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Trait)은 각 캐릭터마다 보유한 고유 특성으로, 최초 선택할 수 있는 요원은 하나의 특성만 있지만 더 많은 자치구를 해방할 수록 우수한 특성을 다수 보유한 시민을 영입할 수 있다.
특성은 해당 캐릭터의 보유 장비, 패시브 능력, 액티브 능력, 기타 메리트 및 패널티를 결정한다. 무조건 좋은 요소만 있는 게 아니며 돌연사 같은 패널티도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
일부 특성들은 일정한 조합을 가질 확률이 있다. 예를 들어 건카타, 광전사, 데저트 이글 특성 조합은 생각보다 자주 보이나 여기에 데저트 이글 대신 소총류를 가진 시민은 아예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안보인다. 아니면 도박 중독자와 노련한 투자자는 같이 뜰 확률이 꽤 높지만 vip 의상 할인권은 저 둘과는 절대 뜨지 않는 식.
노련한 투자자
ETO 획득량이 증가한다. 팀 전체에 적용되므로 이 특성을 가진 시민을 많이 영입해 두면 돈 수급이 짭짤해진다.
도박 중독자
종종 ETO 도박을 한다. 소량의 ETO를 얻거나 잃는다. 얼핏 보면 안좋아 보일 수도 있는 특성이지만 기본적으로 잃는 양보다 얻는 양이 더 많게 설정되어있고 노련한 투자자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열댓명씩 모아두면 돈이 넘쳐나고 서너명만 모아도 ETO수급에 아주 큰 도움을 준다.
도벽
적 제압 시 ETO를 탈취한다.
쇼핑 중독
이 특성을 가진 요원이 팀에 있다면 종종 멋대로 의상을 사 버린다(...). 본작에선 무기와 탄약, 차량이 비매품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사실상 돈 쓸 곳은 옷과 차량/무기 페인팅 뿐이다. 성실하게 플레이 한다면 돈이 모자랄 일은 없는데다 일일이 옷 사 모으기도 귀찮기 때문에 의상 100% 콜렉션을 노린다면 도움이 될 수도 있다.
건카타
총격전에 특화된 암살자 요원[1]의 고유 특성. 가끔씩 일반인 중에서도 해당 특성을 가진 사람이 있다. 발각당하거나 전투중 제압 공격시 손에 총을 들고 있다면 총을 이용해 즉시 제압한다. 실탄무기를 들고 있으면
존 윅처럼 제압 후 급소에 근거리 사격을 하며, 비살상 총기를 들고 있으면 총으로 두들겨 패서 기절시킨다.
구르기
점프키 더블탭시 컴뱃 롤을 한다. 이때 무기가 재장전된다.
레슬링 선수
잡기 공격의 피해가 증가한다.
무기 상인
복수의 화기 특성을 가진다. 자치구 해방으로 얻을 수 있는 비살상 총기 4종 이외에 일반 총기 2종을 선택지에 올릴 수 있거나, 살상/무력화 1종씩이 추가된다. 다만 특성 슬롯 자체는 모든 요원이 최대 4개로 고정이라, 무기 조합의 수가 늘어나는 것일 뿐 실전에서는 무기 2종만 사용 가능하다.
술고래
술에 취하면 근접 공격 피해가 증가한다.
운동에너지 충전기
근접 공격시 장치 슬롯 쿨타임이 감소한다.
체포
적을 제압하는 대신 수갑을 채워 체포할 수 있다. 경찰이나 알비온 경비원들이 갖는 특성으로, 팀 메뉴에는 뜨지 않고 캐릭터를 직접 조작할 때 확인 가능하다. 의상과 마찬가지로 ON/OFF 스위치형 특성이다. 다만 제압과는 다르게 이를 발견한 적이 구해주는 게 가능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대신 제압과는 달리 체포는 시민들이 봐도 그러러니 하고 지나간다. 물론 상대가 알비온 요원이나 경찰이라면 예외. 바로 수배가 뜬다.
충격파 공격
근접 공격시 공격이 적중하면 주변 적이 밀려나는 충격파가 퍼진다.
K.O. 펀치
근접 공격으로 적 체력을 바닥내면 마무리 모션 없이 적을 즉시 쓰러트린다.
피드백 루프
짧은 거리에 있는 모든 NPC를 기절시키는 음파를 방사한다. 주로 DJ가 달고 다닌다.
