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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22:57:48

와치독: 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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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와치독 시리즈 로고.svg 파일:와치독 시리즈 로고 화이트.svg
와치독 와치독 2 와치독: 리전

와치독: 리전
Watch Dogs: LΞGION
파일:WD_LEGION.jpg
개발 유비소프트 토론토[1]
유통 유비소프트
플랫폼 PlayStation 4[2] | Xbox One[3]
PlayStation 5[4] | Xbox Series X|S[5]
Microsoft Windows | Amazon Luna | GeForce NOW[6]
ESD PC
유비소프트 커넥트 | Steam[7] | 에픽게임즈 스토어
콘솔
PlayStation Network | Microsoft Store
장르 오픈 월드 잠입 액션 / TPS
엔진 디스럽트 엔진
디렉터 클린트 호킹
켄트 허드슨
음악 스티븐 바턴[8]
출시 2020년 10월 29일
한국어 지원 자막 한국어화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청소년이용불가.svg 청소년 이용불가[9]
관련 사이트 공식 홈페이지

1. 개요2. 발매 전 정보3. 상세
3.1. 전작과 차이점3.2. 게임 플레이 방식
3.2.1. 멀티플레이
4. 맵
4.1. 템스강 이북
4.1.1. 캠던4.1.2. 시티 오브 웨스트민스터4.1.3. 시티 오브 런던4.1.4. 이슬링턴 & 헤크니4.1.5. 타워 햄리츠
4.2. 템스강 이남
4.2.1. 램버스4.2.2. 나인 엘름스4.2.3. 서더크
5. 등장 세력 및 인물
5.1. DedSec5.2. 알비온5.3. 클랜 켈리5.4. SIRS5.5. 브로카 테크5.6. 기타5.7. 블러드라인
5.7.1. 렘파트 재벌
6. 미션 및 스토리7. 요원 영입8. 특성과 기술9. 드론
9.1. 상용 드론9.2. 전투용 드론
10. 이동수단
10.1. 세단10.2. 해치백/왜건10.3. SUV10.4. 퍼포먼스
11. 출시 에디션12. 시스템 요구 사항13. 평가1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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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eclaim Your Future
당신의 미래를 되찾으십시오
E3 2019에서 공개되고 2020년 10월 29일 정식 출시된 유비소프트의 와치독 시리즈의 3번째 게임이다.[10]

2. 발매 전 정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와치독: 리전/발매 전 정보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상세


브렉시트 이후, 테러와 계엄령으로 인해 혼란스러운 2029년의 영국 런던이 배경이다. 약간이지만 근미래 사이버펑크 느낌도 가진다.

7월 13일 게임 플레이 영상이 공개됐으며 전작에서 호평받았던 해킹 요소들을 대부분 그대로 가져온 것이 확인됐다. 1편에 나왔던 교량 해킹도 다시 등장했으며 밋밋했던 전투가 크게 개선되었다. 평범했던 자동차들의 디자인도 근미래답게 개선되었다.

와치독 리전 DLC bloodline에서 에이든 피어스의 메타데이터를 보면 55세라고 나오는데, 와치독 1의 작중년도인 2013년 당시 나이 39세에 16을 더하면 55세가 나오기 때문에 2028년일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DLC가 아닌 스토리 본편에서도 55세로 나오기에 2029년임이 확인되었다.

3.1. 전작과 차이점

빠른 해킹 기능이 생겼다. 대상에게 사용할 수 있는 해킹 옵션 중 현 상황에서 가장 알맞는 옵션이 자동으로 빠른 해킹 키로 배정되어 원터치 해킹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화물 드론을 주목하면 빠른 해킹은 '비활성화'가 되어 드론을 연착륙시켜 탑승할 수 있게 해 준다. 반면 같은 화물 드론이라도 플레이어 요원이 위에 탑승한 상태라면 빠른 해킹은 '조종'이 되며 위에 올라타 조종하는 상태에서도 해킹 퍼즐 등은 풀 수 있다.

3.2. 게임 플레이 방식


누구든 플레이해보라
모든 이를 동료로 영입하십시오.
모든 런던 시민에게는 각자의 사연과 기술, 개성이 있습니다. MI5 요원부터
불법 스트리트 레이서까지 원하는 누구든 영입하고, 멋진 의상과 개성 있는
마스크로 꾸며보십시오.[17]
데드섹 특유의 추종자 기반의 작동 방식[18]과 모든 사람이 영웅이 될 수 있다는 시스템에 맞추어, 런던에 있는 모든 시민[19]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심지어 각 시민은 각각의 개성이 부여되어 있다. 또한 누구든지 자신의 팀인 레지스탕스 ' 데드섹'으로 영입할 수 있으며 팀이나 팀원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도 있다. 단, 죽으면 영구적으로 사망하기 때문에[20] 최대한 생존하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파 크라이 2와 비슷한 방식. 다만 약물 중독자 특성을 지닌 대원은 그냥 어쩌다 부작용으로 사망할수도 있다. 만약 위에서 서술한 하드코어 모드를 켜놓은 상태에서 모든 대원이 행동 불능(체포,부상)되거나 혹은 사망하게 될경우 데드섹이 전멸한다. 데드섹이 전멸한다면 바로 크래딧으로 넘어가고 그 저장 파일은 더 이상 사용할수 없다! 다만 하드코어 모드를 꺼놓은 상태에서 모든 대원이 행동 불능 상태로 변한다면 랜덤으로 대원 한명이 행동 불능 상태에서 풀려난다. 참고로 시즌패스나 인게임 스토어에서 구매한 프리미엄 요원(렌치, 에이든, 달시 클라크, 해리엇 박 등)도 하드코어 모드에서는 얄짤없이 사망처리되므로 중요한 요원을 잃었을 경우 눈물을 머금고 새 게임을 시작해야 되는 불상사가 벌어질 수도 있다.

또한 각 시민은 데드섹에 대한 호감도가 있으며, 군인이나 경찰은 호감도가 낮은 식이다. 호감도가 높을수록 데드섹 영입이 원활하다. 또한 시민들 간의 관계들도 있기에 이를 신경써서 플레이해야 한다. 호감도는 호감, 일반, 적대, 증오로 나뉘는데 적대는 엄지를 내린 아이콘이 하나, 증오는 두개가 붙는다. 일반인 영입은 해당 퀘스트만 끝내면 영입할 수 있지만, 적대일 경우 심화 프로파일러 스킬을 배운 후 스케줄을 추적하면서 설득 방법을 찾아야 한다. 증오는 아예 영입이 불가능해지는데, 그도 그럴것이 증오가 붙는 경우는 때려눕힌 적만 해당한다.[21] 그리고 호감은 초록색 엄지척 표시로 표현되는데, 일반 상태에서 데드섹에 의해 본인 또는 지인이 도움을 받았을 경우 생긴다. 호감표시를 만들었을 경우 엄청난 혜택이 생기는데, 바로 호감표시가 뜬 시민은 영입 버튼을 누르면 미션 없이 즉시 영입이 된다. 능력은 랜덤이지만 게임 시스템상 요원을 많이 모으면 안 좋을건 없으니 가능하면 바로 영입해놓자. 또한 시민들은 지인이 존재하는데, 영입 대상이고 영입 미션을 앞둔 상태에서 우연히 그 캐릭터의 지인이 도움을 받거나 하면 역시 미션 없이 그냥 가입해버린다.

3.2.1. 멀티플레이

전작에서 다소 제한적으로 지원했던[22] 멀티플레이가, 본작에서는 좀 더 완전하게 추가가 된 것으로 보인다. 유플레이 친구를 초대해 팀을 이루어 온라인 전용 콘텐츠, 미션 등을 즐길 수 있다.[23]

이번 온라인 플레이에서는 세션에서 4인 협동 임무인 택티컬 옵스, 8인플레이가 가능한 여러 게임 모드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와치독스 리전의 새로운 로봇 드론인 스파이더 봇을 사용해 서로 싸우는 PVP 모드도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추후 와치독 시리즈의 전통인 온라인 잠입 모드도 업데이트 되었다. 이 게임 특정상 플레이어의 캐릭터가 일반 시민과 비슷하기 때문에 조금 더 찾기 어려운 편.

