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탱크/일본 테크 트리/중전차

※복구 전 필독 : 1.8 패치까지의 전차들은 월드 오브 탱크/일본 테크 트리/수집 전차로 모두 이동시켰습니다.

월드 오브 탱크 테크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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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4식 / 5식 중전차의 15cm 주포 하향, 그리고 고폭탄 변경1.2. 실제 일본 초중전차에 대한 이야기

2. 5식 중전차 계통도

2.1. O-I (오이 / 미토 150톤) - 6단계2.2. O-Ni (오니 / 오이 100톤) - 7단계2.3. O-Ho (오호 / 오이 120톤) - 8단계2.4. Type 4 Heavy (4식 중전차) - 9단계2.5. Type 5 Heavy (5식 중전차) - 10단계

3. 71식 전차 계통도

3.1. Mitsu 108 (미츠 108) - 5단계3.2. Type 3 Ju-Nu (3식 중전차 주누) - 6단계3.3. Type 4 Ju-To (4식 중전차 주토) - 7단계3.4. Type 57 (57식) - 8단계3.5. Type 68 (68식) - 9단계3.6. Type 71 (71식) - 10단계

1. 개요

월드 오브 탱크의 일본 중전차 계통도들에 대한 문서다. 일본은 현재 2개의 중전차 계통도를 가지고 있다.

1.9 패치로 5단계 중전차 실험형 오이가 수집 전차로 이동되었다.

1.1. 4식 / 5식 중전차의 15cm 주포 하향, 그리고 고폭탄 변경

과거에는 9단계 4식 전차와 10단계 5식 전차 모두 플레이어들의 평가가 좋은 전차였다. 당시 일본 중전차는 9-10단계에 도달하면 15cm 주포에서 일반 고폭탄 공격력 1100 / 프리미엄 고폭탄 공격력 1400을 달성한다는 특징이 있었기 때문이다. 감이 잘 안 잡힌다면 자주포 중 최강의 화력을 자랑하는 T92의 고폭탄 공격력이 1300이다. 4식과 5식 전차는 이런 자주포 이상의 고폭탄을 적 전차가 조준원 안에 들어오기만 하면 약점 사격 없이 쉽게 명중시키며 피해량을 쌓을 수 있었다.

적 전차의 장갑에 따라 차이가 있었지만 평균적으로 400~600 사이의 피해량은 무조건 보장하는 주포 + 게임 내 최고 수준의 높은 체력을 통해 정석적인 중전차끼리의 싸움(헤비 라인전)에서 매우 유리한 전차였다. 그때나 지금이나 10단계 전차까지도 프리미엄 포탄을 제대로 못 버티는 약한 장갑을 지니는건 똑같지만 당시에는 확실한 딜교환을 보장하는 주포를 지녔으므로, 숙련자가 신중하게 체력을 사용하며 싸우면 다른 중전차들 이상의 높은 피해량을 쌓기 아주 쉬웠다. 만약 적 전차들의 실력이 미숙하다면 헤비 라인을 혼자 치워버리며 승리를 주도하는 경우가 나오기도 하였다.

"고폭탄 플레이"라는 특징은 조준/발사라는 매커니즘만 파악해도 최소한 0.5인분은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초보가 사용하기에도 좋았고, 장갑을 무시한다는 강점 덕분에 클랜전에서도 시가지에서 헐다운한 적 전차를 박살내는데 쓰였다. 즉 어떤 실력을 가졌든 좋은 전차였으며 실제로 평균 승률에서도 항상 상위권에 위치했던 전적도 있다.

당연하게도 "약점 사격"이라는 룰을 깨는 일본 중전차에 대한 불만을 표현하는 플레이어들이 꾸준히 있었고, 실제로 당시에는 매우 강력하다는 평가를 받은 만큼 결국 개발자 Q&A에서 일본 중전차를 손 볼 계획이 있다고 알려졌다. 이후 일본 중전차들은 8 - 9 - 10단계의 고폭탄 주포의 피해량이 크게 하향 당하며 다른 대구경 주포와 차별점이 없어져 선택할 이유를 찾기 어려워졌고 인기가 급속하게 떨어졌다. 개발진도 나름 보상안으로 프리미엄 포탄을 HESH로 바꿔 주기는 하였으나, 느린 전차의 특성상 무방비한 측면이나 후면을 노리는 게임 플레이는 불가능하고, 장갑과 장갑이 부딪치는 헤비 라인 교전의 특성상 주도적으로 HESH 포탄의 강점을 살리기가 힘들다.[1]

이미 인기가 저조해진 일본 중전차들에게 사형 선고를 박아버린 것은 고폭탄 피해 시스템 변경 업데이트로, 이 업데이트 이후에는 일본 계통도의 상징이던 15cm 주포는 사실상 사용 불가능 판정을 받았다. 200mm 이하의 장갑 약점을 가진 중전차는 애초에 적기 때문에 비관통 상황이 많은데, 고폭탄 시스템 변경 이후로 적 중전차에 대한 고폭탄 비관통 시에는 아예 피해를 주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현재 일본 중전차를 타는 플레이어들은 도박적인 15cm 고폭탄 주포가 아닌 다른 대체 주포를 사용하지만, 이는 어쩔 수 없이 울며 겨자 먹기로 사용하는 것이다. 현재는 과거와 달리 5식 중전차를 공방에서조차 매우 보기 힘들어졌다.

1.2. 실제 일본 초중전차에 대한 이야기

전쟁이 일어나기 1~20여년 전인 1920~30년대의 일본 전차는 세계 열강의 전차들과 비교해도 심하게 뒤떨어지는 수준은 아니었다. 그러나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고, 유럽 국가들과 미국, 소련은 대규모 지상전을 벌이면서 전차 설계를 지속적으로 개선 및 발전시켰다. 하지만 일본은 20~30년대에 개발한 전차만으로도 중국 전선에서 통했기 때문에, 전차의 수준이 20년대로 멈춰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1941년에 태평양 전쟁이 터지자, 일본은 평소에 하던 대로 태평양 전선에 20~30년대의 전차를 투입했지만 미군의 스튜어트와 셔먼에게도 처참한 패배를 당한다. 이후 그제서야 정신을 차리고 치누, 치토, 치리와 같은 신형전차를 개발했지만 이미 때는 늦은 상황이였다.

같은 국가의 경전차와 중형전차와는 컨셉 차이가 매우 큰데, 당시의 일본은 워낙 전차 개발에 경험이 없다 보니 현실적으로 구현이 불가능할 정도로 이런 덩치 큰 물건들을 괜히 만들어보려고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른 나라 전차들이 미끈하게 용접으로 갈아탄 지 오래인 고단계 전차에서조차 리벳 접합을 하고 부포탑을 잔뜩 추가하는 등 매우 비효율적인 설계 방식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전차를 만들게 된 배경을 보자면, 2차 대전 이전에 일본의 주된 전쟁 경험은 유럽이나 태평양이 아닌 중국 전선이었다. 일본 육군의 주 상대는 중국군(중국국민당군)이었고, 중국군은 제대로 된 대전차화기의 보급율이 지극히 낮았다. 그 때문에 그 약하다는 치하 전차만 떠도 중국군은 이를 막지 못해 쩔쩔맸고, 전차를 무력화하기 전까지 상당한 피해를 입어야 했다. 비록 치하가 태평양 전선에서 나쁜 쪽으로 전설이지만 중국 전선에서는 꽤나 쓸모 있는 전차였던 것을 보면, 일본의 전차 설계는 중국 전선을 바탕으로 디자인되었음을 보여준다. 그러므로 일본 육군이 원했던 초중전차는 중장갑과 대구경 포를 가진 독일 같은 초중전차가 아닌, 적의 대전차포를 막아낼 정도면 되는 적당한 수준의 장갑에 다포탑을 장착하여 전방위에 미칠 듯이 강력한 화력을 투사하는 "지상전함"이었던 것이다.

게임에 등장하는 5~8단계 전차인 시제형 오이, 오이, 오니, 오호 초중전차는 전형적인 다포탑 전차의 설계이며, 1944년(황기2604년) 4식 중전차(9단계)부터는 태평양 전선의 전훈을 그나마 받아들여 다포탑 설계를 포기한, 단일 포탑 형태로 전환되었음을 보여준다.

물론 실제 만들어진 91식, 95식 중전차를 제외한 일본 중전차 트리의 5단계부터는 실제로는 완성 못한 전차로 차체에 포를 달아 발포하지도 못한 것들이다. 실제로 2대가 만들어져서 실전투입되었지만 도로에서 멈추는 바람에 버리고가게된 마우스 전차나, 차체는 완성되어 연합군의 증거 자료로 사진은 남겨져있는 E-100과는 경우가 다르다. 유일하게 남은 기록은 목업용 차량으로 기동실험을 했으나 기동 성능이 엉망이었다는 기록이며 달리 그 목업용 차량의 것으로 예상되는 궤도 조각이 남아있다. 그리고 100식에 얹힐 예정이었던 것으로 보이는 포탑이 콘크리트 벙커에 얹혀있는 사진도 존재하기는 한다. 즉, 설계 해봤다는 기록은 있는데 이후 개발이 제대로 진행된 내용이 없다. 일본의 초중전차들은 완성은 커녕 목업 차량의 시제 주행조차 제대로 되지 못했지만, 월드 오브 탱크에서는 기술력의 한계라는 개념이 없으므로 전체적으로 초중전차라는 이름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 5식 중전차 계통도

강습 중전차 - 단단한 장갑을 두른 전차로 교전을 통한 내구도 교환 및 최전선에서 적군의 진격을 저지합니다

일본 중전차들은 높은 전차 내구도(체력)를 지니고 있어 적 전차와의 정직한 체력 교환에서 유리하다. 하지만 중전차인데도 프리미엄 포탄에 취약한 장갑을 지녀 실제 전투에서 이런 장점을 살리기가 매우 어렵다.

~~적군 캠페인 미션 도우미이자 자주포의 좋은 과녁~~

6단계 전차를 제외하면, 모든 전차들이 현재 월드 오브 탱크의 평균 관통력 기준에서 단계 대비 장갑 성능이 썩 좋지 않으며 덕분에 프리미엄 포탄을 사용하는 적 전차들에게 일방적으로 피해를 입기 쉽다. 계통도의 모든 전차들이 강습 중전차 태그를 달고 있지만, 실상은 숨어있다가 안전할 때 주포를 다시 쏘고 숨는 지원 중전차처럼 플레이해야 그나마 나은 성적을 기록할 수 있는 전차들이다.

이 계통도는 현재 "높은 전차 내구도"라는 장점 이외는 다른 중전차에 비해 나은 점이 단 하나도 없다. 상술한 "전용 고폭탄 주포 너프" + "고폭탄의 피해 시스템 변경(사실상 너프)"를 당하며 원래 가지고 있던 고폭탄 주포를 개성으로 삼는 계통도의 특징과 강점 자체가 완전히 무너져 버렸기 때문이다.

플레이어들 사이에서의 인식, 그리고 실제 통계도 모두 나쁜 중전차 계통도이다. 특히 상위 단계 전차들은 초보자에게는 결코 권장하지 못할 성능이다. 연사력이 빠른 적 전차를 상대로 제대로 반격도 못하고 이쪽의 높은 체력을 그대로 적에게 헌납하며 무력하게 파괴되는, 게임에서도 가장 비참하고 절망적인 경험을 하기 쉽다.[2]~~크고 굼떠서 자주포 굴리다가 만나면 이렇게 반가울 수가 없다~~

계통도 내부에서는 6단계 전차가 단계 대비 평가가 그나마 가장 나으며, 단계가 낮은만큼 고폭탄 피해 시스템 변경 이후에도 약한 전차들을 상대로 활약하기 쉬운 편이다.

계통도 연구의 특징
6단계에서 고생해 엔진과 주포를 업그레이드하면 연구가 쉬운 계통도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6단계 중형전차 치토에서도 연구 가능한 무전기를 9단계까지 우려먹고, 연구한 엔진을 9단계까지 주구장창 우려먹는다. 그리고 모든 전차들이 기본 포탑 하나로 주포를 전부 장착할 수 있다. 6단계에서 15cm 주포를 연구하는 순간 8단계까지 사용 가능하다. 사실상 6-8단계는 궤도만 연구하면 바로 최종 연구 상태로 몰 수 있는 것이다.

계통도 자체는 2단계 중형전차인 이고/치로에게서 이어진다. 처음에는 미토/오이라는 이름 뒤에 전차의 중량을 붙인 이름으로 소개됐지만, 혼동될 여지가 있다는 이유로 이후에는 오-X 형태로 가상의 이름이 붙었다. 일본이 실제로 계획하고 실험한 중전차라고 할 만한 게 오이 외에는 거의 없기 때문인지, 9-10단계 중전차를 제외한 모든 전차가 오이라는 이름의 공통된 초중전차 계획에서 파생되었기 때문이다. 이 문서에서는 초기명도 함께 기재되어 있다.[3]

2.1. O-I (오이 / 미토 150톤)[4] - 6단계

O-I(미토 150톤)

개요

1939년 할힌골 전투 후 초중전차 개발이 시작되었다. 엄청난 크기로 설계되어 포탑의 무게만 100톤에 달했다. 포탑 없이 철골 구조로 시제 전차 한 대만이 제작되었다. 엔진이 불안정하여 1944년 말에 성능 실험이 취소되었고 시제 전차는 폐기되었다. 15 cm howitzer 주포는 전차 조립 후에 장착되었다.[5]

간단하게 오이라고 불리는 전차이다. 오이는 시제 100톤 전차라는 설계에 기반을 두고있다.[6][7][8] 5단계 오이 시제형의 150톤 버전인데, 게임에서 구현한 형태를 보면 오이 시제형을 크기를 그대로 키운 모습이다. 그래서 둘을 나란히 세워놓고 보면 좀 어색하다. 전단계는 전방 부포탑 두 개가 다른 모양이었는데 오이는 좌우의 모양이 같다는 점 정도가 다르다. 헤드라이트나 리벳처럼 크기가 별로 달라지지 않아야 할 물건도 전차 크기에 맞춰 그냥 뻥튀기 되어있다. 애초에 고증적으로 보아도 5-6단계의 오이 시리즈는 궤도부터가 초중전차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얇다. 기동실험에 실패한 설계를 억지로 게임상에 구현하니 현실적으로 보이지 않는 전차가 등장하게 된 것으로 추측된다. 이 전차는 현재 이 게임에서 가장 너비가 넓은 전차이다. [9].