끝내주는 음악
주로 DJ들이 달고다니는 특성으로 공격력과 스킬 쿨다운이 소폭 늘어난다. 팀 전원 적용. 경제 관련 제외하고 얼마 안되는 팀 전원 적용 패시브이기도 하다.
교통 정리
해킹으로 전방 다수의 차량들이 비켜서게 만들고, 전투 드론들이 모두 무력화 된다. 운전자 직업군만 갖고 있는 특성으로 쿨타임도 제법 길다. 하지만 신호등 해킹이 빠지고 온갖 드론 때문에 운전 도중 해킹도 쉽지 않아 대단히 강력한 기능이다. 쓸 일이 거의 없지만 몇몇 미션은 자동차 추격/도주를 강제하기 때문에 있으면 요긴하게 써먹는다.
기계치
해킹 쿨다운이 증가한다. 여담으로 사이드 미션에서 데드섹 사칭범들을 훈계한 다음 진짜 데드섹으로 영입할수 있는데, 저 사칭범들에게 공통적으로 붙어 있는 패널티이기도 하다.
드론 배신 해킹
기술로 따로 배우지 않아도 드론을 즉시 아군으로 만드는 해킹을 사용할 수 있다. 드론 제작자 직업군이 갖고 있다.
바이러스 해킹
한꺼번에 다수의 대상을 해킹을 수행할 수 있다. 해커들만 갖는 특성.
충격 해킹
적을 원격으로 감전시킬 수 있다. 기술인 '방해 해킹'과 유사해 보이지만, 충격 해킹은 직접 피해를 입힌다. 체력을 1/3가량 깎는다. 해커가 바이러스 해킹과 같이 쓰면 몰라도 상당히 쓸모가 없는데 충격 해킹은 같은 대상에게 두번 이상 걸 수가 없는데다 와치독스 리전의 시스템 자체가 뭔 무기든 헤드샷만 맞추면 체력이 반 이상 깎이기 때문에 그리 좋다고 하기는 힘들다.
키 훔치기
키카드 코드를 해킹하려면 거의 딱 붙어야 할 정도로 접근해야 하는데, 이 특성이 있다면 사거리가 무한대가 되어 일단 키카드를 포착하기만 했다면 해킹할 수 있다. 시야 확보는 필요하지만, 애초에 이 게임에선 곳곳에 CCTV가 배치되어 있고 드론과 스파이더봇도 있기 때문에 시야 확보는 쉽다.
특정 세력 및 직종의 의상을 입고 벗을 수 있다. 제한구역에 맞는 의상을 입고 진입하면 출입구에 있는 보안 레이저를 그냥 통과할 수 있으며, 적과 적 드론이 플레이어를 인식하는 거리도 훨씬 짧아지기 때문에 잠입 플레이에 대폭 유리해진다. 당연하지만 해당 직종이나 세력 소속 시민이 보유한 특성이다. 다만 완전히 위장한 게 아니라서 적 혹은 드론이 너무 접근할 시 발각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2] 유니폼을 입어도 적과 가까와지면 즉시 전투 상태에 들어가는 점은 같다.[3]
DLC 특전인
암살단원 달시의 전용 스텔스 스킬은 위와 같은 효과를 적용받으며 운용법도 같지만 팩션 불문[4]이라는 특성상 상기한 유니폼 착용을 아우르는 최상위호환급 성능을 달고 있다.
건설 현장
건설 현장에 출입이 가능하다. 건설 인부들이 갖고 있으며, 스토리 진행 과정에서 반드시 한 명을 영입하게 된다.
경찰서
모든 경찰서는 경찰 뿐만 아니라 알비온 소속도 출입 가능하기 때문에 굳이 잠입 임무를 위해 경찰 요원을 영입할 필요는 없다.
알비온 구역
아마도 가장 유용하게 쓰일 특성. 제한구역 대다수가 알비온이 경비를 담당하고 있다. 스토리 진행 과정에서 반드시 한 명을 영입하게 된다.
의료 시설
병원 등에 출입이 가능하다. 장소가 몇군데 밖에 없지만 있으면 편리하다. 특히 의료계 종사자들은 부상당한 요원의 복귀 시간을 줄여주는 특성을 지닌 경우가 많아서 적어도 한명은 영입해두는 편이 좋다.
