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유령(스타크래프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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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타크래프트 2의 유령에 대한 문서.2. 대사
남성: 기본, 특수 부대, 에이돌론, 우모자 스킨
영문판: 리암 오브라이언[1] | 한국어판: 안장혁[2][3] |
|| 등장
선택 |
전진. / 말씀하십쇼. / 상황은 어떻습니까? / 뭐라고요? / 확실하십니까? / 단독 작전 맞습니까? |
이동 |
식은 죽 먹기죠. / 알겠습니다. / 나쁘진 않군요. / 명령을 수행합니다. / 확인했습니다. / 이동합니다. / 예, 대장님. / 라져. / 문제없습니다. / 바라던 바입니다. / 맡겨 주십시오. |
공격 |
쥐도 새도 모르게. / 이걸 원했습니다. / 흥분되는군. / 전방에 목표 발견. / 공격 개시. / 아주 쉽군. / 제대로 한 방 먹여 주지. |
벙커에 출입 |
들어가 볼까. / 다음 임무는. |
수송선 탑승 |
구조 대기 중. |
은폐 사용 |
꼭꼭 숨어라. |
EMP 사용 |
쟈니 넘버 파이브는 기계일 뿐이다.[4] / 동력 차단. |
에너지 고갈 |
지금은 안 됩니다. |
전술 핵 공격 |
목표 확인. |
반복 선택 |
워![5] / 해코지가 감지되었습니다.[6] /
벼락 맞아 본 적 있나?[7] / 지금 기회를 주지. / 핵 미사일에 영점 조준 따위는 필요 없지.[8] / 왜 A급은 여자 유령한테만 주는 거지?[9] / 방금 봤어? 그렇잖아.[10] / 고통 따위는 모른다. (퍽) 으어억! / 오늘의 날씨는
폭탄비가 내리겠습니다. 가끔씩
버섯구름이 끼겠습니다. / 산 사람이 보인다. (총 소리) 이제 죽은 사람이 보인다.[11][12] / 전쟁의 포화가 미치지 않는 세계. 때묻지 않은 세계. 푸른 숲 속에 맑은 강이 흐르는 세계를 보면 핵으로 깨끗이 쓸어 주고 싶어. / 얼굴에
그거 뭡니까? (사격음) 잡았습니다. /
죽음의 향연을 시작하자. |
교전 |
위험합니다! |
사망 |
포기하지 않는다... |
여성: 비밀 요원, 미라의 약탈단, 티라도 스킨
[15] |
||
영문판: 미스티 리 | 한국어판: 김자연 |
||<:>등장
유령, 작전 개시. | |
선택 | 전진. / 말씀하십시오. / 채널 이상 무. / 상황을 말씀해 주십시오. / 대기 중. / 다시 말씀해주십시오. |
이동 | 그렇게 하지요. / 명령 확인. / 문제없습니다. / 알겠습니다. / 가고 있습니다. / 요원, 이동 중. / 명령대로. / 작전 개시. / 라져. / 맡겨 주십시오. / 안개 속, 유령처럼. |
공격 | 공격합니다. / 이놈은 제 겁니다. / 교전을 시작합니다. / 사격 개시. / 적을 확인했습니다. / 발사합니다. / 방아쇠를 당깁니다. |
벙커 | (드나들 때) 들어갑니다. / 밖으로. |
수송선 탑승 | 구조 대기 중. |
은폐 사용 | 이제 눈에 보이는 게 없죠? |
EMP 사용 | 동력을 차단합니다. / EMP 발사. |
에너지 고갈 | 에너지가 더 필요합니다. |
전술 핵 공격 | 목표 확인. |
반복 선택 | 유령이라도 본 얼굴이군요. / 절 봤으니, 이제 당신은 죽은 목숨입니다. / 전 제 자신을 핵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 / 전 A급을 받은 적이 없습니다. 그냥 제 실력이 더 뛰어날 뿐이죠.[16] / 우리 전에 만난 적 있었나요? 제 기억력이… 왔다갔다해서요. / 전쟁… 전쟁은 때마다 얼굴을 바꾸죠. / 제가 왜 핵 미사일을 좋아하냐고요? 한 방에 모든 게 정리되니까요. / 누구나 가끔씩 기억이 안 날 때가 있습니다. 제 경우엔 그걸 탐색관이 정해줄 뿐이고요. / 이건 E.M.P(이엠피)라고 읽는 겁니다. 어떤 멍청이가 Emp(엠프)라고 하죠? / 유령에겐 아주 특별한 기술이 있죠. 우린 상대를 찾아내… 놈들의 기지를 핵으로 날려 버릴 겁니다. / 학교 생활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고요? 유령 사관학교는 핵 미사일 격납고 옆에서 수업을 한답니다. / 은폐 유령을 잘 추적하고 싶다면 전장의 흐느적거림을 눈여겨보십시오. 아님 탐지기를 쓰시든가요.[17] / 기억이 지워진 유령 이야기를 들어 보셨나요? 제가 들려드리죠. 어떻게 끝이 나는진… 기억이 안 나지만요. / 들리는 소문으로는 노바가 전장에 있다는군요. 제가 보기엔, 그 말이 사실일 확률은 100분의 1이에요.[18] / 이 말씀은 꼭 드려야겠군요. 함께해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보통은 사람들 생각을 읽다 지치는데, 사령관님은 참 조용해서 좋더라고요. |
교전 | 적과 마주쳤습니다. |
사망 | 유령이… 죽다니… |
3.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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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19] |
비밀 요원 |
특수 부대 |
미라의 약탈단 |
우모자[20][21] |
티라도 |
에이돌론 |
|
유령 Ghost 저격수입니다. 부동 조준과 EMP 탄환을 사용할 수 있고, 업그레이드하면 은폐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령 사관학교에서 생산한 전술 핵미사일을 투하할 수 있습니다. 지상 및 공중 유닛 공격 가능 |
||<table bgcolor=#052013><table bordercolor=#39BA6C><table color=#9BFFBE> 비용 ||<-3>
||
생산 건물 | 병영 | 단축키 | G |
요구 조건 | 부착된 기술실, 유령 사관학교 | ||
생명력 | 100 | 방어력 | 0 (+1) |
특성 | 생체 - 사이오닉 | 시야 | 11 |
이동 속도 | 2.8125 (아주 빠름 3.94) | 수송 칸 | 2 |
에너지 | 초기/최대: 75/200 |
||<table bgcolor=#052013><table bordercolor=#39BA6C><table color=#9BFFBE><-4><color=#fff> C-10 산탄 소총 C-10 Canister Rifle ||
공격력 |
기본: 10 (+1) 경장갑 상대: 20 (+2) |
사거리 | 6 |
공격 속도 | 1.5 (아주 빠름 1.07) | 대상 | 지상 및 공중 |
능력, 업그레이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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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 조준 Steady Targeting (R) 50 신중하게 목표를 조준하여, 2초(아주 빠름 1.43초) 동안 피해를 받지 않으면 저격하여 130(사이오닉 170)의 피해를 줍니다. 방어력을 무시합니다.[22] 생체 유닛을 대상으로만 사용 가능 |
|
EMP 탄환 EMP Round (E) 75 선택 영역에 전자기 파동을 생성하여, 그 안에 있는 모든 유닛의 에너지와 보호막에 100의 피해를 줍니다. 은폐한 유닛이 EMP에 노출되면 짧은 시간 동안 모습이 드러납니다.[23] |
|
은폐 Cloak (C) 25 / 유령 사관학교 / (C) / 적 유닛이 보거나 공격하지 못하게 유닛을 은폐합니다. 은폐 상태인 유닛은 탐지기나 탐지 효과로만 적에게 드러납니다. 초당 0.9 (아주 빠름 1.3)의 에너지 소모[25] |
|
비은폐 Decloak (D) 선택한 유닛의 은폐 상태를 해제합니다. 적이 볼 수 있습니다. |
|
전술 핵 공격 Tac Nuke Strike (N) 요구 사항: 유령 사관학교에서 핵 생산 ( 선택한 지점에 핵미사일을 떨어트립니다. 핵미사일은 20초(아주 빠름 14초) 후 투하되어 넓은 범위에 최대 300 (구조물에는 추가 200)의 피해를 줍니다.[26] |
|
공격 중지 Hold Fire (F) 선택한 유닛이 무기를 집어넣고 직접 명령이 없는 한 교전하지 않게 합니다. 공격 중지 중인 유닛은 공격을 받으면 도망칩니다. |
|
무기 사용 Weapons Free (G) 선택한 유닛이 공격하도록 허용합니다. 사거리 안에 적이 들어오면 평소대로 그들과 교전을 벌이고 추적합니다. |
삭제된 능력, 업그레이드 | |
|
저격 Snipe (R) 25 정조준하여 25(사이오닉 상대로 50)의 피해를 줍니다. 방어력을 무시합니다.[27] 생체 유닛만 대상 지정 가능 |
|
저격 지속 피해 SnipeDoT 50 (저격 대상이 30초간 초당 5의 피해를 입음)[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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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력 감쇠기 Anti-armor Drone (B) 50 적 유닛에게 광선을 집중시켜 방어력을 3만큼 감소 시킵니다. 15초 후에 사라집니다.[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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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비우스 반응로 Moebius Reactor 유령 사관학교 / (M) / 유령의 초기 에너지가 25만큼 증가합니다. |
|
관통 사격 Penetrating Shot (T) 25 사이오닉 충전 탄환을 발사합니다. 탄환은 직선 상의 목표물들에게 75(생체 유닛에게는 추가 75)의 피해를 줍니다.[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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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폐기 Cloaking Drone (R) 50 대상 유닛을 60초 동안 은폐시킵니다. 대상이 적을 공격하면 은폐가 해제됩니다.[31] |
|
향상된 충격파 Enhanced Shockwaves 유령 사관학교 / (S) / 유령의 EMP 탄환 반경이 +0.5만큼 증가합니다. |
- [ 패치 내역 펼치기 · 접기 ]
- * 자유의 날개
- 베타 0.8.0: 생산 비용 100/200 → 150/150, EMP 탄환 반경 3 → 2
- 1.3.0: EMP 탄환 보호막 피해는 그대로, 에너지 전부 증발 → 100만큼 증발
- 1.3.3: 생산 비용 150/150 → 200/100
- 1.4.2: EMP 탄환 반경 2 → 1.5
- 1.4.3: 저격 피해량 45 → 25(+25 사이오닉)
- 군단의 심장
- 2.1 BU: 생산시 초기 에너지 75로 시작, 뫼비우스 반응로 연구 삭제
- 공허의 유산
- 베타 2.5.2 BU: 이동 속도 2.25 → 2.8125, 새 능력 - 방어력 감쇠기(공중 유닛, 파괴가능, 대상의 방어력 -3)
- 베타 2.5.3 BU: 새 능력 - 부동 조준(에너지 50 소모, 3초간 집중후 170 피해, 집중시 공격 받으면 취소됨)
- 베타 2.5.5 BU #3: 부동 조준 집중 시간 2.14 → 1.43 (보통 속도 3 → 2)
- 4.0.0
- '개인 은폐' 연구 삭제, 처음부터 완료된 상태로 생산
- 생산시 최초 에너지 75 → 50
-
'뫼비우스 반응로' 추가(
유령 사관학교,
생산시 최초 에너지 +25) - 부동 조준 에너지 소모 75 → 50
- 4.0.2: 생산 비용 200/100 → 150/125, 부동 조준이 방해로 취소될 시 소모한 에너지를 전부 돌려받음
- 4.1.4
- 생산시 최초 에너지 50 → 75, '뫼비우스 반응로' 연구 삭제
- '개인 은폐' 연구 추가(유령 사관학교, 150/150/86초), '개인 은폐' 연구가 완료된 상태로 생산되지 않음
- 4.10.1: '향상된 충격파' 연구 추가( 유령 사관학교, 150/150/79초, EMP 탄환 범위 1.5 → 2.0)
- 5.0.11[32]
- '향상된 충격파' 연구 삭제
- EMP 탄환 반경 1.5 → 1.75
- 부동 조준 시전 중 대상이 유령으로부터 14 범위 이상 멀어지면 조준 취소, 부동 조준 수동 취소 가능
- 5.0.12[33]: 부동 조준 피해량 170 → 130(vs 사이오닉 +40), EMP 탄환 반경 1.75 → 1.5
2에서는 설정을 어느 정도 살린 모양인지 1에 비해 엄청난 상향을 받았다.