게임 플레이

강습 중전차 - 단단한 장갑을 두른 전차로 교전을 통한 내구도 교환 및 최전선에서 적군의 진격을 저지합니다

전차 통계 확인하기 : Tomato.gg / 전차 통계 / 화력의 증표 요구사양 / 전차 에이스 획득 요구사양

쓸만한 장갑에 매우 강력한 고폭탄 주포를 보유하여 근거리 교전에서 활약하기 쉬운 6단계 초중전차이다.

소련의 KV-2 같은 15cm 주포를 장착한다. 자주포나 후방 구축전차의 사격을 피할 수 있는 근거리 교전 지역, 즉 시가지 같은 "헤비 라인"에 전차를 위치 시킨 이후 엄폐물을 끼고 적 전차와 대치하면서 싸우는 플레이 스타일을 지닌다.

KV-2와 마찬가지로 6단계의 15cm 주포는 고폭탄이 관통하지 않더라도 적에게 큰 피해를 주기 때문에 약점 사격이 필요 없어 게임 플레이 난이도가 쉽고, 나쁜 주포의 명중률은 근거리 교전이라 심각한 문제까지는 아니다. 적 전차의 노출된 면적이 적을 때 무리한 사격을 하지 않는다면 대부분 이득을 보는 체력 교환을 할 수 있다.

단점은 역시 KV-2와 마찬가지로, 근처에 아군 전차가 없는 상황에서 혼자서 싸우다가는 재장전 시간 동안 치고 들어오는 적 전차들에게 쉽게 제압 당한다는 것이다. 항상 아군과 협동하며 싸우는게 필요하며, 아군이 적어보거나 아군이 먼저 도망친다면 오이 역시 같이 빠르게 퇴각하는 판단을 해줘야 한다.

또한 8단계 적 중전차를 상대로는 고폭탄으로 제대로 피해를 줄 수 없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다행히 +1-1 매치메이킹이 많아진 이후로 8단계 전차는 거의 만나지 않는다.

전차가 심하게 느려서 유연성 있는 대응과 게임 플레이가 어렵긴 하지만 전차에 대한 플레이어들의 평가는 나쁘지 않은 편이다. 근거리 교전에서 장갑이 약한 저단계 전차들을 고폭탄 주포로 요리하며 높은 피해량을 쌓기 쉽기 때문이다. 초보자가 운용하기 좋은 전차이며, 흔히 말하는 " 무쌍"을 찍기 편하다고 평가 받는다.

장점

막강한 15cm 주포
6단계에서 사용하는 중전차의 15cm 주포는 단계 대비 초월적인 공격력을 보여준다. 고폭탄은 75mm로 관통력이 낮지만, 6단계에서는 이 관통력으로 사격 가능한 부위를 많은 적 전차들이 가지고 있어서 파괴적인 피해를 꽂아 한번에 적 전차를 파괴하거나 빈사 상태로 만든다. 장갑이 두꺼운 적 중전차를 상대로는 프리미엄 포탄을 활용하여 관통 시킬 수 있다.
나쁘지 않은 10cm 주포
15cm 주포의 명성에 가려진 면이 있지만, 10cm 주포의 성능도 나쁘지 않다. 300이라는 여전히 단계 대비 높은 공격력, 더 나은 명중률과 조준 속도, 괜찮은 관통력 덕분에 15cm 주포의 나쁜 세부 성능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이 기본 주포를 사용해도 문제 없이 활약 가능하다.
일반 포탄(은탄) 방호력이 충분한 장갑
일반 포탄(은탄) 방호 능력은 6단계 중전차 중에서 가장 좋다. 이후 단계에서 문제가 되는 부포탑도 여기서는 적 일반 포탄은 제법 막아낸다.[10] 타국 중전차들은 차체 정면이 노출되면 철갑탄 방어 능력이 전무한데, 오이는 정면에서 적 전차가 프리미엄 포탄 사용하게 강제한다.
높은 전차 내구도(체력)
1,060의 체력을 가지고 있는 전차로 동단계 중전차 중에서도 높은 수치이다. 적당한 장갑과 더불어 초중전차다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해준다.

단점

주포의 나쁜 명중 / 조준 성능
전차를 움직이면 조준원이 아주 커지고, 조준 시간이 길고, 조준원을 다 조이고 사격해도 근거리가 아니라면 포탄이 자주 빗나간다. 항상 근거리 교전을 설계하는 것이 필요하며, 맞추기만 하면 피해를 주는 고폭탄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느린 재장전 속도
사격 후 약 20초의 재장전을 하는데, 낮은 단계에는 재장전 속도가 빠른 적 전차들이 많아서 재장전 동안 오이가 내 체력 절반 이상의 피해를 입기 쉽다. 아군과 협동하며 적이 쉽게 들어오지 못하게 만드는게 필요하다.
프리미엄 포탄에는 취약한 장갑
적 전차가 프리미엄 포탄을 사용하면 정면의 수직 부위들이 쉽게 관통 당한다. 재장전 시간 동안에는 최대한 엄폐물에 전차를 숨기고, 전차를 노출 할때는 최대한 전차에 각도를 주고, 적에게 관통 당하더라도 더 강력한 고폭탄 주포와 높은 체력을 통해 이득을 보는 형태로 싸워야 활약 할 수 있다.
극심하게 느린 기동 능력
최대 속도가 극심히 느리고, 포탑 차체의 회전도 느리다. 이런 전반적으로 나쁜 기동 능력은 한번 결정한 움직임을 되돌리기 힘들며, 다양하게 변화하는 상황에 맞춘 대응을 힘들게 만든다. 엄폐물을 낀 근거리 교전이 강제되고, 신중한 게임 플레이를 요구한다.
전차의 거대한 크기
이렇게 크기가 큰 전차는 남들이 다 사용하는 엄폐물을 제대로 사용하기도 힘들고, 노출되는 면적이 넓어서 신속하게 치고 빠지는 플레이도 어렵기에 전차를 노출 했을 때 주포를 통해 확실히 이득을 봐야 한다.
전면 부포탑으로 인해 사용하기 힘든 주포 내림각(부각)
부각은 -10도로 표기된 수치는 좋다. 그러나 전방의 부포탑이 주포를 아래로 내리는 것을 방해하므로 쉽게 활용하기 힘들다. 전차를 옆으로 틀어서 측면으로 주포를 내리는 형태로 보완 가능하지만, 정면보다 약한 측면을 노출해야하므로 불리할 수 밖에 없다. 계통도의 이후 전차들에서도 계속 이어지는 큰 단점이다.

추천 장비 / 승무원 스킬
추천 장비 확인하기(영어 / Skill4ltu Index)
일단 환풍기 + 장전기를 통해 재장전을 최대한 줄이는게 좋다. 이후 체력 교환 기회를 한번이라도 높이겠다면 경화강을, 속도를 빠르게 만들겠다면 터보를, 포탄 명중에 집중하겠다면 조준장치나 회전장치를 장비 할 수 있다.

전차 정보

[ 연구 가능한 부품 목록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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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E14> 장갑 수치 ||<:><#003E14> 시야 범위 ||<:><#003E14> 선회 속도 ||<:><#003E14> 내구도 ||<:><#003E14> 무게 ||<:><#003E14> 단계 ||<:><#003E14> 비고 ||

O-I

150/150/105 mm

370 m

20 도/초

1,060

12,000 kg

6 단계

밀폐형

	마력	화재 확률	무게	종류	단계	비고
2x Kawasaki Type 98 V-12(550)	1,100 마력	20 %	1,020 kg		7 단계	기본
2x Kawasaki Type 98 V-12(550)	1,200 마력	20 %	1,020 kg		8 단계	최종

	한계 중량	선회 속도	무게	단계	비고
O-I	150.5 톤	20 도/초	25,000 kg	5 단계	기본
O-I Kai	155 톤	22 도/초	25,000 kg	6 단계	최종

	통신 범위	무게	단계	비고
Type 94 Mk.4 Otsu	300 m	40 kg	3 단계	기본
Type 94 Mk.4 Hei	350 m	90 kg	4 단계
Type 96 Mk.4 Bo	425 m	50 kg	6 단계	최종

	관통력	공격력	탄종 구성	탄속	포탄 가격 (크레딧)	무게	단계
	포탄 적재량	명중률	조준 시간	분당 발사 속도	고저각	비고
10 cm Cannon Type 92	175/201/53 mm	300/300/360	철갑탄/철갑탄/고폭탄	720/720/765 m/초	250/3,600/190	1,792 kg	7 단계
10 cm Cannon Type 92	100	0.43 m	3.2 초	5.41 발/분	-10~20 도	기본
15 cm Howitzer Type 96	121/150/75 mm	700/700/890	철갑탄/성형작약탄/고폭탄	500/500/540 m/초	540/4,800/660	1,432 kg	7 단계
15 cm Howitzer Type 96	60	0.58 m	3.7 초	2.4 발/분	-10~20 도	최종

승무원	차체 장갑	전진 / 후진 최고 속도	출고 중량 / 한계	좌우 포각	제자리 선회	가격 (크레딧)
6명 - 전차장, 포수, 조종수, 무전수, 무전수, 장전수	150/70/105 mm	29.4/10 km/h	150.36/150.5 톤	360 도	불가능	950,000

승무원 구성 : 6명 - 전차장, 포수, 조종수, 무전수, 무전수, 장전수

무전수가 2명이라는 특이한 승무원 구성을 가지고 있다. 장전수와 달리 무전수는 상황인식 이외에는 딱히 이득 볼 스킬이 없으므로 손해가 크다.

자세한 전차 능력치(영어 / Tanks.gg)
장갑 정보 확인하기(3D / Tanks.gg)

2.2. O-Ni (오니 / 오이 100톤) - 7단계

O-Ni(오이 100톤)

개요

개선된 대전차포를 장착한 O-I의 후속형이다. 기존 모델을 개선하여 장갑 방호력 또한 개선할 계획이었다. 설계 도면으로만 존재하며 시제 전차도 제작되지 않았다.

간단하게 오니라고 불리는 전차이다. 최초 공개 당시에는 O-I 100(오이 100톤)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었지만 이후 오니로 이름이 변경됐다. 업데이트 리뷰 동영상에서 오니는 이 게임에서 가장 거대한 전차라고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약 1분 55초 부분을 참고하면 된다. 그리고 위장 수치도 더미데이터를 포함한 모든 전차를 통틀어서 가장 낮은 특별한 전차이다. 오니는 일명 '이와쿠로[11] 100톤 전차'에 기반을 두고 있다.[12][13] 참고로 일본 전차 중 유일하게 정면 대부분이 경사가 진 전차이기도 하다.

게임 플레이

강습 중전차 - 단단한 장갑을 두른 전차로 교전을 통한 내구도 교환 및 최전선에서 적군의 진격을 저지합니다

전차 통계 확인하기 : Tomato.gg / 전차 통계 / 화력의 증표 요구사양 / 전차 에이스 획득 요구사양

6단계 전차보다 장갑이 강화되고 동일한 플레이 스타일이 이어지는 전차이지만, 본격적으로 일본 중전차의 고난이 시작되는 전차이기도 하다.

적 중전차들은 7단계부터 슬슬 제대로 된 장갑을 갖추고, 이제 자주 만나기 시작하는 8단계 적 중전차라면 고폭탄으로 아예 피해를 줄 수 없는 장갑을 지닌 전차들이 전장에 나타나기 시작한다. 이 전차부터는 이전 단계에서 유용하게 써먹던 고폭탄 주포를 사용하기 어렵다.

장갑은 일견 좋아보이지만, 근거리에서 노리기 쉬운 약점 존재해서 상대가 초보자가 아니라면 쉽게 공략 당한다. 그렇다고 거리를 벌려서 싸우거나 신속한 사격을 하며 싸우기에는 주로 사용하게 될 10cm 주포의 화력 / 세부 성능의 밸런스가 나빠서 불리하다.

할 수 있는 게임 플레이는 최전선으로 느린 전차를 겨우 끌고가 엄폐물에 전차를 숨겨뒀다가, 오니의 정밀하지 못한 주포로 겨우 노릴만한 차체 / 측후면 약점을 노출하는 적 전차가 있을 때 사격하고 다시 숨는 아군 부포 노릇을 하는 게임 플레이다. 물론 이런 게임 플레이는 기민한 중형전차나 화력이 더 좋은 구축전차가 더 잘하는 게임 플레이기도 하다.

높은 전차 내구도를 이용한 신중한 교전 이외에는 다른 플레이 방법이 없고, 가장 유리한 게임 플레이를 하려고 해도 나쁜 주포 성능 때문에 불만족스럽다. 몰락한 계통도의 비참한 민낯을 가장 먼저 보여주는 전차라고 볼 수 있다.

장점

높은 전차 내구도(체력)
일반적인 8단계 중전차급 체력을 지닌다. 무리하지 않고 신중하게 체력을 쓰고, 체력 교환을 잘 설계한다면 최저한도의 피해량 성적은 보장된다.

