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와치독: 리전
1. 개요
와치독: 리전에 등장하는 요원 영입과 관련된 내용에 관해 서술하고 있다.프롤로그가 끝나면 기본 초급 요원을 한 명 영입하게 되며, 이 요원을 시작으로 여러 요원을 영입하게 된다. 초반에는 일반 요원 및 팩션 요원 정도만 뽑을 수 있지만, 최초 해방자치구가 되는 캠던을 해방시키면 본격적으로 자치구를 해방시킬 때 마다 노련한 특수 요원들을 영입하기 용이해진다.[1]
요원마다 저마다 고유한 특성이 존재하는데, 해당 특성에 대한 것은 와치독: 리전/특성과 기술에서 특성 항목 참고.
요원들은 직종과 랜덤한 추가 특성에 따라 근접무기 1개와 화기 무기 슬롯 2개[2], 장비 1개[3], 요원 특성을 최대 4개까지 가지고 있다. 따라서 최대 8개의 슬롯을 보유할 수 있다.
2. 영입 방법
영입하기 위해서는 주변 인물들을 탐색 후 팀원 후보에 등록한다. 그리고 후보의 문제를 해결하게 되면 영입할 수 있다. 대개 후보가 처한 상황을 파악한 뒤, 마커가 찍힌 제한 구역 안으로 들어가 해당 목적을 수행하면 클리어. 설령 실패하더라도 다시 시도할 수 있지만, 이때는 미션 종류가 바뀌므로 주의해야 한다.일반적으로는 여기서 끝나지만, 고티어로 가면 갈 수록 데드섹에 적대적인 인물이 등장하는데, 이때는 일반 프로파일링으로 후보 리스트에 올리는 자체가 막힌다. 이 경우 와치독: 리전/특성과 기술 항목에 있는 심화 프로파일러를 습득한 뒤, 단서를 조사한 후에 적대감을 낮춰주는 작업을 해야 한다.
게임 도중 주의할 점은, 적대 세력을 포함한 어떤 시민이든지 영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닥치는대로 공격하면 안된다. 당연히 그 와중에 사망하면 영입이 물건너 가는 건 물론이요, 무력화 제압을 하더라도 적대적인 관계에서 증오로 올라가는데 이렇게 되면 영입이 아예 막힌다. 또한 NPC들이 서로 인관관계를 맺고 있어서 관계자[4] 역시 영향을 받는다. 쉽게 말해 NPC의 지인이 데드섹 소속 요원에게 피해를 입으면 그 NPC 역시 데드섹을 싫어하게 되고, 도움을 받으면 데드섹에 호감을 느낀다. 혹은 NPC의 적이 데드섹에게 피해를 입어도 데드섹에 호감을 느끼게 된다. 이런 작동 원리를 이용해서 데드섹을 싫어하는 인물의 관계자를 도와주면 영입이 가능하게 된다.
심화 프로파일링이 있으면 데드섹에 대해 중립적인 태도를 가진 시민의 경쟁자를 무력화시키면 미션을 수행하지 않아도 쉽게 영입이 된다.
참고로 영입 최대 인원은 후보와 유료 요원을 포함하여 42명이다. 만약 인원이 다 찼을 경우, 후보 가운데 영입을 포기할 수 있고 요원이라면 마찬가지 방법으로 은퇴시킬 수 있다. 다만 한번 은퇴시킨 요원도 다시 찾아가면 별다른 임무 없이 바로 재영입이 가능한데,[5] 여담으로 이를 이용해 영입시 ETO를 주는 '중개인' 특성을 가진 요원을 은퇴 재영입 노가다를 반복해 ETO를 매우 쉽게 버는 꼼수가 가능했으나 패치로 막혔다.
