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8-27 00:18:23

이키모노가카리

<colbgcolor=#ffe101><colcolor=#fff> 이키모노가카리
いきものがかり | Ikimonogakari
파일:2108_Ikimonogakari_main.jpg
멤버 요시오카 키요에, 미즈노 요시키
결성 1999년 11월 3일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가나가와현 에비나시· 아츠기시
데뷔 2006년 3월 15일 1st 싱글 「SAKURA」
활동기간 1999년~ 2000년 (아마추어)
2003년~ 2005년 (인디)
2006년 3월 15일~ 2017년 1월 5일 (메이저)
2018년 11월 3일[1] (활동 재개)~현재
장르 J-POP, 팝 록, 소프트 록
레이블 「Thunder Snake Record」( 2003년)
「Cubit Club」( 2004년~ 2005년)
「EPIC Records Japan」( 2006년~)
소속사 「キューブ(CUBE. Inc.)」( 2004년~ 2020년 4월 1일)
「MOAI」[2]( 2020년 4월 2일~)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3]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4]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5] 파일:네이버 카페 아이콘.svg [6]
1. 개요2. 멤버3. 디스코그래피4. 결성 및 데뷔5. 멤버들의 관계6. 음악적 특징7. 전성기8. 타이업9. 갑작스런 활동 휴지, 그리고 복귀10. 역대 홍백가합전 출전11. 수상12.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2006년 데뷔한 일본의 남녀 혼성 2인조 밴드. 전세대를 아우르는 대중적인 음악으로 10대부터 60대까지 넓은 연령층에게 사랑 받고 있는 밴드.[7] 각종 설문조사에서 일본 내 국민 밴드로 일컬어지는 B'z, Mr.Children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DREAMS COME TRUE의 뒤를 잇는 혼성 밴드의 선두주자로 평가 받고 있다. 2008년 3집 앨범부터 2016년 베스트 2집까지 정규앨범 8연속 오리콘 차트 1위라는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 기록은 남녀혼성그룹 기준으로 1위의 성적으로 2위는 DREAMS COME TRUE의 6연속 1위.

2009년 < YELL>와 2010년 < ありがとう(고마워)> 등 싱글 앨범의 메가 히트와 2009년 정규 4집 <ハジマリノウタ(시작의 노래)>의 하프 밀리언, 2010년 베스트 앨범 <いきものばかり(이키모노바카리)>의 밀리언 히트로 일본을 대표하는 정상급 혼성 밴드로 올라섰다. 2010년대에 밀리언을 달성한 몇 안되는 가수다.[8] 한국에는 '사쿠라 히라히라~'라는 가사로 시작하는 데뷔곡 < SAKURA>와 나루토 질풍전 3기의 오프닝곡으로 쓰인 < ブルーバード(Blue Bird)> 등의 곡으로 많이 알려져있다.

2017년 1월 5일 방목 선언을 하며 1년 10개월간 그룹 활동 휴지에 들어갔다가, 팀 결성 19주년일인 2018년 11월 3일부터 다시 활동을 재개했다.

2021년 6월 2일 기타리스트 야마시타 호타카가 은퇴를 선언, 무대 위의 예능 활동을 완전히 접으며 작곡 및 집필 등을 한다고 한다.[9]
7월까지의 남은 일을 마무리 하고 미즈노 요시키, 요시오카 키요에의 2인조 활동을 시작하였다.

2. 멤버

파일:mizunopro1.jpg 파일:kiyoepro1.jpg 파일:hotakapro1.jpg
미즈노 요시키
리더, 기타
요시오카 키요에
보컬
前 멤버 야마시타 호타카
기타, 하모니카
이키모노가카리를 지원하고 있는 서포트 멤버들에 대해서는 이키모노가카리/서포트 멤버 문서 참고.

3. 디스코그래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이키모노가카리/디스코그래피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결성 및 데뷔

파일:mizunoyamashita.jpg 파일:mizunoyamashita1.jpg
유년 시절[10] 고교 시절[11]
그룹명 이키모노가카리(いきものがかり)[12]의 유래는 생물 당번으로, 1999년 2월 고등학교 시절[13] 그룹을 결성하게 된 미즈노 요시키 야마시타 호타카가 초등학교 1학년 때 각각 생물 당번을 한 적 있다는 것이 둘의 유일한 공통점이었다는 이유로 짓게 되었다고 한다. 정확히 말하면 학교에서 동·식물을 돌보는 일을 맡은 당번을 이키모노가카리(生き物係)라고 하며, 이 生き物係를 히라가나로 풀어 쓴 게 いきものがかり다. 이와 같은 그룹명 때문에 국내 몇몇 팬들은 이들을 생물계 라고 부르기도 한다.