전작에 비하면 테크 트리가 훨씬 더 간편해졌고 체력도 45에서 100으로 두 배 가량 높아졌다. 이동 속도도 자극제 안 쓴 해병과 동일했던 전작과 달리 공허의 유산 패치로 오면서 2.8125로 일꾼 유닛과 동급이 되었다. 하지만 하향받은 점도 있는데, 테크 트리가 간편해진 대가로 비용이 150/125로 전작에 비해 많이 비싸지고 인구수도 2로 늘었으며, 기본 사거리가 7에서 6으로 감소했고, 공격 속도도 전작에 비하면[34] 좀 느려졌다.
불곰이 중장갑 카운터 유닛이라면 유령은 생체 카운터 유닛이다. 그 덕분에 일꾼들과 해병, 저글링, 광전사는 물론 뮤탈리스크나 밴시도 쉽게 격추시키고, 고위 기사나 감염충 등 대단히 위험한 사이오닉 유닛들도 숙련된 플레이어의 유령한테 걸리는 순간 순식간에 사라진다. 게다가 체력도 두 배 이상 올랐고 장갑 유형도 생체/사이오닉, 이른바 무장갑 유닛이라서 장갑 유형에 따른 추가 피해를 받지 않기 때문에 의외로 잘 안 죽는다. 여기에 더해 공허의 유산 패치 후에는 기본 이동 속도까지 전투 자극제를 쓰지 않은 일반 보병들에 비해 훨씬 빠르다. 전작에서는 혼자서 저글링 하나 제대로 잡지 못해 쩔쩔매던 잉여 유닛이 지금은 그야말로 진짜 초인 특수요원이 된 셈이다.
피해 지점(Damage Point) 수치가 해병의 0.05보다는 조금 느린 0.083이다. 그래도 무빙샷 중에는 큰 지장은 없는 편.
자체 능력뿐만 아니라 특수 능력 또한 크게 강화되었다. 결박(락다운)이 빠진 대신[35] 저격과 EMP 탄환이 추가되었는데, 이 두 능력 모두 상대방 진영의 종족에 상관없이 효과적이다. 그 덕분에 테저전에서는 잉여나 다름없었던 스1 시절과 달리, 스2에서는 어떠한 종족전에서든 유령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EMP 덕분에 테프전에서 매우 크게 활약한다.
스킬 하나하나 버릴 것 없이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고, 마법 유닛치곤 체력, 기동성, 자체 전투능력 모두 출중한 팔방미인 같은 유닛. 다만 여러 번 패치를 거치면서 초기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지긴 했지만 여전히 비싼 편이고, 유령의 스킬 셋은 광역 딜보다는 특정 유닛을 카운터 치는 데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경추뎀을 지닌 것 치곤 물량으로 밀어붙이는 1티어 유닛들 상대로는 오히려 비효율적이니 매우 신중하게 다뤄야 하는 유닛이다.
일단 테테전에서는 돈 먹고, 인구수 차지하는 잉여. 테란은 상성상 유령에게 강한 유닛들이 매우 많으며, 유령의 특수 기술들이 별로 큰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 유령에게 약한 유닛들도 얼마든지 있기는 하지만 (해병, 화염차 등) 그런 유닛들은 충분히 다른 유닛들로 대처가 가능한지라 그리 큰 빛을 보지는 못한다. 굳이 나온다면 핵을 떨구는데 사용하는 게 전부. 그리고 공허의 유산 와서도 마찬가지.
테저전은 기존의 저격이 즉발로 45 피해를 주던 시절 울트라리스크와 무리 군주를 다 갈아버리는 최종 병기였으나 25(사이오닉+25)로 너프되고 나선 볼 일이 없었다. 그러나 공허의 유산부터는 테프전보다도 더 활용도가 높아졌는데, 상대 핵심 유닛들을 부동 조준으로 단숨에 없애버리거나 EMP 탄환을 쏴서 마법 유닛들을 무력화시키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이다.
테프전 또한 유령의 주 전장이다. EMP로 보호막과 에너지를 모두 깎을 수 있기 때문에 유령을 안 쓸 수가 없다. 그래서 자유의 날개부터 테프전의 후반은 유령 vs 고위 기사라고 봐도 될 정도. 유령으로 얼마나 고위 기사를 잘 끊어내느냐가 테란의 승패를 가른다.
4. 특수 능력
전작과 비교해서 몇몇 능력이 교체되었다. 시야 업그레이드와 잠금이 삭제되었고, 몇몇 특수 능력이 추가되었다. 특히 핵 부분이 많이 바뀌었는데 자세한 건 아래의 목록을 보도록 하자.4.1. 부동 조준
|
부동 조준 Steady Targeting (R) 50 신중하게 목표를 조준하여, 1.43초 동안 피해를 받지 않으면 저격하여 130 (사이오닉 170)의 피해를 줍니다. 방어력을 무시합니다. 생체 유닛을 대상으로만 사용 가능[36] |
조준 사거리는 10. 공허의 유산 베타 2.5.3에서 기존의 '저격' 능력을 밀어내고 들어온 기술로 대 저그전 극후반 대 군락 유닛의 결전 병기로 사용된다. 그 튼튼한 울트라리스크도 3방이면 나가떨어지고, 가시지옥이나 무리 군주와 같은 다른 군락 유닛들도 한 방 맞으면 사경을 헤매면서 2방이면 죽는다. 그 외의 거의 대부분의 저그 유닛들이 부동 조준에 한 방 컷 나기 때문에 부동 조준을 박는 것이 의미가 없는 수준으로 저렴한 저글링이나 맹독충을 제외하면 모든 저그 유닛들 상대로 효과적인 기술이다.
사용 시 약간의 선딜이 있고, 이 사이에 맞으면 기술이 취소된다는 단점 때문에 유용히 사용하기에는 상당히 어렵다. 특히 저그 주력이 몰아치는 상황이라면 어설프게 부동 조준을 걸려다가 먼저 얻어맞고 산화하는 유령들을 볼 수도 있다. 그래서 부동 조준을 효과적으로 쓰기 위해서는 앞에서 유령 대신 먼저 맞아주는 병력이 있는 게 좋다. 반대로 테프전에서 고위 기사를 잡기는 힘들어졌다. 선딜 때문에 환류나 폭풍에 얻어맞고 먼저 취소당하기 쉽기 때문이다. 그래도 토스 생체 유닛들이 모두 다 부동 조준에 원킬 나기 때문에 여유가 된다면 틈틈히 부동 조준으로 잘라먹는 플레이를 시도해보자. 17년 11월 29일 패치로 유령이 부동 조준을 시전하는 중 방해를 받으면 소모된 에너지가 100% 반환된다. 아무래도 타 종족전을 상대로 유령이 매우 중요한 유닛인데 에너지 관리가 너무 어려워서인지 상향을 받았다.
5.0.11 패치 이후로 수동 취소가 가능해졌고, 부동 조준 사거리가 14 이상부턴 취소되게 되었다. 조준시간이 보통기준 2초인데 최대 사거리 10에서 조준시 2초 동안 3.5거리(=이속 1.75 이상)는 극소수를 제외하면 못도망가는 유닛이 없어서 좀더 신중히 써야하는 것. 더 이상 뮤탈을 저격하기 어려워졌고 가시지옥도 저격하려는 낌새 알아채면 바로 도망갈 수 있다. 이로 인해 작아진 울트라리스크를 잡을 땐 불곰을 쓰는 것이 효율적이다.
5.0.12 패치로 기본 대미지가 130으로 줄고 사이오닉 대상 적에게 추가 피해로 설정되는 너프를 받았다.
사운드가 퀘이크의 저격총 사운드와 꽤나 흡사하다. 한번 들어보자.
4.2. 은폐
|
은폐 Cloak (C) 25 (초당 1.3 소모)[37] / 유령 사관학교 / (C) / 적 유닛이 보거나 공격하지 못하게 유닛을 은폐합니다. 은폐 상태인 유닛은 탐지기나 탐지 효과로만 적에게 드러납니다. 초당 1.3의 에너지 소모 |
|
비은폐 Decloak (D) 선택한 유닛의 은폐 상태를 해제합니다. 적이 볼 수 있습니다. |
4.0 패치에서 있었던 2차 대격변을 통해 이제 유령의 은폐 기술이 처음부터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대신에 유령의 생산 직후 에너지가 75에서 50으로 감소하였는데, 유령 사관학교에서 다시 부활한 "뫼비우스 반응로" 업그레이드를 통해 초기 에너지를 75로 올릴 수 있게 되었다. 이 부분에 대해 전태양 선수는 많은 테란 프로게이머 선수들이 너프로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희대의 라이벌 싸움인 유령 vs 고위 기사 구도에서 고위 기사가 훨씬 빠른 타이밍에 생산이 되는데, 초단위 싸움에도 승패가 갈리는 프로게이머에게 있어 시작부터 에너지가 모자라 유령을 제대로 활용해볼 여지가 없다는 이유다. 그러나 4.1.4 밸런스 패치에서 롤백되어 개인 은폐연구가 생기고 초기 에너지가 75로 늘어나면서 뫼비우스 반응로 업그레이드가 없어졌다.
4.3. EMP 탄환
자세한 내용은 EMP(스타크래프트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
|
EMP 탄환 EMP Round (E) 75 선택 영역에 전자기 파동을 생성하여, 그 안에 있는 모든 유닛의 에너지와 보호막에 100의 피해를 줍니다. 은폐한 유닛이 EMP에 노출되면 짧은 시간 동안 모습이 드러납니다.[38] |
삭제된 능력, 업그레이드 | |
|
향상된 충격파 Enhanced Shockwaves 유령 사관학교 / (S) / 유령의 EMP 탄환 반경이 +0.5만큼 증가합니다. |
▲ EMP 탄환의 범위. 다만 23년 9월 후인 5.0.12 버전에서는 향상된 충격파는 삭제되었다.
4.4. 전술 핵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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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 핵 공격 Tac Nuke Strike (N) 요구 사항: 유령 사관학교에서 핵 생산 ( 선택한 지점에 핵미사일을 떨어트립니다. 핵미사일은 14초 후 투하되어 넓은 범위에 최대 300 (구조물에는 추가 200)의 피해를 줍니다.[39] |
▲ 선이 끊김없이 이어진 가장 큰 원이 50% 피해 기준선과 거의 같다. 폭심 기준: 반경 4에 100% - 반경 6에 50% - 반경 8에 25% 피해.
전작과 비교해 보면 많이 달라진 기술. 우선 유령과 함께 군수공장 급으로 가격과 테크가 내려오고, 유령 자체의 내구성과 쓰임새도 많아졌으며, 결정적으로 이제 준비된 핵미사일이 인구수를 잡아먹지 않는다. 조준 시간은 여전하지만 다른 제약이 대부분 사라진 것. 때문에 관광급 경기가 아니라 일반적인 게임에서도 자주 볼 수 있어졌다. 그 대신 말 그대로 '막대한' 피해를 입히던 스1과 달리 유닛 300, 건물 500으로 피해량이 꽤 줄어들었다.
