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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31 21:43:31

이치죠 코메이/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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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전투력
2.1. 수라화 각성
2.1.1. 한계
2.2. 능력치2.3. 전적2.4. 모리와카 토시로와의 우열

1. 개요

이치죠 코메이의 전투력을 정리한 문서다.

2. 전투력

파일:시한부 박치기.jpg
부상 상태에서 사카키바라를 압도하는 이치죠[1]
이 사람의 5/7/5를 들은 놈은 이제 끝이다.
파워, 스피드... 모든 것이 극한의 수준.
쿠가 코테츠
이 남자는 적에게 있어 최악의 상대인가.
공식 트위터
모리와카 토시로와 함께 쿄고쿠구미 최강전력중 하나이자 초창기엔 '관동의 무쌍 야쿠자'라며 지방 하나를 휘어잡은듯한 설정까지 있었던 강자다. 극이 진행되며 일어난 파워 인플레로 인해 예전과 같은 위상은 약해졌지만 수라화 없이도 여전히 세계관 내에서 상위권에 들어가는 강함을 자랑한다.

오래 전부터 출연한 강자인만큼 시청자들에게 있어 친숙하고 강자하면 떠올릴 캐릭터 중 한 명이 바로 이치죠로, 자신의 진영인 야쿠자 사이드에서는 여전히 손꼽히는 강함을 지니고 있는 엄청난 강자이다.

실제로 쿄고쿠구미내에서도 그의 위상은 엄청나며 죠가사키 켄시와의 전투에서 승리하면서 쿄라전쟁을 끝낸 장본인이다. 거기다 텐노지구미의 3대 최강전력 중 한명[2]이자 세계관 내에서 상위권의 강함을 자랑하는 키도 죠이치로와도 과거 초 접전을 벌이며 무승부를 기록하는 등 이미 그의 강함은 수차례 증명되었다.

또한 20대 중후반이라는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상위권에 해당하는 실력이라는 점에서 성장성 또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츠루기 시노부처럼 20대 나이인지라 나이가 들면서 경험을 더 탄탄히 쌓을 경우 우류 타츠오미, 이쥬인 시게오, 겐 운란 등과 같은 최강급의 인물들과 비슷하게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3]

스탯 배분은 쿠가 코테츠, 킨포 사토루, 겐 운란과 비슷하며, 조직 내의 후배 쿠가 코테츠의 완벽한 상위호환이다.
[ 다른 등장인물들과의 비교 ]
[[아모우구미|
아모우구미
]]
아모우구미 내에서는 최강전력인 와나카 소이치로, 코바야시 유키사다에게는 근소열위이나, 그 다음 핵심 전력인 스나가 히사야 야베 미츠하루, 아오야마 루키보다는 강하다.

[[텐노지구미|
텐노지구미
]]
텐노지구미 쪽은 최고전력인 토가리 겐야, 진나이 켄토에게는 근소열위이고 실제로 맞붙은 적 있는 키도 죠이치로와 호각이다.[4] 시부야 다이치 시라이시 레이지, 시이나 카즈미, 마부치 하루토, 아사쿠라 쥰과 같은 무투파들은 수고를 들이면 충분히 이긴다.

[[라이징(휴먼버그대학교)|
라이징
]]
같은 한구레 조직인 라이징의 경우에 이치죠와 대등하다고 할만한 상대는 실제로 맞붙은 적 있는 수장인 죠가사키 켄시 단 1명 뿐이다. 그 다음 강자인 아키모토 시로는 수고를 들이면 충분히 이긴다.

[[카이엔(휴먼버그대학교)|
카이엔
]]
같은 한구레 조직인 카이엔의 경우에 이치죠와 대등하다고 할만한 상대는 실제로 맞붙은 적 있는 수장인 아가츠마 쿄야 단 1명 뿐이다. 그 밑 강자인 아소 세나는 수고를 들이면 충분히 이긴다.

[[CODE-EL|
CODE-EL
]]
CODE-EL 내에서도 이치죠보다 강한 인물은 세계관 최강자인 우류 타츠오미 츠루기 시노부, 바스, 스이란, 누에 토모야[5] 정도 밖에 없으며 핑크와 비슷한 수준이다. 제이크 마치다 토모야스, 킨포 사토루 같은 중위 암살자들보다는 더 강할 가능성이 높다.