단점

장점이 없는 주포
포탄 공격력 / 재장전 / 관통력 중에 만족스러운 점이 하나도 없는 10cm 주포는 조준 성능과 명중률까지 좋지 않다. 장갑을 지닌 적 전차를 상대로는 피해를 아예 못 주는 경우도 있는 15cm 고폭탄 주포는 아예 사용하기 어렵다.
프리미엄 포탄에 취약한 장갑
중전차인데도 적 전차가 프리미엄 포탄을 사용하면 정면의 수직 부위들이 쉽게 관통 당한다. 재장전 시간 동안에는 최대한 엄폐물에 전차를 숨기고, 항상 관통 당한다는 생각으로 효율적인 체력 교환을 고려해야 한다.
극심하게 느린 기동 능력
최대 속도가 극심히 느리고, 포탑 차체의 회전도 느리다. 이런 전반적으로 나쁜 기동 능력은 한번 결정한 움직임을 되돌리기 힘들며, 다양하게 변화하는 상황에 맞춘 대응을 힘들게 만든다. 엄폐물을 낀 근거리 교전이 강제되고, 신중한 게임 플레이를 요구한다.
전차의 거대한 크기
이렇게 크기가 큰 전차는 남들이 다 사용하는 엄폐물을 제대로 사용하기도 힘들고, 노출되는 면적이 넓어서 신속하게 치고 빠지는 플레이도 어렵다.
전면 부포탑으로 인해 사용하기 힘든 주포 내림각(부각)
부각은 -10도로 표기된 수치는 좋다. 그러나 전방의 부포탑이 주포를 아래로 내리는 것을 방해하므로 쉽게 활용하기 힘들다. 전차를 옆으로 틀어서 측면으로 주포를 내리는 형태로 보완 가능하지만, 정면보다 약한 측면을 노출해야하므로 불리할 수 밖에 없다.

추천 장비 / 승무원 스킬
추천 장비 확인하기(영어 / Skill4ltu Index)
체력을 이용한 교전을 하는 전차이므로 장전기+환풍기를 통해 DPM을 높여주는게 권장된다. 이후 체력 교환 기회를 한번이라도 높이겠다면 경화강을, 속도를 빠르게 만들겠다면 터보를, 포탄 명중에 집중하겠다면 조준장치나 회전장치를 장비 할 수 있다.

전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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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E14> 장갑 수치 ||<:><#003E14> 시야 범위 ||<:><#003E14> 선회 속도 ||<:><#003E14> 내구도 ||<:><#003E14> 무게 ||<:><#003E14> 단계 ||<:><#003E14> 비고 ||

O-Ni

200/150/150 mm

380 m

18 도/초

1,550

17,000 kg

7 단계

밀폐형

	마력	화재 확률	무게	종류	단계	비고
2x Kawasaki Type 98 V-12(550)	1,100 마력	20 %	1,020 kg		7 단계	기본
2x Kawasaki Type 98 V-12(600)	1,200 마력	20 %	1,020 kg		8 단계	최종

	한계 중량	선회 속도	무게	단계	비고
O-Ni	100.5 톤	16 도/초	28,000 kg	6 단계	기본
O-Ni Kai	105.5 톤	18 도/초	28,000 kg	7 단계	최종

	통신 범위	무게	단계	비고
Type 94 Mk.4 Hei	350 m	90 kg	4 단계	기본
Type 96 Mk.4 Bo	425 m	50 kg	6 단계
Type 3 Otsu	550 m	240 kg	8 단계	최종

	관통력	공격력	탄종 구성	탄속	포탄 가격 (크레딧)	무게	단계
	포탄 적재량	명중률	조준 시간	분당 발사 속도	고저각	비고
10 cm Cannon Type 92	175/201/53 mm	300/300/360	철갑탄/철갑탄/고폭탄	720/720/765 m/초	250/3,600/190	1,792 kg	7 단계
10 cm Cannon Type 92	100	0.41 m	3.2 초	5.45 발/분	-10~20 도	기본
15 cm Howitzer Type 96	121/150/75 mm	700/700/890	철갑탄/성형작약탄/고폭탄	500/500/540 m/초	540/4,800/660	1,432 kg	7 단계
15 cm Howitzer Type 96	60	0.56 m	3.5 초	2.61 발/분	-10~20 도
10 cm Experimental Tank Gun	190/215/53 mm	330/330/430	철갑탄/철갑탄/고폭탄	916/916/900 m/초	455/4,400/245	2,500 kg	8 단계
10 cm Experimental Tank Gun	100	0.42 m	3.3 초	5 발/분	-10~20 도	최종

승무원	차체 장갑	전진 / 후진 최고 속도	출고 중량 / 한계	좌우 포각	제자리 선회	가격 (크레딧)
6명 - 전차장, 포수, 조종수, 무전수, 무전수, 장전수	175/70/150 mm	25/10 km/h	100.04/100.5 톤	360 도	불가능	1,490,000

승무원 구성 : 6명 - 전차장, 포수, 조종수, 무전수, 무전수, 장전수

6단계와 마찬가지로 무전수가 2명이라는 특이한 승무원 구성을 가지고 있다. 장전수와 달리 무전수는 상황인식 이외에는 딱히 이득 볼 스킬이 없으므로 손해가 크다.

자세한 전차 능력치(영어 / Tanks.gg)
장갑 정보 확인하기(3D / Tanks.gg)

2.3. O-Ho (오호 / 오이 120톤)[14] - 8단계

O-Ho(오이 120톤)

개요

O-Ho 전차는 장갑 방호력을 개선한 초중전차의 후속형이다. 주포가 여러 문 장착되어 모든 각도에서 사격할 수 있었다. 제2차 세계대전이 종전되어 개발이 중단되었다. 시제 전차 완성품은 제작되지 않았다.

간단하게 오호라고 부른다. 오호는 100식 전차의 모습으로 가장 잘 알려진 디자인에서 따왔다.[15] 이 설계는 다른 설계보다 부포탑의 위치가 높아 주포탑과의 간섭 현상이 심하다는 문제점이 있다. 게임에서 실제로 몰아봐도 느껴지는데, 설계자를 욕하고 싶어질정도로 부각 조절이 힘들다. FCM 50t와의 크기 비교.[16][17] 이전 단계와 비교하면 크기는 좀 더 작지만 여전히 크기가 큰 전차라는 것을 알수 있다.

게임 플레이

강습 중전차 - 단단한 장갑을 두른 전차로 교전을 통한 내구도 교환 및 최전선에서 적군의 진격을 저지합니다

전차 통계 확인하기 : Tomato.gg / 전차 통계 / 화력의 증표 요구사양 / 전차 에이스 획득 요구사양

단계가 올랐는데 7단계 전차에 비해 장갑이 나아진게 없으며, 10cm 주포 또한 재장전 속도가 빨라진 것 이외에는 여전히 세부 성능에서 개선된 점이 없다.

이전 단계 전차와 마찬가지로 할 수 있는 게임 플레이는 최전선으로 느린 전차를 겨우 끌고가 엄폐물에 전차를 숨겨뒀다가, 노릴만한 차체 / 측후면 약점을 노출하는 적 전차가 있을 때 사격하고 다시 숨는 아군 부포 노릇을 하는 게임 플레이다.

관통력은 그냥저냥 평균적인 8티어 공방에서 못 써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중전차치고는 포탄 공격력이 낮은 주포를 사용한다. 공격력이 낮은만큼 절대적인 재장전 속도가 빠르며 DPM도 나름 8티어 중전차 상위권이다. 운 좋게 아군과 적군이 난잡하게 전차를 노출하고 싸우는 난전 상황에 놓인다면, 빠른 재장전을 통해 쏠쏠한 피해량을 쌓는게 가능하다. 이것이 전차의 가장 이상적인 게임 플레이 시나리오이다.

하지만 상기한 경우는 전선을 유지하면서 라인전을 장기로 하는 중전차 병과에게는 굉장히 드물게 일어나는 일이다. 그것도 오호처럼 느려터지고 피탄 면적까지 엄청난 전차에게는 더더욱 드물다. 느려터진 기동 때문에 결국 남이 설정한 라인에 느릿느릿 합류해서 포화를 나누는 식의 교전을 하는 것이 일반적인 시나리오고 돌파도 불가능하다보니 결국엔 적 중전차와 라인전을 필연적으로 하기는 해야하는데, 주포가 최종분산 0.42에 조준시간이 3.1초짜리라 약점사격은 개뿔 일단 적을 맞추는 것에 급급한데다, 꼴랑 200~210mm급 방어력의 주포탑 및 부포탑장갑은 동티어 중전차 은탄에도 퍽퍽 뚫려대고 그나마 단단한 차체조차도 240mm급 관통의 철갑탄이면 프리패스라 적 중전차와 동등한 딜교가 절대 성립할 수 없다. 여기에 일본 중전차 특유의 집채만한 피탄면적에 10km/h 후진속도까지 합쳐지면 진정한 불합리함이 무엇인지 새로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그냥 깡 하드스펙이 시궁창급인 것만 해도 억울한데, 주포탑 아래에 속칭 '밥통'이라고 불리는 부포탑이 2개나 있어 내림각을 방해하는 바람에 딜링에 엄청난 방해를 받아 유연한 딜링마저 힘에 부친다. 그나마 밥통 2개가 차체 중앙에 대칭으로 딱 위치한 것이 아니라 플레이하는 유저 입장에서 볼 때 왼쪽으로 몰려있기 때문에 차체를 살짝 왼쪽으로 틀고 부포탑이 없는 곳으로 포를 돌려 역티를 한 상태에서 내림각까지 써서 장갑 각도를 극대화하는 플레이가 가능하기는 한데[18], 차체 샷시 중간 부분이 팔각형인 탓에 역티 플레이를 할 때 각이 풀려버리는 어깨부분 장갑[19]이 존재해서 완벽한 방어는 또 물 건너 간다. 심지어 이 부분이 일본 중전차 트리 전체가 공유하는 전통의 탄약고 모듈 위치라 몇대 얻어맞으면 탄약고가 나가면서 동네 바보가 될 수도 있고, 운이 나쁘면 뚜껑이 따일 수도 있다.

7단계 전차와 마찬가지로 높은 전차 내구도[20]를 이용한 신중한 교전 이외에는 다른 플레이 방법이 없고, 가장 유리한 게임 플레이를 하려고 해도 나쁜 주포 성능 때문에 불만족스럽다. 황당한 장갑과 화력을 가진 최신 8단계 프리미엄 전차들을 상대로는 정말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는 전차라고 볼 수 있다. 다른 전차를 타면 게임을 뒤집는 것도 가능한 실력의 슈니컴들조차 이놈을 타면 발악해서 1인분을 하는 수준이 고작이기 때문에 악명이 너무 높아져 멋모르고 일본 전차를 고른 뉴비 이외엔 타는 사람이 극히 적으며, 오호와 비견할 만한 악명을 가지고 있지만 빵오사와 빵오일이라는 걸출한 고티어를 타기 위해 억지로라도 타는 사람이 좀 있는 AMX65t와는 달리, 윗티어들이 죄다 메타에서 도태돼돼서 굳이 탈 이유도 없는 오호는 유저 커뮤니티에서 언급되는 경우도 거의 없다.

장점

높은 전차 내구도(체력)
8단계 중전차 최상급의 1,700 체력을 지닌다. 무리하지 않고 신중하게 체력을 쓰고, 체력 교환을 잘 설계한다면 최저한도의 피해량 성적은 보장된다.

단점

장점이 없는 주포
10cm 주포는 저구경이라 동급 8단계 중전차들에 비해 비교적 재장전이 빠르지만, DPM이 월등히 높은 것은 아니며 관통력도 8단계 중전차 평균이다. 그렇다고 저구경 주포들이 으레 그러하듯이 조준원 성능이 좋은 것도 아니다. 장갑을 지닌 적 전차를 상대로는 피해를 아예 못 주는 경우도 있는 15cm 고폭탄 주포는 아예 사용하기 어렵다.
허점 많은 장갑
분명 수치상으로는 두꺼운 장갑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두개의 부포탑이 눈에도 잘 띄는데 동급 중전차의 일반 포탄에 관통 당한다. 그 외에도 적 전차가 프리미엄 포탄을 사용하면 정면의 수직 부위들이 쉽게 관통 당한다. 결국 장갑을 활용하려면 열심히 몸을 틀면서 탄이 빗맞도록 유도하거나, 아니면 그냥 관통당한다는 생각을 깔고 효율적인 체력 교환을 고려해야 한다.
극심하게 느린 기동 능력
최대 속도가 극심히 느리고, 포탑 차체의 회전도 느리다. 이런 전반적으로 나쁜 기동 능력은 한번 결정한 움직임을 되돌리기 힘들며, 다양하게 변화하는 상황에 맞춘 대응을 힘들게 만든다. 엄폐물을 낀 근거리 교전이 강제되는데, 주포가 딱히 뛰어나지도 않으므로 불편하다.
전차의 거대한 크기
이렇게 크기가 큰 전차는 남들이 다 사용하는 엄폐물을 제대로 사용하기도 힘들고, 노출되는 면적이 넓어서 신속하게 치고 빠지는 플레이도 어렵다.
전면 부포탑으로 인해 사용하기 힘든 주포 내림각(부각)
부각은 -10도로 표기된 수치는 좋다. 그러나 전방의 부포탑이 주포를 아래로 내리는 것을 방해하므로 쉽게 활용하기 힘들다. 전차를 옆으로 틀어서 측면으로 주포를 내리는 형태로 보완 가능하지만, 정면보다 약한 측면을 노출해야하므로 불리할 수 밖에 없다. 특히 문제가 오호에서 더 심각해졌다. 이전 단계 전차들은 부포탑 사이의 중앙으로 주포를 내리는게 가능했다. 하지만 오호는 주포 바로 아래에 부포탑이 있어서 정면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게 아예 불가능하다.

