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네이버 웹툰의 연재작

{{{#!wiki style="margin: -5px -10px;text-align: center;word-break: keep-all"

육아일기
<colbgcolor=#fcf186,#fcf186><colcolor=#010101,#010101> 장르	일상, 드라마, 코미디
작가	자까
연재처	네이버 웹툰 ▶ 네이버 시리즈 ▶
연재 기간	2023. 06. 24. ~ 연재 중
연재 주기	목 · 일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

2. 줄거리

3. 연재 현황

3.1. 회차 목록

4. 등장인물

4.1. 자까와 냥군의 가족들

• 자까
  
    자세한 내용은 자까 문서
  를
  의 번 문단을
  의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 냥군
  
  자까의 남편.[2] 닉네임의 유래는 냥이[3]+낭군으로 추정. 아내와는 고등학교 동창. 입학 후 1학년 때 같은 반이 되며 처음 만났다. 쿨한 말투에 특이한 눈썹, 그리고 중성적인 이름의 보유자이며, 첫 시험에서 전교 2등을 할 정도로 공부를 매우 잘했다. 34화에서 직업이 의사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시골 보건지소에서 공중보건의로 근무하던 시절 혼자 먹을 만한 식당이 국밥집하고 중국집밖에 없다보니 요리를 잘하게 되었다고 한다. 운전 스킬 보유자인 만큼 자차가 있으며 주인을 따라 고양이 얼굴로 나온다.
  
  처음 인연을 맺은 건 자까의 마니또 상대로 뽑히면서였다. 고교 입학 후 기숙사 룸메들과는 친해졌으나 같은 반에 친구가 없어 마니또 상대인 얼굴 모를 친구와 얼른 친해지고 싶다고 생각하던 자까는, 자기소개 때 중성적인 이름만 보고서 여자라고 생각했던 마니또가 남자라서 순간 당황하지만, 이내 초장부터 로젠 메이든을 좋아한다면서 대놓고 덕밍아웃을 해준 덕에 오타쿠로서 동질감을 느끼며 더더욱 친해지고 싶다고 생각하게 됐고, 마니또 쪽지에다가 ' 스이긴토 그려줄게'라며 어필한다.[4] 이후 서로 정체를 알게 된 뒤로는 같은 취미를 공유하는 남사친과 여사친 사이로 지내며 쉬는 시간엔 미소녀가 나오는 카드 놀이를 하고 수능 후 같이 오타쿠 행사에 냥군의 어머니의 차를 얻어타고 갈 정도로 친한 사이였다.
  
  알고보니 자까와 쌍방향으로 서로를 좋아하고 있었고 자까가 2015년 발렌타인 데이 때 고백하자 받아들여 사귀게 된다. 하지만 연애를 시작한 지 1년 정도가 지나자 갈등으로 인해 헤어지게 됐고, 6년[5]이 지나서 자까가 오랜만에 연락을 하게 되어 다시 만나게 됐다.[6] 몇 번 만남을 가지다 이번에는 냥군이 먼저 다시 사귀자고 고백하면서 두번째 연애를 시작. 연애를 통해 서로에게 안정감을 느낀 결과 재연애 30일째에는 결혼에 대해 토론하고 100일에는 다음 데이트 때 반지를 맞추러 가자는 냥군의 말을 프러포즈로 받아들이고 재결합 100일만에 결혼 준비를 시작하게 된다.
  
  결혼 전에 빨리 아이를 갖자고 합의가 되면서 허니문 베이비로 아들 하미를 얻게 되었지만, 임신 기간 중반까지 자까가 입덧으로 심하게 고생하느라 집안일과 요리를 전담해야 했다. 그럼에도 내색 한 번 안 하고 아기를 만드는 아내를 걱정하면서 자까가 먹을 수 있을만한 음식들을 수소문한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결혼식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해 앞자리 수를 두 번이나 바꾸었다는 몸무게가 원상복구된 듯하다. 아내를 위해 이것저것 요리해주다가 당사자가 못 먹고 남기는 건 본인이 다 먹으면서 살쪘다고 한다.
  
  아기의 성별을 알게 된 자까가 아들의 육아는 어떤지 궁금해 하자 "누구랑 누구랑 싸워서 누가 이기는 지가 아들 인생에서 가장 궁금한 것이며, 다 때려 부수면서 놀지만 사이코패스는 아니다"라고 깔끔하게 요약해줬다.[7][8]