[[엘 페타스|
엘 페타스
]]
엘 페타스에서도 이치죠보다 강한 인물은 오리온 세라 렌지로, 미스트를 제외하고는 없는 편이며 이누와시와는 동급으로 평가받는다. 조직 내 정예인 사이, 라이덴과 비교해도 근소 우위로 추정된다.[6]

2.1. 수라화 각성

파일:내 동료를 위하여.png
하이쿠를 읊는 이치죠
파일:엄크뜬 죠가사키.jpg
죠가사키를 끝장내는 이치죠
와라, 개새꺄...
죠가사키놈/동료들을위하여/쳐죽여주마
이치죠의 진가는 수라화라는 것을 통해 발휘된다. 수라화의 조건은 이치죠가 중상을 입었을 때이며, 공식 트윗에 따르면 이치죠의 수라화 각성은 쿠레바야시 지로의 각성과 비슷한 것이라고 한다.[7] 다시 말해 2페이즈.

수라화 상태의 이치죠는 조직뿐만 아니라 야쿠자/한구레 캐릭터 전체에서 따져도 최강을 논할수 있다.[8] 세계관 전체에서 따져도 이쥬인을 비롯한 최강자들과 누에의 형, 겐 운란같은 준최강자들도 방심할 수 없는 세계관 내 최상위권 강자들중 하나이다. [9]

쿠레바야시의 각성이 파워와 맷집이 비약적으로 상승하는 것이라면 이치죠의 수라화 각성은 스피드와 동체시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한다. 이치죠가 수라화 각성을 시전하자 죠가사키의 공격이 슬로우 모션으로 보이는 묘사가 있었고 이치죠가 죠가사키의 공격을 피하고 역공을 가했을 때 죠가사키는 이치죠가 공격을 피한 것조차 몰랐다고 하는 등 이치죠의 전문 분야인 민첩을 위주로 스탯이 대폭 상승한다. 이는 야쿠자중에서는 민첩성으론 와나카 소이치로와 함께 최강이라 할 수 있으며, 세계관 최강자 반열에 들지만 민첩성에 하자가 있는 오리온보다 민첩성이 높으며 바스와도 비슷하다 할 수 있는 엄청난 민첩성이다.

수라화 상태만으로 다졌을때는 야쿠자 최강자들[10]에게도 결코 밀리지 않는다. 하지만 약점이 너무나도 명확하고 쓰러지기 직전 최후의 발악 느낌으로 쓰는 리스크가 엄청난 버프이기에 중상을 입었을 때에만 전력을 내비칠 수 있는 이치죠의 저평가가 당연하다. 어쩔 수 없이 이러한 리스크 때문에 종합적으로는 와나카 소이치로, 코바야시 유키사다, 토가리 겐야, 모리와카 토시로와 같은 야쿠자 최강 반열에 속하는 인물들보단 한 수 아래로 평가받는다.

다만 수라화 이치죠는 굉장히 강한 탓에 여러번 스토리에서 제외되는 식으로 자주 밸런스 조절을 한다. 텐케이전쟁 때는 쿠도 키요시 & 스나가 히사야와 2대 1로 싸우다[11] 부상으로 리타이어, 쿄라전쟁 때 역시 라이징의 폭탄 테러로 인한 부상으로 다시 리타이어 후 죠가사키와의 결전에도 부상이 완치되지 않아 만전이 아닌 상태에서 싸우다 겨우 이겼다. 쿄엔전쟁 역시 카미도 신이치 & 유우마 다이스케 & 카쿠나카 마사키 간부 셋을 상대로 3vs1로 상대해서 1명 죽이고 2명을 중상 입힌 뒤 부상으로 또다시 리타이어. 세계관 전체에서는 둘째치고 쿄고쿠구미 시리즈 내에서는 이치죠가 워낙 강하기 때문에 밸런스 붕괴 차원에서 전투에서 불리한 조건을 붙여줌으로서 밸런스 조절을 하는 중이다.이렇게 특정인물이 지나치게 강하여 작중에서 여러번 리타이어를 당함으로서 양측의 밸런스를 맞추는 방식은 원펀맨 등의 여러 작품에서 쓰여온 방식이다.