마지막으로 추가된 좀비 모드는 협동해서 보급품을 모으고 제한 시간 내에 지정된 장소로 가서 탈출하는 온라인 전용 모드다. 혼자서 플레이할 수는 있으나 싱글플레이와는 다르며 그냥 세션을 하나 만들고 거기에 혼자 있을 뿐인 것. 시작 지점과 도착 지점이 랜덤인데, 밸런스 상 출발 지역에서 도착 지점으로 갈 수록 좀비의 밀도가 높아지고 특수 개체도 많아진다. 날씨 또한 랜덤인데 그중 안개는 사실 상 리셋을 강요할 정도로 난이도를 심각하게 올린다.

좀비 모드는 기본적으로 은신하며 좀비들 사이로 움직이면서 보급품[24]과 탄약을 모아 도착 지점 근처까지 도달했을 때 여기저기 몰려드는 좀비들을 최대한 막아내며 목적지에 가는 것인데, 도착 지점에 가서 마지막 웨이브 막기 같은 건 없고 그냥 도착만 잘 하면 되므로 후반부의 어마어마한 좀비들 틈바구니를 꾸역꾸역 밀고 지나가야 하며 그 이유로 탄약과 스킬이 중요해진다. 군데군데 버려진 차량도 있고 모은 보급품으로 무기와 차량도 처음 받을 수 있어서 이걸로 빠르게 이동하는 데 쓸 수는 있으나 이걸로 좀비들을 청소하기엔 차량의 체력이 남아나질 못하고 이렇게 퍼진 차의 소음 때문에 달려온 좀비들에 둘러싸여 바로 끝장이 나므로 일장일단이 있다. 좀비의 수가 적은 시작 지점 근처에서 보급품들 위치 사이를 빠르게 오갈 때 정도가 써먹기 좋다.

좀비들은 기본적으로 아무 방향으로나 천천히 배회하다가 소음이 들리면 그곳으로 이동하며, 장애물을 넘지 못하고 우회도 하지 못하는 처참한 지능을 갖고 있지만 플레이어가 가깝게 접근하면 괴성과 함께 짧은 시간동안 달려오는데, 여기에 두번 잡히면 사망하며 여태 쌓은 연승(탈출)기록은 초기화되고 외형도 다른 캐릭터로 바뀐다. 좀비가 쫒아오는 거리와 속도를 잘 이용해서 도저히 지나갈 수 없을 것 같은 길을 지나가는 것도 가능하지만 숙련이 필요하다. 몇몇 특수개체들[25]도 주의할 필요가 있다.

보급품은 보상, 화폐 개념이라 게임 중에는 사용할 수 없고 비슷하게 맵 상에 놓인 업그레이드를 이용해 다른 장비를 얻어 사용할 수 있는데, 이게 열어보기 전에는 뭔지 전혀 알 수가 없어 복불복에 가깝다. 일반적인 추가 총기나 스킬, 패시브 특수 능력까지 포함되어 있다.

싱글 플레이에서 적으로 등장하던 알비온과 클랜 켈리 조직원들 또한 생존자로 등장하나 여전히 적으로 활동하며 이들은 각 제한구역에 틀어박혀 있는데 가끔 울타리 너머로 좀비들을 잡느라 정신이 팔려있을 때가 있다. 싱글플레이와 달리 지원군도 없거나 수가 적고 드론만 제외한다면 머릿수가 적어 사격만 자신 있다면 머리를 쏴서 좀비들보다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잡으면 탄약을 조금씩 주니 최대한 머리를 노려야 힘들게 적 잡아놓고 남는것도 없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다. 문제는 그 드론인데, 드론은 제한 구역 밖에서도 돌아다니고 탄약이 중요한 좀비 모드에서 이놈 처리한다고 탄약 허비를 강제하는 데다 그 와중에 발생하는 소음, 가스탄 사용으로 여기에 노출되면 여러 모로 위험해지는 데다 드론도 가만히 있지 않고 쫒아오며 플레이어에게 사격해서 매우 위험하므로 드론을 조종할 수 있는 스킬이 없다면 조용히 우회하는 것이 좋다. 혹은 드론이 플레이어를 쫒아온다는 점, 사격 텀이 의외로 느리다는 점을 이용해 길을 막고있는 드론의 어그로를 끌고 좀비들 옆을 지나가며 어그로를 좀비에게 옮기고 도망간 후 드론이 좀비들을 처리하며 움직이게 하고 뚫린 길로 다시 돌아가는 방법이 있다. 좀비는 드론을 공격할 수단이 전혀 없으므로 시간만 넉넉하다면 드론 한두 기가 우글우글 모여있는 좀비들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4.

파일:와치독 런던.png

현실의 런던 중심부를 그대로 가져왔다. 배경의 스케일이 작은 만큼 전체적인 맵 크기는 시리즈 중 가장 작다. 반면 밀도는 가장 높다. 도로도 가장 복잡하고 좁으며, 건물들의 밀도도 높다. 사실 다른 작품은 모티브가 된 도시의 스케일 다운을 거쳐서 간략화 시켰지만 본작은 아예 그대로 가져왔기 때문.

템스강을 경계로 지역색이 많이 다르다. 템스강 북쪽은 시티 오브 런던[26]과 이슬링턴 지역에 있는 쌍둥이 빌딩을 제외하면 유럽 특유의 고전적인 건축물이 주를 이루는 구도심의 분위기라면, 남쪽은 좀 더 사이버펑크에 가까운 도시다.[27] 북쪽 지역이 항쟁 퀘스트 난이도가 쉬운 편이며, 남쪽은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4.1. 템스강 이북

맵의 절반 이상은 템스강 북쪽이다. 전체적으로 런던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와 상징 대다수가 이곳에 있다.

항쟁 미션들은 쉬운 편. 특별히 직접적인 전투도 없다. 그나마 살짝 까다롭다면 웨스트민스터 성에서 빅 벤 입구 앞에서 알비온 무력화 1번 정도.

4.1.1. 캠던

맵 북서쪽 지역이며 이름 그대로 현실의 캠던. 빈부격차가 극심한 지역으로, 북쪽 일부 지역은 나름 고급 콘도도 있고, 옥스포드 거리 근처에는 고급 주택과 상점들, 블룸 복합단지도 있고 나름 인프라는 있지만, 그 이외 지역에는 저소득층이 많이 사는 빈곤하고 허름한 지역이다. 그래도 맵의 최북단에 위치한 캠던 마켓은 옷가게도 많고, 나름대로 구경할만한 명소다.

항쟁을 하기 위한 조건이 2개 뿐이고 전부 쉽다. 때문에 대다수 플레이어가 가장 처음으로 항쟁을 일으키게 될 지역이다.

항쟁 미션은 킹스크로스역[28]에 들어가서 뉴스 드론으로 추적 드론들 피하면서 증거 사진을 찍고 EMP 폭발을 일으키는 미션이다. 추적 드론은 크기도 작고 탐지 범위도 작은데다가 들키지 않으면 느리게 움직여서 쉽다. 보상으로 해커 요원을 얻는다. 해커는 굳이 제한구역 깊숙이 들어가지 않고 외부에서 해킹만으로 공략할 수 있지만, 주요 미션 상당수가 물리적으로 진입을 요구하기 때문에[29] 성능에 비해 쓰임새는 적다. 다만 AR은폐 기술을 익히면 마치 스플린터 셀 시리즈처럼 공략이 가능하다.

블룸 복합단지는 404 스토리와 메인 최종 미션 지역이다. DLC 블러드라인에서 잭슨의 집이 이곳에 있다.

4.1.2. 시티 오브 웨스트민스터

맵 중서부에 위치한 지역이자 런던의 상징같은 동네. 버킹엄 궁전, 빅 벤, 웰링턴 아치, 트라팔가 스퀘어, 피카딜리, 웨스트민스터 성 등등 명소는 다 갖추고 있다.

데드섹 아지트도 이곳 코니의 술집 지하에 있다. 굵직한 스토리 이벤트들도 여기서 일어나는 경우가 많아서 어쨌든 자주 머무를 수 밖에 없는 동네다. 최종 미션 중 하나이자, 블러드라인의 스타팅 미션 구역인 브로카 테크도 이곳에 있다.

항쟁 미션 활성화 조건은 3가지. 하나는 경찰서에 투옥된 인물 구조, 나머지는 버킹엄 궁전과 피카딜리에 있는 알비온 선전물 사보타주다. 항쟁 미션은 빅 벤에 들어가서 스파이더봇으로 시계탑 내부 오르기다. 즉 장애물 피하기 퀘스트로 난이도 자체는 어렵지 않다. 다만 빅 벤이 있는 웨스트민스터 성에는 알비온이 깔려 있어서 무력화 혹은 잠입으로 빅 벤 안까지 들어가는 것이 난관이다. 이후 빅 벤은 웨스트민스터 지역 항쟁의 상징이 된다. 항쟁 보상으로는 스파이 요원을 얻는다. 스파이는 성능이 출중해서 항쟁 난이도에 비해서는 보상이 좋은 편이다.