3. 요원 종류
3.1. 일반 요원
말 그대로 일반인들이다. 딱히 어떤 전문직종을 가진 것도 아니고 성향이 크게 두드러진 게 아니라서 특출난 특성을 보유하고 있지는 않다. 이 경우 프로파일 성향이나 직종에 약간 영향을 받을 수 있는데, 경제업종에 종사하는 인물은 암호 화폐를 늘려주는 특성을 가지거나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경우에 따라 정말 언밸런스한 특성이 붙는 경우도 많은데, 예를 들어 할머니라서 느린 행동 특성이 붙어있는데 네게브 중화기 특성이 붙어서 느린 걸음으로 할머니 무쌍을 찍는 기현상을 볼 수도 있다.후반부로 갈 수록 고성능 요원으로 요원 슬롯을 서서히 채워나가게 되지만, 게임을 원활하게 진행하려면 팀 전체에 효과가 있는 패시브 특성을 가진 일반 요원을 일정 수 보유하는 것이 좋다. 이런 패시브 특성으로는 대표적으로 ETO 획득량 증가, 아이템 가격 할인률 증가, 체포 및 부상당한 아군의 복귀시간 단축 등이 있다. 이런 특성들은 효과가 중첩되기 때문에 많을 수록 효과를 크게 본다. 보통 고급 요원일수록 자기 분야에 맞게 특화된 특성으로 무장하기 때문에 이런 일반적인 특성은 일반 요원들 사이에 쉽게 찾을 수 있다. 물론 슬롯 수가 제한되어 있다는 특성상 최대한 이로운 패시브 특성을 많이 소유한 요원을 찾는 게 유리한데, 이런 패시브 특성은 대부분 랜덤으로 배정되어 있기 때문에 의외로 꿀조합 일반 요원을 찾는 건 상당히 힘든 편이다.
예를 들어서 소음기 무기와 향상된 잠입 특성이 같이 붙어있다든지 건카타와 총기, 광전사 특성을 모두 가진 일반인이 있는 등 이런 요원들은 고급 요원 못지 않게 강하면서 오히려 더 찾기 힘들다.
3.2. 전문직종 요원
말 그대로 전문직종. 직종에 따라 높은 확률로 고유한 특성을 다수 가지고 있거나 특수한 영입 방법을 가지고 있는 직종들이다.-
격투가
주요 특성 근접 전투 스킬 전반
작중 초반에 사이드 퀘스트인 맨손 권투 리그를 진행하면 영입할 수 있다. 해당 미션은 전부 클리어해도 계속 진행할 수 있어 주기적인 영입 장소로도 활용할 수 있다. 말 그대로 요원을 투입해서 총 4단계의 전투를 진행해 클리어하면 해당 라운드마다 상대한 사람들을 영입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싸워서 이기는 것만으로도 암호화폐를 벌 수 있고, 중간중간 프로모터의 요구인 부가 미션[6]까지 하면 꽤 쏠쏠한 돈이 들어오는 건 덤.
그러나 앞선 3단계까지의 선수는 특성이 1개 뿐이라 쓸모가 없고, 그나마 가장 좋은 건 마지막에 상대하는 보스급 선수다. 문제는 명색이 돈을 걸고 하는 도박판인데 속임수고 나발이고 아주 야비하게 싸운다는 게 문제. 보스급은 총 두 번 상대하는데 전 라운드에서는 좀 강한 일반 선수처럼 상대해도 전혀 문제 없다. 문제는 2라운드부터인데 여기서부터 보스의 특성에 따라 연막 던져놓고 싸우거나, 꼬봉을 선동해서 다구리를 까거나, 작정하고 연장 들고 패러 오는 등 정신나간 룰로 싸워서 이겨야 한다.심판은?거기에 앞선 영입이나 돈벌이도 이 보스를 못 깨면 다 도루묵이므로 울며 겨자먹기로 싸워야 한다.(...) 그나마 화기를 들고 오는 적이 없다는 점이 위안이겠지만 승패는 장담할 수 없다. 그래도 공격패턴이 다르지는 않아서 앞선 아마추어 격투가들의 패턴이 눈에 익었다면 그리 어렵지는 않다. 그렇게 빡세게 싸워 클리어에 성공하면 특성 4개짜리 알짜배기 격투가를 최대 2명까지 영입할 수 있다. 왜 2명이냐 하면, 보스 특성에 따라 보스급 둘이 1라운드부터 동시에 공격하기 때문이다.(...)