2.1.1. 한계

수라화 켜지고 튀면 이치죠 중상으로 자멸함.[12]
상시 수라화 없으니까 나오고 말하셈.
수라화 개쓰레기 버프맞음.
팬들의 반응
수라화 각성의 문제점을 풍자한 한 팬의 글

조건이 애매하고 까다롭다. 페이즈는 배틀물에서 자주 등장하는 개념으로, 이러한 페이즈는 일반적으로 1. 대상자가 위기에 몰림 / 2. 전용 무기를 착용 / 3. 자신의 힘을 해방 등의 방식으로 조건이 간단한 반면 이치죠의 수라화는 아무리 위기에 처해도 중상을 입지 않았다면 발동되지 않는다. 따라서 자력으로 들어설 수 없다는 단점이 있으며, 중상이 짧은 시간 내에 입는 부상이 아닌만큼 장기전이 반강제로 요구된다. 실제로 이 때문에 카이엔 간부진과의 3vs1에서 궁지에 몰렸음에도 불구하고 파워업을 하지 못 했다.

이로인해 이치죠의 종합적인 전투력은 코바야시 유키사다, 토가리 겐야같은 야쿠자 라인 최강자들보다는 낮다고 평가된다. 수라화 상태일시의 강함은 이들과 동등하지만[13]그 수라화 상태를 자유자재로 컨트롤 할 수가 없기 때문.[14] 풀 컨디션부터 전력을 다할 수 있는 코바야시나 토가리와는 달리 이치죠는 수라화 상태에서만 저 둘을 따라잡을 수 있으며, 무엇보다 수라화에 접어든 시점부터 이미 중상이라는 뜻이기에 싸움이 끝나고 살아남을 거란 보장이 없다.[15] 이런 끔찍한 안정성은 이치죠를 저평가받게 만드는 원인이기도 하다.

실제로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수라화 켜지고 튀면 이치죠 중상으로 자멸함이라는 밈도 있을 정도로 안정성 문제가 심각하다. 비교해보면 동일한 야쿠쟈 최강급의 강자들인 코바야시 유키사다, 와나카 소이치로, 토가리 겐야는 페이즈라는 개념이 없어 처음부터 강적을 상대로 전력을 낼 수 있고, 모리와카 토시로 역시 당랑권 사용에 별도의 제약이 없어 강적을 상대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동급의 강자들 중 이치죠 혼자만 자유롭게 전력을 사용할 수 없고, 치명상으로 전투가 끝나면 리타이어가 확실시 된 상황에서만 전력으로 싸울 수 있다. [16]

특히 장기전으로 흘러가는 전쟁 상황에서 수라화의 한계는 더더욱 치명적으로 다가온다. 만약 수라화를 발동시킬 수준의 강자를 만나서 수라화가 켜진 순간 이기든 지든 이치죠의 전선 이탈은 확정이므로 더 이상 뒤가 없는거나 마찬가지이며, 어떻게 해서라도 강적을 죽이던지 중상을 입히던지 해서 성과를 내야만 한다. 만약 승부가 흐지부지되어 무승부로 끝났다면 이치죠의 패배나 마찬가지다. 전쟁 중에 이치죠라는 최강 전력을 잃는것은 쿄고쿠구미의 막대한 손실이기 때문.[17]

결정적으로 이 수라화가 이전까지는 이치죠만의 개성이자 특색으로 볼 수 있었으나 2024년 5월 8일 우류 타츠오미가 시덴과의 전투에서 잠재된 힘을 해방하는, 마치 이치죠의 수라화를 연상케하는 힘을 선보이면서 더 이상 이치죠만의 개성이 아니게 되었으며, 졸지에 우류의 하위호환 꼴이 되면서 입지가 더 나빠졌다.[18]

사실 자세히 따져보면 수라화 자체가 안좋다기보다는 수라화라는 각성이 이치죠와는 맞지 않다고 보는게 옳다. 이치죠의 스탯을 보면 뛰어난 민첩을 바탕으로 상대를 순살하는 암살자에 가까운데, 정작 비장의 카드인 수라화를 발동시키기 위해선 장기전으로 끌어야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치죠가 맷집이 뛰어나다고 볼 수도 없기에 수라화가 켜졌으면 사실상 상대와 공멸하겠다는 각오로 싸워야한다.[19] 만약 수라화를 쿠레바야시 지로, 시노노메 류세이, 토가리 겐야, 오리온같은 맷집과 힘이 엄청난 힘캐들이 가지고 있었으면 안정성도 비교적 널널하면서 약점인 스피드도 보완할 수 있는 맞춤형 버프가 되었을 것이다.[20]