의장대
가장 안 쓰일 만한 특성으로, 버킹엄 궁전 인근에서만 유효한 의상이다. 애당초
영국군 근위대는 왕족이 있는 곳에만 있는데, 작중 버킹엄 궁전과 정원, 마굿간에서만 쓰인다. 그나마도 저곳들은 알비온이 경비하는 구역이기도 해서 알비온 요원으로도 잠입이 가능하다.
클랜 켈리 구역
클랜 켈리 조직원들이 갖는 특성. 클랜 켈리 경비 지역은 알비온 다음으로 많으므로 전투력 높은 간부급을 하나 영입해 두면 여러모로 쓸모 있다.
무기 특성은 해당 무기를 소유하는 특성이다. 본작에선 무기 특성이 없는 요원은 DedSec의 비살상 무기 외 일반적인 총기를 장비할 수 없으며, 노획해 사용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캐릭터의 총기 소유 여부는 전투에 있어 굉장히 중요하다. 보통 범죄자와 스파이 요원이 권총을, 경비원 및 갱단 요원이 돌격소총이나 경기관총을 소유하는 경우가 많으며, 총격전에 특화된 암살가 요원은 두 종류 총기를 소유한다.
무기를 장비한 요원은 같은 계열의 다른 무기를 보유한 요원이 있다면 바꿔서 장비할 수 있다. 물론 제한구역 내에 있거나 전투 중에는 변경이 불가능하므로 결국 실전에선 무기 2개로 제한되는 점은 같다.
다만 특별무기는 별개 취급이라 다른 특별무기 혹은 같은 계열 무기로 바꿔서 장비할 수 없다. 예를 들어 소음기 장착형 P9 보유자는 스턴건 혹은 데저트 이글을 쓸 수 없다.[5]
과충전기
양봉가가 장비한다. 로봇 벌떼를 소환한 후 이걸 쏴 주면 벌떼가 폭발하면서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대부분 적은 벌떼 + 과충전기 콤보로 일격사가 가능하다.
네일건
건설 노동자가 장비한다. 사거리가 짧지만 무소음 무기라 소음기 장착 권총처럼 사용할 수 있다. 화기와 마찬가지로 살상 판정이다.
소음기 장착형 P9
스파이가 기본적으로 장비하였으며 시민들도 드물게 장비한다.
소음기 장착형 MP5
장비하는 직종은 딱히 없고 유료 요원이나 일반 시민이 장비한다.
페인트볼 총
길거리 미술가 계열이 주로 장비한다. 헤드샷을 맞추면 혼란을 유발하는 효과가 있어, 적의 추적을 따돌리는 등의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다. 참고로 헤드샷을 맞아 혼란에 빠진 상대는 전투중이든 체력에 관계 없이 즉시 제압이 가능하다. 설명상으론 무소음 총기라고 되어있지만, 사후지원이 끝난 이후에도 발사하는 즉시 걸리는 버그가 남아 있어서 사실상 예능용 내지 쓰레기 무기다.
LTL 다트 건★
마취다트를 발사하는 총으로 무소음에 몸 어딜 맞든 무조건 한발에 적을 제압한다. 다만 한번에 한 발만 장전할 수 있으며, 마취 다트라는 설정이 무색하게 그냥 제압 피해를 높여둔 것이기에 유효 사거리보다 먼 상대는 일격 제압이 뜨지 않는다. 사거리 자체도 권총 수준으로 짧은 편. 주로 의료 계열 시민들이 장비하지만 일반 시민들 중에서도 드물게 장비한 사람이 있다.
LTL 전기충격기★
경찰 계열이 주로 장비한다. 전기충격기지만 근접용이 아니며, 16발이라는 낮은 장탄수에 다트 건과 비슷하게 짧은 사거리지만, 일격 제압이 가능한 무기이다.
암살 권총
DLC 컨텐츠인 암살단원 달시 전용 원거리 무기. 독탄과 일반탄이 있으며, 독탄은 데미지가 낮지만 맞은 적에게 내분을 일으킬수 있으며, 일반탄은 데미지가 매우 높지만, 딜레이가 매우 길다. 무기를 내릴시 자동으로 재장전되는 기믹이 있다.
장치 슬롯에 들어가는 특성. 특성상 대부분 액티브 스킬이 여기 해당된다. 장치 슬롯에 들어가긴 하지만 장치를 대체하는 것은 아니며 PC 기준 마우스 휠로 기존의 장치로 언제든지 교체할 수 있다.