이런 격투가 중에서는 훌리건 마냥 단결의 외침도 가지고 근접 공격 특성도 가지는 아주 성능이 괜찮은 격투가도 있으니 생각보다 쓸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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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
주요 특성 구걸
작중 망할대로 망한(...)영국 배경답게 길거리 어딜 가든 노숙자들이 있다. 역에는 반드시 한두명은 있고, 특히 푸드캠프 같은 구호천막이 쳐진 곳이나 공터에 텐트가 잔뜩 있는 곳은 스폰 확률이 매우 높다.[7] 이들이 대부분 달고 다니는 특성은 다름 아닌 구걸(...)이며 ETC를 몇 원씩 벌어들인다. 실패 판정도 있어서 NPC들이 욕하거나 궁시렁대면서 피하기도 한다. 사실 진짜 중요한 특성은 거지 특성은 특성 슬롯을 먹지 않아 좋은 특성들이 붙을 수도 있다는 점. 최대 2개 정도밖에 특성이 붙지 않지만 완전 랜덤이라 쓸만한게 걸릴 수도 있다. 낮은 확률로 노련한 투자자나 가벼운 발걸음 같은 게 붙어나올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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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마술사
주요 특성 회중시계
옷이 굉장히 화려한 캐릭터로, 무대 마술사라고는 하지만 거의 최면술사에 가깝다. 이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회중시계 특성 때문. 회중시계의 정신 조작 특성을 통해 시전 대상이 미쳐 날뛰게 만든다.[8] 또한 미발각시 제압 모션이 회중시계로 최면을 걸어서 잠재우는 모션이다. 여담으로 회중시계로 최면을 걸 때 여기는 좀비 아포칼립스니까 마구 싸워라는 대사를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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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 지도자
주요 특성 확성기, 최루 가스, 반다나
훌리건과 비슷하나 약간 더 전투적인 직업. 확성기로 아군을 끌어모으고 최루 가스로 적을 혼란시킨 뒤 유유히 돌입하거나 도주하는 식의 플레이가 가능하다. 반다나 덕분에 본인은 최루 가스의 효과를 받지 않는 건 덤. 반다나를 활용해 난전으로 몰고가는 사용법은 노련한 요원 무정부주의와 비슷한 셈인데, 각종 시위 현장에서 흔히 보이기 때문에 무정부주의자를 얻기 위해 초반부터 기를 쓰고 지역 해방에 매달릴 필요는 없다. 시위 현장에는 다양한 직업을 가진 시민들이 참여하는데 돼지 마스크를 쓴 인물이 시위 지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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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부
주요 특성 청소
노숙자처럼 특성이 많이 붙는 편은 아니나, 항상 붙는 특성인 청소가 적의 추적을 피할 수 있는 유용한 특성이라 노숙자보다 활용도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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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위 예술가
주요 특성 조각상 흉내
무척 드물게 보이는 특성인데, 조각상 흉내를 내서 적의 추적을 피할 수 있다. 행위 예술가는 우주복처럼 보이는 복장이나 은빛 신사 복장을 착용하고 있거나 투명의자 자세를 하는 등 눈에 띄는 외형을 하고 있으니 희귀하긴 해도 일단 스폰되면 발견하긴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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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주요 특성 끝내주는 음악, 피드백 루프
드럼 앤 베이스와 그라임의 종가이자 일렉트로닉 뮤직 강국인 영국 아니랄까봐 DJ들도 등장한다. 끝내주는 음악은 팀 전체에 공격력 증가와 쿨다운 시간을 소폭 버프해주는 패시브 특성이다. 액티브는 피드백 루프로 인접한 주변의 모든 NPC들을 일시에 기절하게 하는 스킬이다. 직접 전투능력은 별다른 추가특성이 붙지 않는 이상 다소 어정쩡하지만, 끝내주는 음악은 상당한 고가치 패시브 특성이라 영입해 두는 것이 좋다. 주로 브릭스턴에 많이 보이며, 박스타운에서 확정으로 1명이 스폰된다. 인근의 '스테이지' [9]에서도 반드시 공연하는 DJ가 확정으로 상주하고 있다. 어떻게보면 고증이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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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 의료원
주요 특성 AR 의료형 보호막, 유압 구조 도구
병원 쪽에서 자주 보이는 직업이다. 특유의 미래지향적인 헬멧이 두드러져보이는 외형이 특징이다.