따라서 이치죠가 종합적인 전투력을 끌어올리려면 본인의 성장을 통해 수라화의 조건을 완화시키거나 제약 자체를 없애버리는 것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고 볼 수 있다.[21]

5월 10일 영상에서 이부 하야토와의 팔씨름에서 수라화를 쓸 수 있다는게 암시되었다. 아마 제작진도 수라화가 이치죠에게 맞지 않는다는 의견을 듣고 수라화의 발동 조건을 비교적 널널하게 조정하였을 가능성이 있어보인다.

2.2. 능력치

또한 일본도로 사람을 두 동강내고[22] 나이프만으로 사람의 팔을 힘들이지 않고 한 방에 썰어버릴 정도로 강하며 조직 최강 전력 답게 시시오구미의 그 이부 하야토를 상대로 팔씨름에 얼굴 개그로 인해 지긴 했어도 거의 팽팽하게 대결했다. 이부가 와나카, 모기와의 줄다리기에서 비록 지긴 했지만 잠시나마 버틴 것을 보면 힘만큼은 와나카보다 강할듯 하다.

말도 안 돼. 쏠 때 살기도 확실히 지웠는데... 그걸 쉽게 피했다고?
아키모토 시로
이치죠의 가장 부각되는 부분. 일본도를 쓸 땐 상대가 베인 것조차 모를 정도의 속도로 참격을 날리는 것이 가능하며 수라화 각성 시에는 죠가사키 켄시조차 속도를 쫓는게 힘들 정도로 빨라진다. 이치죠가 쿠레바야시 지로와 잠깐 대련할 땐 쿠레바야시의 펀치를 가볍게 피하면서 급소를 정확히 칼로 찌르는 등[23] 엄청난 동체시력과 속도를 보여주며 아모우구미 내에서도 상당히 빠른 속도를 지닌 스나가 히사야의 도스를 이 동체시력과 속도로 가볍게 피하고는 스나가의 몸 여러군데에 칼집을 놓기도 했다.[24]

타카죠 렌타로, 아키모토 시로의 습격으로부터 이가라시 유키미츠를 지킬 땐 비록 각성 전이긴 했지만 아키모토가 살기를 감추고 쏜 총을 읽고 가볍게 피하기도 하였으며 죠가사키 켄시와 싸울 땐 초반까지만 해도 죠가사키의 공격을 읽고 피하며 반격을 가하는 등 우세를 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며 쿄라전쟁이 끝난 이후론 콘도 신페이타, 사코 야마토와 함께 한구레 조직 미루쿠를 숙청하러 갔었는데 이때 사코로부터 움직임을 눈으로 쫓기 힘들다는 평가를 받았다. 종합해보면 휴버대 내에서도 손에 꼽는 민첩성을 가진 셈이다.[25]

다만 매우 성급한 면이 있다. 두목의 명령이었다 한들 사정을 설명하려는 키타오카 류타의 말을 간단히 묵살하고 그 성급함으로 인해 텐케이전쟁의 큰 원흉이 됨과 동시에 큰 실책을 저질렀다. 때문에 당시 부두목의 위치에 있었던 이가라시 유키미츠는 사정을 듣지도 않고 키타오카를 참살해버린 이치죠와 명령을 내린 쿠사카가 마냥 옳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26][27]
또한 다비츠와의 싸움에서도 승리해놓고도 방심하는 바람에 도주를 허용하고 말았다. 그래도 다비츠를 놓친 대신 다비츠와의 전투에서 쓰러진 타츠미 하루키를 굳이 마무리 시키기보단 생포하여 인질로 삼는 것을 보면 성급함도 어느정도 개선의 여지는 보인다.
따라서 휴버대 세계관 내 강자 반열에 드는 인물들이 대부분 지능이 높은 반면 이치죠는 전체적으로 낮지는 않지만 이들에 비하면 다소 떨어지는 편이다.[28] 총합 지능면에서는 조직 내 무구루마 켄신, 센고쿠 카오루, 나미오카 츠네키치보다도 아래라고 할 수 있다.