AR 의료형 보호막
응급 의료원의 전용 특성으로 자신 및 아군에게 피해를 흡수하는 방어막을 배치한다. 응급 의료원은 노련한 요원도 아니고 팩션 요원도 아니지만 상당히 희귀한 직업인데 그만큼 상당히 쓸만하다.
강하 폭격
드론 유도 공격. 드론이 급강하하여 적을 감전시킨다. 해커, 드론 전문가들이 주로 갖고 있다.
벌떼 습격
양봉가 전용 특성. 벌떼를 소환해 적을 공격한다. 보통 일격에 적을 죽일 순 없지만 사용자 본인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고 맞는 대상은 움직임이 봉인되므로 유용하다. 쿨도 짧다. 시티 오브 런던 구역을 해방하면 한 명을 얻을 수 있는데, 그 외에는 양봉가 자체를 찾기가 어렵다(...)
스파이 시계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스파이 요원 전용 특성이다. 사용시 일정 범위 내 적 무기를 고장낸다. 스파이는 소음 무기도 같이 들고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잠입에 유리하다. 그러나 번외로 제작사에서 의도한지 모르겠는데 와치독 리전 온라인에서 협동미션을 하다보면 데이터를 털고 주요인물 2명을 처리하는 미션이 있는데 놀랍게도 이 표적들이 클랜 켈리 출신인데도 스파이 시계를 가지고있다.[8] 때문에 일부 유저들이 경악하기도 했다.
엘리트 전투 은폐
알비온 용병들이 후반에 들고 나온다. 스킬로 주어지는 AR 장막의 상위호환으로 사격해도 은폐가 풀리지 않는다. 아군이 쓸 때보다 적이 쓰는 게 더 짜증나는 특성으로, 적이 이걸 쓰고 덤비면 반격 타이밍을 읽을 수 없어 육탄전 난이도가 무척 올라간다.
연막탄
적 시야를 가리고 혼란 상태로 만든다. 혼란 상태의 적은 즉시 제압이 가능하다.
청소부
여기저기 청소하는 청소부들 전용 특성. 바닥을 쓰는 척 하며 수배에서 벗어난다.
최루 가스
최루탄을 까 가스 지대를 형성한다. 혼란을 유도할 뿐더러 도트 피해를 입힌다.
페인트 폭탄
길거리 미술가 계열이 주로 장비했다. 페인트 폭탄을 던져 주의를 끌고 혼란을 유도한다.
확성기
주위 사람들을 선동하여 최대 4명까지 아군으로 만든다. 이들은 주인공이 전투 상황이 대면 닥돌하여 적들과 싸운다. 길거리에서 확성기를 들고 시위하는 무정부주의자들이 갖고 있으며, 잡입이나 깽판 양 쪽 모두에 유용한 특성.
회중시계
적 한명의 정신을 조작한다. 설명은 조작이지만 실제로는 당한 사람이 광폭화해 아군을 제외한 모두를 보이는 대로 공격한다. 암살에 엄청난 효율을 보이는 특성으로 보이는 적에게 이걸 시전하고 숨기를 반복하면 아무에게도 원한을 사지 않고 구역을 통째로 청소할 수 있다. 무대 마술사들만 갖고 있는 특성으로, 제작진이 너무 강력하다고 판단했는지 이들은 회중시계 외의 고유 특성이 없다[9]. 이 특성이 있으면 적 제압 모션도 최면술로 바뀐다.
엘리트 자폭 드론
미사일 드론의 개량형으로 그냥 슥 던져도 알아서 적을 추격해 날아간다. 중반 이후 등장하는 알비온 간부가 가진 특성이다. 여담으로 영문은 카미카제 드론이다.
엘리트 추적 스파이더봇
적을 추격해 폭발하는 유도폭탄. 중반 이후 등장하는 클랜 켈리 간부가 가진 특성이다.
엘리트 포탑 스파이더봇
스킬로 배울 수 있는 전투 스파이더봇의 강화판을 사용할 수 있다. 전투 스파이더봇과 달리 조종이나 정조준은 불가능하지만[11] 화력은 그것보다 강하다. 충격 드론의 무기와 유사한 전격 빔을 발사하는데 발사하기까지 딜레이가 좀 있지만 대부분 적은 두방에 제압할 수 있다. 파괴당할 때 주변에 전기충격을 가하는 기능도 있어 적으로 만나면 거리를 벌려 파괴해야 한다. 중반 이후 등장하는 클랜 켈리 간부가 가진 특성이다.[12]
충격 드론
충격 드론을 불러올 수 있다. 스킬을 여럿 찍으면 돌아다니는 드론을 해킹해 공격에 활용할 수 있지만, 언제 어디서든 소환 가능한 공격 드론이라는 점에서 메리트가 있다.