3.3. 팩션 요원
전문직종처럼 전문적인 특성을 보유함과 동시에, 제한 구역을 활보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직종들을 통칭한다. 주로 알비온과 클랜 켈리 조직원 구역이 많지만, 경우에 따라 이 두 곳을 한정적으로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직종도 존재한다. 팩션에 따른 녹음을 하지는 않았는지 아니면 정말 몰랐는지 알비온 요원들이 알비온이 시민들을 리스트로 나눠 감시하거나 외딴곳에 가두어 고문하는 내용을 들어도 놀라고 클랜 캘리의 장교가 클랜 캘리가 자선단체로 위장해 불법체류자들의 장기를 수확하는 인신매매를 한다는 것을 알자 캘리 치고도 추악하다면서 놀란다.-
경찰
경찰서에 잠입할 때 쓸 수 있지만, 모든 경찰 제한 구역은 알비온 요원으로 대체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하진 요원은 아니다. 대신 체포당한 팀원을 이른 시간에 석방시키는 특성을 가진 경우가 많아서 닥돌형 플레이를 한다면 영입할 만하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버킹엄 궁전 문 안쪽에서 경비를 서는 경찰도 있는데 이곳은 경찰서와 다르게 근위대와 알비온만 출입이 가능한 곳이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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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인부
초반에 임무를 진행하는 중 공사 드론을 사용하기 위해 반드시 영입하게 된다. 드론 활용도가 높은 데다, 소음기 부착 권총과 사실상 동일 무기인 네일건을 소유했기 때문에 스파이 등을 얻기 전 스텔스 플레이에 굉장히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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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위대
버킹엄 궁전에서 경비를 서고 있다. 근위대 유니폼은 버킹엄 궁전 근처에서만 유효하고 이곳은 알비온 직원으로도 들어갈 수 있기에 꼭 필요하지는 않으나 반드시 G36 소총을 보유하고 있다.무엇보다 간지난다여담으로 근위대 유니폼 특성은 없으나 똑같은 옷을 입고다니는 예술가 시민이 가끔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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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비온 요원
런던 타워 잠입 임무 때문에 반드시 영입하게 된다. 초반에는 진압봉이나 권총 등으로만 무장하지만 스토리를 진행에 따라 경기관총을 가진 노란색 요원, 폭발물을 던지는 척탄병, 자동 산탄총으로 무장한 용병, 엘리트 자폭 드론으로 무장한 간부, 엘리트 AR위장을 장비한 요원으로 대체된다. 특히 AR위장을 쓰는 요원과 자폭 드론을 쓰는 간부는 성능이 상당히 좋기 때문에 영입 가치가 높은데 이들은 테미스 드론 방해 임무와 스카이 관련 임무를 진행해야 스폰되기 시작한다. 진압봉으로만 무장하고 야구 모자에 재킷 차림이나 검은 정장 차림을 한 요원은 범죄를 저질러도 보고하지 않고 본인들만 덤비며 심지어 도망갈때도 있다. 여담으로 저항구역에서 알비온 유니폼을 입은 알비온 요원으로 플레이할 경우 이 알비온 요원이 모든 증거를 폭로하고 시민을 억압하는 장치들을 부숴도 시민들이 시비를 걸거나 폭행을 행사한다. 유니폼을 벗으면 데드섹 일원인걸 알고 격려해주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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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원
집중 치료 능력은 반드시 보유했으며, 구급차나 마취총인 LTL 다트 건[12]을 소유하기도 한다. 단 처음 게임을 시작하고 고르는 의사는 의사 복장이 없어서 병원내에 들어가도 의료원 판정을 받지 않고 공격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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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랜 켈리 조직원