추천 장비 / 승무원 스킬
추천 장비 확인하기(영어 / Skill4ltu Index)
체력을 이용한 교전을 하는 전차이므로 장전기+환풍기를 통해 DPM을 높여주는게 권장된다. 이후 체력 교환 기회를 한번이라도 높이겠다면 경화강을, 빠른 사격(스냅샷)을 통해 약간이라도 전차 노출 시간을 줄이겠다면 수직 안정기를 사용할 수 있다.

15cm 주포 재장전 시간 5초 하향에 대한 이야기
이 전차는 15cm 주포가 하향을 당한 상태인데, 원래는 15cm 주포의 재장전 시간이 "기본 17초"로 아주 빨랐다. 오호는 장갑은 얇으나 환풍기 + 장전기 + 식량 + 전우애로 고폭탄 재장전을 최대한 빠르게 만들고, 약점 사격 없이 적 전차가 조준원 안에 들어오기만 하면 200 - 300 피해량을 주는 고폭탄을 빠르게 발사하고 다시 숨는 형태로 야금야금 피해량을 쌓아나가는 식의 운용을 하는 전차였다.

그러나 이후 고폭탄 주포 재장전 시간 5초 증가라는 엄청나게 심한 성능 하향을 당하여 라인에서 쉽게 피해량을 쌓기 힘들어졌고, "고폭탄 피해 시스템 변경" 이후에는 장갑을 지닌 적 중전차를 상대로 200 - 300 피해량조차 줄 수 없어져 약점 사격을 안해도 된다는 마지막 장점까지 사라져 버렸다.

결국 지금은 다른 저구경 주포에 비해 어설픈 조준 성능과 관통력의 10cm 주포 + 애매한 장갑, 최악의 기동력을 가지고 적 중전차들과 정면승부를 펼쳐야 하는 최악의 선택지만 남게 되었다. 현재 오호는 22년 현재 월탱의 모든 중전차 중 승률이 뒤에서 2위(43.97%, 평딜 671), WN8기준으론 압도적인 전체 꼴찌(2위인 VK4502A와 거의 100 차이가 난다!)라는 무시무시한 똥탱으로 악명을 떨치고 있다. 23년 말 기준으론 통계가 오히려 더 떨어져 8티어 중전차 주제에 서버 평균 게임당 딜량이 꼴랑 700에, 승률이 41.6%로 게임 내 모든 중전차 중 꼴찌를 기록하고 있다.[21]

전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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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E14> 장갑 수치 ||<:><#003E14> 시야 범위 ||<:><#003E14> 선회 속도 ||<:><#003E14> 내구도 ||<:><#003E14> 무게 ||<:><#003E14> 단계 ||<:><#003E14> 비고 ||

O-Ho

200/200/200 mm

380 m

20 도/초

1,700

23,000 kg

8 단계

밀폐형

	마력	화재 확률	무게	종류	단계	비고
2x Kawasaki Type 98 V-12(550)	1,100 마력	20 %	1,020 kg		7 단계	기본
2x Kawasaki Type 98 V-12(600)	1,200 마력	20 %	1,020 kg		8 단계	최종

	한계 중량	선회 속도	무게	단계	비고
O-Ho	122 톤	17 도/초	28,000 kg	7 단계	기본
O-Ho Kai	130 톤	19 도/초	28,000 kg	8 단계	최종

	통신 범위	무게	단계	비고
Type 96 Mk. 4 Bo	425 m	50 kg	6 단계	기본
Type 3 Otsu	550 m	240 kg	8 단계
Type 3 Ko	750 m	560 kg	10 단계	최종

	관통력	공격력	탄종 구성	탄속	포탄 가격 (크레딧)	무게	단계
	포탄 적재량	명중률	조준 시간	분당 발사 속도	고저각	비고
10 cm Cannon Type 92	175/201/53 mm	300/300/360	철갑탄/철갑탄/고폭탄	720/720/765 m/초	250/3,600/190	1,792 kg	7 단계
10 cm Cannon Type 92	100	0.41 m	3.1 초	5.71 발/분	-10~20 도	기본
15 cm Howitzer Type 96	121/150/75 mm	700/700/890	철갑탄/성형작약탄/고폭탄	500/500/540 m/초	540/4,800/660	1,432 kg	7 단계
15 cm Howitzer Type 96	60	0.54 m	3.3 초	3.53 발/분	-10~20 도
10 cm Experimental Tank Gun Kai	215/253/53 mm	330/330/430	철갑탄/철갑탄/고폭탄	916/916/900 m/초	510/4,400/245	2,500 kg	8 단계
10 cm Experimental Tank Gun Kai	100	0.42 m	3.1 초	6.45 발/분	-10~20 도	최종

승무원	차체 장갑	전진 / 후진 최고 속도	출고 중량 / 한계	좌우 포각	제자리 선회	가격 (크레딧)
6명 - 전차장, 포수, 조종수, 무전수, 무전수, 장전수	200/105/150 mm	25/10 km/h	120/122 톤	360 도	불가능	2,680,000

승무원 구성 : 6명 - 전차장, 포수, 조종수, 무전수, 무전수, 장전수

이 전차까지도 무전수가 2명이라는 특이한 승무원 구성을 가지고 있다. 장전수와 달리 무전수는 상황인식 이외에는 딱히 이득 볼 스킬이 없으므로 손해가 크다.

이후 9단계로 넘어가면 무전수가 한명 빠지고 장전수가 2명이 된다. 이때 유료 재화인 골드를 통해 승무원 보직 변경을 사용하면 편하다.

자세한 전차 능력치(영어 / Tanks.gg)
장갑 정보 확인하기(3D / Tanks.gg)

2.4. Type 4 Heavy (4식 중전차) - 9단계

Type 4 Heavy(4식 중전차)

개요

Type 2604으로도 알려진 Type 4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개발된 초중전차 O-I의 개량형이다. 적 요새와 해안 방어선을 돌파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22]

간단하게 4식으로 불리운다. 2604식[23]이라 지칭되는 전차이기도 하다. 12기통 함선용 BMW엔진을 탑재한 전차로 중량은 약 160톤이라고 알려져있다. 실차의 경우엔 같은 크기의 목업은 만들어졌다고 하지만 포탑만 완성된 채로 콘크리트 벙커에 올려져 있었다고 한다. 정황상 만주 전역일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4식과 5식은 설계상에서는 함선용 엔진을 달고있지만 게임상에서는 그런것 없이 그냥 기존 엔진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왔다. 또한 차체 부무장은 치리의 것과 동일하다. 이 무장이 달렸다는 고증 기록이 없지만, 최종 전차에 속하는 치리에 달렸던 걸 보고 워게이밍이 이것이 일본이 생각하는 최선이라고 판단하여 넣은 것으로 추측된다. 이 부무장은 10단계까지 이어진다. 효용성은 좌우포각 제한으로 별로 없어 보인다.

게임 플레이

강습 중전차 - 단단한 장갑을 두른 전차로 교전을 통한 내구도 교환 및 최전선에서 적군의 진격을 저지합니다

전차 통계 확인하기 : Tomato.gg / 전차 통계 / 화력의 증표 요구사양 / 전차 에이스 획득 요구사양

이전 단계들과 다른 점이라면 드디어 대구경 주포를 이용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이 전차부터 전방의 부포탑이 사려져 주포 내림각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14cm 주포나 15cm 주포 모두 공격력 600 이상의 강한 화력을 보여준다. 두 주포 모두 재장전 속도 딱히 빠르지는 않지만, 이전 단계들과 같은 아군 부포 노릇을 하더라도 전투에서 최종적으로 더 높은 피해량을 쌓기 쉽다. 그러므로 전차의 높은 체력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줄 아는 숙련자가 신중하게 운용한다면, 최저한도의 피해량 자체는 뽑아 낼만하다.

하지만 여전히 양 주포의 분산도 / 조준 성능이 나쁘고, 장갑 또한 동급 전차들의 프리미엄 포탄에는 쉽게 무력화된다. 서로 엄폐물을 끼우고 싸우는 일반적인 중전차끼리의 싸움(헤비 라인전)에서는 적에게 피해를 주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얻어 맞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여기에 전차가 느려서 기민한 재배치로 사격 기회를 주워 먹는 것도 불가능하다.

9단계 중전차 기준에서 주포의 공격력 자체는 상당히 높고, 8단계 전차를 상대하면 정면에서 포탄을 제법 튕겨 낼 수 있다. 그래서 8단계 전차와 함께 싸우는 전투에서는 양민학살을 통해 높은 피해량을 쌓을 수 있지만 딱 이것의 전차의 최대 잠재력. 덜떨어진 기동력, 시원찮은 관통력과 명중률 때문에 평가절하되는 화력, 엄폐물이 의미가 없을 정도로 큰 주제에 골탄엔 개작살이 나는 빈약한 방어력을 가져 전차의 3요소인 공격, 수비, 주행에서 전부 동티어 하위권 ~ 최하위권의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에 동급 전차를 상대로는 제대로 싸울 수 있는 중전차라고는 절대 볼 수 없다. 플레이어들 사이에서의 평가는 당연히 아주 좋지 않으며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화증작할 때 제발 상대편에 있었으면 하는 전차라는 의미가 담긴 멸칭인 '딜 도시락' 등으로 부르기도 할 정도다.

장점

주포의 뛰어난 공격력
14cm, 15cm 양 주포 모두 9단계 중전차 중에서는 가장 높은 포탄 공격력을 지닌다. 관통력이 낮아 일반적으로 잘 선호되지 않지만 15cm 주포의 HESH 포탄을 통해 공격력 900 이라는 파괴적인 피해를 줄 수도 있다.
일반 포탄(은탄) 상대로 쓸만한 장갑
10단계 주포라도 일반 포탄을 상대로는 제법 도탄을 내주기도 한다. 물론 상위 단계는 프리미엄 포탄 사용률이 높으므로 신뢰성 있는 방어력까지는 아니다.
높은 전차 내구도(체력)
10단계 중형전차급 내구도를 지닌다. 주포의 공격력도 좋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고 신중하게 체력을 쓰고, 체력 교환을 잘 설계한다면 최저한도의 피해량 성적은 보장된다.
좋은 주포 내림각(부각)
9단계 전차부터는 일본 계통도 특유의 부포탑이 드디어 사라져서 주포 내림각(부각)을 100% 활용 가능해진다. 초중전차답게 차체가 크다보니 여전히 전차가 노출되는 부분이 많기는 하지만, 타국 초중전차와 비교하면 언덕 활용을 제법 잘하는 편이다.

단점

주포의 나쁜 명중 / 조준 성능
14cm, 15cm 양 주포 모두 분산도 / 조준원 성능 / 조준 속도가 나쁘다. 15cm 주포는 근거리라도 약점 사격이 어려울 지경이다. 이런데 장갑까지 약하므로, 엄폐물을 끼고 포탄을 주고 받는 정석적인 싸움은 힘들다. 때문에 적이 실수하기를 기다렸다가 확실한 명중탄을 노려야하는 수동적인 게임 플레이를 지닌다.
주포의 낮은 관통력
우선 14cm 주포는 프리미엄 포탄인 철갑탄의 관통력이 290mm인데, 포탄 표준화를 감안해도 중전차끼리의 싸움에서 활용하기에는 크게 불리한 관통력이다. 심지어 15cm 주포는 최대 관통력이 252mm로 더 낮다.[24] 이 또한 엄폐물을 끼고 포탄을 주고 받는 정석적인 싸움은 힘들게 만드는 단점으로 적이 실수하기를 기다려야 한다.
프리미엄 포탄에 취약한 장갑
중전차인데도 적 전차가 프리미엄 포탄을 사용하면 정면의 수직 부위들이 쉽게 관통 당한다. 8단계 전차들의 화력 인플레이션이 진행된 현재는 일부 8단계 전차들까지도 이 전차를 쉽게 뚫어내는 상황이다. 재장전 시간 동안에는 최대한 엄폐물에 전차를 숨기고, 항상 관통 당한다는 생각으로 효율적인 체력 교환을 고려해야 한다.
극심하게 느린 기동 능력
최대 속도가 극심히 느리고, 포탑 차체의 회전도 느리다. 이런 전반적으로 나쁜 기동 능력은 한번 결정한 움직임을 되돌리기 힘들며, 다양하게 변화하는 상황에 맞춘 대응을 힘들게 만든다. 엄폐물을 낀 근거리 교전이 강제되는데, 주포가 딱히 뛰어나지도 않으므로 불편하다.
전차의 거대한 크기
이렇게 크기가 큰 전차는 남들이 다 사용하는 엄폐물을 제대로 사용하기도 힘들고, 노출되는 면적이 넓어서 신속하게 치고 빠지는 플레이도 어렵다.

추천 장비 / 승무원 스킬
추천 장비 확인하기(영어 / Skill4ltu Index)
체력을 이용한 교전을 하는 전차이므로 이전 단계 전차들과 마찬가지로 장전기+ 환풍기를 통해 DPM을 높여주는 선택을 할 수도 있고, 대구경 주포를 이용하므로 철저하게 엄폐물을 쓰겠다는 생각으로 주포 조준 / 분산도 개선에 장비를 투자 할 수도 있다. 이외에는 중전차의 애용품인 경화강을 통해 체력을 높이고 딜교환 기회를 한번이라도 더 높이는 것도 가능하다.