뉴스 드론
그나마 사진 촬영 미션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어 ctOS 드론보다는 양호하다. 속도는 빠르지만 맷집이 종잇장이라 건물에 몇번 부딪히면 너덜너덜해진다.
파슬 폭스 배송 드론
주변에 워낙 흔한 드론인데다, 파슬 폭스 드론 해킹 특성을 익히면 언제든지 탈취해서 써먹을 수 있기 때문에 그 자체로 가치는 미미하다. 그런데 이 특성을 가진 시민은 대부분 쿠팡맨파슬 폭스 직원이고 제법 높은 확률로 스쿠터를 보유하고 있다. 때문에 골목을 누비면서 ETO 해킹이나 수집물을 찾는 용도로 안성맞춤이다.
화물 드론
공사장 인부 요원의 경우 높은 확률로 가지고 있다. 화물을 운반하는 미션을 클리어하거나, 플레이어가 화물 드론에 올라탄 뒤 건물 옥상에 있는 스킬 포인트를 편하게 수집 할 수도 있다. 주변에 화물 드론을 부르는 도크가 없다면 꽤 유용하다.[13]
ctOS 드론
워낙 흔한 드론이다 보니 좋다고는 말하기 어려운 특성. 이동 가능한 감시 카메라 하나를 얻을 수 있다고 볼 수 있지만 솔직히 다른 드론들도 다 할 수 있는지라 큰 의미는 없다. 일부 미션에서 CCTV의 사각지대가 있거나 드론을 써서 길을 찾는 구성이 있는데 이런 경우 반드시 ctOS 드론이나 뉴스 드론 등을 배치해놓기 때문에 굳이 이 특성을 가진 요원을 영입할 필요는 없다.
전작의 RC 점퍼와 비슷한 기능을 하지만, 얼굴에 들러붙은 뒤 전기충격으로 기절시키는 제압이 가능하다.
스파이더봇만 통과 가능한 개구멍이나 환기구 등을 이용해 다양한 지역에 침투할 수 있다.
수동으로 조작해야 하는 붉은 패널도 조작할 수 있고, 어떤 원리인지는 알 수 없으나 문서나 복면 같은 수집 아이템도 획득할 수 있다. 적 처치부터 각종 해킹, 조작, 아이템 습득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사실상 플레이어 역할을 완전히 대체할 수 있다.[14] 레벨 구성상 플레이어가 직접 조작해야 하는 몇몇 경우를 제외한다면, 스파이더봇이 접근할 수만 있다면 모든 것이 가능한 셈이다.
초반부터 엔딩까지 굉장히 유용하므로 업그레이드까지 일찍 해금해 두는 것이 좋다. 풀로 업그레이드 해놓으면 가속과 이단 점프를 통해 거의 못 가는 데가 없을 정도인데다, 여차하면 모습을 감추고 접근하거나 도주할 수도 있어 효용성이 대폭 커지게 된다. 특히 하드코어 모드에서 더욱 유용하다.
적이 스파이더 봇을 발견하면 플레이어와의 무선 연결을 끊으려 시도하는데, 빨리 도주해 거리를 벌리거나 적 시야 일직선상에서 벗어나면 안전해 진다. 다만 총기를 가진 적이라면 사격을 시도하니 도주하면서 엄폐물도 찾아야 한다.
스파이더 봇을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 구간에는 스파이더 봇이 무한 스폰되는 디스펜서가 설치되어 있다. 하지만 이 디스펜서에서 나온 스파이더 봇은 플레이어가 설치하는 스파이더 봇과는 달리 업그레이드 사항이 적용되지 않으며 적 처치 기능 또한 없다. 이렇게 곳곳에 디스펜서가 있다는 점과 ctOS 장비에 스파이더 봇 전용 슬롯 및 출입구가 있다는 점에서 블룸 코퍼레이션에서 장비 유지보수 등의 목적으로 생산한 것으로 보인다.