말단 조직원은 그냥 길거리 깡패에 불과하지만 용병부터는 총기로 무장했고 간부의 경우 총격전에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기 때문에 한두명 정도 영입해 두면 쓸만하다. 이민자들, 특히 인도계의 비중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보인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클랜 켈리 조끼를 걸쳤음에도 적대 NPC로 분류되지 않는 NPC들도 있다. 간혹 클랜 켈리 제한 구역에서 비적대 클랜 켈리 조끼입은 사람들이 서성이는 경우도 많으니 불필요한 살상을 피하는 플레이를 하는 경우 상시 스캔해서 빨간 테두리와 하얀 테두리를 구별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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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S 요원
MI-6 빌딩과 SIRS 본부에서 볼 수 있다. 유니폼은 검은 셔츠와 정장조끼, 코트와 버건디색 넥타이 등 알비온과는 다르지만 그럼에도 알비온 유니폼으로 판정되기 때문에 SIRS 요원을 영입하더라도 아무 알비온 구역을 들어갈 수 있다. 보통 권총과 진압봉을 소유하고 있다. 운이 좋으면 소음기가 달려있는 권총을 가지고있는 요원을 볼 수가 있다. 다만 스파이는 분명 SIRS에서 근무중이라고 쓰여 있어도 알비온 복장이 없어서 직장에 가자마자 진압봉이나 납탄의 환대를 받는다.
3.4. 노련한 요원
자치구를 해방시키면 얻을 수 있는 요원 부류 . 캠던을 포함한 총 8개의 자치구가 있으며, 그에 맞는 8종의 노련한 요원 직종이 존재한다. 다른 요원들과 마찬가지로 튜토리얼 끝나고 바로 만날 수도 있다. 기호상 (직종명)에 +가 붙어서 (직종명)+로 분류되기도 한다. 스토리 진행 상 캠던은 초반에 반드시 해방하게 되며, 나머지 지역에서 얻을 수 있는 요원들도 성능이 우수하므로 기회가 될 때마다 지역 해방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특히 양봉가나 드론 전문가는 일반 시민들 속에서 찾는 것 자체가 매우 어렵다.[13]-
해커
해금 지역 캠든
해금 조건 증거 수집 1, 선전 방해 1, 고유 미션 '분명한 메세지' 클리어.
주요 특성 바이러스 해킹, 충격 해킹, 키 훔치기
주로 중요 건물 근처나 옥상에 쭈그리고 앉아 컴퓨터를 두들기고 있다. 성능은 그리 좋지 못한데 충격 해킹 자체가 대미지가 높지 않고 같은 대상에게 중복으로 걸 수 없어서 그냥 총들고 난사하는게 더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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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훌리건
해금 지역 이슬링턴 및 해크니
해금 조건 VIP 무력화 1, 방해 공작 1, 증거 수집 1, 고유 미션 '최선의 방어' 클리어.
주요 특성 단결의 외침, 객기
핵심 특성은 단결의 외침으로, 아군 무리를 즉석에서 소환해 소란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적진에 싸움을 걸어놓고 함께 싸우거나 적들의 시선을 돌린 사이 침입할 수 있다. 다만 소환하는 친구들이 맨손으로만 싸우다 보니 경비병들이 총기로 무장하고 전투 드론들이 날아다니는 삼엄한 지역에선 효율이 떨어진다.
여담으로 축구 훌리건들은 단결의 외침 특성답게 거리에서 다른 훌리건들과 친목을 다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거의 대부분 단결의 외침과 객기를 가지고 있는데 격투 사이드 미션에서 볼 수 있는 격투가들 중에 근접 공격 스킬과 단결의 외침을 같이 가지고 있는 시민도 있으니 이쪽을 노리는게 나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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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봉가
해금 지역 시티 오브 런던
해금 조건 Ctos 허브 해킹 1, 방해 공작 1, 증거 촬영 1, 고유 미션 '심리전' 클리어.