핵은 공격 명령을 내린 지 14초 후에 떨어지며, 아군에게는 큰 그래픽 표시로 떨어진다는 것을 알려주나 적에게는 스타 1처럼 점으로 보인다. 묘하게 점이 크기가 커져서 눈 크게 뜨고 찾으면 전작보다 찾기 쉬워졌다. 유도하는 도중에 유령이 죽어 핵이 맵상에 표시되지 않았다면 마찬가지로 증발해 버리지만, 이미 핵 미사일이 맵에 등장했다면(조준이 끝났다면) 조준했던 유령이 죽어도 그대로 떨어진다. 한편 조준중인 유령을 강제로 취소시키는 방법도 있다.[40] 보통은 죽여버리면 그만이지만 너무 뒤늦게 발견했을 때 써볼만한 방법이다. 전작과 달리 핵 미사일을 유도하는 도중에도 은폐 상태를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으므로, 남은 에너지가 여유롭지 않을 때는 비은폐 상태로 핵을 유도했다가 적에게 들켰을 때만 살짝 은폐하고 튀는 방법도 있다. 핵은 만드는 데 60초가 걸리므로 유령 사관학교 3개만 지어 놓으면 유령 한 기로 쉬지 않고 계속 핵을 갈길 수 있다.
실전에 나온다면 주된 용도는 적의 전진된 라인 및 방어 타워를 철거하거나 몰래 잠입하여 멀티에 핵을 쏘아 한 번에 대박을 노리는 용도이다. 유령 자체 내구도가 높아진 탓에 대치 중에 유령이 핵을 조준하면 그 유령만 저격하기도 어렵고, 핵 값도 싸서 적이 라인 빼면 취소하고 전진하면 되기 때문에 적에게 뒤로 물리던가, 핵 떨어지기 전에 들이받던가 이지선다를 강요한다.
멀티 테러의 경우는 보통 의료선으로는 재미 보기 힘들어지는 중후반에 유용하다. 그때쯤이면 적도 신경써야 할 곳이 많은데다가 마찬가지로 값이 싸기 때문에 동시에 두세곳에 던져버리거나 대충 쏘고 한타를 벌일 수도 있다. 다만 성공하면 그 지점이 초토화되던 전작과 달리 보급품 건물과 일꾼 정도만 날릴 수 있어서 리스크도, 리턴도 줄어든 편.
스 1과 마찬가지로 핵의 조준 시간이 워낙 긴 데다가, 그 누구라도 주력 병력의 관리는 소홀히 하지 않기 때문에 핵으로 적 병력을 단숨에 전멸시키는 그림은 자주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한번 그런 그림이 나온다면 단숨에 전세가 뒤집힐 정도로 위력적인 기술임에는 변함없다.[41]
4.5. 삭제된 특수 능력
====# 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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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 Snipe (R) 25 정조준하여 25(사이오닉 상대로 50)의 피해를 줍니다. 방어력을 무시합니다. 생체 유닛만 대상 지정 가능 |
사거리 10, 시전시간 0.5초, 에너지 25 소모에 생체 유닛이기만 하면 상대를 가리지 않고 45만큼의 피해를 인스턴트로 꽂아 주었다. 그로 인해 모든 유닛이 생체 유닛인 저그에게는 공포의 대상이었고, 테란에게도 해병이 방패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으면 저격에 한 방이라 상당히 위협적이어서 테테전에서도 유령을 빨리 뽑아서 끝내는 올인 빌드도 있었다. 특히 저그의 경우 저격 때문에 후반전에 무리 군주와 울트라리스크, 감염충 등의 고급 유닛들이 뭘 해보지도 못하고 마구 쓸려 나가 저그 유저들의 원성이 자자했다. 이를 특히 잘 사용했던 선수가 정종현. 저격 너프는 거의 정종현이 이룩한 업적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저격 운용이 출중했다. 아예 저격을 쓰는 유령을 주딜로 삼는 침술 테란이라는 전략까지 따로 존재할 정도로 생체 유닛을 대상으로 막강한 스킬이었다. 군단의 심장에서는 사이오닉 유닛, 일종의 마법 유닛을 카운터치기 위한 의도로 수정하기 위해 기본 공격력 25에 사이오닉 속성에 추가 피해 25를 주도록 변경되어 위의 전략은 사장되고 주로 테프전의 고위 기사를 저격하는 용도로만 사용되었다.
====# 그 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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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력 감쇠기 Anti-armor Drone (B) 50 적 유닛에게 광선을 집중시켜 방어력을 3만큼 감소 시킵니다. 15초 후에 사라집니다. |
시전 사거리 10. 공유 베타 2.5.2 버전에 잠깐 있던 기술. 개념 자체는 이후 4.0 패치 이후의 밤까마귀 스킬인 '대장갑 미사일'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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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통 사격 Penetrating Shot (T) 25 사이오닉 충전 탄환을 발사합니다. 탄환은 직선 상의 목표물들에게 75(생체 유닛에게는 추가 75)의 피해를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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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폐기 Cloaking Drone (R) 50 대상 유닛을 60초 동안 은폐시킵니다. 대상이 적을 공격하면 은폐가 해제됩니다. |
해당 두 기술들은 자유의 날개 베타 당시 잠깐 쓰였던 기술.
개발 단계에서 drop pod라는 이름으로 목표 지점에 해병 8기를 소환했으나, 이 기능도 삭제되었다. 당연한 소리지만 이 기능에 광물을 소모했을 것이다.
5. 실전 및 상성
경장갑+사이오닉 킬러라서 그런지 경장갑과 생체, 사이오닉 유닛에게 강하다. 반대로 기계+중장갑 유닛에게는 약하다.저격이 부동 조준으로 바뀌어 살모사를 한 방에 보내고 울트라리스크에게 강력한 피해를 입힐 수 있게 되면서 후반 군락 체제 저그의 대항마로 떠올랐다. 살모사에게 EMP로 기생폭탄을 방지하거나 여차하면 부동 조준으로 원킬 내버리는 것도 가능. 물론 뮤탈 쿠션 한 번에 부동 조준이 싸그리 취소되고 그대로 저글링한테 잡아먹히는 경우도 있지만 어쨌든 테저전에서도 등장하기 시작했다. 토스전은 EMP 때문에 여전히 유령의 주 무대.
병영 유닛이라서 바이오닉 테란의 뒷심을 책임지는 유닛으로 자주 등장하지만, 메카닉 테란과도 궁합이 좋은 유닛이다. 정확히 말하면 원래는 메카닉 테란한테 필수적인 유닛이다. 메카닉 테란의 막강한 화력에 대항해 저그들이 감염충, 살모사 같은 마법 유닛 활용으로 승부를 보기 때문에 유령의 부동 조준과 EMP가 절실하고, 프로토스 전에서는 EMP 만으로도 밥값을 다하고도 남는다. 그러나 실전에선 모든 유닛 하나하나가 비싼 메카닉 테란이 유령까지 섞을 정도로 여유로운 상황을 가기가 험난하기도 하고, 메카닉 테란에 유령 섞는 플레이가 자주 나오는 플레이가 아니라서 운용법이 까다로운지라 이론상으로는 메카닉 테란에 유령 섞는 게 이상적이란 걸 테란들이 다 인정하면서도 정작 실전에서는 잘 안 나온다.
또한 유령 비용이 광물 200에서 150으로 감소했지만 가스는 100에서 125로 늘어남으로써 유령 섞기가 힘들어졌다. 원래 광물을 지나치게 많이 먹었고, 후반에 가스가 남아돌아 테란 후반 뒷심이 안 나오는 원인이었는데 메타가 바뀌면서 반대가 된 것.
상성으로는 부동 조준의 존재 때문에 사실상 대부분의 고급 생체 유닛 상대로는 상성 우위라고 볼 수 있으며, EMP의 힘으로 다른 마법 유닛들을 카운터 치는 역할도 겸한다. 체력 자체는 아주 높지는 않지만 무장갑에 의료선의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일반 해불보다 빠른 이속과 은폐 덕분에 생각보다 잘 버티고, 경장갑 상대 DPS도 나쁘지 않은 편이다. 그래서 유령을 두줄~세줄 까지 쌓으면 어지간한 경장갑 유닛들 상대로는 굳이 스킬이 없어도 화력으로 때려잡는 모습도 보여줄 수 있다. 그러나 가격이 비싸고 스플뎀이 없는 만큼 광물만 먹는 경장갑 유닛들을 카운터치겠다고 뽑는 용도는 아니다. 반대로 유령이 가지고 있는 기술이나 추가대미지가 전혀 들어가지 않는 중장갑 기계 유닛들 상대로는 할 수 있는 게 전혀 없으니 얌전히 봉인하거나 핵을 쏘는 용도로나 활용하자.
타 종족전에서 바이오닉을 택했건 메카닉을 택했건 테란의 후반은 유령에게 많은 것을 의존하고 있다. 상대의 주요 마법 유닛과 프로토스의 보호막을 카운터치는 EMP와 저그의 대형 유닛들을 끊어먹는 부동 조준은 테란의 후반 교전에서 핵심 스킬이다. 때문에 테테전이 아닌 이상 후반 가면 유령을 줄창 찍어내야 한다. 비슷하게 프로토스도 후반 조합에 마법 유닛 카운터와 광역딜을 담당하는 고위 기사가 반드시 들어간다.
5.1. 테테전
테테전에선 유령을 안 쓰는 게 답이다. 간간이 핵을 투하하는 것 말고는 쓸 일이 없어, 비싼 돈 들여서 유령을 뽑아도 실질적으로 교전에서 크게 기여할 만한 여지가 없다. 부동 조준으로 끊어먹을 만큼 고급진 생체 유닛이 있는 것도 아니고, EMP로 무력화 시킬 수 있는 마법 유닛이 있는 것도 아니다. 바이오닉 테란 상대로 의료선에 EMP를 뿌리는 창의적인 플레이 정도는 시도해 볼 수 있겠지만, 유령을 찍는 만큼 공성 전차를 못 뽑거나 업그레이드를 못 누른다는 말이고 이는 장기적인 주력 병력의 질적 저하를 불러일으킨다. 당장 유령 뽑을 돈과 시간이면 동일한 수의 전차를 모을 수 있다. 여러모로 수지타산이 안 맞는 행동인 것. 정 마법 유닛이 필요하다면 차라리 밤까마귀를 뽑는 편이 훨씬 낫다.[42]바이오닉이면 쓸 일이 없지만 메카닉이면 유령이 필수가 된다. 상대 테란이 다수의 밤까마귀로 대응한다 싶으면 유령은 적어도 3기면 충분하고 다수의 밤까마귀에 EMP 날려줘도 충분하다.