SIRS 본부도 이곳에 있다. SIRS 스토리 최종전이 이곳에서 펼쳐진다.

4.1.3. 시티 오브 런던

런던 다운타운. 마천루가 모여 있는 동네로 오이 빌딩 혹은 거킨 빌딩으로 유명한 30 세인트 매리 엑스와 워키토키 빌딩[30]이 있다. 사실 이곳이 원래 오리지널 런던으로, 위의 웨스트민스터는 원래 런던이 아니었다. 그 외에도 세인트 폴 성당, 바비칸 센터 등이 구현되어 있다.

항쟁 미션 활성화 조건은 3개. 항쟁 미션은 워키토키 빌딩 클럽에 방문해서 건물 외벽에서 바이패스 퍼즐을 푸는 간단한 미션이다. 친절하게도 밖에 ctOS드론이 떠 있고 배글리가 드론을 해킹하라고 조언까지 해준다. 이후 워키토키 빌딩이 이 지역 항쟁의 상징이 된다. 보상은 양봉가 요원. 진짜 벌이 아니라 벌 모양 초소형 드론을 다룬다. 벌떼의 공격은 강력하다기보단 컨셉질에 충실한 편이다.

4.1.4. 이슬링턴 & 헤크니

현실의 이슬링턴과 헤크니 지역을 합쳤다. 원래 별개의 행정구역이지만 본작에서는 어째서인지 합쳐져 있다. 웬만하면 스케일을 그대로 살린 본작에서 특이하게 나인 엘름스[31]와 함께 스케일이 다운되었다.

전체적으로 관광할 거리는 없고, 클랜 켈리 스토리에서 네오게이트[32]나 목욕탕[33]에 잠입해서 깽판치는 미션 때문에 오는거 말고는 딱히 올 일도 없는 동네다.

아스날 FC의 연고지인 이슬링턴답게 축구 관련 NPC들이 많다. 항쟁 보상 요원도 축구 훌리건. 항쟁 미션은 웬 펑크 패션의 할머니가 개조한 소형 추적 드론으로 도심을 누비며 알비온 트럭들을 파괴하는 미션이다. 고속으로 이동하는 대신 고도제한이 있어서 비행 루트를 찾는 게 은근히 빡세다. 그래도 템스강 이남 지역 미션들 보다는 쉬운 편. 이슬링턴에 우뚝 솟아 있는 쌍둥이 빌딩이 항쟁 상징물이 된다. 보상인 축구 훌리건은 어그로와 격투전에 특화된 탱커라서 전투력 자체는 쓸모 있지만, 결국 주먹보단 총이 더 강하니까 잘 안쓰게 된다(...)

4.1.5. 타워 햄리츠

한국에서는 타워 햄릿이라 불리는 지역이다. 런던 탑과 타워 브릿지가 있다. 타워 브릿지 근처에는 스파이가 고정적으로 스폰된다. 런던 탑이 알비온 본거지가 되어 버려서 초중반에 잠입으로 한번, 후반 나이젤 카스 보스전에서 또 방문하게 된다. 타워 브릿지 해킹 미션과 런던 탑 미션이 아니면 굳이 찾을 필요가 별로 없는 곳이다.

어쌔신 크리드: 신디케이트의 스타팅 지역인 화이트 채플이 있다. 당시와 비교하면 카페도 있을 정도로 훨씬 사람 사는 동네에 가까워졌다.

항쟁 미션은 SX825를 타고 경찰 추격 피하면서 체크포인트 통과하면서 목적지에 도달하는 니드 포 스피드풍 미션이다. 간접적으로 아케이드 레이싱 게임을 경험할 수 있다. 관문을 지날 때마다 장애물이 활성화 되므로 잘 피해야 된다. 보상으로는 미션답게 도주 차량 운전사를 얻는다.

4.2. 템스강 이남

이곳은 전반적으로 일반적인 런던 이미지와는 다른 지역으로 리파인했다. 브릭스턴은 아예 인외마경 수준의 슬럼가로 전락했고, 워털루 역은 개판이 되었으며, 전체적으로 동네가 우울하다. 본격적으로 디스토피아 분위기가 물씬 풍기기 시작하며, 항쟁 미션 난이도도 높다. 메인 스토리에서도 중후반 이후에 비중이 생긴다.

4.2.1. 램버스

현실의 램버스 지역으로 런던 아이, 전쟁 박물관, 브릭스턴, 워털루 역, MI6 본부 등이 있다.

최후반 제로데이의 아지트가 이곳 브릭스턴 근처에 있다. 당연히 이 미션은 굉장히 어려운 미션이니 주의가 필요하다.[34]

브릭스턴도 중요한 지역인데, 전체적으로 치안 막장의 빈민가라서 클랜 켈리들이 대거 어슬렁 거리는 동네다. 브릭스턴 하우징 프로젝트 구역에 DLC 블러드라인에서 렌치의 거처가 있다. 이곳이 블러드라인의 아지트 역할을 한다.

런던 아이는 항쟁 미션의 무대. 대테러 드론으로 런던 아이를 해킹하면서 막으러 오는 알비온 병사와 드론들을 격퇴하는 미션이다. 그나마 템스강 이남 지역 항쟁 미션 중에는 쉬운 편. 밀레니엄 휠이 항쟁의 상징물이 된다. 여담으로 밀레니엄 휠에는 플레이어가 직접 타서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보상으로 드론 전문가를 영입한다.

4.2.2. 나인 엘름스

맵 서남쪽에 위치한 지역. 복스홀 타워, 베터시 발전소, 미국 대사관, 피즐 폭스 본사가 있다. 전체적으로 깨끗한 느낌이 드는 신도시 겸 부촌. 전체적으로 시궁창 느낌이 드는 템스강 이남 지역 중 유일하게 평화로운 동네다. 원래 나인 엘름스가 작긴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실제보다 좀 많이 스케일 다운 되었다. 베터시 발전소 내부는 백화점이 되었다. 베터시 발전소는 이 지역 항쟁의 상징이 된다.

평화로운 것과 별개로 이곳은 난이도가 대단히 높은 지역인데, 미션들이 하나같이 설계가 끔찍하게 어렵다. 경찰서도 엄청 규모도 큰 와중에 경비도 삼엄하며, 주미 대사관과 베터시 발전소도 보안이 장난 아니다. 항쟁 미션도 조명 하나 없이 깜깜한 곳을 뉴스 드론을 써서 간신히 밝히면서 캐릭터도 조종하는, 장애물 넘기+드론 컨트롤이라는 혈압 높이기 딱 좋은 미션이다. 사람들을 납치해서 베터시 발전소 지하에 가둔 알비온의 추태를 밝히는 내용이다. 보상으로 전문 암살자가 영입된다. 말이 암살자지 전면전 전용 최강 NPC다. 애초에 원문은 히트맨(Hitman)이다. 암살자가 아니라 살인청부업자 즉 존 윅 같은 이미지다.

4.2.3. 서더크

맵 동남쪽에 위치한 지역. 타이다스 영국 지사, 런던 시청이 있다.

램버스처럼 이곳도 을씨년 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한다. 전체적으로 빈곤 노동계층이 거주 중이다.

이곳 항쟁 미션은 시청에 잠입해서 드론으로 EMP 폭탄 옮기는 미션이다. 문제는 알비온 경비들을 피해야된다는 것. 구조상 피하는 것은 쉽지 않다. 적절히 경비들 집중을 환산시킬 해킹을 전략적으로 해야된다.아니면 작심하고 모조리 때려눕히고 시작하던가보상으로 무정부주의자를 얻는다.

5. 등장 세력 및 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1. DedSec

본래 영국 하원을 폭파하고 데드섹에 누명을 씌우려던 정체불명의 테러범 세력을 막으려 했는데, 하원의 테러는 막았지만 제로데이의 개입으로 TOAN 컨퍼런스, 시내 종합병원 등의 중요 시설의 폭탄 테러를 막지 못하고 런던 연쇄 테러의 누명을 쓰게 된다. 이들을 색출하겠다는 명분하에 런던의 모든 치안 공공기관은 알비온이라는 민간군사기업에 넘어가버린 상황이다.

누구라도 데드섹의 레지스탕스가 될 수 있다는 컨셉 때문에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달튼을 제외한 모두가 네임드가 아닌 랜덤한 시민들이다.