전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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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E14> 장갑 수치 ||<:><#003E14> 시야 범위 ||<:><#003E14> 선회 속도 ||<:><#003E14> 내구도 ||<:><#003E14> 무게 ||<:><#003E14> 단계 ||<:><#003E14> 비고 ||

Type 4 Heavy

250/200/200 mm

390 m

18 도/초

2,050

35,000 kg

9 단계

밀폐형

	마력	화재 확률	무게	종류	단계	비고
2x Kawasaki Type 98 V-12(550)	1,100 마력	20 %	1,020 kg		7 단계	기본
2x Kawasaki Type 98 V-12(600)	1,200 마력	20 %	1,020 kg		8 단계	최종

	한계 중량	선회 속도	무게	단계	비고
Type 4 Heavy	160 톤	20 도/초	40,000 kg	8 단계	기본
Type 4 Heavy Kai	165 톤	22 도/초	40,000 kg	9 단계	최종

	통신 범위	무게	단계	비고
Type 96 Mk. 4 Bo	425 m	50 kg	6 단계	기본
Type 3 Otsu	550 m	240 kg	8 단계
Type 3 Ko	750 m	560 kg	10 단계	최종

	관통력	공격력	탄종 구성	탄속	포탄 가격 (크레딧)	무게	단계
	포탄 적재량	명중률	조준 시간	분당 발사 속도	고저각	비고
12.7 cm/50 3rd Year Type	230/258/64 mm	450/450/610	철갑탄/철갑탄/고폭탄	910/910/910 m/초	790/4,800/670	4,245 kg	9 단계
12.7 cm/50 3rd Year Type	80	0.38 m	2.3 초	3.68 발/분	-10~20 도	기본
15 cm/45 41st Year Type	75/192/252 mm	900/900/680	고폭탄/고폭탄/철갑탄	850/850/900 m/초	1,320/6,400/1,200	6,700 kg	10 단계
15 cm/45 41st Year Type	40	0.49 m	3.2 초	2.73 발/분	-10~20 도
14 cm/50 3rd Year Type	252/290/70 mm	600/600/770	철갑탄/철갑탄/고폭탄	850/850/850 m/초	1,195/4800/905	5,600 kg	10 단계
14 cm/50 3rd Year Type	60	0.40 m	2.9 초	3.03 발/분	-10~20 도	최종

승무원	차체 장갑	전진 / 후진 최고 속도	출고 중량 / 한계	좌우 포각	제자리 선회	가격 (크레딧)
6명 - 전차장, 포수, 조종수, 무전수, 장전수, 장전수	250/140/150 mm	20/10 km/h	158.65/160 톤	360 도	불가능	3,700,000

승무원 구성 : 6명 - 전차장, 포수, 조종수, 무전수, 장전수, 장전수

전차 연구가 아주 힘든데, 당장 기본 주포의 프리미엄 포탄(골탄) 관통력이 258mm에 불과하다. 그런데 중간 주포는 망해버린 15cm 주포이다. 9-10단계 적 전차를 만나는데 발이 너무도 느려 너무도 뻔한 라인을 가야만 하는 4식 중전차는 라인에서 만나는 그 누구도 전면을 뚫을 수 제대로 뚫을 수 없으므로 하염없이 실수를 기다리는 매우 답답한 게임 플레이를 해야 한다.

최종포인 14cm까지 가는 데는 궤도 포함 무려 15만의 경험치를 버는 긴 여정이 필요하다. 원래 참으면 밝은 빛이 보이는 미래라 여겨졌던 15cm 고폭 주포를 사실상 몰수 당했으므로 이제는 영원히 짊어지고 가야 할 고통이 되었다. 너프된 15cm 주포가 중간포로 순서가 바뀌어서 더 힘들어진 상황이며 어떻게든 발버둥치면서 14cm를 올려야한다.

무전수가 2명이던 특이한 단계 전차들과 달리 무전수가 한명 빠지고 장전수가 2명이 된다. 타국 대구경 주포 전차들처럼 장전수의 스킬을 나눠 익힐 수 있어서 유리하다. 이전 단계의 무전수 한명을 골드를 통한 보직 변경으로 장전수로 바꿔서 활용하는게 권장된다. 15cm 주포는 철갑탄과 HESH 포탄을 오가는 것이 중요하므로, 양 장전수 모두 직관을 최대한 빨리 찍어주면 전투에서 상당히 유용하다.

자세한 전차 능력치(영어 / Tanks.gg)
장갑 정보 확인하기(3D / Tanks.gg)

2.5. Type 5 Heavy (5식 중전차) - 10단계

Type 5 Heavy(5식 중전차)

Type 5 Heavy 전용 3D 스타일 "괴수(Kaiju)"(위) / "쇠망치"(아래)

개요

Type 2605로도 알려진 Type 5는 O-I 초중전차의 개량형으로 제2차 세계대전 중 개발되었다. 적 요새와 해안 방어선을 돌파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전차이다.[25]

커뮤니티에서는 오식이라고 간단하게 부른다. 외형적으로는 4식과 별로 다르지 않은데, 전차 후방 구조가 바뀌었고 덕분에 포탑을 뒤로 돌려 주포를 내릴 수 있다. 자주 나오는 상황은 아니지만 차체가 낮은 적 경,중형전차가 들러 붙었을때 대처가 가능해진다.

3D 스타일은 "괴수"라는 이름을 가졌는데, 오식이 해외에서 "GODZILLA( 고지라)"라고 불리는 것에서 따온 이름으로 보인다. 초중전차 3D 스타일 특유의 처절한 대공용 기관총들과 주포 위쪽의 거치된 일본도가 인상적인 스타일이다.

게임 플레이

강습 중전차 - 단단한 장갑을 두른 전차로 교전을 통한 내구도 교환 및 최전선에서 적군의 진격을 저지합니다

전차 통계 확인하기 : Tomato.gg / 전차 통계 / 화력의 증표 요구사양 / 전차 에이스 획득 요구사양

화증작 할 때 가장 만나고 싶은 전차 1위로 꼽히는 10단계 중전차 최약체

마우스 이상으로 느려터진 기동력에 엄폐물이라고는 도저히 찾을 수 없는 엄청나게 거대한 덩치, 그러면서도 10티어 골탄엔 온몸이 약점이 되는 수치상으로만 좋은 장갑, 알파데미지만 쓸만하고 동티어 헤비에게 도저히 딜을 넣을 수가 없는 거지같은 관통력의 포까지 도대체 멀쩡한 구석이 하나도 없는 전차로, 고폭 너프 이후엔 유일하게 있던 장점까지 없어져버려 10티어 공방 생태계 최하에 위치한 피식자 전차. 상황이 안 따라주면 9티어들도 만만하게 보고 덤벼들 정도로 압도적인(?) 포스를 자랑한다.

14cm 주포나 15cm 주포 모두 알파데미지 600 이상의 강한 화력을 보여주고, 특히 건 핸들링이 개선된 14cm 주포는 빠른 사격(스냅샷)을 통한 교전이 가능해서, 적에게 피해를 입지 않는 일방적인 전차 내구도(체력) 교환이 성립할 확률도 있다. 체력 또한 게임 내에서 2번째 매우 높으므로, 전차의 체력을 효율적으로 교환할 줄 아는 숙련자가 매우 신중하게 운용한다면, 최저한도의 피해량 자체는 뽑아 낼만하다. 다만 이건 5식 중전차가 300mm도 안 되는 낮은 관통력에도 불구하고 신기에 가까운 약점 사격으로 적에게 딜을 착실하게 넣는다는 가정 하의 이야기인 것은 꼭 유념해야 한다. 여기에 전차가 느려서 기민한 재배치로 사격 기회를 주워 먹는 것도 불가능해서 딜을 쌓는 것은 정말 엄청난 난이도를 자랑한다.

여기에 4식 중전차와 마찬가지로 프리미엄 포탄에 심각하게 무력화되는 장갑 단점도 여전하다. 4식보다야 두꺼워졌지만 여전히 정직한 형상의 수직장갑에 꼴랑 300mm 언저리의 방어력은 9티어 중전차들의 골탄에도 아주 쉽게 무력화되고, 뢰베나 T77, 아이언 아니같은 8티어 최상급 관통력의 전차들에게도 방호를 장담을 못 할 정도다. 덩치도 너무 커서 장갑 약점을 숨기기도 어렵기 때문에 서로 엄폐물을 끼우고 싸우는 일반적인 중전차끼리의 싸움(헤비 라인전)에서는 적에게 피해를 주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얻어 맞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타겟이 워낙 크니 명중률 스텟이 엉망인 전차들도 숨펑숨펑 뚫어대고 명중 스텟이 좋은 전차들은 스냅샷으로 펑펑 뚫어대니 5식 입장에선 아무것도 못하고 계속 얻어맞아야 하는 상황에 빠진다.

차체 정면에 각도를 크게 주고 14cm 주포로 스냅샷을 하며 일방적인 체력 교환을 노리거나, 15cm 주포의 철갑탄으로 싸우며 기회를 노리다가 적 전차가 측후면을 노출해 HESH 포탄을 사용할 기회가 생겼을 때 파괴적인 피해를 노리는 게임 플레이가 주력이다. 다만 15cm 주포는 너무 도박적이고 수동적이라, 일반적으로는 14cm 주포를 사용하는 경우가 더 많다. 다만 14cm 주포는 어디까지나 9티어급에게나 어울리는 주포인 것은 분명한 사실이기 때문에 결국 화력 열세에 계속해서 시달릴수밖에 없다.

화력은 괜찮지만, 초중전차인데 장갑이 너무 약해서 동급 전차를 상대로는 제대로 싸울 수 있는 중전차라고 볼 수 없다. 숙련자라면 높은 체력과 주포의 화력을 통해 "지원 중전차" 같은 아군 부포 운용으로 높은 피해량을 쌓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결국 주도적인 게임 플레이가 어렵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으며, 특히 주포의 관통력이 낮으므로 소련 중전차의 포탑도 뚫어내는 거의 동일한 플레이 스타일의 T110E4 전차와 비교하면 하위 호환에 가깝다. 플레이어들 사이에서의 평가는 당연히 아주 좋지 않으며 대구경 주포를 지닌 거대한 초중전차를 원하는 초보자라면 독일의 E 100 중전차로 눈을 돌려보는 것을 권장한다.

장점

주포의 뛰어난 공격력
14cm, 15cm 양 주포 모두 중전차 중에서는 높은 포탄 공격력을 지닌다. 관통력이 낮아 일반적으로 잘 선호되지 않지만 15cm 주포의 HESH 포탄을 통해 공격력 900 이라는 파괴적인 피해를 줄 수도 있다.
14cm 주포의 좋은 조준 능력
14cm 주포는 대구경 주포인데도 조준 속도 / 조준원 성능 / 분산도가 좋은 편에 속한다. 장비를 통해 보완한다면 빠른 사격(스냅샷)에서도 명중탄을 기대 할 수 있는 성능이라 높은 체력과 더불어 딜교환에서 도움을 준다.
뛰어난 전차 내구도(체력)
독일의 마우스 다음으로 체력이 높다. 주포의 공격력도 좋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고 신중하게 체력을 쓰고, 체력 교환을 잘 설계한다면 최저한도의 피해량 성적은 보장된다.
좋은 주포 내림각(부각)
초중전차답게 차체가 크다보니 여전히 전차가 노출되는 부분이 많기는 하지만, 타국 초중전차와 비교하면 언덕 활용을 제법 잘하는 편이다.

단점

주포의 낮은 관통력
우선 14cm 주포는 프리미엄 포탄인 철갑탄의 관통력이 290mm인데, 포탄 표준화를 감안해도 중전차끼리의 싸움에서 활용하기에는 크게 불리한 관통력이다. 괜찮은 조준 능력을 이용해 최대한 약점 사격을 노리는게 필요하다. 9단계와 마찬가지로 15cm 주포는 여전히 철갑탄의 최대 관통력이 252mm로 더 낮다. 양 주포 모두 관통력이 낮기 때문에, 엄폐물을 끼고 포탄을 주고 받는 정석적인 싸움보다는 적 전차가 실수하여 차체를 노출하기를 기다리는 것이 유리하다.
프리미엄 포탄에 취약한 장갑
중전차인데도 적 전차가 프리미엄 포탄을 사용하면 정면의 수직 부위들이 쉽게 관통 당한다. 특히 10단계에 흔하게 날아다는 330mm, 340mm 성형작약탄에는 너무나도 취약하다. 재장전 시간 동안에는 최대한 엄폐물에 전차를 숨기고, 항상 관통 당한다는 생각으로 효율적인 체력 교환을 고려해야 한다.
극심하게 느린 기동 능력
최대 속도가 극심히 느리고, 포탑 차체의 회전도 느리다. 이런 전반적으로 나쁜 기동 능력은 한번 결정한 움직임을 되돌리기 힘들며, 다양하게 변화하는 상황에 맞춘 대응을 힘들게 만든다. 엄폐물을 낀 근거리 교전이 강제되는데, 주포가 딱히 뛰어나지도 않으므로 불편하다.
전차의 거대한 크기
이렇게 크기가 큰 전차는 남들이 다 사용하는 엄폐물을 제대로 사용하기도 힘들고, 노출되는 면적이 넓어서 신속하게 치고 빠지는 플레이도 어렵다.

추천 장비 / 승무원 스킬
추천 장비 확인하기(영어 / Skill4ltu Index)
체력을 이용한 교전을 하는 전차이고, 마우스만큼이나 전차 내구도가 높은 전차이므로 체력을 높여주는 경화강이 매우 어울리는 전차이다. 전투에서의 최종 성적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이전 단계 전차들과 마찬가지로 장전기 + 환풍기를 통해 DPM을 높여주는 선택을 할 수도 있는데, 양 주포 모두 9단계보다 재장전 시간이 약간 개선되기도 하였다.