미즈노와 야마시타가 그룹 결성 후 길거리 라이브를 하던 당시인 1999년에는 유즈(ゆず)의 영향[14]으로 남성 듀엣이 많았다고 한다. 그래서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 차별성을 두기 위해 여성 보컬을 찾던 중[15], 같은 해 11월 동급생 친구의 여동생이 노래를 잘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캐스팅한 사람이 지금의 보컬인 요시오카 키요에다. 이때 그룹명을 바꾸려고도 했으나 키요에가 이 이름을 마음에 들어했고, 우연찮게 그녀 역시 초등학교 시절 때 생물 당번을 맡은 적이 있었다고 하여 그대로 쓰게 되었다고 한다.[16][17]
파일:mizunoyamashita2.jpg 파일:ikimono3ninn1.jpg
남자 멤버 둘의 2인 시절 이키모노가카리 키요에가 합류한 완전체 이키모노가카리
미즈노와 야마시타의 듀엣 시절에는 사가미하라(相模原)시에서, 키요에가 합류한 뒤에는 에비나(海老名)시 주변에서 길거리 라이브를 진행했다. 데뷔곡 <SAKURA>에 '오다큐(小田急)선의 창에 비친다'란 구절이 있는데, 키요에가 참가하기 전 최초에 이들이 라이브를 하던 장소는 오다큐 전철 사가미오노역이며, 당시 주로 근처 여고생들을 상대로 연주했다고 한다. 키요에가 합류하자, 여고생들은 "쟤 뭐야!?" 라는 반응이었다고. 그래서 이후 에비나로 옮겼다는 이키모노가카리 본인들의 후일담이...

대학 입시로 인해 밴드 활동을 잠시 쉬다가 멤버 세 명이 모두 대학에 입학한 후[18] 2003년 인디 활동을 시작, 3개의 인디 앨범이 발매된 뒤 이들을 눈여겨본 소니 뮤직 산하 레이블 에픽 레코드 재팬과 계약해 2006년 메이저에 데뷔하게 된다.

5. 멤버들의 관계

멤버들끼리 사이 좋아보이는 이미지로 유명하나, 본인들은 꾸준히 "사실 생각하시는 것만큼 친하진 않다" 라고 말하곤 한다. 방송이나 일할 때 빼고는 서로 뭐하는지 잘 모르고, 셋이 한꺼번에 모이는 경우도 드물다고 한다. 본인들은 현실 가족같은 느낌으로 지낸다. 대기실에서 대화가 전혀 없을 때도 있다던가, 밖에서 우연히 보면 모른 척 한다던가. 매우 현실 가족 느낌.

그런데 결성 18년, 메이저 데뷔 12주년 장수의 비결이 바로 여기에 있다고 본다. 혈연 관계인 가족조차도 서로 자주 부대끼면 갈등이 생기기 마련인데, 아무리 소꿉친구+ 동급생의 여동생으로 이루어졌다고 해도 남은 남인지라 자주 붙어있으면 갈등이 생길 수 밖에 없다. 모르긴 몰라도 이키모노가카리 멤버들은 이 점을 인지하고 그룹의 장수를 위해, 서로의 사생활을 존중하며 될 수 있으면 자주 안 만나려고 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혼성그룹이라서 항상 들을 수 밖에 없는 팀내 연애에 대해 질문을 받으면 극구부인 한다. 야마시타는 방송에서 멤버 사이에 연애가 있으면 할복 하겠다는 선언마저 했다. 다행히 리더인 미즈노가 결혼하면서 할복을 하진 않아도 된다! 원래 팬들 사이에는 미즈노와 키요에를 엮는 망붕이 제법 있었다. 그러나 미즈노가 결혼하자 팬들은 "리더가 키요에를 짝사랑하다가 포기하고 결혼했나봐" 라는 의견이 생겼다고. 망붕들이란!

남자멤버 둘은 초.중.고 동창이지만 전혀 친하지 않았다고 한다. 고등학교 때 밴드나 음악 같은 공통점 빼곤 성향이 정반대인 타입이다. 미즈노는 본인피셜로 중학교 때 조금 찌질한 타입으로 조금은 어두운 면도 있었다고 했고, 야마시타는 사교적이고 외향적인 스타일이다. 술도 야마시타는 엄청난 애주가에다가 전국에 본인 술친구가 있을 정도지만, 미즈노는 술을 별로 안 좋아하고 친구랑 만나면 차 마시며 수다 떠는 스타일이자 집에 있는걸 좋아하는 인도어파. 취미가 인터넷 서핑이란다

그렇지만 셋 다 음악취향이나 음악적 견해는 매우 잘 맞는다고. 그러니 셋이서 18년이나 하지! 다만 남자 멤버 둘의 작곡 방식이 엄청나게 다른데. 미즈노는 노래를 만들면 방망이 깎는 노인처럼 정성을 들여서 꽤 시간이 걸리는 타입이고. 야마시타는 30분~1시간만에 멜로디와 가사를 쓴다고 한다. 의외로 시간 들여서 만든 노래는 반응이 별로라 노력이란 뭘까 생각한 적 있다고.