• 하미
  자까와 냥군의 장남. 허니문 베이비다. 태몽[9]을 꾼 사람은 외할머니.[10] 등장인물 대부분이 별명으로 나오는 만화지만 하미라는 이름은 실제 태명으로, 자까가 산부인과에서 입덧을 완화해 주는 약을 처방받은 후부터 잠이 쏟아져 하품을 많이 하게 되자 '하암이'라고 아기 태명을 지었고, 이후 '하미'로 줄여 부르게 되었다.
  연재가 재개되며 바뀐 썸네일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냈고, 65화에서 마침내 태어나 첫 등장했다. 생일은 작가가 밝히지 않았지만 작중 언급과 작가의 휴재 시기 등을 보면 2024년 1월 생이며, 탄생시각은 오전 8시 57분이라고 한다. 전체적으로 미니 자까 수준으로 어머니를 닮았으나 귀는 아버지 냥군과 닮은 삼각형 모양으로 그려졌는데 실제로도 그렇게 생겼다고 한다.[11] 75화 즈음부터 눈을 뜨기 시작했으며, 82화부터 완전히 뜬 모습이 나왔다.

4.1.1. 자까의 부모님

• 엄마
  
  이번 작에서도 어김없이 등장했다. 냥군의 장모. 4화에서 자까가 냥군과 사귄 뒤 도시락을 만들지만 제대로 만들지 못하자 대신 만들어준다. 냥군이 자까와 결혼하려고 인사를 오자 엄청 좋아했다[12]. 독립일기 시즌 2가 종료된 건 자까가 원룸이 답답해서 넓은 집으로 이사를 갔기 때문이었는데, 11화에서 자까가 언젠가 결혼할 것을 대비해 어머니 주도 하에 3인 가구에 맞춰서 살림살이를 채워 넣었고 그 집에 냥군이 이사를 오면서 정말로 신혼집이 되자 자까와 독자들은 어머니의 선견지명에 감탄했다. 또 자까가 웨딩드레스숍에서 드레스를 알아볼 때도 신나한다. 그리고 냥군의 어머니와 혼주 한복을 고를 때도 무척 좋아했다. 이후 외손자의 태몽을 꿔주었다. 또, 자까가 하미를 출산후 육아를 도와준다.

• 아빠
  
  이번 작에서도 어김없이 등장했다. 냥군의 장인. 은퇴 후 머리를 길러서 거의 이 분 아니면 이 분마냥 머리가 풍성해졌다. 사위인 냥군에게 게임을 하자고 먼저 말하기도 한다. 결혼식 날에는 베토벤 머리를 하고 냥군 아버지가 써준 덕담을 읽어준다. 손자 하미를 무척 예뻐한다.

4.1.2. 냥군의 부모님

• 어머님
  
  자까의 시어머니. 상술했듯 수능이 끝나고 어머니 차를 얻어타고 오타쿠 행사에 갔다 하니[13] 결혼 한참 전부터도 면식이 있는 사이였다. 아들과 동일하게 고양이귀 캐릭터로 디자인되었다. 자까가 냥군과 결혼을 결심하고 인사오자 반겨준다.
  자까의 어머니와는 상견례부터 똑같은 가정주부라는 공통점 덕에 쉽게 가까워졌으며, 예식장에서 입을 한복을 대여하러 자까의 어머니와 함께 갔을 때는 대기하는 동안 수다를 떨며 금방 친해졌다.
  결혼 후 아들을 임신한 며느리가 남자아이 육아는 어떻냐고 묻자 "하루 종일 칼싸움하면서 놀겠네! 칼싸움 해봤니?"라고 깔끔하게 요약해주셨다.

• 아버님
  
  자까의 시아버지. 냥군의 눈썹은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것이라고. 어머님에 비하면 출연이 적다. 자까의 아버지와 비슷한 시기에 은퇴하셨다고 한다. 자까의 인삿날 엄청 웃으면서 반겨줬는데 냥군 말로는 저렇게 웃는 얼굴은 처음 본다고 한다. 글을 잘 쓰지만 나서길 꺼리는 성격. 결혼식 때 아들 부부에게 쓴 덕담을 자까의 아버지가 읽어서 독자들은 양가 부모님도 조화가 완벽하단 점에서 진정한 천생연분이라고 평했다.

4.2. 자까의 친구·지인들

• 꽃님이
  
  자까와 냥군의 고등학교 동기이자 자까의 절친. 2회에서 자까가 냥군을 좋아하다고 말하자 흥분하며 소주를 가져와 얘기를 나눈다. 셋이 밥 먹고 자까가 자리를 비운 틈에 냥군에게 둘이 썸타냐고 떠보다가 냥군이 인정한 것을 말해준다. 그 뒤 자까는 발렌타인 데이를 앞두고 고백준비를 하게 된다. 자까와 냥군의 결혼식날 축사를 해준다. 그리고 자까의 담당자와 친해진다.

• 여좀비
  자까의 대학 동기. 23화에서 결혼소식을 알리면서 자까에게 부케를 받겠냐고 제안했고 자까는 피나는 연습 끝에 여좀비의 결혼식 날 부케를 받는데 성공한다. 참고로 남편은 당나귀를 닮은 그림체다.