주요 특성 벌떼 습격, 과충전기
로봇 벌을 조작하며, 벌떼 습격 + 과충전기 조합은 대부분 적을 쉽게 제압할 수 있기 때문에 싸움에 매우 강하다. 다만 벌떼 습격의 쿨타임이 있는 탓에 다수 상대로는 암살자, 알비온 간부, 클랜 켈리 간부에게 밀리는 편. 그래도 장치 중에선 쿨타임이 굉장히 빠른 편이라서 하나씩 끊어 먹는데는 상당히 좋다. 주로 나무가 있는 공원에서 스폰되며 특히 육각형의 인공 벌집이 있는 곳에서 자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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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주 차량 운전사
해금 지역 타워 햄리츠
해금 조건 자유투사 구조 1, 방해 공작 1, 증거 수집 1,, 고유 미션 '혼란 유도' 클리어.
주요 특성 노련한 운전자, 교통 정리, 도주용 차
이동 및 수배 탈출에 유리한 특성을 보유하고 있다. 속도가 빠른 차를 한 대씩 소유하고 있으며, 노련한 운전자 특성 덕에 수배에서 벗어나는 데에도 유리하다. 교통 정리는 전작들에서 최종 티어 스킬로 등장했던 것답게 도주에 있어서는 치트키 수준의 위력을 발휘한다.[14] 시즌패스 구입자라면 도주 차량 운전자를 요구하는 서브 미션이 추가되는데, 이때 해당 요원이 없을 경우 배글리가 영입 후보를 찾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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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해금 지역 시티 오브 웨스트민스터
해금 조건 자유투사 구조 1, 선전 방해 2, 고유 미션 '시계처럼 순조롭게' 클리어.
주요 특성 소음기 장착형 P9, 스파이 시계, 스파이 차
직접 잠입에 최고의 성능을 보이는 직업. 소음 무기와 스파이 시계 덕분에 들켜도 어그로를 끌지 않고 시야에서 벗어날 수 있다. AR 은폐와의 시너지는 최고. 설령 들킨다 해도 스파이 시계로 순식간에 적을 바보로 만들어 처치할 수 있다. 스파이 차도 모 영화에 나온 것 마냥 은폐와 미사일이라는 무시무시한 성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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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15] 암살자
해금 지역 나인 엘름스
해금 조건 VIP 무력화 1, 증거 촬영 1, 방해 공작 1, 고유 미션 '배터시의 블랙홀' 클리어.
주요 특성 무기창고(데저트이글+G36), 건카타, 구르기
스파이가 잠입 특화라면 암살자는 총격전을 포함한 직접 전투에 특화되어 있다.다 죽이면 암살 맞지건카타나 구르기 등의 특성이 다수를 상대로 근접전과 총격전을 동시에 진행하는 상황에 유용하다. 장비하는 총기도 대부분 화력이 우수한 편. 의외로 은신 플레이도 잘 되는데 건카타를 이용해서 총을 든 채 재빠르게 접근해 후려치는 식으로 진행할 수 있다. 심지어 발각되더라도 그 순간 재빠르게 달려들어 동료들에게 알리기 전에 후려치기로 제압할 수 있다. 맨손 상태로 제압시 케이블로 목을 조여 쓰러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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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부주의자
해금 지역 서더크
해금 조건 Ctos 허브 해킹 1, 선전물 훼손 1, 증거 촬영 1, 선전 방해 1, 고유 미션 '정보 과부하' 클리어.
주요 특성 연막탄, 반다나
훌리건과 비슷하나 약간 더 전투적인 직업. 연막탄으로 적을 혼란시킨 뒤 돌입하여 제압하는 식의 플레이가 가능하다. 반다나 덕분에 본인은 가스의 효과를 받지 않는 건 덤. 비슷한 느낌으로 쓸 수 있는 시위 지도자를 각종 시위 현장에서 찾기 쉬운 편이라 초반부터 기를 쓰고 지역 해방에 매달릴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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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전문가
해금 지역 램버스
해금 조건 선전물 훼손 1, 증거 촬영 1, 선전 방해 1, 고유 미션 '돌아가는 관람차' 클리어.