세명이서 거의 유일하게 밥먹으러 가는 라면집은 갔다 하면 망하는 전설이 있다. 최근까지 6개가 망했다고. 본인들이 오면 소금을 뿌리는게 좋을 거라는 웃픈 조언을 자주 방송에서 말하곤 한다.

6. 음악적 특징

우선 멤버 모두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팀의 모든 노래를 멤버들의 곡으로 꾸린다. (극히 일부의 리메이크 곡 제외)

보통 싱글 앨범의 타이틀곡은 미즈노 요시키가 맡고, 그와 함께 수록되는 커플링곡은 야마시타 호타카가 맡는다. <SAKURA(벚꽃)>, < ブルーバード(Blue Bird)>, <ありがとう(고마워)> 등 일본 국내에 알려진 이키모노가카리의 유명곡들은 대부분 미즈노 요시키의 곡이라고 보면 된다.[19] 더 좋은 곡일 경우엔 야마시타 호타카의 곡을 타이틀곡[20]으로 발매하기도 한다. 보컬 키요에는 데뷔 초기엔 작곡[21]을 할 줄 몰랐지만, 이후 꾸준히 배워서 2010년 19th 싱글 <キミがいる(그대가 있어)>부터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キミがいる>, <GOLDEN GIRL> 등은 싱글 앨범 타이틀곡으로 선정되기도 했다.[22]

최고 히트곡이 <SAKURA>, <YELL>, <ありがとう> 등 '잔잔한 발라드'이다보니 조용조용하게 감성적인 곡들만 부른다는 이미지가 있는데, 실제로는 신나는 업템포의 곡도 다수 존재하고 인기도 한껏 얻었던 곡들이다. 대표적으로 '키마구레 죠이후루'라고 합쳐서 불리는 12th 싱글 < 気まぐれロマンティック(변덕스러운 로맨틱)>과 15th 싱글 < じょいふる(Joyful)>가 있다. 전국투어 등 콘서트에서 두 곡을 연속으로 부르며 분위기를 최고조로 띄우는게 공연에서의 고정 래퍼토리다. 이 외에도 <夏空グラフィティ(여름하늘 그래피티>, <笑ってたいんだ(웃고 싶어)>, <Sweet! Sweet! Music!> 등 여러 곡이 있다.

이런 다양한 음악적 색깔은 2009년 15th 싱글을 <YELL/じょいふる> 양 A면으로 낸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극강의 업템포 곡인 <じょいふる>와 중학생 콩쿠르의 미션 곡으로 사용될 정도의 감성 발라드 곡인 <YELL>를 한 싱글에 담았다. 이렇게 확연히 다른 두 스타일의 곡을 작곡할 수 있는 미즈노 요시키의 넓은 작곡 스펙트럼과 마찬가지로 이처럼 극명히 다른 두 곡을 소화할 수 있는 키요에의 보컬 능력이 이키모노가카리의 특징이자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때문에 이키모노가카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이유도 각기 다르다. 전 세대가 공감하는 가슴을 울리는 가사가 담긴 발라드의 이키모노가카리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는 반면, 키요에의 탄산 같은 청량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한 발랄한 리듬의 업템포 곡에 빠져 이키모노가카리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런 장점으로 이키모노가카리는 넓은 팬 연령층을 얻는데 성공했다.

콘서트에서도 이 점이 나타난다. 팬 연령층이 좁은 아티스트들의 경우에는 콘서트를 열면 특정 성별과 특정 연령층이 밀집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키모노가카리는 말 그대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공연장에 찾아온다. 2015년 전국투어 콘서트에서 MC멘트 중 미즈노 요시키가 10대부터 올려가며 연령 조사를 한 적이 있는데, 70대 관객들도 여럿 찾아와 손을 흔들기도 했다. 이키모노가카리가 대중적인 음악으로 얼마나 넓은 팬 연령층을 확보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일화다.

그 외에 보통 팀의 홍일점이자 마스코트인 키요에만 가창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남자 멤버들도 함께 노래를 부른 곡들이 존재한다. <夏・コイ(여름 사랑)>, <てのひらの音(손바닥 소리)> 등이 있으며, 특히 <夏・コイ>는 이키모노가카리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다. 이 외에 <YELL>, <地球(지구)>, <東京猿物語(도쿄 원숭이 이야기)>, <MONSTAR> 등 여러 곡에 코러스로 참여하고 있다. 두 사람 다 가창력이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본인들 특유의 창법과 감성으로 노래에 잘 녹아든 모습을 보여준다.
파일:hotakahamo2.gif 파일:hotakahamo3.gif
다른 밴드에 비해 곡에 하모니카를 굉장히 많이 사용하는 밴드이기도 하다. 웬만한 곡에서는 하모니카 소리를 자주 들을 수 있다. 라이브 공연 때마다 야마시타 호타카는 항상 하모니카를 목에 걸고 연주하고 있고, TV 출연 등에서는 "기타·하모니카를 담당하고 있는 야마시타 호타카 입니다" 라고 자기소개를 할 정도로 하모니카의 비중이 꽤나 높은 밴드이다.