그나마 극후반으로 들어서 어느 정도 돈의 여유가 생기면 핵 미사일을 날리는 용도로 쓸 수 있다. 그 외에는 다수의 밤까마귀를 상대로 EMP로 변수를 노려볼 순 있으나 우선권은 밤까마귀에 있으며 후반쯤 되면 곳곳에 박히는 미사일 포탑과 긴 사거리의 공성 전차 때문에 쉽지 않으며 곳곳에 설치된 감지탑과 미사일 포탑과 다수의 궤도 사령부 때문에 설 자리가 못된다. 조성주 선수도 테테전에서 유령 생산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밤까마귀 해방선 전차 숫자는 물론 인구수 차이와 더불어 의료선 견제로 인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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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
해병
사거리는 유령이 더 길고 경장갑 추가 피해도 있어 언뜻 보면 유리할 듯하지만 해병은 싼값에 물량으로 승부하는 유닛인지라 유령을 해병과 등가교환하는 건 수지타산이 안 맞는다. 초반부터 유령 가지고 깔짝댈 순 있겠지만, 탱크 나오면 그길로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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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
사신
둘 다 싸우라고 만든 유닛도 아니며 사신은 유령 상대로는 좋지 않다. 사신은 경장갑이고 유령은 무장갑인데 추가 피해까지 있는데다 여차하면 부동 조준으로 바로 저승 보내 버린다. 거기에다 사거리도 1 짧아서 사신이 불리하다. 하지만 이동 속도는 사신이 우위에 있으며, KD8 지뢰를 가지고 있어 도망은 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초반에만 운용하는 사신과 후반에 운용하는 유령이 만날 일은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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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
불곰
일단 서로 사거리는 같고 서로 추가 피해를 못 준다. 스탯상으로는 불곰이 압승이지만, 부동 조준 한 방으로 불곰을 컷낼 수 있기 때문에 서로 애매하기 때문에 생산성을 따져보면 대충 바퀴보다는 덜 까다롭고 히드라보다는 까다로운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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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
화염차,
화염기갑병
유령은 무장갑이라서 화염차의 평타는 간지러운 정도고 화염차는 경장갑이라서 추가 피해를 입는다. 거기다 공속도 굉장히 느려서 화염차가 유령에게 마냥 취약하다. 하지만 화염차는 이속이 빠르기에 컨트롤 공격에 당할 수도 있음에 주의.
화염기갑병의 경우 화염차보다도 느린 이동 속도로 유령을 잡을 수 없다. 오히려 생체 판정이 생긴 탓에 부동 조준에 원킬을 당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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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
땅거미 지뢰
땅거미 지뢰는 경장갑인데다 지뢰를 쏘는 게 요구되는 사거리가 5다. 5방에 터져나가고 유령보다 사거리가 딸려서 땅거미 지뢰가 약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일단 당하면 유령이 한 방에 쓰러질 수 있으니 주의. 감지되지만 않았다면 미사일을 장전하는 땅거미 지뢰를 보고 은신하여 땅거미 지뢰를 몰래 암살할 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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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
공성 전차,
사이클론,
토르,
해방선
일단 넷 다 주요 스킬 2개가 전부 먹히지 않는다. 아무래도 경장갑+생체/마법 유닛의 천적인 유령의 특성상 중장갑+기계 특성에 마법 대신 깡스펙으로 승부하는 메카닉 유닛들에게 매우 약하다.
공성 전차의 경우 비록 유령의 이동 속도가 상향되긴 했으나 공성 전차에게 달라붙는 건 아직도 불가능하며 은폐의 도움을 받아 기껏 붙어도 화력이 빈약한 탓에 공성 전차가 공성 모드를 풀고서 퉁퉁포로 유령을 때려잡는 시간이 더 빠르다. 핵으로 치우는 것도 촉수밭 치우는 것보다 매우 어렵다. 그나마 일시적으로 적 전차가 모드를 풀게 하는 효과는 있다.
사이클론은 유령보다 기동성이 빠른데 이동 중에 공격까지 한다. 중추뎀 못 주는 걸 감안해도 흉악한 DPS로 유령은 순식간에 녹아버린다. 은폐를 하면 락온이 캔슬되는 점이 위안.
해방선은 사거리에서 밀리는데 자비 없는 깡대미지 때문에 유령의 장점인 무장갑이 소용이 전혀 없어 상대하기조차 어렵다.
토르는 높은 체력과 높은 DPS, 묘하게 긴 사정거리 때문에 상대하기도 어렵다. 락다운이라도 있었다면 어떻게 해보겠지만 그런 것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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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
바이킹
체력은 바이킹이 우세인 데다 중장갑, 기계라서 어떤 마법도 통하지 않고 유령의 강점인 무장갑도 깡대미지를 주는 바이킹 특성상 무의미하다. 화력 면에서도 바이킹이 더 높아서 유령이 돌격 모드 바이킹을 이기지 못한다. 전투기 모드인 경우에도 유령은 전투기 모드 바이킹을 잡는 데 한세월이라 바이킹이 주요 공중 유닛을 때려잡는 걸 억제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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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
밴시
초반 소수의 밴시가 견제를 온 상황에선 은폐를 써봤자 EMP에 풀리고, 경장갑이라서 유령의 경장갑 피해를 아프게 맞고 물러나야 한다. 괜히 밴시가 거기에 역으로 덤벼봐야 유령이 은폐를 쓰면 그대로 상황 종료. 하지만 유령도 값비싼 유닛이고, 서로 은폐를 배제한 공방 능력만 따지면 밴시가 경추뎀을 받아도 유령을 이긴다. 거기다 기동성도 공중 유닛+속업이 가능한 밴시가 후반엔 훨씬 우위이므로 탐지기 지원만 있으면 핵 공격이나 마법 유닛을 노리며 흩어져 다니는 유령을 추적해서 제거하기 적절하다. 후반 싸움에서 유령의 기술은 밴시 상대로 은폐만 지우는 건데 테테전 후반에는 어차피 서로 스캔이 많아서 은폐 지우는 게 큰 의미가 없다. 결국 기동력과 공방 능력이 우월한 밴시가 후반엔 더 유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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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
밤까마귀
EMP로 밤까마귀의 에너지통을 거덜낼 순 있지만 딱 거기까지. 경장갑이라 평타 딜은 잘 박히긴 하는데 저격과 EMP보다 사거리가 더 길고 밤까마귀는 생체 유닛도 아니고 이동 속도가 느린 것도 아니라서 유령에게 그렇게 쉽게 잡혀주지 않는다. 추가로 밤까마귀의 탐지 능력 덕분에 유령의 접근도 차단당하기 때문에 EMP를 노리는 것도 어렵다. 밤까마귀 밑의 전차 포격 맞고 먼저 죽는 경우가 흔하고, 그게 아니더라도 방해매트릭스에 당하거나, 도주용으로 뿌려둔 자동포탑을 제압 못하고 뒤로 빠져야 할 것이다. 다만 메카닉 채제로 간다면 방해 매트릭스 쓸 밤까마귀 다수로 대응할텐데 이때부터 유령의 EMP로 활약을 볼 수가 있다. 메카닉에 대응할 불곰도 추가해야 하고 특히 바이킹+밤까마귀 조합은 전차 숫자가 적게 나올 뿐더러 밤까마귀가 잘못 뭉쳤다가는 EMP로 인해 한번에 말아먹는 상황이 온다. 물론 유령 숫자는 3기까지 유지해줘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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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
전투순양함
전작이 락다운이 삭제되면서 전투순양함을 막을 병영의 최고 존엄이던 유령은 이제 핵무기 위협 말곤 장난감이 되어버렸다. 따라서 감염충이 울트라리스크에게 덤벼든 것과 비슷한 신세. 사실 핵을 맞는다고 해도 체력이 250이나 남기 때문에 위협이라 하기에도 뭐하다. 굳이 활용처가 있다면 EMP로 에너지를 없애 야마토를 봉인하는 것이었지만 지금은 개편되면서 쿨타임 형식으로 바뀌면서 의미도 더 없어졌다.
5.2. 테저전
자유의 날개 초기, 저격의 공격력 45였던 시절에는 저격으로 저그의 고급 유닛들을 죄다 끊어먹을 수 있어서 다수 유령 플레이가 잘 나왔지만본래 공허의 유산 내내 저그의 후반 조합 상대로 테란이 고전하는 모습이 많았지만, 저격이 부동 조준으로 개편되면서 유령만으로 저그의 고급 유닛들을 죄다 끊어먹는 게 가능해지면서 다시 다수 유령 체제가 모습을 드러냈다. 저그의 군락 유닛인 울트라와 무리 군주를 동시에 카운터 칠 수 있는 데다가, 살모사나 감염충 같은 마법 유닛들도 EMP와 부동 조준으로 상대가 가능하기 때문에 유령을 많이 모아서 손해 볼 일이 거의 없기 때문. 그래서 바이오닉 테란을 주로 구사하는 프로게이머, 대표적으로 변현우와 같이 바이오닉 테란으로 승부를 볼 경우 경기 후반부 저그의 고급 유닛을 상대하기 위해 유령을 한 부대 단위로 뽑아서 상대한다. 저그의 고급 유닛이 많이 생산되면 이에 비례해서 유령도 늘어나는 상황인데 테란 해병 숫자와 맞먹거나 아니면 그 이상으로 생산되기도 한다. 유령으로 적의 고급 유닛들은 죄다 끊어 먹으면서 간간히 돌려둔 유령으로 핵을 쏴서 난전을 유도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테란이 일방적인 이득 교환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43] 유령의 약점은 부동 조준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개활지에서 덮치는 것에 취약하다는 건데, 아예 테란이 수비적으로 나서면서 해방선과 행성 요새 심시티로 유령을 보호하면서 차분하게 땅따먹기 싸움을 가버리면 저그가 할 게 없어진다. 덕분에 군심까지만 해도 바이오닉 테란의 약점이었던 뒷심부족을 완벽하게 해결해 준 유닛이 되었다.
현재 5.0.3 버전 기준 저그가 가시지옥을 뽑는다면 무조건 생산해줘야 한다. 전작처럼 전차만으로 가시지옥 상대했다간 살모사에 왕창 털리거나 적응력 업그레이드한 가시지옥의 쌈싸먹기에 당할 수도 있다. 저격은 진동 업그레이드한 가시지옥 사거리가 비슷하나 우선권은 유령에 있고 살모사 저격에도 안성맞춤이다. 물론 뒤늦게나마 나온 감염충에 뺏겨서 EMP에 관광당하는 것만 빼면. 감염충으로 EMP 당해 지는 경기는 매우 드물기 때문에 실수로 유령을 잃지 않는 이상 후반전은 질 수가 없다.
그러나 메카닉이면 무리 군주 타락귀까지는 좋은데 살모사와 감염충을 커트 제데로 하지 못하면 확 밀리게 된다. 또한 메카닉은 토르와 공성 전차부터 신경쓰느라 유령 사관학교 지을 비용이 안 나온다는 것이다.
유령을 상대하는 저그로썬 저글링&맹독충 같이 가성비와 기동력이 좋은 조합 혹은 군단숙주로 싸먹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데, 주변 병력의 백업이 있다면 링링 상대로도 유령을 충분히 살릴 수 있다. 이게 안 되는 경우가 대개 두가지로, 유령을 너무 적진 깊숙이 찔러넣어 주변 병력이 백업을 할 수 없는 상황이거나, 저그 병력과의 한타 싸움일 때이다. 전자는 어디까지나 테란 유저의 부주의 때문이고, 후자는 저그 유저가 병력으로 테란을 압살했거나 후반의 경우 저그 유저도 막히면 막심한 손해를 감수해야 되기 때문에 쉽게 내릴 수 있는 판단이 아니다. 달리 말하면 테란 유저가 실수만 안 하면 유령을 오래 살리면서 효과적으로 이득을 볼 수 있다는 것. 군단숙주도 부동 조준에 원킬나지 않게 됨으로써 포자 촉수로 커버할 수 있을 경우 식충으로 유령들을 싸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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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
저글링,
맹독충
얼핏보면 경추뎀 덕분에 저글링을 잘 잡는 것처럼 보이는데, 저글링에게 놀아줄 정도로 유령이 값싼 유닛이 아니기에 가성비에서 유령이 밀린다. 고작 광물 25밖에 안 먹는 저글링에게 부동 조준 거는 것은 에너지 낭비에 불과하다. 유령의 체력이 버프됐다 해도 그렇게 높은 체력이 아니고 방어력이 0이기 때문에 저글링 개떼의 DPS를 전혀 버티지 못하고 찢겨나갈 뿐이다.