대구경 주포를 이용하므로 철저하게 엄폐물을 쓰겠다는 생각으로 재장전 속도는 포기하고 주포 조준 / 분산도 개선에 장비를 더 투자 할 수도 있다. 특히 14cm 주포는 수직 안정기 장착시 빠른 사격(스냅샷)이 가능할정도로 조준 능력이 개선된다.

전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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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E14> 장갑 수치 ||<:><#003E14> 시야 범위 ||<:><#003E14> 선회 속도 ||<:><#003E14> 내구도 ||<:><#003E14> 무게 ||<:><#003E14> 단계 ||<:><#003E14> 비고 ||

Type 5 Heavy

280/210/200 mm

400 m

18 도/초

2,900

36,000 kg

10 단계

	마력	화재 확률	무게	종류	단계	비고
2x Kawasaki Type 98 V-12(600)	1,370 마력	20 %	1,020 kg		10 단계

	한계 중량	선회 속도	무게	단계	비고
Type 5 Heavy	160 톤	22 도/초	40,000 kg	10 단계

	통신 범위	무게	단계	비고
Type 3 Ko	750 m	560 kg	10 단계

	관통력	공격력	탄종 구성	탄속	포탄 가격 (크레딧)	무게	단계
	포탄 적재량	명중률	조준 시간	분당 발사 속도	고저각	비고
14 cm/50 3rd Year Type	252/290/70 mm	600/600/770	철갑탄/철갑탄/고폭탄	850/850/850 m/초	1,195/4800/905	5,600 kg	10 단계
14 cm/50 3rd Year Type	60	0.4 m	2.5 초	3.39 발/분	-10~20 도
15 cm/45 41st Year Type	75/192 mm	900/900	고폭탄/고폭탄	850/850 m/초	1,320/6,400	6,700 kg	10 단계
15 cm/45 41st Year Type	40	0.50 m	2.9 초	3 발/분	-10~20 도	최종

승무원	차체 장갑	전진 / 후진 최고 속도	출고 중량 / 한계	좌우 포각	제자리 선회	가격 (크레딧)
6명 - 전차장, 포수, 조종수, 무전수, 장전수, 장전수	270/160/150 mm	25/15 km/h	150/160 톤	360 도	불가능	6,100,000

승무원 구성 : 6명 - 전차장, 포수, 조종수, 무전수, 장전수, 장전수

15cm 주포는 철갑탄과 HESH 포탄을 오가는 것이 중요하므로, 양 장전수 모두 직관을 최대한 빨리 찍어주면 전투에서 상당히 유용하다.

자세한 전차 능력치(영어 / Tanks.gg)
장갑 정보 확인하기(3D / Tanks.gg)

3. 71식 전차 계통도

1.23.1 업데이트: 신규 계통도, 격전, 특별 상품 (한국어 자막)

1.23.1 업데이트를 통해 등장한 일본의 2번째 중전차 계통도다. 이 계통도는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에 먼저 등장한 계통도가 역수입된 것으로, 8단계 전차가 치세 대신 57식으로 변경되었다. 2022년 말 공개된 영상에서는 2023년에 추가될 예정이라 밝혔으나 실제 출시는 2024년 1월로 연기되었다.

별다른 시스템이 없는 블리츠의 계통도와는 달리 설정상 전후 전차인 63식 전차와 계통도 내 상위 세 단계 전차에는 2단 조준(주포 냉각)이라는 새로운 시스템이 적용된다.[26] 또한, 상위 두 단계 전차는 공기압 현가장치도 탑재하고 있다.

주포 냉각 시스템은 이름 그대로 주포의 온도와 관련되어 명중률이 영향을 받는 것으로, 사격 후 과열된 포신이 식을때까지 조금 더 기다리는 대신에 주포를 완전히 냉각시키면 평소보다 향상된 명중률로 사격 가능한 기능이다. 포신 냉각 시간은 장전 시간보다 조금 더 길기에 플레이어는 장전이 되는대로 빠르게 사격을 하거나 좀 더 기다리는 대신 정확도를 올릴 수 있는 선택지를 가지게 된다. 명중률이 향상되었을때는 일반 조준원보다 작은 크기에 더 밝고 눈에 띄는 새 조준원이 표시된다.

출시 후 플레이어들의 평가는 헐다운 메타에 최적화되서 기존 5식 중전차 트리보다야 좋기는 한데 하필 특화 스탯이 RNG의 영향을 크게 받는 명중률이라 애매한 성능을 가졌다고 평가된다. 아는 사람은 아는 사실이지만 월탱은 풀에임을 해도 안 맞는 탄은 안 맞는 게임이고 특히 중전차들은 근접에서 치고 받는 병과라 최종 분산도가 일정한 수준[27] 이상만 되면 약점사격에 큰 불편함은 없는데, 하필 그런 병과에 명중률을 장점으로 두고 나머지 스탯을 망가뜨리는 바람에 평가가 나빠졌다. 특히 티어의 최정점인 71식은 공방이 전부 기준 미달인 10티어 중전차 최약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니 9티어에서 티어업을 멈추는 것이 추천된다.

계통도 연구의 특징

71식 전차 계통도의 연구 배치

해당 계통도는 일본의 중형전차 계통도의 4단계부터 갈라져 나와서, 5단계 - 10단계에서 주포 냉각 중전차를 운용하게 된다.[28]

3.1. Mitsu 108 (미츠 108) - 5단계

Mitsu 108(미츠 108)

개요

중전차 Mitsu 108은 1930년대 돌파 중전차 개념을 기반으로 개발되었는데 해당 개념에 따르면 돌파 중전차는 가벼운 투사체 방호 장갑과 다수의 포탑을 탑재해야 했다. Mitsu 108은 전차의 크기가 커서 현가장치의 일부를 장갑판으로 덮어야 했다. 1942년에 전차 기획은 최종 단계에 도달했지만, 당시 해당 전차는 구식으로 판단되어 수요는 없었다.

게임 플레이

똥포를 단 것도 아닌데 300이라는 정규트리 5티어 중전차 최강의 알파데미지를 가진 트롤 머신. 탄종도 고폭이나 성작이 아니라 그냥 일반 철갑탄이기 때문에 탄속도 멀쩡해서 중거리 전투도 가능은 하다는 것이 동티어 이하에겐 매우 위협적으로 다가온다. 물론 반대급부로 명중률과 DPM이 5티어 중전차 최하위권이긴 하나, 아군 호위없이 적에게 근접전을 건다거나 하는 초보적인 실수만 하지 않으면 크게 다가오는 단점은 아니다. 미츠108과 비슷하게 생긴 오이 시리즈가 전부 느려서 이놈도 느릴 것이라는 생각을 할 수 있는데, 이놈은 장갑을 희생해서 무게를 줄였기 때문에 추중비가 5티어 중전차 2위에 오를 정도로 매우 높아 생각보다 날쌔서 타이밍만 잘 잰다면 딜각을 잡는 것도 그리 어렵지 않다.

하지만 화력과 기동을 제외한 나머지 스펙이 죄다 엉망이라 운용의 리스크가 매우 높다. 티어 대비 고화력포를 탑재한 저티어 건캐리어 전차들이 으레 그렇듯 일단 장갑은 전방위로 애매해 동티어 이상 전차들의 포를 안정적으로 막아낼 수 없으며, 지상전함 컨셉의 일본 중전차들의 거대한 크기와 부포탑으로 인한 주포탑의 간섭 문제도 가지고 있다.[29] 약한 DPM에 장갑과 차체 형상이 이러니 적과 근접전은 추천되지 않으며, 적이 라인을 뚫고 들어오지 못하도록 강렬한 알파데미지로 꾸준히 딜을 넣어 적의 접근 역량을 사전에 꺾어놓거나 아니면 최소한 심리적인 압박을 넣어야 한다. 어차피 방어력이고 피탄 면적이고 다 엉망이니 맞는 것은 피할 수 없고, 서로 한 발씩 주고 받는 형태의 라인전을 설계하면 이쪽이 받는 피해를 최소화하며 적에게 상당한 피해를 우겨넣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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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Type 3 Ju-Nu (3식 중전차 주누) - 6단계

Type 3 Ju-Nu(3식 중전차 주누)

개요

1942년, 일본은 전차 제작 과정에서 독일과 더 긴밀히 협력하기 시작했다. 차체 용접 기술과 광학 장치 등 일본이 뒤처진 기술에 중점을 두었다. 같은 해, Type 3 돌파 중전차 기획이 등장했다. 해당 전차는 장갑과 무장이 강화되었으며 크기가 더 큰 중형전차라고 볼 수도 있었다. 보조 기관총 포탑은 제거되었다. 주조 방식의 포탑과 Hara형 현가장치를 탑재하고 엇갈리게 배열된 지지 롤러와 수냉식 항공 엔진을 사용하도록 설계되었다. 설계 단계에서 개발이 중단되었다.

게임 플레이

일본 전차라기보단 오히려 독일 중전차에 가까운 플레이스타일을 지닌 대형전차. 일본의 다른 저티어 전차들과는 다르게 정면 장갑은 부포탑이 없는 일반적인 경사장갑이며, 포탑도 기존 트리 전차들과는 다르게 티거2와 비슷하게 앞으로 가면서 좁아져 정면 투사면적을 줄이는 형상을 가지고 있다. 형상만 보면 치리와 매우 흡사하며, 일본 전차라기보단 킹타나 빵터와 매우 비슷해 이질적인 느낌을 준다.[30] 기동력도 기존 일본 중전차인 O-I와는 다르게 최대 속도가 35km/h에 추중비도 15로 나쁘지 않아 일반적인 타국의 6티어 중전차들과 비교해 퍽 훌륭한 편이다.

독일제 88/56을 모방한 3식 8.8cm 주포를 사용해 화력은 6티어 일본 티거, VK 36.01H와 대동소이하다. 연사력도 거의 동일. 다만 관통력이 주누가 조금 더 높고 탄속도 850m/s로 더 빨라 꼴랑 773m/s인 3601보다 체감상 명중이 주누 쪽이 더 좋은데다 거대한 포탑을 채택한 만큼 올림각과 내림각도 주누가 더 우월해서 전반적인 화력 자체는 주누가 약간 더 우위에 있다. 티어 대비 화력은 88/56보다 우위인 만큼 평균 이상이라 볼 수 있다.

장갑도 티어 대비 좋은 편이다. 차체 하단과 큐폴라를 제외하면 정면에서 전체적으로 150~160mm 정도의 방어력을 보여줘 5티어 중전차나 6티어 중형전차의 은탄 정도는 적당히 막아주며, 차체 중단엔 극경사로 철갑탄류는 자동 도탄되는 구간이 있다. 상기했듯이 차체 형상이 저티어 일본전차치곤 매끈하게 정돈되어 있어 티타임이 유효하기 때문에, 저티어 공방에선 티타임으로 어느 정도 재미를 볼 수도 있다. 5티어 은탄을 높은 확률로 막아주는 수준의 차체장갑을 지닌 6티어 중전차는 처칠7이나 아리랑, 폴락 등 여러가지 있기는 하나, 주누는 그 안에서 유일하게 무난한 티타임이 가능한 전차라[31] 방어력이 좀 더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만 차량 크기가 너무 커서 피탄 면적이 넓기 때문에 150mm 이상의 관통력을 지닌 상대를 만나면 생존력이 급감하니 고티어를 상대론 힘이 매우 빠지는 것은 유의할 점.

결론적으로 스펙이 전체적으로 6티어 독일 중전차들을 가져다가 장갑과 형상을 개선하고 크기를 키운 느낌이라 큰 특징점은 없으며, 저티어 독일 중전차들 특유의 티타임 후 딜링이라는 기초적인 운용에 더해 10도 내림각을 쓰는 헐다운 플레이까지 합치면 3601보다 더욱 편하게 높은 성과를 낼 수 있는 적절한 성능의 전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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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Type 4 Ju-To (4식 중전차 주토) - 7단계

Type 4 Ju-To(4식 중전차 주토)

개요

독일 기술 자료를 바탕으로 독일의 전차 기술을 적용하여 기획된 일본 중전차이다. 장갑과 무장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설계 단계에서 기획이 중단되었다.

게임 플레이

6티어 시절과 비교해 스펙이 겉으로 보기엔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 계단식 형상이었던 정면장갑이 이제 완벽한 통짜 경사장갑으로 바뀌어 좀 더 직관적인 티타임에 특화되었으며, 방어력과 화력이 티어에 걸맞게 강화된 것이 전부라고 봐도 좋다. 큐폴라 위치도 똑같이 적 시점 왼쪽이라 적응에 큰 어려움은 없다.

이 전차의 가장 큰 특징은 티거와 동급 명중률의 포를 320 알파데미지로 쏠 수 있다는 점이다. 알파뎀이 좋은 반대급부로 DPM이 좀 떨어지는 편이긴 하나, 중전차들이 다 그렇듯이 DPM을 살릴 기회는 많지 않으니 대부분의 경우에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데다 워낙 생존력이 좋지 않은 전차다보니 고DPM보다 알파데미지가 높은 쪽이 더 유리해서 단점이라고만 볼 수는 없다. 관통력도 195/230mm로 7티어 중전차 중상위권은 되니 약점 사격을 조금만 곁들이면 8티어를 상대로도 유효타를 충분히 넣을 수 있다. 내림각도 여전히 10도라 딜링에 큰 불편함은 없다.