전형적인 앨범형 가수[23]이기도 한데, 2008년 3집 <My song Your song>부터 2016년 10주년 베스트 앨범 <超いきものばかり(초 이키모노바카리)>까지 정규 앨범은 8회 연속으로 오리콘 차트 1위를 놓치지 않았음에도, 32장의 싱글 앨범을 발매할 동안 싱글은 1위를 한 적이 없다. 최대 히트곡인 <YELL>와 <ありがとう>도 각각 14만장과 21만장의 높은 판매고를 올렸지만, 순위는 2위에 그쳤다.

7. 전성기

2010년 3월에는 무도관 입성을 포함한 투어를 했고, 11월에는 처음으로 아레나 투어를 했다.

블루레이로 발매한 아레나 투어 실황 MC토크에서 "아시겠지만 가나가와 현민입니다. 요코하마 아레나는 동경이지 않겠습니까? (중략) 저 너머에 신요코하마 베루즈라는 라이브 하우스가 있는데요, 거기서 인디즈 시절에 라이브를 했었는데 눈 앞에 요코하마 아레나가 보였는데 너무나 커서 말이죠, 거기 크기는 200~300명 규모인데 오늘 1만 2천명이 모여주셨다." 라며 남다른 감상을 밝히기도.

2010년 일본레코드대상에서 4집 <ハジマリノウタ(시작의 노래)>로 최우수 앨범상, <ありがとう(고마워)>로 우수작품상을 수상. 2010년에 홍백가합전에 3년 연속 출전하게 되었다.

특히 NHK의 3년 연속 버프 (특히 아침 드라마 '게게게 여보'와 낮시간 방송인 '스튜디오 파크에 어서오세요', '음악콩쿠르')가 주효해서 젊은층에서 중년층까지의 폭넓은 지지를 받았다.

2010년말 베스트 앨범 <いきものばかり~メンバーズBESTセレクション~(이키모노바카리~Member's BEST Selection~)>는 100만장을 넘기기 힘든 현재의 일본 음반계에서 100만장을 넘겼다. 역시 아줌마의 힘... 아니 NHK의 무서움이라고 해야할까?

2012년 런던 올림픽 NHK의 테마송[24]으로 24번째 싱글곡인 <風が吹いている(바람이 불고 있어)>가 타이업 되면서 NHK의 4년 연속 버프를 받게 된다.

그 이후로는 전성기라기보다 안정기에 접어들게 되어, 전성기 때처럼 뜨겁게 화제가 되지는 않아도 꾸준하게 사랑받는 밴드로써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2016년 10주년 베스트앨범 <超いきものばかり~てんねん記念メンバーズBESTセレクション~(초 이키모노바카리~10년 기념 Member's BEST Selection~)>을 초동 13만 7천장 판매하며 정규앨범 8연속 오리콘차트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 기록은 남녀혼성그룹 기준으로 1위의 성적이다. 2위는 DREAMS COME TRUE의 6연속 1위.

8. 타이업

2006년 <SAKURA>로 데뷔(NTT 동일본 CM) 이후, 입소문을 타고 여러 곡들이 전체적으로 광고&애니음악에 타이업을 받으며 인지도가 상승했다.

<HANABI(불꽃)>가 블리치 7기 엔딩으로, <青春ライン(청춘 라인)>은 크게 휘두르며의 오프닝으로, < ブルーバード(Blue Bird)>와 <ホタルノヒカリ(호타루의 빛)>은 나루토 질풍전 오프닝으로 유명하다.

<Happy Smile Again>은 한동안 '스튜디오 파크에 어서오세요'에 사용되었고, <YELL>[25]은 제 76회 NHK 전국학교음악콩쿠르 중학부의 주제곡으로, <ありがとう>는 NHK 일일연속극 '게게게 여보'의 주제곡으로 사용되며, 한때 동시적으로 NHK의 집중적인 버프를 받았다. 그 외 CM에도 여러 곡이 사용되었다. 이후엔 후지 테레비의 메자마시 테레비에 <New World Music>이 사용되기도 했다.

2013년 발매된 앨범 'I'의 수록된 곡들을 예로 들어보면.
2012년 코난 극장판 16기 11번째 스트라이커 엔딩곡 < ハルウタ(봄 노래)> (다만 이 경우 극장판 전용으로 제작된 곡이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타이업은 아니다.)
2013년 상반기 칼피스워터 광고 삽입곡 <1 2 3~恋がはじまる~(1 2 3~사랑이 시작돼~>
2013년 7월 13일 개봉한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 극장판 뮤츠의 각성 삽입곡 <笑顔(웃는 얼굴)>
2013년 하반기부터 전파를 타기 시작한 닛산자동차의 미니밴 세레나의 광고 삽입곡 <マイサンシャインストリー(마이 선샤인 스토리)>
그리고 위에 언급된 2012 런던 올림픽 주제가로 같은해 연말 홍백가합전에서 홍팀의 엔딩곡으로 쓰이는 영예를 얻은 <風が吹いている> 등
앨범 'I'의 총 14곡중 5곡이 이런저런 곳에 타이업 되었다.