특히 맹독충은 유령을 굴릴 때 가장 주의해야 하는 유닛. 비록 유령이 무장갑이라 맹독충의 추뎀을 받지 않아 비교적 잘 버티는 편이긴 하지만, 유령이 워낙 잘 뭉치는 유닛이라 잘못 뭉치면 맹독충에게 순식간에 지워지며 맹독충도 무장갑이라 유령의 평타로는 잘 잡히지도 않는다. 무엇보다도 가장 큰 문제는 맹독충의 스플래시 때문에 부동 조준이 캔슬당한다는 것. 저글링이나 울트라 같은 것들은 그나마 앞에서 지상군으로 버텨준다면 부동 조준을 쓸 시간을 벌 수 있는데, 맹독충은 그냥 오는 길에 테란 지상군을 죄다 지우고 유령도 지운다. 맹독충이 하나라도 유령 근처에서 터지면 조준하고 있던 유령들의 부동 조준이 우수수 캔슬당하는 참사가 나게 된다. 어찌저찌 산개로 유령을 살리는 게 가능은 하지만, 유령이 뒤로 빠지면서 산개하는 동안 앞쪽의 테란 라인이 박살나는 경우도 흔하다. 따라서 이 녀석들과 맞서 싸우는 건 답이 없고 원거리에서 견제하거나 도망이 해법이며, 의료선이나 은폐로 빠져나가서 유령을 살리는 플레이를 하자. 참고로 의료선의 힐을 받는 유령은 맹독충 8마리, 업글이 하나 우세하다면 9마리까지 버틸 수 있다. 감시군주가 없더라도 맹독충의 수동폭발은 여전히 방사데미지를 입힐 수 있으므로 이를 눈치챈다면 어서 산개를 하거나 의료선에 태워서 도주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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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
바퀴
유령의 너프로 바퀴가 부동조준 한 방에 죽지 않게 되었다. 다만 한 대 맞으면 바퀴도 체력이 15가량으로 떨어져 옆에 있던 불곰 유탄이나 공성 전차 포격 스플에 나가떨어지긴 하니 정말 쏠 게 바퀴밖에 없으면 아낌없이 갈겨 주자. 어차피 실전에서 저격 맞은 바퀴가 잠복으로 피를 채울 일은 없다. 땅굴바퀴 오프닝이라면 유령보다 전차 불곰을 먼저 꺼내며, 유령이 참여할 정도의 한타에서 바퀴는 그렇게 해서 살릴 가치가 있는 유닛이 아니기 때문이다. 또한 반대로 말하면 피해를 입고 도망가는 바퀴는 여전히 한 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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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
여왕,
궤멸충
여왕의 수혈을 EMP로 막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크다. 둘 다 무장갑이긴 해도 여왕은 유령에 비하면 화력이 떨어진다. 여왕은 방어력이 1이지만 사이오닉 속성이라 패치 전의 화력을 그대로 실은 부동 조준에 걸레짝이 된다.
궤멸충도 마찬가지, 궤멸충은 부동 조준에 원킬이 난다. 조준 중에 담즙을 피하지 못하는 것만 아니면 유령이 궤멸충에게 확실히 우위에 있다. 이를 노려 바멸링 체제를 선택한 적 저그를 상대로 중반에 유령을 섞는 타이밍 러시도 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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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
히드라리스크
히드라리스크는 미네랄 100/가스 50으로 절대 저렴한 유닛이 아니다. 패치가 되면서 부동 조준이 오버 킬까지는 아닌 수준으로 내려와 전혀 아깝지가 않다. 히드라가 유령보다 기동성이 압도적으로 좋은 것도 아니기 때문에 적절히 사거리를 재면서 부동 조준으로 잘라먹을 수 있으며 심지어 히드라의 숫자가 어중간하면 의료선의 치료를 받으면서 그냥 평타로 두드려 팰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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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
뮤탈리스크
전작에서 허약한 스펙을 가진 유령한테도 뮤탈이 밀리는 정도였는데 후속작에서는 상황이 더 악화되었다. 부동조준은 비싸고 체력이 낮은 뮤탈리스크에게 대단히 효과적이며, 노업 유령이면 모를까 풀업 유령은 평타로도 뮤탈리스크를 학살하는 수준이다. 마법 유닛을 솎아내는데 특화된 뮤탈리스크도 업잘된 다수의 유령을 확보했다면 뮤탈리스크의 기습이 두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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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
가시지옥
가시지옥의 사거리와 부동 조준 사거리가 같기 때문에 유령이 일방적으로 가시지옥을 잡아먹을 수가 없다. 가시지옥이 함부로 달려들 수 없도록 공성 전차의 보조를 받으면서 무리 군주 상대하듯이 물량으로 밀고들어가서 끝 쪽에 돌출된 가시지옥을 야금야금 갉아먹으며 싸워줘야 한다. 진동 가시업한 가시지옥이라도 저격 우선권은 유령에게 있다. 맨 앞의 가시지옥을 둘 이상의 유령의 부동조준으로 천천히 정리한다면 저그 입장에서는 딱히 의미 없는 진균번식 외에 할 수 있는 게 없다. 적응형 발톱에 이속업이 삭제되면서 부동 조준 사거리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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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
군단 숙주
부동 조준의 너프로 군단 숙주가 한 방에 죽지 않게 되면서 예전만큼 유리하지는 않으며 다수의 군단숙주 잡으려면 패치 전보다 두배 숫자로 잡아야 하며 탐지에 걸릴 경우 유령이 식충에 역으로 싸먹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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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충
단순 비교하면 EMP와 부동 조준을 장착한 유령이 우위지만 감염충의 진균 번식이 굉장히 껄끄럽다. 진균의 범위가 EMP보다 좀 더 넓은 데다가, 진균을 맞으면 무엇보다 부동 조준을 사용할 수가 없고 은폐나 의료선 탑승등이 불가능하게 되어버려서 뭉치는 경향이 있는 유령 다수의 특성상 감염충과 함께 밀고 들어오는 저글링 맹독충에게 쭉 밀리고 게임을 내주는 수가 있다. 감염충의 진균 번식은 두 세개 맞춰도 아무런 의미가 없지만 EMP 한 두방만으로 감염충을 깡통으로 만들어 게임을 터뜨릴 수 있으므로 저그 입장에서는 각별히 주의해야한다. 만약 유령에 진균번식을 맞췄다면 (의료선 등으로) 도망치기 전에 최대한 많은 유령을 제거해야한다.[44] 물론 신경 기생충에 뺏기고 자신의 유령에 EMP 맞는 일이 있으므로 방심은 금물. 대부분의 유령이 EMP를 당했다면 저그에게는 살모사의 흑구름을 이용한 테러의 기회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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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
울트라리스크
울트라리스크는 자날~군심 때만 해도 뭔 짓을 하든 이길 수 없었지만 공허의 유산 오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저격이 선딜이 생긴 대신 대미지가 170으로 증가해서 바이오닉 테란이 울트라를 카운터할 때 해방선과 함께 필수 유닛이 되었다. 너무나도 강력하다보니 하향을 여러 번 먹었는데, 부동 조준의 데미지가 170에서 130으로 크게 감소한 것과 타겟이 사정거리 밖으로 나가면 조준이 취소되는 것은 모두 울트라리스크를 간접 상향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패치였다. 주 타겟인 가시지옥과 무리 군주는 어차피 똑같이 2방인 반면 울트라만 3방에서 4방으로 바뀌었고, 가시지옥은 버로우를 풀어야 하고 무리 군주는 이동속도가 느려서 조준 시간동안 사정거리 밖으로 못 나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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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모사
살모사는 유령의 최고의 밥. 부동 조준이나 EMP나 살모사에겐 치명적이다. 살모사의 흡수는 파멸충만큼 좋은 에너지 회복기가 아닌 것도 유령에겐 어드밴티지. 또한 납치의 사거리보다 부동 조준의 사거리가 훨씬 길며, 납치해와도 EMP 한 방 쏘고 죽으면 살모사는 소중한 에너지를 통째로 날려서 손해만 크다. 부동조준의 너프가 사이오닉인 살모사에게는 영향이 없으니 부동 조준으로 살모사를 한 방에 처치 가능한 유령이 매우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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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 군주
무리 군주의 경우 공격 사거리와 부동 조준 사거리가 똑같기도 해서 탐지기에 걸린 상태면 쓸려고 하면 부동 조준을 끊는 등 다소 귀찮은 상대. 하지만 유령 쪽도 공생충을 대신 맞아줄 유닛을 같이 데려오면 그만이며, 울트라리스크보다 비싼 주제에 부동 조준 두 방으로 처리할 수 있으므로 유리한 상성. 유령은 고위기사, 감염충, 살모사 등의 유닛과 달리 일반 유닛과 같은 타게팅 우선순위를 갖기 때문에 수동컨을 하지 않는 이상 무리군주는 가장 가까운 (지대공) 유닛을 때리며 그동안 유령은 10 사거리의 부동조준으로 이득을 거둘 수 있다.
5.3. 테프전
멀리 볼 것 없이 EMP 하나만으로 밥값을 한다. 당연하지만 EMP영향을 안 받는 프로토스 유닛은 없다. 실드 한정으로 100의 대미지를 즉각 꽂아넣는 광역기라 생각하면, 비록 적 유닛을 직접 죽이지는 못해도 위력적인 기술이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유령 사관학교 짓자마자 은폐부터 업그레이드부터 해주는 추세다.무기고와 궁합이 좋은데 전차 혹은 바이킹, 해방선 썼을 때이다. 무기고에서 공업 제데로 충실히 했다면 EMP맞춘 추적자 정도는 원킬 낼 수 있으며 EMP맞은 폭풍함과 우주모함 따위는 바이킹 일점사를 쉽게 해줄 수 있다.[45]
대부분의 경우에는 프로토스가 고위 기사를 뽑으면 그에 맞춤으로 유령을 뽑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EMP만 맞히면 고위 기사는 탐사정만도 못한 인구수 차지하는 잉여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 잉여가 된 고위기사가 합체한 집정관도 EMP를 맞추면 풍선처럼 펑펑 터뜨리는 게 가능하다. 별 거 아닌 것 같아도 사이오닉 폭풍은 2, 3방만 정타로 테란 병력 머리 위에 떨어지면 테란이 그대로 한타에서 완패를 당할 정도로 위력적인 기술이기 때문에 고위 기사를 카운터 치는 것만으로도 큰 역할을 하는 거다. 뭣보다 유령 말고는 고위 기사 카운터 칠 수 있는 테란 유닛이 없다.
굳이 고위 기사 상대가 아니더라도 EMP는 토스 유닛 전반에게 효과적이기 때문에 테란이 여유가 있다면 유령을 조금이라도 찍어서 한타에 써먹을 수 있다. 특히 고위 기사가 나오지 않는 타이밍이라도 파수기나 불멸자 같은 유닛들은 토스의 코어 유닛들이면서도 EMP의 효과를 크게 볼 수 있는 유닛들이라 유령을 효과적으로 써먹을 수 있다. 예시로, 군단의 심장 때는 거신을 주력으로 한 토스 상대로 3유령을 찍어 파수기에 EMP를 맞춰 수호 방패와 역장을 무력화 시키고 치즈 러시로 밀어버리는 3유령 치즈 러시가 유행하기도 했다.
유용하고 강력한 유닛이지만 분열기나 폭풍함, 우주모함 같은 토스의 후반 유닛들에게는 상성상 불리하기 때문에 후술될 저그전처럼 다수의 유령을 찍어서 운용하기보다는 적절한 수를 뽑아서 유지하면서 EMP를 쓰는 용도로 써먹는다.
가끔은 전진 유령으로 은폐 업그레이드 후 탐사정 사냥할 땐 쓰일 순 있지만 토스도 알아채고 입구에 수정탑으로 막아버리면 그만이라 잘 쓰이지 않는다.