* 달튼 울프(Dalton Wolfe)
데드섹의 현장요원중 한명으로 전직 MI5 출신 첩보원. 프롤로그의 주인공으로 영국 하원을 폭파하고 이를 데드섹의 소행으로 덮어씌우려는 정체불명의 세력을 상대로 잠입하여 하원에 설치된 폭탄을 해체하고, 다른 세곳의 폭탄까지 해체하나, 제로데이의 개입으로 폭탄이 터지고 본인은 드론의 공격을 받아 사망한다. 튜토리얼 일회용 캐릭터지만 플레이어 요원으로 부활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가 뭐냐면 바로 버그로 인해 여태 모은 요원이 싹 다 날아갔을 때다. 아무런 능력이 없지만, MP5와 P9 권총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다. 의외로 게임 중 각종 이벤트에 대비한 대사도 전부 준비되어 있는데, 마치 보이스웨어를 쓴 듯한 느릿한 말투가 특징이다. 여담이지만 운이 좋으면 달튼의 가족 구성원 및 관계자들을 프롤로그 후 만날수 있다. 다만 전부 DedSec을 싫어함에서 부터 시작한다.

5.2. 알비온

런던 연쇄 테러사건으로 인해 런던의 치안을 경찰 대신 맡게 된 민간군사기업. 런던을 완전히 장악하면서[41] 테러 예방을 구실로 런던 시민들을 폭력적으로 통제하고 있으며[42], 뒤로는 구호 물자를 빼돌려 팔아먹거나 심지어 난민들이나 노숙자, 무연고자들을 클랜 켈리에 인신매매하는 등 각종 악행을 일삼고 있다. 플레이어의 임무 중 하나는 이들의 치부를 들춰내거나 주요 시설을 사보타주하여 영향력을 낮춰 런던을 해방시키는 것인데, 한 자치구를 완전히 해방시키면 시민들이 알비온 경비대를 다굴때려 쓰러뜨리는 등 이전보다 현저히 힘을 못쓰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게임의 주 적이기도 하고, 대부분 제한구역은 알비온이 지키고 있기 때문에 가장 자주 상대하게 될 적이다. 때문에 알비온 요원을 확보해 두면 잠입에 굉장히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알비온 요원으로 플레이하면 가끔 시민들의 욕을 들을 수 있다.

5.3. 클랜 켈리

런던의 범죄 세계를 장악한 거물 조폭집단. 알비온 다음으로 가장 많은 제한구역을 담당하고 있다. 차브족 스타일이 많으며, 어두운 자주색에 노란색으로 포인트를 준 의상을 입는다. 특유의 K로고 및 사자얼굴이 상징. 알비온만큼 자주 상대할 일은 없지만 노상에서 마주칠 확률은 더 높으며, 가만히 있는데도 시비를 걸고 싸우기도 한다. 총기로 무장한 전투원과 간부의 경우 알비온에 비해 우수한 특성을 가진 경우가 많다. 마찬가지로 클랜 켈리 요원을 영입하면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5.4. SIRS

Signals Intelligence Response

작중 영국의 국내 대민첩보, 방첩기관. ctOS로 인해 전국민의 생활이 디지털화된 사회를 감시하는 기관이며, 런던 연쇄 테러사건으로 인해 더 강화된 권한을 부여받은 초법적 특무기구.

5.5. 브로카 테크

5.6. 기타

5.7. 블러드라인

5.7.1. 렘파트 재벌

Rempart Conglomerate

DLC 블러드라인에 등장하는 프랑스계 다국적기업 그룹. 항공 및 자동화 기술이 주요 사업이며, DLC 스토리의 주적으로 등장하는 것은 이 그룹의 자회사인 렘파트 오토메이티드 디펜스 시스템즈(Rempart Automated Defense Systems) 사이다. 본편의 주 무대인 영국 출신이 아니라 프랑스계 기업이기 때문에 영국 내에서 공공기관(스코틀랜드 야드, SIRS)까지 포함된 거의 모든 시설의 경비용역을 도맡아 하는 알비온과는 다른 별도의 경비부대를 보유하고 있다.

6. 미션 및 스토리

메인 스토리 미션은 총 37개로, 런던에서 악행을 저지르는 조직들을 무너뜨리고 제로 데이 사건의 진범을 파악하는 스토리이다. 큰 줄기는 다음과 같다. 한 챕터를 마치면 각 챕터의 주요 조력자에게서 순차적으로 여러 개의 사이드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7. 요원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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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특성과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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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드론

본작에선 드론이 엄청난 수로 등장하며 그 비중이 굉장히 크다. 전작들과 달리 공격 기능이 달린 드론들이 추가되어 원격 전투까지 수행할 수 있으며, 드론으로 함정을 돌파하는 식의 미션도 여럿 존재한다. 다만 이렇게 강력해진 만큼 2편처럼 드론으로 거의 모든 걸 다 해먹는 식의 플레이는 많이 어려워졌다. 적들도 적극적으로 드론을 활용하여 정찰, 추적, 전투를 수행하며, 대부분의 해킹 포인트들에 물리적 접촉이 필요하여 드론으로 목적지에 도달하더라도 해킹은 어려운 경우가 2편보다 더 많아졌다.

9.1. 상용 드론

상용 드론은 파슬 폭스 드론을 제외하면 전부 처음부터 해킹이 가능하다. 스파이더봇과 마찬가지로 제한구역에서 적에게 발각당하면 적이 연결을 끊으려 시도하며, 빨리 거리를 벌리거나 숨지 않으면 제어권을 잃게 된다.

9.2. 전투용 드론

전투용 드론은 특성상 더 복잡한 암호화 시스템을 쓰는 만큼 처음부터 그냥 해킹할 수 없으며 전용 기술을 배워야 한다. 역으로 말하자면 적 역시 플레이어가 해킹해 조종중인 전투용 드론은 연결을 끊을 수 없다.
일부 전투용 드론은 약점 부위가 있으며, 잘 보면 약점이 살짝 주황색으로 빛난다.
굵직하고 위엄있는 남성 목소리로 상황을 전파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0. 이동수단

와치독 리전에서 탈것들은 자동차, 오토바이, 보트가 있으며, 자동차는 크게 해치백, 세단, SUV, 왜건, 퍼포먼스로 나뉘며, 미래이니 만큼 전기차의 비중이 높다.

10.1. 세단

10.2. 해치백/왜건

10.3. SUV

10.4. 퍼포먼스

11. 출시 에디션

에디션 가격 구성
스탠다드 에디션 65,000원 게임 본편
골드 에디션 110,000원 게임 본편 + 시즌 패스
얼티밋 에디션 130,000원 골드 에디션 + 얼티밋 팩
콜렉터 에디션 $189.99[67] 얼티밋 에디션 + 콜렉터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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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골드에디션부터는 출시 전 3일 사전 체험이 있었는데 출시일을 연기하면서 없어진 것으로 보인다.

12. 시스템 요구 사항

파일:4EiYVqAfE3amy7iPQzWqzn.jpg

전체적으로 개적화라는 평을 듣고 있다. RTX 3080으로 풀옵션을 돌려도 60프레임 방어가 종종 안되며, 1080P 높음 옵션(High Settings) 권장 사양이 8GB 램에 GTX 1060 이라고 되어 있는데 실제로 그 사양에 높음 옵션을 하면 프레임이 더럽게 안나오며, 16GB 램을 장착해야만 60프레임을 간신히 유지한다. 때에 따라서는 이래도 40~50프레임으로 떨어지기도 한다. 그나마 다행인건 전투가 아닌 잠입, 해킹위주의 플레이를 하는 유저일 경우 이 정도 프레임에서는 운전할 때 제외하면 플레이에 큰 영향은 안준다.

의외로 CPU 영향도 많이 받는 게임인데, NPC 알고리즘이랑 연산량이 그 악명높은 심즈 시리즈 심시티 시리즈에 맞먹는다. 이 시리즈 자체가 NPC 알고리즘이 극단적으로 복잡한데, 그 전통을 이어갔다. AI 수준이나 행동 패턴은 전작보다 너프를 먹었으나, 대신 외모와 복장, 성격까지 나눠졌고, 직업, 소득, 이력, 사생활, 이름, 특성 등 온갖 요소가 수천가지의 종류에 조합은 수만가지나 되어 버려서 그렇다. 그덕에 인텔 코어 9세대 이상은 돼야 게임이 안정적으로 돌아간다.