이 이후에도 지금까지 발매한 32개의 모든 싱글 앨범과 그 외 수록곡을 포함, 총 60여개의 곡이 타이업 되어 쓰이고 있다.

9. 갑작스런 활동 휴지, 그리고 복귀

파일:ikimonogakarihouboku.jpg
2017년 1월 5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26]를 통해 갑작스런 활동 휴지(休止)[27]를 발표했다. 이 소식은 곧바로 신문 호외로 발표되었고, NHK 뉴스의 메인에 올라갔다. 당일 'NHK 뉴스워치 9'에서는 무려 4분 11초를 할애하여 특집 보도하였다.

휴지 글의 제목은 "いきものがかり放牧宣言 (이키모노가카리 방목선언)".

"10年間、3人で一生懸命に頑張ってきたので、ここらで一度、メンバーそれぞれ、自由になってみようと思います"
10년간, 3명이서 열심히 해 왔기 때문에, 이 쯤에서 한번 멤버 각자가 자유가 되어보자 생각했습니다.

"3人の物語を、もっと長く、もっと楽しく、続けるために。いきものがかり放牧宣言。
いきものがかりは3人が帰って来る場所です。またみなさん笑顔で、会いましょう!それでは行ってきます。放牧!"
3명의 이야기를 더욱 오래도록, 더욱 즐겁게 계속하기 위해. 이키모노가카리 방목 선언.
이키모노가카리는 3명이 돌아오게 될 장소입니다. 여러분, 웃는 얼굴로 다시 만납시다! 그럼 다녀오겠습니다. 방목!

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일시적인 휴식기로 보인다.

방목은 우리가 아는 젖소 방목에서의 방목과 같은 의미로, 이키모노가카리 라는 울타리를 잠시 벗어나 자유롭게 활동해보겠다는 뜻에서 이키모노가카리와 스태프들이 고심 끝에 정한 단어라고 한다. 위에 있는 사진의 젖소 분장이 이러한 이유에서다.

이로써 이키모노가카리는 쉼없이 달려온 10년간의 활동을 잠시 멈추고, 멤버 각자의 개별활동에 돌입했다.

현재 미즈노 요시키와 야마시타 호타카는 각각 J-WAVE와 FM요코하마에서 라디오를 진행 중이며, 그룹 활동휴지 기간 동안 다른 가수들에게 곡을 주며 작곡가로서의 면모를 계속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보컬 키요에는 지난 연말 NHK-BS를 통해 방송됐던 자신의 다큐멘터리에서 암시했던 것처럼, 향후 솔로가수로서의 활동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공식적인 언급이 없던 만큼 활동 휴지 기간에 대해서는 현재 미정 상태이며, 다만 팬들은 1년, 2년, 3년 등의 다양한 관점을 내놓고 있는 중이다.
파일:ikimonobangmok.jpg
활동 중단 소식이 국내에서도 기사화 되었다.
방목 기간 개인 활동에 대해선 이키모노가카리/방목 문서 참고.
2018년 11월 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집목 선언(集牧宣言)을 하며 약 2년 동안 이어진 그룹 활동 휴지를 끝내고 결성 19주년인 11월 3일부터 다시 활동을 재개하겠다는 소식을 알려왔다. 이키모노가카리의 활동 재개 소식은 당일 야후 재팬 메인을 장식하고, 트위터 일본 트렌드 검색 1위를 차지하는 등 수많은 관심과 환영의 박수를 받았고, 일본을 대표하는 혼성그룹 이키모노가카리는 그렇게 다시 대중에게로 돌아왔다.

복귀 이후 연말 홍백가합전에 출연했고, 2019년 새해가 되자마자 신곡을 발표했다. 1월 1일, 디지털 싱글 <WE DO>를 음원 시장에 내놓았다. 이키모노가카리가 데뷔 13년만에 처음으로 낸 디지털 싱글이다. 본 문서의 프로필 사진이 <WE DO>의 재킷 사진으로, 블랙 코디로 무장한 재킷 사진에 걸맞은 파워풀한 느낌을 가지고 있는 곡이다. 복귀 직후 내놓은 첫 싱글에서, 미묘하지만 그전과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 이키모노가카리의 의도가 엿보이는 곡이다. 소프트뱅크의 새 CM <しばられるな(얽메이지마)>편의 CM송으로 타이업 됐다. 메이킹 영상을 통해 노래 듣기

10. 역대 홍백가합전 출전

연도/회차 횟수 등장 순서 상대 가수
2008/제59회 SAKURA 07/26 키마구렌
2009/제60회 2 YELL 03/25 NYC boys
2010/제61회 3 ありがとう 19/22 아라시
2011/제62회 4 歩いていこう 20/25 이츠키 히로시
2012/제63회 5 風が吹いている 25/25 SMAP
2013/제64회 6 笑顔 22/24 이즈미야 시게루
2014/제65회 7 GOLDEN GIRL 16/23 이츠키 히로시
2015/제66회 8 ありがとう 15/26 TOKIO
2016/제67회 9 SAKURA 11/23 유즈
2018/제69회 10 じょいふる 10/23 DA PUMP
2019/제70회 11 風が吹いている 19/21 유즈
NHK 홍백가합전에는 2008년부터 시작해서 2016년까지 9회 연속 출전했고, 2017년을 한 번 거르고[28] 2018년에 다시 출전하며 10회 출전을 달성했다. 매회 홍백가합전은 여성팀인 홍팀으로 출전하고 있다.