2.3. 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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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결과 비고
키타오카 류타 & 하야미 타이키 키타오카 사망, 하야미 도주 및 본인 경상
쿠도 키요시 & 스나가 히사야 [29] 노지마와 협동, 본인&노지마 중상, 스나가&쿠도 부상
쿠레바야시 지로 [30] 연습전
타카죠 렌타로 & 아키모토 시로 이가라시&우미세와 협공, 타카죠&아키모토 도주로 전투 중단
죠가사키 켄시 죠가사키 사망, 본인 중상
키도 죠이치로 과거 회상, 키도&본인 중상
카미도 신이치 & 유우마 다이스케 & 카쿠나카 마사키 카쿠나카 사망, 본인 중상
사카키바라 아마네 [31] 사카키바라 사망, 본인 입원기간 연장
아가츠마 쿄야 아가츠마의 도주로 전투중단
신죠 쿄타로 이가라시와 쿠가의 제지로 전투중단
다비츠 다비츠 항복,도주[32] 타츠미를 인질로 확보.
11전 5승 2패 4무 승률 약 63.4% [33]
'조직 내 위상' 문단에서 상술했듯 작품이 진행되면서 다수를 상대하거나 사제를 지키면서 싸움으로 인해 전적에 패배나 무승부가 적립되는 불상사가 생기게 되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불리한 조건에서 싸웠기 때문이지 자신의 말을 장담하듯 적어도 1vs1로 패배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34]

아가츠마 쿄야는 이치죠가 싸움에서 진 적 없다는 말에 이길 수 있는 놈과 싸워서 그런거 아니냐고 반론 했지만 이치죠는 죠가사키 켄시와도 싸워서 이겼기 때문에 이 말은 어폐가 있다.[35] 이기지는 않았지만 키도 죠이치로와도 싸운 적 있고 쿠도 키요시& 스나가 히사야 콤비도 수라화가 켜진 상태라서 지원이 오지 않았다면 둘중 1명은 죽이거나 못해도 치명상을 줬을 가능성이 있다.

2.4. 모리와카 토시로와의 우열

공식 측에서는 이치죠를 조직의 최강자로 공표했으나 정작 작중에서 보여주는 퍼포먼스는 서로 비슷한 탓에 두 사람의 vs놀이는 팬덤에서 뜨거운 주제로 꼽히고 있다. 모리와카가 한 수 아래, 종이 한 장 차이로 아래라는 의견부터 동급, 한 수 위로 평가하는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가는 논쟁이다.

이처럼 현재 두 사람의 우열은 정확히 알 수 없으며 서로서로 보여준 퍼포먼스 또한 막상막하이기 때문에 제대로 된 평가는 전력이 제대로 공개되지 않은 쪽인 모리와카에게 달려 있다. 모리와카가 어느 강자와 싸워서 리타이어되는가 혹은 같은 적과 1:1로 싸울 때 누가 더 잘 싸우는지가 밝혀져야 자세히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마침내 모리와카가 당랑권을 사용해 아가츠마에게 승리함으로써 이치죠수라화 = 모리와카당랑권 사용는 기정사실화되었다. 오히려 아가츠마에게 종이 한 장 차이로 승리한 것이 아니라 압도하여 승리한 것을 근거로 모리와카 쪽이 그 이상으로 평가받게 되었지만, 당랑권 모리와카가 수라화 이치죠와 동급 혹은 그 이상이라는 평가는 별다른 조건이 필요없는 모리와카의 당랑권 각성과 달리 이치죠의 수라화 각성은 중상을 입은 상태에서만 발현이 가능하다는 제약이 걸렸다는 점을 감안하고 봐야 한다.

그리고 파워 인플레를 통해 이치죠 역시 전투력이 증가할 가능성 또한 충분하므로 마지막까지 정점이 모리와카일 것이라고는 단정지을 수 없으며, 이치죠의 전력이 공개되었다고 해서 한계가 명확해진 것 또한 아니다. 이치죠는 죠가사키 켄시와 싸운 후 쓰러졌지만, 이치죠 뿐만 아니라 휴버대의 아군측 등장인물의 특성상 적이 내장을 찔리는 치명타 등을 입어 쓰러지기 전까지는 웬만해선 본인도 쓰러지지 않기 때문에 죠가사키까지가 한계는 아닐 것이다.
전투력과는 별개로 전투원으로써의 포지션도 흥미로운 주제이다.