저사양 최적화는 괜찮은 편. i5 8500에 GTX 1060정도만 되도 높음 옵션 50프레임이 나오며 보통에서는 60 프레임 이상이 나온다. 약간의 프레임 드랍을 감안하면 상옵도 노려볼 수 있다. 대신 사양이 올라가고 옵션이 풀옵에 가까워질 수록 최적화 수준이 나빠진다.

13.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watch-dogs-legion|
70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watch-dogs-legion/user-reviews|
5.4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one/watch-dogs-legion|
76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one/watch-dogs-legion/user-reviews|
6.1
]]


[[https://www.metacritic.com/game/pc/watch-dogs-legion|
72
]]


[[https://www.metacritic.com/game/pc/watch-dogs-legion/user-reviews|
5.6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5/watch-dogs-legion|
66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5/watch-dogs-legion/user-reviews|
5.3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series-x/watch-dogs-legion|
74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series-x/watch-dogs-legion/user-reviews|
6.2
]]
블러드라인 (DLC)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5/watch-dogs-legion---bloodline|
70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5/watch-dogs-legion---bloodline/user-reviews|
7.5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series-x/watch-dogs-legion---bloodline|
81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series-x/watch-dogs-bad-blood/user-reviews|
6.9
]]


[[https://www.metacritic.com/game/pc/watch-dogs-legion---bloodline|
73
]]


[[https://www.metacritic.com/game/pc/watch-dogs-legion/user-reviews|
7.6
]]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c1d1f><bgcolor=#333>
기준일: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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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간으로 10월 28일 오후 8시에 11월 10일에 출시되는 PS5, Xbox Series X 버전를 제외한 나머지의 평론가 리뷰 엠바고가 해제되었다. 오픈크리틱 기준으로 초기 점수는 1편의 80점, 2편의 82점에 비해 다소 낮으며 실제 평가도 전작인 와치독 2에 비해 대체로 실망스러운 편.

공통적으로 지적받는 부분은 초반 플레이 몇 시간 만에 와치독: 리전이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주고, 나머지는 그저 반복일 뿐이라는 점, 이에 따라 반복 플레이를 강요하는 측면이 너무 짙다.

또한 스토리도 주인공이 없어서 몰입이 안 된다. 주인공 집단인 데드섹의 메인 시나리오와 몇몇 NPC들의 서브 시나리오 내러티브도 각자 따로 논다. 특히 DLC 블러드라인 출시 이후, 에이든 혹은 렌치로 캐릭터를 바꾸면 몰입도가 확 올라가기 때문에 이런 문제점이 더욱 부각된다. 때문에 경험자들은 이 게임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반드시 DLC 합본으로 구매하고 에이든과 렌치로 플레이 하라고 권유한다.[69]

월드 구성의 경우 유비식 오픈 월드의 단점을 그대로 답습했다. 전작이 유비식 오픈 월드를 어느 정도 탈피하며 호평을 받았다는 점에서 오히려 퇴보한 부분이다. 심지어 1편보다 더 강한 유비식 오픈 월드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초소 점령은 1편 이상으로 많으면서 강제적이며, 미션 구성은 전부 몇가지 패턴의 변주이고 레벨 디자인마저 대단히 지루하고 반복적이다. 보상도 없는 수집 요소도 많은데다 맵의 시각적 디자인과 구조는 잘 짜여졌지만 그저 잠시잠깐 눈요기일 뿐 게임상 아무런 의미가 없다. 여전한 구역 점령과 수집, 아이콘 추적은 다른 유비소프트 프랜차이즈 게임들과 똑같다. 심하게 말하자면 파 크라이 시리즈에서 저격소총을 삭제하고 상호작용 하는 오브젝트를 잔뜩 추가하면 이 게임이 된다. 게다가 들어갈 수 있는 건물은 적대지역과 미션 관련 장소 뿐이고, 옷가게나 다른 상점 등 들어갈 수 있는 건물이 전작들보다 훨씬 줄어들어서 맵은 때깔만 고울 뿐 속이 텅 빈 느낌을 준다.

당초 가장 기대를 보았던 부분인 영입 플레이 그리고 주인공 없는 시스템은 사실상 대실패로 끝났다.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한다는 점에서는 호평이지만, 정작 영입 시스템이 시연 때보다 너무나 단순하게 바뀌었다. 캐릭터 레벨과 클래스가 사라졌고, 현재는 패치로 의상이나 외형 커스터마이징이 자유로워졌지만 출시 초기에는 이마저도 안됐다. 몇몇 패시브 스킬의 효과는 요원 전원이 받기 때문에 굳이 다양한 인원을 모집할 이유가 없다. 사실상 예능 또는 컨셉 플레이 할 때나 써먹는 정도다. 그나마 특정 직업군이 갖는 패시브 스킬들은 보유한 캐릭만 영향을 받는 게 다행이다. 특히 미션 디자인이 다른 유비소프트 프랜차이즈 게임들에서 그대로 가져온 것이기 때문에 리전 특유의 주인공 없는 시스템과 전혀 맞지 않는다.[70] 전작과 달리 잠입 레벨 디자인이 엉망진창이기 때문에 항상 강행돌파와 깽판을 염두에 두고 요원과 장비를 세팅하는 편이 좋다. 게임 관련 커뮤니티나 와치독: 리전/요원 영입 항목에서 스파이, 전문 암살자, 알비온/클랜 켈리 간부에 후한 점수를 주는 이유도 이때문이다. 갑자기 상황이 악화되어도 무력으로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기 때문.[71] 게다가 경찰이 경찰서에 들어가도, 폭력배가 자기네 아지트에 들어가도, 근위대원이 버킹엄에 들어가도 의심도가 차오르는데다가 경찰이 경찰서에 침입하면서 "옛날부터 경찰이 싫었어"라는 어이터지는 말을 한다.

어이없게도 작중에서 소방에 대한 묘사가 거의 없다. 응급 의료원이라는 이름의 구조대원을 영입할 수는 있긴 하지만 런던 대화재이후 유럽 최초로 소방조직과 소방차를 만들었던 영국에서, 심지어 런던 연쇄 테러라는 대형사건으로 민간군사기업인 알비온이 런던광역경찰청을 대신해 런던의 치안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 영국 정부가 소방에 관련된 예산을 대폭 확대했으면 확대했지 절대 줄이지는 않았을 것인데 소방서, 소방차, 소방관 등이 전혀 묘사되지 않는 것에 대한 설명이 전혀 없는 것도 스토리의 개연성을 갉아먹는다.

또한 구조적으로 비폭력 플레이를 강요하면서, 정작 비폭력 플레이를 하면 손해를 보는 구성을 띄고 있다. 전작들에선 총기를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지만 정작 사용 여부는 전적으로 플레이어의 선택이었다. 그런데 이번 작품에서 모든 요원은 공통적으로 비살상 무기만 장비하며, 총기는 고유 스킬로 취급해 특정 요원만 쓸 수 있다. 그런데 파 크라이나 고스트 리콘 등 자사의 총게임에서 그대로 가져온 미션 구성 때문에 총기가 없이 비살상 무기만으로는 클리어가 불가능해진다. 오픈월드를 표방하지만 막상 잠입 경로도 스플린터 셀의 일방향 답정너 진행이다. 아무리 머리를 굴려도 결국 어느 순간 어느 지점에서는 반드시 폭력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미션 구성과 레벨 디자인에서 이 사달이 난 이유는 제작진이 전작에서 아예 갈아엎어졌기 때문이다. 1편은 유비소프트 몬트리올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1군 개발팀이 만든 것이며, 2편도 프로듀서만 바뀌었지 개발팀은 전작과 그대로 갔다. 하지만 3편은 디렉터부터 세부 개발자들이 다 바뀌었는데 파 크라이 시리즈 스플린터 셀 시리즈를 만들었던 개발팀이 만들었다. 스튜디오도 유비소프트 토론토로 바뀌었다. 그래서 미션 구성이 파 크라이와 스플린터 셀과 판박이인 것. 전작들을 만들었던 개발팀과 핵심 인물들은 죄다 흩어졌는데 절반은 EA 모티브 스튜디오로 넘어갔고, 나머지는 동시기에 개발중이었던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에 있었다.[72]

스토리의 경우 본편은 전체적으로 혹평이다. 다 따로 노는 줄기에[73] 주인공도 없어서 몰입감도 적고, 흑막에 대한 개연성도 부족하다.[74] 오히려 빌런 개개인의 캐릭터는 인상적이라 차라리 각자 스토리를 부여해서 따로 전개하는 편이 나았다. 다만 스카이 라슨 스토리만큼은 호평받는다. 본격적인 근미래로 진입한 배경답게 사이버펑크 장르에서 볼법한 AI 관련 스토리를 몰입감 있게 잘 살려내었다. 이외에 DLC인 블러드라인 스토리도 훌륭한 평가를 받았다. 전작의 주인공 에이든 피어스의 서사를 완결지으며 동시에 1편과 2편 팬들에게 바치는 팬서비스까지 완벽하게 담아내었다.