한때 테프전 마의 25분이 존재하던 시절 이에 대한 파훼법으로 전순 함대와 다수 유령 모으기가 제시되기도 했다. 일단 경장갑에 무지하게 강해서 광전사를 녹이기 좋고, 집정관과 고위 기사 등을 EMP로 깡통 만들기도 편하며, 무장갑이라 거신 상대로도 꽤 버틴다. 물론 여기에 해불과 바이킹 조합이 필수긴 하지만. 전순이 테란의 희망으로 떠오르고 해방선이 추가된 공허의 유산에서도 테프전 후반 다수 유령 운영은 여전히 유효하다. 다만 광전사에 상성 우위라고 아무 지형에서나 개기다간 상대적으로 느린 공격 속도와 이동 속도로 인해 쌈싸먹히고 싸그리 녹는 수가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땡유령이 아니라 해불과 바이킹, 가능하다면 소수 해방선의 지원도 있어야 싸워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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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
광전사
유령은 경장갑 추댐을 주고, 유령이 강할 것 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바퀴와 비교해보면 광전사는 바퀴보다 생산력은 낮지만, 광전사는 가스를 먹지 않기에 부동 조준을 걸어도 딱 바퀴만큼의 이득이다. 유령은 어택땅으로 쓰는 유닛이 아니지만 광전사가 돌진업이 안 되어 있어도 어택땅 1 대 1은 광전사가 이기는 수준으로 둘의 전투력 차이가 크다. EMP도 광전사의 실드는 50밖에 안되고, 깡체력이 100이라서 상대적으로 손해를 덜 본다. 광전사의 DPS는 경장갑 추댐을 주는 유령과 동급인 수준이므로 물량 유닛인 광전사를 상대하는 건 유령으로 부족하다. 울트라리스크 상대하듯이 유령은 광전사에게 접근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 광전사가 접근하지 않아도 유령이 큰 이득은 아닌데 접근하는 순간 유령은 죽는다. 귀한 가스 유닛과 광물 유닛을 교환하는 일은 없도록 할 것. 부동 조준이 너프가 되었기 때문에 광전사가 한 방에 안 죽는 것도 유령 쪽이 매우 불리한 이유다.공1업 기준 평타 한 대 맞으면 죽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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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
추적자
기계 유닛에 중장갑이다. 게다가 점멸까지 배운다면 막 생산되었거나 본대에 합류하는 유령을 끊고 도망가거나 교전 중에 EMP를 회피하는 등 더욱이 상대하기 어렵다. 다만 추적자의 기본 대미지는 빈약하여 의료선 지원을 받으면 유령이 추적자를 이긴다. 일반적인 교전의 역할에서는 유령이 전투를 하는 게 아니라 프로토스 본대에게 EMP를 뒤집어 씌우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유령은 EMP로 지원만 하고 전투는 해불의에게 맡기는 게 좋다. 사실상 유령은 무기고와 궁합이 좋은데 전차로 간다면 차량 공3업만 해줘도 emp맞은 추적자는 원킬이며 바이킹+해방선 위주로 간다면 전투기 공2업만 해놓아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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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
파수기,
사도,
암흑 기사,
집정관
이 넷은 그냥 유령의 밥이라 보면 된다. 파수기는 EMP 2방으로 에너지를 말려죽일 수 있고 EMP가 없어도 평타 5방, 공1업만 하면 평타 4방이면 파수기가 깨진다. 역장이 거슬리긴 하지만 EMP로 먼저 선빵을 걸면 해결되는 문제.
사도의 경우 유령의 EMP, 부동 조준, 무장갑, 경장갑 추가 피해 등의 요소들이 사도에겐 재앙이나 다름없다. EMP를 맞은 사도는 체력이 꼴랑 70밖에 남지 않아 뒤에 오는 해불 부대에게 털리고도 남는다. 여러모로 사도와 예언자를 위시한 토스 병력을 카운터 칠 수 있는 원인.
암흑 기사는 전작과 완전히 입장이 뒤집혔다. 암흑 기사가 전작보다 더욱 막강한 화력을 가졌지만, 전작과 체력과 보호막이 서로 바뀌어져 암흑 기사가 더더욱 불리해졌다. EMP를 맞으면 은폐가 풀리고 체력이 40이 남지 않아 공1업만 해도 평타 2방에 죽어버린다. 단, 복잡한 난전 상황에서 암흑 기사의 기습은 조심하자. 그림자 걸음이 막 추가되었을 당시에는 EMP의 선딜 때문에 암흑 기사가 조금 더 유리했으나 5.0.9 패치 이후로 그림자 걸음 시전 직후 무려 0.7초의 공격 선딜이 생겨버려서 유령이 완전히 암흑 기사를 압도하게 되었다.
집정관은 그냥 전작의 과학선이랑 똑같다고 보면 된다. 보호막이야 EMP 샤워로 다 바닥내버리면 그만이고 그렇게 남은 체력 10은 평타로 때리면 그만. 다만 접근을 허용당하면 생체 추가 피해를 가하는 이 대미지는 좀 아프니 항상 거리를 잘 벌릴 것이며, 이엠피 맞은 고위 기사가 냅다 합체한 경우 이엠피를 남김없이 써 버린 테란이 풀체력 집정관을 상대해야 하는 날벼락을 맞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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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자
불멸자는 EMP 1방을 맞으면 필멸자가 되는 데다 유령은 무장갑이라서 불멸자의 끔찍한 중장갑 피해도 입지 않는다. 하지만 불멸자는 체력이 200이나 되므로, 쓰러뜨리려면 해불이나 공성 전차를 대동해야 한다. 원래 EMP를 맞혔으면 보호막과 방어막이 둘 다 빠져서 200의 피해를 주는 결과가 나왔으나, 너프로인해 EMP를 맞혀도 방어막만 빠지기 때문에 EMP를 두대 맞혀야하게 되었기에 유령의 유리함이 다소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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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신
거신은 유령에 비하면 딜링도 준수하고, 최종 사거리가 9나 되고 스타 2에서는 유령의 락다운이 없어졌기 때문에 이 매치업은 유령에게 불리하다고 볼 수 있다. 거신이 끼어있으면 프로토스 병력에 EMP 대박을 내기가 다소 까다롭게 된다. 가급적이면 거신은 바이킹에게 맡기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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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기
분열기는 정화 폭발이 에너지가 아닌 쿨타임 스킬이라서 EMP로 방지할 수 없는 데다, 상대적으로 분열기의 정화 폭발보다 발이 느린 유령은 분열기가 발사한 구체를 피하기 정말 힘들다. 게다가 한 방에 죽는 대미지를 가졌기 때문에 자칫 한 번에 그 비싼 유령을 대량으로 잃는 대참사가 발생할 위험도 있다. 은신은 시야에서 벗어날 뿐이지 구체에게서 면역이 되는 것도 아니다. 의료선을 항상 준비해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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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조,
공허 포격기
유령에게 중력자 광선을 쏘려는 플레이는 EMP 앞에서 무력화된다. 당연히 불사조 혼자서 중력자 광선을 쓸려고 오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에 불사조 다수가 출격되는 일이 많은데, EMP 한두 방에 잉여가 되고 도망가는 불사조의 꽁무늬에 인스턴트로 박히는 경장갑 추가 피해도 매우 아프다. 반면에 유령은 경장갑이 아니라서 불사조에게 잘 당하지도 않는다.
공허 포격기는 맞서지 말고 그냥 EMP가 답. 공허 포격기의 사거리에 들어와도 주로 중장갑 유닛 때려잡을라고 분광 정렬 키는 일이 많아 기동력이 떨어지는 공허 포격기는 유령을 잘 못 잡는다. 테프전에는 전진 공허포격기 아니고는 자주 마주칠 일은 없어서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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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자
예언자 경장갑 시절에도 유령과의 맞짱은 이겼는데 중장갑이 된 지금은 당연히 맞짱으로는 예연자의 필승. 그러나 유령은 EMP로 예언자의 에너지를 날려서 예언자가 공격을 못하게 할 수 있고, 예언자가 계시로 유령을 은폐하지 못하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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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함
유령보다 사거리가 훨씬 길고 중장갑이라 추뎀도 받지 않기 때문에 유령을 짤라먹기에 우수한 유닛이다. EMP를 잘 맞추어두면 바이킹이 폭풍함을 훨씬 수월하게 처리할 수 있지만, 사거리가 워낙 길기 때문에 은폐로 기습하지 않는한 맞혀도 한 두기 맞혀서 효율은 그다지 기대하긴 어렵다. 오히려 폭풍함의 존재 자체로 EMP 대박을 내기 까다롭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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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모함
락다운이 없는 스타2 유령에겐 우주모함을 직접적으로 상대할 수 있는 수단은 없다. 경추뎀 덕에 요격기에게 딜이 쏠쏠하게 들어가지만, 요격기를 거덜내는 용도로는 훨씬 값싸고 대량생산이 가능한 해병이 더 효율적이다. 역시나 우주모함 상대로는 EMP를 맞춰서 실드를 거덜내고 우주모함 본체를 상대하는 것은 바이킹이나 다른 대공 유닛들에게 맡기자. 바이킹이 우모 상대로 은근 약하다지만 EMP로 우주모함의 실드를 날리고 싸우면 그럭저럭 꽤 잘 싸워준다. 그리고 유령과 해병이 함께 다니면 우주모함을 깡통으로 만드는 건 금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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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
모선
전작의 락다운이 사라졌고, 이제 모선은 전순처럼 에너지를 안 먹는다. 심지어 은폐장도 액티브가 되면서 은폐 해제도 할 필요가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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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
보호막 충전소
초반에 유령을 뽑아서 토스가 드러눕기 위해 잔뜩 지어둔 보호막 충전소의 에너지를 일거에 날려 버릴 수 있다. 그중 하나에 과충전을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주병력에다가 추가로 EMP를 쓰면 아무리 증가된 HPS라고 하더라도 버틸 재간이 없다.
5.3.1. 유령 vs 고위 기사
유령이 주로 활약하는 테프전 후반부는 축약하자면 고위 기사 VS 유령의 싸움이라고 볼 수 있다. 고위 기사의 환류가 유령에게 꽂히는가, 유령의 EMP로 고위 기사를 무력화시키는가로 승부가 갈린다고 봐도 될 정도이다. 이른바 라이벌 관계.그렇다면 과연 누가 유리한가? 우선 유령에게는 EMP와 저격(부동 조준)이 있다. 고위 기사의 제압기인 환류와 비교해보면 둘 모두 장점이 있는데, EMP는 환류와 사거리는 같지만 범위 기술이기 때문에 살짝 빗겨 맞더라도 목표뿐만 아니라 주변의 유닛들에게도 효과를 볼 수 있고, 부동 조준은 환류보다 사거리가 1 더 길다. 이렇게만 들으면 유령이 더 유리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만은 않다.
일단 EMP는 사이오닉 폭풍을 무력화시킬 수는 있어도 그 고위 기사들이 합체한 집정관을 무력화하려면 추가적으로 EMP를 더 쏴야 한다. 본대에 폭풍 여러 방이 떨어지느니 집정관 몇 마리를 더 상대하는 게 더 낫긴 하지만 결코 집정관을 무시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부동 조준은 다른 건 둘째치고, 길디 긴 발동 시 선딜이 문제가 된다. 고위 기사 잡아보겠다고 함부로 가다가는 환류에 맞거나 호위하는 프로토스 병력들에게 역관광 당할 수도 있다.