2012년 5번째 출전한 제63회 홍백가합전에서는 처음으로 홍팀의 토리(トリ)를 맡는 영광을 안았다. 홍백 양팀의 각 마지막 무대를 토리라고 부른다.[29] 같은 해 있었던 런던 올림픽의 NHK 올림픽 테마송으로 쓰인 <風が吹いている(바람이 불고 있어)>를 열창했다. 아무래도 자사의 올림픽 테마송을 부른 이키모노가카리를 챙겨주는 차원에서 토리의 자리를 준 것으로 보인다. 데뷔 10주년이었던 2016년에는 2008년 첫 출전 때 이후 8년만에 데뷔곡인 <SAKURA>를 다시 선보였다.

2018년 11월 14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제69회 홍백가합전에 출장하게 되었음을 알려왔다. 연속 기록은 깨졌지만, 이번으로 홍백가합전 10회 출전이라는 영예로운 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12월 21일, 트위터를 통해 올해 홍백가합전은 <じょいふる>로 출전한다고 알려왔다. 69회까지 총 10번 출전 중 <じょいふる(Joyful)>를 선보이게 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참고로 <じょいふる>는 이키모노가카리 노래 중 대표 업템포 곡으로 2009년 9월 23일 발매되어, 세상에 나온지 거의 10년 되어가는 곡이다.

방송 당일, 홍팀의 10번째 순서로 출전했다. 상대 가수는 2018년 <U.S.A.> 라는 곡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끈 DA PUMP. DA PUMP가 2018년 일본 최대 히트곡 중 1곡인 <U.S.A.>로 NHK 홀을 한껏 달궈놓은 상태에서 기세를 이어받아 자신들의 업템포 히트곡인 <じょいふる>를 선보였다. 진행자인 아라시 멤버 사쿠라이 쇼가 출연자들과 관객들에게 미리 지급된 이키모노가카리 머플러를 들고 흔들어줄 것을 부탁했고, 관객들의 환호 속에 공연이 진행되며 성공리에 자신들의 순서를 마쳤다.

11. 수상

연도 시상식 부문 수상작
2007년 제21회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 더 베스트10・뉴 아티스트 -
2009년 베스트 히트 가요제 2009 골드 아티스트상 -
제42회 일본 유선 대상 유선 음악 우수상 YELL[30]
제51회 일본 레코드 대상 우수 작품상
2010년 베스트 히트 가요제 2010 골드 아티스트상 -
제52회 일본 레코드 대상 최우수 앨범상 ハジマリノウタ
우수 작품상 ありがとう
2011년 MTV Video Music Awards Japan 최우수 팝 비디오상
제53회 일본 레코드 대상 우수 작품상 笑ってたいんだ
2012년 제26회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 올해의 앨범상 いきものばかり〜メンバーズBESTセレクション〜
iTunes Best of 2012 베스트 송 風が吹いている
제54회 일본 레코드 대상 우수 작품상
2013년 제55회 일본 레코드 대상 우수 작품상 笑顔
2014년 제56회 일본 레코드 대상 우수 작품상 熱情のスペクトラム
2016년 제58회 일본 레코드 대상 우수 작품상 ラストシーン
일본 레코드 대상의 우수 작품상은 '대상 노미네이트 작품'을 겸한다. 우수 작품상 수상작들 중에서 대상을 선별한다.

