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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0 14:20:40

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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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원인
2.1. 자의적2.2. 타의적2.3. 기타
3. 입주 및 퇴실4. 조언

1. 개요

「명사」 손수 밥을 지어 먹으면서 생활함.
표준국어대사전
자취(, Living Alone)는 일반적으로 가족이나 동거인이 없이 홀로 생활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2. 원인

하나가 결정적일 수도 있고, 여러 경우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2.1. 자의적

2.2. 타의적

2.3. 기타

3. 입주 및 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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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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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서울 대학교를 다니고 거주지가 서울특별시 고양시, 광명시, 과천시, 구리시, 김포시, 안양시, 성남시, 부천시 등 서울과 딱 맞닿아 있는 경기도 위성도시인 일부 대학생들 중에서는 이런 거 상관없이 곧바로 독립하는 경우가 있다. [2] 모든 성인들이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아직도 일부 미성년자들 중에서는 20살이 되는 즉시 부모님의 의지나 집안의 경제력 상관없이 바로 독립할 거라고 결심하는 경우가 있다. [3] BOQ는 한정되어 있고, 시설이 엉망이라서 자취하는 군인들도 의외로 많다. [4] 일부 가부장적이고 꼰대스런 기성세대들은 '취업하면 or 어른이 되면 곧장 독립'이라는 마인드를 아직도 갖고 있는 면이 있으며, 만일 독립을 안 하고 있을 경우에는 "니들 나이면 이제 다 독립해서 살아야 할 나이야!", "어떻게 그 나이 먹도록 창피하게 독립도 안 하고 앉았냐?", "지금 니 친구들은 다 독립해서 살고 있어!" 등의 잔소리로 자녀들을 괴롭힌다. 모든 사람들이 다 이러는 건 절대로 아닌데 말이다. [5] 탑툰 웹툰 중에 '가출 가족'이 각기 다른 이유의 불우한 사정으로 인해 빠져나와서 각기 다른 사정으로 인해 한 집에 같이 사는 내용이다. 개중에는 양쪽이 다 없어서 센터를 전전했던 아이들도 있다. [6] 이 경우는 보통 자녀가 2명 이상인데 다 큰 대학생 자녀 하나는 내보내고 아직 미성년자인 동생에게 몰빵하려는 경우가 많다. [7] 보통 이 경우가 가장 많다. [8] 알바라도 열심히 해서 돈을 많이 벌면 되지 않느냐는 생각이 들기도 하겠지만, 가정폭력의 환경에 오랫동안 노출당해 왔던 피해자들은 부모로부터 사랑을 받거나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을지 여부는 둘째치고 정신적, 육체적으로 심히 망가져 있는 경우가 대다수다. 자식을 양육하고 세상의 위협에서 보호해줘야 할 의무가 있는 부모로부터 폭력, 학대, 폭언 등 생존의 위협을 받아야만 하는 고통이 얼마나 끔찍한 일인지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들은 선뜻 이해하기 어렵다. [9] 일반계 고등학교까지는 전학을 가거나 가족을 따라 같이 해외로 나가면 되며, 기숙사가 딸려 있어서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경우는 "가족이 어쩔 수 없이 따로 살아서 본인이 자취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해당되지 않는다. 그냥 가족 근교에 편입하면 안 되냐고? 편입은 전학이랑 차원이 다른 문제다. 특히 나라가 다르다면 더더욱. [10] 상근예비역/보충역/부사관/장교로 복무하는 경우. 일반 사병은 2년 가까이 생활관에서 살아야 하고, 신검 5/6급은 당연히 여기에 해당되지 않으며, 예비역 역시 별 문제가 없다. 오히려 해외에 6개월 이상 나가면 당해 예비군 훈련을 면제받는다. 수도권 거주자라면 상근예비역이 자취한다는 게 납득이 안 되겠지만, 지방에서는 재수없으면 상근예비역이 자차로 2시간씩 출퇴근해야 하는 수가 있다. 심지어 영내에서 숙식하게 해 달라고 요청해도 규정 문제로 안 들어준다. [11] 간혹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면서 서울특별시로 출퇴근하다가 여러 사유들로 고민 끝에 서울에서 자취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물론 촌구석 지하철도 연결되지 않고 교통편도 열악한 강화군 출신자나 옹진군 출신자는 어쩔 수 없이 자취를 할 수밖에 없는 운명이지만, 서울에서도 가깝고 본토인 계양구 부평구, 남동구 거주자라도 일부는 이런 사유로 아예 독립하는 경우가 있다. 다만 차후 서울에서 인천까지 30분이면 가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만 생기면 직장이 서울인 인천 거주민들이 서울에서 자취하게 되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줄어들게 될지도 모른다. 비단 통근 뿐만 아니라 통학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12] 공기업의 지방 이전도 같은 경우다. [13] 기존에 살던 곳에서 너무 멀어서 도저히 통학/통근이 불가능한 경우. 이럴 경우 얼마간은 자취를 하다가 혼자는 한계가 있고 외로워서 도저히 못 살겠다면서 아예 가족을 다 데리고 오는 경우도 있다. [14] 교육비 등등. 참고로 해외의 경우 어떤 학교든지 다 지원해 주는 게 아니고 "한국 국제학교" 이런 식으로 제한을 둔다. [15] 나가지 않고 성인이 된 형/누나랑 같이 사는 건? 그건 일단 성인인 형제자매가 있어야 가능하고, 만일 설혹 있다 해도 부족한 점이 많다. 첫째로 당연히 앞에서 말한 회사에서 주는 생활비 지원을 받을 수 없다. 그리고 이미 직장 등 자리를 잡은 형제자매가 있다고 한들 일을 훨씬 오래 하고 인생을 더 오래 산 부모님 생활이 당연히 훨씬 더 안정적이고 신뢰감이 있기 때문에 대개 같이 간다. 만일 형제자매가 결혼을 해서 배우자와 아이가 있다면 자신의 생계를 꾸리기도 벅차 죽겠는데 언제 자기 형제자매 챙길 여유가 있겠나? 거기다 눈치도 좀 있을 테고... [16] 이건 어디까지나 이동에 드는 비용 등에 여유가 있을 때 이야기다. [17] 당연하지만 이 경우는 "자취"에 해당하지 않는다. [18] 실제 사례로 정대철 롯데월드 캐스트 시절 대구에서 올라와 석촌역 근처에서 자취하며 출퇴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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