• 김물깨
  자까의 15년지기 친구. 역시 23화에서 결혼소식을 알리면서 자까의 결혼식 때 부케를 받기로 했으나... 자까의 결혼식 전 날에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되었다. 본인도 서러웠는지 자까의 결혼식 때 영상통화로 우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42화에서 마침내 결혼식을 올렸으며, 식을 향교에서 올리고 피로연은 본인 집에서 운영하는 식당에서 여는 이색 결혼식을 치렀다.
• 늘보
  물깨의 남편. 이름처럼 늘보로리스를 닮은 그림체로, 물깨와는 과외 선생과 제자 사이로 만났다고 한다.

• 김토끼
  자까의 15년지기 친구. 간만에 물깨의 결혼식에서 만나 물깨의 결혼을 축하해 주었다.

• 페어리(DH)
  자까의 15년지기 친구. 신혼일기 시점에서는 둘째를 얻었으며, 아쉽게도 물깨의 결혼식 때는 육아로 바빠 참석은 못하고 영상통화로 축하를 대신했다.

• 양초코
  휴재일기에서 등장했던 자까의 친구. 가을에 결혼 예정이라고 하며 코로나로 불참한 물개 대신 자까의 결혼 부케를 받았다. 이후 53화에서 결혼했는데, 예식을 생략하고 피로연만 하는 파격적인 결혼식을 치렀다.
• 캔디
  초코의 남편. 이름처럼 사탕을 닮은 얼굴로 그려졌으며 같은 대학원 실험실에서 만난 대학원생 커플이라고 한다.

• 담당자
  자까의 네이버 웹툰 담당자. 결혼식에서 꽃님이와 친해져 만약 훗날 자까가 아이를 낳고 돌잔치를 하게 되면 그때도 같은 자리에 앉기로 했다.

5. 인기

6. 사건 사고

6.1. 여초 커뮤니티발 악의적 별점 테러

7. 기타

• 연재일 당일 오후 5시쯤에 인스타그램에 큰 거 온다고 신작 예고는 한 바 있으나, # 본작이 업로드되자 신혼일기라는 충격적인 제목으로 누구도 예상치 못한 결혼 발표로 이어진 터라[19], 독자들은 경사를 축하하면서도 동시에 대학 시절부터 친했던 언니/ 누나/ 친구가 청첩장도 안 주고 결혼하고서 돌아온 느낌[20]이라고 당황하는 중이다. 작가는 이전까지의 작품에서 그 어떤 연애하는 티도 낸 적 없었고 개인 블로그나 커뮤니티에서도 연애나 결혼 언급이 없었기 때문. 본인의 연애ㆍ결혼과 관련된 에피소드조차 가끔 있던 솔로 자학개그가 나올때 정도를 빼면 아예 없었고 이를 남의 일처럼 여기는 듯한 뉘앙스였다. 그래서 배신감을 느끼는 독자들도 있었으나 4화에서 밝히길 1년 정도 사귀다 헤어지고 그 직후 대학일기 정식연재를 시작했으며 이후 7년 동안은 솔로였다고 한다.

• 15년 지기 동네 친구들인 토끼, 페어리, 물개 중에 자까는 본작으로 결혼을 발표하며 세 번째로 유부녀가 되었다. 독립일기 94화 시점에서 토끼, 페어리가 이미 결혼했음이 밝혀졌고, 물개 역시 23화에서 결혼을 예고한 후에 42화에서 결혼 에피소드가 다뤄졌다. 53화에서도 또 다른 친구 초코의 결혼 에피소드를 다뤘다.

• 작가와 배우자가 취미로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본다는 점으로 가까워져서인지 이전에 비해 만화 · 애니를 패러디한 장면도 간간히 보인다.

• 47화의 대화 장면에서 원래는 "결혼식 올리고 나면 피임은 하지 말자!" 는 대사가 있었으나 프로불편러들이 "우리가 남의 성생활까지 알아야 하느냐?"는 항의 댓글들을 다는 통에 삭제되었다. 이에 결혼한 부부 사이에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는 의견도 나왔다.[21] 여초 사이트의 악의적인 벌점 테러 및 악플 세례의 잔재로 추측하는 사람도 있다.