12. 관련 문서


[1] 결성 19주년일인 2018년 11월 3일부터 활동재개를 하겠다고 11월 2일에 공식 홈페이지, 공식 트위터 등을 통해 선언했다. 그렇지만 선언한 11월 2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라디오 채널 J-WAVE의 프로그램 AVALON을 생방송으로 진행하며 2일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AVALON은 J-WAVE의 금요일 20~22시 프로그램으로 기존에는 매주 6명이 한주씩 돌아가면서 진행하던 프로그램이다. 때문에 11월 3일부터 활동하겠다 선언했지만 실질적인 활동은 11월 2일부터 시작했다고 정리하면 된다. 활동 재개 선언을 한 11월 2일에 공식 홈페이지도 새로 싹 리뉴얼한 모습으로 오픈했다. 아마 11월 3일이 토요일이어서 금요일인 11월 2일에 선언한 것으로 보이는데, 때문에 실제 활동은 2일부터여도 기록상으로는 11월 3일부터 한 것으로 하고 싶어한 듯 보인다. 앞서 서술했듯 11월 3일이 결성 19주년일이기 때문이다. [2] 1인 기획사를 설립해 둥지를 옮겼다. 2020년 3월 2일 설립돼 4월 2일부터 소속사가 이 MOAI로 변경 되었다. 2019년 연말에 여러 루트를 통해 미리 팬들에게 소속사 변경 건에 대해 알린 뒤 4월에 실행 했다. 리더 미즈노 요시키가 대표이사직을 맡는다. [3] 공식 홈페이지. 2018년 11월 2일 대대적으로 리뉴얼 했다. [4] 2012년 11월 개설되어 이키모노가카리의 소식을 꾸준히 공지하고 있는 공식 트위터 계정. [5] 2018년 11월 18일 개설된 오피셜 유튜브 채널. 현재는 기존에 소니 뮤직 재팬 유튜브 채널에 올려져 있던 이키모노가카리의 몇몇 뮤직비디오 영상과 다이제스트 영상, 스팟 영상 등을 이 채널로 연동해놨지만, 한국 IP로는 소니 뮤직 재팬 유튜브 채널의 영상을 시청할 수 없기 때문에, 한국 유저는 이 채널에 가도 현재는 아무 영상도 없는 것으로 보인다. 정확히는 한국 IP가 아닌 일본을 제외한 해외 IP로는 볼 수 없는 것. 보려면 우회해서 봐야한다. 그리고 개설 직후인 현재까진 별도의 오리지널 영상을 업로드 하지 않았지만, 향후에 유튜브 채널 전용 오리지널 영상을 업로드 할 예정이라고 한다. [6] 한국 내 유일한 이키모노가카리 팬카페. 카페명은 <이키모노가카리의 모노가타리>. 이키모노가카리가 데뷔한지 1년쯤 지난 2007년 개설돼서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다. 회원수는 1200여명. 현재 활발하게 돌아가는 카페는 아니지만, 드문드문 꾸준히 글이 올라오며 운영 유지되고 있다. 이키모노가카리의 최전성기이던 2000년대 후반과 2010년대 초반까지가 가수와 마찬가지로 팬카페의 전성기이기도. 과거 전성기 시절에 축적된 자료가 많아서 정보, 가사, 사진, 영상, 번역 등 볼거리가 꽤 있는 편. [7] 엘리펀트 카시마시, 마츠토야 유미, 유즈 등의 영향을 받았으며, 일본 평론가들에게는 일본 컬리지 록 계열 밴드로 분류되고 있다. [8] 2010년 발매한 베스트 앨범 <いきものばかり~メンバーズBESTセレクション~(이키모노바카리~Member's BEST Selection~)>의 판매량 143만장. [9] https://ikimonogakari.com/message20210602/ https://www.oricon.co.jp/news/2195351/full/ [10] 왼쪽이 미즈노 요시키, 오른쪽이 야마시타 호타카. 초등학교 1학년 때라고 한다. 한 프레임 안에 같이 찍혀있지만, 당시에 같이 찍혀있는지도 같은 반인지도 서로 몰랐다고 한다. "사진을 찾다보니 이런 사진이 나오길래 놀랐다"는 것이 당사자들의 후문. [11] 둘다 에비나 출신이지만 고교는 아츠기 고등학교. 에비나와 아츠기는 서로 바로 붙어있는 같은 생활권의 도시들이다. [12] 이키모노가리가 아님에 주의. '모노가타리'라는 단어가 있어서 헷갈리기 쉽다. [13] 미즈노 요시키 야마시타 호타카는 초·중·고등학교 동창이다. 다만 중학생 시절까지는 그리 친하지 않았으며 중학교 1학년 때에도 같은 반이었으나 서로 기억조차 하지 못했다고 한다. [14] 남성 포크 듀오인 유즈는 일본 길거리 라이브계의 레전드로 불린다. 1998년 6월 발표한 <夏色(여름색)>의 빅히트로 당시 수많은 아마추어 남성 듀엣이 길거리로 쏟아져 나왔다고 한다. 미즈노와 야마시타의 2인 이키모노가카리도 이 중 하나였던 것이다. 2017년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유즈는 본인들 최초로 동년 홍백가합전에서 맨 마지막 무대를 뜻하는 오오토리(大トリ)의 영광을 안기도 했다. [15] 야마시타 호타카가 말하기를, 자기들이 만든 노래를 꼭 자기들이 불러야 한다는 집착 같은 건 없었다고 한다. 