AR 위장으로 착용자를 일정시간 보이지 않게 만든다. 공격을 하거나 공격을 당하면 해제된다. 지속시간은 다소 짧은 편이라 전략적으로 적시적소에 사용해야 한다. 교전 중 적 추적을 끊고 숨는 등 전투용으로도 쓸만하지만 잠입 플레이시, 특히 특정 팩션 의상에 대응되는 구역으로 잠입할때 진가가 발휘된다. 걸어다니다가 발각될만한 상황에 쓰면 의외로 길어진 지속시간을 체감할수 있다. 스파이더 봇과 마찬가지로 굉장히 유용하므로 극초반에 해금해 두는 것이 좋다.
자동 포탑이 달린 전투용 스파이더봇으로, 사거리가 좀 짧고 비살상 화기를 쓴다. 기본 매커니즘 자체는 스파이더봇과 동일하며 각종 해킹 및 아이템 습득도 가능하지만, 스파이더봇의 업그레이드 능력은 사용할 수 없다. 이따금 이것만으로 습득할 수 있는 아이템도 있다. 이 스파이더봇의 진가는 전투에 있는데, 일부러 은폐는 안되고 엄폐까지는 되는 구역에 둔 후 일부러 발각당하면 알아서 적을 공격해 어그로를 잔뜩 끌어줄 수 있다. 요원이 난입하는 그 순간까지 어그로를 잔뜩 끌어주기 때문에 잘만 활용하면 미끼 역할로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15] 차량이나 화물 드론 위에 설치하여 이동 포탑을 만드는 응용도 가능하다.
적을 제압으로 쓰러뜨리면 자동으로 해당 적에게 AR 은폐를 씌워 보이지 않게 한다. 즉 시체를 자동으로 숨겨준다. 스텔스 플레이를 즐긴다면 일찍 찍어두는 게 좋다. 제압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무력화[16]시켜도 AR 은폐를 씌울 수는 있다. 다만 자동으로 은폐가 되지 않기에 가까이 다가가서 수동으로 은폐를 시켜 줘야 한다.
DedSec에게 적대적인 사람을 요원으로 영입할 수 있게 해준다. 구체적으로는 심층 프로파일을 통해 적대 요원을 설득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방식. DedSec에게 적대적인 사람이라면 알비온 대원 등 게임 내 적을 의미하므로, 이들을 영입해 두면 이후 이들 무리에 잠입하기 수월해진다. 편하게 잠입 임무를 진행하고자 한다면 일찍 투자해둘 가치가 높은 기술.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추적 드론을 고장내 버린다. 어느 정도 접근할 필요가 있으며, 고장난 드론은 흰색 빛과 신호음을 내며 그 자리에 가만히 있는다. 적이 고장난 드론을 발견하면 재가동 시킬 수 있다.
일격에 처치해 버릴 수 있다는 점은 분명 특정 상황에서 도움이 되지만, 가까이 접근해야 하는데다 차라리 해킹으로 아군으로 만들어 쓰는 게 더 유리하다. 하지만 워낙 저렴하기 때문에 초반에 해금 조건이 풀리자 마자 구매해 두면 포인트가 아깝지는 않다. 이는 이하 고장 계열 업그레이드에 전부 해당된다.
NPC들이 랜덤하게 소지하고 있는 일반적인 총기와 달리, 모든 요원이 공용으로 사용 가능한 비살상 범용무기로 별도로 장비할 수 있다. DedSec 권총을 제외한 나머지 3종류는 전부 1개 자치구를 저항 상태로 만들어야 해금된다. 대드론용 무기인 유탄발사기를 제외하면 감전 효과가 있는 테이저건인데, 피해량은 굉장히 낮지만 헤드샷에 성공하면 즉발로 마취효과가 발생한다.
가장 먼저 해금되는 데드섹 권총형 마취총. 모든 요원이 장착할 수 있으며, 반자동식으로 딜레이 없이 사격 가능하다.
유일하게 공용 무기 중 업그레이드를 통해 소음 기능이 달리기에 소음기 특수 무기가 없는 요원으로 은신 플레이를 할 때 추천되는 무기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소음기 부착 업그레이드를 하더라도 외형 변화가 없이 소음도만 낮춰준다는 점.
적의 옵틱을 교란해 감전시켜 일정시간 행동을 방해한다. 흔히 FPS에 등장하는
섬광탄과 유사한 효과를 보며, 감전 중인 적은 일격에 제압이 가능하기 때문에 잠입 플레이든 전투 플레이든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간부가 지원군을 부를 때 사용해 지원군 호출을 막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 가격도 싼 편이니 일찍 찍어두면 편하다.
