숙소에서 나간 지 꽤 됐었다고 한다. 참고로 마지막 공식전은 2009년 7월 5일, 프로리그 08-09에서 웅진 스타즈 김남기와의 경기. (결과는 패배. 공교롭게도 상대인 김남기 역시 이 경기가 마지막 공식전.) [6] 입대 전날이었던 2010년 1월 25일, 역시 팀 동료였던 한동훈과 함께 히어로 센터를 찾았었다. 당시 한동훈은 9개월 째 전투경찰순경으로 복무중이었으며, (군복무 중) 휴가를 나온 김에 위메이드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기사 [7] tving 스타리그 2012 8강 정명훈 vs 어윤수 경기 시작 전에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