제대로 부를 수 있는 사람에게 맡겨야 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고. [16] 이러한 결성 스토리가 있어 그룹 결성일에 대한 약간의 혼선이 있지만, 대체적으로 3인으로의 이키모노가카리가 가장 중요한 의미라며 키요에가 가입한 11월 3일을 결성일로 삼고 있다. 그럼에도 팬들은 2월 1일과 11월 3일 모두 기념하고 있지만, 소속사는 이키모노가카리 공식 트위터를 통해 11월 3일만을 결성일로 기념하고 있다. [17] 결성일이 아라시의 데뷔일과 같다. 각각 1999년 11월 3일로 둘이 정확히 같은 날이다. 이 점은 2014년 12월 12일 닛폰 방송 라디오에서 진행된 1회성 특별 방송인 '이키모노가카리의 올나이트 닛폰 GOLD'에서 이키모노가카리 멤버들이 직접 언급했다. [18] 미즈노 요시키는 현역으로 메이지대학에 입학했다가 반수하여 히토쓰바시대학 사회학부에 입학·졸업했다. 야마시타 호타카는 재수를 거쳐 호세이대학 사회학부 졸업, 키요에는 쇼와 음악 대학 단기대학부 졸업. [19] 그렇지만 이런 '히트곡 제조기' 미즈노 요시키에게도 약간의 딜레마가 존재하는데, 바로 작사에서의 자기 복제다. 미즈노 작사의 이키모노가카리 곡을 감상하다보면 특정 단어들이 자주 등장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보통 ぼくら(보쿠라), あなた(아나타), うた(우타), ゆめ(유메) 등을 자주 들을 수 있는데, 듣다가 이 단어들이 나오면 "아, 미즈노의 곡이구나" 하면 되는 정도다. ぼくらのゆめ, あなた 등의 곡은 아예 제목에 보쿠라, 아나타가 들어간다. 이 점에 대해서는 언젠가 미즈노 본인도 트위터에서 언급을 한 적이 있다. 비슷하지 않게끔 심혈을 기울여서 곡을 제작하겠다는 내용의 트윗이었다. [20] 22nd 싱글 <いつだって僕らは(언제든지 우리들은)>, 23rd 싱글 < ハルウタ(봄 노래)> 등 2곡. [21] 작사는 2008년 2번째 정규 앨범 <ライフアルバム(Life Album)>에서부터 참여했다. 수록곡 <ちこくしちゃうよ(지각할 것 같아>와 <月とあたしと冷蔵庫(달과 나와 냉장고)>를 야마시타 호타카와 공동 작사. [22] 야마시타 호타카의 <いつだって僕らは(언제든지 우리들은)>, < ハルウタ(봄 노래)>와 키요에의 <キミがいる(그대가 있어)>, <GOLDEN GIRL> 이렇게 총 4곡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싱글 앨범 타이틀곡은 미즈노 요시키의 작사·작곡 작품이다. [23] 사실 이런 평가가 부당할수도 있는 것이 일본음악 시장의 주류가 밴드가 아니게 된 이후로, AKB48를 위시한 아이돌 그룹들이나 솔로 가수들의 열성팬덤이 더 크기 때문에 밴드의 싱글곡이 오리콘차트 1위를 차지한 적이 거의 없다. [24] 04년 아테네 올림픽, Yuzu <영광의 가교>, 08년 베이징 올림픽, Mr.Children <GIFT> 등은 대히트 했다. [25] 주제곡 사용 이후 매우 사랑받아, 가사의 내용 때문에 졸업식에 종종 불리는 곡이 되었다. [26] 2018년 11월 2일 집목 선언(集牧宣言)과 함께 본격 활동재개를 하며 홈페이지를 완전 새롭게 리뉴얼 했는데, 리뉴얼과 동시에 방목 선언(放牧宣言)이 적혀있던 이 페이지는 사라졌다. [27] 언론 매체에서는 활동 휴지라는 단어를 썼지만, 당사자 이키모노가카리 멤버들은 이키모노가카리의 울타리를 잠시 벗어나 활동해보겠다는 뜻의 '방목(放牧)'이라는 단어만을 사용하고 있다. 방목 이후 멤버들은 대외적으로 단 한번도 방목 이외의 단어를 쓴 적이 없다. 예를 들어 "방목 중인 이키모노가카리의 미즈노 요시키 입니다" 등으로만 말한다. [28] 방목 선언을 하며 활동 휴지에 들어간 2017년에도 10회 연속 출전 대기록을 위해 혹시나 출전하지 않을까 관심이 집중됐지만, 제68회 홍백가합전 출전 명단에 이키모노가카리의 이름이 오르지 않으며 미출전이 확정되었다. 이로써 이키모노가카리의 홍백가합전 연속 출전 기록은 9회에서 종료되었다. 일본의 여성 3인조 걸그룹 Perfume과 2008년부터 나란히 연속 출전기록을 동일하게 쌓아가고 있었지만, 2017년 퍼퓸은 10회 연속 출전으로 이어가고 이키모노가카리는 출전하지 않으며 두 그룹의 기록은 서로 갈리게 되었다. [29] 토리 중에서도 맨 마지막 순서를 오오토리(大トリ)라고 하는데, 이 해의 오오토리는 SMAP이 맡았다. [30] 이후 혼아츠기역의 접근 멜로디로 쓰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