그래픽 부분은 확실히 전작보다도 뛰어나다. 디테일과 텍스처까지 유비소프트 게임들 사이에서 최상위권에 들어간다. 런던의 구현 수준도 매우 높으며, 실제 런던 거리를 거의 그대로 따온 고증까지 보여주었다.

근접전투나 추가된 건카타 모션은 괜찮은 편이지만 움직임, 파쿠르 모션은 오히려 전작보다 퇴보했다. 해킹도 신호등 해킹이 삭제되었고, 블랙아웃은 에이든 한정 스킬로 남아서 전체적으로 간소화 되었다.

OST는 시리즈 최고 수준. 스티븐 바턴의 영화 스코어 느낌의 BGM도 훌륭하지만, 프로디지, 스톰지, 블러, 고릴라즈, 자미로콰이, 팻보이 슬림, 케미컬 브라더스, 스켑타, 릴리 앨런 등 영국의 여러 유명 뮤지션들이 참여한 라디오 OST 라인업은 시리즈 최고 수준이 아닌 유비소프트 역대 최고 수준이라고 평가받는다. 특히 프로디지[75]와 스톰지[76]는 스토리 진행 중 삽입곡으로도 사용되었고 스톰지는 퀘스트 NPC로도 등장한다.

NPC 알고리즘은 정말 잘 짜여져 있다. 각자 개성있는 다양한 외모와 다양한 직업과 설정등이 랜덤이지만 디테일하게 잘 나와서 어떻게든 그 NPC에게 몰입하도록 장치는 심어놨다. 게다가 각자 일상이 있어서 심화 프로파일에 들어가면 매일 매일 스케줄이 다르고 실제 그에 맞춰서 행동을 하며 각자 집까지 있다. 게다가 캐릭터를 전환하면 Grand Theft Auto V처럼 진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의 컷씬을 보여준다. NPC 행동패턴이 정말 다양하며 인공지능 수준도 뛰어나다. 문제는 이게 무색해질 정도로 스토리가 개판이다. 차라리 NPC 직업별로 컷신이나 전개를 조금씩 다르게 했더라면 이렇게 몰입이 안된다는 평가는 안 받았을 것이다.[77] 즉 착안점과 컨셉은 좋았지만, 게임 플레이 자체가 유비식 오픈월드에 종속되어 의미를 잃어 버리고, 미진한 스토리텔링까지 겹쳐서 게임을 말아먹은 케이스다.

심지어 초기 유저 평점은 4점대로 모두 빨간불이었다. 와치독 2의 유저 평가가 7점대 초반에서 중반으로 나름대로 나쁘지 않은 점수였고, 와치독은 PC판을 제외한다면 5점대 후반에서 6점대 중반으로 최소한 PC판을 제외한다면 유저 점수가 빨간불은 아니었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서 평점이 올라 지금은 5~6점대에 위치하면서 빨간불은 탈출했다.

무엇보다 전반적인 안정성과 프로그램적 완성도가 대기업이 제작한 AAA 게임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낮다는 점이 유저 평점을 크게 깎아먹고 있다. 지금까지 알려진 대표적인 버그는 다음과 같다.
이에 대해 게이머들은 발매를 연기하고도 사실상 게임을 미완성 상태로 발매한 것에 대한 많은 비판을 제기했다. 게다가 게임 진행에 굉장히 치명적인 세이브 문제의 경우 개발사에서 12월에 수정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 욕은 욕대로 먹고 유저들도 대거 이탈하고 있다.

게다가 게임성 외에도 최적화 부분에서도 평이 좋지 않다. 유비소프트가 최적화를 못하는건 유명하지만, 이번 작품은 유달리 심각하다는 평. RTX 3080에 32GB 램 사양을 가진 유저들도 60프레임 유지에 실패해서 옵션을 하향하였다는 리뷰가 수두룩하다.

결국 출시 3주만에 25% 세일을 하게 되었다. 평가가 안 좋았던 만큼 판매량도 시원찮은 듯 하다.

5.6 타이틀 업데이트 후 공식적인 사후지원이 종료되었다. 개발팀에서 전하는 소식 출시 1년만에 지원이 끝나버린 것으로 보아 유비소프트 측에서도 사실상 실패한 작품으로 인정하는 것으로 보인다.

14. 기타

파일:62366097_2581024508576958_2769467621962153984_o.jpg
* 영국의 반응에 대해 배경일 뿐이라며 무시하고 넘어간 유비소프트는 반대로 중국 측이 와치독 리전과 관련하여 불쾌함을 표시하자 재빠르게 사과했다. 바로 페이스북을 통해 올린 한 장의 포스터 이미지와 문구[81]가 마치 홍콩 우산 시위를 연상케 한다면서 최근 격화된 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를 지지하는 것이 아니냐며 중국인 유저들이 불편한 기색을 드러낸 것. 그리고 유비소프트는 빠르게 사과문을 게재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었다. 하지만 이러한 유비소프트의 빠른 사과에 대해 권위주의, 감시사회에 저항하는 컨셉의 게임을 만든다면서 정작 현실에서는 누구보다 빠르게 고개를 숙인다는 비야냥과 비판이 쏟아졌다.