두 사람의 결정적인 차이는 항쟁에 임하는 방식인데, 이치죠가 상층부의 명을 받아 정해진 루트대로 적들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에이스같은 존재라면, 모리와카는 어디론가 사라져 개별행동을 하다가 어느샌가 상대의 전력을 썰고 천진난만하게 돌아오는 조커같은 존재라는 것이다. 강력한 힘을 가진 충직한 장군과 변수를 창출해내는 와일드 카드라는 재밌는 조합으로 이뤄진 조직의 대표 전력들이다.

일단 조직 내 서열상으로는 나이도 많고, 조직에 더 먼저 들어온 이치죠가 더 위다. 쿄엔전쟁 종료 후, 모리와카가 퇴원했을 때 모리와카가 이치죠에게 형님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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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때의 이치죠는 카미도, 유우마, 카쿠나카에게 습격당해 입원한 상태다. [2] 나머지 2명은 토가리 겐야 진나이 켄토이다. [3] 참고로 우류 타츠오미는 30대 초중반의 청년 말기, 겐 운란은 30대의 청년 말 ~ 중년 초반 추정, 이쥬인 시게오는 40대 후반 ~ 50대 초반의 중년이다. [4] 하지만 당시 나레이션에 둘다 치명상이 없다는 언급으로 보아 키도 죠이치로에게 일부러 유효타를 허용하고 수라화 각성을 했다면 이치죠가 이겼을 것이다. [5] 다만, 누에 토모야의 경우 실시간으로 성장 중이기 때문에 죠가사키 사후 한정으로 우위, 죠가사키가 살아있던 시점에서는 마찬가지로 비슷했을 가능성이 더 높다. [6] 다만, 바스를 쓰러뜨린 전적이 있는 만큼 폭탄을 사용하면 승부는 모른다. [7] 쿠레바야시의 조건은 분노, 즉 화가 나야 터지고 이치죠의 수라화 각성은 중상, 즉 치명타를 입어야 터진다. [8] 토가리 겐야, 코바야시 유키사다, 와나카 소이치로, 당랑권 모리와카 토시로와 동등하다. [9] 같은 쿄고쿠구미 최강인 모리와카 토시로 바스, 누에 토모야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10] 와나카 소이치로, 코바야시 유키사다, 토가리 겐야, 당랑권을 사용하는 모리와카 토시로 [11] 당시 노지마 카케루도 같이 있었지만 아무 도움도 안 되는 짐짝(...)일 뿐이었다. [12] 물론 드립이지만 이치죠가 수라화한 상태라면 달리지도 못할 정도의 중상을 입은게 아닌 이상 도망쳐도 바로 따라잡힐 가능성이 높다. [13] 공식 측에서도 이 셋의 승부를 상황, 컨디션, 명분 등에 따라 결정된다고 언급했으니 수라화 한정 이들과 동급임이 사실상 확실시된다. [14] 비슷한 쿠레바야시 지로의 각성은 외도를 마주쳤거나 생명의 위기가 닥쳤다고 판단될 때 발동되는데 애초에 지로와 싸우는 상대가 대부분 뒷세계 강자들이기에 전투 때마다 항상 각성한다고 봐야 한다. 그렇기에 안정성 면에서는 별 문제가 없는 편. [15] 대표적으로 죠가사키 켄시와의 전투가 있다. 수라화 상태에서 보여준 순간적인 전투력은 명백히 죠가사키보다 위였으나 죠가사키에게 결정타를 먹이고 쓰러진 후 자신도 움직이지 못했다. 사제들이 와서 병원으로 옮겨주지 않았으면 꼼짝도 못하고 출혈로 죽었을 것이다. [16] 이렇다 보니 이치죠는 코바야시나 와나카처럼 강력한 한 방을 가진 상대와 싸우면 시작하자마자 하드 그린그린이나 와나카의 오의 같은 일격에 전력인 수라화는 나오지도 못하고 즉사하는게 아니냐는 말까지 나온다(...) [17] 대표적인 예시로 위에서 "수라화 켜졌을 때 도망치면 이치죠가 자멸한다"는 드립이 탄생하게 된 쿠도 키요시 & 스나가 히사야와의 전투가 있다. 