또한 부동 조준은 환류보다 사거리가 길지만, 딜레이가 없다고 봐도 무방한 환류에 비해 선딜이 매우 길고 공격당하면 취소되는 마법이기 때문에[46] 기본적으로 시야가 서로 밝혀져 있으면 사거리가 긴 저격이 있는 유령이, 시야가 서로 없는 상황에선 빠른 대응이 가능한 고위 기사가 유리한 편. 유령 입장에서 베스트 시나리오는 EMP로 고위 기사를 무력화시킨 다음, 퇴각하는 고위 기사의 뒤통수에 느긋하게 부동 조준을 먹여 주는 것이다. 반대로 고위 기사는 유령을 환류로 제압하고 테란 주 병력 위에 사이오닉 폭풍을 쓰는 것이 목표다.
다만 후반이 갈수록 유령과 고위 기사의 대결은 유령이 유리하다는 것이 중론. 한정된 숫자의 관측선을 운용하는 프로토스와 달리 테란은 다수의 궤도사령부에서 스캐너를 돌려 프로토스 병력을 볼 수 있고, 토스의 관측선은 스캐너 한두 방에도 상당히 취약하기 때문. 또한 유령에게는 은폐라는 강력한 카드가 있고 자체 기동성도 더 빠르기 때문에 고위 기사만으로 유령을 어찌 하기는 힘들다.
공허의 유산에선 예전만큼 자주 보이지는 않지만, 군단의 심장과 유령 vs 고위 기사의 싸움은 변한 것이 없다. 누가 시야를 잘 확보하고, 누가 먼저 때리느냐의 싸움. 다만 저격이 부동 조준으로 바뀌면서 고위 기사 쪽이 좀 더 유리해졌는데, 부동 조준은 고위 기사를 한 방에 보낼 수 있지만, 공격당하거나 시야에서 벗어나버리면 취소되는 데다 저격에 선딜이 있어 즉발로 꽂히는 환류가 더 유리한 면이 있기 때문에 공허의 유산에서는 부동 조준보다는 EMP를 애용하는 경향이 늘어났다.
그리고 제 3차 대격변 패치에서, 고위 기사의 환류가 에너지 1당 1 대미지에서 0.5 대미지로 너프되어 유령의 에너지가 200 미만일 때 한 번에 잡지 못하게 되었다. 더불어 EMP 확산 업그레이드가 추가됨으로써 더 이상 라이벌이 아니며, 유령의 일방적인 우위가 되었지만, 반대로 4.12 패치에서 환류의 시전 사거리가 9에서 10으로 늘어나면서 은폐를 안 하거나 해도 들키면 먼저 맞고 시작하는 참상을 볼 수 있게 되어 다시 라이벌 매치가 되었다.
6. 캠페인, 협동전 임무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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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눈 이식 Ocular Implants 유령의 사거리가 2만큼, 시야 반경이 3만큼 증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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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오스 전투복 Crius Suit 에너지 소비없이 은폐할 수 있습니다. |
캠페인에서는 위 연구가 있는데 설명은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무기고 업그레이드문서의 유령 항목 참조. 공허의 유산 이전에 나온 캠페인인만큼 이속은 일반 보병과 같은 2.25이다.
캠페인에서 나오는 유령의 특징은 EMP가 없다. 라이벌인 악령이 별도의 업그레이드인 초음파 기절을 보유한 것을 생각하면 아쉬운 부분. 사실 EMP가 있으면 최후의 임무에서 케리건을 막는 것이 지나치게 쉬워지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뺀 듯 하다. 케리건은 평타 데미지도 강하지만, 내파를 통한 기계 유닛 즉사, 건물에도 피해가 들어가는 칼날 벌레떼 등 특수능력이 더 위협적이기 때문에 침입할 때마다 EMP만 날려주면 쉽게 무력화가 가능했을 것이다.
여하튼 이 때문에 유령이 기용할 수 있는 기술은 별도의 생산을 해야 하는 핵 미사일을 제외하면 저격 밖에 없다. 저격은 생체 유닛에만 발동하기 때문에 여러 유형의 적들과 부딪히는 캠페인 특성상 기계+중장갑 유닛들 상대할 때는 힘이 빠지게 된다. 이 때문에 범용성은 악령에 비해 떨어진다는 평가가 많다. 악령은 사이오닉 채찍 업그레이드를 구매하지 않아도 중추뎀 평타 지원이나 초음파 기절로도 밥값을 하기 때문.
그러나 유령이 활약하는 부분은 대저그전으로, 과거 '침술 테란'으로 불렸던 전술 그대로 저그 유닛들을 순식간에 저격으로 피떡을 만들어버릴 수 있다. 특히 기절이 안 먹히고 다가가서 정면 힘싸움을 하기엔 위험한 울트라리스크, 거대괴수, 그리고 최후의 전투의 케리건 상대론 유령이 더 쓸모있기 때문에 다소 힘든 중반부와 달리 후반부의 차 행성에선 진가를 발휘한다. 또한 경추뎀 보너스가 중추뎀보다 범용성이 떨어짐을 감안하더라도 유령의 평타는 생각보다 강한 편이다.[47] 여기다 무기고의 인공 눈 업그레이드를 하면 시야와 사거리가 늘어나므로 적 테란과 프로토스의 중장갑 유닛들도 공성 전차나 거신 정도가 아닌 이상 일방적으로 두들길 수 있다.[48] 따라서 악령이 적에게 접근해 기절로 부대 단위를 묶어놓고 때리는 느낌이라면, 유령은 적을 미리 포착하고 긴 사거리로 위험 요소부터 걷어내는 느낌으로 다른 게임플레이를 하면 된다.
군단의 심장부터는 적으로 등장. 에너지를 가진 유닛이 시야에 들어오면 저격이나 EMP를 즉시 발사하는데 주로 여기에 말려드는게 힐러인 군단 여왕이나 지원 유닛인 감염충, 살모사 등에게 맞으면 손해가 크니 파괴의 손아귀, 에너지 폭발로 미리 끊어주는 것이 좋다.
공허의 유산에서는 뫼비우스 특전대가 악령을 더 자주 사용해서 전작만큼 자주 보이지는 않는다. 다만 아몬의 공허의 병력들에서는 반대로 악령 대신 유령이 나온다.
노바 비밀 작전에서는 주인공이 유령 요원이지만 노바를 제외한 유닛으로는 쓸 수는 없다. 굳이 따져보면 첫 임무 당시 노바의 부하 대원인 스톤, 델타, 피어스 정도. 대신 인류의 수호자에서는 유령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데 시야 범위에 들어오면 EMP를 투척하거나 보호막을 가동하는 등 특수 능력이 입혀져 있다.
노바 (유닛) 노바 |
노바 특수 작전 유령 |
타이커스 베가 |
멩스크 황제의 그림자 |
특수 작전 유령은 emp가 있긴 하지만 생체 상대로 매우 강력한 저격을 자동으로 날려서 대 저그전에서 주로 쓰이며[49] 굳이 저그전이 아니라도 혼종도 생체 판정이라 소수 뽑아놓으면 혼종 잡을때 상당히 편해진다
베가는 외형만 유령일뿐 사용하는 스킬은 암흑 집정관에 가까운 별개의 유닛이다.
황제의 그림자는 기계 유닛을 상대할때는 emp, 생체 유닛을 상대할땐 염화제물이라는 강력한 기술이 있긴 하지만 얘 뽑아서 컨트롤 할 바에 3등급 자랑을 뽑아 광역 야마토 포를 날리는게 생체든 기계든 매우 효과적이기 때문에 잘 안뽑는다
적 공세의 경우 습격단, 클래식 보병의 공세에 합류하기도 하지만 다른 공세가 올 때도 때때로 은폐 상태로 기지로 찾아와 핵 공격을 감행하니 적 공세가 테란일 경우 핵 테러에 미리 대비해야 한다. 특히 망각행 고속열차, 죽음의 밤 임무의 경우 유령이 정말 자주 찾아오니 주의. EMP도 매우 잘 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에너지를 보유한 유닛들이 모여있는걸 발견하면 EMP를 거의 무조건 터트린다.
[1]
전작에 비해 음색이 야릇해서(?) 꼭
포르노 배우 같다거나 약하다 온 것 같다고 평하는 사람들이 있다.
[2]
오버워치에서
둠피스트를 맡았다.
[3]
영어판에 비해 간지가 나면서도 유령 특유의 음산한 느낌을 잘 살려서 독일어 버전과 같이 호평이 많은 편이다.
[4]
영화 '
조니 5 파괴 작전'(원제: Short Circuit)과 그 속편에 등장하는 주인공 로봇. 군사용으로 만들어졌지만 벼락을 맞고 영혼을 얻어 사람이 되기 원하는 로봇이다.
[5]
은신해 있다가 갑자기 놀래키는 소리인 듯하다. 원본은 Boo!
[6]
조지 워커 부시 대통령의 발음을 비꼰듯. 원문이 Nuclear와 발음이 비슷한 Nookular launch detected 인 걸 볼 때 마찬가지로 핵기지와 비슷한 해코지라고 매우 적절한 번역.
[7]
원문은 You called down the thunder, now deal with it.
[8]
공식 설정상으로도 유령은 핵 미사일을 투하하는 것에는 서툰 것으로 악명이 높다고 한다.
[9]
단순한 'A급'이 아니라 'A급 장비'다. 군대 가 본 남자들은 알겠지만 군대 내 보급품 중 가장 상태가 좋은, 즉 아예 새로 만들어 준 보급품을 가리키는 말인데, 간단히 말하자면 여성 요원들한테는 막 나온 따끈따끈한 새 장비를 주고 남성 요원들한테는 중고품을 지급한다는 이야기.
어떤 게임의
여성 유령은 그런 대사를 이용해 어쩌겠냐는 말을 한다.
[10]
원문은 Did you see that? Exactly.로 말투와 유령 요원의 특징을 조합해 보면 "방금 봤어?" "(질문받은 사람의 대답)아니, 못 봤는데." "내 말이 그 말이야."라는 식의 대화로 못 본 게 당연하다고 하는 소리다. 한국판은 이전 대사와의 연계로 금방 신형 장비를 주렁주렁 단 여성 유령이 지나가서 그걸 보고 "방금봤어? (내 말대로) 그렇잖아?" 라고 하는 상황을 표현한거다.
[11]
영문 원대사는 "I see live people. (사격음) I see dead people." 아는 사람은 다 알겠지만 영화 식스 센스의 명대사 패러디. 워크래프트 3에서 모든 지형을 보는 치트키다.
[12]
악령의"저승 갈 준비나 해라. (총 소리) 이런, 놓쳤군. 다시 저승 갈 준비나 해라. (총 소리) 좋아, 이번에야말로… 젠장, 가기 싫으면 진작 말할 것이지!"와 대비되는 대사다.
[13]
베타 ~ 자유의 날개 시절 존재하던 대사였지만 삭제되었다.
[14]
이것도 역시 베타 ~ 자유의 날개 시절에만 있었던 대사였다.
[15]
노바 비밀 작전 구매 시 스킨을 사용할 수 있다. 이미지를 보면 알겠지만 남성 유령은 렌즈가 여러 개 끼어 있는 구식 장비지만, 여성 유령은 그와 대비되게 심플하고 최첨단 기기를 갖춘 것을 알 수 있다.
[16]
바로 위의 남자 유령의 대사 중 "왜 A급은 여자 유령한테만 주는 거지?"와
히오스의 노바의 "어쩌겠어요. 제 장비가 최고인 걸"과 비교되는 대사.
[17]
실제로 테프전에서 토스 유저들은 EMP에 피해를 입지 않으려고, 눈에 불을 켜고 은폐 유령을 수색한다.