• 작가 자신도 현실이 급전개라 만화로 그릴 새도 없었다, 폭주기관차 커플이라고 언급할 정도로 자까 부부의 결혼과 출산은 그야말로 초고속으로 이루어졌는데 아이의 출산 예정 시기가 2024년 1월로 언급되고 신혼여행 중 생긴 허니문 베이비이므로 자까 부부의 결혼식 시기는 2023년 3월경이다. 그런데 결혼 준비가 약 반년 안에 이루어졌고 재결합 100일만에 결혼 준비를 시작했으니 작가는 남편과 2022년 여름에 다시 만나 2024년 초에 첫 득남까지 한 것이다. 작중 시간 진행속도도 빠르다. 단 5화만에 13년의 세월이 흐르는 등.[22]

• 결혼 준비 과정은 물론 첫아들 하미(태명)를 임신하고 출산, 육아하는 과정을 그릴때 잘 알려지지 않은 여러 임신 증상과 출산 과정 및 육아의 고충을 상세하면서 재치있게 잘 묘사하고 있다. 실제로 해당 화 댓글에 육아 경험이 있는 독자들이 공감하고 미혼인 독자들도 성교육 시간에 이걸 보는게 더 도움이 되겠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변경전썸네일] [2] 독자들은 냥군을 형부, 매형으로 부른다. [3] 실제로 고양이귀 캐릭터로 나온다. 고양이 캐릭터답게 상자 안에 들어가 있거나 고양이처럼 등털을 세우며 놀라고, 의자 위에 식빵 자세로 앉아 있거나 생선을 주식으로 먹는 모습도 나온다. [4] 자까의 인스타에 이 쪽지의 실물이 있다. # 2023년 기준으로 14년전 쪽지고, 심지어 중간에 6년동안 헤어졌는데도 정리하지 않고 간직해둔 셈이다. [5] 자까가 7년이 지났다고 했지만 2015년에 사귀고 2016년에 헤어지고 나서 6년 후 독립일기 시즌 2 최종화에서 이사를 한 이후 2022년 여름에 다시 연락했다. [6] 그간 대학일기, 독립일기 등 연재작품에서 냥군이 단 한번도 등장하거나 언급되지 않은 건 이 때문이었다. [7] 그 말을 들은 자까는 그냥 어머님께 여쭈어보겠다 했는데 냥군 어머니도 "하루종일 칼싸움하겠네! 칼싸움 해봤니?"라고 대답했으며 자까는 체력을 걱정했다. [8] 덧붙여서 해당 화의 댓글에는 아들을 직접 키워보거나 남자 형제를 둔 독자분들의 공감과 기상천외한 경험들의 댓글이 달려 화룡점정을 찍었다. [9] 산에서 자까에게 다가가려다 커다란 흰 뱀이 있어 못 지나가다가 돌아가는 길에 커다란 산딸기 두 개 중 잘 익은 산딸기를 땄다고 한다. [10] 다만 엄마인 자까도 남자아이가 자신을 따라다니는 꿈을 꿨다고 한다. [11] 그런데 종종 아기 냥군처럼 보일때도 있다고. [12] 자까가 대학 합격했을 때보다 더 좋아보였다고 한다. [13] 해당 컷 베댓이 "시어머님이랑 같이 코믹월드를 갔다는 게 레전드라고"다. [14] 같은 여초 사이트인 인스티즈에서는 오히려 이들의 행태를 비판하는 정상적인 의견이 많다. [15] 트위터는 각종 사람들이 다 모여있는 sns 특성상 두가지 의견이 대립했지만, 아무래도 '뭐가 문제냐'는 반응이 우세였다. TERF들은 목소리는 커도 절대적인 쪽수는 적기 때문. [16] 이후 9.5점대로 소폭 상승하여 현재는 9.57점이다. [17] 그러나 막상 뚜껑을 까보면 작가의 유머 센스나 연출의 폼이 예전에 비해 전혀 죽지 않았다는 걸 알 수 있다. [18] 그러나 실제로 자까가 이러한 말을 하거나 표현을 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23살때의 생각이지만 처음 사귀던 시절에 대한 작중 묘사("당시 23살이었던 나는 사귀면 다 결혼하는 줄 알았기에 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냥군과 결혼하고 서른 전에 아이를 낳을 계획까지 세웠다")와, 7화에서는 아예 본인도 결혼하고 싶다고 직접적으로 표현까지 했으니 사실상 결혼에 대해 우호적인 입장에 가까웠던 것으로 보인다. [19] 사실 신작 예고에서부터 복선은 있었다. 두루마리 휴지 세트에 □□일기라고 적혀 있는 그림이였는데, 휴지 세트는 신혼부부의 집들이 선물로 많이 주는 선물이다. 또한 표지에서도 냥군이 휴지 세트를 쇼핑카트에 담는 모습으로 나왔다. [20] 1화의 베스트 댓글이다. [21] 자까 부부는 결혼식 전에 혼인신고를 해서 이미 법적인 부부 관계였던 데다 그렇지 않았더라도 서로가 합의하고 책임의 의사를 드러낸 이상 문제 될 여지는 없다. [22] 각화 제목만 봐도 1화가 첫만남이고 2화 썸, 3화 고백, 4화 연애, (중략), 7화 프러포즈...로, 각 회차당 컷수가 대략 20컷인 것을 생각하면 아주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