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4-13 10:45:14

육아물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아기물
, 가족물
,
,
,
,

한국의 장르 소설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rowcolor=#010101,#e5e5e5> 연대 남성향 성향 혼재 여성향
1세대
(~90년대)G
판타지 소설 · 어반 판타지 · 무협( 구무협 · 신무협) · SF 소설 · 밀리터리물 · 대체역사물
2·3세대
(00년대)
양판소 · 퓨전 판타지 ( 차원이동물 · 이고깽 · 환생물 · 이군깽) · 판협지 · 정통 무협 · 영지물 · 기갑물 · 드래곤물 / 게임 판타지 · 라이트 노벨 · 현대 갑질물 팬픽( 패러디 · 아이돌) 인소 ·
4세대
(10년대
~현재)
판타지
(이세계)
탑등반물 · 차원유랑물
· 게임빙의물 · 스페이스 오페라
한국식 이세계물 · 일본식 이세계물 ( 던전물 · 던전운영물) · 정통 판타지 · 판타지 웹소설 ( 명가물) · 미션물 아카데미물 · 책빙의물(/) 로맨스 판타지 · 여주판 ·
악녀물 ·
판타지
(지구/ 현대)
무협 웹소설 ( 퓨전 무협) · 아포칼립스물 · 좀비물 ·
현대 퓨전 판타지 ( 헌터물 · 히어로물 · 현대 이능력물)
오메가버스 · 사극 로맨스
· 판타지 사극 로맨스
· 무협 로맨스 · 여주 현판
현대물 직업물( 전문가물 · 스포츠물 · 인방물 · 연예계물) · 기업물 현대 로맨스
· 여성향 연예계물( 남돌물)
소재적
장르
· 태그 C
BL · 남주 ·
G : 남, 여성향 기조가 어느정도 존재했으나, 대부분 이후의 젠더 장르처럼 정형화된 모습은 아니었다.
한편 1세대는 PC 통신 판타지를 기준으로 명명된 점 유의. 무협, SF 등 장르문학 자체는 이전부터 꾸준히 생산되고 있었다.
C : 특정한 세계관이나 배경세계를 지니지 않고, 다양한 장르에서 클리셰나 소재로서 기능하는 장르. 일부 장르 태그는 웹소설 용어 참고
고전문학 · 현대문학 · 웹소설 매체 · 웹소설 장르 분류 · 웹소설 관련 용어 }}}}}}}}}


1. 개요2. 특징3. 클리셰4. 작품 목록
4.1. 만화4.2. 소설4.3. 애니메이션
5. 기타6. 관련 문서

1. 개요



주인공이 보호자로서 아이 양육하는 이야기를 다루는 장르. 주인공은 아이의 친부모 혹은 양부모인 경우가 일반적이지만, 어떤 계기로 유사 부모 역할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가족물과 비슷하지만 육아물의 키워드는 보호자가 아이를 양육하는 과정과 거기서 형성되는 관계이다. 이러한 보호자 관계에서 오는 정서적인 힐링을 코드로 삼아 힐링물 성격을 드러내기도 한다.

육아의 대상인 아이가 결말 전까진 청소년기 이상 성장하는 경우는 드문 편이다. 아기인 상태로만 남지 않고 주인공이 계속 성장하는 아기물과 가장 큰 차이점. 주인공이 아이가 아닌 부모 포지션이라는 이유가 큰데, 아이가 많이 성장한다면 더 이상 처음과 같은 육아의 대상이 되기 어렵기 때문이다.[1]

2. 특징

아기물과 마찬가지로 가족물에서 파생된 하위 장르이며, 남성향과 여성향 모두에서 나타나는 유형이나 실질적으론 여성향 작품이 대부분이고 남성향 작품은 마이너하다.

아기물과는 확실히 구분되는 장르이지만, 카카오페이지 같은 곳에서는 아기물이라는 태그가 존재하지 않아서 아기가 주인공인 아기물, 어머니 혹은 아버지가 주인공인 육아물 모두 뭉뚱그려 육아물 내지는 가족물로 칭해지기도 한다.

아기물에 비해서는 어린 아이 묘사가 비교적 현실적인데 학대로 인해 위축되어 지나치게 어른스러워진 아이도 나오고 평범하게 어린 아이다운 해맑은 아이도 나온다. 주인공이 아이가 아닌 부모 포지션의 인물이기 때문에 더 다채로운 묘사가 가능해진다고 볼 수 있다. 아기물이 회귀 및 빙의 환생이 거의 필수적으로 포함되는 장르라는 이유도 있다.

악녀 빙의물을 겸하는 육아물의 경우, 악녀에 빙의한 주인공이 유아동 시기의 원작 주인공에게 잘 해주며 예정된 미래를 바꾸려 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로맨스 대상은 보통 아이의 아버지나 육아 과정에서 도움을 많이 주는 성인 남성이지만, 간혹 성장한 원작 주인공이 주인공에게 호감을 표하는 역키잡스러운 전개도 있다.

장르 특성상 여주인공은 대부분 아이에 대한 모성애가 매우 대단하다. 아이가 자신의 친자식일 때는 물론이고 친자식이 아닐 때조차 아이를 물심양면으로 돌본다.

3. 클리셰

4. 작품 목록

4.1. 만화

4.2. 소설

4.3. 애니메이션

5. 기타

6. 관련 문서


[1] 넓은 의미의 육아는 아이가 성인이 되어 자립할 때까지 기르는 것을 말하지만, 육아물이란 장르의 매력 포인트는 어린 아이를 기르며 겪는 특유의 과정이기 때문에 작품의 정체성을 유지하려면 성장한 모습까지 스토리를 이어가긴 어렵다. 때문에 육아물 본편의 이야기는 부모인 주인공 세대에서 마무리가 되고 성장한 아이의 이야기가 나온다면 외전이나 후속작이 나와 다뤄지는 경우가 잦다. [2] 대부분 아버지 쪽에서 악의가 있었다기보단 본인도 부모로부터 제대로 사랑받지 못해 아이를 제대로 대하는 법을 모르거나 아이가 자신의 겉모습을 보고 두려워하자 일부러 거리를 둔 경우가 많다. 이 때 물질적인 지원은 충분히 하는데도 사용인들이 아버지가 아이를 싫어한다고 오해하고 아이를 무시하여 아버지 몰래 학대한다. 이 사실은 여주에 의해 아버지에게 들키고 아이를 학대한 사용인들은 당연히 물갈이된다. [3] 가문이나 외부의 압박 혹은 남주인공의 외면. [4] 이 때 아들은 남주(아빠)를 닮아 남주가 자신과 지나치게 닮은 아이에게 기시감을 느끼고, 딸은 여주(엄마)를 닮아 남주가 아이를 통해 여주를 떠올리게 되는 패턴이 일반적이다. 남주가 황제일 경우 아이가 남주의 유일한 자식이자 유력 후계자로서 정치적 중심에 오르게 되는 경우도 있다. [5] 알고보니 진심으로 주인공을 좋아하는 게 아니었으며 주인공 주변 인물과 플래그가 서거나 신분의 차이나 가문의 대립으로 주인공과 이어질 수 없는 경우. [6] 다만 여기서는 아이들이 셋 다 성인에 준하는 청소년이라 일반적인 육아물과는 약간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