[18]
이 스킨을 사용한채로 유령을 뽑다보면 여성유령의 대사처럼 100분의 1 확률로 캠페인의 노바가 대신 나온다. 물론 밸런스 문제 때문에 성능은 일반 유령과 전혀 다르지 않고 외형과 초상화, 대사만 교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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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해당 초상화는 노바 비밀 작전 출시 이후 더 이상 쓰이고 있지 않는 사진이다.
[20]
시스템 상 유령으로 되어있지만 우모자 유령의 정식 명칭은 그림자 경비대이다.
[21]
과거 브루드워 시절 고스트의 디자인과 많이 닮은 탓에 브루드워 모드나 매스리콜 모드에서 자주 등장한다. 브루드워 모드에선 정규스킨으로 매스리콜에선 UED 세력 고스트로 자주 등장한다.
[22]
사거리 10, 조준 중 거리가 14이상 벌어지면 취소됨
[23]
사거리 10, 폭발 범위 1.5 효과는 피아구분 없이 모두 적용된다. 맞은 대상은 10초(아주 빠름 7.14초) 동안 은폐하지 못하는 디버프가 걸린다.
[24]
유령 사관학교에서 연구 이름은 '개인 은폐 Personal Cloaking'로 밴시의 '은폐장 Cloacking Field'와 미묘하게 다르다. 스1 유령-망령과 같은 차이점.
[25]
정확한 시스템은 에너지 회복 0.5625 - 은폐시 에너지 소모량 1.4765 = -0.914, 아주 빠름 기준 초당 -1.2796
[26]
사거리 12. 폭발 범위 100%-50%-25%: 4-6-8.
보통 기준 18.75초 동안 조준하고 이후 유령은 움직일 수 있다. 조준 완료 시 핵이 떨어지기 시작해 1.25초 후 피해를 준다. 발동후 대미지를 주기까지 20초(아주 빠름 14.29초)가 걸린다. 추가로 조준 완료 후부터 투하 지점 반경 8의 범위에 시야를 9.5초 동안 얻는다. [27] 사거리 10, 시전시간 0.5초 [28] 사거리 10 [29] 사거리 10 [30] 범위 직사각형 너비 0.3, 높이 10. 시전 시간 2초 [31] 사거리 5 [32] 개발자 의견: EMP의 최대 잠재력이 감소하여, 유령이 게임 후반 프로토스 병력과 주문 시전 유닛을 상대할 때 다소 약해질 것입니다. 한편으로는 향상된 충격파 업그레이드를 연구할 필요 없이 EMP의 위력이 즉시 증가합니다. 부동 조준에 사거리 한계가 적용되어 유령이 생물 유닛을 상대할 때의 효과가 감소하고, 테란 병력 근처에 접근할 때는 후퇴 시 스캐너 탐색과 결합되면 유닛이 반드시 사망할 수 있기 때문에 공격에 상당한 확신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 능력은 이제 수동으로 취소할 수 있어, 유령이 위험에 처해 어차피 능력 시전을 완료할 수 없다는 사실이 명확해졌을 때는 직접적으로 유닛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33] 커뮤니티 의회 의견: EMP 반경이 감소하면 프로토스 대 테란전에서 프로토스가 사이오닉 폭풍을 더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테란과의 전면전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제 저격으로 질럿이나 바퀴를 한 방에 죽일 수 없으며, 저그전 경기 후반에 울트라리스크를 죽이려면 추가 저격이 필요합니다. 저격의 효율성이 경기 시간이 지날수록 감소하지만, 살모사 등의 능력 시전 유닛을 상대로는 여전히 효과를 발휘할 것입니다. [34] 보통 속도 기준 스타1(무작위 값 포함): 1.25, 스타2: 1.5. 20% 정도 느려졌다. [35] 밤까마귀가 유사한 기술인 방해 매트릭스를 쓴다. 나중에 협동전 노바의 타격 골리앗에게 잠금 미사일이라는 패시브로 반영되었다. [36] 특성이 변신으로 인해 바뀌는 화염기갑병을 대상으로 시전 시, 중간에 화염차로 변신하면 부동 조준이 캔슬된다. [37] 에너지 회복 0.5625 - 은폐시 에너지 소모량 1.4765 = (-0.914), 아주 빠름 기준 초당 -1.2796 [38] 효과는 아군, 적군, 본인을 구분하지 않고 모두 적용된다. 맞은 대상은 7.14초(보통 속도 10초)동안 은폐하지 못하는 디버프가 걸린다. [39] 조준 사거리 12. 18.75초 동안 조준하고 이후 유령은 움직일 수 있다. 조준 완료시 핵이 떨어지기 시작해 1.25초 후 피해를 준다. 피해량은 반경 4내에 100%, 반경 6내에 50%, 반경 8내에 25%. 추가로 조준 완료 후부터 투하 지점 반경 8의 범위에 시야를 9.5초 동안 얻는다.
이 각주는 모두 보통 속도 기준이다. [40] 살모사의 납치, 예언자의 정지장 수호물, 모선과 연결체의 전략 소환, 밤까마귀의 방해 매트릭스가 있다. 특이하게도 사신의 KD8 지뢰에는 밀려나지만 조준이 취소되지 않는다. [41] 특히 저그의 경우 땅굴벌레가 솟아오르는 시간과 핵을 조준하는 시간이 20초로 같으므로, 적절한 순간에 핵을 쏘아 회심의 땅굴벌레 전략을 한 방에 막아낼 수 있다. 적절한 예시 [42] 물론 바이킹+해방선아닌 밤까마귀+바이킹이면 유령이 효율이 좋다. [43] 이 점을 극단적으로 활용한 빌드가 유령기갑병이다. [44] 물론 진균 후에 벙커에 들어간 유령은 나오자마자 EMP쓰고 벙커에 들어갈 수도 있으므로 방심은 금물이다. [45] 물론 충전소부터 EMP 맞추는것이 이득이다. [46] 패치 전 저격은 두 방을 갈겨야 했으나, 패치 후 부동 조준은 한 방에 고위 기사를 지워 버릴 수 있다. 다만 그만큼 선딜이 늘어나고 공격당하면 취소당하기 때문에 일장일단이 있는 편. [47] 기본 평타 데미지도 악령이 유령보다 높지만, 대신 공격 속도는 유령이 25% 더 빠르기 때문에 dps 차이가 그렇게 크게 나지 않는다. [48] 뿐만 아니라 유령을 한 기만 벙커에 넣어두어도 제공되는 시야가 어마어마하므로 방어 임무에서도 효과적이다. [49] 컨트롤이 된다면 적이 프로토스일때 유령을 소수 뽑아 emp를 날려도 된다. 하지만 그리핀 폭격을 쓰거나 지상은 탱크, 해방선, 공중은 골리앗의 기절 덕분에 잘 안쓰인다
보통 기준 18.75초 동안 조준하고 이후 유령은 움직일 수 있다. 조준 완료 시 핵이 떨어지기 시작해 1.25초 후 피해를 준다. 발동후 대미지를 주기까지 20초(아주 빠름 14.29초)가 걸린다. 추가로 조준 완료 후부터 투하 지점 반경 8의 범위에 시야를 9.5초 동안 얻는다. [27] 사거리 10, 시전시간 0.5초 [28] 사거리 10 [29] 사거리 10 [30] 범위 직사각형 너비 0.3, 높이 10. 시전 시간 2초 [31] 사거리 5 [32] 개발자 의견: EMP의 최대 잠재력이 감소하여, 유령이 게임 후반 프로토스 병력과 주문 시전 유닛을 상대할 때 다소 약해질 것입니다. 한편으로는 향상된 충격파 업그레이드를 연구할 필요 없이 EMP의 위력이 즉시 증가합니다. 부동 조준에 사거리 한계가 적용되어 유령이 생물 유닛을 상대할 때의 효과가 감소하고, 테란 병력 근처에 접근할 때는 후퇴 시 스캐너 탐색과 결합되면 유닛이 반드시 사망할 수 있기 때문에 공격에 상당한 확신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 능력은 이제 수동으로 취소할 수 있어, 유령이 위험에 처해 어차피 능력 시전을 완료할 수 없다는 사실이 명확해졌을 때는 직접적으로 유닛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33] 커뮤니티 의회 의견: EMP 반경이 감소하면 프로토스 대 테란전에서 프로토스가 사이오닉 폭풍을 더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테란과의 전면전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제 저격으로 질럿이나 바퀴를 한 방에 죽일 수 없으며, 저그전 경기 후반에 울트라리스크를 죽이려면 추가 저격이 필요합니다. 저격의 효율성이 경기 시간이 지날수록 감소하지만, 살모사 등의 능력 시전 유닛을 상대로는 여전히 효과를 발휘할 것입니다. [34] 보통 속도 기준 스타1(무작위 값 포함): 1.25, 스타2: 1.5. 20% 정도 느려졌다. [35] 밤까마귀가 유사한 기술인 방해 매트릭스를 쓴다. 나중에 협동전 노바의 타격 골리앗에게 잠금 미사일이라는 패시브로 반영되었다. [36] 특성이 변신으로 인해 바뀌는 화염기갑병을 대상으로 시전 시, 중간에 화염차로 변신하면 부동 조준이 캔슬된다. [37] 에너지 회복 0.5625 - 은폐시 에너지 소모량 1.4765 = (-0.914), 아주 빠름 기준 초당 -1.2796 [38] 효과는 아군, 적군, 본인을 구분하지 않고 모두 적용된다. 맞은 대상은 7.14초(보통 속도 10초)동안 은폐하지 못하는 디버프가 걸린다. [39] 조준 사거리 12. 18.75초 동안 조준하고 이후 유령은 움직일 수 있다. 조준 완료시 핵이 떨어지기 시작해 1.25초 후 피해를 준다. 피해량은 반경 4내에 100%, 반경 6내에 50%, 반경 8내에 25%. 추가로 조준 완료 후부터 투하 지점 반경 8의 범위에 시야를 9.5초 동안 얻는다.
이 각주는 모두 보통 속도 기준이다. [40] 살모사의 납치, 예언자의 정지장 수호물, 모선과 연결체의 전략 소환, 밤까마귀의 방해 매트릭스가 있다. 특이하게도 사신의 KD8 지뢰에는 밀려나지만 조준이 취소되지 않는다. [41] 특히 저그의 경우 땅굴벌레가 솟아오르는 시간과 핵을 조준하는 시간이 20초로 같으므로, 적절한 순간에 핵을 쏘아 회심의 땅굴벌레 전략을 한 방에 막아낼 수 있다. 적절한 예시 [42] 물론 바이킹+해방선아닌 밤까마귀+바이킹이면 유령이 효율이 좋다. [43] 이 점을 극단적으로 활용한 빌드가 유령기갑병이다. [44] 물론 진균 후에 벙커에 들어간 유령은 나오자마자 EMP쓰고 벙커에 들어갈 수도 있으므로 방심은 금물이다. [45] 물론 충전소부터 EMP 맞추는것이 이득이다. [46] 패치 전 저격은 두 방을 갈겨야 했으나, 패치 후 부동 조준은 한 방에 고위 기사를 지워 버릴 수 있다. 다만 그만큼 선딜이 늘어나고 공격당하면 취소당하기 때문에 일장일단이 있는 편. [47] 기본 평타 데미지도 악령이 유령보다 높지만, 대신 공격 속도는 유령이 25% 더 빠르기 때문에 dps 차이가 그렇게 크게 나지 않는다. [48] 뿐만 아니라 유령을 한 기만 벙커에 넣어두어도 제공되는 시야가 어마어마하므로 방어 임무에서도 효과적이다. [49] 컨트롤이 된다면 적이 프로토스일때 유령을 소수 뽑아 emp를 날려도 된다. 하지만 그리핀 폭격을 쓰거나 지상은 탱크, 해방선, 공중은 골리앗의 기절 덕분에 잘 안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