[1] 유비소프트 몬트리올, 유비소프트 파리, 유비소프트 부쿠레슈티, 유비소프트 레밍턴, 유비소프트 키이우, 유비소프트 뭄바이 개발 보조. [2] PS4 Pro 대응. [3] Xbox One X Enhanced, 스마트 딜리버리 지원. [4] 4K 60fps 지원. [5] 4K 60fps 지원. [6] 클라우드 버전 [7] 2023년 1월 27일 출시 [8] 해리 그렉슨 윌리엄스의 제자. Apex 레전드를 비롯한 타이탄폴 시리즈 전체의 음악을 맡았다. [9] 과도한 폭력, 직접적인 범죄, 과도한 저속어, 비속어 및 욕설, 직접적인 약물류 표현 # [10] 본래 출시 날짜는 2020년 3월 6일이었으나 고스트 리콘 브레이크포인트, 디비전 2의 흥행부진으로 인한 유비소프트의 실적 악화로 레인보우 식스 익스트렌션, 갓즈 앤 몬스터즈랑 함께 연기되었다. # [11] 다만 맵이 아니라 팀 매뉴에서 요원을 고르면 해당 요원이 현재 캐릭터의 위치로 와서 교대하므로 주의 [12] 옷과 스킨이 종류도 많지 않을 뿐더러 디자인이 무성의해서 아예 캐릭터를 꾸밀 마음이 사라질 정도다. [13] 오른쪽 귀 앞 관자놀이 부분에 부착하며 사실 상 모든 등장인물들이 이 장비를 장착하고 다닌다. 신분증이나 다름없는 기능 때문. 그 덕에 해금 가능한 기술 중 하나인 은신과 장막도 해당 인체에 주변 텍스처를 덧씌우는 것이라는 설정이 붙어있다. [14] 작중에서도 이들을 파시스트라 부르는 시민들이 많은데 플레이어가 봐도 이들이 자행하고 있는 짓거리들은 마치 21세기 나치가 런던을 점령했다면 이런 모습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빼다박았다. 불심검문, 위에 자동포탑이 달린자동 검문소, 툭하면 구속 후 가혹행위를 가하는 모습을 보이며이렇게 구속되어 끌려간 시민들은 뒷빽이 없는 한 끝장이라고 보면 된다. 각종 서브 미션들 중 상당수는 이들이 벌여놓은 정신나간 짓거리들을 해결하는 걸 목표로 한다. [15] 작중에서 이들이 벌이는 악행의 수준은 시리즈를 통틀어서도 탑을 달리는데, 한둘이 아니면서도 이들의 막나가는 방향 또한 다채롭고 극단적이다. 질서를 지키겠답시고 걸리적거린다는 이유로 적도 아닌 사람을 죽여대는 놈이 있질 않나, 인신매매에 장기밀매 등 범죄는 기본에 성격마저 포악한 범죄조직 수장, 자신의 연구를 위해 키우던 강아지, 심지어 어머니마저 부품으로 써버리는 무지막지한 냉혈한 등 막장이 따로없다. 2의 빌런들은 고사하고 1의 갱단 두목 이라크 정도가 그나마 비빌 수준이다. [16] 초장부터 테러로 수천 명이 사망하고 시작하며 온갖 조직 범죄와 조직 간 다툼, 정치적 암투 와중에 등장인물들이 여럿 죽어나간다. 전작의 메인 미션에선 비중이 있는 캐릭터가 죽는 경우 자체가 단 한번 뿐이었고 그마저도 금방 다시 원래의 분위기로 돌아가며 플레이어가 쳐죽일 수 있는 적 등장인물도 사실 무력화 정도로 언급되고 넘어가서 이쪽은 죽인 건지도 확실하지 않게 넘어갈 정도. 최종 보스 또한 험악하게 끝나지 않고 법의 심판을 받게 하고 끝난다. [17] 출처 (개행은 출처와 동일하게 처리함) [18] 1편에선 제대로 부각이 안 되었지만 2편에선 주인공이 정의로운 행위를 하거나 부패를 폭로하면 추종자가 늘어나게 되어 그들의 전자기기의 연산 기능들을 빌려 더 거대한 행위를 할수있게 되는 시스템이 있었다. 이번 편은 더 나아간 셈 [19] 문자 그대로 모든 시민들이다. 비록 복붙 퀘를 주거나 특성이 없는 한이 있어도 길거리를 지나다니는 모든 NPC를 영입해 플레이가 가능하다. 10분 플레이 트레일러에서는 영입 가능한 인물로 맨손복서, MMA 선수, 아드레날린 중독자, 은퇴한 암살자 할머니, 전직 MI5 요원, 갱단 조직원, 경찰 등이 나왔다. [20] 다만 영구 사망 시스템이 싫다면 끌수도 있다. 설정에서는 하드코어 모드로 표기되어 있다. 하드코어 모드는 기본적으로 켜져 있으나 한번 끄게된다면 그 게임에서는 영원히 켤 수 없게 되니 정말로 어렵거나 이런 시스템이 마음에 안드는게 아니면 켜놓는게 좋다. 하드코어 시스템을 '철인'으로 바꿀경우에는 그 게임 에서는 무조건 하드코어 모드 고정이니 참고. 단, 처음으로 받는 미션인 '출근'을 완료하기 전까지는 비활성화 되며, 이때는 죽어도 아무런 패널티 없이 살아날수 있다. 하드코어 모드가 비활성화되어 있어도 죽을 경우 아무런 패널티가 없는건 아니고, 경찰에게 죽으면 체포 되고, 경찰이 아닌 다른 사유로 죽을 경우 부상을 입는다. [21] 이렇게 제압된 적은 깨알같이 죄다 병원으로 실려갔다고 프로파일에 뜨는 건 덤. 이렇게 되면 그 캐릭터에게 직접 접근해서 영입을 시도하는 건 불가능하고 해당 캐릭터의 지인을 통해 풀어나가는 수밖에 없다. 만약 그 지인조차도 불상사로 증오가 붙어버리면 또 그 캐릭터의 지인을... [22] 와치독의 경우 침입 등 적대적 멀티플레이만 지원했으며, 와치독 2도 타인은 랜덤 시민의 외형으로 보이며 변경 불가능한 제약이 존재했다. [23] 4인 까지 한 세션에서 플레이 가능하다. [24] 보급품은 얻은 상태로 제한 시간이 지나도 잃지 않고 남아서 조금씩 모으는 게 가능하며 목표치를 다 모으고 도착 지점에 도달해 탈출에 성공하면 몇개를 더 보상으로 준다. 이걸로 캐릭터의 외형을 한번 랜덤하게 바꾸거나 시작 시 일부 장비들을 구매하여 출발할 수 있다. [25] 중장갑을 둘러 헤드샷이 한 번에 안되는 개체, 폭탄을 둘러 사살 시 폭발하는 개체, 온 몸이 불타고 있다가 플레이어를 감지하면 비명을 질러 주변 모든 좀비를 전력질주하게 만드는 개체가 있다. [26] 시티 오브 런던은 마천루와 홀로그램 전광판 때문에 미래적인 분위기가 난다. [27] 특히 나인 엘름스 지역은 신도시 느낌이 물씬 풍기는 깨끗함을 자랑하며, 램버스 남쪽에 위치한 브릭스턴 지역은 모더니즘 기반의 저소득층 아파트들이 주를 이룬다. [28] 정작 미션 주는 NPC는 세인트 판크라스 역에 있다. [29] 디펜스 게임이 많아서 잠입 특화 요원들이 손해를 본다. [30] 워키토키 꼭대기에는 나이트 클럽이 있다. 404 청부 스토리 미션과 항쟁 미션으로 방문하게 된다. [31] 사실 여긴 원래 작긴하다. [32] 컴퓨터 보안 회사다. 클랜 켈리와 유착관계에 있다. [33] 실상은 클랜 켈리의 인신매매 경매장이다. [34] 입구부터 실패하면 포탑 드론이 반겨주는 퍼즐로 시작해서, 아지트 내부에 들어가자마자 자폭 스파이더 봇들과 최루탄에 포탑까지 부비트랩이 환장할 수준로 깔려 있다. 심지어 제로데이의 정체에 관한 단서를 얻어 빠져나오려 할 때 알비온이 대거 몰려와서 대환장 파티가 열린다. 이 때 BGM으로 더 프로디지의 Light of The Sky가 나온다. [35] 우리가 현실에서 접하는 시리 알렉사와 같다. 가짜 데드섹 에피소드에서 이를 이용한 개그가 나온다. [36] 내부의 적 클리셰를 제외하고도, 작중 배글리가 제로 데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줄 때마다 어물쩡 화제를 돌리거나, 후반부 제로 데이를 제외한 악역들을 전부 제압한 후엔 아예 이쯤하면 됐으니 당분간 쉬자고 하면서 수상한 낌새를 풍긴다. [37] 몰래 배글리의 권한을 제어해 자신이 제로 데이임을 숨겼던 만큼, 진정한 의미에서 자아를 가진 배글리의 위력을 과소평가 했던 듯 한데 결국 그게 패인이 되었다. 최후의 최후까지 배글리는 사빈을 막을 적절한 방법을 조언해준다. [38] 이때 여유만만한 태도를 봐서는 데드섹의 무의미한 발악일 뿐이며 자신이 금방 바로잡을 수 있다고 여긴 듯 하다. [39] 작중에서 딱히 죽음에 초연한 태도를 보이지도 않았고, 오히려 나이젤 카스나 데드섹 요원이 죽이려 들자 구차하게 도주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마도 죽을 생각은 없었고 자신이 거느리고 있던 드론을 동원해 살아남을 생각이었을 듯. [40] 설명엔 안 써 있지만 암살자 요원의 건카타 패시브처럼 적의 체력과 관계없이 언제나 근접킬이 가능한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건카타보다 싱크킬 애니메이션이 길어서 적의 공격에 오래 노출되는 것은 흠. [41] 각 구역의 랜드마크들에 알비온의 마크를 대문짝만하게 띄워놓고 마치 계엄령이 내려진 것 마냥 테러 위협 현황을 알리는 홀로그램을 상시 켜놓고 있다. 일부 정부 기관 건물에는 점령군마냥 휘장을 둘러놓기도 한다. 