수라화가 발동되었지만 정작 싸워보지도 못하고 승부가 중단되어 중상만 입고 동료들이 죽거나 다칠 때 병실에 누워만 있다가 겨우 복귀했는데 성치않은 몸으로 죠가사키 켄시의 폭탄테러에 당하면서 또다시 리타이어되어 쿄고쿠구미의 최고전력이 텐케이전쟁에서 아무것도 하지못한 채 조직의 패배를 지켜보는 대참사가 일어났다. [18] 수라화 버프를 제하고 봐도 기본적인 스펙부터가 우류가 훨씬 우위이다. 그런 인물이 각성 능력까지 있으니 대놓고 상위호환이 될 수 밖에 없는 셈. [19] 실제로 이치죠는 수라화를 끌어낸 전투에선 한 번도 자력으로 병원에 가지 못했다. [20] 특히 오리온이 가지고 있었으면 사기버프 됐다. [21] 이럴 경우 수라화는 우류 타츠오미의 오른쪽 눈 개안처럼 필요할 때 사용하여 전력을 낼 수 있는 유용한 버프가 될 가능성이 높다. [22] 사실 일본도로 사람을 베어서 죽이는것 자체는 어렵지 않으며 충분한 힘과 정확도가 있으면 목이나 사지 쯤은 쉽게 벤다. 근데 말단 부위가 아닌 척추라는 매우 단단한 뼈와 두터운 근육과 지방 그리고 내장들이 모두 들어있는 몸통 부위를 두 동강내는 것은 작두나 단두대 아니면 못한다. 목뼈보다 훨씬 튼튼한 통뼈로 지탱되는 몸통을 아예 통으로 썰어버린건 그만큼 이치죠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23] 쿠레바야시 지로는 일반인이기 때문에 실제로 찌르진 않고 찌르는 시늉만 했다. [24] 그러나 스나가 히사야는 기세가 나중에 꺾이긴 했지만 급소를 피해 치명타를 허용하지 않았으며 이치죠조차 스나가의 공격을 예측하기 힘들어 균형을 잃게 만들 정도였다. [25] 세계관 내에서도 이치죠보다 확실히 민첩만으로 우위에 둘 수 있는 인물이라면 우류 타츠오미, 겐 운란, 스이란, 츠루기 시노부, 이쥬인 시게오, 와나카 소이치로, 바스, 누에의 형, 미스트 정도 뿐이다. [26] 사실 키타오카 류타보다는 옆에 있던 죄 없는 하야미 타이키까지 살해하려고 한 게 더 큰 문제였다. 일단 키타오카 건은 오해가 있었고 두목의 명령이었으니 이가라시 유키미츠의 필사적인 변호로 어떻게든 넘어갔지만 하야미까지 죽이려고 한 건 100% 본인 의지로 행한 것이니 이건 변명의 여지조차 없다. 만약 이치죠가 하야미까지 죽였다면 텐케이전쟁은 끝나지 않았을 수도 있으며 종국에는 이치죠 본인도 살해당했을 것이다. 이러한 뒷생각도 안 한 멍청한 실수는 그의 인생에서 가장 큰 흑역사를 남기고 말았다. [27] 거기다 텐케이전쟁 때문에 같은 쿄고쿠구미 조직원인 사가라 소세이가 사망하고 말았으니 결론적으로 본인의 큰 실책이 결국 동료의 목숨까지 앗아간 셈이다. [28] 당장 본인과 치열하게 싸웠던 죠가사키 켄시도 세계관 내 최고의 지능캐 중 하나이다. [29] 수라화 각성했지만 쿠도 키요시, 스나가 히사야가 후퇴하자마자 쓰러졌으므로 사실상 본인의 패배다. [30] 물론 진심으로 싸우진 않았고 단순 연습전이다. [31] 부상 도중 전투. [32] 방심만 안했다면 다비츠의 목숨은 거기서 끝났을 것이다. [33]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 [34] 유우마 다이스케, 카미도 신이치에게 패배한 것도 하나자와 이오리를 지키면서 싸웠던 점을 감안해야 한다. 만일 하나자와가 없었다면 이치죠의 압승이다. [35] 다만 절망적일 정도로 격차가 나는 상대와 싸운 적은 없다. 대진운이 지독히도 없는 캐릭들과 비교하면 양호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