주요 특성 드론 소환, 드론 배신 해킹, 강하 폭격
개인용 드론을 하나씩 보유하고 있으며, 스킬이 안 찍힌 초반부터 적 드론을 지배할 수 있어 초반에 특히 유용한 직업군. 카메라 드론은 각종 촬영 미션에 유용하고, 충격 드론은 적 제압 및 어그로에 유용하다. 강하 폭격은 미사일 드론의 비살상 버전으로 일정 반경에 전기 충격을 가한다.
여담으로 드론 전문가는 특유의 녹색 홀로그램 고글을 끼고 큰 백팩을 매고 있기 때문에 상당히 눈에 띈다.
[1]
처음 시작할 때 고르는 요원은 어차피 고만고만하기 때문에 아무나 골라도 상관없다. 굳이 꼽는다면 탈것이나 해킹 특성을 가지고 있으면 그나마 초반에 발품을 덜 판다.
[2]
기술로 얻는 LTL 기본무기 4종 중 하나에, 고유 무기 1개. 만약 무기창고 특성이 있다면 고유 무기가 2개까지 늘어나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3]
요원 특성 중에 장비 속성이 있는 특성의 경우 여기에 포함된다. 스크롤로 전환 가능.
[4]
가족, 동업자, 친구, 라이벌, 적 등 다양하다.
[5]
만약 체포당하거나 입원한 상태인 요원을 은퇴시키면 나중에 찾아가서 스캔했을 때 'DedSec으로부터 버림받음'이란 정보가 뜨며 호감도가 낮아진 상태라 바로 재영입은 불가능하고 영입 미션을 또 해야 한다.
[6]
5회 반격을 한다던지 한 대도 안 맞는다던지 하는 패널티를 수행하면 된다.
[7]
e.g. 브릭스턴 서남부,
웨스트민스터 사원, 난민캠프 등
[8]
당한 대상이 데드섹 요원의 소행이란 사실을 모르는 어드밴티지가 있다.
[9]
현실에서는 O2 아카데미 브릭스턴이라는 이름의 입구의 돔 구조물이 인상적인 건물로, 런던의 유명 공연장중 하나이다.
[10]
실제로 브릭스턴 O2 아카데미는
Hospital Records가 자주 대관하는 공연장이기도 하며, Hospital Records 관계자들이 박스타운에서 모이기도 한다.
[11]
버킹엄 궁전이 아지트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고, 이곳 경찰은 LTL 전기충격기를 소지하고 있으며 랜덤으로 특성이 하나 더 붙는 경우도 있으므로, 게임 초반 경찰을 영입할 때 좋다.
[12]
데미지와 탄환수가 적기 때문에 전투용으로는 부적합하므로 주의. 마취해서 재우는 용도다. 헤드샷이 아니면 한방에 쓰러뜨릴 수 없는 데드섹 권총과 달리, 몸샷을 맞춰도 느리게 약효가 퍼져 쓰러진다. 다만 첫 한방에 쓰러뜨리지 못하면 AI가 공격을 인지하고 반응하는 점은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주변 상황을 봐가면서 써야 한다.
[13]
전문 암살자와 스파이는 특유의
레옹짭
제임스 본드짭스러운 차림새 때문에 알고 찾으면 의외로 찾기 쉽다. 스파이는 일일이 스캔하는 것보다 웨스트민스터 일대를 돌아다니며 스파이차를 찾는 편이 쉽다.
본드카로 유명한
애스턴 마틴 비슷한 디자인 때문에 눈에 확 뛴다.
[14]
몇몇 미션은 자동차 추격/도주를 강제하기 때문에 꼭 도주 차량 운전자는 아니더라도 빠른 자동차를 소유한 요원은 영입해야 편하다.
[15]
왜 굳이 "전문" 이냐면 길거리에 아마추어 암살자도 있기 때문이다. 아마추어의 경우 대부분 총기 특성만 확정으로 가지고 나머지는 랜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