다만 티어 대비 생존력이 6티어 때보다 좀 많이 떨어졌다. 포탑 방어력이 200mm에 차체 방어력은 160~170mm 정도인데, 수치만 보자면 프랑스의 AMX M4 45와 완벽히 동급이라 나빠보이지 않지만, 곡면 형상 덕분에 포탑 정면을 정확히 치지 않으면 절대도탄각으로 철갑탄을 막아내는 빵터의 포탑과는 달리 주토의 포탑은 엄청나게 널찍한 주제에 그 면적이 전부 정직하게 200mm 방어력이라 관통 220mm 이상의 8티어 이상급 주포를 상대로 할 시 생존력이 급격하게 떨어진다. 대신 저티어들에게 강하냐고 하면 그것도 아닌 것이, 머리에 유효 방어력이 꼴랑 100mm인 거대한 큐폴라도 있어서 평지에선 저티어포로도 관통 각을 충분히 노려볼 수 있다. 차체는 그냥 두께가 얇아서[32] 동티어 은탄을 상대로도 티타임 각을 꽤 크게 줘야 막아낼 수 있으며 골탄 상대론 당연히 방어가 불가능하다. 어깨가 있어 역티도 불가능. 체력도 1250으로 동티어 하위권이라 피통 관리도 상당히 까다로운 편이다.

따라서 이 전차를 플레이할 땐 티어 대비 최상급 건 핸들링과 10도 내림각, 확률에 맡겨야 하지만 일단 동티어 은탄을 막기는 하는 포탑 장갑을 이용해 적과의 중거리 딜교에서 이득을 미리 얻는 것을 노리는 것이 최선이다. 즉, 중전차가 아니라 반쯤은 구축전차에 가깝게 운용해야한다. 상대방이 관통력이 190mm 이하인 경우엔 생존력이 급상승하니 차체 노출만 조심하면서 적과 적극적으로 교전해 최대한의 이득을 뽑아내고, 그 외의 상황에서는 아군의 보조 딜링에 집중하는 것이 운용의 기본이 될 것이다. 다만 결국 중전차다보니 본격적인 구축질은 불가능해 최전선 근처에서 활동해야 하는 한계가 있고, 크기가 워낙에 크면서 애매하게 물렁한 방어력을 가진 차량이라 웬만큼 적이 이쪽에 신경을 안 쓰는 것이 아니면 스냅샷에도 피탄을 피하기가 쉽지 않으므로 적 장전시간을 계산하면서 눈치를 보면서 딜을 넣어야 딜교에서 이득을 낼 수 있어 운용 난이도는 상당히 높다.

종합적으로 평가하자면 활용이 어려운 장갑과 평범한 기동력을 화력 하나로 때우는 전형적인 건 캐리어 유형의 중전차라 할 수 있다. 다만 똑같이 스탯이 화력이 편중돼있으면서도 DPM이 높아 돌파 상황에서 동티어들을 상대로 승기를 챙길 수 있는 티거나 105mm 빵터와는 다르게 1선에서 직접 라인에 돌입해 때려부술 힘은 좀 부족해서 중거리 샷발 싸움으로 적들의 체력을 좀 빼놔야 라인전이 성립하는 구축과 중전차를 반반 섞어놓은 느낌의 플레이스타일을 가진다. 자탑방이면 그래도 상대 픽에 따라 방어력이 좀 버텨주는 경우도 있고, 명중률도 이쪽이 훨씬 우월해 중전차의 역할을 그럭저럭 수행은 가능하나 8탑방 이상이라면 그냥 얌전히 탑티어 헤비들 보조딜링 및 트랙샷, 혹은 중형라인 지원 정도에 전념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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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Type 57 (57식) - 8단계

Type 57(57식)

개요

1950년대 말에 기획된 중전차이다. 개발 당시 미국 기술과 소련 전차에 관한 엄선된 정보에 큰 영향을 받았다. 주조 방식의 부품이 사용된 미국 전차와는 대조적으로 해당 일본 중전차는 차체가 용접식으로 제작되었고 장갑 경사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후면에 홈이 달린 주조 방식 포탑이 탑재될 예정이었다. 주포 개발 시에도 미국 기술이 활용되었다. 전차가 실제로 제작되지는 않았다.

게임 플레이
주포 냉각 시스템이 적용되는 첫 전차. 이 전차부터 일본 2차 중전차 트리의 특징이 매우 강하게 나타난다. 티어 대비 화력과 방어력, 기동력이 모두 갖춰져 서로 시너지를 이루는 덕에 총체적인 성능이 매우 높은 전차이나, 성능을 최대한으로 뽑기 위해선 중전차 라인의 헐다운전에 익숙한 파일럿의 실력이 요구된다.

57식이 가진 가장 특출한 능력은 티어 대비 특출난 헐다운 방어력과 지형을 타지 않는 정밀한 화력이다. 약점이라곤 자그마한 큐폴라 하나만 달고 있는 정도에 방어력은 미제 375mm 관통 골탄도 잘못 맞으면 튕겨내는 포탑은 8티어 중전차 최고의 생존성을 보장하는데, 이런 주제에 내림각이 유압을 안 쓰는데도 12도씩이나 돼서 헐다운전에선 8티어 정규트리 중전차 최상위권의 성능을 뽐낸다. 8티어에서 57식과 비견될 만한 헐다운 중전차들은 대부분 건 핸들링이 개판이라 딜 난이도가 극심하게 높은 편인데, 57식은 기본적으로 조준속도가 빠른데다 냉각 메커니즘 덕에 DPM을 좀 희생하면 명중률이 크게 올라 약점사격도 무리없이 해내는 편이다.

물론 장점이 뚜렷한 만큼 단점도 명확한 편. 일단 가장 큰 문제점은 DPM이 낮다는 것이다. 냉각 메커니즘을 고려하지 않고 발포해도 DPM이 1900도 안 되는데, 서로 중거리 이상에서 약점을 따는 전투에선 꼬박꼬박 냉각을 하고 쏴야하므로 DPM이 여기서 더 떨어져서 결국 라인을 부수는데 시간이 필연적으로 오래 걸리게 된다. 반대로 만리장성이나 고요한 해안의 언덕같이 긴박하게 돌아가는 근접 헐다운전에선 주포 냉각을 기다리지 말고 급하게 쏴야할 경우가 분명 생기며, 이러면 뜬금없이 탄이 새면서 상황이 꼬일 수도 있어서 셈이 복잡해진다.

두 번째 약점은 부족한 프리미엄탄 관통력. 골탄이 꼴랑 관통 252mm짜리 고속철갑탄이라 상위 티어 중전차를 상대론 이빨이 잘 들어가지 않고[33] 토른방이나 비손테같은 8티어의 헐다운 전문 전차들을 언덕에서 만나면 상대도 이쪽을 잘 못 뚫지만 이쪽도 상대에게 딜을 넣을 방법이 없어서 상대방이 실수로 약점을 노출하길 기다리거나 아군의 지원을 받아 사격각을 만들어야 한다. 그나마 내림각이 크란바겐급에 명중률이 좋아 상대방이 예상못한 각에서 딜을 넣을 수 있어 실수를 유도하기 쉬운 점은 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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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Type 68 (68식) - 9단계

Type 68(68식)

개요

1950년대 말, FV4201이 주력 전차로서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다. 미래의 Chieftain은 중전차와 중형전차의 특성을 모두 갖출 예정이었다. 미국과 독일도 유사한 전차인 MBT70를 기획 중이었다. 미국 측과 긴밀히 연락하고 있던 일본 설계자의 관심을 끈 것은 MBT70였다. 일본 내에서 전차를 운용할 때 높은 효율을 나타낼 공기압 현가장치가 특히 눈길을 끌었다. 일본 전차는 낮은 차체를 사용하고 강력한 주포와 견고한 장갑을 탑재하도록 개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일본 자위대 사령부는 평균 중량이 35톤~40톤인 전차를 우선시했다. 해당 전차는 개발 비용이 너무 비싸다고 판단되었으며 시제 전차는 제작되지 않았다.

게임 플레이
유압 현가장치가 적용되는 첫 일본 중전차. 10티어 71식이 STB-1이나 74식 전차를 거대화한 형상을 가지고 있다면, 68식은 61식 전차를 거대화한 형상을 가지고 있다.

화력은 컨커러의 살짝 하위 호환이라고 보면 편하다. 냉각시 분산도는 당연히 68식이 우위지만, 기동 및 차체 선회시 분산과 조준속도, 은관/골관이 모두 컨커러보다 약간 밀리는 스펙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만 컨커러의 120mm는 알파데미지를 제외한 모든 스펙에서 9티어 원탑의 주포인만큼 거기서 약간 하향한 스펙인 68식의 주포도 객관적으로 볼 때 티어 대비 그렇게 나쁜 주포는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유압까지 쥐어짜야 나오는 스펙이긴 하지만 일단 내림각을 최대한 확보하면 전티어와 동일한 12도까지 낼 수 있어 10도인 컨커러보다 한 수 위이기 때문에 딜링을 좀 낮춘 대신 유연성을 강화하는 식으로 일장일단이 생긴 것이라 이해하면 좋다.

방어력은 전 티어 57식에 비해 크게 나아진 게 없고 어떤 면에선 더 나빠져서 티어 대비 방어력이 더 떨어졌다. 340mm 성작을 상대로도 포탑 상부의 뿔, 목젖, 포방패를 제외한 모든 부위에 완벽에 가까운 방호를 제공하는 57식과는 달리 68식은 포탑 정면 방어력이 320~330mm로 떨어지는 구간이 있어 주 장갑대에 맞아도 운이 나쁘면 뚫릴 수 있고, 57식이 만날 일이 거의 없는 10티어 고관통 구축들의 포탄은 조금도 버텨낼 수 없다. 뭣하면 200mm짜리 통짜 공간장갑인 포방패 위쪽[34]을 쏘면 310mm짜리 고철로도 낭낭하게 뚫을 수 있어 동티어 중전차 골탄을 상대로도 회피기동을 해줘야 한다.[35] 그나마 확실하게 나아졌다고 할 만한 점은 57식처럼 저관통 성작에도 뚫리는 마빡 약점같은 건 없다는 것 정도. 차체 장갑은 그나마 동티어 은탄 정도는 가끔 막아줬던 전 티어와는 달리 이젠 없는 것과 다름 없는 수준까지 약해져 헐다운을 안 하면 의미가 없고 역티도 상대가 성작을 쓴다면 거의 불가능하며, 헐다운을 해도 스티비와 동일하게 정면장갑에 솟아올라 약점이 된 운전수 관측창과 T자형 차체 특유의 궤도쪽 약점 때문에 차체를 과하게 노출하지 않도록 신경을 써줘야 한다.

플레이스타일은 컨커러와 많이 비슷하다. 좋은 건 핸들링을 가지고 얼핏보면 단단해보이지만 약점이 꽤 있는 장갑을 상대방이 맞추기 힘들도록 빠르고 역동적인 헐다운전을 하는 것이 포인트. 운용을 조금만 잘못해도 약점이 노출되지만 일단 내림각이 더 좋고 전후진 기동력도 꽤 날렵해서 모는 사람의 피지컬에 따라 컨커러보다 더 까다로운 상대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일단 헐다운에 들어가면 포방패(+경우에 따라 목젖)만 조심하면 되는 컨커러와는 달리 68식은 신경써야 하는 약점이 더 많아 약간 더 세심한 운용이 필요하다. 이때문에 전반적인 평가는 컨커러 하위호환이라는 평이 대다수이며, 전 티어였던 57식보다는 만족도가 낮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하지만 반대로 전 티어의 가장 치명적인 단점이었던 DPM과 관통력은 큰 폭으로 개선했고 동시에 12도의 내림각은 유압을 동원해서라도 어찌어찌 유지했다는 점을 고평가해 그럭저럭 쓸 만하다고 보는 유저들도 많고, 약점 관리를 세심하게 해주면[36] 컨커러보다도 더 견고한 헐다운전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하는 쪽도 많다. 일단 10티어인 71식은 성능에 의문부호가 찍힌 상태라 티어 대비 성능이 그럭저럭 양호한 68식이 일본 2차 중전차 트리의 실질적인 최고봉이라고 간주되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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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Type 71 (71식) - 10단계

Type 71(71식)

개요

1960년대 말에 STB-1에 대응할 목적으로 기획된 전차이다. 지상고를 바꾸어 주포 올림각과 내림각을 향상할 수 있는 공기압 현가장치를 탑재하도록 개발되었다. 이는 도심 환경에서 중요한 요소였다. 또한, 더 견고한 장갑과 구경이 더 큰 주포를 탑재할 예정이었다.

게임 플레이
상술했듯이 STB-1을 거대화시켜놓은 형상을 띠고 있고, 이전 티어 전차들과 마찬가지로 공기압 유압 장치를 낀 12도 내림각과 그럭저럭 괜찮은 기동, 나름 동티어 헤비 상위권의 양호한 건 핸들링, 단단한 포탑과 엄청나게 물렁한 차체라는 종특도 그대로 가지고 있다. 플레이스타일은 9티어 때와 그다지 변한 것은 없지만, 포탑 방어력이 개선되어 340mm 성작에도 이젠 어느 정도 믿을 만한 방어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헐다운전이 조금 더 편해졌다.