이런 흉물들은 구역 해방미션에 성공하면 제거된다. 물리적으로 달아놓은 게 아니라 홀로그램으로 띄워놓은 거라서 지직거리며 깨끗하게 사라지고 데드섹이 만든 저항 문구가 잠시 띄워지며 해방을 축하하는 폭죽이 터지는 광경이 일품. [42] 랜드마크의 테러 위협 현황판에는 현실 영국의 테러 위협 5단계 중 가장 심각함인 "CRITICAL" 다음인 "SEVERE" 가 띄워져 있는데, 게임의 완성도 문제인지 알비온이 진짜 안보에는 관심이 없다는 걸 보여주는 장치인 건지 종반부 드룰 브리타니아 작전으로 인해 런던이 개판이 되었는데도 현황판은 여전히 SEVERE가 띄워진 모습을 볼 수 있다. 아마 심각함 단계가 되면 알비온은 군부대를 보조하는 신세로 전락할 수 있어 일부러 단계를 올리지 않았을 수도 있다. [43] 테미스 계획에 대한 회의 중 벌어진 일인데, 윤리적 문제로 이의를 제기하며 국방부 장관에게 연락하려는 경찰국장을 임직원들이 보는 앞에서 대놓고 쏴죽여버리곤 궤변을 내뱉으며 위협한다. 이걸 보고 있는 플레이어에겐 마치 나이젤 자신이 테러리스트와도 같다고 하는 듯하게 보여 묘한 기분이 들게 만들기도. [44] 이 보스전은 총격전을 강제하기 때문에 비살상 무기가 아닌 고화력 무기를 장비하고 전투 관련 특성이 있는 요원을 투입하는 편이 좋다. [45] 때문에 뒤로는 온갖 음험한 짓을 저지르면서도, 막상 알비온이 실수로 혹은 계획 밖의 사태가 터져 민간인을 다치게 만드는 상황은 질색한다. [46] 여기서 켈리의 잔혹함을 알 수 있는데, 보통 장기 척출을 위해 병원까지 포섭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병원이 아닌 클랜 켈리 구역에 들어가보면 피칠갑은 물론이요, 커다란 바디백과 절단된 손발이 마치 도축장처럼 한 곳에 버려둔 것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심지어 요원 영입 퀘스트를 해보면 그냠 덤볐단 이유로 납치해서 척출해 버리는 듯. 외모가 괜찮고 능력이 있는 사람은 반항하지 못하게 뒤통수에 마이크로 칩을 심어두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도축해 '황금 거위'라는 다크 웹으로 장기를 판다. [47] 이 누명으로 인해 캐나다에 있던 데드섹 토론토 지부가 통째로 사라진다. [48] 만약 미션 대화 도중 플레이 하는 NPC가 처음에 말릭을 구해줬던 NPC라면 "그 때 우리 좋았잖아?"라고 추가 대사를 친다. 이에 NPC는 당연히 발끈하며 욕한다. [49] 라슨은 자신을 어머니에게 한 것처럼 클라우드에 정신 업로드 시켜달라고 한다. 그냥 죽여버리면 몸과 정신이 모두 죽어버리는 말 그대로 사망하는 상황이 되고, 업로드를 시켜도 의식이 빠져나간 몸은 사망한다. 어느 쪽을 골라도 GBB 뉴스를 통해 사망 소식이 흘러나오고 만약 라슨을 죽이면 브로카 테크는 데이브레이크 프로젝트를 중단한다. 살릴경우 데이브레이크 프로젝트가 완료되었다는 뉴스가 나온다. 클라우드에 업로드된 라슨이 이를 인지했는지는 모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 뒤로 더 이상 악행을 저지르지 않는 걸로 봐서 업로드된 뒤 정작 생각이 바뀌었을지도 모를 일. 즉 죽이고 살리고 선택지는 게임 전개에 영향을 끼치지 않고 그저 아무개 양에게 욕먹느냐 안먹느냐 대사만 일부 바뀐다. [50] 여담이지만 스코티시 악센트가 있다 그리고 스코티시 스테리오 타입인 상여자 스타일이다 [51] 인게임에서는 <Fall on My Enemies>라는 제목으로 나온다. [52] 애석하게도 미션중에 이 뮤직비디오를 감상할 여유는 없다. 배글리가 보낸 대테러 드론을 조종하며 몰려드는 알비온과 그 드론 병력을 막아야 하기 때문. [53] 아무 적이나 근접 제압하면 쿨타임을 즉시 채울 수 있기는 하다 [54] 히든건의 경우 일정 시간마다 자동으로 재장전되는 특성이 있고 한방 데미지가 높긴 하지만, 단발식이라 한 발 쏠 때마다 재장전이 필요하고 암살용에 어울리지 않게 소음이 큰데다 휴행탄수도 20발로 매우 적다. 버서커 다트는 맞은 적을 아군으로 만들어 싸우게 하고 무성무기이기는 한데, 탄수가 단 3발로 전투가 조금만 길어져도 잔탄 부족으로 허덕이게 된다. [55] 렌치 시나리오에서 토머스의 뒤를 캐고 훼방을 놓도록 의뢰한 인물이 다름아닌 아버지였다. 가뜩이나 토머스가 독단으로 일을 저지른 것도 불쾌했는데, 자칫 불똥이 그룹 전체로 튈까봐 아들을 쳐내버린 것. [56] 둘 다 진행해야 하나 진행 순서는 택할 수 있다. [57] 둘 다 진행해야 하나 진행 순서는 택할 수 있다. [58] 이 단점은 포인트나 서브미션 등을 할 때 딱히 크게 느껴지진 않는데, 마크가 찍힌 목적지에 화물 드론이 도달할 수 없다면 근처에 건물청소용 곤돌라가 있거나 파쿠르가 가능한 진입 경로가 있거나 하여 애초에 화물 드론을 타고 올라올 이유가 없기 때문. [59] 다른 전투용 드론들은 해킹 기술을 배우면 패널로 소환 가능하다. [60] 자연스럽게 보이도록 근처에서 스폰시킨 뒤 날아오도록 구현되어 있는데 이게 문제가 되는 것이다. [61] 일부 퍼즐은 대놓고 해킹해서 사용하라고 ctOS 드론이 고정 배치되어 있다. [62] 1위는 사냥개 드론. [63] 대테러 드론 처럼 열기를 빼는부분처럼 빨간색으로 되어있다. [64] 온라인에서 팀플레이를 했을때 기준이다. [65] 이 2개의 스파이더봇 기능들은 클랜 켈리 조직원들만 쓰는 기능이다. [66] 알비온 간부 한정. [67] 한국 돈으로 치면 215,473.36원이다. 예판 당시에는 199,000원으로 나왔다. [68] 권총 2정, 차량 골드 스킨, 마스크 [69] DLC 캐릭터답게 성능도 뛰어나서 플레이가 한결 쾌적해진다는 이유도 있다. [70] 잠입 미션이라 잠입 특화 요원을 보냈는데 도중에 코옵 스타일의 디펜스 게임으로 강제로 바뀌는 식의 유비식 서프라이즈가 제법 많다. 만약 요원이 교전 도중 사망할 수도 있는 하드코어 옵션을 켠 상태라면 답이 없다. 심지어 함부로 리셋을 하려다간 버그 때문에 세이브 파일이 깨질 위험마저 있다. [71] 명색이 해커 집단인데 메인 퀘스트와 서브 퀘스트 모두 해킹은 끝났으니 지금부터 서로 죽여라 식의 어이없는 전개가 자꾸 나온다. 때문에 팬덤에서는 아예 처음부터 스토리는 건드리지도 말고 런던 관광이나 즐기는 게 이 게임을 플레이 하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비꼴 정도. [72] 발할라에 있던 인물들도 이후 EA로 넘어갔다. 이들이 만든 것이 데드 스페이스 리메이크. [73]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한다고 철석같이 믿는 다섯명이 있고, 각자 목적을 위해 런던 테러를 조작 혹은 편승한 것이다. 그런데 이들의 연결고리가 굉장히 작위적이고 논리적으로 취약해서 설정을 위한 설정이라는 생각 밖에 안든다. [74] 최근 몇년동안 출시한 유비소프트 게임들이 프랜차이즈를 막론하고 흑막이 꾸민 음모에 처음부터 끝까지 주인공이 놀아났다는 구성을 띄고 있다. 문제는 이게 게임 내적으로 개연성과 핍진성이 부족해서 대단한 반전으로 다가오는 게 아니라 유저의 불쾌감만 불러일으킨다. [75] Light of the sky. [76] Rainfall. [77] 몇가지 고정 패턴의 돌려막기이긴 하지만, 다른 요원으로 교체할 때나 새로운 요원을 영입하기 위해 퀘스트를 받을 때 각자 다른 컷신이 다온다. 즉 얼마든지 만들 수 있는데 안 만들었다는 소리다. [78] 이 경우 영입 임무에서 이름이 비정상적으로 출력된다. [79] 강제 종료 시 세이브 파일이 깨질 수 있어 굉장히 위험하다. 해결법은 이 게시물을 참조하자. [80] 한국어로는 암살자로 번역되어있지만 영문판 기준 Assassin이 아니라 Hitman이다. [81] 비가 오는 거리에 검은 우산들이 잔뜩 펼쳐져 있고, 그 사이마다 가면을 쓴 데드섹 일원들이 서 있는 포스터가 있으며 "우리는 서로를 알지도 못하고 만난 적도 없지만, 같은 목표를 위해 여기 모였다. 런던을 되찾고 우리의 미래를 위해 싸울 시간이다."라는 문구가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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