해킹해 함정으로 만든 폭발물에 적 유인 기능을 추가한다. 이걸 쓰지 않으면 좀처럼 함정에 접근해 주지 않기 때문에 함정 위주로 플레이하는 유저라면 필수적으로 일찍 찍어야 한다. 다만 이것도 만능은 아니며, 일부 조심성 높은 적은 함정 격발 범위 코앞에 서서 멀뚱멀뚱 바라보다가 제 갈길 가버린다.
파슬 폭스사의 택배 배송 드론을 해킹할 수 있다. 해킹 옵션으로 배송 중인 화물을 바로 떨어뜨리거나, 비활성화로 잠깐 작동을 중지시키거나, 직접 조종할 수 있다.
파슬 폭스 드론이 배송하는 물건은 크게 일반, 고가치, 탄약으로 나뉘는데 일반의 경우 100 이하의 ETO만 들어있으며, 고가치 물건은 다이아몬드 아이콘으로 표기되는데 100 이상의 ETO가 들어 있다. 탄약의 경우 탄약 아이콘으로 표기되며 돈 대신 탄약만 들어있다. 사실 건당 버는 액수로 따지면 그다지 큰 돈은 아니지만, 큰 도로나 교차로 등 드론 교통량이 많은 곳에서 죽치고 서서 배송품을 전부 훔치면 짭짤한 돈벌이가 된다.
주의할 점은 배송 상자를 너무 높이서 떨어뜨리면 파괴되어버리며, 도로 한복판에 떨어뜨릴 경우 상자가 차 밑에 끼여 차가 못움직이게 되어버리거나 전복되어(...) 대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탄약 상자는 너무 높이서 투하하면 폭발한다. 따라서 날아다니는 드론에 무지성으로 냅다 떨구기 상호작용만 하는 버릇은 상황에 따라 자중할 필요가 있다.
여담으로 파슬 폭스 드론으로 화물을 떨구거나 떨군 화물을 주워서 먹으면 시민들의 특수 대사가 나온다. 전반적으로 잘하는 짓이라고 욕하는 내용이다.
기본적으로 진압 드론을 일시적으로 무력화하며, 업그레이드에 따라 직접 조작하거나 아군으로 만들 수 있다.
[1]
이름은 암살자이지만 특성은 전면전에 특화되어 있는데, 왜냐면 원어가 어쌔신이 아니라 히트맨이기 때문이다.
[2]
이 게임에서는 평범한 상태>조사>전투 3단계가 있는데, 만약 조사 단계로 들어갈 경우 뛰어서 오진 않고 걸어서 플레이어를 쫒아온다. 이럴 때는 다른 쪽으로 유인하든지 아니면 적의 시야 사각지대로 들어가야 한다.
[3]
이렇게 될 경우 총을 꺼내기 보다는 곧장 근접 전투로 쓰러뜨리는 편이 낫다. 총을 썼다가 다른 적에게 어그로가 끌리면 잠입 플레이는 불가능해진다.
[4]
스킬 사용시 그래픽 상으로 덧씌워진(?) 모델링은 알비온 요원의 텍스쳐 스왑.
[5]
DLC 캐릭터 에이든 피어스는 예외. 리볼버 대신 소음기 장착형 P9을 쓸 수 있다.
[6]
본작에선 대부분 인물이 인맥 관계가 있는데, 누군가를 죽이면 훗날 해당 인물의 지인이 다른 요원을 납치하는 등 복수를 벌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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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 의료원 전용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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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보면 총기1개,클랜 켈리 유니폼(위장),스파이 시계를 가지고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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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발걸음이나 느린 행동같은 일반 특성은 붙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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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의 패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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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적으로 떠올릴 수 있는 미사일 터렛 같은 쓰임새는 이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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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랜 켈리 구역에서 대놓고 깽판을 치겠다면 이 특성을 가진 간부를 최우선으로 제거하는 편이 유리하다. 반대로 이 특성을 가진 요원을 영입했다면 작심하고 싸울 때 상당한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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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주변에 도크가 없다면 그 장소는 파쿠르나 스파이더봇, 리프트카, 곤돌라, 크레인 등을 이용해 접근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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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해킹도 어느 정도 대체할 수 있지만, 해킹으로 얻는 코드 권한 및 ETO 외의 아이템 습득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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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 터렛을 심는 것이 아니라 시즈탱크를 이동시켜서 시즈모드로 바꾼다고 이해하면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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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충돌,소음기 달린 총 등등