다만 전차의 평가는 매우 나쁜 편이다. 악평의 가장 중요한 논지는 STB-1을 두고 따로 이 전차를 타야 할 이유가 하나도 없다는 것. 물론 71식은 일단 중전차라 STB-1에 비해 차체 장갑이 더 두껍고 포탑도 더 단단하기는 한데, T자형 차체와 운전수 해치라는 헐다운시 거슬리는 약점은 똑같이 가지고 있는데다 포탑만 10티어 포를 버텨내고 차체는 8티어에게도 뚫리는 건 똑같아서 생존성에 큰 차이가 없다. 오히려 전차가 전반적으로 거대화돼 기동이 둔해졌고 피탄 면적도 늘어난 탓에 운용을 조금만 잘못해도 10티어들의 고명중포에 공략당할 여지가 있고, 크기가 커진 만큼 자주포도 더 쉽게 맞아서 71식이 더 불리한 측면도 있다. 결국 단단한 포탑과 좋은 내림각의 주포로 적의 포화를 받아내며 싸우는 헐다운 전문 중전차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나온 주제에 중형전차인 STB-1과 생존성이 비교된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평가가 삐걱대기 시작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중전차 병과 특성상 71식이 STB-1에 비해 화력이라도 좋아야 하는데 여기서도 71식이 STB-1에게 역으로 압도당하고 있다. STB-1은 명중률에 하자가 있어서 냉각 기능으로 명중률을 올릴 수 있는 71식이 화력이 더 좋다고 반문할수도 있겠지만 71식이 장전하고 느긋하게 냉각까지 마치는 시간이면 STB-1은 거의 두 발을 쏴제끼니 명중이고 뭐고 DPM으로 밀어버릴 수 있다는 것이 문제. DPM을 살린다고 장전되자마자 쏘면 애매한 기동분산에 기본 분산도까지 0.42인 홈런포가 전차장에게 자꾸 엿을 먹일 것이다. 한방딜이라도 쎄면 좀 기다렸다가 한 방씩 먹이는 식으로라도 운용이 됐겠지만 알파뎀까지 꼴랑 400이라 포를 자주 쏴야해서 전투가 격화되면 주포가 냉각된 채로 있을 틈도 없어서 명중이 구린 상태에서 계속해서 운용해야 하고, 결국 유효딜량은 냉각을 했든 안 했든 다른 헐다운 헤비들과 비교해 떨어질 수밖에 없다.[37] 그 와중에 내림각이 8+4도 구성이었던 전 티어 68식과는 달리 7+5도 구성이라 유압을 더 일찍 써야하고, 그 와중에 일본 2차 중전차 특유의 묘하게 덜컹거리는 유압 메커니즘 때문에 자꾸 에임이 거슬리게 튀기까지 하니 분명 편안해야 할 헐다운전에서도 묘하게 불쾌감이 느껴지기까지 한다. 때문에 객관적으로 보면 헐다운전에 매우 강한 전차임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모는 유저들은 묘하게 스트레스 받는 전차라고 평하는 경우가 많다.

종합하자면 10티어급 중전차라고 보기엔 애매한 방어력에 애매하게 빠른 기동력, 냉각 매커니즘에 집착한 나머지 평시 명중률과 DPM에서 나사가 빠져버린 화력이 합쳐진 불협화음 그 자체인 전차. 전티어 68식은 그래도 9탑방에서 그럭저럭 통할 만한 스펙을 가진 것과는 다르게 71식은 성능 면에서 유의미하게 발전을 하질 못해 티어 대비 성능이 너무 낮아졌고, 평가도 나락으로 빠져버렸다. 화증컷도 최신 전차 주제에 순식간에 10티어 중전차 중하위권까지 내려왔고[38], 스트리머나 컨트리뷰터들에게도 그다지 좋은 소리는 듣지 못하고 있는 편. 신트리 버프가 빠져 타는 유저들의 승률이 50퍼 초반대로 정도로 정상화된 이후의 통계는 더욱 가관인데, 상기한 유저 평균 승률 대비 단차 평균 승률이 여전히 -5%대 언저리에서 벗어나질 못해 셰리든과 동급으로 나쁜 승률 통계를 보여주고 있는 동시에 게임당 딜량도 마우스나 이백처럼 라인 유지력에 몰빵한 전차들을 제외하면 거의 최하위권이다. 71식은 라인 유지력은 언덕에서만 발휘하도록 설계된 대신 화력에 특수 메커니즘을 가져 딜에 특화된 중전차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통계가 나온다는 것이 이 전차가 얼마나 10티어 공방에서 나쁜 성능을 보여주고 있는지를 증명하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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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 4식 헤비나 5식 헤비가 주로 가는 9~10탑방에서 192관통 HESH로 뚫을수 있는 적 중전차는 없다시피 하며 15cm 포를 달고 고폭찜질을 하려고 해도 데미지가 너무 너프먹어서 차라리 E 100이나 60TP를 타는게 더 나은 지경이였다. 장갑도 위 두 전차가 일헤비보다 더 좋다. [2] 심지어 단독으로 활동하면 아킬레스 같은 기동성 좋은 구축전차 하나에게 뺑뺑이로 당하거나 일본 중전차의 차체보다 작은 크기의 경전차나 중형전차에게 측면이나 후면에 달라붙으면 아무 것도 못한채 끝난다. 특히 엘크는 목고자 소련제 전차들도 측후면에 달라붙어버리면 공격할 수가 없는 수준의 소형인지라 엘크가 있는 판이라면 절대 단독으로 돌아다니는 건 추천하지 않는다. [3] 공통적으로 이 전차들의 측면은 100% 낮은 차체의 전차들에게 초근접으로 달라 붙어버리기 시작하면 그냥 죽었다고 봐야 한다. [4] 최초 공개 당시에는 Mi-To 150(미토 150톤)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었지만 이후 오이로 이름이 변경됐다. [5] 오역. 원문은 "전차 조립 후에 장착될 예정(Was to be)이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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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이름은 100톤이지만 실제 이름과 설계대로의 완성시의 중량이 차이나는 사례는 아주 많다. 대표적으로 E-100. 동일한 부포탑의 형상을 보면 알겠지만 실제 설계도에 가까운 것은 오이(미토 150톤) [9] 마우스와 비교해도 미묘하게 더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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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전차 정면은 전체적으로 150mm가 약간 넘는 정도의 유효장갑이 나온다. 그리고 측면 장갑의 수치도 70mm라 역티타임 효율은 제법 괜찮은 편이다. 차체를 살짝 틀어서 장갑에 각도를 주면(티타임), 방호력이 더 올라간다. 특이하게도 전차들의 공통적인 약점인 정면 하단부분의 장갑도 200mm가 넘는다. 관성적으로 정면 하단을 노리는 플레이어들 상대로는 꽤나 유용하다. [11] 오이 개발을 요구했던 이와쿠로 히데오 대령의 이름에서 따왔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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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최초 공개 당시에는 O-I 120(오이 120톤)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었지만 이후 오호로 이름이 변경됐다.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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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엄폐물까지 껴서 부포탑을 아예 가려버리면 가장 취약한 부분까지 가릴 수 있다. [19] 일반 철갑탄 기준 유효방어력 210~220mm. 225mm 정도의 평균적인 8티어 중전차 은탄을 상대로 75% 확률로 관통된다. [20] 그마저도 오호를 압도하는 포와 장갑을 가진 병사나 백피와 완벽하게 같은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 [21] 그 악명높은 FV215b, AMX65T보다도 2%나 낮은 기록이다. [22] 오역. 원문은 '"적 요새 돌파와 해안 방어를 위해 설계되었다." [23] 황기 2604년, 서기 1944년이다. [24] 이마저 업데이트로 철갑탄이 추가되어 개선된 것으로 원래는 HESH의 192mm가 최대였다. [25] 오역. 원문은 "적 요새 돌파와 해안 방어를 위해 설계되었다." [26] 이 때문에 해당 메커니즘이 적용된 전차들은 서멀 슬리브마냥 포신에 돌기가 튀어나은 부품들이 둘러져있다. [27] 근접 개싸움 위주로 하는 탱크들은 보통 0.3 초중반대쯤 되면 나쁘지 않다는 평가를 받고, 중장거리에서도 약점사격이 가능한 수준의 명중률을 원하면 분산도를 0.27 이하로 끌어내려야 한다. 일단 근접 싸움이 주가 되는 중전차는 0.3 정도만 돼도 조준속도나 기동 분산이 엉망인 것이 아니면 명중률이 낮다고 악평을 받는 일은 많지 않다. [28] 주포 냉각 시스템은 8단계 전차부터, 공기압 현가장치는 9단계 전차부터 사용할 수 있다. [29] 10도 내림각은 포를 완벽히 정면으로 내릴 때만 발휘되며, 포를 좌우로 돌릴수록 내림각이 점점 나빠지다가 좌우 17도 이상으로 포를 돌리면 내림각이 2도로 고정된다. 물론 부포탑의 간섭 구간을 벗어나면 다시 내림각이 복구되곤 하나, 꼴랑 50mm 두께의 널찍한 측면을 일부러 노출하는 것 자체가 매우 위험한 행위라 난이도가 높은 플레이다. [30] 형상 자체는 독일의 영향을 진하게 받은, 치리로 대표되는 대전기 일본 프로토타입 전차의 전형적인 형상이긴 하다. 다만 기존 일본 중전차 트리는 치리 계통에서 발전한 것이 아니라 일본이 독자 기술로 만든 지상전함 컨셉의 중전차를 따로 모아놓은 것이기 때문에 설계 컨셉에서부터 차이가 나서 치리/주누와 닮은 점은 거의 없다. [31] 소련 KV 시리즈, 독일 VK 시리즈, 미국 M6는 정면 장갑이 너무 얇아서 티타임을 해도 효율이 딱히 좋지 않다. 프랑스 ARL44, 영국의 처칠, 미국의 폴락, 일본의 오이는 전방으로 궤도가 너무 많이 노출되어 있어 티타임하려고 들다가 잘못하면 궤도를 공격받고 쉽게 파괴당하기 일쑤이다. 결국 차체 정면에 각을 주고 진입이 가능한 탱크라고 해봤자 일본의 주누와 소련의 Obj.244가 전부인데, 244는 프리미엄 전차라 입수 난이도가 있어서 공방에선 거의 보기 힘들기 때문에 티타임으로 6탑방에서 실질적인 이득을 볼 수 있는 전차는 사실상 주누가 유일한 것이다. [32] 고저차가 없는 정정면에서 바라볼 때 철갑탄 상대로 약 165mm, 성작탄 상대로 약 190mm의 유효 방어력을 가진다. [33] 이치로나 4식 중전차같이 약점부위까지 장갑이 잘 발린 전차들이 특히 위험하다. [34] 방어력 290mm 중반대. 포방패가 포에 연동돼서 움직이므로 내림각을 써도 방어력은 동일하게 유지된다. [35] 면적 자체는 컨커러의 포방패보다 훨씬 널널한 편이나, 컨커러와는 달리 은탄에까지 뚫릴 걱정은 안 해도 된다. 다만 골탄에는 얄짤없으니 주의. [36] 12도 내림각을 최대로 활용해 차체를 최대한 가려 T자형 차체의 궤도쪽 구경우세 약점을 노출하지 않고, 모는 시점에서 왼쪽에 엄폐물을 껴 운전수 관측창까지 가리는 식. 이러면 약점이라곤 300mm 두께의 포방패 위쪽 약점만 남는데, 일단 눈에 잘 띄지 않는 비직관적인 약점이고 위치상 포가 움직이면 씹힐 수도 있는 곳이라 생각만큼 잘 뚫리지 않는다. 컨커러는 310mm 이상 관통의 골탄으로 포구를 쏘면 뚫리지만 68식은 이쪽 방어력이 컨커러보다 30~40mm 더 두꺼워 안 뚫리는 것도 포인트. [37] 극한의 장전 세팅으로 100% 승무원에 전우애, 식량, 채권 장전기, 채권 환풍기까지 달면 주포 냉각까지 얼추 10.5초 정도 걸린다. 채권 장비까지 동원해도 최대 명중률로만 쏜다고 가정시 DPM은 2400도 안 된다. 야전개량을 마친 슈퍼 컨커러나 M-V-Y가 동일 세팅을 하면 DPM이 3600이 넘는데 명중도 상시 0.28~29라 정면으로 맞부딪히면 약점사격전에서도 71식이 절대 열세다. 71식이 아무리 냉각을 하고 신들린 듯한 약점 사격으로 딜을 계속 넣어도 다른 헐다운 전차들은 그냥 많이 쏴서 많이 맞추면 되기 때문. [38] 새로 나온 정규 트리의 전차들은 출시 초기엔 자경을 들이부어서 차량을 미리 뽑은 중과금 유저나 고수들이 먼저 타서 다른 전차들보다 상대적으로 승률 통계가 훨씬 높게 나오기 때문에 웬만큼 성능이 나쁜 게 아니면 정규 티어 승률 1위는 무난히 찍는 편이다. 근데 71식은 출시 첫달 통계가 승률은 10티어 중전차 뒤에서 5등, 플레이어 평균 승률 - 차량 평균 승률 수치가 -5%로 당당히 정규트리 전차 꼴찌를 마크해버렸으니 출시 초반 승률 펌핑을 걷어내고 보면 10티어 중전차 전체 꼴찌급 통계를 보여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월드 오브 탱크/일본 테크 트리/중전차

1. 개요

1.1. 4식 / 5식 중전차의 15cm 주포 하향, 그리고 고폭탄 변경

1.2. 실제 일본 초중전차에 대한 이야기

2. 5식 중전차 계통도

2.1. O-I (오이 / 미토 150톤)[4] - 6단계

2.2. O-Ni (오니 / 오이 100톤) - 7단계

2.3. O-Ho (오호 / 오이 120톤)[14] - 8단계

2.4. Type 4 Heavy (4식 중전차) - 9단계

2.5. Type 5 Heavy (5식 중전차) - 10단계

3. 71식 전차 계통도

3.1. Mitsu 108 (미츠 108) - 5단계

3.2. Type 3 Ju-Nu (3식 중전차 주누) - 6단계

3.3. Type 4 Ju-To (4식 중전차 주토) - 7단계

3.4. Type 57 (57식) - 8단계

3.5. Type 68 (68식) - 9단계

3.6. Type 71 (71식) - 10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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